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1:49:54

타카키 유야

파일:Heysayjump_logo(2022).png

야부 코타
타카키 유야
이노오 케이
야오토메 히카루

아리오카 다이키
야마다 료스케
나카지마 유토
치넨 유리


{{{#!folding [ 전 멤버 ]
[ 관련 문서 ]
||<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0000> 역사 ||<width=33%> 센세이션즈 ||<width=33%> smart ||
쟘뿌 이타다키 하이점프 활동
<colbgcolor=#cc99cc><colcolor=#fff>
타카키 유야
[ruby(髙, ruby=たか)][ruby(木, ruby=き)] [ruby(雄, ruby=ゆう)][ruby(也, ruby=や)]|Yuya Takaki
파일:H+_타카키.jpg
출생 1990년 3월 26일[빠른생일] ([age(1990-03-26)]세)
오사카부 이바라키시[2]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O형
가족 부모님, 누나 2명(1988년생, 1989년생)
남동생(1991년생)
학력 요코하마 히라누마 고등학교 (중퇴)
사무소 STARTO ENTERTAINMENT
입소일 2004년 6월 12일
(입소일로부터 [dday(2004-06-12)]일, [age(2004-06-12)]주년)
소속 그룹
Hey! Say! JUMP
담당색
보라색
이모티콘
(´ (ェ)`)
별명 유야, 유양, 바카키[3], 박학기[4]
멤버
캐릭터
유야세이버

1. 개요2. 연예계 생활
2.1. 데뷔 이전2.2. 데뷔
2.2.1. 고쿠센3 그리고 흑역사2.2.2. 그룹의 변화와 성장2.2.3. 데뷔 10주년 ~ 현재
3. 인물
3.1. 성격3.2. 캐릭터
3.2.1. 리액션3.2.2. 바카키3.2.3. 오네
4. 대인 관계
4.1. 멤버들과의 관계4.2. 멤버 외 사람들과의 관계
5. 여담6. 출연 작품
6.1. 드라마6.2. 영화6.3. 예능6.4. 라디오6.5. 잡지6.6. 연극 및 뮤지컬

[clearfix]

1. 개요

파일:타카키1.gif
그렇습니다, 결론은 사랑스러운 남자라는 걸로. Yes, 유야!
Viva! 9s SOUL 中
쟈니스 사무소 소속 8인조 보이그룹 Hey! Say! JUMP의 멤버이다. 이미지 컬러는 보라색. Hey! Say! JUMP의 와일드 섹시 담당에 쿨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다. 그러나 예능에 많이 노출된 현재, 천연 보케임이 들통나고 오네 캐릭터까지 얻어 그룹 내 최고의 갭을 가지게 된 멤버.

2. 연예계 생활

2.1. 데뷔 이전

파일:주니어 타카키.gif

2004년 6월 12일 사무소 입소. 어머니의 지인이 데려간 KinKi Kids의 콘서트를 보고 동기 부여받은 후 중학교 3학년 때 스스로 지원하여 입소했다. 이후로도 입소 계기가 된 도모토 코이치를 존경하는 선배로 자주 언급한다. 입소 당시 주변 친척들이 좀처럼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했다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남동생이 입소했다는 말이지?”라는 반응도 많았다는 듯.

2005년 J.J.Express 격동의 물갈이 시기에 합류하였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순박하고 촌스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후 갈매기 눈썹을 만드는 등 쿨한 스타일로 변신해 주니어 시절 인기가 많았다. 사실 이 시기에도 자신은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었고 인원 변동이 심한 유닛이었기에 “나는 언제 빠지게 될까”, “그 다음은 나일지도 몰라”라는 것만 생각했었다고.

특히 연습할 때, 그 누구보다 많이 혼났다고 한다. 똑같은 걸 해도 혼자 혼나고 뭘 잘못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계속해서 혼났다고. 너무 혼난 나머지 한 번은 혼나는 와중에 안무가 선생님의 “패 버린다!”라는 말에 “아, 네”라고 대답했다. 그때 선생님이 손까지 들었는데, 그 순간 우연히 쟈니 사장이 무슨 일이냐며 나타나 중재해 줘서 다행히 맞지는 않았다고. 그 당시에는 혼나기만 하는 것이 정말 싫었는데, 누군가에게 “그래도 혼날 때가 좋은 거야”라는 말을 듣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된 듯하다.

2007년 기간 한정 유닛 Hey! Say! 7의 멤버였으며, 치넨 유리와 함께 높은 보컬 실력으로 이케멘이라 불렸다.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으나, 여자 아이돌과의 스티커 사진 유출로 곤혹을 치렀다. 자신은 정말 데뷔를 못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데뷔 멤버에 포함되어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당시에도, 지금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데뷔 멤버로 뽑힌 이유는 “어느 그룹이든 장난기 많은 캐릭터는 한 명쯤 필요하니까.” 실제로 타카키는 데뷔 초 어린 나이와 귀여운 얼굴을 가진 점프 멤버들 사이에서 홀로 밝은 염색, 거친 외모 등으로 “다른 그룹의 냄새가 난다”, “혼자 동떨어진 느낌이다”라는 평을 받곤 했다.[5]

특히 인원 수가 많은 그룹인 만큼 데뷔 초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가 더욱 중요시되었다. 본인도, 사무소도 양아치 캐릭터를 지키도록 신경 쓴 듯. 2018년 방송에서 옛날엔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본연의 행동을 하면 높으신 분들이 주의를 주었다고 농담조로 밝힌 적 있다.

