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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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43a4e><colcolor=#ffffff> 퍼스트 어벤져 (2011)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북미 포스터 ▼
장르	슈퍼히어로, 전쟁, SF, 액션, 어드벤처, 가상 역사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감독	조 존스턴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1]
원작	조 사이먼, 잭 커비 《캡틴 아메리카 코믹스 #1 (1940)》
제작	케빈 파이기
주연	크리스 에반스 토미 리 존스 휴고 위빙 헤일리 앳웰 세바스찬 스탠 도미닉 쿠퍼 닐 맥도너 데릭 루크 스탠리 투치
촬영	셸리 존슨
편집	제프리 포드 로버트 댈바
음악	앨런 실베스트리[2]
미술	숀 하워스 릭 하인리히
의상	안나 B. 셰퍼드
촬영 기간	2010년 6월 28일 ~ 2010년 12월 3일[3]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
수입사	CJ ENM MOVIE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CJ ENM MOVIE
개봉일	2011년 7월 22일 2011년 7월 28일
상영 시간	124분 (2시간 4분)
제작비	1억 4,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70,569,774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76,654,50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14,417명 (최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 , ▶ ▶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링크	| | |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 스티브 로저스 / 캡틴 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임채헌)
• 체스터 필립스 - 토미 리 존스(강구한)
• 요한 슈미트 / 레드 스컬 - 휴고 위빙(심승한)
• 페기 카터 - 헤일리 앳웰(김가령)
• 버키 반즈 - 세바스찬 스탠(정성훈)
• 하워드 스타크 - 도미닉 쿠퍼(이동훈)
• 에이브러햄 어스킨 - 스탠리 투치(탁원제)
• 하울링 코만도스
• 덤덤 듀건 - 닐 맥도너(권창욱)
• 게이브 존스 - 데릭 루크(유동균)
• 제임스 몽고메리 팰즈워스 - JJ 필드(홍진욱)
• 짐 모리타 - 케네스 최[7]
• 아르님 졸라 - 토비 존스(김기철)
• 하인츠 크루거 - 리처드 아미티지
• 브랜트 상원의원 - 마이클 브랜던(온영삼)
• 길모어 호지 - 렉스 샤프넬(유동균)
• 로레인 - 나탈리 도머
• 코니 - 제나 콜먼
• 로더 - 애나톨 토브맨
• 스탠 리 - 스탠 리(유동균)

5. 줄거리

5.1. 쿠키 영상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66 / 100

점수 7.2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0%

관객 점수 74%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평점 6.9 / 10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별점 3.3 / 5.0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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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3 / 5.0

관람객 별점 3.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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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67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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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9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333><bgcolor=#333> ||

평점 7.1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7.0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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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0.14%

별점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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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6.2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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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000,#fff> 기자·평론가 6.2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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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7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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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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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9%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

등급 A-

6.1. 호평

6.1.1. 원작의 재해석

6.1.2. 적절한 로맨스 스토리

6.1.3. 타 MCU 작품과의 연계

6.2. 혹평

6.2.1. 지나친 B급 테이스트의 연출

6.2.2. 떨어지는 액션 퀄리티

6.2.3. 주인공의 빈약한 캐릭터성

6.3. 패권주의 논란?

7. 흥행

8. 어벤져스와의 연계 요소들

• 《토르: 천둥의 신》 관련
  쿠키 영상에 등장한 테서랙트는 본래 오딘의 보물 창고에 전시된 것으로, 누군가의 손에 의해 고대의 지구로 옮겨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자세한 과정은 불명이다.[21] 슈미트는 테서택트를 수색하면서 '세계수(위그드라실)'에 대해 언급하는데,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이 세계수 자체가 아스가르드와 지구를 포함한 일종의 우주지도 개념으로 설정되었다.[22] 또한 작중에서 슈미트가 테서랙트를 만졌을 때에 잠깐 펼쳐진 우주의 광경은 《토르: 천둥의 신》에서 헤임달이 비프로스트를 열 때에 나온 우주와 유사하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완구 라인에 뜬금없이 레드 스컬이 등장한 것을 두고 부활 떡밥일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었다.[23][24]

