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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대학 목록 | |||||||
대한민국 | 영국 | 아일랜드 | 일본 | ||||
고려대 | 글래스고 | 에든버러 | 버밍엄 | 노팅엄 | 더블린 | 와세다 | |
미국 | 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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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Pontificia Universidad Católica de Chi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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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 | 세상 모든 생명을 위한 그리스도의 빛 In Christi Lumine Pro Mundi Vita | |
국가 | [[칠레| ]][[틀:국기| ]][[틀:국기| ]] | |
분류 | 사립대학 | |
개교 | 1888년 6월 21일 ([age(1888-06-21)]주년) | |
총장 | 제 10대 이그나시오 산체스 디아스 (Ignacio Sánchez Díaz) | |
캠퍼스 | 중앙 캠퍼스(Casa Central) Av. Libertador Bernardo O'Higgins 340, 산티아고 데 칠레 산 호아킨 캠퍼스(San Joaquín) Av. Vicuña Mackenna 4860, Macul, 산티아고 데 칠레 로 콘타도르 캠퍼스(Lo Contador) El Comendador 1916, Providencia, 산티아고 데 칠레 오리엔테 캠퍼스(Campus Oriente) Jaime Guzmán Errázuriz 3300, Providencia, 산티아고 데 칠레 비야리카 지방 캠퍼스(Campus Villarica) Bernardo O'Higgins 501, Villarrica | |
교색 | Celeste Azul Azul Oscuro Amarillo Amarillo Oscuro | |
재학생 | 학부 29,212명 대학원 4,557명 | |
교직원 | 전임교원 1,652명 전임직원 2,210명 | |
웹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
위치 | ||
교가 |
In Christi Lumine Pro Mundi Vita
"세상 모든 생명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빛"
"세상 모든 생명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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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산 호아킨 캠퍼스 정문 |
▲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소개 영상 |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1][2] (Pontificia Universidad Catolica de Chile)는 1888년 7월 21일에 설립된 칠레의 사립대학이다. 칠레 가톨릭 대학교라는 명칭으로도 불리며, 약칭으로 UC, UCatólica 등으로 불린다.
1888년 산티아고 대주교였던 마리아노 카사노바(Mariano Casanova)의 칙령으로 설립되었으며, 1930년 교황청령에 따라 교황청립 대학으로 격상되었다. 칠레 대학교와 함께 칠레 사회 지도층을 배출하고 있는 양대 교육기관이며, 라틴아메리카 역내 최고의 대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비싼 학비와 보수적인 이미지로 주로 유럽계 백인 상류층이 많이 진학하는 학교로 알려져있다.
칠레에서 가장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있고[3], 대학입시시험 입결 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며, 그에 걸맞게 등록금도 비싸다.[4][5] 일단 문이과가 적당히 짬뽕된 종합대학이지만, 학부에 재학 중인 공대생의 총 인원 수가 전체의 약 20%정도를 차지하는 걸 보면 그냥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과학기술원이라 이름을 바꿔도 그다지 문제는 없어 보이는 수준이다. 그러나 다른 전공 역시 명성을 자랑하며, 정치학[6]과 법학 등 사회과학 분야 역시 유명하다.
칠레 내에서는 칠레 대학교(Universidad de Chile)와 함께 최상위권 명문대로 인식된다.
부지는 넓은 편이지만, 주변에 아울렛이 한 두어개 정도 있는 수준에 저렴하고 싼 먹거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에 그다지 여유로운 캠퍼스라이프를 즐길 환경은 못 된다.[7] 라이벌 관계로는 국립대학인 칠레 대학교가 있다. 칠레 대학교의 기본적 정치 성향이 사회주의, 좌편향이라면[8], 가톨릭 대학 재학생들의 기본적 정치 성향은 우편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다.[9][10]
특별한 점이라면, 도서관이 주요 과별로 산재해있어 공부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으나, 24시간 운영이 아닌 아침 8:00경 부터 저녁 8:30 정도까지 밖에 열려있지 않기에 그다지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하긴 뭐하다.[11]