2.2. 데뷔

2.2.1. 고쿠센3 그리고 흑역사

데뷔 후 2008년, 고쿠센 시즌 3의 주인공으로 발탁된다. 촬영 전 발탁 당시 “시즌 2아카니시 진카메나시 카즈야 두 명의 역할을 혼자서 해 달라”는 말을 들었다. 심지어 다른 출연자들이 자신의 옷을 직접 스타일링해 스스로 캐릭터에 맞출 때, 타카키의 의상만 시즌 2아카니시 진이 신었던 신발을 신는 것으로 일찌감치 정해졌다. 한마디로 고등학생밖에 안 된, 연기 경험도 없는 애한테 성격이 다른 과거 시리즈 투탑을 혼자서 다 해 보라는 식으로 요청받은 것. 그 와중에 데뷔 이후 그룹 배구 월드컵 서포터즈 일과 드라마 수록이 겹칠 때도 있었다. 시간도 부족하고 촬영장에 폐를 끼치는 일이 생겨나 굉장히 죄송스러웠다고. 이러한 힘든 시기에 타카키는 점점 그룹 멤버들과 거리를 두게 된다.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멤버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보다 비슷한 나이대인 고쿠센 배우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것. 그래서 그룹 멤버들이 같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뚱한 표정으로 있기도 했다. 이후 마음 속에는 이야기에 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밝혔다. 일명 하느님을 빽으로 세상과 맞서 싸운다는 고쿠센병, 아카니시 진의 입 모양이나 제스처 등을 따라 하는 적서병에 시달렸다.[6]

자신은 시즌 2의 두 주인공처럼 될 수 없다는 자괴감과 두 활동 모두 빠듯하게 병행하다 보니 드라마 스태프들, 멤버들에게 민폐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자기혐오에 시달리며, 퇴소 후 공부해서 새로운 길을 찾으려고 했다.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전하기 위해 쟈니 사장의 방문 앞까지 가서 노크하려던 찰나, 망설인다. 힘든 시기에 팬들과 멤버들에게 얻은 은혜가 너무나 많은데, 이를 하나도 갚지 않은 채 떠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래서 생각을 고쳐 팬들과 멤버들을 위해 연예계에 남아 계속 노력해 보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2008년 고쿠센 시절에 예민의 끝판왕을 찍고 적서병을 완치힌 것은 2009년. 이때 타카키를 많이 도와준 사람은 야부 코타야오토메 히카루. 이 두 명은 리더가 없는 그룹에서 암묵적 리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히카루는 비타민을 주는 등 타카키를 챙겨 주었다. 야부는 점프 멤버들과 잘 어울리지 않으려는 타카키를 위해 고쿠센 멤버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아는 사람이 타카키뿐이었음에도 억지로 끼어들어 함께 어울렸다. 자신이 알고 있는 타카키의 주니어 시절 때 좋았던 모습을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수많은 고나리질과 관심으로 타카키의 진정한 바보 캐릭터를 이끌어 준 야부에게 일부 팬들은 ‘야부 백신’이라고 부른다. 고쿠센이 끝난 후 형님조인 Hey! Say! BEST 멤버들이 BEST회를 열어 타카키의 생일을 축하하고 개인 취향이나 기초 정보들을 물으며 가까워졌다고 한다.
고쿠센이 끝나고 조금 지나서 내 생일에 BEST회를 하자고 멤버들이 기획해 줬어요. 그 모임이 너무나 즐거워서. “어떤 애가 타입이야?”라든가 기초 정보를 가르쳐 주거나 하면서 (웃음) 그 모임으로부터 BEST 멤버들과 자주 얘기하게 되고, 그때부터 세븐 멤버들과도 사이가 좋아지고. 이게 정말 시간을 들여 천천히지만. 비뚤어졌던 시기가 있는 내가 얘기하는 게 좀 그렇지만, 우리 그룹은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해. 전부터 사이는 좋았지만, 전원이 전원을 정말로 서로 이해하게 되기까지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어. 나, 멤버에게 엄청 감사하고 있어. 나를 바꿔 준 건 멤버이니까.
2014년 5월 Myojo 10000자 인터뷰 中
나, JUMP로 데뷔하고 한동안은 멋있는 척을 하면서 묘하게 신경질적이었던 시기가 있었어. 하지만 생일을 계기로 처음으로 BEST 전원이서 모였을 때, 내가 만든 껍질을 깨고 본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까지 모두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없었던 거겠지. 하지만 그때부터는 BEST뿐만 아니라 JUMP 멤버 모두와도 더욱 사이가 좋아졌어. 자신에게 있어서 무척 커다란 전환점이었어.
2012년 10월 duet 中
당시 야부의 마음은 언젠간 타카키가 본인이 조금 이상했다는 점을 알아 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바람과 예상대로 타카키는 이후 여러 방송과 잡지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본인도 자신이 이상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왜 그랬었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이야기를 한다. 본인도 현재는 이 시기에 대해서 굉장히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2016년 방송에서 타카키의 로케 VTR 사이에 고쿠센의 한 장면을 끼워 넣었는데, 매우 부끄러워하며 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카키는 그룹 멤버 서로가 모두를 진심으로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 만큼 점프의 경우는 힘든 시기를 함께 거치며, 진정한 남고생&서로 친함&친목친목 그룹으로 태어나게 된다. 이 시기에 대해 스스로가 밝힌 당시의 심정과 이야기들은 묘조 10000자 인터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다 같이 허물없는 사이가 된 지금은 멤버들 모두 2008년 그 시기의 타카키를 디스하고 몰이하는 용도로 취급하곤 한다. 일부러 고쿠센 시즌 3 타카키의 솔로곡을 부르는 등. 또 그 시기에 형님조인 BEST끼리 여행을 가려고 계획했지만, 서먹한 나머지 타카키는 부르지 않은 적이 실제로 있었다. 2018년의 콘서트 MC 때 어쩌다 그 얘기가 나와서 이노오히카루가 신나게 여행 썰을 풀자 “BEST 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야부 군은 스케줄 때문에 빠지고 나는 불리지도 않은 그 여행 맞지?”라며 당시에는 쿨한 척 했지만, 실은 마음 속 깊이 새겨두고 있었던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타카키는 대박 푸시라고 할 수 있는 고쿠센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고 상술하였듯 태도 불량 등이 겹쳐 운영은 몇 달 만에 타카키에게서 푸시를 싹 빼 버린다. 나중에 아무리 개과천선했다 하더라도 쟈니스 내 지나간 푸시는 좀처럼 돌아오지 않는 법인지라 무대와 센터에서 제일 가장자리로 밀려난다. 더군다나 파트도 점점 줄어 나중에는 개인 파트가 한마디도 없어진 적 있다.

