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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30 07:00:53

카이코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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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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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사비트리 바가반트 기타 · 테르미누스 카일라스 이슈바라
교권: 비바스 바트 바이슈나바 · 나사티야/바이샤자 · 익슈바쿠
루드리야 전군: 샤크라 카우시카 · 마루트푸라나&아닐라푸라나
제1신좌: 흑백의 아베스타
성왕령: · 마그사리온 · 주르반 · 삼루크 · 펠도우스 · 아르마 · 록산느 · 바흐람 · 나히드 · 시리오스 · 보후 마나흐
기타 아샤반: 스펜타 마이뉴 · 아쇼주쉬타 · 인세스트 · 신검
칠대마왕: 크바레나흐 · 나다레 · 바흘라반 · 프레데리카 · 마시야나 · 카이코스루 · 아카 마나흐
기타 다에바: 타르비드 · 자리체드 · 문살라트 · 부슌야스타 · 아파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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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코스루
사계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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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이호스르.jpg 파일:EpgwpH2VQAAZzYM.jpg
4장 13장
카이코스루
カイホスルー
파일:신좌만상 카이호스로.jpg
이름 카이코스루
이명 탐람아룡(貪婪餓龍)
성별 남성
신장 190cm
체중 85kg
눈 색 하늘색
머리 색 분홍색
직업 칠대마왕
소속 용해성 자하크
계율 아지 다하카
성우 테라시마 타쿠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1권: 서장 ~ 4장3.3. 2권: 5장 ~ 8장3.4. 3권: 9장 ~ 12장3.5. 4권: 13장 ~ 최종장
4. 대인 관계5. 능력
5.1. 권능: 귀석화5.2. 계율: 아지 다하카(빼앗아 먹어치우는 삼두의 업보)5.3. 패도: ???
6. 명대사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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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고 기원하며, 기적을 구가해라. 너희들의 수명은 내가 정한다."
▶ 프로필 첨부 대사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신장 190cm, 체중 85kg.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1]

이 세계관에 존재하는 일곱 명의 절대악의 일각을 차지하는 마왕 중 하나. 용해성 자하크를 지배하고 있으며 이명은 탐람아룡(貪婪餓龍).

상징하는 악성은 치정.

2. 특징

흰색으로 된 아랍풍 옷에 갈색 피부에 발목까지 오는 분홍색 머리카락을 길게 땋은 미남자의 모습으로, 성왕령이 매긴 해악도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6위에 책정된 절대악. 그 정체는 이명과 같이 별에 똬리를 틀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귀석과 귀금속의 비늘을 두른 용이다. 굉장히 욕심이 많고 쓸데없는 낭비를 싫어하기 때문에 단순한 살육보다도 극한까지 이른 착취에 의의를 찾아낸다.

모티브는 페르시아 신화의 악룡인 자하크. 아지 다하카(Azhi Dahaka)에서 중세 이후로는 Azhi가 탈락하고 Dahaka의 발음이 변형되어 자하크(Zahhak)가 된 것. 아지 다하카는 매우 단단한 비늘과 온갖 종류의 브레스, 끝없는 교활함을 지니고 있는 악룡이다. 이 용은 샤나메에선 '자하크' 라는 이름의 미남자로 나타나 당시 왕이었던 잠시드를 쓰러뜨리고 천 년 동안 왕국을 다스리며, 선인과 신의 추종자들을 도륙하고 왕국을 생지옥으로 만들었다가 영웅 파리둔에게 퇴치당한다. 아지다하카 = 자하크가 페르시아를 생지옥으로 만든 것처럼, 카이코스루도 자기가 성령의 자리에 앉은 후 그 별을 200년동안 착취해 별의 대부분은 황야가 되어버릴 지경이었다.

마사다 타카시의 말에 따르면 카이코스루는 [성격이 특이한 3남]이라고 하며 아마 착취에만 관심이 있는 그의 성향을 두고 한 말일 가능성이 크다. 마왕들은 특정 감정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가 추구하는 감정은 무언가에 대한 탐욕과 소유욕이다. 한편 폭군이고 자하크를 황폐하게 만든 것과는 별개로 머리가 잘 돌아가서, 아르마의 정체와 계율을 진작부터 눈치채고 있었고, 자하크를 죽음의 별로 만들지 않으면서 가열한 착취를 하는 절묘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마사다 타카시의 말에 따르면 '내가 생각한 폭군&절대악'. 일반적으로 폭군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가장 많이 쓰이는 건 학대받는 하층민을 그리는 것. 신분제도, 과도한 세금, 전쟁 및 기타 등등의 형태로 아랫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윗사람은 등따습고 배부른 구도가 나온다. 그 격차가 크면 클수록 폭군의 캐릭터성이 강조되지만 생산층인 일반인의 숫자가 줄어들면 부도 줄어드는 것이 도리. 민초를 죽여버리면 국력이 떨어지고 지배층의 목을 조이게 되는 건 상식 이전의 이야기이다. 때문에 폭군은 또한 암군이기도 한 케이스가 많으며 눈 앞의 것에밖에 생각이 미치지 않는 바보가 많다. 그건 그것대로 보편적인, 이렇게 말해도 되나 싶지만 굳이 말하자면 재미있는 녀석이지만 절대악이라고 부르기엔 역시 초라하기에 그런 생각에서 태어난 게 카이코스루라고 한다.

