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모리스 로즈 Maurice Rose | |
출생 | 1899년 11월 26일 |
미국 코네티컷주 미들타운 | |
사망 | 1945년 3월 30일 (향년 45세) |
나치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파더보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NNNcm, NNkg, 혈액형 |
가족 | 이름 (관계) |
학력 | 초등학교 (졸업 · 중퇴) 중학교 (졸업 · 중퇴) 고등학교 (졸업 · 중퇴) 대학교 단과대학 (학과1 · 학과2[복수전공] / 재학 · 학사 · 중퇴) |
종교 | 종교 |
직업 | 군인 |
소속 | 소속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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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미 육군 제3기갑사단 사단장으로 복무하던 중 독일군에게 전사하였다. 당시 계급은 소장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적에게 전사한 미군 장성 중 최고위 계급이다.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 내 유대인 중 최고위 계급이었다.
2. 생애
2.1. 군 입대 전
모리스 로즈는 1899년 11월 26일 코네티컷 주 미들타운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로는 랍비인 샘 로즈(Sam Rose)가 있었고 어머니로는 케이티 로즈(Katy Rose)가 있었다. 이후 로즈 가족이 콜로라도 주 덴버로 이사가며 모리스는 그곳에서 살았다.1916년 멕시코의 혁명가 판초 비야가 국경을 넘어 뉴멕시코 주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자 미국은 존 J. 퍼싱 장군이 지휘하는 원정군을 편성해 멕시코로 보낸다. 모리스는 그 원정군에 참가하고 싶었지만 겨우 16살이었다. 미성년자가 입대하려면 부모의 허가가 필요했지만 모리스가 대학에 가기를 원했던 부모는 허가하지 않았다. 모리스는 자신을 18세라고 속이고 콜로라도 주방위군에 입대한다. 하지만 실제 나이를 들키며 2개월 만에 전역한다.
2.2. 제1차 세계 대전
1917년 4월 6일. 미국은 독일 제국에게 선전포고하며 제1차 세계 대전에 뛰어든다. 이 소식을 들은 모리스는 자기도 전쟁에 참전하고자 하였다. 모리스는 아직도 미성년자였지만 이번에는 부모님의 허가를 받는데 성공해 미 육군에 입대한다.당시 미 육군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규모를 급하게 확장한 상태였다. 이렇게 늘어난 병사들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장교의 수도 늘어나야 했다. 장교들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각지에 장교 학교가 설립되었다. 모리스는 이 장교 학교에 자원해 합격하였다. 1917년 8월 15일 훈련을 끝마친 모리스는 장교로 임관했다. 이제 그는 장교예비대(Officer Reserve Corps)의 보병 장교 모리스 로즈 소위였다.
이후 로즈는 중위로 승진한 뒤 제89보병사단의 353보병연대에 배치된다. 1918년 89사단은 프랑스에 배치된다. 로즈가 처음으로 실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그는 생미이엘 공세에 참가한다. 이때 독일군의 포격으로 부상을 입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퇴원해 이후 벌어진 뫼즈-아르곤 공세에도 참가하였다.[2]
2.3. 전간기
2.4. 제2차 세계 대전
2.5. 죽음
1945년 4월 30일. 사단 참모진과 함께 이동하던 모리스 로즈는 파더보른(Paderborn) 인근에서 독일 기갑부대의 공격을 받는다.[3] 로즈와 참모진들은 독일군을 피해 도망치려고 했으나 또다른 기갑부대를 만나게 되고 결국 포위되어 두 손을 들고 차에서 내리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항복하려는 도중 해치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던 독일군 전차장이 기관단총으로 로즈를 쏘게 되고 머리를 포함한 주요 부위에 총탄을 맞은 로즈 소장은 그만 전사하고 만다. [4] 이 광경을 본 참모진들은 도망쳐 숨어있다가 사단 병력에 의해 구출된다.로즈 장군의 시신은 후에 다시 돌아온 미군에게 수습된다. 항복하려는 사람을 기관단총으로 쏘아죽였기에 미군에서는 전쟁 범죄의 가능성을 수사했으나 로즈 장군이 들고 있던 서류가 그대로인 점을 보아[5] 로즈 소장은 교전 중 전사하였고 전쟁범죄엔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조사는 종결되었다. 현재 그의 시체는 네덜란드 마르그라텐 묘지에 다른 미군 장병들과 함께 묻혀 있다.
이후 모리스 로즈의 원수는 동일 M4A1 (76) W가 로즈를 죽인 티거 2를 처치하면서 갚게 되었다.
3. 여담
Hearts of Iron IV의 대체역사 모드 카이저라이히에서 미국 내전이 벌어지면 생디칼리슴 세력인 미노조연맹에 붙는다. 미노조연맹 장성진 태반은 실제 군인은 아니었고 현실 스페인 내전에서 국제여단 미국인 링컨 대대 참전자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데[6] 이 중에서 스메들리 버틀러와 함께 몇 안되는 전직 전문 군인 출신 장성이다. 미노조연맹의 여러 분파들 중 특별히 지지하는 분파가 없어서 유대인이라고 차별받던거에 한이 맺혀서 왔다는 설정이 있다.4. 참고 자료
- Ossad, Stephen L. 《Major General Maurice Rose: World War II's Greatest Forgotten Commander》. Taylor Trade Publishing. 2006.
- 《Armor》 March-April 1991. U.S. Army Armor Center. 1991
- 덴버 포스트 - Denver remembers WWII hero, Maj. Gen. Maurice Rose, killed 70 years ago(2015년도 기사, 영문)
[복수전공] [2] 뫼즈-아르곤 공세에 대해서는 아직 문서가 만들어지지 않았다. 대신 백일 공세 문서를 참고하라.[3] 대전말 서부 전선에서 독일 기갑부대는 거의 씨가 말랐던 관계로 사단 고위 간부가 전차를 만난 이 사건은 정말 재수가 없었다고 밖에는 보기가 어렵다.[4] 권총이 들어있던 권총집을 풀려다가 오해를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5] 노획된 적군 서류는 중요한 정보자산이 될 수 있기에 보통 습득하면 가져가는 일이 다반사다. 아마 독일 전차장은 로즈가 소장이나 되는 고위 장성인지 몰랐던 모양이다. 진작 알았다면 당연히 권총으로 쏘는 대신 포로로 잡았을 테지만.[6] 올리버 로, 로버트 메리먼, 밀튼 울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