• 아이언맨 시리즈 관련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가 청년 사업가로 등장한다. 누가 토니 아버지 아니랄까봐 뛰어난 공학적 재능을 발휘하여 1940년대에 시대를 앞서 간 각종 발명품들을 만들어냈으며[25], 능글맞은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 거기다 미군에 가장 많은 무기들을 납품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아들과 마찬가지로 하워드 휴스에서 이미지를 따왔기 때문인지 스스로 비행기 조종을 한다.[26] 슈퍼 솔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기계를 조작했고, 스티브에게 특수강화복과 비브라늄 방패를 만들어주기도 하는 등 작중에서 안 끼는 데가 없다. 초반에는 과학박람회에서 반중력차를 선보이다 실패하는데, 이 장치는 훗날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 등장하는 '롤라'에 응용되게 된다. 또한, 이 세계박람회 장면에서 《아이언맨 2》에 나온 스타크 엑스포 주제곡이 잠깐 흘러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티브의 행방을 수색하다 바다에 떨어진 테서랙트를 줍게 되는데, 《토르: 천둥의 신》 쿠키 영상을 통해 쉴드가 이 테서랙트를 관리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아이언맨 2》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유사한 방패가 토니의 차고에서 굴러다니다 새 물질을 합성하기 위한 가속기 깔개로 쓰이게 된다. 참고로 이 방패가 처음 나왔을 때 옆에서 지켜보던 쉴드 요원이 "이게 왜 여기 있죠?"라며 벙찌는데, 진짜 방패는 캡틴 아메리카 본인과 함께 얼음 속에 묻혀 있었음을 생각하면 토니가 갖고 있던 방패는 비브라늄과는 상관없는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시제품이거나 레플리카인 것으로 여겨진다. 애초에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플라스틱 쪼가리 정도다. 그 외에도 토니 스타크가 닉 퓨리에게 건네받은 하워드 스타크의 소지품이 든 가방 안의 물건을 꺼낼 때 캡틴 아메리카 만화가 슬쩍 나왔다.

• 하워드 스타크의 나이
  마지막 장면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깨어났을 때 닉 퓨리가 그에게 분명히 '70년 후'라고 말했다. 대충 잡아서 영화 속에서 묘사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하워드 스타크가 30살 내외이고, 《아이언맨》, 《어벤져스》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 역시 30살 내외이다.[27] 그런데 퓨리의 말대로 시간이 70년이나 흐른 것이라면, 하워드는 70대 때 토니를 얻은 것이 되는데, 《아이언맨》에서 토니가 회상하는 아버지는 노인이 아니다. 당시에 하워드 스타크와 비슷한 연배였을 조력자 오베디아 스탠도 없고, 아이언맨이 처음 설정대로 베트남 전쟁 시기였으면 맞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그러나 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외모가 30대라고 보기 어려운 외모이고, 당시 실제 나이도 40대 정도이기 때문에[28] 토니 스타크가 1960~70년대생이고 늦둥이라고 생각한다면 별 문제는 없다.[29] 퍼스트 어벤져의 '퐁듀'씬에서 하워드 스타크 본인 입으로 (여성과의 문제가 아니라) 일에만 집중한다는 대사[30]가 있는데, 이를 나이 문제에 대한 복선 쯤으로 볼 수도 있다. S.H.I.E.L.D 파일에서는 하워드 스타크 1917년생, 토니 스타크 1970년생으로 나오니 즉 토니는 하워드가 53세일 때 낳은 늦둥이가 맞다.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1970년으로 간 시간 여행에서 자기 나이 또래와 비슷한 아버지를 만나는 것으로 완벽하게 회수된다.[31]

• 《인크레더블 헐크》 관련
  슈퍼 솔져 프로그램 자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헐크는 유실된 슈퍼 솔져 계획의 재현을 모색하던 도중의 사고로 태어난 존재인 것으로 그려진다. 용병 에밀 블론스키가 로스 장군의 주선으로 주입받은 육체 강화 약물도 슈퍼 솔져 계획의 부산물이지만, 역시 진품이 아닌 데다가 헐크와의 승부를 열망한 블론스키가 덤으로 헐크의 감마선 혈액까지 주입받는 바람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나 어보미네이션이 되어 버린다.
  
