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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2:23:02

장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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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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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경상북도 구미시장
장세용
張世龍 | Jang Se-yong
파일:jsy.jpg
<colbgcolor=#21439c> 출생 1953년 7월 25일 ([age(1953-07-25)]세)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신동
(現 경상북도 구미시 신동)[1]
본관 상장군계 인동 장씨[2][3]
재임기간 제21대 경상북도 구미시장
2018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학력 인동초등학교 (졸업)
인동중학교 (졸업)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 / 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4] / 석사[5])
영남대학교 대학원 (사학[6] / 박사[7])
병역 육군 이병 소집해제 (방위병)
종교 천주교 (세례명: 유스티노)
가족 부인 김창숙[8], 슬하 1남 2녀
당적
파일:zsdkl3gasdg.svg
경력 전국대학강사협의회 공동의장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정교수 대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제21대 경상북도 구미시장 (민선 7기 / 더불어민주당)
서명
파일:장세용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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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
2.1. 구미시장 당선
2.1.1. 민선7기 공약(2018년)2.1.2. 민선8기 공약(2022년)
2.2. 구미시장
2.2.1. 2018년2.2.2. 2019년2.2.3. 2020년2.2.4. 2021년2.2.5. 2022년
2.3. 구미시장 퇴임 이후
3. 여담4. 선거 이력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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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사회운동가, 정치인.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민주당계 정당 소속의 TK 기초자치단체장이다.[9]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교수(인문한국 교수)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구경북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 아버지인 박정희고향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경상북도, 그것도 특히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지역으로 손꼽히던 구미시에서 민주당계 정당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해 대한민국 보수정당 자유한국당 거대한 바람을 뚫고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킨 인물이다.[10]

2. 생애

1953년 7월 25일,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11] 신동(현 구미시 신동)에서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의 13대 종손으로 태어났다.# 인동초등학교와 인동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2월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9년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1. 구미시장 당선

상술하였듯 구미시박정희고향으로서, '이미 죽은 사람이나 아예 사람도 아닌 가 보수 정당 후보로 나온다고 해도 당선될 곳'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실제로 김관용 전 경북지사, 전임 시장이었던 남유진이 모두 내리 3선을 지내기도 했다. 즉 보수의 중심에서 푸른 깃발을 휘날렸다고도 평가 받았다.[12]

그러나 구미공단으로 인해 청년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했고 그 전 시장의 여러 구설수와, 구미시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는 경제 문제, 즉 삼성, LG공장의 이탈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치명타를 맞는 동안 1,000억 원대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곤 하던 박정희 기념 사업을 강행한 데 대한 불만이 폭증하였고, 무엇보다 바른미래당 후보(7.5% 득표)와 자유한국당의 공천에 반발해서 뛰쳐나온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9.5% 득표)들이 총합 17%나 득표하면서 보수 표가 세 갈래로 분열되는 역대급 행운과 함께[13] 젊은 구미 시민들이 바꿔야 된다는 공감대가 함께 형성되면서 결국 민주당 소속으로 구미시장에 당선 된 첫 번째 인물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실제로 장세용 시장이 당선된 직후 남유진 문서는 구미시민의 분노로 점철되어 가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 때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와 초접전 박빙 대결을 펼치며 "구미시장" 검색어가 네이버, 다음 두 곳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고, 근접하긴 했으나 단 한 번의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40.8%의 득표율로 38.7%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양호 후보를 끝내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후보 출마 확정 후 구미시민들의 네트워크인 '구미텐인텐'에 출마 이유와 구상하고 있는 정책 등을 올린 바 있으며 * 구미시장에 당선된 직후, 박정희 기념관을 비롯한 '박정희 기념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는 했지만, 기념 사업 예산을 칼질할 의지가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

하지만 ‘박정희 기념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 박정희를 존경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그 자체로는 인정한다”라고 발언하고 또한 전임 시장인 남유진이 '박정희 타운'을 만드는데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붇고도 내리 3선을 그것도 모두 과반 득표에 성공해서 당선된 것에서 볼 수 있듯이[14] 여전히 구미시에서 박정희의 존재감이 상당하고 또한 '박정희 기념사업' 축소에 대한 보수파들의 반발도 상당할 것이기 때문에 '박정희 기념사업'들을 어디까지 축소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1,000억 넘게 들어가는 박정희 예산은 구미시에 엄청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5]

