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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6:49

이각(삼국지 시리즈)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기타 무장
헌제
## 정렬은 실제 역사에서 해당 역할로 활동하기 시작한 기준을 최대한 따랐으나 활동 시작 시기가 정확하지 않은 일부 인물이나 연의에서만 등장한 인물은 게임상(삼국지 14)에서의 등장을 기준으로 정렬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이각을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이각.png
삼국지 3
파일:Li_Jue_%281MROTK%29.webp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837.jpg
삼국지 12, 13, 14

상징색은 회색이다.

2. 설명

꾸준히 별로 안 좋은 능력치로 등장하고 있다. 60대 후반의 통솔력에 70대 초중반을 겨우 찍는 무력, 나머지 능력치는 죄다 30 미만인 C-급 무장. 그나마 기병쪽 적성이 나쁘지 않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아주 못 써먹을 장수는 아니다.

정사에 기록된 군사적 역량을 보면 최소한 무력과 통솔력은 높아도 될 듯한데 정사 반영도가 대폭 올라간 9부터도 별다른 상향은 없다. 오히려 초기작에서는 의외로 40~50을 찍던 지력이 9부터는 20대를 찍으며 능력치가 더 하향되었다. 특히 정치력 부분이 눈에 띄는데, 원래는 두 자리수는 찍었으나 삼국지 9부터 한 자리수로 내려간 이래 삼국지 11부터 기어코 1을 찍었고 이 컨셉은 최신작까지 유지되고 있다. 대도시 장안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장본인인 만큼 정치력이 1인 것은 큰 얘기는 안 나오고 있다. 매력은 친구인 곽사촉한의 성격파탄자 양의와 동급으로 셋 다 매력이 다른 능력치에 비해 독보적으로 낮은데 이각은 곽사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매력지 저지경인 것이다.

무력과 통솔력 부분에서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쓰레기같은 인성을 가진 장수들은 무능아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마막, 잠혼, 황호가 완전히 무능아로 나오고 반장 역시 능력치가 B+급으로 박하게 나오는 것이다. 물론 이 논리대로면 동탁의 하늘을 찌르는 무관 능력치는 설명이 안되지만, 동탁은 원래 완력은 쩌는 걸로 나오는 반면 이각은 연의에서 잉여로 나오기 때문에 코에이에서 이각을 재평가할 마음이 없는 듯하다.

이런 본인의 찌질한 능력과는 별개로, 군주(세력)로서는 삼국지 시리즈 대대로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굉장히 플레이하기 쉬운 축에 속한다. 본거지인 장안이 여러 강력한 세력들이 각축을 벌이는 중원과 떨어져 있고, 이각과 인접한 세력은 상대하기 수월한 장수, 마등, 장로, 유장 정도이며, 본거지인 장안은 시리즈 대대로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풍부한 대도시라 징병, 내정 등에 있어 위병력 수급이나 물자 보급면에서 위에 언급한 인접세력과 격을 달리한다. 홍농이나 함곡관같은 곳도 이각의 영토로 나와서 이 곳을 몰빵하면 조조의 침공도 막을 수 있다. 부하 장수로도 주준, 종요 같은 괜찮은 무장들이 있고, 시리즈에 따라 가후 같은 S급 군사나 황보숭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게임 시작 후, 한중의 장로, 서량의 마등를 공략하고 신속히 입촉하여 세력을 구축하면 그 이후는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삼국지 12부터는 장제가 가후, 장수를 데려가서 독립해서 난이도가 상승했다. 거기에 장안을 제외하면 이전까지 동탁군이 지배했던 도시들이 모두 공백지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벤트 직후 최대한 빠르게 주변 공백지와 군주들을 조져야 한다. 1, 2 시나리오로 시작했다면 장안에 거의 10만 가까이 되는 대병력이 모여 있을 거고, 인재도 잘 긁어모았으면 50명 이상 넘쳐나기 때문에 땅 1개로 시작하더라도 그렇게 어려운 수준은 아니다. 장안이라는 대도시나 인재가 꽤 되는 편이라서 엄백호보다는 사정이 좋은 편이다. 14편에 와서 가후가 있는 장제하고 합쳐져서 다시 난이도가 내려갔다.

시리즈 대대로 동탁에게 충성한 부하답게 동탁이랑 상성이 똑같다. 즉 조조/여포/원술/장로 등과는 상성이 매우 가깝고 손오 장수들과도 상성이 나쁘지 않다. 반면 유비/공손찬/원소/마등 등과는 상성이 매우 멀다. 삼국지 1부터 등장하여 꾸준히 개근하고 있다.