  이 영화의 DVD에 수록된 'Alternate Opening'에서는 극 지방의 빙하가 무너져 내리면서 얼음 속에 갇힌 캡틴 아메리카의 실루엣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는 히드라의 공중요새 '발키리'와 함께 얼음 속에 묻혔다.'는 공식 설정이 확립되었기 때문에, 《인크레더블 헐크》의 이 삭제 장면은 공식 설정과 제대로 연결되진 않는다. 애초에 본편에 사용되지 읺은 팬 서비스 장면일 뿐이니 공식 설정과 연결할 필요는 없다.

• 마블 코믹스 일반 관련
  초반부의 박람회 장면에서 유리관 안에 서 있는 마네킹 비슷한 물체가 나오는데, 이는 원작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데뷔했을 당시에 같이 활동한 마블 코믹스의 고참 히어로 원조 휴먼 토치를 오마쥬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 팬서비스인 듯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사판 판타스틱 포 시리즈에서 2대 휴먼 토치를 맡은 배우가 바로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라는 사실이다.[32]

9. 사운드트랙

1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 이스터에그 모음
• 이 영화는 독립적인 영화로 구상되었으나, 조스 웨던이 어벤져스의 감독으로 고용된 후, 이 영화의 대본 복사본을 받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연결하려고 약간 수정했다. 조스 웨던은 "I just got to make some character connections. The structure of the thing was really tight and I loved it, but there were a couple of opportunities to find his voice a little bit - and some of the other characters - and make the connections so that you understood exactly why he wanted to be who he wanted to be. And progressing through the script to flesh it out a little bit."[33]라고 말했다.
• MCU 영화는 주로 현대를 배경으로 했으나, 이 영화는 과거를 배경으로 한 첫번째 영화다(2011년이 있으나, 대부분 1940년대가 배경이다).
• 하이드라의 MCU 첫 데뷔작이다. 여기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하이드라가 쉴드에 잠입했다는 것이 드러나, 본격적인 하이드라의 등장 전에 하이드라 요원들이 등장했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 2에 등장한 스턴 의원과 토르: 천둥의 신에 등장한 재스퍼 시트웰이 있다.
• 극 초반에 요한 슈미트가 테서랙트를 찾고 있을 때, 테서랙트를 숨기던 남자를 쏘고 하이드라 핀에 피가 튀었다. 이것은 그가 레드 스컬이 될 것이라는 전조다.[34][35]
• 노르웨이 교회 안에서, 무릎을 꿇은 북유럽인 동상이 있다. 더 큰 버전의 동상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르의 환영 속에 등장한다. 세트장 사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큰 버전의 동상이 나타난다.
• 북유럽 신화의 요소들이 영화 내내 나타난다. 예를 들어, 토르: 천둥의 신에 나온 아스가르드인들은 슈미트가 언급한 '신들'이다. 또한, 위그드라실도 언급된다.
• 인피니티 스톤들이 이 이름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스페이스 스톤으로 밝혀지는 테서랙트를 통해, 제대로 등장한다. 큐브의 청사진은 아이언맨 2에서 볼 수 있다.
• 1943년에, 스티브 로저스가 죽은 부모, 조셉 로저스와 사라 로저스를 언급한다. 여기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코믹 서곡, Captain America: First Vengeance에 따르면 로저스가 한때 헬스키친에서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로저스의 말, I Can Do This All Day는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도 등장한다.
• 이 영화는 연대순에서 스타크 엑스포가 처음 등장한다. 스타크 엑스포에 'World Exposition of Tomorrow'가 붙여있다. 스타크 엑스포의 첫 등장은 아이언맨 2에서다.
• 영화 초반에, 버키가 스티브를 데려갈 때 "We're going to the future"[36]라고 말하는데, 이는 스티브 로저스가 영화 마지막에 미래로 정말 미래로 간다는 전조다. 그리고 이 말을 뱉은 버키 역시 미래로 가게 된다.
• 스타크 엑스포 발표에서, 하워드 스타크가 중력 전환 기술을 사용한 호버카를 선보인다. 이 장치는 아직 프로토타입이지만, 더 나은 디자인의 호버카가 에이전트 카터의 에피소드, Hollywood Ending에 등장한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콜슨의 차, 롤라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 쉴드의 전신인 전략적 과학 보호기구(SSR)가 MCU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에이브러햄 어스킨이 로저스에게 하이드라의 역사와 슈미트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는 슈미트가 아스가르드같은 신화나 다른 고대 생물에 대한 과학 수사를 바탕으로 하이드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이드라의 역사 부분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3에서 더 확장된다.
