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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4:09:47

맥스웰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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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ral / Admiral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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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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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
Lieutenant general / Vice Admiral
육군
중장
레슬리 맥네어 | 존 리드 하지 | 앨버트 웨드마이어 | 매튜 B. 리지웨이 | 사이먼 B. 버크너 | 월튼 워커 | 로버트 리처드슨 | 루시안 트러스콧 | 호이트 반덴버그AAF | 루이스 H. 브레레턴AAF | 존 C. H. 리 | 윌리엄 H. 심슨 | 알렉산더 패치 | 제이콥 데버스 | 프랭크 맥스웰 앤드루스AAF| 로이드 프레덴달 | 밀러드 하먼AAF†| 델로스 에먼스AAF | 월터 베델 스미스 | 리처드 서덜랜드 | 조지 H. 브렛AAF | 트로이 H. 미들턴 | 아이라 이커AAF | 에니스 화이트헤드AAF | 조지 스트레이트마이어AAF | 존 드위트 | 휴 알로이시우스 드럼 | 해럴드 L. 조지AAF | 바니 M. 자일스AAF | 휴버트 R. 하먼AAF | 토머스 D. 화이트AAF | 네이선 트와이닝AAF | 웨이드 H. 헤이즐립 | 윌리스 D. 크리텐버거 | 제프리 키스 | 에드먼드 B. 그레고리 | 존 K. 캐넌AAF | 오스카 그리스월드 | 벤 리어 | 찰스 P. 홀 | 레이먼드 S. 매클레인 N 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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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잭 플레처 | 제시 올덴도르프 | 윌리스 리 | 존 매케인 시니어 | 존 H. 타워스 | 줄리안 C. 스미스M| 로이 가이거M | 앨런 H. 터니지M | 드위트 클린턴 램지 | 프레더릭 C. 셔먼 | 찰스 록우드 | 로버트 C. 기펜 | 로버트 곰리 | 루이스 덴펠드 | 찰스 M. 쿠크 주니어
소장
Major General / Rear Admiral
육군
소장
제임스 밴 플리트 | 모리스 로즈 | 커티스 르메이AAF | 맥스웰 테일러 | 레슬리 그로브스 | 윌리엄 F. 딘 | 클레어 셰놀트AAF·전 | 랄프 스미스 | 월터 쇼트 | J. 로턴 콜린스 | 로버트 올즈AAF | 리먼 렘니처 | 호바트 R. 게이 | 로스코 B. 우드러프 | 에드윈 F. 하딩 | 스태퍼드 리로이 어윈 | 윌리엄 J. 도너번 | 존 P. 루카스 | 에드윈 D. 패트릭| 클래런스 L. 팅커AAF† | 로버트 아이첼버거 | 찰스 윌로비 | 윌리엄 B. 킨 | 핸퍼드 맥나이더 | 폴 뉴가든 | 프랭크 캐들 마힌 | 폴 J. 뮐러 | 노먼 코타 | 어니스트 N. 하먼 | 찰스 H. 게르하르트 | 앤드루 데이비스 브루스 | 로버트 W. 해즈브룩 | 제임스 로턴 콜린스 | 존 B. 콜터 | 패트릭 헐리 | 프랭크 W. 밀번 | 앨버트 W. 월드론 | 클로비스 E. 바이어스 | 윌리엄 W. 이글스 | 윌리엄 F. 샤프 | 프랭클린 C. 시버트 | 아이작 D. 화이트 | 조지 데커 | 카터 매그루더 | 로버트 B. 매클러 | 클라크 L. 러프너 | 앤서니 맥콜리프 | 레이먼드 바턴 | 로버트 N. 영 | 윌리엄 M. 호그 | 제임스 L. 브래들리 | 클래런스 R. 휴브너 | 윌러드 G. 와이먼 | 루이스 A. 크레이그 | 찰스 H. 콜렛 | 에드워드 H. 브룩스 | 가이 V. 헨리 주니어 | 앨버트 E. 브라운 | 월터 M. 로버트슨 | 새뮤얼 E. 앤더슨 AAF | 도널드 윌슨 AAF | 테리 앨런 | 도일 히키 | 길버트 R. 쿡 | 제임스 E. 채니 | 데이비드 바 | 에드워드 알몬드 | 에드워드 P. 킹 | 조지 M. 파커 | 조지 F. 무어 | 토머스 B. 라킨 | 러셀 P. 하틀 | 프랭크 오드리스콜 헌터 AAF 전 | 헨리 오랜드 | 찰스 W. 라이더 | 아처 L. 러치 | 찰스 L. 볼트 | 알프레드 그루엔터 | 로리스 노스타드 | 아치볼드 빈센트 아널드 | 레이 바커 | 에드윈 P. 파커 주니어 | 해리 J. 맬로니 | 찰스 L. 스콧 | 브루스 매그루더 | 올랜도 워드 | 존 밀리킨 | 존 W. 레너드 | 제임스 개러시 오드 | 제이 L. 베네딕트 | 로버트 S. 바이틀러N | 레너드 F. 윙N | 존 달퀴스트 | 프레드 L. 워커 | 어니스트 J. 돌리 | 유진 M. 랜드럼
