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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도 | |||
활동 기간 | 2023년 7월 28일 3시 ~ 2023년 8월 11일 3시[2] | ||
영향 지역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괌, 북마리아나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틀:국기| ]][[틀:국기| ]] 야프 섬 [[팔라우| ]][[틀:국기| ]][[틀:국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류큐 열도, 본토 서부[3] [[대만|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동부[4], 만주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전역 [[북한| ]][[틀:국기| ]][[틀:국기| ]] 전역 | ||
태풍 등급 | 4등급[JTWC] | ||
10분 등급 | 매우 강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대형(직경 1,400km) | ||
최저 기압 | 930hPa[JMA][5]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64m/s[6] | |
10분 평균 | 49m/s | ||
피해 | 사망자 | 13명 일본 2명, 한국 2명, 대만 4명, 중국 2명, 러시아 3명[7] | |
실종자 | 16명 | ||
부상자 | 115명 | ||
대피 | 14,394명 | ||
피해총액 | 9,810만 달러[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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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뉴스특보2023년 8월 대한민국을 내습한 태풍. 7월 28일 3시에 발생하여 8월 11일 3시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9]
발생 초기 중국, 대만으로 향하다 갑자기 진로를 일본 쪽으로 꺾어 오키나와로 상륙하여 북상하던 중 큐슈 앞바다에서 또다시 급격하게 다시 한번 방향을 꺾어 남해안으로 상륙하여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동쪽으로 치우쳐서 통과하여[10] 북한으로 향하는 특이한 경로였다.
1.1. 발생 전
===# 91W 열대요란 → 06W TD #===7월 22일 15시, JTWC가 적도 부근에 위치한 요란을 91W로 지정했다.
GFS 상에서는 7월 26-27일 경 태풍으로 발생해 한반도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전망이지만, 아직까지는 신뢰도가 낮은 상태이다.
7월 23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단순 요란으로 보고 있으나, 향후 24시간 이내에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발달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7월 23일 23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LOW[낮음]로 지정했다.
7월 25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향후 48시간 이내 1006hPa의 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한다는 전망이다.
7월 25일 15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7월 25일 21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7월 26일 0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MEDIUM[중간]으로 지정했다.
7월 26일 3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7월 26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10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7월 26일 15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1008hPa의 열대요란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JTWC가 91W 열대요란의 발달 가능성을 HIGH[높음]로 분석하며 TCFA 정보를 발표하였다.
7월 26일 21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6hPa, 10분 평균 풍속 30kn(15m/s)의 열대저압부로 해석하면서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하였다.
7월 27일 9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4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7일 12시, JMA는 91W 열대요란을 중심기압 1002hPa, 10분 평균 풍속 15m/s의 열대저압부으로 분석하였다.
7월 27일 15시, JTWC가 91W 열대요란을 06W TD로 지정했다.
2. 발생 후
2.1. 7월
====# 7월 28일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7월 28일 3시에 중심기압 1000hPa, 10분 평균 풍속 35kn(18m/s), 강풍 직경 880km[11]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괌 서쪽 약 730km 부근 해상에서 06W TD를 태풍으로 해석하여 태풍 명칭을 명명받았다.[12]
7월 28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8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하강하였고, 강풍 직경이 880km에서 1,090km[13]로 커졌다.
====# 7월 29일 #====
7월 29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6hPa, 10분 평균 풍속 18m/s, 10분 순간풍속 26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조금 하강하였다.
7월 29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090km에서 1,400km[14]로 커졌다.
7월 29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23m/s, 10분 순간풍속 33m/s의 세력으로 발달했다.
====# 7월 30일 #====
7월 30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6m/s, 10분 순간풍속 36m/s의 세력으로 발달했다.
7월 30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발달했다.
7월 3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발달했다.
====# 7월 31일 #====
7월 31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9m/s, 10분 순간풍속 54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400km에서 1,300km[15]로 다소 작아졌다. 그리고 태풍 카눈의 강풍 반경에 일본 다이토 제도가 들어가면서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JMA와 JTWC를 비롯하여 HKO, CMA 등 KMA를 제외한 주요 각국의 태풍 예상 진로가 일제히 기존 중국 상해 상륙에서 상해 먼바다에서의 황해 또는 한반도 방향으로의 전향으로 변경되었다.[16] 예상보다 태풍의 속도가 느린데다가 북서풍이 부는 중위도로 접근하면서 진로가 변경된 것이다.
7월 31일 9시에는 기존 경로를 유지하던 KMA의 태풍 예상 진로 마저 중국 상하이시를 가리키던 것에서 황해 또는 한반도 방향으로 꺾는 것으로 예보가 바뀌었다. 한편 JMA와 JTWC는 03시 예보 대비 더 급격한 전향을 예상하며 대한해협 또는 규슈 방향으로의 전향을 예보하였다.[17]
7월 31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고, 강풍 직경이 1,300km에서 1,200km[18]로 다소 작아졌다.
7월 31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7월 31일 18시에 KMA에서 일부 해역[19]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기는 7월 31일 20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10일 오전이다. 사실상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미미하게나마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2.2. 8월
====# 8월 1일 #====8월 1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8월 1일 4시에 KMA에서 일부 해역[20]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일 6시이며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7일 밤[21], 8월 8일 밤[22]이다.
8월 1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0hPa, 10분 평균 풍속 49m/s, 10분 순간풍속 69m/s의 세력으로 발달하였다. 같은 시각 KMA에서 제주도 근해[23]에서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2~15시 사이이다.
8월 1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200km에서 1,100km[24]로 다소 작아졌다.
====# 8월 2일 #====
8월 2일 6시에 KMA에서 서해 남부 해역[25]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밤(6일 21시~7일 0시)이다.
8월 2일 11시에 KMA에서 일부 해역[26]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13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10일 오전이다.[27]
8월 2일 12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35hPa, 10분 평균 풍속 46m/s, 10분 순간풍속 67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8월 2일 17시에 KMA에서 일부 해역[28]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2일 1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5~18시경이다.
====# 8월 3일 #====
8월 3일 6시에 KMA에서 남해 중동부 해역[29]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9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7일 15~18시경이다.
8월 3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0hPa, 10분 평균 풍속 44m/s, 10분 순간풍속 62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8월 3일 12시에 KMA에서 일부 해역[30]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풍랑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7일 밤[31], 8월 8일 밤[32]이다.
8월 3일 13시에 KMA에서 서해 중부 해역[33]에 추가로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3일 1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오전(9~12시)이다.
8월 3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1,100km에서 1,090km[34]로 다소 작아졌다.
8월 3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45hPa, 10분 평균 풍속 41m/s, 10분 순간풍속 59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다.
====# 8월 4일 #====
8월 4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50hPa, 10분 평균 풍속 39m/s, 10분 순간풍속 54m/s의 세력으로 다소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이 1,090km에서 1,240km[35]로 다시 커졌다.
8월 4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0hPa, 10분 평균 풍속 36m/s, 10분 순간풍속 5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8월 4일 5시에 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36]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하였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4일 5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6일 9~12시경이다.
8월 4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65hPa, 10분 평균 풍속 33m/s, 10분 순간풍속 49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8월 4일 10시 30분에 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취소했으나 8월 5일경에 다시 특보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였다.
====# 8월 5일 #====
8월 5일 1시에 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의 풍랑주의보를 다시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5일 2시이며 해제 시각은 8월 5일 15~18시경이다.
8월 5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31m/s, 10분 순간풍속 44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강풍 직경이 1,240km에서 780km[37]로 상당히 큰 폭으로 줄어들어서 열대폭풍으로 격하되었다.
8월 5일 7시 30분에 KMA에서 전남 동부 근해의 풍랑주의보를 조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5일 9시이다.
8월 5일 12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720km[38]로 더 작아졌다.
8월 5일 15시에 KMA에서 제주도 남부 해역[39]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격하한다고 발표했다. 격하 발효 시기는 8월 5일 17시이며 최종 해제 시각은 각각 8월 8일 새벽(3~6시)[40], 8월 8일 밤(21~24시)[41]이다.
====# 8월 6일 #====
8월 6일 3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한편 KMA에서 서해 남부 해역[42]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6일 6시이다.
8월 6일 6시에 KMA에서 전남 동부 해역[43]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6일 7시이다.