어찌되었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에서 박정희의 흔적을 아예 지울 순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하나, 건설 중인 '박정희 유물전시관(역사 자료관)'은 공사 취소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이미 완공된 새마을테마공원은 민족운동전시관으로 바꾸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는 등 그동안 지나치게 박정희에게 집중돼 있던 구미시정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박정희 유물전시관 취소 검토"

하지만 '박정희 역사자료관'이 우여곡절 끝에 올해 2020년 하반기에 결국 완공될 전망인것을 보면 완전히 박정희 기념 사업들을 취소할 생각까지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박정희 새마을관’도 휑한데…또 지은 역사자료관 흥할까 박정희 역사자료관 10월 개관…"명칭 변경할 수도" 참고로 '박정희 역사자료관'이 개관하면 구미시 선산읍 시청 선산출장소 3층 이른바 '박통 방'에 보관해 오던 '박정희' 유품 5,670점을 모두 이 '박정희 역사자료관'에 전시하거나 보관할 계획이라고 한다. 16년만에 빛보는 구미 선산읍 '박정희' 유품 5,670점

결국 2021년 6월 30일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이 예비 개관(정식 개관은 7월 9일 예정)하면서 관련 논란 또한 끝이 나게 되었다. 159억 쓴 ‘박정희 역사자료관’…‘빛’만 있고 ‘그림자’는 없다

2.1.1. 민선7기 공약(2018년)

-아사히글라스 부당해고 노동자 복직 적극 추진

2.1.2. 민선8기 공약(2022년)

2.2. 구미시장

2.2.1. 2018년

7월 2일, 시정 첫날(7월 1일은 일요일)부터 친박단체가 구미시청 앞에서 새마을운동 사업 재검토에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다. #

시장에 당선은 성공했으나 도지사, 국회의원 2명, 시의회의장 · 부의장 · 상임위원장 모두 한국당 소속으로 홀로 민주당인 장 시장으로 대립시 시정에 많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야당 의원에게 포위된 장세용 구미시장 고민 깊어지나 구미시의회, 8대 원구성 한국당 일당체제로 완료

7월 6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새마을운동 사업 축소에는 한발 물러섰고,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는 구미시민 동의하에 이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밝혔다.

8월, 북삼역 신설은 장기적 과제라는 의견을 밝히면서, 구미역에 다시 KTX를 정차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문제[16]에서는 이전보다는 구미 공단 폐수 무방류 시스템 도입이 먼저라고 하였다. 구미 5공단 분양 저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분양가를 내리고, 업종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8월 29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였다. 구미의 현안(5공단, KTX 구미역 정차 등)을 언급하였지만, 이해찬 당대표에게서 구미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에 대한 답은 듣지 못했다.

9월 11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구미를 방문하였다. 하지만 장 시장은 10일부터 4박 5일로 자매 결연 20주년 행사를 위해 중국 창사시에 출장갔기에 만나는 일은 없었다.

9월 2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새마을운동 테마파크를 경상북도에서 직접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새마을테마파크 직접 운영” 879억 애물단지 ‘새마을공원’ 운영비, 결국 경북도가 부담 이로써 연간 20~30억원의 운영비 부담은 덜었지만 역사자료관 명칭 변경에서 보수측은 박정희 지우기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10월, 역사자료관 문제에 대해서 공론화 위원회를 거치기로 했지만, 보수는 보수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반대하였다. 그리고 10월 6일에는 보수측에서 박정희 역사자료관 명칭 변경, 새마을과 폐지와 같은 일을 박정희 지우기라고 하면서 집회를 벌였다.

그리고 10월 26일 추모제, 11월 14일 탄신제에 장세용 시장의 참석 여부가 논란이 되었다. 본래 이 추모제 및 탄신제에는 구미시장이 초헌관을 맡았었다. 박정희의 정책을 계승한 정책을 펼친다면 몰라도 추모제, 탄신제, 기념관 건립과 같은 기념사업만 하는데, 이게 보수측의 만족감을 제외하곤 시민에 도움이 될 리가 없다. 결국 장세용 시장은 불참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다음날인 17일, 나는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사람이기 때문에 갈수 없다고 말하였다.

10월 19일, 구미시청 조직을 1실 4국에서 6국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새마을과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단,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사라져도 새마을 업무는 지속한다고 한다.

10월 26일 열린 박정희 추모제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맡았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 추모제 대신 구미시 권내의 기업들을 방문하였다. 11월 14일 열린 박정희 숭모제(탄신제)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추모제와 숭모제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여당과 더불어 장세용 시장을 비난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결국 새마을과 폐지에는 시의회의 반대로 실패했다. 그리고 관사를 다시 세우려고 했지만 이는 무산되었고, 트램을 추진하는 안은 반대가 심하다.