해군
소장
허즈번드 킴멜 | 아이작 C. 키드 | 노먼 스콧 | 대니얼 J. 캘러헌 | 해리 슈미트M | 윌리엄 H. P. 블랜디 | 존 W. 윌콕스 주니어 | 찰스 P. 세실 | 로버트 H. 잉글리시 | 그레이브스 B. 어스킨M| 돈 P. 문 | 클리프턴 스프레이그 | 시어도어 E. 챈들러| 리틀턴 월러 주니어M | 찰스 D. 바렛M | 아서 D. 스트러블 | 르무엘 셰퍼드M | 시어도어 스타크 윌킨슨 | 윌리엄 P. 업셔M | 패트릭 N. L. 벨린저 | 제임스 H. 도일 | 헨리 M. 뮬리닉스 | 포레스트 셔먼 | 윌리엄 H. 루퍼터스M | 칼튼 H. 라이트 | 말론 티스데일 | 클리프턴 B. 케이츠M | 칼 헨리 존스 | 프랜시스 W. 록웰 | C. 터너 조이 | 윌리엄 페치텔러 | 올리버 스미스 M | 새뮤얼 L. 하워드M | 아서 래드포드 | 로버트 웹스터 캐리 | 클로드 A. 존스 | 로버트 카니
준장
Brigadier general / Rear admiral (lower half)
육군
준장
마크 클라크 | 돈 프랫 | 케네스 N. 워커 | 프레더릭 워커 캐슬AAF† | 네이선 베드퍼드 포레스트 3세AAF†| 제임스 돌턴 2세 | 스톤월 잭슨 | 가이 포트| 클로디어스 이즐리 | 허버트 다그AAF| 제임스 둘리틀AAF | 찰스 키런스 주니어 | 앨런 C. 맥브라이드 | 제임스 로이 앤더슨AAF | 브라이언트 무어 | 시어도어 루스벨트 주니어 | 제임스 에드워드 워튼 | 로렌스 B. 카이저 | 노먼 슈워츠코프 시니어 | 리 S. 게로 | 찰스 H. 바스 주니어 | 하워드 녹스 래미AAF† | 헤이우드 핸셀AAF | 로버트 싱크 | 조지 A. 테일러 | 존 H. 처치 | 찰스 D. 파머 | 윌리스턴 B. 파머 | 윌리엄 H. 윌버 | 에드윈 L. 시버트 | 해럴드 휴스턴 조지AAF† | 에밋 오도넬 주니어 AAF | 윌리엄 켈리 해리슨 주니어 | 앨버트 M. 존스 | 프랜시스 윌리엄 패럴 | 윌리엄 E. 브라우어 | 루서 R. 스티븐스 | 클리퍼드 블루멀 | 클린턴 A. 피어스 | 루이스 C. 비비 | 브래드퍼드 G. 시노웨스 | 찰스 C. 드레이크 | 칼 H. 실즈 | 제임스 R. N. 위버 | 케네스 로열 | 벤저민 O. 데이비스 시니어 | 러셀 A. 윌슨AAF 전 † | 넬슨 메이시 워커 | 에드먼드 윌슨 서비전 † | 데이비스 던바 그레이브스AAF 전 † | 클라이드 D. 에들먼 | 브루스 C. 클라크 | 제이 W. 매켈비 | 아서 트루도
해군
준장
알레이 버크 | 해리 W. 힐 | 로렌스 A. 애버크롬비 | 메리트 에드슨M | 레이 A. 로빈슨M
AAF:육군 항공대, M: 해병대, N: 주방위군 C: 해안경비대
※ 문서가 있는 인물만 종전 당시 계급으로 서술
※ 윗 첨자 : 전사
※ 윗 첨자 : 전시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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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제5대 합동참모의장
맥스웰 테일러
Maxwell Taylor
파일:Maxwell_D_Taylor_official_portrait.jpg
본명 맥스웰 데븐포트 테일러
Maxwell Davenport Taylor
출생 1901년 8월 26일
미주리 키츠빌
사망 1987년 4월 19일 (향년 85세)
워싱턴 D.C.
묘소 알링턴 국립묘지
재임기간 제5대 유엔군사령관, 연합국 최고사령관
1955년 4월 1일 ~ 6월 5일
제20대 육군참모총장
1955년 6월 30일 ~ 1959년 6월 30일
제5대 합동참모의장
1962년 10월 1일 ~ 1964년 7월 1일
제7대 남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
1964년 7월 1일 ~ 7월 14일
제5대 대통령정보자문위원장
1968년 2월 29일 ~ 1970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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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66cc><colcolor=#ffffff> 임관 육군사관학교
복무 미합중국 육군
1922년 ~ 1964년
최종 계급 대장 (미합중국 육군)
주요 보직 제101공수사단장
육군사관학교장
제8군 사령관
극동군 총사령관
육군참모총장
주요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6.25 전쟁
베트남 전쟁
}}}}}}}}}