• 스티브가 슈퍼 솔져 세럼을 맞고 하이드라 요원을 쫓을 때, 택시 문을 집어든다. 문 로고에 별이 달린 원 로고 이름, 'Lucky Star Cab Company'가 이 택시의 회사로, 스티브가 휘두르는 상징적인 방패와 비슷하게 생겨, 스티브가 캡틴 아메리카가 될 것이라는 전조를 암시한다.
• 하이드라 요원이 훔친 세럼 병이 깨졌음에도 불구하고, 에밀 블론스키에게 주입되는 또다른 세럼이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나타났다. 심지어 냉장 보관 컨테이너에 적혀있는 'Vita-Rays'도 볼 수 있다. 공식적으로, 슈퍼 솔져 실험을 따라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음에도, 아직 알 수 없는 이유로 유일하게 스티브 로저스에게만 효과가 있었다. 이것은 MCU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에서도 언급되는데, 정부가 12개의 로저스 혈액 샘플을 가졌으나 1946년까지 대부분 성공하지 못하고 낭비되었다고 한다.
• 첫번째 캡틴 아메리카 코믹스가 영화에 카메오격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영화 속 스티브의 삶이 코믹 북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과 다르게, 영화 속 코믹 북은 영화 속 로저스의 삶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37]
• 로라 해독이 무명의 캡틴 아메리카 팬을 연기했다. 이 여배우는 나중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메레디스 퀼을 연기했다. 이 점에 대한 한 팬의 질문에, 제임스 건은 해독이 피터 퀼의 할머니, 즉, 메레디스의 어머니를 연기했다고 대답했다.
• 하울링 코만도스가 MCU에 처음 등장한다.
• 캡틴 아메리카가 기지를 공격하고 죄수들을 발견했을 때, 스티브가 탁자에 묶여있는 반즈를 발견한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아르님 졸라가 반즈를 실험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아르님 졸라 생포 도중 반즈가 떨어졌을 때, 그가 살아남을 수 있던 원인으로 속편에 나올 반즈의 향후 출연을 윈터 솔져로 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레드 스컬이 이 영화에서 '레드 스컬'이라고 불리는 때는 히틀러가 보낸 독일 SS 장교가 부른 때가 유일하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는 슈미트를 레드 스컬이라고 부른다.
• 스티브가 하워드 스타크의 개발 사무소에서 합금 원형 방패를 발견했을 때, 이것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 묻는다. 비브라늄은 블랙 팬서의 나라 와칸다에서 온 가상의 원소다. 와칸다는 아이언맨 2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언급된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블랙 팬서를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드라마 런어웨이즈에서도 언급된다.
• 버키 반스가 추정된 죽음을 당하기 이전에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휘두른다.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살해당했을 때,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의 역할을 맡았다.
• 마지막에 하워드 스타크가 잃어버린 테서랙트를 찾는데, 나중에 그가 큐브 구조와 전체 힘에 대한 청사진을 만든다. 이 청사진은 아이언맨 2 중반부의 토니 스타크의 서류에서 볼 수 있다.
• 닉 퓨리가 영화의 끝부분에 로저스가 거의 70년 동안 사라져 있었다고 말해준다.
• 엔딩 크레딧 이후 자막에서 "Captain America will return in The Avengers"[38]라고 고지한다.
• 스티브가 공연할 때에 등장하는 Star Spangled Man With a Plan 합창곡이 팔콘과 윈터 솔져 2화의 인트로 장면에서 밴드 연주곡으로, 미즈 마블 1화에서 어벤져콘 배경곡으로 재등장한다. 이후 마블이 실제로 2024년 8월, 'Marvel Studios’ Infinity Saga Concert Experience'에서 해당곡의 무대를 구현했다. #
• 왓 이프...? 시즌1 1화의 멀티버스에서는 모종의 사건으로 페기 카터가 혈청을 대신 맞아 캡틴 카터가 되어 활동한다. 대신 스티브는 하워드가 만든 히드라 스톰퍼라는 슈트를 조종하며 페기를 도와준다.[39]
• 변호사 쉬헐크 시즌1 1회 쿠키영상에서 제니퍼와 브루스의 대화 중 스티브 로저스가 언급된다. 제니퍼가 숫총각으로 죽기에는 그의 엉덩이가 아깝다는 농담을 하고, 브루스가 그는 숫총각이 아니며 1943년 USO투어에서 여자하고 잤었다고 대답한다.