8월 6일 15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20km에서 780km[44]로 다시 커졌다.
8월 6일 16시에 KMA에서 남해 남부 해역[45]에 내려졌던 풍랑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격하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6일 16시이다.
KMA의 8월 6일 21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예상 경로가 더욱 크게 서편화되었으며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46]
====# 8월 7일 #====
KMA의 8월 7일 15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8월 6일 21시 진로도보다 미세하게 서편화되었다.[47]
8월 7일 9시에 KMA에서 제주도 근해[48]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7일 10시이다.
8월 7일 10시 30분을 기해 KMA에서 남해 동부 해역[49]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태풍특보 격상 예정 시각은 8월 8일 오전(6~12시)이다.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되면서 한반도는 태풍 영향 초읽기에 들어갔다.
8월 7일 12시에 KMA에서 남해 동부 근해[50]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최종 해제 시각은 8월 7일 14시이다.
8월 7일 16시 30분에 KMA에서 남해 서부 해역[51]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태풍 특보 격상 예정 시각은 8월 8일 오후(12~18시)다.
KMA의 8월 7일 21시 기준 태풍 진로도로, 8월 7일 15시 진로도보다 조금 더 서편화되었다.
8월 7일 20시 30분에 KMA에서 동해 해역[52], 남해 중동부 해역[53]에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각각 8월 7일 22시, 8월 7일 23시이며 해제 예정 시각은 각각 8월 11일 새벽(3~6시)[54] 8월 11일 오전(9~12시)[55], 8월 11일 늦은 오후(15~18시)[56]다.
====# 8월 8일 #====
KMA의 8월 8일 21시 기준 진로도로, 8월 8일 9시 예상보다 미세하게 서편화되었다. 이대로라면 전국을 관통하게 되어 전국에 많은 피해와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예상 진로를 보면 점점 서편화되고 있다. 앞으로 진로가 변경될 수 있지만, 이제 태풍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되었으며, 태풍 중심부가 서울을 관통할 가능성도 있다.
8월 8일 4시 10분에 KMA에서 당초 제주도 남부 해역[57]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의 해제 시점을 각각 8월 10일 오전(9~12시), 늦은 오후(15~18시)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태풍 카눈이 북상할 경우 이 해역의 풍랑특보가 태풍특보로 격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8월 8일 6시에 KMA에서 동해 남부 해역[58], 남해 일부 해역[59]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태풍특보 격상 예정 시각은 8월 9일 새벽(0~6시)이다.
8월 8일 9시를 기해 KMA에서 남해 남동부 해역[60]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함으로써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게 되었다. 발효 시각은 8월 8일 10시이다.
8월 8일 10시 30분에 KMA에서 전국에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또한 서해먼바다와 동해중부·남부북쪽바깥먼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도 태풍예비특보를 발표했다.
8월 8일 13시에 KMA에서 남해 남서부 해역[61]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시킨다고 발표했다. 특보 발효 시각은 8월 8일 15시이다. 또한 15시를 기해 동해중부·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육상 특보구역에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별 태풍 위험시점 정보가 제공되었다. (태풍특보 발효 시점, 태풍특보 해제 예상 시점, 총 예상 강수량, 최대 예상 풍속/파고) 이 지도에서 새만금은 위험 데이터가 누락되었다.
기상청장 발언 현장 영상
8월 8일 21시 기준 예상 진로가 8월 10일에 대한민국을 관통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는 이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뜨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해상에 태풍특보, 육상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사실상의 태풍 영향이 시작되었다.
====# 8월 9일 #====
8월 9일 0시에 KMA에서 동해 남부 해역[62]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3시이다.
8월 9일 0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80km에서 830km[63]로 다시 커졌다.
8월 9일 3시에 KMA에서 남해 일부 해역[64]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5시이다.
8월 9일 5시에 KMA에서 남해 남부 해역[65]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7시이다. 본토는 아니지만 영해에 태풍경보가 내려지면서 본격적인 태풍상륙 초읽기에 돌입했다.
8월 9일 7시에 KMA에서 남해 일부 해역[66]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동일한 8월 9일 7시이다. 추가로 동해 남부 해역[67]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9시이다.
8월 9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0분 순간풍속 41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상승하였고, 강풍 직경이 830km에서 770km[68]로 다시 작아졌다.
8월 9일 11시에 KMA에서 전남 일부[69], 제주, 남해 북서부 해역[70]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9일 11시이다.
8월 9일 15시부터 KMA에서 3시간마다 태풍의 예상 진로도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8월 9일 15시 30분에 KMA에서 동해 남부 해역[71]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9일 15시 30분이다. 그리고 전남 일부[72], 경남 일부[73], 남해 근해[74]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9일 15시 30분이다.
8월 9일 17시에 KMA에서 전남 남부[75], 경남 남부[76], 서해 남부 근해[77]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9일 17시이다.
8월 9일 20시에 KMA에서 전남 일부[78], 제주, 동해 남부 해역[79], 남해 대부분 해역[80]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22시이다. 그리고 전남 일부[81], 경남 북부[82], 울산 근해[83]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9일 22시이다.
8월 9일 23시에 KMA에서 전남 일부[84], 경남 일부[85]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9일 23시이다. 그리고 전남 일부[86], 전북 일부[87], 경북 일부[88]에 태풍주의보를, 전남 일부[89], 경남 일부[90], 울산 근해[91], 서해 남부 해역[92]에 태풍경보를, 전남 일부[93], 경북 일부[94], 경남 일부[95], 동해 남부 해역[96], 서해 남부 해역[97]에 내려졌던 호우, 강풍,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0일 0시이다. 그리고 충남 일부[98], 충북 일부[99], 전북 일부[100], 경북 일부[101]에 태풍주의보를, 경북 일부[102], 동해 남부 근해[103], 서해 남부 근해[104]에 내려졌던 호우, 강풍,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0일 1시이다.
8월 9일 23시 기준 아직 태풍이 상륙도 하지 않았으나 매물도(통영)에서 순간풍속 33.2m/s의 1등급 태풍을 연상케 하는 강한 폭풍이 관측되었다.
====# 8월 10일 #====
8월 10일 1시에 KMA에서 충남 대부분[105], 충북 북부[106], 충남 남부 근해[107], 서해 일부 해역[108]에 태풍주의보를, 경북 근해[109], 동해 중부 해역[110]에 태풍경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0일 3시이다.
8월 10일 1시 30분에 KMA의 태풍경로 예보(8월 10일 0시 기준)에 의하면 서울에서 약 3시간 정도 머물 예정이지만 예상 풍속이 약해졌다. 서울에 머무는 영향으로 수도권에도 영향이 갈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0일 4시에 KMA에서 전북 동부[111], 경북 일부[112], 경남 북서부[113], 강원 남동부[114]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각각 8월 10일 4시[115], 8월 10일 7시[116]이다. 그리고 충남 북서부[117], 경북 울릉군[118], 동해 중부 해역[119], 충남 북부 근해[120], 경기 남부[121], 강원 남서부[122], 인천 옹진군, 경기 남부 근해[123]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각각 8월 10일 6시[124], 8월 10일 7시[125]이다.
8월 10일 6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75hPa, 10분 평균 풍속 26m/s, 10분 순간풍속 36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다.
8월 10일 7시에 KMA에서 강원 북동부[126]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9시이다. 그리고 경기 북부[127], 서해5도, 강원 북서부[128], 강원 북부 근해[129], 경기 북부 근해[130]에 태풍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8월 10일 9시이다. 마침내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효되어 대한민국 전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8월 10일 7시 30분에 KMA에서 경북 일부[131]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7시 30분이다.
8월 10일 8시 30분에 KMA에서 경북 일부[132]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8시 30분이다.
8월 10일 9시에 KMA에서 충남 일부[133], 충북 대부분[134], 경북 일부[135]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9시이다.
8월 10일 9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23m/s, 10분 순간풍속 33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JMA와 JTWC 기준으로도 경남 거제시 상륙 직전(34.8N 128.7E)이다. 그리고 일본 기상청의 매시간 태풍정보 발표가 종료되었다.
8월 10일 9시 20분경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본격적인 한반도 본토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 10시에 KMA에서 강원 일부[136], 충남 대부분[137], 충북 북부[138], 전북 대부분[139], 경북 일부[140], 동해 중부 해역[141]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10시이다.