쥐어짜내기 위해서 사람을 덜 죽여서 비교적 위험도 순위가 낮은데, 그래도 착취하는 과정에서 행성 인구의 95%가 날아갔다. 하지만 다른 마왕들이 행성 단위로 움직이거나, 별들의 배치를 바꿔 전장을 형성하거나, 살인이 일상이거나, 보이는 모든 것을 죽이고 다니는 것을 고려하면 인명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사실.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 카이코스루와 록산느는 이전의 용해성인 '용정성'에서 태어났다. 그곳른 아샤반인 성령이 다스리는 별이었다. 성령이 안정을 꾀하는 방식이 특이해서 그 별에는 18명의 약한 두르그반트만이 '샌드백'으로서 존재를 허가받고 있었고, 그 중 하나가 록산느. 별을 다스리는 성령은 모든 잘못을 이 두르그반트의 책임으로 돌리기 위해 그들의 존재를 허가했다. 또한 성령은 자신의 별의 모든 아샤반들에게 두르그반트를 괴롭히면 행복해진다는 계율을 강제로 부여했다. 이 아샤반 중 하나가 카이코스루였으며, 그는 행복을 얻고자 매일 록산느를 찾아가 괴롭혔지만 만족하지 못했다. 카이코스루는 록산느를 불태워 죽이려 하고 록산느 또한 괴롭힘에 지쳐 마지막을 원하게 되었으나, 최후의 순간 카이코스루가 성령을 몰아내고 만족을 채우기 위해 록산느를 구함으로써 전추한다.

이후 카이코스루는 록산느와 함께 용해성의 성령을 살해하고 그 자리를 찬탈하였다. 성령이 되어 자하크 그 자체가 된 카이코스루는 자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별을 풍요롭게 만들긴 커녕 최대한 살려두면서 착취해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성령이 된 상황이면 인간적인 욕망이 사라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카이코스루는 그와 정반대로 인간적인 욕망이 매우 강해졌다. 식욕, 성욕, 독점욕과 지배욕, 그리고 끊임없는 권세욕. 말 그대로 욕구의 권화가 된 상태. 본래 풍요로운 별이였던 만큼 카이코스루의 착취 아래에서 200년을 버텼지만, 그 기간 동안 카이코스루의 18총비가 거주하며 마왕의 가호를 받는 18개의 오아시스를 제외한 모든 대지가 황야가 되었다.

3.2. 1권: 서장 ~ 4장

3.3. 2권: 5장 ~ 8장

3.4. 3권: 9장 ~ 12장

3.5. 4권: 13장 ~ 최종장

4. 대인 관계

5. 능력

칠대마왕 중 하나. 우주의 최상위 종족인 성령이며, 성령은 '모든 것이 하나였던 순간'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순간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인간형의 모습만이 아니라 보석으로 뒤덮인 용으로서의 모습도 갖고 있다. 성체와 혼백체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용체와 인간형의 모습을 동시에 존재하게 하는 것도 가능.

5.1. 권능: 귀석화

성령으로서 보유한 권능은 귀석화. 지정한 상대를 보석 혹은 황금으로 바꾸는 권능이다.

그 사정거리는 용해성 전토에 이르며, 받은 자는 원칙적으로 저항할 수 없다. 이는 그의 지배영역에 있는 이상 누구나가 카이코스루의 용정인 대지, 대기, 물 등에 의존하지 않으면 생명 유지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며, 다시 말해 카이코스루의 일부를 받아들였기에 그의 의지에 저항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이 권능은 다른 별에서 온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 해당하는 아자티나 다른 마왕에게도 통한다.

상대의 실력이 강하다면 그 나름의 수고와 조건이 필요하지만, 용해성 안에서 카이코스루의 마업으로부터 등을 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용해성 밖으로 나오더라도 카이코스루와의 실력차가 너무 크면 귀석화를 풀 수 없고, 원래 실력+거리에 따라 줄어드는 효과가 카이코스루와의 실력차를 메워야 봉인을 풀 수 있다.