12월 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구미 금오테크노벨리를 방문하였다.

12월 10일, 김천시에서 구미역 KTX정차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고속철 효용성 저감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정치적 논리로 확정될 경우 타 지자체의 정차 요구 증가에 따른 예산 낭비와 국토의 효율적 개발 저해, 김천혁신도시 성장동력 심각한 훼손, KTX 김천역사 유치 당시 역사 입지•명칭 등 김천시의 양보 등을 들었다. 그리고 구미역 KTX 정차의 대안으로 김천-구미 사이의 교통 연계 강화(구미 공단-김천구미역 도로 신설, 대중 교통망 확충, 대구권 광역철도 김천 연장[17])을 제시하였다.

12월, 김영만 군위군수가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군위 통합을 제안했다는 것을 밝혔다. 장시장은 지방선거 당선 직후, 구미공단의 물류교통 개선 방안으로 대구국제공항 이전 후보지인 군위와의 통합을 언급한 적이 있다. 하지만 군위는 물론이고[18] 구미시민 반응도좋지 않다. 구미시와 인접한 상주, 김천, 칠곡에도 통합을 제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2.2. 2019년

2019년 1월 16일로 예정된 대구시향의 구미 공연과 관련해서 취수원 이전 분위기 조성용이라는 비난이 있었다. 하지만 대구시에서 대구취수원의 구미 이전은 구미시민의 선택이며, 이 공연은 대구경북 상생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고, 이에 따라 비판 여론도 수그러들었다. 예정대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19]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경상북도와 도지사[20], 대구광역시, 칠곡군경상북도 시장, 군수 21명[21]이 지원에 가세했다.

경쟁지역들인 용인시, 이천시, 청주시에서 내세우는 요건은 용인-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공장과 수출로인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천-SK 하이닉스 본사 소재/청주-본사인 이천과 가까움+반도체 융·복합 혁신타운이며, 구미는 5공단의 드넓은 부지와 기존의 1~4공단에서의 반도체 관련 산업 조성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충남도 가세했으며, 충남은 반도체 관련 산업 조성과 교통을 요건으로 천안 또는 아산을 밀 것으로 보인다.

입지 고려 사항인 인재 유입와 수출로에서 구미관내 소재한 대학(구미대, 금오공대, 경운대, 한국폴리텍대학)에는 반도체학과가 없고, 경쟁지역과 비교했을 때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멀다. 대구국제공항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청주국제공항이 있는 청주가 가장 가깝다. 그리고 구미시민이 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여 대주주가 되면 모를까, 시민의 서명이나 청와대 청원은 기업을 유치하는데 적절한 방법이 아니며, 수도권공장총량제 완화와 특별물량공급 지정[22]을 막아내더라도 경상북도나 구미시에서 확실한 투자 요인을 제공하거나 최소한 인재 유입/유지 문제와 수출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이상(부지확정-공장 건설-가동에 시간이 걸려 준비할 시간은 있다.) 하이닉스는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었다.

2월 8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원장 등과 만나 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구상과 시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하고 구체적인 사안에 관한 논의를 하였다. 그리고 SK하이닉스에 경북형 일자리를 제안하였다.

2월 13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구속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152명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국회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대표 11명 중 한 명으로 참석하고, 같은 날,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구미시-서울시의 우호교류 협약에 대해 논의하였다.

2월 21일, 결국 SK 하이닉스 유치가 무산되었다.

3월 20일, 5G 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상북도, K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4월 2일, 이계천[23]이 환경부에서 지원하는 2020년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에 선정되었다.

4월 6일, 도시재생과 관련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면담이 고성-속초 산불로 무산되었다.

4월 22일, 영남대와 인문도시 추진 업무 협약을 맺었다.

4월 29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함께 낙동강 수질 개선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09년, 대구광역시가 대구 취수원의 구미 이전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이래로 구미시에서 과다한 취수로 인한 수질 악화와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들며 반대하면서 10년 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었고[24], 울산광역시도 사연댐 건설로 반구대 암각화가 물에 잠기면서 암각화가 훼손됨에 따라 이를 막기위해 사연댐 수질을 낮추려고 하지만, 울산에는 마땅히 큰 강이 없었고, 부족한 물을 낙동강에서 끌어다 오기에 근처의 청도 운문댐을 노렸는데, 여기를 식수원으로 하고 있는 대구광역시가 반대하여 이 쪽도 진척 없다가 지금이 되어서야 첫걸음을 때었다.