8월 10일 11시 KMA에서 제주도와 주변 해역[142]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제주도 산간에는 강풍주의보, 해역에는 제주도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역에 풍랑경보(제주도앞바다는 풍랑주의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의 풍랑경보는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11시, 그 밖의 특보 발효는 8월 10일 12시이다.
8월 10일 12시에 JMA 기준 강풍 직경이 770km에서 930km[143]로 다시 커졌다. JMA 기준으로도 경상북도 청도군(35.6N 128.7E)을 통과중이다.
8월 10일 15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85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약화되었고, JMA 기준으로는 경상북도 상주시(36.6N 128.1E)를 통과하고 있다.
8월 10일 16시 30분 KMA에서 남부 일부의 태풍경보를 해제하고 호남과 영남 해안에는 강풍주의보, 서해 남부와 동해 남부, 남해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특보로 변경했다.(발효 시각은 16시 30분부터 18시) 또한, 충청과 강원 남부 일부, 대구와 경북 대부분[144], 전북 북부의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로 변경했다. 태풍이 아직 통과하고 있는 와중에 기상특보를 일부 낮추거나 해제한 것은 태풍의 위력이 다소 약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8월 10일 18시에 JMA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37.5N 128.2E)을 통과했다.
8월 10일 21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0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상승하였고, 강풍 직경이 930km에서 830km[145]로 다시 작아졌고,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38.0N 128.3E)을 통과했다.[146][147]
이처럼 태풍이 북쪽으로 올라가고 약해지면서 KMA에서 8월 10일 22시 그 동안 태풍경보를 유지하던 강원북동부[148]와 동해남부북쪽해역이 각각 태풍주의보와 풍랑특보로 변경했으며, 태풍주의보가 유지되었던 대전과 충청 남부, 대구와 경북 일부[149]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난 제주 산간과 부산, 울산, 경남 해안, 호남 해안(단, 군산, 김제, 부안 제외)의 강풍주의보(8월 10일 23시 발효)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를 제외한 남해와 제주 해상 전역의 풍랑주의보를 해제(8월 11일 0시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따로 언급된 지역을 제외한 곳은 발표 시각과 같은 8월 10일 22시이다.
====# 8월 11일 #====
8월 11일 0시에 JMA 기준 중심기압 992hPa, 10분 평균 풍속 21m/s, 10분 순간풍속 31m/s의 세력으로 중심기압이 상승하였고,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현리[150] (38.3N 128.1E)을 통과하고 있다.
8월 11일 01시 KMA에서 수도권과 충남 북부, 충북 진천, 음성, 강원 춘천, 철원, 화천, 홍천평지를 제외한 육지 전역의 태풍주의보를 해제했고,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의 태풍경보는 풍랑경보로, 강원 동해안 평지 지역에는 폭풍해일주의보를 변경, 발효했다. 동시에 마지막으로 풍랑특보가 유지되었던 남해동부안쪽먼바다도 풍랑주의보를 해제(8월 11일 새벽 3시 발효)했다.
8월 11일 3시에 일본 기상청에서 태풍 카눈이 북한 황해북도 신평군 도음리[151](39.0N 127.0E)에서 중심기압 994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JTWC에서도 태풍 카눈의 마지막 정보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KMA에서는 8월 11일 3시에 황해북도 금천군 량합리[152](38.2N, 126.6E)에서 중심기압 994hPa, 10분 평균 풍속 18m/s의 세력을 유지하며 서북서진중이라고 발표했으나 KMA 기준으로도 1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KMA에서도 8월 11일 6시에 황해북도 신계군 은점리[153](38.5N, 126.4E)에서 중심기압 996hPa의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함으로써, 한미일 3개국의 태풍으로서의 예보는 완전히 종료되었다.
2.3. 열대저압부 약화 후
카눈은 8월 11일 3시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공식적인 태풍으로서의 활동기간은 종료되었으며 이 문단은 그 후의 내용을 서술합니다 |
JTWC는 태풍이 와해되면서 렘넌트로 변질되었다고 판단중이지만 JMA, KMA는 여전히 열대저압부로서 북한 지역에서 활동중으로 판단하고 있다. 북한에 머물고 있는 이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오전 내내 중부 지방에 비를 뿌리고 있으며, 태풍이 지나간 후의 뒷바람 역시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3. 진로 경과
<rowcolor=#fff> 발표 시각 | 1분풍속 | 10분풍속 | SSHS 등급 | JMA 등급 | |
JMA 열대저기압 격상 | |||||
7월 27일 9시 | 25kn | 30kn | <colcolor=#000,#fff> 열대요란 | <colcolor=#000,#fff> TD | |
JTWC 열대저기압 격상 | |||||
7월 27일 15시 | 25kn | 30kn | TD | TD | |
7월 27일 21시 | |||||
JMA 태풍 격상 | |||||
7월 28일 3시 | 30kn | 35kn | TD | 열대폭풍 | |
7월 28일 9시 | |||||
JTWC 열대폭풍 격상 | |||||
7월 28일 15시 | 35kn | 35kn | TS | 열대폭풍 | |
7월 28일 21시 | |||||
7월 29일 3시 | |||||
7월 29일 9시 | 40kn | ||||
7월 29일 15시 | 45kn | 40kn | |||
7월 29일 21시 | 50kn | 45kn | |||
7월 30일 3시 | 55kn | 50kn | 강한 열대폭풍 | ||
7월 30일 9시 | 60kn | ||||
JTWC 태풍 격상 | |||||
7월 30일 15시 | 70kn | 55kn | 1등급 | 강한 열대폭풍 | |
7월 30일 21시 | 90kn | 65kn | 2등급 | 강한 태풍 | |
7월 31일 3시 | 105kn | 75kn | 3등급 | ||
7월 31일 9시 | 110kn | ||||
7월 31일 15시 | 85kn | 매우 강한 태풍 | |||
7월 31일 21시 | 115kn | 4등급 | |||
8월 1일 3시 | 90kn | ||||
8월 1일 9시 | 120kn | ||||
8월 1일 15시 | 95kn | ||||
8월 1일 21시 | 115kn | ||||
8월 2일 3시 | 105kn | 3등급 | |||
8월 2일 9시 | 100kn | ||||
8월 2일 15시 | 90kn | ||||
8월 2일 21시 | |||||
8월 3일 3시 | |||||
8월 3일 9시 | 90kn | 85kn | 2등급 | ||
8월 3일 15시 | |||||
8월 3일 21시 | 85kn | 80kn | 강한 태풍 | ||
8월 4일 3시 | 70kn | 70kn | 1등급 | ||
8월 4일 9시 | 65kn | 65kn | |||
JTWC 열대폭풍 격하 | |||||
8월 4일 15시 | 60kn | 65kn | TS | 강한 태풍 | |
8월 4일 21시 | |||||
8월 5일 3시 | 55kn | 60kn | 강한 열대폭풍 | ||
8월 5일 9시 | |||||
8월 5일 15시 | 60kn | ||||
8월 5일 21시 | |||||
8월 6일 3시 | 55kn | ||||
8월 6일 9시 | 55kn | ||||
8월 6일 15시 | |||||
8월 6일 21시 | |||||
8월 7일 3시 | |||||
8월 7일 9시 | |||||
8월 7일 15시 | |||||
8월 7일 21시 | |||||
8월 8일 3시 | 50kn | ||||
8월 8일 9시 | 40kn | ||||
8월 8일 15시 | 45kn | ||||
8월 8일 21시 | 50kn | ||||
8월 9일 3시 | 55kn | ||||
8월 9일 9시 | |||||
8월 9일 15시 | |||||
8월 9일 21시 | 60kn | ||||
8월 10일 3시 | 55kn | ||||
8월 10일 9시 | 45kn | 45kn | 열대폭풍 | ||
8월 10일 15시 | 30kn | 40kn | TD | ||
8월 10일 21시 | 25kn | ||||
JMA 열대저압부(TD) 약화 선언 | |||||
8월 11일 3시 | 25kn | 30kn | TD | TD | |
8월 11일 9시 | 20kn | 25kn | |||
8월 11일 15시 | -kn | 소멸 | |||
8월 11일 21시 | |||||
8월 12일 3시 | |||||
JMA 온대저기압 변질 판정 |
4. 대응
4.1. 대한민국
- 8월 7일 행정안전부가 오후 6시를 기해 태풍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했다. 8월 8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단계로 격상하여 가동하고, 태풍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도 태풍의 영향으로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운영위원회들의 부실 운영과 열악한 부대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드러나 1,700명의 환자[154]들이 대거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많은 우려를 표했고[155] 급기야 연맹이 조기철수까지 권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후 회의를 통해 간신히 조기철수설을 잠재웠으나 태풍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다. 폐막식 겸 콘서트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기로 했다가, 태풍 우려로 인해 아예 잼버리 인원들 전체를 수도권 쪽으로 이동시키는 쪽으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결과적으로 새만금 없는 새만금 잼버리가 되었다. 이는 세계 스카우트연맹의 강력한 권유로 이뤄진 것이며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면 철수와 귀국을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었다. @
- 태풍이 접근하면서 각 방송사(KBS, 연합뉴스TV, YTN 등)들은 9일부터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KBS 1TV는 9일 밤 10시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특보 체제로 변경했으며, MBC도 하늘의 인연을 10분 일찍 방송하고 마찬가지로 특보 체제로 편성했다. (관련 기사) SBS는 10일 1·2회 연속 방송 예정이었던 국민사형투표를 밤 10시 10분에 1회만 방송했다.