NYC 그룹의 활동 암전, 콘서트 투어 등 여러 사건이 지나가며 미디어 노출이 적었던 점프 내에서도 타카키는 유독 타 멤버들보다 적었다. 본격적인 예능 출연은 그룹 칸무리 예능이 거의 처음인지라 리액션캐, 오네 캐릭터 등의 예능 캐릭터가 발굴된 것도 데뷔 후 7년 만인 2015년의 이타다키 하이점프가 처음. 연기 활동도 2008년 고쿠센 이후 첫 드라마가 4년 후인 2012년에 고쿠센과 비슷한 스태프들이 모인 ‘바카레아’의 특별 출연이다. 그래도 2014년부터는 조연에서 단역 수준의 역할뿐이지만, 연기 활동이 늘어나는 중이다.

최근에는 파트 분배와 센터 자리가 고르게 돌아가고 있다. 태도 면에서도 본인이 마음가짐을 달리 먹었다는 것이 눈에 띄게 드러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2.2.2. 그룹의 변화와 성장

완벽한 보케 캐릭터로 재탄생한 타카키는 본인의 바보 같은 이야기도 서슴없이 하는 호구형, 멤버들과 사이좋은 동네형 박학기로 재탄생한다. 특히 이타다키 하이점프가 시작하며, 방송에서 뭔가 당하는 역할과 몸을 쓰는 체험들은 멤버들 중 타카키의 역할이 되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7] 원체 쫄보인 데다가 리액션이 좋은 점도 있어서 리액션이 필요한 여러 벌칙류의 체험들을 하게 되면 멤버들이 타카키를 주목하기도 한다.

이 변화에 가장 놀란 것도 멤버들이었을 것. 멤버들의 인터뷰를 보면 무슨 계기로 타카키가 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룹의 소중함을 알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타카키 본인도 초기에는 멤버들 앞에서 사생활에서의 모습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이제는 완전히 드러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중에는 연말에 텐션이 올라 멤버 한 명씩 함께 셀카를 찍고 다녀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4시간 TV’의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아 완수한 후 단체 채팅방에 제일 먼저 “점프 정말 많이 좋아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다른 멤버들도 차례차례 그룹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멤버들은 최근 예능에서 드러나는 보케스러운 모습에 대해서도 “예능에서도 점점 타카키 본연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좋다”고. 방송에서의 모습은 부끄러워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그룹 무대에서는 사이드 지킴이.[8] 노래 개인 파트는 멤버가 많은 탓도 있어서 한 소절 있으면 다행일 정도이다. 특히 텔레비전 음악 방송의 경우 원곡보다 짧게 줄여 부르는데, 타카키는 파트가 있어도 원곡의 2절에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개인 파트가 한 소절도 없는 경우도 빈번했다. 하지만 <Fantastic Time>에서 엔딩 장면의 센터를 장식하기도 했고 이노오와 함께 맨 앞줄에 투탑으로 서서 춤을 추는 부분이 있다. 최근에는 확실히 예전보다 앞으로 나서는 장면이 많아진 편.

인지도는 낮다.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닛케이 파워랭킹에서 2015년에는 측정 대상에도 들지 못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그래도 수치가 측정되는 것에 성공했지만, 멤버 내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10명 중 3명이 이름을 아는 정도. 같은 그룹 멤버 아리오카 다이키 인지도 문서를 보면 낮은 인지도로 인한 에피소드를 네타로 활용하는 포지티브한 아리오카를 확인할 수 있는데, 타카키는 확인할 기회조차 없는 것이니 더하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아무래도 타카키는 이렇다 할 예능 출연도 그룹 칸무리 방송밖에 없고 개인 일도 라디오 방송뿐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렇듯 암울한 인지도에 팬들은 연기 활동이라도 활발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

2014년 발매한 세 번째 앨범 smart 수록된 곡들의 타카키 파트를 들어 보면 실력이 엄청 늘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라는 듯.[9] 2014년 4월부터는 아리오카 다이키와 함께 라디오 ‘JUMP 다 베이베!’(약칭 베이쟘)을 진행하고 있으며[10], 2016년 2월에 100회를 맞이하였다. 또 2014년은 드라마 출연도 활발했던 해이다. 조연에서 단역 수준의 역할들뿐이었지만, 2014년 한 해 동안만 ‘Dr.DMAT’, ‘HAMU~공안 경찰의 남자’, ‘수구 양키즈’ 총 세 개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5년 ‘24시간 TV’에서는 V6Hey! Say! JUMP가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아 진행했는데, 멤버 전원의 기획도 있고 멤버 개개인의 기획도 있는 구성이었다. 하지만 타카키의 기획인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수영으로 강 횡단하기는 근처 화산의 분화 위험으로 인해 중지되었고 아이들과 열심히 연습했던 타카키는 눈물을 참으며, 기획 중지 소식을 알렸다. ‘24시간 TV’는 무사히 마쳤다.

