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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2:14:31

파타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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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디어 पट्टचित्र
오리야어 ପଟ୍ଟଚିତ୍ର
벵골어 পটচিত্র
1. 개요2. 어원3. 특징
3.1.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차이점
4.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방글라데시의 회화.

2. 어원

산스크리트어로 '파타(patta)'는 "옷", '치트라(chitra)'는 "그림"을 뜻하므로, "옷에 그리거나 새긴 그림"이라는 뜻이다.

3. 특징

전통적으로는 천이나 두루마리에 그림을 그리지만 야자수 잎이나 마스크에도 그릴 수 있으며, 벽화로도 가능하다. 주로 민담, 신화 배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로부터 인도 동부(오디샤, 서벵골)[1]를 대표하는 그림이었으며, 방글라데시 일부에서도 그린다.[2]

3.1.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차이점

인도에서는 주로 힌두교인도 신화를 기반으로 한 파타치트라가 많으며, 방글라데시에서는 종교적 이유 등으로 신화보다는 소박하고 일상적인 모습에 가깝게 그리며, 동식물 일부를 그리기도 한다. 방글라데시의 파타치트라 화가에 대한 뉴스.[3] 그래서 방글라데시 파타치트라는 인도와 비교하면 덜 온화하고 소박해 보이지만 그래도 섬세한 기법들이 많다.

4. 관련 문서



[1] 특히 오디샤 주의 파타치트라가 유명하며, 서벵골 주의 주요 문화이기도 하다.[2] 주로 이슬람이 아닌 소수의 힌두교 신자 등이 그리나, 무슬림 화가들도 그린다.[3] 방글라데시가 무슬림들이 많아도 국가적으로는 일부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세속주의를 추구하기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