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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0:16:33

튜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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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2003)
Tube
파일:external/9b6a3e6454a26463a5395bb1d9fb54c390862776f6ff4eca243a199980622731.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
감독 백운학
각본 백운학, 김정민
투자 문성준, 김상찬, 이재혁, 이재원
제작 서경석, 이창우, 이관학, 김승범, 양근찬, 황우현, 박문희
주연 김석훈
배두나
박상민
촬영 윤홍식, 강상모, 조봉한, 최태춘, 황성욱, 이광순
조명 원명준, 윤효정, 강양구, 김바다, 이동규, 명규일
세트 강상길, 노승국
음악 황상준
액션/스턴트 정두홍
촬영 기간 2001년 12월 18일 ~ 2002년 8월 24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르필름
수입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테
파일:미국 국기.svg 실버 니트레이트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치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튜브엔터테인먼트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3년 6월 5일[1]
파일:일본 국기.svg 2004년 11월 6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18분
제작비 74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78,16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467,570명(전국)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등장 인물
4.1. 주연4.2. 조연4.3. 기타4.4. 우정출연
5. 기타

[clearfix]

1. 개요

영화 쉬리의 조감독 출신인 백운학의 본격적인 감독 데뷔작으로, 국내 최초로 지하철을 소재로 한 액션물로서 달리는 전동차에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어 전반적인 분위기나 설정이 1994년에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스피드와 많이 유사하다. 제목이 서브웨이나 메트로가 아닌 것을 보면 아무래도 런던 지하철의 별칭인 튜브를 붙인 듯. 실제로 당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영국에서 지하철을 튜브라고 부른다고 엄청 알려줬었다. 마침 배급사의 이름도 튜브 엔터테인먼트였던지라 꽤나 적절했던 제목 선정.

2. 예고편


3. 줄거리

포기할 줄 모르는 끈질긴 근성의 장도준 형사 (김석훈)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테러범 강기택 (박상민)을 추적 중이다. 강기택은 전직 국가정보부의 최정예 특수부대인 로도스팀의 비밀 요원 출신으로 과거 정부로부터 축출당한 이후 정부 요인 암살 혐의를 받고 지명수배중에 있다. 신임 서울특별시장단의 서울 지하철 시찰이 있던 날, 강기택은 지하철을 점거 한 후 대형 테러를 꾸몄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소매치기 송인경 (배두나)의 연락을 받은 장 형사는 문제의 지하철에 탑승을 시도한다. 목숨 걸고 통제 불능의 지하철을 세우려는 장도준 형사, 그리고 끝까지 그의 옆을 지키는 인경과 지하철 승객들, 장 형사는 끝내 지하철을 세우고 인질들을 구해낸다. 누가 송인경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4. 등장 인물

4.1. 주연

4.2. 조연

4.3. 기타

4.4. 우정출연

5. 기타

영화 제작 당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현.서울교통공사)의 전폭적인 협조를 받아 촬영[13]하여 서울 지하철 7호선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14] 지하철 역사 및 실제 전동차 내부 촬영 신의 경우 지하철 운영이 종료되는 심야 시간에 촬영 스케줄을 잡아 촬영해야 했으며, 차량 외부에서 촬영해야 했던 전동차가 달리는 장면 등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촬영될 수 있었다. 일부 전동차 선로에서의 경찰특공대 진압 총격전 장면의 경우 부산교통공사의 촬영협조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일부 구간에서 촬영되었는데, 당시에 해당 구간이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대회 개최를 대비하여 개통 직전 개통 준비를 하고 있었던 시기여서 부산교통공사의 촬영 협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7호선 전동차를 그대로 끌고 올 수는 없는 까닭에[15]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16]에 외부 표시 스티커를 덧붙여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로 둔갑시키는 등의 고증 오류도 존재한다. 한편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7호선 전동열차 측면에 'Seoul Metro'로 적혀있는 것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당시 서울도시철도공사 전동열차의 측면에는 지금과 달리 흰색 글씨로 'Seoul Metro'라는 문구가 붙어있었다. 서울메트로가 출범한 것은 2005년으로, 이후 서울도시철도공사는 'Seoul Metro' 문구 위에 '서울도시철도공사'라는 표기를 부착했다.[17]

실제 서울 지하철의 중앙통제실을 촬영 답사 때 가본 후 영화 촬영장으로 쓰이기엔 너무나도 평범해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중앙통제실 세트장을 아예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도시철도 중앙통제실은 보안규정상 그대로 쓸 수 없다.