낙동강 수질 개선에서 연구하는 것은 구미산단 무방류 시스템으로 공단 폐수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구미시의 입장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를 통해 취수원을 대구에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25]

5월 13일~14일 이틀간 구미시 을 선거구 주민 508명을 상대로 시정운영평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23.1%, 부정평가가 61.2%로 집계되었다. 구미시 을 구미시 갑 선거구 주민 509명을 상대로 한 시정운영평가 여론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20.0%, 부정평가가 69.7% 로 집계되었다. 구미시 갑 같은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 80%가 육박하는 것에 비하면 나은 수치이나, 조금 더 정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5월 20일, 청와대를 방문해 구미형 일자리에 관한 확답을 얻어냈고, 6월 7일, LG화학을 방문하여 투자유치제안서를 제출하였다. [26] 대구의 대구 북을, 수성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재선 노리는 구미을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vs 작년 지선 결과[27] 때문에 구미형 일자리는 투자촉진형으로 임금을 깎는 대신 정부와 시가 기업과 노동자에 지원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한다.

7월 25일, LG화학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두번째 지역형 일자리인 구미형 일자리가 성사되었다. 이로써 5000억원의 투자와 약 1천여명의 직간접 고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형 일자리와 달리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기업이 직접 투자하는 점에서 더 진보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북구미 IC가 착공될 예정이며, 현재 입찰에 들어갔다. 선주원남동이나 도량동, 원평동 주민이 경부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구미IC가 있는 신평으로 가는 불편함이 있었기에 건설되며, 완공될 경우, 구미시에는 나들목이 경부고속도로에서 3개가 된다.

9월 20일 왕산 허위 선생 친손자인 허경성(남, 93세)씨와 부인 이창숙(여, 88세)가 오전 11시부터 구미시청 현관 앞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물빛공원에 있는 왕산광장과 누각의 명칭변경을 반대하는 2인 시위를 진행했다. 2016년 남유진 전 시장이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구미의 역사성을 살린다는 취지로 물빛공원의 광장, 누각, 동상 명칭을 허위 선생의 호인 왕산으로 따기로 결정했는데 작년인 2018년 7월 현 시장인 장세용 시장이 취임 후 지역민의 공원 명칭 변경을 원하는 서명지를 전달하면서 재 논의를 하여 명칭을 지역명을 따 산동물빛공원, 산동광장, 산동루로 변경하게 된 것이다. #

10월 26일, 박정희 추도식은 참석하였지만, 11월 14일 탄신제는 참석하지 않았다.

12월 9일, 종합청렴도에서 3등급에 진입하였다. 참고로 전년도 평가는 5등급으로 최하위였다.

12월 30일, 시에서 30억을 출자하여 154억 규모의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을 설립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2.2.3. 2020년

21대 총선이 있는 해다. 여기서 구미시 갑/ 국회의원 소속에 따라 장시장의 시정이 달라질 것이다. 당선자를 내지 못한 정당에서 비례의원을 지역위원장으로 하고 의정활동하는 가능성도 있지만, 그러려면 21대 총선 결과는 대경권 국회의원이 모두 미래통합당이고 구미서만 아깝게 낙선한 경우나 다른 지역은 미래통합당, 구미에서만 민주당 의원이 당선되는 경우 외에는 희박할 것이다.[28] 그리고 6선거구, 바 선거구도 보궐선거를 치르는데, 희박하지만[29], 6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1, 4, 5, 6)이 미래통합당 소속(2, 3) 보다 많아지게 된다.

1월, 일본에 가 도레이와 아사히 글라스에 투자에 대한 감사와 투자 요청을 하였는데, 아사히 글라스 해고자 문제에 관련해 논란이 되었고, 시장은 이를 해고문제 해결이라 해명하였다. 그리고 구미형 일자리에서 협약된 배터리 공장의 5공단 착공이 확정되었다. 남유진LG디스플레이를 파주로 보낸 나비효과로 SK하이닉스 유치에도 실패한 와중에, 이런 성과는 꽤 호평 받고 있다. 적어도 구미시민은 남유진 보다는 낫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30]

