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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어, 안나』
폴커 발링
Volker Balling
フォルカー・バルリング
1. 개요
동방정교회 쌍두 독수리의 국원. 본래는 차우셰스쿠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스트리트 칠드런이었다. 폭정으로 집을 잃고 같은 나이의 동료들과 맨홀 속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찾아온 마녀에게 그를 제외한 전원이 학살당한다. 이후 자신의 인생을 바꿔버린 마녀를 쫓아 쌍두 독수리의 일원이 되었다. 자기류를 섞은 마도를 사용하며, 그 참극 속에서 자신만이 살아남은 진의를 묻고 싶어 한다. |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Dies irae》의 드라마 CD 《Dies irae ~Verfaulen segen~》의 등장인물.
2. 상세
사실 루살카가 맨홀 속에서 뭐 건질 거 없나 하고 떠돌아다니다가 심심해서 데리고 논 남자들 중 한 명이었다. 폴카를 비롯한 그곳의 아이들은 다들 동정이어서 루살카의 몸을 맛보고 여신처럼 숭배했다. 그러나 그것도 질려버린 루살카는 아이들의 결속력을 깨트려보고 싶어져서 "너희 중 제일 강한 거 누구야?"라고 물어서 서로 죽고 죽이게 했다. 그러나 그것도 질려버려서 자기 손으로 몰살시켰는데 어쩌다보니 폴카만 살아남았다. 루살카 입장에서는 단순한 실수였고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지만, 폴카는 자신이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하여 루살카에 대한 얀데레가 되어버렸다.
3. 작중 행적
본편으로부터 11년 전, 지클린데 에베르바인을 따라 스와하라시에 찾아왔다. 그리고 발레리아 트리파의 소집으로 모여든 루살카 슈베게린, 빌헬름 에렌부르그, 로트 슈피네의 앞에 나타나 부하들과 함께 대치하며 마르그리트의 단두대를 발동시켜 흑원탁 단원들의 방어력을 무력화시켰다.그 후에 다시 루살카와 슈피네의 앞에 나타나 대치하면서 슈피네는 부하들을 상대하게 해서 보내버리고 루살카에게 열렬하게 구애했다.[1] 그러나 하나도 통하지 않고 결국 패배하여 루살카의 아이언 메이든에 갇혀 살해당했다. 다만 죽기 전에 루살카는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없다는 말을 남겨 루살카를 살짝 불쾌하게 만들었다.
[1] 루살카는 폴커가 직접 과거를 이야기하기 전까지는 알아보기는 커녕 어디서 만났는지 짐작도 못했다. 왜냐면 잠작가는 인물이 너무 많아서 그중 누구인지 감을 못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