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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바루나의 역대 관측자들 | ||||
1천 시대 | 2천 시대 | 4천 시대 | 6천 시대 | |
주르반 | 쥬다스 스트라이프 | 유사 시로 | 천마 스쿠나 |
유나기 | 미네오카 유우키 |
쥬다스 스트라이프 Judas Strife ジューダス・ストライフ | |
이름 | 쥬다스 스트라이프 |
칭호 | 마탄, 투쟁자, 광신자 |
성별 | 남성 |
키 | 178cm |
몸무게 | 66kg |
3사이즈 | B98/W77/H82 |
눈 색깔 | 벽안 |
머리 색깔 | 금발 |
직업 | 처형인, 에이전트 |
소속 | 일루미나티 |
원죄 | [ruby(폭식, ruby=벨제붑)] |
세계관 | 신좌만상 시리즈 |
등장 작품 | 《PARADISE LOST》 |
성우 | 르네상스 야마다 |
테마곡 | 『Apocalyp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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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2. 특징
격리도시의 바깥 세계 소알에 군림하는 거대조직 일루미나티에서 파견된 에이전트. 단정한 용모와 붉은 옷이 특징으로 외모만 보면 미남이지만 눈에는 인간미가 존재하지 않아 마치 육식 곤충을 연상시키고, 뭔가가 결정적으로 다르다고 느끼게 만드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겉으로는 우호친선 대사로서 기스 클레멘스에게 환대를 받고 있지만 뭘 생각하고 있는지 짐작이 안 가는 성격 때문에 거의 모두에게 위험한 놈 취급받고 있기도 하다.코드네임은 [ruby(마탄, ruby=타슬럼)]. 총을 사용하며 그 기량은 인간의 업을 넘어 총소리를 듣지 않으면 표적을 특정할 수 없을 정도의 신속의 총격이다. 자신에게 처음으로 감정[1]을 느끼게 한 라일에게 집착하여, 수 차례 혈투를 벌인다.
네로스 사타나일의 처형인들 중 대표격으로, 사타나일과 만나기 전의 직업은 군인으로 추정된다.
2.1. 성격
상당한 전투광에 살육광으로 라일이 나흐트와 동류인 피와 살육 없이는 숨도 쉴 수 없는 인종이라 평했고, 제노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이다. 라일의 말로는 태어날 때부터 미쳐 있었던 대죄 보유자들 중에서도 광기 면에서는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작중에서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어린아이 같다고 여러 번 묘사되기도 한다.또한 태어나서 한 번도 감정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감정 결락자로, 감정 결락의 정도가 심한지 작중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가 아닌 단적으로 '마음이 없다'고 표현된다. 라일과 대치할 때 아주 잠깐 나오는 찡그린 표정을 제외하면 전부 웃고 있는 표정뿐인 일러스트처럼 항상 웃고 있으나, 이것은 타인의 표정에 대한 모방으로 본편 시점에서는 머리에 박힌 칩 때문에 항상 웃고 다니는 소알의 인간들을, 과거 시점에서는 잘 웃고 다니는 타천무참낙토의 강자들의 표정을 따라하는 듯하다. EXTRA STORY 2에서는 유일하게 흉내낼 수 있는 게 웃는 표정뿐이라, 실제로는 기쁘지도 즐겁지도 않으면서 웃는 표정만 짓고 있다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웃을 상황이 전혀 아닌데도 폭소를 터뜨리거나 입꼬리로만 웃고 있다는 묘사가 많다. 이런 연기 때문에 노우는 끝까지 쥬다스를 타인을 괴롭히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인물로 착각하고 있었고, 라일도 감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또한 쾌락주의자라 느끼지도 못하는 자극을 추구하며, 그 과정에서 타인을 가지고 노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본인 입장에서는 가벼운 장난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노우의 인생을 망쳐놓은 게 그 예시. 상술했듯 극도로 잔학하고 막 나가는 성격 탓에 때문에 동료인 릴리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물에게 미움받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며 오히려 릴리스에게 '나는 널 좋아해'라고 말하고 있다. 더해서 감정을 못 느끼는 탓에 남을 부채질한 뒤 반응을 구경하는 버릇도 있는데, 본인은 그걸 동료에 대한 애정표현이라 말하지만 전부 거짓말이라는 것이 암시된다.
시그마 바이스하우프트의 속뜻을 단번에 알아차리거나 무한 뱀을 교란하게 만들고, 바르토에게 의외로 심리전에 능숙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머리는 잘 돌아가는 것 같지만 그 점과 다르게 자신의 갈망이나 감정이 없는 점의 정확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 네로스 사타나일에게 충성을 바치는 까닭 역시 자신은 전혀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갈망을 깨우치게 해 주었기 때문.[2] 다만 머리는 잘 돌아가더라도 상대방의 근원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딱히 죽일 필요가 없었음에도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해 마태와 그 동료들을 살해했다.
그렇지만 이런 성격임에도 의외로 순진한데, 상술했듯이 어린아이 같은 성격인 탓에 뜬금없이 릴리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했다.