특히 인트로 신에서는 김포국제공항에서 총격전을 펼치는 엄청난 장소 협찬도 받아낸다.[18] 운이 참 좋았던게 촬영하던 2002년 당시 김포국제공항은 2001년 3월 29일에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개항으로 인해 2청사(현재의 국제선 여객청사)[19] 를 이 당시에 1년여 째 리모델링 공사중이어서 임시 폐쇄된 상황이었고, 어차피 건물 뜯어내고 손 좀 보아야 할 상황이다 보니 공항관리공단(한국공항공사) 측에서도 총격전 촬영 장소로 제공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고 장소 협찬을 결정해 준 것 같다. 덕분에 공항 탑승장 및 체크인 카운터 그리고 출국장에서 총격전도 맘대로 하고, 자동차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와 버리는 시원한 장면들까지도 선사해 주었다.[20][21]

투자 규모만 따지면 블록버스터급이라 할 수 있는데, 10억원을 들여서 당시에 이미 단종된 서울교통공사 7000호대 전동차[22] 2량을 현대로템으로부터 특별 주문제작을 의뢰하여 촬영세트로 사용했고,[23] 실제 지하철의 유압장치와 동일하게 고안된 장치를 통해 전동차의 진동을 그대로 재현하는 '진동 시뮬레이션'을 도입하는 등 신경을 썼고,[24] 지하철 중앙통제실 또한 당시에 고가였던 대화면 LCD 모니터를 떡칠하였기 때문이다. 한동안 하는 영화[25]마다 실패를 겪었던 터라, 사명을 붙인 이 영화에는 거액을 끌어다 써가면서까지 대형 액션 영화를 만들었지만……

개봉 직전에 대구 지하철 참사가 터졌다.[26]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서 개봉운이 없기로는 순위권에 든다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다 만들어놓고도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튜브 엔터테인먼트는 망하기 직전까지 갔다. 결국 몇 달이 지나 개봉을 하기는 했지만 대구 지하철 참사가 워낙 큰 사고였던데다 영화의 완성도도 그리 좋지 못해 극장 흥행은 좋지 않았다. 다만 해외 가정용 비디오 수출에서 얼마간 재미를 보아 회복을 했다고 한다.

거기다 노선 관련 고증이 완전히 엉망. 탑승은 6호선 녹사평역에서 하는데 열차와 노선 진행은 7호선이라거나, 7호선 구간인데 막상 전동차는 부산 2호선이라거나(이 부분은 촬영 상의 한계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거기다 철도가 없는 당인리화력발전소가 최종 목적지다.[27] 실제 고증대로라면 온수역[28]이나 차량기지로 설정해야 맞지만, 가상의 지하철 노선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7103호와 7423호의 충돌 위기 장면도 문제인데, 두 열차 모두 홀수 열번이기 때문에 진행 방향이 같아야 정상이다. 애초에 서로 다른 방향에서 만나게 될 일이 없는 것. 실제 두 열차의 운행 시각 역시 각각 아침 시간대와 밤 시간대로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그리고 주인공이 고속터미널역 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돌진 하지만 논현역에서 온수행 열차를 따라잡고 탔는데 정작 열차는 청담대교성수지선, 성수역, 강변역 그리고 잠실철교를 건넌다. 이쪽은 반대 방향인 장암행을 타야 갈 수 있다. 또 터널 내부에서 폭탄이 터지고 총격전이 일어나는데도 중앙통제실에서는 다른 열차들의 운행 중단과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그 결과 7103호와 7423호가 충돌할 뻔한 것을 생각한다면...[29]