타카키 본인은 이 2015년 ‘24시간 TV’를 전환점으로 자주 꼽는다. 멤버 개개인이 기획을 가지는 것이기에 그동안 개인 활동이 거의 없었던 타카키는 그룹을 등에 업고 개인이 가지게 되는 책임감을 처음으로 느꼈으며, 그 과정에서 그룹의 소중함도 깨닫게 되었다고. 2015년은 팬들도 점프에게도 큰 전환점이 되었지만, 타카키 개인에게도 큰 변화를 주었다.

2016년 FNS ‘27시간 TV’의 슈퍼덩크 도전에서 마지막의 덩크슛 주자를 맡았다. 타카키는 멤버 내에서도 이런 주목받는 위치에 설 기회가 그닥 주어지지 않기도 하고 스스로도 나서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던 타카키의 팬들은 모두 걱정에 휩싸였다. 워낙 이런 부담감이 큰 자리에 약하기도 한지라 오프닝에서의 시도 중 자신의 실수로 성공의 기회를 아쉽게 날려 버리기도 했는데, 나중에 “저 완전 문제투성이였으니까요. 오프닝에서의 실패가 계속 마음에 걸려서 키스부사와의 컬래버 기획에서도 패배하고 어떤 얼굴로 스테이지에 서면 좋을지 몰랐어요”라는 당시의 심경을 고백해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결과적으로 오프닝에서의 실패를 극복하고 7번 만의 도전에 성공해 기쁨의 눈물을 글썽였다.

2.2.3. 데뷔 10주년 ~ 현재

2017년에는 4월에 새로 시작하는 라디오 ‘Music Bit’에서 엔도 준과 함께 목요일 공동 진행자를 맡게 되었다. 캐스팅 비화로는 뮤직비트가 시작되기 전 코너의 마지막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진행자였던 엔도 준과 스태프들이 이때 타카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받았는지 다음 코너인 뮤직비트가 시작될 때 타카키를 일부러 공동 진행자로 추천해서 함께하게 된 것.[11] 또 3분기 심야에는 아리오카 다이키, 야오토메 히카루와 함께 ‘고식로봇’이라는 잔잔한 힐링 드라마의 주연으로도 발탁되었다. 그래서 Aㅏ리오카, Yㅑ오토메, Tㅏ카키 셋이 A.Y.T라는 유닛을 만들어 20번째 싱글에서 드라마 주제가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곡명은 <Are You There?>.

특히 2017년 외모에도 물이 올랐는데, 오랫동안 고수하던 장발을 짧게 잘랐다. 게다가 몇 년 만에 흑발로 염색했는데, 팬들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좋아서 한동안 이런 스타일을 유지해 보겠다고 선언해 팬들은 환호하는 중이다. 또 10주년을 맞이하여 멤버들에 대한 사랑이 한층 더 진화해 잡지나 방송 등에서 타카키의 멤버 사랑 에피소드가 끊이질 않는다. 2017년 한 해 동안 엄청난 변화를 보여 주었다고. 본인도 “예전에 멤버들과 이야기하는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멤버들과 있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8년 1분기에는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드라마인 ‘파이널 컷’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타카키는 카메나시를 특히 긴장하고 존경하는 선배라고 꾸준히 말했는데[12], 소꿉친구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써 버릴 것 같다며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018년 5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부타이 ‘장미와 백조’에서 첫 부타이 출연과 첫 주연을 맡게 되었다.[13] 부타이는 같은 시대를 보냈던 두 천재 셰익스피어크리스토퍼 말로의 젊은 시절 관계를 다루는데, 타카키는 셰익스피어 역할을 맡는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으며, 타카키는 사무소 선배들과 부타이 평론가 그리고 잡지 취재진 등 여러 사람들에게 첫 부타이 연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는 호평을 받았다. 본인은 “맡은 역할이 다행히도 자신과 잘 맞아떨어졌을 뿐이다”라는 평을 내렸다. 덧붙여 드라마 연기보다는 연극 연기 쪽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한다.

또 2018년에는 개인 예능 레귤러가 생겼다. ‘토코로상의 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소콘토코로!’라는 방송이며, 13년 동안 레귤러 변화 없이 진행된 역사 깊은 예능의 첫 레귤러 합류. 타카키를 발탁한 담당 PD는 그룹 레귤러인 리틀 도쿄 라이프에서 타카키가 보여 준 꾸밈 없는 리액션을 눈여겨보았다고 한다.

2017년 10주년을 기점으로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는 물론, 새로운 레귤러 방송 및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 등 오랜 팬들도 놀랄 정도로 지난 몇 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 준다. 한 인터뷰에서 10주년이 되고 싫더라도 과거의 실패들을 돌아보는 일이 많았으며, 이 과정에서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자는 결심을 세웠다고. 이러한 태도의 변화 이후 본인에게 2018년 한 해 동안 새로운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는 사실도 실감하는 중이라고 한다.