덧붙여서 주인인 사타나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바치고 있다. EXTRA STORY에서는 사타나일과 만났을 때 싸우지도 않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으며, 작중에서는 '나는 자랑스러운 마스터의 총알이다, 그 사람의 얼굴을 더럽히는 짓만은 죽어도 할 수 없다', '당신과 만난 것을 신께 감사드리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시그마와 베라의 사타나일 암살 계획에 협력한 것도 어디까지나 주인인 사타나일을 굳게 믿고 있어 그런 일로 죽을 리가 없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쥬다스 스트라이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총을 사용한 전투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권총은 대구경이면서도 정밀 사격은 라이플 수준이다. 연사 속도는 기관총도 능가한다. 라일은 총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무기가 무엇인지 특정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순식간에 인간의 온몸에 벌집처럼 총탄을 쏘고 예외 없이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내는 총격의 테두리를 넘어선 마기를 지녔다. 또한 도탄의 궤도를 계산해 다각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인간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은 움직임으로 마인을 품은 라일과 싸운다. 직감이 날카로워 예전부터 미래에 있을 일을 알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감이지만 지금까지 빗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라일과의 최종전에서는 당구의 브레이크 샷처럼 무수한 도탄이 한 점에 집중된 찰나에 쏘아낸 탄환으로 확산시키는 어려운 기술도 해낸다. 라일은 벨제붑이 쏘는 플라즈마나 산성비 등에 비하면 어린아이 장난이나 다름없지만 마탄을 다루는 기술이야말로 쥬다스의 진가라고 말했다.혈중에 바깥 세계에서 개발된 신형 병기인 스틸 이터[3]라는 기생충을 품고 있으며, 총의 탄창에서 뻗어나가는 촉수를 경동맥에 박는 것으로 탄환의 소재가 되는 스틸 이터를 항상 퍼내고 있다. 대구경의 총은 그것을 압착 공기로 코팅해 쏘기 위한 것이며, 공기에 의존하기 때문에 공기를 연소해 줄게 만들면 위력이 떨어진다.
4.1. 원죄
대응하는 악마는 '기는 벌레의 왕 벨제붑'. 어비스의 톨로메아에서 불러진 불사의 무리로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폭식의 신에 호응해 혈중에 벨제붑을 품고 있는 몸이 되면 논리상 섬멸 불능. 혈액은 산성이 되어 닿은 모든 것을 부식시키며 작중에서 산성 폭탄처럼 분리된 몸의 일부를 원하는 타이밍에 폭발시키기도 했다.
4.2. 식
사용하는 식은 벨제붑의 술식인 폭식의 비, 고그마고그. 자세한 능력은 벨제붑(신좌만상 시리즈)/능력 참조.벨제붑의 숙주가 된 쥬다스는 눈동자가 붉게 물들고[4], 총이 오른팔과 융합해 거대한 마포가 되며 오른쪽 견갑골 근처에서 칠흑의 날개가 나타난다. 공격방식은 팔에 주변의 대기를 집속해 극한까지 응축한 뒤 쏴내는 식.
마성을 내포하는 초고온의 플라즈마화한 대기의 탄환의 일격은 여러 채의 빌딩을 전부 관통해 일순간에 파괴한다. 또한, 분열시켜 쏘는 것도 가능. 날개를 통해 예비동작 없이 위로 순식간에 100m를 도약 가능하며 충격의 반작용으로 발판으로 삼은 빌딩이 폭렬할 정도다. 신체능력도 눈에 띄게 향상됐다.
5. 기타
- 레스트 인 피스라는 말이 말버릇. 참고로 상주전신관학원 팔명진에서 신좌만상 시리즈의 네타 대사가 나올 때 세라 미즈키가 이 대사를 말했다.
-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사실 나라카의 촉각이었다고 한다. 바루나의 촉각인 관측자이기 때문에 Dies irae의 유사 시로와 혼조 에리이, 흑백의 아베스타의 주르반과 마시야나처럼 릴리스 알토마린과 파트너이며 커플링 요소도 나온다. 또한 관측자 설정이 나오지 않은 2005년에 light의 직원 일기에서 고자 설정[5]이 나온 바 있다. 주르반이 유사 시로와 똑 닮은 얼굴으로 나와 G유스케가 그린 쥬다스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1] 라일과 만난 이후로 기쁨, 즐거움, 분노, 슬픔, 공포를 느낀 것 같다.[2] 물론 사타나일의 카리스마성도 한몫했다.[3] 대기에 닿는 것으로 금속분자와 결합해 생물에 명중하면 대상의 혈구를 파괴한다. 스틸 이터를 사용하면 탄약 수는 무한탄창에 버금간다.[4] 벨제붑의 숙주가 된 이후 시점부터 나오는 CG에서 원래는 벽안이지만 적안으로 채색되어 있다.[5] 쥬다스와 결혼하고 싶다는 여성 플레이어에게 마사다 타카시가 "그 녀석 고자인데 괜찮겠어?"라고 답했다. 정확히는 감정이 없기 때문에 성(性)에 관심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