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에서 집시 데인저가 사복검 리스트블레이드를 전개하는 장면 |
1. 개요
蛇腹劍, 鎖劍 / Snake Sword, Whip Sword, Composite Sword평소엔 평범한 장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조작을 통해 여러 개의 조각이 와이어 등으로 이어진 채찍과 같은 모습을 취할 수 있다는 설정의 검. 물론 다시 조작해서 장검의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다. 형태상 연결된 마디마디가 마치 뱀의 배처럼 보이기 때문에 사복검(蛇腹劍)이라 불린다. 윕 소드, 연결인, 접검 등으로 칭하기도 한다. 사복검과 비슷한 성질을 가졌지만 칼날 자체가 원래부터 흐물거리는 형태로 길게 늘어져 채찍처럼 다룰 수 있는 검은 연검으로 분류된다. 이건 주로 무협 계열에서 많이 묘사된다.
2. 설명
와이어는 조각나 있는 검의 가운데를 실로 구슬을 꿴 것마냥 관통해 지나며 조각들을 연결해 주고, 검의 형태일 때는 와이어 길이가 줄어들어 꽉 잡아당겨 조각들이 팽팽하게 결합 조립되어 형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검 손잡이 안에서 어떤 장치가 끌어당겨주든, 마법 등의 힘으로 와이어 자체가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든 간에 일단 줄어들었을 땐 아주 강력한 힘으로 팽팽하게 당겨서 검 조각들의 연결 부위가 꺾이거나 어긋나지 않고 검의 형태를 온전히 유지한다.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간에 그냥 철이랑 와이어만 연결해서 만드는 건 없고, 모종의 기계 장치나 마법이 요구된다.채찍 형태로는 중거리나 넓은 범위를 제압할 수 있고, 도검 형태일 때는 근접전에 대응할 수 있는 유용한 무기로 묘사된다. 특히 채찍 형태일 때는 마디마다 붙어있는 칼날 때문에 일반적인 채찍보다 훨씬 흉악한 위력을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이고, 또 살짝만 떨어뜨리면 톱처럼 보여서 닿기만 해도 썰려버릴 듯한 비주얼을 연출할 수도 있다.
물론 실존할 경우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실존하지 않는 도검이니 실용성을 따질 것도 없지만, 현실에서는 아무리 장력으로 실을 팽팽하게 당긴다고 해도 형태를 유지하는 실이나 와이어는 구조상 횡방향에서 충격을 받으면 손쉽게 휘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전통적인 도검보다는 금속으로 된 채찍 혹은 연검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이런 구조의 무기가 통 금속 칼날과 부딪힌 후 형태를 유지하려면 구조를 붙잡아주는 역장을 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그 역장으로 라이트세이버나 파워 웨폰을 만드는 것이 더 실용적이다.
다만, 그래도 날이 서 있는 무기다 보니 똑같이 철로 된 방어구에 부딪치는 게 아니라면 스치는 것만으로도 상처를 낼 수는 있다. 꺾인다는 특징도 여기서는 장점으로 작용해서, 방어구로 막아도 그게 꺾이면서 방어구가 있지 않는 부위로 날아가 예상치 못한 2차 공격의 효과를 낼 수도 있다. 즉, 칼날이 박힌 채찍 같은 효과는 얼마든지 낼 수 있다는 뜻. 다만 반대로 검일 때는 그 꺾이는 특징이 독이 되어서 근접전 시 상대의 검을 방어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 따라서 실제로 사용하게 된다면 후술할 우르미처럼 소형 방패와 함께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
창작물에서 사복검의 초기 등장 사례로 미국에서 1966년부터 1988년까지 연재한 소설 시리즈이자 판타지 ip인 고르(Gor)시리즈에서 나오는 채찍칼(Whip Knife)이 있다. 항구도시인 포트 카(Port Kar)의 사람들이 쓰는 무기로 작중 서술된 내용에 따르면 채찍같은 외형에 20개의 날이 박혀있다고 한다. 단 현재 사복검의 이미지 처럼 일반적인 검의 형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없다.