테러범들인 강기택과 봉호가 처음에 나타난 곳은 수도권 전철 5호선 김포공항역이다. 수도권 전철 중앙선 (현.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및 당시 수도권 전철 1호선 운행 계통의 일부)의 옥수역 용산 방향 승강장에 있는 음료수 자판기에 폭발물을 설치하였고, 그리고 다시 장소가 5호선 김포공항역으로 바뀐다. 이후에 송일권 국회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강기택 (박상민 분)이 누르고 조종한 무선 폭탄 스위치에 의해 옥수역 승강장의 음료수 자판기에 설치되었던 폭발물이 폭발하여 중앙선 옥수역 승강장과 더불어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옥수역 승강장까지 폭탄 폭발로 인한 화재에 의해 소실되었다. [30] [31]

실제 촬영 분량은 최종 상영 영상보다 엄청나게 많았지만, 상영시간을 맞추기 위해 편집과정에서 엄청나게 난도질 당하면서 스토리의 앞뒤 개연성이 부족하고 극중 인물들의 감정 흐름을 잘 읽을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주연인 김석훈, 배두나간의 추가적인 대화와 감정흐름을 그리는 촬영분량이 대부분 삭제되어, 이들 사이에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것에 대한 설득력이 매우 약해졌으며, 인질로 잡힌 선두칸 승객들과 관련된 촬영분량도 거의 모두 삭제되어 실제 영화에서 거의 병풍 수준으로 나오며 가끔 나오는 이들의 행동도 이해하기 힘들게 되었다. 거기에 테러범인 박상민이 중대한 요구사항이니 방송기자를 보내달라며 위협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대책본부는 아무 행동도 안 하고, 테러범 역시 기자가 안 와도 신경쓰지 않는데, 사실 방송국 관련 파트는 원래 촬영분량에 있었으나 편집과정에서 삭제되었다. 해외판 DVD와 특별 한정판 DVD 세트에 수록된 내용을 보면 선두칸에 인질로 잡힌 YTN 카메라맨이 실시간으로 방송국에 영상을 보내어 같이 인질로 잡혀있던 YTN 윤 기자가 열차 내부에서 취재를 하여 YTN에서 생중계 방송을 해주는 삭제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 [32]

여담으로 극중에서 등장하는 YTN 방송사의 경우 영화 제작 당시에 간접광고를 통한 홍보를 나서기 위해 YTN에서 영화 제작 및 촬영을 지원해주었다.#

영화 OST의 경우 작곡가 황상준이 기획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였는데, OST 만큼은 수작이어서 각종 방송 및 CF 그리고 뉴스 기사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만, 영화에 OST가 너무 자주 삽입되고 OST 자체가 수작이다 보니 영화 자체가 무슨 뮤직 드라마 같이 되어 버렸다고 평가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백운학 감독의 답변에 따르면 이는 대사나 화면만으로 감정 흐름을 잘 표현하기 힘들기에 음악으로 커버한 것이라며 연출자로서의 자신의 능력부족을 탓하기도 한다.

제작진의 미숙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배우들의 레벨이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김석훈, 배두나, 박상민 주연에 권오중, 정준, 임현식, 손병호, 남포동, 기주봉, 봉태규, 유태웅, 송용태등 연기파 배우들도 대거 출연하였다.

주연 김석훈은 본인의 고정된 귀공자 캐릭터를 깨버리고자 위험한 액션 연기에도 최대한 대역없이 과감히 참여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이었고, 특히 손병호의 경우 주연들의 대사량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엄청난 대사량 덕분에 거의 주연급이나 마찬가진데, 다른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악역이나 비열한 캐릭터가 아닌 유능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인 중앙통제실 실장을 연기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사한다. 권오중 역시 양아치 연기를 코믹하게 잘 그려서 호평을 받았고, 임현식은 어중간한 느낌의 감초 역할을 매우 잘 살리면서도 후반부 중앙통제실에서의 슬픔과 분노로 가득찬 감정으로 울분을 토해내는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연기파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주었다.