- 8월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재난 대응 유관 업무 종사자를 제외한 근무자에 대해 출퇴근 시간 조정을 적극 시행할 것을 요청했으며 산림청도 9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
- 동남권 광역전철 전 노선의 운행 조정이 있었다.
- 태풍이 접근하면서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항만의 여객선 운항과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행이 통제되었고, 전국의 국립공원 등산로가 모두 통제된 상태이다.
- 8월 10일 오전 9시쯤, 배달의민족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속한 지역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의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고 이를 라이더 등에 안내했다. 태풍의 위력이 예상보다 강해 배달에 나선 라이더가 위험할 것으로 판단해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
- 통영시 시내버스가 오전 5시부터 12시까지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
- 8월 10일 0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거가대교를 비롯한 부산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들의 통행이 제한되었다.
- 8월 10일 5시 50분부로 대구광역시의 신천동로가 폭우로 인한 신천의 범람을 우려하여 잠정적으로 전 구간 통제된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통보하였다. 신천동로를 운행하는 가창2번 역시 수성로로 우회한다.[156]
- 대구교통공사는 지상 모노레일로 운행하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157]에 대해 풍속이 20m/s 초과시 운행 전면 중단하고 전 열차는 승강장에서 대기하고, 1분간 풍속이 20m/s 이하이면 운행을 재개하되 수동으로 운전을 실시하도록 대응한다.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예정된 전어축제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으로 축소·변경한다고 밝혔다.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경우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가무 행위를 중단한다. 경북 울릉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울릉도에서 개최 예정이던 국가 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
4.2. 일본
5. 피해
이번 태풍은 전형적인 비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비와 관련된 피해가 속출했다.
8월 10일 23시까지 전국에서 1명이 사망[A]하고 1명이 실종됐다. 실종자는 12일 오전 10시 20분쯤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일본 오키나와현에서도 직, 간접 사망자 포함 최소 2명이 사망했다.
구체적인 피해 지역을 지역별로 언급하면 다음과 같다.
5.1. 수도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동에 소재한 한옥의 천장이 붕괴되면서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였다.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한 고시원의 유리창이 깨졌다.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연수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침수 및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 인천광역시 옹진군 신시모도 및 장봉도 전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교회 첨탑이 쓰러졌다.
5.2. 강원권
- 삼척시의 한 중학교가 침수되어 당초 10일 개학 예정이던 이 학교는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서는 10시간만에 160mm를 기록한 데에 이어 오후 2시에는 300mm를 돌파했다.
- 동해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동 1층이 침수되었다.
- 오후들어 고성군에서 순간 100mm, 속초에서 시간당 91.3mm의 극한호우가 기록[159]되면서 속초시의 아남프라자, 청학사거리, (구)선거관리위원회 일대 도로가 침수되었다.
- 동해대로 고성군 구간에서 토사가 유입되었다.
5.3. 충청권
-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서 쓰러지는 가로수와 30대 여성이 충돌하여 부상을 입었다.
- 충청북도 영동군 경부선 선로에 흙이 쏟아지고, 주택 1채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사
- 충청북도 보은군의 천연기념물 보은 속리 정이품송의 가지 2개가 부러졌다. 기사
5.4. 호남권-제주권
태풍의 진행 경로에서 다소 벗어나긴 했지만,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다소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8월 10일 시설 피해 18건이 접수되었으며, 나무가 쓰러지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 10일 새벽 4시경 강풍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3천 세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사
- 김제시 금구면에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 전라남도 한 주택에서 지붕이 뜯겨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곡성군 곡성읍에서 주택이 붕괴되어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다.
- 화순군 화순읍에서 간판이 떨어져 전선이 엉키면서 근처 건물들이 정전되었다.
- 순천요금소 부근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5.5. 영남권
태풍이 상륙했고, 지역 자체가 위험 반원에 들면서 가장 큰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이번 태풍 피해 중 유일하게 인명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특히 창원시와 대구광역시, 특히 군위군의 피해가 컸다.5.5.1. 부산광역시
- 온천천 상류 근방이 범람으로 인해 침수되었다.
- 해운대구 송정동의 송정해수욕장에서 만취한 30대 남성이 새벽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되었다. 다행히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 전 지역에서 가로수들이 쓰러졌다.
- 부산 서면의 한 택시 승강장의 유리가 산산조각났다.
- 부산의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 한 아파트에서 독수리가 비를 피해 피신한 모습이 인터넷 상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하였으나, 이는 2018년도에 중국에서 촬영된 사진을 한 네티즌이 국내 커뮤니티에 본인 집에서 촬영한 것처럼 속인 주작 글이다. 기자도 낚인 것. (관련 기사)
- 연제구의 한 미용실의 출입문이 깨지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5.5.2. 대구광역시
- 군위군 효령면의 5번 국도(경북대로) 내 효령교의 수위가 심각단계[160]를 넘어선 4.59m까지 상승하는 등의 여파로 지역을 지나는 남천과 위천이 범람하여 군위군청에서 대피를 지시하는 안전재난문자가 발송되었다.
현재 군위군 전역 하천 범람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께서는 지금 즉시 안전한 곳 (마을회관, 학교, 면사무소 등)으로 대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8월 10일 오전 11:51:48 군위군청에서 발송된 재난문자
2023년 8월 10일 오전 11:51:48 군위군청에서 발송된 재난문자
- 실제 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제방이 터지면서 효령면 병수리 일부가 수몰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지역에서 "할머니가 고립됐다.",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등의 신고가 다수 접수되었다. 실제 효령면 논밭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지는[A] 등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였다. (관련 기사)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사람이 도랑에 빠져 실종되었으나 8월 12일 경 결국 숨진 채 발견 되어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었다.
- 신천의 강변 산책로가 일시적으로 침수되었다.
- 북구에 소재한 동화천에서는 콘크리트 구조의 도보길이 무너졌었다.
5.5.3. 울산광역시
- 남구 삼산동에서 모델하우스 외벽이 날아갔으며 태화강에서는 실종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그 후 오인신고로 판명났다. (관련 기사)
- 방어진순환도로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 남구 옥동 현대대륙1차아파트 단지에 벼락이 떨어져 전력공급시설이 파손되어 비상발전기로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5.4. 경상남도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오전 10시까지 총 27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톨게이트 부근에서 토사가 유입되었다.
- 거제시 능포동의 아파트 지붕 구조물이 낙하하여 차량 2대가 파손되었다.
5.5.4.1. 창원시
- 북창원에서 9시간만에 250mm가 가까이 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다.
- 마산회원구의 광려천이 범람하면서 산책로가 물에 잠겼다.
- 쌀재터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였다
- 의창구 대원동에서는 역류한 맨홀 뚜껑이 운행 중이던 버스의 바닥을 뚫고 올라왔다. 그 버스는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 #2
- 창원대암고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한 여성이 급류에 휩쓸렸다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구조되었다. 이 여성과 경찰 1명이 경상을 입었다.
- 창원시 곳곳의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 흐름에 큰 피해를 입었다.