3. 상세

3.1.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49/수전지휘 20/무력 63/지력 42/정치력 40/매력 26에 야망 7, 운 5, 냉정 6, 용맹 5라 그냥 개쩌리일 뿐이다. 이각만큼 한 황실을 어지럽힌 이가 기껏해야 장각이나 동탁 정도에 불과한데도 불구하고 야망이 상당히 낮다.

3.2. 삼국지 4

능력치는 통솔력 47/ 무력 63/ 정치력 40/ 지력 44 매력 28로, 전작에 비해서 지력과 매력이 올랐다. 야망은 15점 만점에 6점. 특기는 정보, 화계, 기병. 시나리오 2에서 군주인데 이각과 곽사는 주준, 동승, 장제보다도 통솔력과 무력이 딸린다. 그리고 영지인 장안 바로 옆에 조조가 있다.

3.3. 삼국지 5

시나리오 1과 시나리오 2에서는 동탁의 부하로 나오는데 용명이 비교적 높아서 초반에 병력을 꽤 많이 보유하면서 전투에 써먹을 수 있다. 시나리오 3에서는 장안과 홍농을 차지한 군주로 나오는데 하필 옆 동네가 조조라서 시작부터 조조의 침공을 받게 된다. 또 다른 옆 동네 세력인 마등도 호락호락하지 않고 대도시인 장안과 방어에 좋은 홍농을 중심으로 하여 상성이 가까운 장수들을 끌어모으면 어떻게든 해볼만하다. 다만 이각의 명성이 200도 안되고 매력까지 시궁창이라서 부하들의 충성도 관리가 매우 불편하고 반란도 심심찮게 일어나서 장수나 장로 같은 세력을 연달아서 흡수하고 원술을 빨리 쳐서 옥새를 얻는 것이 상책이다.

3.4. 삼국지 6

능력치는 통솔력 56 / 무력 77 / 지력 43 / 정치력 15 / 매력 14. 군웅할거에서는 안정과 장안을 점거하고 직위도 승상으로 시작하는 비교적 편한 군주. 군사도 가후에 휘하의 장제와 장수는 B급 무장 정도는 된다. 다만 인덕이 35로 바닥을 긴다. PK 시나리오인 동태사 주살에서는 왕윤이 장안을 먹은 상태라 이각은 안정에 처박혀 있다. 통상 시나리오 2에서 여포가 배신할 경우 일정 확률로 인근 공백지에서 거병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3.5. 삼국지 7

능력치는 무력 66/지력 45/정치력 38/매력 42. 그나마 있는 특기 3개 중 욕설과 일기가 유용해서 다행. 삼국지 6 PK처럼 삼국지 7 PK에서도 동탁이 죽은 직후인 불타는 야망 시나리오에서 안정에 처박혀 있는데, 장수진은 가후에다 양봉, 부하라고 서황도 있어서 장안의 여포군에도 많이 밀리진 않으나 안정만으로 여포와 맞설 병력 모으기가 좀 까다롭다.

3.6.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66/무력 72/지력 29/매력 3. 돌파만 있고 돌진 조차 없어서 세력 병법으로 써야 한다. 이건 곽사도 마찬가지에 그나마도 이각이 군주일 때는 세력 병법이 돌파여서 돌진을 못 쓴다.

다만 플레이 시 난이도는 낮은 편으로 시작 관직이 대사마로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병력이 많고, 군사 가후, 등용/내정 요원 종요가 있다. 여기에 근거지인 장안과 인근 지역에 우수한 인재가 많고[1] 좋은 아이템[2]도 바로바로 탐색할 수 있으며 조조, 여포, 원술이 이전투구를 벌이는 중원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어 서쪽의 마등이든 남쪽의 유표든 플레이어의 마음대로 확장이 가능하다. 돌격, 돌진으로 도배를 하고 나오는 마등보다는 황충 말곤 이렇다할 무장이 없는 유표쪽을 밀어내는 게 쉽다. 이 시리즈부터 일러스트가 털보 아저씨로 그려졌다. 유선이 이간질을 해도 먹힐 정도의 의리 0 야망 13이라는 잡장 주제에 돈먹는 하마급으로, 사관신청을 귀찮게 해오는 녀석이다. 더군다나 성격이 신중이라, 부대 사기가 확 떨어지면, 명령을 씹고 마구잡이로 퇴각하는 성격 때문에, 곽사와는 여러의미로 상반되는 괴리감을 감출 수가 없다. 당연히 부하로써도 쓸모가 없으니, 처단을 눌러주자.

