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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1 12:28:36

인도계 캐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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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민족 집단
2.1. 캐나다의 펀자브인 시크교도2.2. 구자라트인 & 이스마일파2.3. 타밀족2.4. 인도계 카리브인
3. 인물4. 관련 문서

1. 개요

인도계 캐나다인은 인도계 조상을 둔 캐나다인을 지칭한다. 캐나다의 인도인들은 50% 가까이가 펀자브인이라고 하며 주로 온타리오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밀집해있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의 우간다, 카리브해의 수리남이나 가이아나, 태평양의 피지 등지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인도계 인구 역시 적지 않은 편이다. 토론토밴쿠버 인구의 10%가 인도계라고 하며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주는 전체 인구의 5.8%,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는 전체 인구의 6.7%가 인도계라고 한다.

2. 주요 민족 집단

2.1. 캐나다의 펀자브인 시크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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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계 캐나다인의 대량 이주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된 편인데, 19세기 캐나다는 대영제국에 속해 있었고 영국군에 소속된 시크교도 군인들이 캐나다로 파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캐나다로 파견된 인도인 군인들은 퇴역하고 나서도 캐나다에 남아서 경찰 혹은 야경꾼으로 일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시크교도 군인들은 20세기 초반부터 밴쿠버 내에서 주요 민족 집단이었으며 캐나다에 1930년대 무렵 시크교 사원을 건설하고 고향 펀자브 지방에서 친지들과 가족들을 데려왔는데, 이들 상당수가 밴쿠버를 중심으로 정착했다.

인도 독립 이후 시크교도들과 힌두교도들간의 충돌이 증가하면서, 펀자브인 시크교도 상당수가 캐나다로 이민하면서 캐나다의 펀자브인 인구는 67만여 명에 달하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심지어 국회의원조차 시크교도와 무슬림을 헷갈리는 것과 반대로, 캐나다에서 정착 역사가 오래되었다 보니 시크교도들은 상당히 익숙한 존재이기도 하다. 시크교도들은 인도에서 주로 하던 직업인 군인과 경찰, 요리사 외에도 캐나다 북부의 광산에서 중장비 기술자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밴쿠버와 토론토 외에도, 에드먼턴, 캘거리에는 규모가 큰 시크교 공동체가 존재한다.

2.2. 구자라트인 & 이스마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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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동아프리카에 식민지를 운영했을 당시 상당수의 인도 제국 주민들이 동아프리카로 이주한 적이 있었다. 동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탄자니아가 독립한 이후 현지 흑인들과 인도인들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1972년에는 우간다의 독재자 이디 아민이 자국 내 인도인 8만여 명(주로 구자라트인이 많았다)을 "구두약을 바른 백인"이라며 전부 추방했는데, 이들 중 7,000여 명의 부유한 상인들(주로 이스마일파나 보흐라파 무슬림 상인 집단)이 캐나다로 난민 신청을 받는데 성공했다. 우간다 외에도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각지에는 영국 식민 시절 구자라트에서 해당 지역으로 이주노동자로 정착한 인도인들이 많았는데, 이들 상당수가 현지 흑인들의 반 인도 폭동과 불안한 치안, 소수종교 박해와 독재를 피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캐나다로 이주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아프리카에서 캐나다로 망명한 인도계 인구는 최소 5만여 명에 달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구자라트인 출신이다.

당시 이스마일파 신도들이 캐나다로 망명한 것과 관련하여 일화가 있는데 72년 이디 아민이 우간다에 거주하는 인도인들에게 90일 이내에 모든 재산을 정리해서 떠날 것을 명령하자, 아가 칸 4세가 자신과 친분이 있던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한다. 트뤼도 정부는 수천명의 이스마일파 신도들이 캐나다로 망명하는 것을 허용하였고, 이후 아가 칸 4세는 자기 사비를 털어서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버마 등에서 피난온 이스마일파 난민들이 재정착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한다. 아가 칸은 직접 자신의 신도들이 난민이 되자 정착 후원금을 지원해주는 것은 물론 이들이 현지 사회에 쉽게 적응하도록 현지 적응 교육과정까지 직접 지원하였다 한다. 아가 칸 4세가 속한 니자리 이스마일파는 중세 시대에는 성지순례객들을 마구 학살하여 피바다를 만들 정도로 가장 과격한 분파였는데, 현대에는 성향이 180도 바뀌어서 온건 성향 교파가 되었다.

이 외에도 상당수의 구자라트계 자이나교 신도들도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데, 토론토에는 1988년부로 자이나교 사원이 지어졌다.

구자라트인들은 영국에서는 인도계 영국인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이지만, 캐나다 기준으로는 그 비중이 별로 크지 않다. 구자라트인들과 펀자브인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도 있고 이들은 주로 영국 아니면 미국으로 이민하는 추세이다.

2.3. 타밀족

파일:Montreal Tamil hindu temple.png

남인도의 타밀나두 주민들은 푸두체리 등을 중심으로 프랑스어가 약간이나마 가능한 인구가 꽤 많았다. 이들은 주로 프랑스어권 퀘벡 주 특히 몬트리올로 이민하는 추세인데, 여기에 스리랑카 출신 타밀족들이 추가로 이민오면서 인구가 증가하였다. 오늘날 캐나다에 거주하는 타밀족 인구는 30만여 명 정도로 추산된다. 펀자브인들이 주로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림비아와 온타리오를 중심으로 거주한다면 타밀족들은 주로 캐나다 동부에 거주한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터번 쓴 사람이 3분의 1이라서 깜짝 놀랐다면, 몬트리올에서는 시가지에서는 아랍어도 아니고 종종 난생 처음 보는 문자의 간판들이 자주 보이는데, 타밀어 간판이다.

2.4. 인도계 카리브인

파일:IMG_3129.jpg

19세기 영국령 인도 제국 당시 많은 인도인들이 태평양의 피지 외에도 카리브해 수리남과 가이아나에 새로 건설된 플랜테이션으로 이주하였는데, 이들 중에는 북인도 비하르 출신 주로 힌디어우르두어의 방언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수리남가이아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일하다가 계약 기간이 끝나서 인도로 돌아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수리남과 가이아나에 그대로 눌러앉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카리브해 각지에 정착한 인도인들의 후손들은 오늘날 다시 미국이나 캐나다로 더 나은 경제적 기회를 찾아 이민하는 추세이다.

이들 중에는 카리브 현지 흑인과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혼혈하거나, 인도인 조상들의 언어를 잊어버린 경우도 많았지만 종교는 인도에서 믿던 그대로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리브계 인도인 중 캐나다에 정착한 무슬림들은 오늘날에도 다른 인도계, 파키스탄계 사람들과 소통할 때 우르두어를 사용하며, 우르두어 문자 표기에 따른 나스탈리크 체의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인도계 캐나다인 중 4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인도인은 6만 5천여 명에 달했다.

3. 인물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