3. 인물

3.1. 성격

쿨하고 와일드한 조금 날라리 같은 겉모습과 달리 성격은 어린아이 같으면서 바보스러운 면도 있다. Hey! Say! JUMP갭 모에 선두주자.[14]

3.2. 캐릭터

3.2.1. 리액션

파일:타카키 깜놀.gif

자칭, 그리고 멤버들이 공인하는 리액션게(芸)를 자랑한다. 2015년 말의 이타다키 하이점프 대반성회를 보면 본래 타카키가 밀고 나가던 이미지인 와일드는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며 멤버들에게 폭로를 당했다. 방송에서의 여러 퐁코츠한 모습을 지적받자 “앞으로는 리액션으로 밀고 나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 선언대로 리액션 하면 멤버들 내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원체 리액션이 좋은 점도 있어서 리액션이 필요한 여러 벌칙류의 체험들을 하게 되면 멤버들 모두 타카키를 주목한다. 그리고 기대한 대로 타카키의 리액션이 터져 나오면 멤버들은 모두 입을 모아 “역시 타카키!”라고 외치기도 한다.

애당초 겁이 많기도 하고 놀랄 때 몸이 크게 반응하는 체질이라 리액션이 큰 모양. 이타다키 하이점프의 한 로케에서는 벽 너머 커다란 개가 걸어나온 것 뿐만으로, 앞에 멤버 두 명이 있어 개에게서 가장 멀리 있었음에도 화들짝 놀라며 뒤로 도망간다. 점파티 양궁편에서는 벌레 한 마리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심지어 웨이브를 하면서 피했다.

비단 놀래키는 류의 리액션뿐만 아니라 아파하거나 매운 음식을 먹거나 기뻐하는 리액션도 크다. 와이프[21] 리액션도 웃는 모습이나 안타까워하는 모습 등 표정이 참 풍부하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보다 보면 타카키의 모습은 정말 리액션게라 칭할 만하다.

3.2.2. 바카키

파일:bkk.gif

일부러 웃길 생각으로 보케를 내뱉기도 하지만, 보케를 할 생각 없이 진심으로 내뱉는 발언들도 조금씩 핀트가 어긋나 멤버들에게 츳코미를 자주 받는다. 전형적인 천연 보케.[22] 바카(바보)와 타카키를 합쳐 바카키로 통한다. 이타다키 하이점프 기획 중 ‘프로에게 반칙을 써서라도 이겨 보자’의 머리를 써야 하는 종목에서 머리는 전혀 쓰지 않고 리액션으로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멤버들도 장난스레 “타카키에게 머리 쓰는 일은 적합하지 않다”는 발언을 종종 하기도 한다.

레귤러가 시작되고 퐁코츠한 면도 더 잘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멤버들이 퐁코츠 일화들을 폭로하는 대상이 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대표적인 퐁코츠 일화로는 이타다키 하이점프의 볼링 기획에서 “볼링을 잘하는 편”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선언해 놓고 점수는 멤버들 중 꼴찌를 기록했다. DVD 특전의 볼링 대결에서는 공을 거터에 집어 넣어 가타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헤세점 내 주된 퐁코츠 캐릭터였던 이노오마저 자신보다 더하다고 말할 정도.

웬만한 게임들에는 다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나 약한 게임이 바로 카루타 찾기. 반사신경을 논하기 이전에 읽어 주는 카드를 찾는 것에 약하다. 특전 영상에서는 타카키가 점수를 하나도 따지 못하자 이노오가 게임에 참가하지 못하는 타카키를 신경 써 준다. 카드를 일부러 안 잡고 거의 손으로 가리키며 타카키가 잡기를 기다려 주었는데, 그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그저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멍하니 앉아있기만 하다가 결국 0점을 기록한다.

정신연령이 낮은 점과 크로스되어 어린아이나 할 법한 순수한 발언들을 뜬금없이 던지기도 한다. 이는 야마다가 자주 “발언이 하나하나 초등학교 여자아이 수준이다”라며 츳코미하는 부분.

이처럼 바보 캐릭터라기보다는 진짜 바보이기 때문에 바카키 일화가 여럿 있다.

3.2.3. 오네

파일:타카키 오네.gif

오네(おねえ)[24] 캐릭터이타다키 하이점프에서 완성된 타카키의 희대의 예능 캐릭터이다. 이타다키 하이점프 이전부터도 오네 의혹은 있었긴 하다. 인터뷰나 DVD에서 가끔 오네라며 놀림받는 것을 보아 의도하지 않더라도 종종 리액션에 여성스러움이 묻어나오는 모양 때문인 듯.[25]

처음 타카키에게서 오네 기질 충만한 리액션들이 종종 나올 때, 멤버들에게 놀림받기도 하고 스태프들이 예능 소재로 자주 쓰는 정도였다. 하지만 이타다키 하이점프에서 방송된 ‘근육통인 상태에서 사람은 얼마나 재미있는 움직임을 할까?’라는 기획의 닭을 붙잡는 종목에서 선보인 타카키의 오네 리액션과 다리를 크로스하며 허리를 90도 이상으로 숙이며 “항복~”이라는 대사를 내뱉은 것이 본격적인 계기가 되었다. 이때 근육통 탓에 그냥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는 움직임이 나와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용할 네타로 탄생했다.