5.5.5. 경상북도
- 경주시 현곡면의 나원지하차도가 침수되어 긴급 통제되었다. (관련 기사)
- 김천시의 한 주택이 무너졌다.
-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반송이 태풍으로 인해 일부 가지가 쓰러졌다. (관련 기사)
6. 통계
순간최대풍속 (m/s) (8/8~) | 공식 | 제주도 | 고산 25.9 제주 18.8 성산 18.5 서귀포 12.7 |
경상도 | 부산 25.7 양산시 21.3 울산 21.0 포항 21.0 거제 20.8 통영 20.8 울진 20.0 북부산 19.1 영덕 19.0 의령군 18.5 김해시 18.4 경주시 18.3 북창원 17.2 영천 16.1 남해 15.9 합천 15.3 문경 15.1 대구 19.7 봉화 14.8 거창 13.3 창원 12.9 청송군 12.9 | ||
전라도 | 여수 24.5 목포 19.9 흑산도 18.8 고창 18.4 순창군 18.2 해남 17.0 광양시 15.7 강진군 15.6 진도군 14.9 순천 13.7 광주 13.5 남원 13.0 정읍 12.7 고흥 12.6 | ||
강원도 | 대관령 22.7 동해 19.4 삼척 16.2 강릉 19.4 인제 12.8 북강릉 13.7 철원 12.6 | ||
충청도 | 계룡 25.2 논산 15.7 추풍령 17.5 서청주 12.8 대전 13.8 세종 12.8 보은 12.5 청주 12.5 | ||
수도권 | 인천 13.4 양평 19.0 서울 18.1 | ||
비공식 (AWS) | 제주도 | 사제비 24.2 남벽 23.7 지귀도 22.1 우도 21.5 새별오름 20.0 마라도 19.7 구좌 19.6 삼각봉 19.6 윗세오름 19.6 제주가시리 19.5 가파도 19.1 성판악 19.1 표선 18.3 | |
경상도 | 가덕도 34.9 매물도 34.2 오륙도 33.2 사하 30.5 이덕서 30.1 명사 29.9 부산남구 28.8 부산(레) 28.1 서이말 26.8 간절곶 26.3 외동 26.4 삼동 26.2 김해공항 26.1 동래 24.1 금정구 24.0 부산진 24.0 양산상북 23.8 장목 23.7 사상 23.4 울산공항 23.1 죽변 22.4 영도 22.2 정자 22.2 대병 22.1 진해 21.9 두서 21.6 북구 21.3 청도금천 21.3 장생포 21.0 온산 20.8 상주면 20.5 욕지도 20.5 감포 20.4 | ||
전라도 | 간여암 29.2 거문도 26.2 화순 26.2 말도 22.8 설천봉 22.6 가거도 21.8 여수공항 21.6 보성군 21.5 진도(레) 21.2 무안공항 21.0 상조도 20.2 무등산 20.1 북일 20.0 완도읍 20.0 화순능주 19.9 어청도 19.8 새만금 19.6 갈매여 19.4 진봉 19.4 소리도 19.3 진도(레) 19.2 상무대 19.1 강진면 19.0 백야 19.0 선유도 18.9 옥도 18.7 수유 18.4 하태도 18.4 포두 18.2 | ||
강원도 | 설악산 30.2 향로봉 31.0 궁촌 24.9 북평 20.0 미시령 22.5 상동 18.0 | ||
충청도 | 청천 23.2 계룡산 32.6 원효봉 24.7 외연도 21.9 대천항 19.5 | ||
수도권 | 관악(레) 27.4 선단동 23.4 중구 20.5 흥천 20.0 포승 16.8 안양 18.6 풍도 16.6 백아 16.4 송도 15.9 내촌면 16.2 포천이동 15.7 영중면 15.1 인천(공) 15.0 볼음도 15.1 기흥구갈 14.7 은평 14.2 동대문 14.1 마포 12.0 |
최대풍속 (8/8~) | 공식 | 제주도 | 고산 22.0 제주 11.2 |
경상도 | 부산 11.0 포항 12.8 독도 14.4 | ||
전라도 | 여수 16.2 | ||
강원도 | 양양 11.8 | ||
충청도 | 계룡 11.7 | ||
수도권 | 서울 11.2 | ||
비공식 (AWS) | 제주도 | 지귀도 17.4 사제비 16.0 우도 16.4 마라도 17.0 가파도 15.1 | |
경상도 | 가덕도 30.7 매물도 28.2 사하 22.3 부산(레) 22.9 오륙도 24.9 이덕서 24.2 간절곶 22.1 감포 18.4 죽변 16.1 욕지도 15.2 청하 12.7 울산 12.1 | ||
전라도 | 간여암 23.1 갈매여 16.1 말도 17.1 거문도 17.3 설천봉 12.8 여서도 11.6 | ||
강원도 | 향로봉 13.7 옥계 11.5 설악산 11.3 | ||
충청도 | 원효봉 17.8 대천항 16.3 외연도 13.7 안도 13.2 풍도 13.1 북격렬비도 12.7 목덕도 12.0 계룡산 15.3 | ||
수도권 | 관악(레) 14.4 서수도 11.3 영흥도 10.3 |
최다일강수량 (mm/1day) (8/9~) | 공식 | 제주도 | 성산 27.5 |
경상도 | 거제 157.4 북창원 261.1 경주시 120.4 울산 137.9 북부산 143.0 부산 106.9 고성 143.0 남해 101.9 거창 74.6 양산시 215.3 창원 190.2 상주 90.2 함양군 89.4 통영 117.5 영덕 153.2 고령 118.5 산청 152.7 | ||
전라도 | 전주 136.6 정읍 98.6 장수 113.7 광주 84.0 화순 50.0 여수 55.9 광양시 71.4 | ||
강원도 | 강릉 270.5 삼척 251.0 북강릉 223.7 동해 203.5 태백 140.6 속초 368.7[162] 대관령 67.1 | ||
충청권 | 아산 162.5 부여 158.9 세종 154.6 천안 115.9 청주 87.0 금산 75.7 음성 47.5 추풍령 107.9 대전 134.9 | ||
수도권 | 이천 50.7 서울 84.0 | ||
비공식 (AWS) | 제주도 | 한라산남벽 200.5 삼각봉 189.5 윗세오름 188.5 진달래밭 165.5 영실 162.0 사제비 161.0 어리목 120.0 성산수산 113.0 | |
경상도 | 팔공산 244.0 개천 215.5 기계 118.5 가산 179.5 평해 166.5 온정 197.0 진북 251.0 북구 181.0 사천 163.5 양산상북 257.0 매곡 145.5 사량도 135.5 대덕 201.0 상주면 127.0 지리산 182.5 삼동 225.0 두서 137.5 주왕산 151.5 진영 157.5 서이말 73.5 금정구 193.0 토함산 272.5 영덕읍 161.8 외동 213.0 사상 179.0 마산회원 145.0 군위 110.0 양지암 70.0 가덕도 69.0 대병 68.5 청덕 66.5 대구서구 150.0 사하 136.0 생림 143.0 욕지도 104.5 도천 65.0 함안 65.0 단장 170.5 가야산 170.5 고성 179.5 옥포 134.5 | ||
전라도 | 뱀사골 210.5 강진면 143.0 완산 136.5 여산 150.0 연무 145.0 광양백운산 164.0 다도 93.0 성삼재 89.0 조선대 73.5 덕유산 68.5 청산도 63.3 광양백운산 58.5 설천봉 55.0 돌산 49.5 여수산단 49.5 뱀사골 186.5 내장산 153.0 태인 107.5 진안주천 45.5 | ||
강원도 | 청호 316.5 미시령 313.5 설악동 313.5 진부령 270.3 설악산 205.0 주문진 248.0 달방댐 186.0 도계 228.5 신기 142.0 궁촌 316.0 원덕 195.5 옥계 155.5 하조대 247.5 강문 202.0 삽당령 65.5 연곡 168.0 현내 286.0 간성 124.0 대진 326.0 강릉성산 116.0 사북 83.5 | ||
충청권 | 정산 164.5 성거 119.0 송악 153.5 송탄 122.0 세종금남 148.5 세종고운 135.5 공주 137.5 진천 96.5 오창 95.0 가곡 54.5 청남대 99.0 오월드 111.5 괴산 111.0 장동 111.5 영동 144.0 세천 103.5 덕산 114.5 수안보 93.5 옥천 70.0 | ||
수도권 | 기상청 103.0 양천 97.5 용산 87.0 석수동 94.5 오전동 90.0 안성 143.5 서운 150.0 장호원 95.0 송탄 82.0 오산 66.5 공도 146.0 현덕면 126.5 주교 78.0 백석읍 68.5 하봉암 73.5 신천 65.5 은평 67.5 성북 72.5 일죽 70.0 백암 69.5 모가 60.0 |
최저해면기압 (hPa) (8/9~) | 공식 | 제주도 | 서귀포 991.1 성산 990.8 고산 992.8 제주 992.7 |
영남권 | 대구 983.2 영천 985.5 통영 981.3 창원 982.0 김해 982.0 북창원 982.0 의령 985.1 밀양 981.8 의령군 983.1 남해 984.7 진주 985.2 상주 985.9 합천 988.0 산청 987.9 거제 981.1 부산 982.1 북부산 982.6 울산 989.3 양산시 985.5 | ||