하지만 출연한 배우들 중에 안타까운 사연들도 몇몇 있었는데, 중견 배우 남포동은 지하철 선두칸에 아들과 함께 탑승한 거지로 출연하였는데 편집과정에서 촬영 분량이 대거 삭제되면서 거의 병풍처럼 등장하고, 최근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윤세준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던 배우 한정수의 경우 이 영화에서 박상민과 함께 테러를 자행하는 부하 동료로 등장하는데 대사 한마디 없이 묵묵히 박상민을 돕다가 경찰이 거의 소멸하기 직전 주인공이 총으로 쏴서 결국 죽는다. 한정수가 선두칸에 탑승한 서울시장을 총살하려고 문 앞으로 끌고가는 상황에서 촬영분량이 추가로 있었는데, 거기에서 시장을 연기한 배우가 "자네 왜이러나? 말을 하자고! 자네는 벙어리인가?"라고 애드립을 치는 바람에 영화 촬영 스텝 일동이 박장대소했다고 한다. 가뜩이나 대사 한마디도 없는 배우에게 하필 그런 애드립을 날리다니...

배우 봉태규남창희도 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봉태규의 경우 실제 연인관계인 배우 이은과 극중에서 보드를 즐겨타는 고딩커플(?)로 등장한다.[33] 참고로 이들은 다름아닌 이 영화에서 2001년부터 함께 촬영 작업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로, 단역으로 나왔긴 해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013년 3월에 12년의 인연의 종지부를 찍고 결별했다고 한다. 남창희는 지하철 공익근무요원으로 등장하는데 지하철 관련 행사의 안전요원으로 투입되고서 지나친 사명감으로 지하철 수사대 반장인 임현식에게 쿠사리를 먹고,[34] 선두칸에 탑승했다가 인질로 붙잡히고 난 후 거의 병풍처럼 등장한다. 배우 정준은 지하철 중앙통제실에서 선로담당자로 일하는 신혼남으로 우정출연했는데, 극중에서 아내가 선두칸에 인질로 잡힌 것을 알고서도 더 큰 참사를 막기 위해 죽음의 길로 몰아넣어야 하는 운명의 장난같은 상황에서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는 등 우정출연치고 극중에서 비중도 생각보다 있고 아역시절 부터 다져온 연기력 덕분인지 임팩트도 꽤 있는 편이다.

참고로 야인시대에서 고자가 된 심영을 치료한 의사양반으로 나왔던 배우 강승원은 극중 손병호의 상관이자 중앙통제실 총책임자로 등장하는데, 윗선의 눈치보기에 급급하고 비양심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후반부에 슬픔과 분노로 가득찬 장도준 형사의 상관인 지하철수사대 형사반장인 임현식에게 괜히 태클걸었다가 제대로 발리며 버로우 타고 끝난다.

영화 국가대표로 일약 스타에 오른 배우 김동욱이 이 영화의 선두칸 열차에 탑승한 YTN 카메라맨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네이버, Daum 등의 영화정보 사이트에 등록되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실제 출연한 배우는 MBC 29기 공채 탤런트 김동욱으로 동명이인이다. 탤런트 김동욱 사진

이후 백운학 감독 본인은 활동이 없었다가 12년만에 2015년에 개봉한 영화인 악의 연대기로 영화계에 복귀한다.

