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0:18:35

퇴마록/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퇴마록
1. 개요2. 4인의 퇴마사
2.1. 후대 퇴마사(?)
3. 국내편
3.1. 조력자3.2. 단역3.3. 적3.4. 피해자
4. 세계편
4.1. 조력자4.2. 블랙서클4.3. 그 외의 적4.4. 피해자
5. 혼세편
5.1. 조력자5.2. 조연5.3. 적5.4. 피해자
6. 말세편
6.1. 10인의 조력자6.2. 그 외의 조력자6.3. 적6.4. 기타
7. 관련문서

1. 개요

퇴마록이 처음 연재될 때는 현재처럼 이야기가 방대해 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고, 큰 틀없이 그때그때 끝맺음하는 옴니버스물이었기 때문에 등장인물의 이름을 작명하는 데 크게 신경쓰지 않고 가공의 이름을 지어 사용했었다. 일부 성격이 뚜렷한 인물들은 작가가 활동하던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 회원 중 실제 성격이 비슷했던 회원의 이름을 빌려썼다. 이를테면 '유혹의 검은 장미'편에서 살해당한 피해자의 방에 일본만화 포스터에 DVD가 즐비했다는 표현이 그것. 이름이 쓰인 고전음악동호회 회원의 실제 취미가 바로 그런 거 수집이었다고.

그러고 보면 이 에피소드에 유독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 회원의 실명이 많이 나왔었다. 물론 살해당한 사람들 이름으로. 덤으로 이런 등장인물의 직업은 현실과는 거리가 영 멀었다. 이를테면 멀쩡한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중인 인물을 '무직'...으로 만들어버린다든가. 고전음악동호회 회원들에게 퇴마록은 개그소설입니다. 오죽하면 다들 퉤마록이라고 불렀을까.

그러던 중 '어머니의 자장가'편을 연재할 때 마침 여주인공과 이름이 같았던 독자 한 분이 마치 자신이 똑같은 일을 당하는 것 같아 너무 무섭다고 토로하자 이제까지의 관행을 개선하게 된다. 하이텔 고전음악동호회 회원들을 제외한 다른 인물의 이름을 당시 공포물 게시판에 공지하여 자원을 받은 분들의 이름으로 죄다 바꾼 것(물론 고전음악동호회 회원들의 이름 역시 특별한 장난이거나 사소한 복수 등의 이유가 없는 경우 많이 바뀌었다). 그 이후로는 쭈욱 자원자들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별별 이름이 다 응모되었었다고. 그리고 서연희처럼 작가가 감사의 표시를 하기 위해 일부러 차용한 이름도 있다.

2. 4인의 퇴마사

퇴마록의 주역인물들 하면 이 4인을 주로 지칭하며 실질적으로 4인 모두 진주인공급이다. 모두가 각자 아픈 사연을 안고 있다. 후속 시간대에서는 준후를 제외하면 전부 죽었다.

2.1. 후대 퇴마사(?)

장준후의 다짐으로 언급된 후대 퇴마사들로, 퇴마록 후속편이 나온다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외전 2권에서 전대 3인조가 죽은 뒤 준후가 수장으로 2대 퇴마사 팀을 이끌고 있다.

3. 국내편

3.1. 조력자

3.2. 단역

3.3.

3.4. 피해자

4. 세계편

4.1. 조력자

4.2. 블랙서클

4.3. 그 외의 적

4.4. 피해자

5. 혼세편

5.1. 조력자

5.2. 조연

5.3.

5.4. 피해자

6. 말세편

6.1. 10인의 조력자

6.2. 그 외의 조력자

6.3.

6.4. 기타

7. 관련문서


[1] 거의 악담을 퍼붓는 수준이다. 그 이후에 짐만 되는건 덤. 게다가 나중에 퇴마사 외 주술사들의 정체를 밝히려고까지 한다. 몇몇 독자들은 이 여자가 사악한 악당보다 더 나쁜 놈이라 욕할 정도.[2] 재민은 알려져봤자 좋을 게 없다고 생각했고 민구는 지연보살의 죽음으로 상심해서 신경도 안 썼다.[3] 혼세편에선 너무나 위험한 힘에 전세계 첩보원들이 군대까지 동원해 달려들었고 말세편에선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이 적대적이었단 걸 생각하자.[4] 안'기자'가 주술사들과 마주친 이상 현암은 더이상 뭐라 변명할수가 없으니(주술을 눈앞에서 목격했다.) 일단 데리고 간 건데 크게 말려든것.[5] 승희에게서 애염명왕이 빠져나간 후 아버지 현웅 화백의 염동력을 승희도 개화하지만, 수 톤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던 현웅 화백에 비해 승희는 겨우 4~5kg, 그것마저 최대 7~8개 정도를 동시에 다루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힘은 약한 대신 그 정밀도가 어마무시해서 딱히 집중하지 않아도 발동하고 싶으면 즉발에 조작도 꼬으고 비틀고 자유자재로 움직일수가 있어서 이를 이용학 승희는 상대의 혈을 찌르거나 뇌나 눈과 같은 급소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낸다.[6] 루그는 아마도 켈트족의 신 일 것이다.[7] 자신이 죽인 보얄들의 악령과 투르크인들[8] 한 가지 이상한 점은 승희에게 수다르사나를 통해 메시지를 남긴 바바지는 남성인데, 혼세편 마지막에 나오는 바바지는 여성이다. 메시지를 남긴 바바지는 더욱 이전 세대의 바바지이고, 마스터의 스승 바바지가 다시 여성을 제자로 맞아 여성 바바지가 되었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지만.[9] 구판 한정[10] 개정판 한정[11] 사실 현암이 자기내공을 100년이 아닌 70년이라고 믿고 있어서 그렇지 오히려 도혜선사와 맞먹거나 약간 더 강한 공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2] 무술가인 우사부는 아예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동했다. 이 양반의 감탄사 때문에 정신 차리고 다시 서로 싸우게 되었다만.(...)[13] 박신부가 "당신은 사람을 얼마나 죽였나?", 라고 묻자 "나는 사람을 죽인 적이 없다."라고 말하지만 그가 말한 사람이란 유대인만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알고 박신부가 소름끼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