1월 16일, 17일에 사전투표, 21일에 대구공항 이전 주민투표가 예정되었을 때, 군위와 통합을 언급하였다. 이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군위에 유인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1월 21일 주민투표와 29일 국방부 발표로 소보-비안이 공항 이전지로 확정되었다. 공항 이전에 따른 수혜[31]와 함께, 가까운 거리로 전투기 소음문제도 대처 해야한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사업 진행 기간이 민선 8기다. 장시장이 뭔가 하려면 재선을 해야한다.[32]

2월, 구미형 일자리로 기획재정부(3일)와 청와대(13일)를 방문하였다. 그리고 김택호 시의원(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제명) 제명 취소 소송에서 김영란법 위반 소지로 번졌다. 해당 의원으로부터 침대와 건강식품을 받았다는 건데, 시장 측에서는 이것들을 그대로 보관 중 이라고 한다. 그리고 14일, 다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은 6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미시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확진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그리고 신천지 관련 시설을 폐쇄하였다.

3월 15일, 대구, 경산, 청도, 봉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구미가 포함되지 않아, 구미상공회의소, 총선예비후보 등이 구미시도 포함할 것을 주장하였는데, 반면 농업계나 기업계에서는 이에 반대하는 반응이 나왔다.[33] 한편, 구미시장은 기사에 따라 서로 상반 되는 반응이 올라왔는데, 처음에는 제외된 것을 긍정적으로 보다가, 도지사 다른 경북 시군 지자체장이나 의회와 같이 특별재난지역 확대를 주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과 상반된 반응은 구미상공회의소와 자영업자 의견을 무시하지는 못 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미에는 게다가 중소기업도 있고..

그러나 4월에 시행된 21대 총선에서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불었는지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구미 갑·을 모두 낙승하여 완전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전 모습의 표심으로 되돌아갔다. 이로 인해서 시정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34]

6월 30일, 구미 남북 가르는 대동맥 구포-덕산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통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6300900000261?did=DA

7월, 차기 개최지인 울산광역시, 전라남도(목포시), 경상남도(김해시)와 합의하여 전국체전 연기를 합의하였다. 그리고 2019년 4월에 환경부, 경북, 대구, 울산과 체결한 물관리 MOU로 연구용역에 들어갔던 구미 폐수 무방류가 무산되었다.

7월 30일, 대구국제공항 이전지가 군위 소보 - 의성 비안으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경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공항 이전지가 직선거리로 구미시청에서 약 25 km, 옥계에서 약 20 km에 불과하다.[35]

8월 11일, 폭우 사태와 태풍 장미로 인해 구미시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인데, 시에서 장 시장이 8월 10일부터 4박 5일 간 여름 휴가를 떠났다는 발표가 나오자 시민들의 비판이 나왔다.[기사]

12월 18일,‘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입법을 추진해 노동자 지원을 위한 조례가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이 조례는 노동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해 노동권익을 향상하고 원활한 노동정책의 수립 및 추진을 위한 것으로서 구미시 민선 시장 최초의 노동자 지원 조례이며 그들의 터전인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 제2의 부흥을 위한 장세용 시장의 강력한 시책 추진 의지가 담겨 있다.)[기사]

12월 31일,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1999년 이후 20여 년만에 종합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실시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내실있는 한 해를 보냈다.

▸ 불합리한 행정동 경계 조정 (2020.7.20.시행) - 푸르지오캐슬 ABC단지, 관할 행정동 조정(선주원남동 → 송정동) 등
▸ 비산동·공단1동 행정동 통합 (2021.1.1.시행) - 명칭 : 비산동, 소재지 : 구미시 비산로 4 (공단1동행정복지센터 위치)
▸ 공단2동 명칭변경 (2021.1.1.시행) - 명칭 : 공단동 (소재지 변동없음)
▸ 구미시 산동면 읍 승격 (2021.1.1.시행)[기사]

2.2.4. 2021년

2월 9일, 지난 12월 중국 장사에 중국통상협력사무소를 개소하고,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구미 지역 기업체의 중국 및 아시아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호남성(湖南省) 장사(長沙)시 고신기술개발구 국제과학기술비즈니스플랫폼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시 파견 공무원 1명과 현지채용 직원 1명이 근무한다.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구미지역 기업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입거래 지원 및 상담, 상품 전시·홍보, 시장조사 등 교역 활동을 돕고, 중국 자본의 투자유치 등을 맡게 된다. 또한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발굴, 문화·관광 등 민간교류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언론인 경북매일신문의 여론조사[39] 결과 부정평가가 56.3%, 긍정평가가 25.2%로 나타났다. #해당 여론조사 관련 기사