고증오류 모음 1 고증오류 모음 2

이 영화의 예고편을 패러디한 '버뮤다 응암지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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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초 개봉 예정 시기는 2003년 2월 또는 2003년 3월 경이였으나 후술할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이 이 시기에 발생하여서,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영화 제작사에서는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들 그리고 부상자들 등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배려하기 위하여 고심 끝에 부득이하게 개봉 시기를 연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2] 과거 등장 장면에서 나온 걸로 미루어보면, 과거에는 정부 고위 관리직 요인들을 경호하는 경호팀에 속한 경호원 출신이었던 것 같고, 즉 전직 경호원이었던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는 강력계 형사인 걸 보면, 경호원 시절에 동료 경호원들과 어떤 갈등으로 인해 경호팀에서 제명되고 퇴출당해 경찰로 좌천된걸로 추정된다.[3] 여담으로, 참고로 극중 중반부에 자기를 못가게 가로막는 강기택의 심복들이자 국정원 요원 4명을 장도준 혼자서 제압한다. 단, 메인빌런 강기택에게는 단 한대의 유효타도 내지 못하고 실컷 얻어맞고 두들겨 맞는거 보면, 장도준이 강기택보다는 싸움실력이 훨씬 아래인걸로 보인다. 그도 그럴만한게 장도준은 전직 고위 관리직 경호원 출신인 반면, 강기택은 북파공작원 출신이자 국가에서 몰래 만든 비밀부대 겸 북파 특수부대 로도스의 팀장 팀장 출신인 먼치킨급 인물이기 때문.[4] 극중에서는 636편성 전동차가 등장한다.[5] 차량은 쉐보레 익스프레스였다.[6] 이때 연출이 바닥에 착 붙어 살아남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에 살아서 탈출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7] 극중 본명은 등장하지 않았다.[8] 반장과 마찬가지로 극중 본명은 등장하지 않았다.[9] 은근 개그요소가 자주 나온다. 씹던껌을 뱉으면서 다시 주워서 씹는다던지 혹은 테러당한 지하철에서 장형사한테 수갑에 묶인채로 풀어달라고 화를 내면서 껌이 뱉어지자 손짓 발짓 하면서 껌을 주울려고 하거나 결국에는 발로 어떻게든 주워서 발가락으로 껌을 먹는등 웃긴요소가 많이 보인다.[10] 중간에 고딩 남이 장도준 형사한테 담배 불을 라이터로 붙여줄 때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온다.[11] 과거 장도준 형사의 등장 씬을 보면 정부에서 일하던 공무원 혹은 고위직 공직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였을 것으로 추정이 된다.[12]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이며, 과거에 로도스팀 수장이였던 송일권 국회의원의 일당들에 의해 총살을 당하는 장면이 중간에 나온다.[13] 지하철 테러가 소재인지라 처음에는 촬영 협조를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촬영 협조가 확정되고서는 백운학 감독이 회고하는 바에 따르더라도 공사에서 엄청나게 지원을 많이 해준 듯하다. 또한 부분적으로 당시 서울지하철공사(이후 2005년 10월에 서울메트로로 사명을 교체한 이후 약 12년 뒤인 2017년 5월에 5678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합병하여 서울교통공사로 통합 출범을 하였다.)와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으로 2004년 철도청의 건설정보부문과 1992년 출범한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을 통합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 먼저 출범했으며 2005년에 철도청의 나머지 부분이 한국철도공사로 재출범했다. 2020년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국가철도공단으로 재출범.) 그리고 부산교통공단(현 부산교통공사로 2005년 여름 건설교통부 예하 부산교통공단 폐지법률이 제정, 실시됨에 따라 2006년 1월에 신설된 부산광역시 예하 부산교통공사로 승계되었다.)에서도 지원을 하였다.[14] 다만 7호선 외에도 다른 노선들의 등장 빈도 수도 꽤 된다. 영화 초반부의 합정역 선로 추락 장면도 그렇고, 옥수역 폭발 장면이나 잠실철교 통과 직전 장면 등...[15] 해당 구간은 부산 지하철 2호선으로, 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를 끌고 오는 것보다 부산 2호선 차량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다. 