호남권 | 진도 992.5 여수 985.3 순천 989.0 강진 990.9 장흥 990.5 해남 992.8 광양시 986.3 흑산도 995.7 고흥 988.6 영광 994.2 목포 993.6 완도 991.7 장수 992.1 광주 992.6 | ||
강원권 | 대관령 989.0 북강릉 989.2 홍천 990.1 영월 987.9 정선군 988.6 춘천 990.4 북춘천 990.4 강릉 989.3 태백 987.9 원주 992.3 | ||
충청권 | 충주 987.7 제천 987.3 금산 990.4 부여 993.5 보령 993.8 세종 992.4 대전 991.1 | ||
수도권 | 이천 990.7 양평 989.5 인천 993.2 서울 991.6 | ||
비공식 (AWS) | 제주도 | 사제비 990.5 강정 993.8 윗세오름 989.3 진달래밭 989.1 새별오름 994.4 성산수산 990.5 삼각봉 991.0 태풍센터 995.5 중문 992.5 | |
영남권 | 매물도 977.9 서이말 980.0 장목 981.9 사량도 983.0 팔공산 983.2 상주면 983.3 오륙도 980.5 삼천포 983.8 사천 985.4 길곡 985.6 함안 985.0 지리산 988.2 기장 983.2 삼장 988.3 고성 983.0 영도 981.5 간여암 994.7 도양 997.7 욕지도 980.0 명사 980.6 사상 980.2 진영 982.3 진해 981.9 마산회원 982.5 부산진 983.6 김해(공) 981.8 | ||
호남권 | 돌산 985.4 간여암 985.6 포두 988.4 여수산단 986.6 금일 989.9 황전 990.0 구례 989.6 다도 992.1 도양 988.8 나로도 986.8 설천봉 986.5 번암 990.2 완도읍 991.3 화순 991.4 도화 995.4 거문도 987.9 초도 989.6 소리도 985.2 의신 999.2 서거차도 994.7 해수서 994.5 | ||
강원권 | 횡성 989.5 안흥 989.5 면온 988.1 대화 988.4 용평 988.4 강릉성산 988.7 신림 990.4 귀래 992.4 부론 991.5 | ||
충청권 | 계룡산 990.0 유구 991.2 세천 991.0 오월드 991.2 춘장대 994.4 양화 994.7 | ||
수도권 | 대신 989.8 풍도 995.4 포천 991.4 일동 991.2 중구 992.0 성동 992.1 용산 992.3 부평 992.2 도리도 992.9 은평 992.5 관악 992.5 서초 992.1 강동 991.1 청운 990.0 용문산 989.0 |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전형적인 비 태풍으로, 2021년 오마이스, 2019년 미탁 정도에 필적하는 풍속 기록이 나오고 있으나, 북창원관측소에서 9시간만에 무려 250mm 가까이 되는 폭우가 쏟아져 2014년 9월 극값을 경신했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도 집중호우가 퍼붓고 있으며, 궁촌에서도 10시간만에 160mm가 기록되었다.
15시 기준 속초에 극한호우가 내리며 290mm 가까이 기록되었다. 이 시점 오후 14시 5분-15시 5분 까지 속초시에서 기록한 시간당 91.3mm의 강수량은 역대 태풍에 의한 시간당 강수량 7위를 기록했다.
17시 기준 1995년 태풍 재니스가 보령시에서 기록한 일일최다강수량 361.5mm를 카눈이 속초시에서 362.0mm를 기록하며 역대 10위로 올라섰다. 9위인 올가의 377.5mm와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아직 7시간의 집계 시간이 더 남았기에 향후 더 늘어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속초시에서 368.7mm를 기록했다. 태풍으로 인한 속초시 강수량을 모두 합산하면 400mm는 거뜬히 넘는다.
7. 영향 및 기타
-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 태풍 카눈은 초기부터 동중국해 남부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일부 모델들에 따르면 동중국해를 지나 중국 상하이시 및 장쑤성에 상륙 후 장기간 머물며 소멸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러나 7월 31일부터는 JTWC, JMA, KMA 세 곳의 예상 경로가 공통적으로 동중국해에서 북쪽 또는 북동쪽으로 크게 전향하며 느리게 움직이는 것[163]으로 바뀌어서, 국내 영향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다만 예보 상황은 7월 31일을 기준으로 48시간 후부터는 혼란 그 자체였다. 오차의 범위부터가 타이완부터 일본 규슈까지로 꽤나 넓은데 어느 방향으로 이동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는데, JTWC에서도 전문에 "AFTER TAU 48, BOTH DETERMINISTIC AND PROBABILISTIC GUIDANCE CONTINUE TO INDICATE A VERY LARGE SPREAD (345NM SPREAD AT TAU 96 AND A 450NM SPREAD AT TAU 120) AND A HIGH DEGREE OF UNCERTAINTY DUE TO THE RAPID WEAKENING OF THE STEERING RIDGE TO THE NORTH."라는 내용과 "THIS UNCERTAIN SCENARIO IS EVIDENT IN THE 310600Z ECMWF (EPS) AND GFS (GEFS) ENSEMBLE SOLUTIONS."라는 내용을 통하여 불확실성이 큰 수준이며 7월 31일 21시 기준 48시간 후의 단기예보 신뢰도는 0%에 수렴한 상황임을 보충하여 설명하고 있다.
- 8월 4일부터는 태풍이 오키나와 열도 인근에서 느리게 이동하면서, 이 태풍이 북쪽으로 따뜻한 수증기를 끌어올리고 있어 한반도의 폭염이 계속 이어졌다.[164] 태풍이 3개의 큰 고기압에 둘러싸여 있어 태풍의 진로를 결정하는 지향류가 극도로 약해져서 정체. 8월 4일에는 주요 수치 모델들 간의 상당 부분의 일치가 나타나면서, 예전보다 변동성이 줄어들었던 상태로, 일본 규슈나 시코쿠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북진할 가능성이 예측되었지만, 태풍의 속도가 느려지거나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예상보다 강해진다면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 동해안에 가깝게 태풍이 붙으면서 경상권과 강원 영동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 태풍의 진로뿐 아니라 영향 시간 역시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한국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최근접 예상을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근접 시각은 8월 10일 03시, (북한) 평양 최근접 시각은 8월 11일 10시이다. 무려 31시간이라는 상당히 긴 영향 시간으로, 이는 강릉에 870mm 폭우를 내렸던 2002년 태풍 루사의 영향 시간인 27시간[165]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게다가 상륙 세력 역시 2002년 태풍 루사는 최근접 예상 세력이 1분풍속 70kn(36m/s)였었고 이번 태풍 카눈 역시 1분풍속 70kn[166]의 1등급에 속한 세력으로 부산 일대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가 되고 있어 상당히 유사해졌다.
- 카눈은 2012년 9월에 한반도에 상륙했던 태풍 '산바'와 진로가 유사하다고 한다.[167] 11년 전 왔었던 태풍 산바는 소멸할 때까지 50만 가구를 정전시키고 1000명이 넘는 이재민을 만들었다. 카눈은 당시보다 높은 수온 영향 등으로 상륙할 때 파괴력이 더 클 전망이라고 한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낮은 열용량으로 느리게 발달하며 산바보다는 솔릭에 필적하는 풍속이 기록되었다. #
- 또한 2002년 한반도를 강타하고 소멸한 태풍 루사와도 비교되고 있다. 루사는 전국에 태풍 경보가 내려지게 한 어마어마한 태풍이었으며 그 후 찾아온 매미와 더불어 한반도에 악몽으로 기억된 태풍이다.