2.2.5. 2022년

3월 9일에 시행된 제20대 대선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구미시에서 7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어 완전 보수텃밭으로 회복하였다. 게다가 거의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둔 상황을 고려하면 재선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장 재선 도전을 위해 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6월 1일 개표 결과, 26%대 득표에 그쳐 국민의힘 김장호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고 단임시장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40] 지난 7회 지방선거 당시 범보수계 후보들의 분열과 박근혜 탄핵으로 인한 보수정당에 대한 극심한 반감으로 사실상 운도 많이 따라준 당선이었던 측면이 컸던 만큼 설사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선거라는 특별한 사정이 없었다하더라도 재선 가능성이 많이 낮다고 평가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니문 선거에서 26%[41]로 선거비 전액보전을 받았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남아 있다고는 하나 칠순이 넘은 나이를 고려하면 이대로 정계를 은퇴할 가능성도 높다. 그리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평당원 자격만 유지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2.3. 구미시장 퇴임 이후

하지만 2024년에 열릴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 검증위에서 적합판정을 받고 통과한것으로 보이며 구미시 을 출마가 예상되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2024년 1월 10일, 출판기념회를 열면서 구미시 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경선에서 김현권 전 의원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하였다.

3. 여담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구미시장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74,917 (40.79%) 당선 (1위) 초선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8,196 (26.91%) 낙선 (2위)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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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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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구미 김천 안동
이강덕 주낙영 장세용 김충섭 권영세
경산 영주 영천 영양 문경
최영조 장욱현 최기문 오도창 고윤환
예천 군위 고령 상주 칠곡
김학동 김영만 곽용환 강영석 백선기
의성 청송 성주 울진 영덕
김주수 윤경희 이병환 전찬걸 이희진
청도 봉화 울릉
황영호
[[권한대행|
권한대행
]]
전임자: 이승율
엄태항 김병수
민선 1기 / 민선 2기 / 민선 3기 / 민선 4기 / 민선 5기 / 민선 6기 / 민선 8기 }}}}}}}}}}}}}}}