사복검이 현재 이미지로 정립된 가장 오래된 예는 일본의 거대로봇물인 기갑계 가리안이다.[1] 때문에 일본에서는 아예 사복검을 '가리안 소드(ガリアンソード)'라고 부르기도 했다. 사복검 상태로 뽑아서 칼로 완성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 당초에 발굴되었을 때 사격무장이 없던 가리안이 장비하고 있던 유일한 무기였으며, 칼날을 늘어트리는 것으로 그나마 짧은 사정거리를 보완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가리안 소드는 정식 명칭이 아니라 팬들이 부르던 애칭이며, 설정화에서는 그냥 "검" 아니면 "가리안의 검"이라고 표기되어 있다.[2] 가리안 소드 이외에 "채찍검", "윕 소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복검을 창시한 타카하시 료스케의 말로는 고향의 불량배들이 자전거 체인을 휘두르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한다.[3] # 인디아나 존스의 채찍 액션도 참고했다고 한다. 농담조로 사복검을 특허 냈으면 지금 버는 것보다 몇 배는 더 벌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가리안이 정식으로 수입된 적이 없는[4] 한국에서는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흉켈이 초반에 사용한 갑옷 마검과 소울 칼리버의 이자벨라 발렌타인이 사용하는 무기들이 사복검의 인지도를 높였다.
판타지 소설 가즈 나이트에서도 '맨 이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채찍처럼 늘어난 상태에서 적의 몸을 휘감은 다음 다시 장검의 형태로 돌아오도록 잡아당기면 칼날에 믹서처럼 갈려버린다는 묘사가 있었다.
블러드본에서는 칼날 지팡이와 DLC 무기인 야수 절단기가 사복검 구조로 되어있다. 실전성과는 별개로 기계적인 구조를 신경 쓰면 어느 정도 실제 제작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추측 결과가 있다. 링크.
현실에 존재하는 무기 중에서 사복검과 가장 유사한 것은 아마도 "우르미"일 것이다. 가트카, 앙감포라, 칼라리 파야트 등의 무예에서 쓰는 전통 무기로서 인도 남부나 스리랑카 등에서 쓰였던 물건인데, 면도날처럼 예리하게 날을 세운 유연하고 긴 금속 채찍이다. 상상할 수 있겠지만 엄청나게 위험한 물건이라(사용자 본인에게도), 웬만큼 무예를 숙련한 고수가 아니면 쓰는 법도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한다. 칼라리 파야트 기준으로 무기술인 제 3단계의 마지막 부분이 이 우르미 사용법.
가트카용 우르미는 길이가 아주 길어서 평소엔 벨트처럼 허리에 감아서 숨겨뒀다가 갑자기 꺼내서 쓰는, 일종의 암기 같은 무기라고 한다(칼자루는 보이지만 그냥 검이라고 생각하므로).
앙감포라용 우르미는 양 손에 하나씩 들고 휘두르는 무기인데, 칼날이 하나가 아니라 칼자루에 30개 정도가 붙어있다.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금속 채찍 60개로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사복검을 만들어낸 사람도 등장했다! https://m.youtube.com/watch?v=8pnNTV105go
3. 등장 사례
3.1. 영화
- 퍼시픽 림 - 집시 데인저[5]
- 늑대의 후예들 - 장
- 신과함께-죄와 벌 - 강림도령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프레토리언 가드[6]
- 스콧 필그림 시리즈 - 록샌 리히터
- 나타지마동강세 - 신공표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라야
3.2. 소설
- 가즈 나이트 - 맨 이터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월롯 월하그 : 사색하는 오데온이라는 이름의 이등변삼각형 모양의 검인데 채찍처럼 늘여서 날아오는 10발의 성형작약탄두를 요격하는 신기를 펼친다.
- 나 혼자만 레벨업 - 그림자 군단 총군단장 벨리온
- 나 혼자 만렙 뉴비 - 강진혁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라시키 쿠라우도 : 오로치마루라는 이름의 디바이스를 사용한다.
