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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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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단모리 · 휘모리 · 중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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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천상대전 시절3. 천축 시련4. 진모리5. 마이트레야

1. 개요

물리적 강함? 아냐. 육체적 대미지? 그대로야! 헌데, 뭐지? 절대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이 느낌은...? 한 차원 높은 존재... 같은?! 설마... 절대신?
사탄

절대강자들끼리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미세한 변수 하나가 승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1]
박용제

박용제 작가의 설명[2](녹음본)에 따르면, '5부 시절의 진모리'는 절대신 수준의 능력을 가진 사탄, 여래와 더불어 최강으로 손꼽히는 강자이다. 비록 박무진이 6부에서 막대한 힘을 얻게 되면서 '5부 시절의 진모리'도 이제 절대적인 최강자는 아니지만, 6부의 내용을 모두 포함해도 '5부 시절의 진모리'를 확실히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인물은 절대신 박무진이나 6부에서 다시 등장하며 강해진 사탄을 제외하면 없다. 그리고 진모리가 결국에는 마이트레야로 각성했고 절대신 박무진을 압도할 수 있는 최강자가 되었다.

단모리로 육체가 약화된 후에는 단모리 상태에서의 성장이 그대로 진모리 육체의 성장으로 이어져 수련할수록 성장 속도는 더 빨라진다.[3]
파일:진모리 블랙홀(1).jpg 파일:진모리 블랙홀(2).jpg
진모리의 힘이 성배에서 해방되는 모습 진모리의 힘으로 인해 만들어진 블랙홀

진모리가 5부 시절에 다룬 힘은 6부에서도 역시 위상이 대단하다. 진모리의 힘이 성배에서 해방되려고 하자 성배가 진모리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서서히 깨지기 시작했고, 성배에서 방출되기 시작한 힘의 크기가 '리뉴얼 지구'라는 행성의 크기보다도 훨씬 거대했으며, 진모리의 힘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우주 공간에 방출되었을 뿐인데 거대한 감마선 폭발블랙홀이 생겼다.[4] 절대신 박무진조차도 그 막대한 힘을 느끼고 털이 곤두설 만큼 놀랐을 정도이다.[5]

2. 천상대전 시절

오래국 원숭이들 중에서도 유독 특출난 힘을 지녔다. 뛰어난 힘과 지성으로 원숭이들의 왕으로 군림했고, 이윽고 천계에 반란을 일으켜 9마왕의 일각에 들어선다. 9마왕 중에서도 미후왕(제천대성), 우마왕, 용왕 이 3명이 가장 특출난 힘을 지녔다고 나오며, 그외 마왕들과는 격차가 큰 것이 드러났다. 삼신기를 전부 모은 후 적들을 유린하는 두려운 존재로 나왔지만, 적수가 아예 없던 것은 아니었다. 1천계 신들과 구미호 호조사는 사실상 동급으로 나왔는데, 이마저도 전쟁 중에서 성장한 이후로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1천계 신들과는 격이 다른 힘을 지닌 절대신 여래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했다. 여래에게 패한 이후 오행산에 봉인된다.

3. 천축 시련

선지자 삼장이 제천대성을 제자로 들인 후 오행산에서 풀려나지만, 여래가 부여한 긴고아 때문에 힘의 대부분이 억제당했다. 그 시절에도 힘을 추구했지만 삼장에게 감화돼서 폭력성이 누그러졌다. 여래가 배신하자 다시 한번 싸움을 걸었지만, 전성기에도 역부족이었던 상대여서 패배한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선지자의 육체를 섭취해서 새로운 절대신으로 등극한 후 여래의 육신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싸움에서 제천대성도 힘이 다해서 수부티에게 봉인된다.