그 후 거대 음식 기획 등 무언가에 도전할 때, 스태프가 “항복인가요?”라고 하면 멤버들이 차례대로 항복이라고 말한 뒤, 마지막으로 타카키가 “항~ 복~♡”이라고 오네처럼 말하는 것을 몇 번 네타처럼 선보였다. 이 대사의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지라 2017년 야마다 료스케가 1년 동안 가장 열심히 한 멤버에게 요리를 선물하는 기획에서 가장 열심히 한 멤버로 선정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 스태프들도 타카키의 사소한 오네스러운 행동들에 핑크색의 샤방샤방한 자막을 달아 주고 어떤 사람이 타카키의 첫인상을 “헤메이고 있다”고 평가하자 일부러 오네 의혹이라는 자막을 달아 타카키의 분노를 사는 등 오네 캐릭터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모습이다.

처음에는 오네가 아니라며 절대 부정하고 “부모님이 걱정하셔!” 라며 정말 오네는 그만 언급하라며 항의했다. 그러나 점점 “부정하기도 귀찮다”면서 수용하더니 나중에는 “요즘 오네가 조금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하기도. 더불어 여성들과 줄다리기를 하는 기획에서는 “여기서 지면 오네라고 하셔도 됩니다!” 등 스스로 개그 요소로 사용하였다. 팬들의 반응도 방송 분량을 톡톡히 뽑아 주는 요소이기도 하니 환영하는 캐릭터.

2015년의 센세이션즈 활동 때, 오네 캐릭터가 생긴 시기라서인지 특히 멤버들에게 잡지 등에서 오네라고 많이 언급을 당했다. 타카키의 센세이션즈 활동명은 래피드파이어에서 따온 별명인 래피오네라고 불리기도.

이타다키 하이점프에서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는 오네 리액션을 보여 주었다. 빠른 워터슬라이드 찾기 기획이었는데, 공포감이 심해질수록 오네가 튀어 나오는 모양인지 굉장히 높은 가성과 여성스러운 손짓으로 무서워했다. 타고 내려와서도 오네 말투 작렬.[26]

이타다키 하이점프가 심야 방송에서 낮 방송으로 옮겨지자 잡지에서 오네 캐릭터를 봉인하겠다고 선언해 멤버들이 굉장히 아까워했다.

4. 대인 관계

4.1. 멤버들과의 관계

멤버들과의 관계는 특히 친해서 붙어 다니는 멤버도 없지만, 어색한 멤버도 없다.[27] 모든 멤버들과 전체적으로 친하면서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2016년의 잡지 인터뷰에서 사적인 친구들과의 관계성과 멤버들과의 관계성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며 멤버들과 어떤 느낌으로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좋을지 고민 중이라고 말하기도. 계산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관계가 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에 대한 바람은 이대로 사이 좋고 즐겁게 오랫동안 그룹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한다.

놀자거나 밥 먹자고 해도 잘 오지 않는다고 멤버들이 불평을 한 적 있다. “생선 굽는 중이라 못 간다”, “졸려서 못 가겠다”, “다이어트 중이다” 등의 이유를 대며 안 간다고 한다. 실제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1년 내내 다이어트 중이긴 하다. 그래도 멤버들과 놀기만 하면 어린아이처럼 “엄청 재밌어!! 즐거워!!”를 연발해 멤버들을 흐뭇하게 하는 모양이다.

멤버들을 부르는 호칭은 애칭으로 부르는 경우는 드물다. BEST 멤버들은 전부 선배이기 때문에 평범하게 성+군으로 부르는 편.[31] 세븐 멤버들은 나카지마는 성이 길기 때문에 이름인 유토로, 야마다와 치넨은 성으로 부른다. 나카지마 유토의 경우 나이는 타카키가 많지만, 나카지마가 사무소 선배라 나카지마 군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유토가 말을 놓아 달라고 해서 유토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편 타카키를 이름인 유야로 부르는 멤버는 야부, 히카루, 케이토, 야마다, 치넨 정도.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화, 드라마들을 열심히 챙겨 보고 꼭 감상평을 멤버들에게 문자로 남긴다. 원래 멤버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등은 잘 보지 않았다는데, 치넨이 출연한 영화 ‘금메달 남자’를 계기로 열심히 챙겨 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야마다의 ‘카인과 아벨’이 방영 중일 때는 새벽 1시에 “7화 쩔어! 너무 재밌어! 이 흥분을 전하지 않고 자는 건 아쉬우니까 문자 보냈어. 잘 자!”라고 문자를 했다.

2012년 콘서트 점프월드의 마지막 콘서트 당일 MC 시간에 타카키의 안무가 틀렸다며 웃는 이노오 케이의 말에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는지 무대 위에서 정색하며 이노오에게 따지고 결국 화가 나 멤버들의 만류를 무시한 채 무대 뒤로 뛰쳐나가 버렸다. 무대 뒤에서 “내가 왜 그런 말을 들어야 되냐”며 윽박을 지리는 목소리가 콘서트장 안까지 울려 퍼지며 콘서트는 심각한 분위기가 되다. 사실 마지막 콘서트 당일이 야마다 료스케의 생일이라 다 같이 깜짝카메라를 기획한 것. 물론 팬들도 깜짝카메라임을 전혀 모른 채 콘서트장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무거워졌다. 그때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간 타카키가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다. 그리고 타카키는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야마다는 타카키가 진짜로 화내는 줄 알고 쫄려 죽는 줄 알았다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이었던 타카키 역시 콘서트 첫 날보다 더 떨린다며 엄청나게 긴장했었다는 후문. 무대 위에서도 깜짝카메라를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웃음 한번 보이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있었다고 한다.