- 이번 태풍은 형성 때 세력권에 비해 태풍의 눈의 크기가 매우 크다.[168] 그나마 약해진 지금도 불안정하지만 중심부가 어디인지 뚜렷할 정도로 눈의 구조가 보인다. 태풍의 눈이 매우 크기에 강도가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번 태풍의 눈 크기(직경)가 큰 것은 강도 때문은 아니다.[169]
-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는 시기는 대부분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에 집중되어 있고, 한여름 무더위가 한창 절정에 이르는 8월 초, 중순에 오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다. 이번처럼 8월 초, 중순에 태풍이 한반도를 직격해 온 사례는 1985년에 연속으로 서해안을 관통한 8호 태풍 키트와 9호 태풍 리 정도.
- 지속적인 태풍의 충청도, 수도권 통과가 예상되며 이 부근 지역에서는 30m/s 이상의 강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실제로는 25m/s 안팎의 바람이 수도권에서 관측되었다.
- 태풍이 평균 태풍 이동 속도보다 매우 느리게 북상해 대한민국 전역에 수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창원시에 북창원 공식 일강수량 261.1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속초에서는 공식 일강수량 368.7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 비록 피해는 있지만, 카눈이 올라오면서 2023년의 폭염을 해소시켜 줌과 동시에 거의 1년 동안 계속되어왔던 기록적인 가뭄이 드디어 종결되었다. 실제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 8월 10일의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았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폭염이 이어지더니, 이 날은 평년보다도 크게 낮은 이상 저온 수준으로 찾아온 것이다.[171] 직전 강력한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강풍 때문에 사람들이 추위를 호소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보여줬다. 서울에서는 한낮에 21도까지 내려가서 이틀 만에 15도나 곤두박질했다. 이렇게 태풍 영향으로 저온 수준까지 기온이 떨어졌지만 정작 카눈이 오랫동안 정체하면서 직전의 폭염을 가중시킨 아이러니도 존재한다.
- 태풍 진로에 있는 북한에서도 날씨 상황을 예의주시하였다. 8월 10일 조선중앙TV에서는 이례적으로 심야 특보를 이어가며 기상수문국(남한의 기상청에 해당) 관계자와 인터뷰를 하거나 기자가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보도하는 등 보도를 진행했다. #
- 태풍의 피해가 제명 수준급으로 심한 편은 아니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주요 피해국인 대한민국과 일본, 북한 모두 제명을 잘 시키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이 낮다.[173] 한국에서의 태풍에 대한 제명 기준은 정확히 문서로서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과거 태풍 힌남노의 이름을 제명하였을 당시 기상청 관계자의 인터뷰를 통해 엿볼 수는 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태풍위원회로의 제명 신청 기준은 최소 10명 이상의 사망자와 최소 10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재산 피해의 동시 충족이 기준으로 보이나 이 것을 충족해도 제명이 되지 않은 태풍도 많으며 그렇다보니 현실적으로 실제 제명이 되는 기준은 피해액이 1조원 이상이 되어야지만 제명이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태풍은 1조원은커녕 그 두 가지 최소한의 기준 모두에 현저히 충족하지 못하기에 제명이 논의되기는 더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지난 10일,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이장호 조직위원장이 태풍 '카눈'이 영화제의 효자 노릇을 했다고 발언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는 "비가 안 올까 걱정했는데 그동안 영화제 개최 당시에는 늘 비가 계속 왔는데 이번에는 비 소식이 없어 소방차를 동원하는 퍼포먼스를 생각했다", "다행히 태풍 '카눈'이 효자 노릇을 해 비가 와서 역대 영화제 중 가장 센 개막식을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
- 태풍 '카눈' 북상 중에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단독] 태풍 '카눈' 북상 중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적발
-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내린 폭우로 주택 4천여 채가 침수되고 주민 2천50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
- 2023년 10월 27일에 발표된 일본 기상청의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사후해석에서 8월 10일 9시에 중심기압 980hPa, 10분 평균 풍속 23m/s의 세력으로 경상남도 거제시를 스치고 지나 한반도에 상륙한 뒤 8월 10일 15시에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서 중심기압 986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것으로 수정되었다. 속보치의 수명보다 짧아졌고 한반도 관통 진로는 취소되었다. #
[1] KMA의 태풍등급 색상은 나무위키 태풍 프로젝트에 등재된 색상을 따른다.[2] 일본 기상청의 2023년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사후해석에서 8월 10일 15시에 경상북도 상주시 이안면에서 중심기압 986hPa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 것으로 수정되었다. #[3] 규슈, 시코쿠, 주고쿠[4] 푸젠성, 장시성, 저장성, 상하이시[5] KMA 중심기압 930hPa, 10분 평균 풍속 50m/s[6] JTWC 카눈 세력 경과[7] 한국 사망자 모두 피해가 컸던 대구에서 발생했다. 군위군 논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1명과 달성군에서 도랑에 빠져 실종된 사람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8] 2023 USD[9] 대한민국 기상청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1951년 관측 이후 처음으로 한반도의 남북을 종단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평양 남동쪽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됨에 따라 태풍의 세력으로 한반도 종단에 이르지는 못했다. 결정적으로 일본 기상청의 사후해석에서도 한반도 관통 진로는 취소되었다. #[10] 2012년의 산바와 진로가 비슷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문단 참조.[11] 전역 440km[12] JMA 태풍정보 속보치 기준[13] 남쪽 650km, 북쪽 440km[14] 남동쪽 750km, 북서쪽 650km[15] 전역 650km[16] GFS에서는 약 1일 12시간 전인 7월 29일 21시부터 한반도 영향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었으나 120시간 후부터의 중장기 예보였으며 JTWC의 전문을 살펴보았을때 아우터라인으로 예상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모델예측에 있어 오차범위가 줄어드는 120시간이라는 기간 이내로 진입하면서 타 기상모델들도 일제히 GFS를 따라 전향을 예보하면서 GFS의 신뢰도가 상승하여 GFS의 경로를 채택하게 되었다. 다만 여전히 72시간 후부터의 지향류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기에 예보에 있어 불확실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7] 만약 카눈이 한반도 쪽으로 향한다면 우리나라는 2023년 올해 첫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며 각종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18] 전역 600km[19]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20]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21]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22]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23]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24] 북동쪽 600km, 남서쪽 500km[25]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26]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27] 자그만치 8일이나 풍랑경보를 유지하는 것이기에 사실상 한반도가 태풍 카눈의 간접적인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28] 남해서부동쪽먼바다[29] 남해동부안쪽먼바다[30]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31]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32]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33]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34] 남동쪽 650km, 북서쪽 440km[35] 남쪽 800km, 북쪽 440km[36] 전남동부남해앞바다[37] 전역 390km[38] 남동쪽 390km, 북서쪽 330km[39]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40]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41]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42]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43]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44] 전역 390km[45]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46] 이렇게 된다면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험반원에 드는 영동 지방, 경북 동해안, 영남 지방은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47] 이러면 한반도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관측될 것으로 분석된다.