1. 개요2. 생애
2.1. 제2차 세계 대전: 미군 공수부대의 선구자2.2. 1950년대2.3. 1960년대: 합참의장2.4. 합동참모의장 이후
3. 진급 이력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 육군군인이자 외교관. 가장 유명한 경력은 1960년대 초, 특히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의 미군 합동참모의장이다.

제2차 세계 대전에 관심있는 이들에게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친숙한 제101공수사단사단장으로 기억되고 있다.

2. 생애

2.1. 제2차 세계 대전: 미군 공수부대의 선구자

1922년 미국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포병소위로 임관했다. 육군사관학교에서 프랑스어스페인어 교관으로도 근무했다. 제2차 세계 대전기에는 이탈리아 전선에서 제82공수사단에서 참모장을 지내며 공중강하를 자주 했는데, 여러 유럽인들과 어울리던 이때 외국어 능력을 잘 써먹었다고.

파일:external/media.web.britannica.com/47760-004-3B01BB2F.jpg
제2차 세계 대전 시절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다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앞두고 조직된, 제101공수사단이 미군 공수부대의 아버지로 불린 육군소장 윌리엄 C. 리가 심장마비 증세로 입원하자 공석이 된 101사단장 자리에 보임되었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서 휘하 공수부대원들과 함께 소총수류탄으로 무장한 채 낙하산을 탔다. 당시 부사단장인 육군준장 돈 프랫 장군은 글라이더 활공 도중 사고로 전사하기도 했는데 이는 오버로드 작전 전체에서 최고계급 전사 기록이었다.(당시 상황이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재현되었다. 파손된 글라이더 안에서 지프에 탑승한 채 죽어있는 미군 장성을 분대원들이 지나가며 보는 장면).

101사단을 2차 대전 내내 지휘했지만 정작 이미지는 좋지 않았는데, 하필 본국에서 회의 같은 거 한다고 소환해서 끌려갔기 때문이다. 때문에 아르덴 대공세를 비롯한 수많은 혈투에서 그는 부재 중이었고 부사단장이던 육군준장 앤서니 맥콜리프 장군이 사단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1] 때문에 많은 사단 장병들이 맥스 테일러에겐 딱히 좋은 감정을 지니지 않았고, 테일러 장군도 그것을 알았기에 바스토뉴에서 함께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2.2. 1950년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TheCadetHonorCodeMonument.jpg
전후 육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되어 웨스트포인트 생도들의 Honor Code를 제시하기도 했다.

육사 교장을 거친 이후 유럽으로 다시 배치되었다가, 6.25 전쟁 후반기에 미8군 사령관으로서 한국에 배치되었고 주한미군의 전신 극동군 총사령관에 올랐으며, 이후 육군참모총장으로 영전하였다.[2] 아칸소리틀록에 101사단이 흑인 학생들의 경호 병력으로 배치될 때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의 지시를 따라 일처리를 주도하기도 했고, 이후 1959년 퇴역했다. 임기 후반기에 아이젠하워 행정부의 핵전력 의존정책을 비판하기도 했고 합참이라는 체제에 대해서도 비판을 하는 등 상부와 얼굴을 붉히는 모습이 있었다.

2.3. 1960년대: 합참의장

하지만 그는 다시 군과 공직으로, 더 높은 직위로 복귀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취임 이후 피그만 침공이 실패로 끝나자 새 합동참모의장 인선에 나서서 마땅한 현역이 없길래 그냥 퇴역한 테일러 장군을 다시 불러서 현역 복귀시킨 뒤 합참의장에 임명해버렸다. 케네디는 민주당 대선후보 이전 시절부터 아이크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하며 테일러와 뜻을 같이 하였던 인물이라 그리 이상할 것은 없었다. 특히 로버트 F. 케네디와 친해져서 RFK가 아들의 이름을 매튜 맥스웰 테일러 케네디라고 짓기도 했다.