4. 진모리

기억을 잃은 제천대성은 진태진에게 키워져서 진모리로서 자랐다. 기억을 잃어서 제천대성으로서의 힘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지만 타고난 재능을 가져서 인간으로서의 무투를 빠르게 키워갔다.
* 1부
서울 수도권 최강자다. 수도권 우승 후보자였던 강만석을 원큐에 쓰러뜨렸고, 대부분이 상대가 되지 못했다. 선령환을 섭취한 후에는 Q가 봐주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안경도 벗기고 리미터를 해제시킬 정도로 털어버렸다.
* 2부
전국대회 최강의 3인방으로 불리고 있었다. 나머지는 박일표제갈택인데, 초반에는 이들보다 한수 아래였지만 박일표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후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더 강해졌는지 탐을 사용한 제갈택에게 제아봉침 8배로 간신히 승리했다. 그리고 제갈택과의 최종전에서 기억 일부를 되찾아서 힘을 되찾는다. 여의 컨트롤이 불안정하고 제천대성 모드도 잠깐 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구미호 호조사의 영혼 + 엔젤로들까지 흡수하여 강해진 제갈택을 뇌전으로 초살내버렸다.
* 3부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할 때는 비숍을 훨씬 능가하는 강자, 통상 상태에서도 비숍급과 맞먹는 엄청난 실력자다. 오래국으로 가서 기억을 전부 찾은 후에는 제천대성 모드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1천계 신들마저 훨씬 능가하는 나탁 삼태자 첫째 아르둔과의 싸움에서 오리지널 여의 없이 교전 끝에 승리했고 제천대성 모드가 풀린 후 판도라를 사용하지 않은 비숍급 강자 리수진과 호각을 겨룬 끝에 새로운 경지를 이뤄내서 승리하는데 성공한다.
* 4부
파괴된 오래국에서 홀로 있는 동안 수련을 계속해서 기술을 연마하여 화안금정을 되찾고 마천루로 나아간 시점에서는 층주인들을 아득히 넘어서는 힘을 지녔다. 1•2•3천계를 제외한 7, 6, 5, 4천계 층주인들을 모조리 쓰러뜨렸다.
* 5부
진모리 등장 전까지 신들의 강림에 코스믹 호러가 일어났지만 진모리의 등장으로 인간과 신들의 형세가 역전된다. 현세로 돌아온 진모리는 사탄과 오딘을 제외한 모든 1천계 신들을 단번에 쓸어버린다. 하지만 유래없는 천재인 사탄에게는 패배 직전까지 몰린 끝에 죽을 각오로 제아봉침 25만배로 간신히 승리했다. 하지만 25만배 제아봉침에도 살아남은 사탄에게 죽을 뻔 하지만 그 순간 긴고아가 풀려서 절대신으로서의 권능을 되찾고 무반동 차기로 그에게 승리한다. 그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죽은 신들의 힘을 흡수한 오리지널 탐 R마저 이겼다.
* 6부
초반부는 단모리 문서 참조.
박무진의 성배 봉인과 사탄과의 일전의 부상으로 전성기의 힘을 잃었으며 단모리 모드는 사실상 인간으로 전락했다고 표현된다. 하지만 힘을 회복하는 대신 리뉴얼 태권도를 더욱 갈고닦아 진태진조차 이뤄내지 못한 무반동 리뉴얼의 경지에 오르는데 성공한다.[6] 한대위는 이젠 힘을 되찾기만 하면 전성기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 VS 절대신 박무진 1차전
힘을 어느정도 되찾았지만 신인합일 이뤄서 여래조차 초월한 박무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상대를 힘으로 분간하는 사탄의 시선에는 희미해진 제천대성으로 표현되고 그때 당시 진모리보다 강했던 절대신 박무진을 제천대성으로 인식했다. 게다가 진모리 상태에서도 심장을 잃은 사탄보다 약하다는 것이 확인됐다. 즉, 진모리는 이 당시에 라그나로크 시절의 힘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 VS 오우거
용왕의 시련을 받으면서 룡들의 무구를 얻어 새로운 힘을 얻는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도 박무진을 쓰러뜨릴 확신을 가지지 못했는데, 초대 용왕 오우거와의 싸움에서 큰 성장을 이룬다. 절대신 여래와 동급인 오우거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여의 사용법을 알아낸 진모리는 수라 같이 힘을 탐구한 끝에 새로운 경지에 올라 오우거의 인정을 받는다. 이 때를 기준으론 라그나로크에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 VS 사주 전
모든 여의주를 습득해서 새로운 힘을 얻은 진모리는 전성기의 힘에 근접했고 기술은 라그나로크 이상으로 정교해져 1천계 이상이라는 사주와의 싸움에서도 단모리 모습만으로 압도했다. 사주 최강자 은 단모리 모습으로는 조금 힘들어서 진모리로 변하는데, 무투만 따지면 한대위와 동등한 경지에 오른 그를 단번에 압도한다. 원숭이와의 싸움 역시 압도했지만, 힘으로는 진모리의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을 아는 원숭이가 정신 공격으로 전법을 바꾸자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이마저도 동료들의 도움으로 극복했고 그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싸움이 끝난 후 진모리 모드로 변하는데, 룡과 싸울 때보다 더 강해졌다.
* vs 절대신 박무진 2차전
한대위, 유미라와 함께 드디어 마지막 전투를 시작하였으나 무투의 극의에 다다른 3명을 전력이 아닌 상태에서 손쉽게 상대하는 박무진을 상대로 왜인지 계속 단모리 모습으로 전투를 진행해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성배에 봉인된 본래의 힘이 돌아오고 오기 시작하자 단모리 상태에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절대신 박무진도 또한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그의 차력 롱기누스는 용포의 자동방어에 의해 진모리 본인은 공격 당한 줄도 모르고 간단한 여의 공격에 양 손목을 부러 뜨리며 여래의 무구를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는 전력을 사용한 박무진과 얼추 비등했고 한대위, 유미라가 여래의 무구를 맡아주고 본인의 오리지널 기술인 지축을 고룡의 여의와 19개의 여의를 모두 사용하여 시전해 니르바나와 박무진에게 대미지를 입힌다.
종합하자면 6부 후반의 진모리는 19개의 여의와 극한까지 다다른 봉술, 무의 극의인 무반동 리뉴얼 태권도 및 인간인 상태로 신과 맞붙을 정도의 전투 센스 등을 포함하여 용포를 일부만 사용하고 형태변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전성기 때의 힘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대 최강의 여래인 절대신 박무진과 견줄 수 있는 위치인 것이다.
즉, 6부 후반의 진모리의 예상되는 종합적인 전투력은 과거 전성기라고 칭할 수 있는 라그나로크 시절의 제천대성 진모리 이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때 당시의 진모리보다 강한 역대급 버프기인 제아봉침과 분신술을 사용할 수 있는 현재의 사탄보다도 강할 것으로 추측되었으며, 박무진의 언급에 따르면 전성기 이상의 힘이라는걸로 보아 여의 반쪽이 없고 본인의 힘을 전부 받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치를 달성한 것이 확인되었다.