[48] 제주도동부앞바다, 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49]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50] 남해동부안쪽먼바다[51]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52]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53] 남해동부안쪽먼바다[54] 남해동부안쪽먼바다[55]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56]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57]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58]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59]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60]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61]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62]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63] 북쪽 440km, 남쪽 390km[64]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65] 남해동부바깥먼바다(일본 규슈 북서부 해역),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동중국해)[66]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67]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68] 북쪽 440km, 남쪽 330km[69] 거문도, 초도[70]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71]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72] 고흥, 여수, 완도[73] 통영, 거제, 남해[74] 남해동부앞바다, 남해서부앞바다[75]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진도[76] 창원, 김해, 함안, 진주, 하동, 사천, 고성, 부산[77] 서해남부앞바다[78] 거문도, 초도[79]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80] 남해동부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제주도앞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81] 곡성, 화순, 영암, 구례[82] 양산, 밀양, 의령, 창녕, 산청, 합천, 울산[83] 울산앞바다[84]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완도[85] 창원, 김해,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부산[86] 나주, 담양, 장성,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광주[87]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88] 군위, 의성, 청송[89] 곡성, 구례, 화순, 해남, 영암, 진도[90] 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진주, 산청, 합천, 울산[91] 울산앞바다[92] 서해남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93] 흑산도, 홍도[94]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포항, 경주, 대구[95] 함양, 거창[96] 동해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97] 서해남부앞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98] 논산, 금산, 계룡, 대전[99] 보은, 옥천, 영동[100] 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101]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영양평지, 봉화평지[102]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103] 동해남부앞바다[104] 서해남부앞바다[105] 천안, 공주, 아산, 부여, 청양, 예산, 보령, 서천, 홍성[106] 세종, 청주, 괴산,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 증평[107] 충남남부앞바다[108] 서해중부안쪽먼바다[109] 경북남부앞바다, 경북북부앞바다[110]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111] 진안, 무주, 장수, 남원[112] 김천, 포항, 경주[113] 함양, 거창[114] 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115] 전북 동부, 경북 일부, 경남 북서부[116] 강원 남동부[117] 태안, 당진, 서산[118] 울릉도.독도[119]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120] 충남북부앞바다[121] 안산, 수원, 성남,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122]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 홍천평지, 태백[123] 인천·경기남부앞바다[124] 충남 북서부, 경북 울릉군[125] 동해 중부 해역, 충남 북부 근해, 경기 남부, 강원 남서부, 인천 옹진군, 경기 남부 근해[126]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북부산지[127] 광명, 과천,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안양, 구리, 남양주, 하남, 서울, 인천(옹진 제외)[128] 철원, 화천,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129] 강원북부앞바다[130] 인천·경기북부앞바다[131] 영천, 경산, 영도[132] 경산 , 영천 , 고령, 성주, 칠곡, 청송, 영덕, 울진평지, 대구[133] 금산, 계룡[134] 청주, 보은, 괴산, 옥천, 영동, 증평, 대전, 세종[135] 경산, 영천, 구미,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영양평지, 경북북동산지[136] 태백, 영월, 평창평지, 정선평지, 횡성, 원주[137] 금산, 계룡 제외[138] 충주, 제천, 진천, 음성, 단양[139] 군산,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140] 군위, 안동, 의성, 봉화평지, 울릉[141] 동해중부앞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142]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143] 북동쪽 600km, 남서쪽 330km[144] 태풍경보에서 해제된 청도, 고령, 경주 제외[145] 북동쪽 500km, 남서쪽 330km[146] 다만, 이 부분은 같은 시간 서울 동쪽 약 50km 부근 육상(37.6N, 127.5E)에서 시속 24km로 북서진(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72km/h(20m/s))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한 KMA의 내용과 교차검증이 필요하다.[147] JMA의 태풍 카눈 사후해석에서 8월 10일 21시의 태풍 카눈은 온대저기압으로 이미 변질된 상태로 확정되었다.[148] 강원북부·중부산지, 고성·속초·양양·강릉 평지[149] 단, 경북 문경, 예천, 영주, 봉화평지의 태풍주의보는 유지되었고, 충남 남부 서해안(보령, 홍성, 서천)과 경북 동해안(봉화, 영덕, 울진평지)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되었다.[150] 군사분계선에서 약 2.7km 아래에 있다.[151] 이북 5도 기준 황해도 곡산군 이령면 도음리[152] 이북 5도 기준 경기도 장단군 소남면 박연리[153] 이북 5도 기준 황해도 신계군 마서면 은점리[154] 이 중 1,500명 정도는 온열 질환이다.[155] 사실 예전 타국 개최지에서도 운영미숙으로 잡음이 발생했지만 초기부터 운영 미숙이 너무 심해 외교적 문제까지 불거진 잼버리 대회는 25회가 최초다. 그만큼 신용이 없기에 대중들이 우려를 표하는 것. 개최지인 부안군은 태풍예측 진로상 직격적으로 맞는 건 아니지만 여파(강풍)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스카우트 행사라서 대부분의 스카우트 회원 참가자들이 묵는 곳은 천막형 텐트이기에 설령 운영이 잘되었더라도 그냥 있다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156] 22시 50분부로 대구광역시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남으로써 신천동로 통제가 해제되었다.[157] 운행가능한 최대 풍속은 25m/s[A] [159] 오후 3시 기준 270mm를 넘겼다.[160] 기준수위 3.84m / 심각단계는 수위관측소가 위치한 단면의 계획홍수위를 넘는 것이 기준이다. 대홍수경보 기준과 유사하다.[A] [162] 역대 태풍에 의한 일일최다강수량 10위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361.5mm의 재니스)[163] JTWC에서는 이를 quasi-stationary(준정지)로 묘사했다.[164] 그 전의 폭염은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에 의한 것이다.[16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근접 시각 8월 31일 12시, 강원도 속초시 최근접 시각 9월 1일 15시[166] 게다가 JTWC의 07일 12시 전문에 따르면 THE CURRENT FORECAST CALLS FOR A PEAK OF 70 KNOTS, THOUGH A SLIGHTLY HIGHER PEAK IS POSSIBLE, DEPENDING ON HOW FAR WEST OF KYUSHU THE SYSTEM PASSES, AND THE WIDTH OF THE RADIUS OF MAXIMUM WINDS (RMW) AT THAT TIME. 라고 언급하며 규슈에 접근하는 정도에 따라서 예보보다 약간 더 높은 세력(대략 75~80노트)까지 발달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어 루사보다 약간 더 강한 세력으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167] 물론 이것은 한반도 종단을 두고 말하는 것으로, 그 전에 카눈이 보여준 희대의 갈지자 경로와는 무관하다.[168] 8월 1일 9시~2일 9시 경 Morphed Integrated Microwave Imagery at CIMSS(85~89GHz) 위성 이미지(##1gif)를 보면, 태풍의 위력이 약화되면서 기존의 눈은 약화되며, 외부에 있는 2차 눈벽이 형성됨을 볼 수 있다. 8월 2일 9시~3일 9시 ##2gif를 보면 내부의 기존 눈과 외부에 거대한 2차 눈벽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24시간 후의 영상##3gif을 보면, 기존 내부에 있는 눈은 완전히 사라지고 커다란 2차 외벽 눈이 태풍의 눈이 된 모습을 볼 수 있다.[169] 태풍의 눈 문서에 상술되어있지만, 일반적으로 태풍의 위력이 강할수록 더욱 깨끗하고 커다란 눈을 가지게 되는데, 태풍이 강할수록 중심에 강한 하강기류가 깔리기 때문이다. 이번 태풍의 눈이 큰 이유는 상술했듯이 태풍의 발달과정에 생긴 가장 내부에 있던 눈이, 2~5일 동안 경로가 정체되어 고온의 해수면 아래 심층수가 용승해 태풍의 힘이 약화되며 동시에 기존의 회전 모멘텀의 원심력에 의해 눈 벽의 구조가 무너지게 된 것이다. 유사한 사례로 2018년의 태풍 솔릭, 2019년의 태풍 크로사가 있다. 이런 경우 태풍의 형태를 본떠 "도넛 태풍"이라고 부른다. 카눈의 경우 최전성기까지만 해도 보통의 태풍 형태와 유사했지만 대만 근처를 지나면서 구조가 일부 붕괴되며 도넛 태풍이 되어 구조와 강도를 계속 유지하는 도넛 태풍의 특성을 여과없이 보여줬다.[170] 일본 웨더뉴스 채널에서 Ocean Hotel Iwato 채널과 협업해서 실시간 송출을 하고 있다. #[171] 거의 서안 해양성 기후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172] 한화 대 kt, 삼성 대 두산, NC 대 SSG, LG 대 KIA[173] 일본에서 지정한 제명의 기준은 정확하게는 존재하지 않으나 현저한 재해를 일으킨 자연 현상에 대한 별도의 명칭을 지정하는 기준이 있기에 이 기준으로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현저한 피해(손괴 가옥 등 1,000동 정도 이상의 피해, 침수 가옥 10,000동 정도 이상의 가옥 피해, 상당한 인적 피해), 후세로의 전승의 관점에서 특히 명칭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야 이름을 붙이며, 꽤나 드문 사례다. 최근 사례가 4년 전인 하기비스이며, 그 전으로 거스른다면 무려 46년 전으로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