-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 아서 블레만 : 일반적인 검이 아닌 언데드 소환수의 일종으로 묘사되며, 검술 외에도 사념을 통한 별도의 통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 닌자 슬레이어 - 니드호그
- 문제아 시리즈 - 페이스리스
- 빙의자를 위한 특혜 - 아일렛 로델라인, 아그네스 아즐릿[7]
- 앱솔루트 듀오 - 츠키미 리토
- 짐승사냥 - 아스트라이아
- 책빙의는 이제 지겹다 - 카시온
- 카피 헌터 도형석 - 도형석
- 템빨 - 그리드 :
대악마의 등뼈로 제작한'무형검'이라는 검이 사복검의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한다. - 화산귀환 - 혈검단원
3.3. 게임
- 11eyes 시리즈 - 인비디아
-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 - 아이리스 하트 : 게임 원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격차원 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의 스크린 샷을 보면 사복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오, 여신님 그 채찍을 저에게 선사해주세요!이 포즈 하나로 여신들 압도, 세상에.... - 고스트러너 2 - 아리만
- 귀무자3 - 잭 블랑
- 겟앰프드 - 소드 위프
- 궤적 시리즈 - 리스 아르젠트, 스칼렛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이그니스 : 인게임 묘사로는 와이어처럼 생겼지만 이름도 '체인 블레이드'고, 맞으면 베이는 연출을 고려하건대 사복검의 날을 매우 작게 만든 형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던전앤파이터 - 데몬슬레이어, 캄페라
-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 가랜드 : 무기는 대검이지만 실제로는 사복검이다.
- 라테일 - 다크 체이서 : 평상시에는 레이피어의 형태로 공격 하지만, 특정 스킬에 한해서 사복검처럼 공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자르반 4세 : 창 형태이며, 채찍과 같이 쓰지 않고 오히려 늘린 상태에서 곧게 뻗어 베거나 찌른다. 도미니언 트레일러에 자세한 묘사가 나온다.
아트록스[8] - 로스트아크 - 비아키스
- 마비노기 - 에아렌, 인큐버스 킹, 밀레시안
- 메이플스토리 - 제논, 카이저
- 명일방주 - 위슬래시
- 모탈 컴뱃 X - 타케다 타카하시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알슈베르도
-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 - 미리암[9]
- 붕괴3rd - 의식의 율자[10], 텔레마, 테레사 아포칼립스/데스테리
- 붕괴: 스타레일 - 제이드[11]
- 문호와 알케미스트 - 코이즈미 야쿠모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히카게 : 히카게가 쓰는 검은 광란 상태에서 채찍처럼 휘두르는 모션이 나온다. 마침 히카게의 비전동물이 코브라이기도 하고.
- 세븐나이츠 - 라이언
- 섀도우 파이트 2 - 조립식 검
- 소울 칼리버 시리즈 - 이자벨라 발렌타인
- 소울 시리즈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디다리온, 작무왕
- 실버리오 벤데타 - 치토세 오보로 아마츠
- 언라이트 - 주디스
- 에픽세븐 - 리디카, 불신자 리디카, 화원의 리디카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미락의 검[12]
- 엘소드 - 현혹의 마족 진
- 월드 히어로즈 - 잔느
- 월희 시리즈 - 시엘 : 제7성전의 세 번째 사인 출혈사가 사복검의 형태다.
- 원신 - 쿠키 시노부
- 용사다 시리즈 - 시라토리 우타노 : 만개시 무기가 채찍에서 사복검으로 바뀐다.
- 진삼국무쌍 시리즈 - 순유, 장춘화, 법정[13]
- 전국무쌍 시리즈 - 카이히메
- 전국 바사라 시리즈 - 타케나카 한베에
- 전여신 시리즈 - 에크리아 페미린스 : VERITA의 환린 2 엔딩 회상에서 나온다. 디르=리피나/연표의 CG도 참조하면 좋다. 이 외에도 나가족들의 주무장이기도 하다.
- 좀비고등학교 - 닥터 퀸[14]
- 제2의나라 - 위치(배틀 스타일)
- 천지를 먹다 II - 조인
- 카지리카무이카구라 - 사카가미 하바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사복검[15]
-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 :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가리안 소드라는 꽤 노골적인 이름으로 등장한다.
- 크루세이더 퀘스트 - 에키드나
- 킹 오브 드래곤즈에서 보스 중 하나(용인)가 사용.
- 파이널 판타지 TYPE-0 - 세븐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 주인공과 네메시스가 사용하는 영웅의 유산인 천제의 검, 천제의 패검, 천제의 암흑검이 사복검이다.