* 절대신 박무진 2차전 이후
박무진 2차전 이후 진모리는 가슴에 십자가 모양의 치명상을 입었고 전투의 후유증으로 여의도 불러올 수 없게 되었다. 현재는 전투도 제대로 불가능한 상황.[7]

5. 마이트레야

마이트레야 각성 이후의 전투력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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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모리가 최강자라면, 2인자는 누구로 설정했냐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원작자의 대답'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원작자는 직접적으로 진모리가 최강자라는 사실을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그와 동시에 여래와 사탄도 진모리와 대등한 실력자라고 설명하면서 진모리, 사탄, 여래는 다른 인물들보다 월등한 전투력을 보유한 최강자들이라고 공언한 것이다.[2] 아카이브[3] 단모리 상태일 때 집행위원급에 지나지 않았던 6부 초반의 실력에서 라그나로크 당시 제천대성의 경지까지 실력을 회복했다.[4] 성배라는 작은 물체 안에 별보다 더 큰 질량의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는 방증이다.[5] 성배가 버티지 못하고, 힘이 우주 공간에 방출되었을 뿐인데도 블랙홀이 생기고, 사탄을 여유롭게 상대했던 박무진이 그 정도로 경계한 것은 오직 진모리의 힘밖에 없었다.[6] 정확하겐 진태진도 오딘과의 싸움에서 무반동 리뉴얼의 경지에 도달했다. 다만 그 뒤에 곧바로 뒷치기를 당해서 사망했을 뿐.[7] 다만 6부 초반처럼 힘이 완전히 봉인되고 육체가 너프되는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박무진에게 입은 치명상의 영향 때문에, 힘을 쓰면 자꾸 내상을 입는 것에 가깝다. 536화에선 단모리 상태로 쇠파이프를 휘두른 것만으로 작은 계곡을 만들지만, 직후에 피를 흘리며 지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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