11. 기타

• 마블 측에서 속편이 2014년 4월 4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발표했는데, 이 작품이 바로 2012년 5월 개봉한 《어벤져스》에서 바로 이어지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다.

• 작중에서 스티브 로저스는 첫 등장 시에는 깡마른 몸이었다가 약물시술을 받은 이후 근육남으로 변하는데, 초반부의 마른 몸의 로저스가 나오는 장면들은 CGI와 대역 배우를 이용해서 촬영했으며, 깡마른 로저스를 연기한 사람은 리앤더 디니(Leander Deeny)라는 배우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실제로 한번 출연한다. 하울링 코만도스 결성 시 모인 술집의 바텐더가 바로 리앤더 디니. 에반스의 얼굴을 디니의 몸 위에 덧씌우기 위해 모두 같은 세트에서 번갈아가면서 연기를 했다. 참고로 초반에 스티브와 버키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할 때에는 스티브를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버키를 상자 위에 올라가게 했다고 한다. 이번 영화 뿐만 아니라 MCU에서 노년 배우의 젊은 시절을 표현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앤트맨에서 행크 핌을 연기한 마이클 더글라스의 젊은 시절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에고를 연기한 커트 러셀의 젊은 시절 등.
  
  
  

• 국내에서는 어떻게든 군에 가려고 기를 쓰는 스티브의 초반 모습이 공감이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당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것을 젊은 남성 국민의 미덕으로 여겼던 미국의 분위기를 반영한 장면이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화의 참전자 증언에서 신체 검사에 불합격하는 바람에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마을 청년 셋이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려주며, 그 당시엔 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해야 할 일이자 당연한 일로 여겼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더 퍼시픽》의 유진 슬레지도 허약한 체질임에도 불구하고 해병대에 입대하기 위해 기를 썼다. 또한 전쟁의 실상이 대중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당시 언론의 한계도 한몫한다.

•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벅 캄튼 역으로 출연한 닐 맥도너(Neal McDonough)가 히드라 기지에서 구출된 후 하울링 코만도스를 구성하는 병사로 등장한다. 또한 드라마 왕좌의게임에서 마저리 티렐 왕비로 유명해진 나탈리 도머도 체스터 필립스의 부하 부사관으로 등장한다.