- 페르소나 5 - 타카마키 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 아스톨포(세이버 클래스)
- 펜타스톰 - 오멘
- 포가튼 사가 - 아델바르트
- 하얀 강철의 X THE OUT OF GUNVOLT - 블레이드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체인 룰러(鎖剣)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키히라
- C9 - 위치블레이드
- .hack//G.U. - 하세오 : Vol.4에서 5th 폼으로 전직한 이후 사용한다. 팔상검(八相劍)으로 분류되며, 이름은 [ruby(무한 용의 문, ruby=게이트 오브 우로보로스)]([ruby(無限竜の門, ruby=ゲート·オブ·ウロボロス)]). 다만 5th 폼부터 이 팔상검 이외의 무기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컴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 마리아 S 레온브루크
리니지 - 용기사아이온 : 영원의 탑 유저들 - 늘어나는 무기퀸스블레이드 - 위퍼: 채찍을 쓴다고는 하지만 생긴 건 영락없이 사복검이다.- 몬스터슈퍼리그 - 서큐버스
3.4. 애니메이션
- SD건담
- 관희 챠이카 - 챠이카 보흐단
- 기갑계 가리안 - 가리안 : 위에도 쓰여있지만 최초로 사복검이 등장한 작품이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천공의 황녀 -로드 아스트레이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레긴레이즈 줄리아
- 나루토 - 히루코, 류우간
-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 무나카타 쿄스케
- 도쿄 구울 - 마도 쿠레오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시그넘
- 마이히메 - 후지노 시즈루 : 단, 이쪽은 창이다.
- 마이오토메 - 시즈루 비올라
- 바니타스의 수기 - 롤랑 포르티스
- 사신 짱 드롭킥 - 하나조노 유리네[16]
- 신기동전기 건담 W - 건담 에피온, 톨기스 III의 히트 로드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귀도 현, 최강림[17]
- 앱솔루트 듀오 - 츠키미 리토
- 에토타마 - 츄우땅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대만개의 장 - 쿠스노키 메부키, 야마부시 시즈쿠, 미로쿠 유미코, 그외의 방인들
- 이누야샤 - 쟈코츠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마리아 카덴차브나 이브 : 아가트람 착용 이후
- 초차원게임 넵튠 THE ANIMATION - 아이리스 하트: 게임 원작에서는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여기에 서술.
- 낙제 기사의 영웅담 - 쿠라시키 쿠라우도
- 프레임 암즈 걸 - 마테리아 화이트(시로)
- 블리치 - 아바라이 렌지
- 불꽃 소방대 - 은밀 암살부대 '성양의 그림자' 대장
3.5. 만화
-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 비기나 기나 II, 킬쟈르그, 콰바제, 바로크
- 나이트런 - 트윈 스네이크 : 팔에 삽입된 형태. 사람의 팔이 아니라 인형의 팔이긴 하지만 갈라진 팔에서 칼이 나오는 연출은 심히 뭣하다.
하지만 만화 자체가 잔인한 연출이 밥 먹듯 나오는지라 별로 감흥은 없다. - 마블 코믹스 - 블랙 캣
- 바람이 머무는 난 - 꼬리뼈 검
- 블리치 - 사미환, 디엔티스 데 티브론
- 삼국장군전 - 허저 : 형태는 분명 사복검인데 다른 사람들은 연검이라 부른다.
- 소마신화전기 - 동방쾌 : 크게는 12개, 곁가지를 합치면 총 72개로 나뉘는 검이라서 비도술+사복검 같은 형태.
- 열혈강호 - 임철곤 : 작중 명칭은 귀검(鬼劍)으로, 이 무기와 성격을 합친 '철혈귀검'이란 별호로 불린다.
- 이누야샤 - 쟈코츠
- 이드 - 페르세르
- 천상천하 - 마와리 마도카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흉켈[18]
- BASTARD!! -암흑의 파괴신- - 다크 슈나이더 : 죄인의 검이라고 나오지만 요미가나는 '가리안 소드' 다.
3.6. 특촬물
-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 가오 엘리펀트 : 엘리펀트 소드를 사복검처럼 사용한다.
