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총장 트로이 H. 미들턴 Troy H. Middleton | |
본명 | 트로이 휴스턴 미들턴 Troy Houston Middleton |
출생 | 1889년 10월 12일 |
미국 미시시피주 코피아 카운티 | |
사망 | 1976년 10월 9일 (향년 86세) |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최종 계급 | 미국 육군 중장 |
복무 기간 | 1910~1937 1942~1945 |
학력 | 미시시피 농공업 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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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미시시피주 코피아 카운티에서 플렌테이션 농장주의 태어나 승마와 사격을 취미로 삼으며 성장했다. 미시시피 농공업 칼리지를 졸업했고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려했으나 나이 제한으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고 1910년 육군 사병으로 입대했다. 군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미식축구 쿼터백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스포츠맨이기도 했다.사병으로 27개월을 복무하고 상병으로 진급해 장교 시험을 볼 자격이 생겨 장교 전형을 지원해 56명 중 4등으로[1] 보병 소위로 임관했다. 텍사스주 포트 크로켓이 초임지이며 당시 멕시코 혁명으로 혁명군이 미국 국경을 자주 넘어왔고 이들과 전투를 치렀다. 이후 베라크루스 원정대에도 참가했다.
1차 대전에도 미국 원정군 소속 제4보병사단에 속해 서부전선에 참가했고 생미이헬 공세 당시 공을 세웠고 이후의 뫼즈-아르곤 공세때도 독일군과 전투를 치러 육군수훈훈장을 받았고 전시계급 대령까지 올라갔다.
전후 라인란트에 진주하다가보병학교 고군반, 지휘참모학교, 육군전쟁대학을 수료했고 29보병연대장으로 복무했으며 전쟁기획부 참모,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 학군단장, 필리핀에서 복무했다. 1937년 중령으로 제대하고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일했다. 1940년 조지 C. 마셜이 군으로 복귀를 종용했으나 거부했다.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군으로 복귀했고 대령으로 진급했다. 이후 준장으로 진급해 45보병사단 부사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얼마 안 가 사단장 윌리엄 S. 키의 후임으로 사단장으로 임명되었고 소장으로 진급했다. 북아프리카 전선, 시칠리아 전역에서 추축군과 전투를 치렀고 이탈리아 본토에서 전투를 치렀다.
부상으로 인해 귀국하고 퇴원 후 에밀 F. 라인하트의 후임으로 제8군단장으로 임명되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프랑스로 건너와 카랑탕 인근에서 전투를 치렀다. 브르타뉴 반도와 코브라 작전으로 남프랑스로 남하해 독일군과 전투를 치렀다. 이후 아르덴, 벌지 전투에서 독일군과 맞섰으며 벌지 전투 당시 초반 공세에 제106보병사단이 와해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인근 군단과 긴밀한 협조로 독일군에게 지속적인 전투를 강요하며 공세의지를 떨어뜨렸고 휘하 사단인 제101공수사단이 바스토뉴에서 고립됨에도 불구하고 독일군의 발목을 잡았다.
지크프리트 선을 뚫고 독일군의 심장부 안으로 진입했고 나치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을 해방하기도 했다. 전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로 돌아갔고 1951년부터 총장을 맡았다. 군의 자문역할을 했다. 1962년 퇴임했고 1976년 사망했다.
[1] 당시 하버드, 버지니아 군사대학, 예일 대학교 출신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