2005년 이후 다른 국가와의 국제교류가 활발하여 특히 미국, 유럽, 한/중/일에서 교환학생이 매년 250명 전후로 오고 있으나, 여행차 무단결석, 교수의 학점선물, 과제열외 등 현지 학생들과 영 불편한 사이와, 인프라 및 비싼 물가[12][13]로 주로 많이 왔던 연세대, 고려대 및 외대생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2. 입학 및 학사제도
2019-20년의 '사회적 폭발(Estallido Social)' 시위 시기 직전까지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의 입학 전형은 다음과 같다. 2020년까지 UC의 입학 과정은 우리의 수능에 해당하는 PSU(Prueba de Selección Universitaria) [14], 내신에 해당하는 NEM(Nota de Educación Media)[15], Puntaje Ranking(순위 점수)[16] 를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는 이러한 단위들의 종합평가를 위해 SUA(Sistema Unicó de Admisión, 통합 입학 시스템)라는 방식을 도입하였다.[17] [18]NEM과 Puntaje Ranking을 제외한 객관적 수치로서 PSU가 입학척도로 여겨질 수 있는데, 2020년도 입학자 중 PSU 점수의 합격선은 다음과 같다. [19]
학과 | 법학과 | 공학과 | 경영/경제 | 정치학과 | 물리학과 | 의학과 |
합격선 점수 | 728 | 745.8 | 717.3 | 689.35 | 711.8 | 798.05 |
외국인의 경우 입시시험은 상대적으로 건드리기 어려운 언어 분야만 제외 한다면, 속성으로 공부해도 상당히 좋은 점수를 뽑아낼 수 있는 수준. 수능보다는 난이도도 훨씬 쉽고, "내신만" 미칠듯이 보는 과가 많다보니[20] 내신만 매우 좋은 축에 속한다면, 과목 당 80문제 정도의 대학 입시시험 문제 중, 과목 당 5~10개 이상을 틀려도 의대를 제외한 어지간한 과에는 입학이 가능하다
학사과정이 이상할 정도로 길어서 자주 까이는 칠레지만, 2012년 즈음 부터 학사과정 개편에 들어가, 여느 외국 대학들과 똑같이[21] 4년만에 학사 자격을 딸 수 있게 되었다. 칠레의 해괴한 법 체계 때문에 박사학위 소지자라 해도 Titulo라 불리는 일종의 디플로마가 없으면 직장에서 일을 못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가톨릭 대학의 높으신 분들도 이를 의식한 건지, Titulo+석사 통합 프로그램을 2015년 즈음 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3. 성적
GPA 제도는 7.0 만점 기준으로 7.0 (Sobresaliente, 매우 뛰어남), 6.0 (Muy Bueno, 아주 좋음), 5.0 (Bueno, 좋음), 4.0(Suficiente, 충분함)이며, 4.0 이하는 과락으로 책정된다. 학기는 3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이어지는 1학기, 8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2학기로 나뉜다. [22]4. 평판도
QS 라틴아메리카 대학 순위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5 |
순위 | 2 | 1 | 3 | 3 | 1 | 1 | 1 | 1 | 1 | 1 | 2 |
2012년 즈음 부터 갑자기 급격히 세계화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건지, 대학의 교육 과정의 틀을 통째로 바꿨다. 2014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상파울루 대학교를 제치고 중남미 1위[23]에 랭크 되어 학교가 전체적으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지만, 브라질의 불경기와 여러 요인들이 운으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 일어난 현상에 불과했기에 다시 2위로, 그 다음은 다시 3위로 떨어졌다.[24] 그러나 중남미 최상위권 대학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보통 1~4위를 오가고 있다 [25]. 세계적으로는 2020년 QS 세계랭킹 기준 127위를 달성하였다. [26] 2025년 QS 세계랭킹 기준 93위를 달성하였다.
5. 출신인물
칠레 정계, 재계, 사회분야 지도층을 배출하고 있으며 칠레 사회의 전통적인 상류층을 상징하는 학교이다. Alumni UC라는 이름으로 동문회가 조직되어있다. 졸업 후에도 동문 간 유대가 끈끈한 것으로 유명하다.- 성 알베르토 우르타도 (Alberto Hurtado / 법학 학사): 칠레의 가톨릭 성인
- 라울 실바 엔리케스 (Raúl Silva Henríquez / 법학 학사): 전 추기경.[27]
- 세바스티안 피녜라 (Sebastián Piñera / 상업공학 학사[28]): 칠레 공화국 제 34, 36대 대통령
- 에두아르도 프레이 몬탈바 (Eduardo Frei Montalva / 법학 학사): 칠레 공화국 제 27대 대통령
- 엘리사 론콘 (Elisa Loncón / 영문학 박사): 전 칠레 제헌의회 의장
- 호아킨 라빈(Joaquin Lavín / 상업공학 학사): 전 라스 콘데스 구청장, 전 칠레 교육부 장관
- 세바스티안 에드워즈 (Sebastián Edwards Figueroa / 상업공학 학사):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 교수, 저술가
- 케네스 조르지오 잭슨 드라고 (Kenneth Giorgio Jackson Drago / 건축공학 학사) - 사회개발부 장관, 전 가브리엘 보리치 내각 대통령 비서실장 (Ministro de Secretario General de Presidencia)[29] 전 하원의원, 2011 칠레 학생 시위 지도부 및 2010-11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학생회장[30]