• 퍼스트 어벤져와 이후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후속작에서의 액션에 많은 차이가 있다.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은 주로 방패로 때리거나 방패를 던지는 방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동작이 단순하고 속도감과 역동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후속작들에서는 방패는 물론이고 다양한 격투 기술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가 훨씬 화려하고 근접 격투술의 달인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 스티브가 인간인데도 이렇게 강한 건 대마법사(동정남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는 농담이 있다. 나중에 감독이 저 얼굴에 저 몸매인데 전국을 순회하며 같이 채권 팔이 쇼를 하던 쇼걸들이 그냥 뒀을 것 같냐는 말을 하며 동정남 의혹은 종식되었다. 실제로 50분 즈음에 싸인을 받으러 온 금발 여성과 스티브 사이에 묘한 눈빛이 오가는 장면이 3초간 클로즈업으로 나온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미행을 따돌리기 위해 키스한 블랙 위도우 역시 너무 능숙하다며 연습 많이 했냐고 놀리듯 묻기도 한다. 이후 변호사 쉬헐크 1회에서 캡틴이 숫총각이라면 아깝다는 제니퍼의 농담에 브루스가 그는 숫총각이 아니며 1943년 USO투어에서 여자하고 잤었다고 대답한다.

• 자막은 하워드에게 캡틴이 존대를 해 하워드가 상사인 것처럼 보일 수가 있지만 사실 하워드와 캡틴의 관계는 수평의 관계에 가깝다. 하워드가 캡틴을 가리켜 "Pal"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나, 후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이 하워드에 대한 회상을 했을 때, 그리고 에이전트 카터에서 캡틴에 대한 언급을 했을 때 모두 톤은 친구에 가까운 편이다. 한두살 차이로 서열을 가리지 않는 미국 문화에서는 존대보다는 반말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40]

• 채권팔이 쇼를 하던 스티브에게 사인을 요청한 여성(영상)을 연기한 로라 해덕은 이후 같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 1, 2편에 주인공 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머니 메러디스 퀼 역으로 나왔다. 2018년에 가오갤을 본 한 팬이 이 점을 착안해 트위터로 제임스 건에게 스타로드의 엄마가 초능력자였냐는 질문을 남겼고, 제임스 건은 방금 만든 설정이라며 이 여성이 퀼의 외할머니라고 인정했다.

• 다른 마블 영화들처럼 당연하게도 스탠 리가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레드 스컬로부터 병사들을 구한 캡틴 아메리카의 시상식에 참여한 군인으로 등장하는데, 양 어깨에 은색 별이 각각 4개씩 있고 확인된 훈장만 3개가 넘는다. 물론 등장 시간은 약 3초 정도 되며, 대사도 한마디로 끝.

• 사실 캡틴 아메리카는 이 영화의 시대, 즉 제2차 세계 대전 즈음에 나온 캐릭터이다.[41] 원작 코믹스에서도 히틀러를 무찌를 수 있다고 기대를 한 아름 받고 있는 정의의 사도로 나오는데, 대전이 끝나고 난 후에는 공산주의자 등과 싸웠지만 인기가 시들해졌다.[42] 그러던 것이 공산주의자들과 싸우던 캡틴은 가짜였고[43] 진짜 캡틴은 빙하 속에 갇혀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어벤저스의 대장으로서 점점 시리즈의 한 축이 되었다. 그러면서 캡틴의 캐릭터성에 살이 더 붙고 동시에 인기도 점점 더 많아졌다. 캡틴이 오랫동안 듣보잡 캐릭터였다는 식으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는데, 실제로는 1970~80년대를 거치면서 캐릭터성이 발전했고[44] 코믹스 팬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있었는데 대중적으로 인기가 폭발한건 21세기라고 보면 된다.[45]

• 초반의 더블데이트 여성 중 한 명은 닥터후의 클라라 오스왈드 역할을 맡은 제나 콜먼이다.

• 작중 요한 슈미트가 타고 도망가는 비행선을 따라잡기 위해서 체스터 필립스가 자동차의 부스터를 작동시키는 장면에서, 부스터 버튼 주위에 씌여진 글귀는 '위험! 누르지 마시오(Gefahr Nicht Drucken)'라는 뜻의 독일어로, 버튼의 K는 체스터 필립스의 배우 토미 리 존스의 다른 출연작 맨 인 블랙의 K요원을 의미한다. 맨 인 블랙에 나온 K 요원의 차에도 평소엔 절대 누르면 안되는 부스터 버튼이 있다.

