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펼치기 · 접기 ]
-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칠대마왕 | ||||||
<rowcolor=#000000> 파멸공방 크바레나흐 | 붕계 나다레 | 폭궁비황 바흘라반 | 살인희 프레데리카 | 부정부동 마시야나 | 탐람아룡 카이코스루 | 사계회향 아카 마나흐 |
아카 마나흐 アカ・マナフ | |
이름 | 아카 마나흐 |
이명 | 사계회향(邪戒廻向) |
성별 | 불명 |
신장 | ?cm |
체중 | ?kg |
직업 | 칠대마왕 |
소속 | 진왕령 쟈히 |
계율 | 불명 |
성우 | 미공개 |
[clearfix]
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일곱 명의 절대악의 일각을 차지하는 마왕 중 하나. 성왕령이 매긴 해악도 순위로는 7위에 책정된 절대악. 진왕령 쟈히에 있다.2. 특징
프로필 일러스트(#)만 보면 긴가만가할 수도 있으나 그 형태는 검. 나히드에 의해 수많은 성령이 농축되어 형태를 갖춘 궁극의 마검이다. 신검을 안 좋은 방향으로 비틀어버린 것처럼 기괴하고 끔찍한 모습. 생명체이지만 자아를 지니고 있지 않으며 나히드에게 휘둘리기 위한 존재일 뿐이다. 그렇기에 아카 마나흐는 자립행동을 할 수 없으며, 이 마검을 쓸 수 있는 자는 나히드뿐이다.
과거 제7위 마왕 아카 마나흐에 대한 시리오스의 견해는 '머지않아 태어날지도 모르는 것'. 미래에 탄생할지도 모를 존재였기에 현실적인 위협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따라서 7위에 배정되었다. 보후 마나흐가 관측한 아카 마나흐는 성왕령과 영적 좌표가 겹쳐진 불확실한 흔들림이며, 시리오스는 아카 마나흐를 자기 자신의 어두운 이면이라고 여겼다. 즉, 자기 자신이 언젠가는 아카 마나흐가 될지도 모른다고 여긴 것. 실제 아카 마나흐의 정체는 시리오스의 예상과는 조금 달라서, 그의 어두운 부분을 체현하는 나히드의 무기의 형태로 나타났다. 외견과 능력 모두 바흐람의 최후를 희화화한 것이며, 신검의 소행 및 신검을 증오하는 시리오스의 분노와 절망의 패러디라 할 수 있다.
3. 기능
수많은 성령들의 집합체이기에, 검으로서의 기능 또한 몹시 뛰어나 예리하고, 파괴력도 강하다. 여기에 더해 소재가 된 성령들의 권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나히드의 의사에 따라 개별사용, 동시사용, 융합사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해 응용할 수 있다.[1]하지만 이 검의 진가는 성령의 권능이 아닌 강제전추능력. 대전추를 경험한 나히드는 "모두"의 시점을 지니며, 백도 흑도 관계없이 섞은 것이 아카 마나흐이기에 각 성령들이 지배하고 있던 별의 주민을 자유롭게 전추시킬 수 있다. 즉, 나히드가 아카 마나흐의 소재를 늘릴수록 우주에는 전추가 확대된다.
4. 작중 행적
20년 전에 새로운 마왕이 되었다. 존재한다는 사실은 성왕에 의해 확인되었지만, 작중 시작 시점까지 나다레와 함께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았다. 4장에선 마왕들이 모이는 가타에서도 등장하지 않으며, 이때 카이코스루는 그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피한다.그러다 12장이 되어서야 드디어 등장하고, 14장에서 검의 형태로 나히드의 손에 들려 등장해 보후 마나흐를 꿀꺽하고 성왕령에 전추의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시리오스, 마그사리온, 나히드의 삼파전. 0의 시대로 문을 여는 데에 성령들의 힘을 전부 쓴 데다 나히드가 싸울 의지를 잃자 사라진다.
5. 기타
- 아카 마나흐 - 조로아스터교의 악마. 보후 마나흐와 대립한다.
- 쟈히 - 조로아스터교의 악마. 앙그라 마이뉴의 연인이다.
- '진왕령'이란 진실한 왕의 영토라는 뜻이다.
- 마사다 타카시의 트위터에 따르면 통칭 [히키코모리]. 상징하는 악성은 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