- 후안 카를로스 무뇨스 (Juan Carlos Muñoz / 건축공학 학사) - 가브리엘 보리치 내각 교통통신부 장관 (Ministro de Transporte y Telecomunicación).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 에벨린 마테이 포르네트 (Evelyn Matthei Fornet / 경제학 학사) - 세바스티안 피녜라 내각 노동부 장관, 현임 프로비덴시아(Providencia) 구청장, 2011년까지 코킴보 주 (IV Region) 상원의원 역임.[31]
-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Alejandro Aravena / 건축학 학사) - 2016년 프리츠커상 수상자. 현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살바도르 나스라야 (Salvador Nasralla / 산업토목공학(Ingenieria civil industrial) 학사, 경영학 석사[32]): 현 온두라스 제 1부통령[33]
- 하이메 호르헤 구스만 에라수리스 (Jaime Jorge Guzmán Errázuriz / 법학 학사): 칠레 전 상원의원(Senador). 전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 법학과 교수. 칠레 현행 '1980년 헌법'을 기초하였으며 주요 정당인 독립민주연합(UDI) 창당자. 피노체트 정권에 협력한 주요 정치인이며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1980년 이후의 칠레를 만들어낸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José Antonio Kast / 경영학 학사): 칠레 하원의원, 2021년 대선후보
- 미겔 카스트 리스트 (Miguel Kast Rist / 경영학 학사): 전 칠레 중앙은행 총재,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의 형. 시카고 보이즈를 구성했던 학자 중 한 명이다.
6. 학풍
대체로 "칠레에서는" 보수적인 편에 속하나, 그래도 군데군데 남미 특유의 개방적 문화가 녹아들어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수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과 학사 과정 개편 이전에는 평균 학사 취득 기간이 매우 긴 편에 속했는데[34], 이는 학사관리가 엄격하다거나, 졸업이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단순히 필수 수강 과목 중 쓸모 없는 과목이 상당히 많았기 때문이다. [35] 일단은 현지 학생들 기준, 쉬운 입학 난이도와 반비례한다고 평가 받는 난이도의 커리큘럼에, 지나치게 이산화 된 상태인 칠레의 교육 시스템의 문제 때문에 상당수의 학생들이 입학 후 만 2년 이내에 대학을 떠난다. 쉽게 말하자면 돈은 돈대로 받고, 사람은 사람대로 걸러내는 시스템이 형성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7. 여담
- 한국외국어대학교 출신 중남미문학 박사 , 한국학 연구자인 민원정이 2006년 정교수가 되어 역사학과에서 아시아사를 가르치고 있다.
[1] Pontificia라는 단어는 영어의 Pontifical로 해석되며, 교황청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인정된 가톨릭 계열 대학만이 이 명칭을 붙일 수 있다. 즉 본 문서 제목인 폰티피컬 칠레 가톨릭 대학교는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 대학교"라 번역됨이 옳을 것이다.[2] 교황청립대학이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가톨릭길라잡이 홈페이지의 가톨릭 사전 중 다음의 항목 참조: https://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336&keyword=&gubun=01[3] 산티아고 데 칠레 중심부의 까사 센트랄 캠퍼스(Campus Casa Central)는 대학본부의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비덴시아와 뉴뇨아 구 경계에 위치한 오리엔테 캠퍼스(Campus Oriente)는 예술 분야 학과들이 위치하고 있다. 산 호아킨 캠퍼스(Campus San Joaquín)는 마쿨 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학과들이 소속되어있다. 이외에 프로비덴시아 구에 위치한 로 콘타도르 캠퍼스(Campus Lo Contador), 비야리카에 위치한 비야리카 지역 캠퍼스(Campus Regional Villarica)가 있다.[4] 물론 칠레내에서 등록금이 무지막지하게 비싸기로 악명높기 때문에 시위도 거하게 벌어지는 일이 있었으며 그 때문에 부랴부랴 등록금 경감대책을 마련했지만 이것도 상당수 학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등의 말이 나오는데다가 근본적인 대학구조에 손을 대지 못한다는 얘기도 많은지라 말이 많다.[5] 등록금 수준은 한 학기 약 400만원 정도이기에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칠레의 소득수준이 한국보다 낮다는 것을 감안해야하면 굉장히 많은 액수이다.[6] 다비드 알트만(David Altman) 교수는 민주주의 연구 데이터로 유명한 V-DEM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 미국정치학회(APSA) 여성과 정치연구 분과 최우수 박사학위상 수상자인 캐서린 레예스-하우숄더(Catherine Grace Reyes-Houshoulder) 교수가 정치학과에 소속되어있다.