2017년 8월 콘서트 투어 중, 그 좋아하는 바다에 멤버들을 데리고 놀러 갔다. 모든 멤버들에게 권했지만, 다들 바쁘고 지친 상태라 어울려 준 것은 이노오 케이아리오카 다이키뿐.[32] 특히 이노오에게는 “이노오 군, 바다 가자! 엄청 예쁜 바다가 있어!!” 라며 3일 전부터 적극적으로 권한 모양이다. 콘서트 MC 때 바다에 가서 세 명이 함께 찍은 영상도 공개했다. 불꽃놀이도 하며 셋이서 분위기가 엄청 달아올라 즐거웠다고. 덧붙여 이노오는 이번 여름 중 가장 즐거웠던 기억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했다.

2018년 중에는 야마다, 치넨, 타카키 셋이서 놀다가 멤버들을 차례차례 불러 무려 6명의 멤버가 모여 놀았다. 야마다가 도중에 일 때문에 가 버리고 치넨과 타카키가 주도해 멤버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일이 있었던 이노오, 다이키, 히카루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가 모두 와 주었다고 한다. 야마다도 일이 끝난 후 재합류해 여섯 명이서 놀았다고. 이 일이 인상깊었는지 여러 곳에서 언급하며, 멤버들에 대한 신뢰와 친밀감이 높아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4.2. 멤버 외 사람들과의 관계

성격 항목을 일부만 봐도 알겠지만, 결코 불량한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지칠 정도로 상대방을 신경 쓰는 성격이라고 스스로도 말하는데, 겉모습이 겉모습인지라 첫인상을 좋게 준 적이 거의 없다. 선배 우에다 타츠야와 최근 식사 자리를 가졌을 때, 우에다가 타카키에게 “처음에는 싫어했다”고 털어놓았다. 쟈니스 주니어들도 “처음에는 무서워서 말을 걸기 힘들었다”고 말했고, 지금은 절친 사이인 미우라 쇼헤이도 타카키의 첫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의 경우 나중에는 모두 오해를 풀고 친밀한 사이가 되었다. 스타일링 등 이미지가 바뀐 최근에는 그래도 덜한 편.

5. 여담

6. 출연 작품

6.1. 드라마

연도 방송사 타이틀 배역
2007년 후지 테레비 しゃばけ
(샤바케)
栄吉
(에이키치)
2008년 しゃばけシリーズ第2弾
「うそうそ」

(샤바케 시리즈 제 2탄 「우소우소」)
栄吉
(에이키치)
니혼 테레비 ごくせん 第3シリーズ
(고쿠센 시즌3)
緒方大和
(오가타 야마토)
2009년 ごくせん 第3シリーズ
卒業スペシャル

(고쿠센 시즌3 졸업 스페셜)
緒方大和
(오가타 야마토)
2012년 私立バカレア高校
(사립 바카레아 고교)
立浪祥平
(타츠나미 쇼헤이)
2014년 TBS 테레비 Dr. DMAT 小松健二
(코마츠 켄지)
니혼 테레비 HAMU-公安警察の男-
(HAMU -공안 경찰의 남자-)
南部浩嗣
(난부 히로츠구)
水球ヤンキース
(수구 양키스)
北島虎雄
(키타지마 토라오)
2016년 NHK 鼠、江戸を疾る2
네즈미, 에도를 달리는 2
宗助
(소스케)[46]
2017년 니혼 테레비 孤食ロボット
고식로봇
ヤンチャ
(얀챠)
[47]
2018년 간사이 테레비
후지 테레비
FINAL CUT
파이널 컷
野田大地
(노다 다이치)

6.2. 영화

연도 타이틀 배역
2009년 ごくせん THE MOVIE
(고쿠센 THE MOVIE)
緒方大和
(오가타 야마토)
2012년 劇場版 私立バカレア高校
(극장판 사립 바카레아 고교)
立浪祥平
(타츠나미 쇼헤이)