이때부터 성격은 신중(소심)인데, 동탁을 능가하는 막장 행보로 전횡을 일삼은 악당이지만, 실상은 찌질한 필부였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3.7.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70/무력 74/지력 23/정치력 2/매력 10에 특기는 돌격, 나선 2개 뿐. 자기가 잡아죽인 번조보다 능력치가 구리다.

3.8.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69/무력 72/지력 24/정치력 1/매력 17에 병종적성은 창병 B/ 극병 C/ 노병 C/ 기병 A/ 병기 B/ 수군 C이다.곽사와 마찬가지로 특기도 없고, 적성 또한 기병만 A일뿐 나머지는 모두 B, C를 마킹하는 잡장으로 등장한다. 특히 무력이 곽사보다 미묘하게 낮고, 정치력은 무려 1을 기록해 시리즈에서 정치력이 가장 낮은 장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웅할거에서 유일하게 군주로 등장하는데, 인접 세력인 마등에 비하여 무장의 질이나 수는 많이 아쉽다. 그러나 가후와 종요라는 S급 문관이 있고, 장안에서 추가적으로 인재 수급이 가능하며 공백지 낙양이나 완 진출도 날먹이 가능하기에 실제 플레이시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 대사마의 지위와 문관의 지력을 활용하여 마등만 제압하면 그 뒤로는 굉장히 쉽다.

3.9. 삼국지 12

쓸 만한 전법인 전공격강화가 생겼다. 참고로 곽사도 같은 전법이다. 그러나 찌질이 같은 능력치는 어디 가지 않아서 지력에 영향을 받는 전법 지속시간 특성상 순식간에 효과가 없어지는 조루포스를 선보인다. 전작에서는 그래도 그럭저럭 볼만한 외모였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흉폭하고 간교한 이미지에다 도검을 들고있다.

3.10.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69/무력 72/지력 24/정치력 1이고 중신특성은 없다. 전법은 기병공격진이고 병과적성은 창병 B/기병 A/궁병 C이고 특기는 훈련 1, 연전 3, 공성 2로 전수특기는 연전이다. 군웅할거 시나리오부터 여포토벌전 시나리오까지 군주로 등장하는데, 군웅할거는 법정, 순유 등 장안에 좋은 재야 장수들이 많고, 그나마 주준, 동승, 곽사를 데리고 시작해서 플레이어가 하면 적당히 어렵게 할 만한 세력이나, 여포토벌전은 이각 본인과 종요, 딱 2명 있기 때문에 상당히 하드코어한 세력이다. 재야도 장기 달랑 1명 뿐이다. PK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처음부터 권위 위명을 달성한 상태로 시작한다. 황건적의 난이나 반동탁 연합군 시나리오로 시작한다면 장안 위주로 다져놓으면서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고 연환계 이벤트 본 직후 휘하 명장들을 이용하여 주변 정리를 빠르게 하는 것이 관건. 물론 동탁 휘하로 그냥 손쉽게 엔딩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음성은 난폭남으로 설정되었다.

3.11. 삼국지 14

능력치는 통솔 69, 무력 72, 지력 23, 정치 1, 매력 16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징세, 분쇄, 낭비, 단려, 악명이었으나 PK에서는 분쇄 개성이 삭제되고 강탈 개성으로 변경되었으며 주의는 아도, 정책은 화계연구 Lv 3, 진형은 봉시, 충차, 전법은 돌격, 화시, 매성, 친애무장은 곽사, 혐오무장은 없다. 전작과는 달리 난폭남이 아닌 거만남으로 설정되었다.[3]

이벤트로 동탁이 죽은 이후, 혹은 194년 시나리오 전후로 장안의 군주로 등장한다. 12, 13하고 달리 장제 세력하고 합친 세력으로 가후가 군사로 다시 등장한다. 그래서 11편하고 마찬가지로 초급자 난이도의 세력이다.