[7] 이는 중남미 대학들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국/공립 근처에는 싸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지만 사립대학교 근처에는 그런 게 전무하거나 적으며, 심지어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지점이 들어서있을 정도며 특히 가장 많은 학과가 소속된 산 호아킨 캠퍼스는 주변에 정말 아무 것도 없다. 그저 교문 바로 앞에 산 호아킨 지하철역이 있음에 감사해야한다.[8] 이외에도 중남미 소재 국립대학교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중도 ~ 중도좌파이다.[9] 물론 전부가 우성향을 가졌다는 것은 아니다. 경영대 재학생들은 거의 다 우성향인 반면, "도서관이 아닌 부지 내에서 많이 보이는" 수학과 재학생들은 좌파가 우파보다 더 많다. 애초부터 도서관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나오는 너드들의 정치성향을 알아내는 게 가능할 리가 없다.[10] 군부독재시기 본교의 많은 교수들과 인적자원들이 독재정권 아래에서 많은 혜택을 입은 바 있다.[11] 일단은 밤 11:30 이후로는 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편이 다 끊겨버리기 때문에 오래 있기도 힘들다.[12] 신시가지 하숙시세가 월 400불 정도로 웬만한 원룸 아파트 임대료+관리비와 같다.[13] 다만 한국학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 프로비덴시아나 라스 콘데스, 뉴뇨아 지역으로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하지만 주거비가 비싸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또한 현지 학생들은 하우스셰어나 하숙 등으로 주거비를 아끼는 경우가 많다.[14] 2019년 칠레 반정부 시위 이후 비판을 받고, 새로운 형태로 개편 중. 점수는 최저 150점에서 850점으로 표준점수로 계산되며, 백분율로 등급을 매긴다. 우리의 수능 성적 표기 방식과 비슷하다.[15] 우리의 내신이나, 학교 분류에 따라 다르게 측정된다. 주간학교(우리의 일반고)에 해당하는 Grupo A, 야간학교에 해당하는 Grupo B, 기술분야 등의 특성화고에 해당하는 Grupo C에 따라 내신 분류가 다르다.[16] 이는 성적 순위가 아닌, 학생의 성적성취 발전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사용된다. 일종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질적평가에 가까운 것.[17] SUA는 현재 대학총장협의회(CRUCH)에 속한 27개 대학에서 채택하고 있다. 해당 협의회는 칠레의 전통적 명문대학(Universidad tradicional, 주로 1981년 법령 개정 이전 설립된 대학)이 모두 포진된 기관이다.[18] 민원정(2016) 칠레의 대학입시. 웹진 트랜스라틴. https://s-space.snu.ac.kr/bitstream/10371/96615/1/1825620660_amc84SbO_Trans16050102.pdf[19]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 참조 https://futuronovato.uc.cl/2021/05/14/vacantes-puntajes-admisiones-anteriores/[20] 모든 학교의 내신을 "평등하게" 계산해버리기에 내신 잘 퍼주는 학교만 나와도 입학에 큰 지장은 없다. 반대로 말하자면 국가급의 인재도 내신 잘 안 주는 학교를 나왔다면 전과목 만점 급이어야 겨우 의대 입학이 가능 한 수준. 특히나 칠레는 교육의 질에 대한 편차가 극심할 정도이기에 더욱 이 문제가 부각된다.[21] 물론 볼로냐 대학 같은 예외는 무시한다.[22] 10월 중 한 주 정도 중간 방학이 있다.[23] 덕분에 학교의 높으신 분들께서는 QS 랭킹의 신빙성은 전혀 무시한 채 QS를 꾸준히 밀게 되었다.[24] 이 일 이후 한동안 학교의 높으신 분들이 대학순위에 대해 언급하는 걸 꺼리는 분위기가 됐었다.[25] 보통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상파울루 대학교,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대학교, 칠레 대학교, 몬테레이 공과대학교 정도를 꼽는다.[26] 당해 국내대학은 한양대가 150위, 연세대가 104위, 성균관대가 95위로, 칠레 교황청립 가톨릭대학교의 전반적인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27] 칠레 민주화 운동사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이며 한국의 김수환 추기경과 비슷한 위치의 인물이다.[28] 상업공학(Ingeniería comercial)은 한국의 경영학과와 유사한 분야이다[29] 장관급이다. 2022년 1월 21일 선정[30]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2011 칠레 학생 시위에서 함께 시위를 이끌었다. 내무부 장관에 중용될 것이라고 관측되었으나, 결국 비서실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2022년 9월 산업개발부 장관에 취임하였다.[31] 현재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32] 정확한 학위명칭 비공개[33] 칠레와 온두라스 복수국적자[34] 아르헨티나도 비슷한 상황이다[35] 공대의 경우는 필수과목이랍시고 산업공학도를 붙잡고 토목공학의 랩에 의무적으로 집어넣어 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아니,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