• 작중 하이드라의 열차에 올라타려고 할 때 하울링 코만도스의 일원인 제임스 몽고메리 펠스워스가 "Mind the gap(발 빠짐 주의)."이라고 말하는데, 런던 지하철의 유명한 경고 문구다. 펠스워스의 국적이 영국인임을 보여주는 대사.

• OCN에서 2013년 6월 1일에 방영했는데,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을 통째로 잘라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 인터넷에 자주 패러디되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쟁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46]
  
  다만 그대로 구현한 것은 아니고, 실제 포스터와 다른 면도 있다. 예로 들어 연합군의 국기가 그려진 대포들이 있는 장면의 경우, 중화민국의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있어야 할 위치에 영국의 유니언 잭이 있으며 대신 맨 왼쪽으로 옮겨졌다, 오른쪽에 소련의 국기가 있어야 할 위치에는 체코의 국기가 그려져 있으며 소련 국기는 아예 잘려나갔다. 단순히 그림을 넣어 놓은 게 아니고, 당대의 포스터들을 3D CG로 구현한 것이다.[47] 영상으로 보기

• 2014년 12월 28일 오스트리아에서 히드라의 기지와 비슷한 기지가 실제로 발견되었다.
  
  물론 진짜 히드라 기지인 것은 아니고, 나치의 비밀기지다. 참고로 이 기지의 원형의 복도가 작중에서 나온 레드 스컬의 마지막 비밀기지의 복도와 형태가 비슷하다. 《퍼스트 어벤져》는 본의 아니게 고증에 충실한 영화였다.[48]

• 영화 개봉에 맞춰 콘솔과 모바일용 게임이 각각 출시되었다. 콘솔용은 아이언맨, 아이언맨 2, 인크레더블 헐크, 토르: 천둥의 신 공식 게임을 제작한 세가 게임즈인데 이번에는 영화 공식 게임은 아니나 영화 코스튬이 포함되었다. 모바일용 게임도 영화 제목과 이름은 다르나 이쪽이 좀 더 영화 공식 게임에 가깝다. 세가는 이 게임을 끝으로 마블 영화 게임에서 손을 뗀다. 이후 어벤져스부터 게임로프트에서 영화 공식 게임을 제작해 모바일용으로만 나오게 됐다.
  
  

• 단역인 스타크 걸로 출연한 몰리 피츠제럴드가 2019년 12월 31일 모친에 대한 2급 살인을 판결 받은 뒤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자신은 정당방위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 원래 우리말 더빙이 없었으나 2021년 디즈니+를 통해 우리말 더빙이 공개되었다.

• 영화의 부제 '퍼스트 어벤져'라는 호칭은 MCU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다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MCU 메인 세계관이 아닌 평행 세계의 캡틴 카터의 호칭으로 한 번 불린다.

• 캡틴이 존재하던 1940년대에는 흑인이 인종차별을 당했고 일본이 미국과 전쟁중 이였으며 여성인권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에 현재로 돌아온 캡틴이 흑인과 동양인을 인종차별하고 여성을 깔보며 금연구역을 보고 "나치가 이겼구만"[49] 이라하는 유머가 있다.
  

12. 둘러보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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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 (2008)

인크레더블 헐크 (2008)

아이언맨 2 (2010)

토르: 천둥의 신 (2011)

퍼스트 어벤져 (2011)

어벤져스 (2012)

기타

단편 영화

컨설턴트 토르의 망치를 가지러 가던 길의 기묘한 사건 아이템 47

코믹 북

제가 아이언맨입니다! 공개적 정체성 쉴드의 요원들 첫 번째 복수 퓨리의 숨가쁜 일주일 블랙 위도우의 공격 아이언맨 2 토르: 천둥의 신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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