[1] 인근의 오태동·구평동·황상동·인의동·양호동·구포동·임수동과 함께 인동 장씨 집성촌이다. 12.12 사태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장태완 장군과 독립유공자 장건상도 이 마을 출신이다.[2] 남산(南山)파 33세 세(世) 재(在) 항렬. 인동 장씨 33세.[3] 무슨 이유에선지 1998년 간행된 인동장씨대동보 3권 남산파 462쪽에는 장세용의 조부 장홍상에 대해서 단지 '辛丑生(신축생)'이라고만 기재되어 있고, 장세용 전 시장을 비롯한 그 이하 후손들의 기록은 누락되어 있다.[4] 서양사전공[5] 석사 학위 논문 : 18世紀 France貴族의 變化(18세기 프랑스귀족의 변화).[6] 서양사 프랑스사 전공[7] 박사 학위 논문 : 몽떼스끼외와 近代自由主義의 成立(몽테스키외와 근대자유주의의 성립).[8]열린우리당 경산시·청도군 지역위원장.[9] 당시 경북 울진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신정 후보가 한나라당전광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박기환 전 시장을 포함하면 3번째 사례이다.[10] 공교롭게도 이는 서울에서 보수 최강 텃밭이라 불리는 강남에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강남구청장으로 당선된 정순균과 경기도에서 보수 최강 텃밭이라 불리는 양평에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양평군수로 당선된 정동균과 꽤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11] 당시 행정구역으로는 인동이 칠곡군 관할에 있었으나 1978년에 구미시로 편입되었다.[12] 21세기 대경권 전체로 보면 대구 수성구 갑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13] 단,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득표율이 무조건 보수 성향 지지자가 던졌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진보 성향의 지지자나 부동층이라도 자유한국당이 너무 노답으로 나오지만 그렇다고 장세용 시장의 공약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기 싫어서 투표 자체를 하지 않았거나 사실상 무효표로 던졌을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된다.[14] 전임 구미시 시장인 남유진 문서에는 남유진에 대해서 대부분 구미 시민들이 악평을 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지만 엄연히 남유진은 구미에서 내리 3선을 과반 득표로 모두 당선된 인물이다.[15] 구미시의 2018년 기준 1년 예산은 1조다. 비록 1,000억이 1년 만에 집행된 건 아니지만 적어도 1년에 수백억씩 사용되기는 했고 거기에 유지비도 일 년에 수십억씩 들어가는 상황이라 구미시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16] 매달 구미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공감누리' 2019년 1월호에 따르면, 대구와 구미의 낙동강 수질은 동일(2급수)하며, 구미 상류에도 수질오염원이 존재하여 취수원 구미 이전은 근본적이 해결책이 아니며, 낙동강 하류의 타지역(부산, 창원)에서도 이전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과 급수 인구의 확대(50만->300만)로, 광역취수장으로 확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외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제조업, 숙박업, 요식업 등에 행위제한이 발생하여 재산권이 침해되고,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지역발전이 장애가 발생될 것이 예상되는 점이 우려되어 대구취수원의 구미이전을 반대한다고 한다.[17] 광역철도를 건설하려면 시청에서 40 km 이내에 있어야 하는데, 김천은 그걸 넘는다(신청사 부지로 확정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김천구미역까지 44.16 km, 김천역까지 49.6 km. 참고로, 대구 신청사 부지에서 40 km 이내의 범위에 김천시 관내를 지나는 경부선 구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김천까지 연장하려면 법을 고쳐야한다.[18] 군위군대구광역시로의 편입 여론이 있었는데, 이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확정되어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19] SK하이닉스에서 10년간 120조 원을 투자하여 한 부지에 반도체 생산라인 4개와 50여개 중소 협력업체가 동반 입주하게 된다.[20]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구미산단 수출액과 구미 지방세 수입의 약 30%를 차지한 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물론 도지사가 이에 무관심할 리가 없다.[21] 다만, 김천시장은 서명에 불참했다. 김천시장은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해 구미역에 KTX 정차하는 것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서명하지 않았다.[22] 수도권의 공장 설립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따라 제한되는데, 특별물량공급을 이용해 수도권공장총량제를 완화하지 않더라도 완화한 효과를 낼 수 있다.[23] 인동동 신동에서 구평동-인의동/진미동 진평동 경계와 진미동 시미동/진평동 경계를 따라 흘러 낙동강과 합류하는 하천, 현재 진미동 시미동/진평동과 신동을 제외한 부분이 도로로 복개되어 있다.[24] 2011년, 2015년에 조사한 적이 있었고, 각각 경제(?)타당성 없음, 이전해도 이상 없음으로 나왔지만 이 결과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5] 물론 연구 용역이 현실화 될 경우 가장 좋은 곳은 울산광역시, 운문댐 물과 반구대 암각화 보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그리고 최대 피해자는 부산광역시, 마땅한 수원지가 낙동강, 바닷물 말고는 그렇게 큰 곳이 없어 기장군에 해수담수화 시설도 세웠지만 차원이 다른 불안감에 아무도 안 쓰는 시설이나 다름 없고, 남강물(진양호)을 경남하고 공유하자고 주장하지만, 경남도 그리 협조적이지 않고, 경남과 함께 업무 협약에 끼지도 못했다.(부산은 후에 경남과 함께 별도의 협약을 체결한다.)[26] 대구의 지역내총생산량으로는 대구시민의 소득이 설명되지 않는데, 이는 주변 도시에서 유입된 것이다. 간단하게 대구는 주변 도시 경제의 영향 받는 지역 내 최대도시다.[27] 도지사와 시의원 수에서는 이겼고, 도의원 수는 동률이지만, 도의원은 자유한국당 당선자 한 명(2선거구)이 무투표 당선자고, 비례 투표에서는 도의회비례, 시의회비례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했다.