- 수전전대 쿄류저 - 쿄류 골드 : 극장판 한정, 수전지 알로메라스와 비욘스모를 조합해서 화염을 채찍처럼 늘여서 적을 베었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 쥬오우 이글 : 전용 무기 이글라이저가 사복검이다.
-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 호룡공신 : 돈로보고쿠의 꼬리가 변형된 황금색 사복검의 형태를 띈 무기이다. 다만 채찍처럼 휘두르거나 칼날이 크게 벌어져서 사거리를 늘린다던가 하지는 않으므로 사복검이라기 보단 연검이라 보는게 맞다.
[1] 타카하시 료스케는 사복검 외에도 후대의 대중매체에서 자주 오마주되는 특이한 근접 무기들을 많이 만들었다. 검신이 드릴처럼 회전하는 드릴 소드라던가, 전기 충격을 위력을 더하는 너클인 너클 샷이라던가... 파일 벙커도 이 사람 작품.[2] 당시 스탭들은 "ジャラジャラ剣(줄줄이 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3] 이는 김성모의 만화 체인빡의 주인공이 자전거 체인을 주 무기로 잘 써먹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평소에는 채찍처럼 쓰다 체인을 눕혀 빳빳하게 세우면 검처럼 휘둘러서 쓸 수도 있는 매력적인 무기라고 언급해 악역 측 검사 캐릭터와 진검승부를 겨루기도 한다.[4] 가리안 자체는 아카데미제 프라모델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사복검은 그 시절 기술로는 구현이 어려웠는지 거의 장비되지 않았다.[5] 모델명은 GD6 체인소드. 양팔의 손목 부분에 내장되어 있으며 전개 시 사복검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냥 붙여서 일반 검처럼 사용한다. 다른 용도로 쓰기 위한 게 아니라 보관이나 사출 등의 목적으로 그런 구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사복검 자체의 용도보단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구조다. 즉 사복검의 유연성을 필요로 하지 않고 부드럽게 꺼내서 다시 빳빳하게 고정하기에 사복검으로도 부르지 않고 후속기 집시 어벤져의 경우 체인소(전기톱) 집시 데인저의 경우 국내에선 체인소드로 부른다.[6] 8명 중 둘이서 이 무기를 쓴다.[7] 현재는 영혼 상태로, 생전에 사복검을 사용했다. 검과 채찍을 모두 마스터하고 익스퍼트급 이상으로 오러를 다뤄야 쓸 수 있는 까다로운 무기라는 설정이 붙어있어서, 사용자는 창시자인 아그네스와 그녀의 제자인 아일렛 단 둘 뿐이다.[8] 리메이크 이전에만 해당. 리메이크 이후에는 일반 대검.[9] DLC 무기 중에 소드윕이 있다.[10] 이쪽은 사복검 뿐만 아니라 검, 장창, 대검까지 사용하며 검, 장창, 사복검은 기본 공격으로 교체하면서 공격하고 대검은 필살기를 사용하면 기본 공격이 대검으로 바뀐다.[11] 보통 사복검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으며 검보다는 지팡이에 더 가깝다.[12] 사실 이쪽은 사복검이라기보다 촉수검(...)에 가깝다.[13] 장춘화, 법정은 진삼국무쌍 8부터. 정확한 무기 명칭은 강편검이다. 다만 외형에 대해 정확히 얘기한다면 대중매체의 보편적인 사복검이라기보다는 연검 쪽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특히 우르미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14] 이쪽은 수많은 사복검을 한번에 다루는 굉장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적 허용이지만 무려, 수많은 사복검을 자신의 몸 속에 나온 촉수처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엄청난 위엄을 보여준다![15] 말 그대로 사복검이라는 이름 그대로 출시한 초월 근접무기이다.이쪽은 사복검을 휘둘러서 생겨난 힘으로 날아다니기 까지 한다.[16] 12화 한정[17] 원래는 귀도현만 사용했으나, 시즌 4 마지막에 귀도현이 최강림에게 물려주면서 최강림도 사용하게 되었다.[18] 초반 한정. 마갑과 마검이 소실된 이후는 창으로 무기 변경. 더불어 집시 데인저의 경우처럼 사복검 형태는 보관 상태로 쓰이고, 전투시는 일반 검의 형태로 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