합참의장 재임 시절, 소련의 군사위협에 맞서기 위한 방위 전략으로 '유연반응'(flexible response) 전략을 제시했다. 소련의 재래식 전쟁 도발에 시작부터 핵무기로 대응하는 1950년대 아이젠하워 행정부 시절의 '대량보복'(massive retaliation) 전략이 지나치게 핵무기에 의존적이라는 비판을 전제로, 초기 대응에서 재래식 군사력의 역할을 좀 더 강조하면서, 여의치 않을 경우 핵무기를 동원하는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는 개념이었다.[3]

파일:external/www.talkingproud.us/jfk-2.jpg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로버트 맥나마라(왼쪽) 국방장관, 케네디(오른쪽) 대통령과 함께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는 미 군부의 대표적 강경론자인 커티스 르메이 공군참모총장과 함께, 쿠바 공습을 주장했다. 또한 남베트남의 쿠데타와 응오딘지엠의 하야와 처형 등의 여러 현안으로 전운이 돌던 1960년 초중반에 대통령과 로버트 맥나마라 국방장관에게 합참의장으로서 적절한 조언을 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응오딘지엠의 하야를 부른 군부 쿠데타에다 8천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여하튼 이 당시 일련의 행동들은 1997년 H.R. 맥마스터 육군 소령[4]이 발간한 서적 <직무유기(Dereliction of Duty)>에서 통렬한 비판을 받는다. 당시 공군참모총장이었던 석기시대 매니아 장군의 행보와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2.4. 합동참모의장 이후

1964년 퇴역한 후 남베트남 대사로 임명되었고 베트남 전쟁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군복을 벗은 후에도 롤링썬더 작전, 일명 북폭을 주장했지만 모두 알다시피 결과는 대실패였다. 주월대사를 역임한 이후엔 린든 B. 존슨 행정부의 말기와 리처드 닉슨 행정부 초반에 대통령 직속 정보자문위원장을 지냈다.

말년에는 근위축성측색경화증, 일명 루게릭병을 앓다가 1987년 4월 19일 냉전의 종식을 못 본채 사망했다. 알링턴 국립묘지에 유해가 안장되었다.

3. 진급 이력

4. 기타

6.25 전쟁때 이승만을 접해본 경험이 있는데 이승만으로부터 북진통일을 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한국을 떠난지 30년이 지난 뒤에도 이승만 얘기가 나오자 "푹진, 푹진!"이라는 한국어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다만 테일러 본인은 북진통일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진격을 하더라도 평양-원산선을 잇는 39도선까지만 진격한 후 정치인들이 이룰 수 있는 어떤 결정을 하기 전까진 그 전선을 지켜야 한다는 입장에 가까웠다.

전설의 명총 AR-15를 미친듯이 싫어했다. 그래서 테일러가 AR-15를 퇴짜놓는 바람에 아말라이트의 모기업인 페어차일드는 AR-10과 AR-15의 생산권을 1959년 2월에 총기 제조사 콜트에 팔아버렸고 유진 스토너는 실의에 차서 아말라이트를 떠나버린다. 이유는 재질 문제였는데 전통적으로 총에 사용하는 목재가 아닌 애들 장난감에나 쓰는 플라스틱으로 개머리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일러의 생각과는 달리 이 총은 M16 소총이라는 이름으로 당대 최고의 소총이 되었다.


[1]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6화에서 사단장 순시가 있을 때도 맥콜리프 장군이 나온다.[2] 전임은 다름아닌 82사단 시절 사단장으로서 자신의 멘토 역할을 했던 매튜 B. 리지웨이 장군이었다. 리지웨이와 테일러의 2차대전/한국전쟁기 커리어는 꽤 유사한 흐름을 탔으며, 실제로도 리지웨이는 테일러의 멘토이자 절친한 관계였다고 한다.[3] 하지만 유연반응전략도 전쟁 억지에서 재래식 군사력보다 핵무기의 비중을 더 강조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 증거로 미군이 유연반응전략을 추구했던 1960년대 당시, 서유럽에 배치된 미군의 전술핵무기는 2천 개에서 7천 개까지 증가했다. 결국 이러한 핵무기의 과도한 의존은 1980년대 공지전이 등장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4] 2017년 상반기 현재 계급은 중장으로, 현재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이다. 21세기에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등과 관련하여 미 육군 내에서 가장 핫한 인물 중 하나로 꼽혀서 백악관에 중용되고 이후 여러 중요 대장 보직에의 내정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즉흥적인 국방정책에 직언하다가 트럼프에게 감히 도전한다고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지만, 결국 즉흥적으로 2018년 3월 해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