[28] 구미가 아무리 보수화되도, 우리공화당 같은 당은 보수표 가르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진보정당도 경북에서 보수세가 가장 약함에도 후보를 의외로 잘 안 낸다. 아마도 기반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2월 29일 현재, 갑/을 선거구 모두 진보정당 소속 예비후보가 없다. 사족으로, 진보정당은 경북에서 후보를 주로 동남부(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등)에서 낸다. 7회 지선에서 포항, 경산에서 도의원 후보에 진보정당 후보가 있는 것과 달리, 구미에서 진보정당 후보는 가, 마 선거구에서 각각 한 명 낸 게 전부다. 그런데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삽질할 조짐이 보인다.[29] 6선거구선산, 무을, 옥성, 도개, 고아는 구미에서 보수 성향이 가장 강한 곳이다. 선주원남동, 도량동과 연담화 된 곳의 인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아읍도 2018년 지선 당시 자유한국당 득표율이 40~50%대를 찍었다.[30] 이미 시해된지 한참 지난 대통령 하나 치적 쌓겠다고 전라남도에서도 안 하는 예산투자를 한 것 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게다가 김대중컨벤션센터처럼 전시시설도 아닌 대통령 기념관 하나 만들어놓겠다고 수백억을 쓴 문제는 결국 젊은층의 이탈만 가세화되어 지역이 낙후되는 것이다. 보수 정당 입장에서야 더 보수화 되어서 좋긴 하지만, 노년층 도시의 인구는 그만큼 하락하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31] 벌써 공항과 연계로 인구 80만 시대를 위한 공약을 세운 예비후보도 등장하였다.[32] 현재까지 민주당계 소속 경상북도 기초자치단체장이 재선한 경우는 없다. 대구경북에서 민주당계 소속 자치단체장이 재선하려면 장시장이 재선하던가, 민선 8기에서 박기환 전 포항시장이나 신정 전 울진군수가 당선되거나 해야 한다. 문제는 박기환과 신정은 둘 다 가능성 적은 게, 각각 2022년 그 해에 74세, 80세이다. 장세용은 69세인데, 구미시장만 하는 이상 아마 3선이 한계일 것이다.), 또 다른 민주당계 소속 인물이 8, 9회지선에서 연달아 당선되어야 한다.[33] 단순하게 요약하면 정부지원 vs 재난지역 낙인 우려다. 3월 19일 기준으로 구미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60명이고, 인구 10만 명당으로 하면 14명이다.[34] 그런데, 한 가지 맹점이 의석 수로는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시민당 + 여권 무소속하면 181석이라 열린민주당까지하면 184석인데, 미래통합당 + 미래한국당 + 보수 무소속하면 107석이라서 개헌과 탄핵만 견제 가능하다. 문제는 미래한국당이 통합에서 갑자기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개헌선 조차도 위태롭게 생길 변수가 생겼고, 게다가 김부겸의 낙선으로 대경권을 다 합쳐 더불어민주당 의석이 한 석도 없어져, 지역 고립을 걱정해야 할 판. 지방자치단체장도 구미시장인 장세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안정되면,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권영세 안동시장을 제외하면, 다 미래통합당 아니면 무소속이다. 결국 권영진 대구시장은 홍의락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위촉하는 초강수를 두게 되었다.[35] 중요한 건 대구하고 연계다, 대구에서 이전지까지 가는 시간과 김해공항까지 가는 시간의 차이가 적거나 없을 경우 수요가 김해로 빠질 가능성이 있다.[기사] #1 #2[기사]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783&fbclid=IwAR3qaPV12iSL-50AYMwUTKSMx3TPTJSNgR7b2GoTkIvUnpn2WV4hcFGeRJ8[기사] http://www.gmilbo.net/news/article.html?no=58137&fbclid=IwAR1rJQghP9tk5uXI5JiwyHSVnXwSwjUCWqhXGUSe857iRABww8jqUKTSK5A[39]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대구시의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20일까지 3일간 실시,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40] 동시에 사상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으로 당선된 정순균 강남구청장도 예상대로 재선에 실패하여 결국 단임 구청장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41] 여담으로, 이 정도면 반대쪽 국민의힘에서 군산시장 후보로 나왔던 이근열이 득표한 13%의 2배의 육박한다.[42] 음력 1901년 11월 22일[43] 창씨명 유미나가 코쇼(弓長弘相).[44] 1928년 8월 26일 경기도경찰부에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되었고, 1930년 11월 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미결구류일수 500일 통산)을 선고받고 1932년 6월 23일 출옥하였다. 1942년 2월 2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기도 했다.[45] 현대 사람들에게는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일제강점기 때 경상북도는 한반도 내에서 공산주의 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곳이다. 당시 대구의 별명이 조선의 모스크바일 정도였다.[46] 다만 상대가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 도지삽니다라는 발언을 쏟아낸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찍힌 김문수였고, 당시 새누리당이 대구를 자기들의 표밭이라고 대충 신경 쓴 덕분이기도 하지만 김문수는 LG디스플레이를 파주에 유치했다.[47] 비슷한 예로 다른 종류의 선거에 하나씩 있다. 20대 총선 때에는 야권이 분열하면서 단원구의 갑, 을 지역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모조리 당선되었던 적도 있었다. 그리고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 28%, 27%씩 들고 나른 결과 노태우가 당선되었다.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인제 후보가 19.20%를 들고 날랐다. 그 결과, 이회창은 낙선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