5.2. 계율: 아지 다하카(빼앗아 먹어치우는 삼두의 업보)[10]


재산을 소비하면, 반드시 그 소비에 어울리는 리턴을 얻는 계율. 여기서 '재산'은 식료 등 단순한 '물질적 자원' 외에도 백성이나 부하 등의 '인적자원', 그리고 '카이코스루 자신의 육체'라는 3종류가 존재한다.[11] 이 계율에 의하여, 카이코스루는 마치 투자를 통해 자본을 불리는 것처럼 자신의 재산을 이익으로 바꾼다. 일반적인 투자와 달리 생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투자한 재산이 휴지조각이 되는 일 없이 반드시 리턴이 보장된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카이코스루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계율인데, 이는 카이코스루의 이상은 '아무것도 버리지 않고 모든 것을 얻는다'는 것이기에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에 따라 카이코스루가 겪는 정신적 고통이 계율의 대가로서 지불된다. 이 계율이 카이코스루의 성격에 맞지 않는 이유는, 카이코스루 본인이 스스로 정한 계율이 아니기 때문. 이 계율은 어디까지나 과거 용정성의 용신이 강제로 부여한 계율이 파계의 결과로 변형된 것에 불과하다.[12]

소비하는 재산의 종류에 따라 얻는 리턴의 종류도 다른데, 그 예시는 다음과 같다.

5.3. 패도: ???

카이코스루의 패도. 명칭은 불명.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무언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등가교환의 논리를 싫어하는 카이코스루의, '무엇도 버리지 않고 모든 것을 얻고 싶다'는 욕망의 패도화.[13]

아무것도 잃고 싶지 않다는 바람의 특성상 카이코스루의 패도 하에 있는 자들에게서는 죽음이 사라지며, 이들은 선악에 얽매이지 않는 무법자로서 욕망에 솔직하며 끊임없이 빼앗는 존재로 변모한다.

이 패도가 유출이나 태극이라는 영역에 이르러 좌를 차지하면 "각 생명이 무한히 서로 빼앗는다."는 세계 법칙이 지배하게 된다. 진아와는 달리 관리하지 않는 자유형의 통치이며, 욕망이 해방되는 것으로, "모두"가 선악에 얽매이지 않는 무법 아래 개개인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된다. 끝없이 솟아나는 욕망에 피폐해지지 않고, 다음으로 원하는 것이 계속해서 생기고 없어도 만든다. 무엇보다도 죽음이 없기에 두려움이 사라지고 이성의 테가 벗겨져 욕망은 끝없이 흘러넘친다. 자신의 통치에 불만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도 빼앗는다는 행위에 대해 긍정적. 그야말로 무참무괴의 세계이다.

그러나 카이코스루는 자력으로 이 패도를 완성할 수 없는데, 그것은 그가 "생명"을 가지지 않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누락을 보완하기 위해 욕망이라는 유일무이를 발견하고 과도하게 살아감으로써 산 자를 모방한다. 그런 그의 세계가 욕망에 차 있으며 죽음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목숨이 없는 그는 구조상 '목숨을 건다'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어 패도를 완성할 용기가 부족하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려면 우선 생사의 문턱에서 방황하며 생을 실감함으로써 심장을 움직여야 한다.

카이코스루는 누락된 것이 무엇인지 자각하지 못했으며, 때문에 모든 것을 빼앗음으로써 그것을 알고자 하였다.

6. 명대사

카이코스루 "네가 사랑하는 남자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은 둘째치고서라도 널 사랑하려고 하지도 않겠지."
아르마 "……"
카이코스루 "그걸로 괜찮은 거냐? 후회는 없냐? 너 정도의 여자를 썩히다니 나로서는 용서가 안 된다."
카이코스루 "넌 내 거다, 아르마. 날 사랑하고, 나에게 물들어라."
3장, 아르마에게.
"엮지 마. 바보가 전염되니까."
4장, 가타에서 나다레에게.

7. 기타


[1] Dies irae의 사쿠라이 카이, 카지리카무이카구라천마 아쿠로와 동일성우.[2] 자신이 악측 남성에게만 안기는 조건으로 선악의 구분을 숨길 수 있다.[3] 양립할 수 없는 선과 악이지만 대화는 가능한 모양으로 서장의 퀸, 살인희와는 대조되는 장면이며 카이코스루의 쾌락주의자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4] 흑백의 아베스타 1권에서 이 당시의 상황을 묘사하는 일러스트가 나와있다.[5] 자하크 전역은 카이코스루의 일부이기에 카이코스루는 자하크 전역의 일을 생생히 알 수 있다.[6] 바흘라반이 나다레를 공격하는 사이 프레데리카가 마시야나를 공격한 뒤 바흘라반에게 덤벼들고 마시야나는 프레데리카에게 공격받아서 반강제로 살육전에 참가했다. 나다레는 기회를 보다가 바흘라반이 치근덕대는 것에서 벗어났다고 한다.[7] 이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정상인으로 여겨지고 있다.[8] 말로는 쉬울지 몰라도 바흘라반이라는 극한의 폭력을 실제로 염두에도 두지 않는 것 자체가 굉장하다.[9] 이때 살육전에 참여한 마시야나, 바흘라반, 프레데리카를 바보라고 부른다.[10] アジ・ダハーカ / 奪い貪る三首の業報[11] 계율의 한자 표기에서 말하는 '삼두'란 이 3종류의 재산을 나타내는 것.[12] 파계를 하더라도 본래 계율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기 때문.[13] 마그사리온의 '죽이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다'는 논리와는 대극.[14] 룸 술탄국의 술탄인 케이휘스레브 1세와 이름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