6.3. 예능

6.4. 라디오

6.5. 잡지

6.6. 연극 및 뮤지컬



[빠른생일] [2] 어릴 적에 이사를 해서 오사카에 대한 기억은 많지 않으며, 칸사이벤도 전혀 쓰지 않는다. 쟈니스 사무소에도 칸사이 주니어가 아닌 도쿄 주니어로 입소하였다. 5살 때까지 오사카에서 살다가 효고현 남부 지진을 겪은 후 구마모토로 이사했다. 여담이지만, 타카키의 인생에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때 역시 효고현 남부 지진. 구마모토에서는 11살~12살 때까지 살았고, 이후 가나가와로 이사했다. 데뷔 후 그룹 첫 단독 카운트다운 콘서트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듣고 기뻐했다.[3] 바카+타카키 → 바카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4] 바카키를 발음하다 보면 한국식 이름 박학기가 된다.[5] 타카키의 본모습이 하나 둘 밝혀지며, 멤버들도 Hey! Say! JUMP의 섹시 담당이 사라진다”는 농담을 자주 했다. 그러나 데뷔 10주년이 지나고 멤버들 모두 성장한 지금과는 상관없는 이야기.[6] 대표적인 아카니시 진 모노마네(따라쟁이) 주자 중 한 명이였으며, 현재는 고쳤다.[7] 특히 아리오카 다이키, 이노오 케이, 야마다 료스케가 타카키에게 몰아가는 걸 그렇게 좋아한다.[8] 맨 왼쪽과 맨 오른쪽을 바쁘게 누비는 타카키를 자주 볼 수 있다.[9] 쟈니스는 댄스 트레이닝만 시킬 뿐, 보컬 트레이닝은 개인적으로 받아야 한다.[10] bayfm, 매주 금요일 24:30~25:00 방송한다.[11] 여담으로 엔도 준은 타카키를 유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12] 드라마 제안이 왔을 때, 제일 먼저 한 반응이 “카메나시 군?!”이었다고 한다.[13] 멤버 야오토메 히카루와의 더블 주연.[14] 특히 콘서트의 MC 시간에 멤버들에게 바보 같은 일화나 갭 차이가 나는 일화를 폭로당하기 일쑤이다. 원래부터 놀림도 잘 당하고 상냥한 성격이었는데, 옛날에는 방송에서 놀림을 당해도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조금 사나운 이미지로 보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15] 걱정이 많아서 잘 들어갔는지 걱정되기 때문에 아예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16] 빠른 90년생. 팀 내 빠른 1990년생으로는 야부 코타가 있다.[17] 양팔을 바깥쪽으로 휘두르며 달린다.[18] 얼굴 망가뜨리기, 외모 몰아주기.[19] 매운맛이 가장 많지만, 쓴맛과 단맛 등 다양하다.[20] 다른 멤버들은 시간 내에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있는데,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매운맛에 강하진 않은 듯하다.[21] VTR을 틀고 있을 때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는 모습을 보여 주는 작은 화면.[22] 일부러 웃길 계획으로 보케를 내뱉는 것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서 보케가 우러나오는 경우.[23] 아리오카는 이 모습이 인상깊었는지 콘서트 MC 때도 말하고 웹일기에서도 언급하였다.[24] 언니라는 뜻으로 통하지만, 남성에게 쓰일 경우 다르다. 겉모습은 남성이지만, 여성의 마음을 가진 사람. 즉, 오카마와 비슷한 의미를 지닌다.[25] 위 짤은 오네 캐릭터가 아닌 이타다키 하이점프의 거대 스위츠 기획에서 ‘겉모습까지 여자의 기분이 되어 보자!’라는 취지에서 여장을 감행한 것. 본인의 말에 의하면 여장한 모습이 누나와 닮았다고. 유코 마마#1 유코 마마#2[26] 스태프가 말투를 지적하자 바로 말투를 바꾸는 것으로 보아 정말 무의식인 듯 하다.[27] 아래 서술되어 있지만, 이노오 케이와의 어색했던 관계도 지금은 둘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는 얘기를 나눌 정도로 친해졌다.[28] 야마다는 그룹 내 인기 차이를 인식하고 있고 그러한 상황의 문제점을 충분히 인식해서 본인 혼자 잘 되는 것보다 본인이 그룹의 이름을 알려 그룹이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 멤버이다. 솔로 싱글 발매를 망설이고 있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이때 아리오카와 타카키에게만 상담했었다고 한다.[29] 대기실에서 유토가 타카키를 데리고 놀면 타카키는 그걸 당하면서 “하지 마아~” 라며 말린다고.[30] 일부 한국 팬들 사이에서 생긴 말이며, 주로 쓰이지는 않는다.[31] 야오토메 히카루는 성이 길어서인지 히카루 군이라고 부른다.[32] 아리오카 다이키의 말에 따르면 모두가 와 주지 않아 쓸쓸해했다고 한다.[33] ‘점프의 팬:타카키 유야 담당’을 비율로 나타내었을 때 그 수치가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많다는 뜻. 절대적인 팬의 수는 당연히 일본이 압도적으로 많다.[34] 그룹 내 인기 멤버 야마다 료스케와 상반되는 스타일이다.[35] 덧붙여 쟈니스에서도 가장 한국인스럽게 생긴 편이기도 하다.[36] 2019년 초부터 피곤할 때만 생기던 쌍꺼풀이 사라지지 않더니 지금은 오른쪽 눈에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37] 실은 상대방이 타카키라고 불렀는지, 타카기라고 불렀는지 구분도 못 하겠다고 한다.[38] 셋 중에 키는 제일 작지만, 야부와 유토는 마른 체형에다 살이 찌고 싶어도 찌지 않는 체질이기 때문.[39] 이케맨+보이스.[40] 타카키가 그린 바나나를 먹는 고릴라. 타카키가 그린 개[41] 유야세이버라는 이름도 해상구조요원인 라이프세이버와 타카키의 이름인 유야를 합친 말이다.[42] 날라리스러운 껄렁한 남자, 챠라이(チャライ)한 남자라는 뜻이다.[43] 여담으로 맞춘 지 한 달도 안 되어 어딘가에서 잃어 버려 침울해하고 있었는데, 매니저가 차 바닥에서 찾아 주었다.[44] 만화를 책이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 나베에 들어간 채소를 샐러드라고 부르지 말아 달라, DVD를 빌려 줬는데 언제 보고 돌려 줄 것이냐 등. 너무나도 사소해서 불만이라 말하기도 민망한 일화들뿐이다.[45] 원 바운드 홈런으로, 바닥에 한 번 부딪혀 담장을 넘긴 경우. 이 경우 2베이스 진루권을 얻게 되며, 만루 상태였기 때문에 2점을 획득했다. 또 첫 히트의 이유는 그 전까지 투수의 볼넷으로 인한 득점 뿐이었기 때문.[46] 2화 게스트이다.[47] 아리오카 다이키, 야오토메 히카루와 공동주연[48] 사실상 첫 번째 칸무리 방송이지만, 전원이 출연하는 경우가 적었다.[49] 所さんの学校では教えてくれないそこんトコロ![50] https://www.tohostage.com/bullets/[51] https://stage.parco.jp/program/uragiri2022/[52] https://www.shochiku.co.jp/play/schedules/detail/202306minamiza/[53] https://www.shochiku.co.jp/play/schedules/detail/202310osa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