장로, 마등 등으로 플레이하거나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빈땅인 낙양에 신세력을 넣어서 해보면 주의해야할 세력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군사인 가후의 정책이 상병벌모 LV.2이고 주의가 아도인 곽사의 정책 침략황폐 LV.3로 종합하면 무려 침략황폐 5레벨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도출되는데 이 정도면 어느 세력이든 이각군 군세 하나가 단 3~4일만 주둔해도 만렙 도시가 내정치 0으로 떨어지는 기적이 벌어진다. 거기에 NPC는 시정을 발동할 때 자기와 주의와 같고 저코스트인 장수를 배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같은 아도인 곽사를 시정에 임명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주변 도시를 싹다 막장 도시로 만드는 세력이니 좋은 장수진에 혈연으로 통한 연계보정이 있는 마등 세력은 특급이라도 이각세력을 빨리 멸망시킬수가 있지만, 장로, 낙양 신세력로 할 때 반드시 멸망시켜야 하는 세력이다. 특히 이각은 대사마인데 낙양 신세력, 장로는 아예 관직이 없어 초반의 난적이다. 그러나 사실 시정에 임명되는 곽사, 가후만 처리하면 침략황폐는 없어지기 때문에 해결이 되고 이각 세력 자체가 주준과 가후를 빼면 싸움을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쳐들어와도 격퇴할 수 있는 수준에 장안 전선에 병력을 소홀히 할 경우 이각의 높은 공격 성향과 더불어 필히 쳐들어오게 되는데 이러면 장안쪽 도시는 내정을 해도 의미가 없으며 이각이 공격한다면 낙양을 점령하고나서 하는지라 어느정도 주시하면 된다. 오히려 화웅, 이유가 있어 상대하기가 어려운 옛 주군인 동탁 세력에 비하면 대처하기가 쉬운 편이다.

이각 세력 플레이 시 군사인 가후는 군사로 쓸 수 있는 장수가 안정의 재야 법정이 있기 때문에 정책이 화계연구 LV.5인 지력 94 법정을 얻기 전까지 지력이 낮은 대신에 정책이 지역진흥 LV.4인 종요로 교체하면 그만이고 이각 군주 관직은 대사마에 본거지인 장안은 마을이 많아 내정치가 좋은 편에 옆의 공백지인 낙양, 완를 점령하고 서황, 감녕, 이엄만 등용하면 그만인지라 실질적으로 초급자 세력라는 것은 변함이 없어 군웅할거 이각 플레이 공식 난이도 표기는 별이 3개지만 실질적으로 별이 1개나 다름이 없다.

DLC로 등장한 성씨패란에서는 장안의 군주로 나오며 부하로는 이감, 이몽, 이밀, 이보, 이복, 이봉, 이부, 이소, 이숙, 이승, 이씨, 이악, 이엄, 이유, 이이, 이전, 이조, 이통, 이풍, 이풍, 이풍, 이형, 이회, 이흠까지 총 24명을 두고 있다.

소속 도시의 재야 무장으로는 김상, 김선, 김의, 두기, 두씨, 두예, 맹달, 법정, 부손, 부하, 사견, 사원, 소칙, 위강, 유초, 은서 총 16명이 있으며 옆 동네 천수를 점령하면 강서, 강유, 단외, 미당대왕, 번조, 부간, 비요, 상관자수, 아단, 아하소과, 양서, 염온, 영수, 오습, 우보, 월길, 윤상, 좌령, 철리길, 화웅, 후선 총 21명이 있다. 도시가 장안에 이전, 이엄, 이회, 이유가 있어서 군웅할거 시절에 비하면 가후가 없지만 인재진들이 바글한 편인데다가 이유가 처음부터 군사로 설정되어 있어서 장안과 천수에 있는 재야 무장들을 등용하기가 상당히 쉽다. 거기다가 더 좋은 건 장안에서 등장하는 법정의 지력이 제일 높으므로 등용에 성공하면 바로 즉시 군사를 교체해도 문제가 없다.

3.12. 삼국지 8 리메이크

186년 동탁 출진 시나리오에서부터 부하로 등장하며 192년 동탁 암살 시나리오에서부터 천수의 군주로 등장한다. 장안에는 주군 동탁을 죽인 여포가 단독 세력을 이끌고 대치한다. 여포를 몰아낸 193년부터 196년까지 장안의 군주로 마등과 대치한다.


[1] 법정(장안 미), 부손&장기(장안 임진), 서황(낙양 하동), 감녕&이엄(완).[2] 무력+10의 칠성검(낙양), 지력 +10의 노자(장안 동관), 통솔력+8의 육도(안정 오장원), 통솔력+5의 울료자(장안).[3] 동료 곽사의 경우 전작에 이어 이번작에서도 난폭남 어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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