철도 동호인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부산 2호선 전동차와 7호선 전동차를 구별할 방법은 별로 없을테니. 무엇보다 건설 규격도 서로 다르고, 부산 2호선은 경부선 등과 같은 국철 노선과 연결되는 연결 선로 및 루트도 없으니 7호선 열차를 집어넣을 수가 없다.[16] 사실 전면부, 전조등이 비슷하기도 하고, 구동음 역시 동일하다. 당시 2002년에 새로 도입된 한국철도차량(현.현대로템) 제작의 2차분 246편성 전동차가 영화 촬영에 사용되었다.[17] 실제로도 보면 알겠지만 스티커로 무언가가 가려진 것을 볼 수 있다. 대충 칸의 진행 방향 아래쪽의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티커 밑 부분.[18] 사실 초기 시나리오에 따르면 서울 테헤란로에서 총격전을 하는 것으로 잡혀있었다. 백운학 감독이 영화 쉬리의 조감독 출신인지라 영화 쉬리에서의 강남대로 총격전을 생각하며 결정한 듯 하지만 촬영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었다.[19] 영화 튜브가 개봉된 해인 2003년 11월 30일에 서울 김포 - 도쿄 하네다 셔틀형 국제선 노선이 개설하면서 다시 국제선 노선이 다니기 시작하였다.[20] 극 중에서는 제주, 부산(김해), 포항, 광주 등의 국내선 노선을 취급하는 국내선 여객터미널로 등장하였다.[21] 이전 버전에서 공항 총격전에서 상황 설정을 세심하게 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사실 공항 탑승장 총격전 장면 이전에 이미 테러리스트의 요인 습격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 요인을 죽인 뒤에 공항 1층에서 대기하고 있던 특공대원들이 테러리스트들을 포위하는데, 인트로 장면의 요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에서 시민들이 대피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가 출동했다고 가정하면 어느정도 개연성이 있는 연출이 된다. 문제는 너무 빠른 전개로 인해 세심하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것.[22] 정확히는 대우중공업 제작 7000호대 1차 도입분 모델이며, 703편성이 영화에 등장하였으며, 2021년에 대차분인 우진산전 제작 5차분 신 703편성이 들어왔지만, 1차분 구 703편성은 신 703편성이 도입 및 실제 영업에 투입된 이후에도 약 1년동안 계속 운행을 하였으나, 2023년 7월부로 운행중단을 한 이후에 폐차 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703편성에만 국한하여 촬영하지는 않았고, 김석훈이 열차바닥에 거꾸로 바닥에 매달린 장면은 716편성의 7416호를 이용해서 촬영했다.[23] 현재는 남양주종합촬영소에 있다.[24] 하지만 정작 테러가 일어나고 열차가 고속으로 주행할 때 열차 흔들림이 왜 이렇게 적냐는 의견들이 많았다. 극 중에서 열차의 속도가 140km/h에 이르지만 손잡이 흔들림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편인데, 실제로 간선형 동차가 아닌 통근형 전동차는 경부선 수원역 ~ 천안역 급의 선형을 자랑하는 구간이 아닌 이상 90~100km/h로만 달려도 흔들림이 심해진다.[25] 그 중 최악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6] 지금으로 치면 타이타닉 같은 영화를 만들었는데 세월호 사고가 터졌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27] 과거 당인리발전소에 당인리선이라는 노선이 있긴 했다. 지금은 도심, 특히 홍대 부근에 여러 건물이 들어서며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잘 찾아보면 승강장 등의 흔적을 볼 수 있다.[28] 2024년 현재 종점은 석남역이다.[29] 다만 7103호와 동일한 선로상에 있는 선행 차량들은 사태 초반에 충돌을 막기 위해 미리 회차선에 대피시켜놓는 등 어느 정도 조치를 취하긴 했다. 그러나 폭발 및 총격전 등으로 일이 커진 이후에도 반대 방향 열차들의 운행을 막지 않은 것은 분명한 실책.[30] 옥수역 폭발 장면은 모형으로 옥수역을 제작하여 컴퓨터 그래픽 CG 처리를 하였다고 한다.[31] 영화 한정이지만 옥수역 폭발 사고로 인해 동호대교, 강변북로까지 피해를 입는 장면이 짤막하게 나온다.[32] 삭제 장면에서 생중계 방송을 위해 올림픽대로 혹은 강변북로를 주행하는 YTN 소속 포드 이코노라인 E350 이동 중계방송 차량이 등장한다.[33] 그런데 테러가 시작되고서 뜬금없이 지하철 제어회로를 뜯어내 준비한 키보드로 전동차 안내 전광판에 문자메시지를 날리는 등 해커에 준하는 범상치않은 능력을 과시하기도 한다.[34] 총기 지급은 필요없냐는 쓸데없는 질문을 하자, 임현식이 시크하게 "급하면 니 사타구니에 있는 물총을 쏴!"라는 쿠사리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