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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성군 · 천문학 관련 정보 |
작은곰자리 Ursa Minor / UMi | |
학명 | Ursa Minor |
약자 | UMi |
주요 별 수 | 7 |
가장 밝은 별 | Polaris (α UMi, 1.97 등급) |
가장 가까운 별 | WISE 1506+7027 (11.1 광년) |
한자명 | |
인접 별자리 | 세페우스자리, 기린자리, 용자리 |
관측 가능 여부 | O(항상 관측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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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rsa Minor, UMi현재 북극성 폴라리스를 포함하는 별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와 함께 가장 쉽게 떠오르는 별자리중 하나이다. 알파별인 폴라리스가 서기 2000년대인 현재 북극성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고, 서기 3000년이 되면 세페우스자리 감마별이 북극성의 자리를 이어 받을 예정이다. 위치상 구성 별들이 모두 한국에서는 사계절 내내 북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한 주극성이다.
2. 상세
북극성을 손잡이 끝으로 하여 북두칠성과 유사한 국자 형상을 하고 있다. 손잡이가 꼬리가 되고 국자 그릇이 몸통이 된다. 영미권에서는 북두칠성을 의미하는 큰 국자(Big Dipper)와 더불어 작은 국자(Little Dipper)로 통한다. 국자 모양을 이루는 7개 별에 알파부터 에타까지 바이어 기호가 부여되어 있다. 밝기는 북두칠성보다는 훨씬 어두운 편이다. 국자 그릇 부분에 2등성인 베타별 코카브와 3등성인 감마별 페르카드가 있지만, 델타별부터 제타별까지는 4등성이고 에타별은 5등성이다. 참고로 북두칠성의 구성 별 중 가장 어두운 별이 3등성인 메그레즈다.북극성을 찾는 방법으로는 북두칠성을 이용하는 방법과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나는 북두칠성의 국자 그릇 끝의 두 별을 연결하여 그것을 5배 늘리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고 카시오페이아자리의 W모양의 양 끝 두 선을 늘려 교차하는 지점과 가운데 별을 잇는 선분을 5배 늘리는 방법인데, 북극성을 기준으로 두 별자리는 서로 다른 방향에 있으므로 계절에 따라 잘 보이는 별자리를 활용하면 되겠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저주를 받아 곰으로 변한 칼리스토의 아들 아르카스와 많이 연관된다. 사냥꾼으로 성장한 아르카스가 곰으로 변한 어미를 알아보지 못하고 활을 쏘려는 순간 이를 보다 못한 제우스가 아르카스를 곰으로 만들고 칼리스토와 아르카스를 한꺼번에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때 제우스가 이들의 꼬리를 잡아 들어올렸기 때문에 꼬리가 무척 길어졌다고 한다. 아르카스가 목동자리와 연관되는 다른 이야기에서는 개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 중 하나인 고구마(小熊, Koguma, 작은 곰)는 작은곰자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천구의 남극을 포함하는 팔분의자리가 북반구 전역에서 관측이 불가한 것과는 달리, 이 별자리는 남쪽으로 상당히 길게 뻗어있어 남반구 일부 지역[1]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 물론 팔분의자리와 작은곰자리를 동시에 관측하는 건 지구상 어디에서도 불가능하다.
기원전 1500년경부터 기원후 500년경까지의 북극성은 베타별 코카브였는데[2], 그 이후의 북극성 또한 작은곰자리의 폴라리스가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