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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비바스 ヴィヴァス | |
이름 | 비바스 바트 바이슈나바 |
성별 | 여성 |
키 | 160cm |
몸무게 | 47kg |
소속 | 교권 트리비크라마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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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등장인물. 신좌 시스템을 유지하는 존재, '나라카' 5명 중 하나.2. 특징
종교 국가의 황녀[1], 트러블 메이커.[2] 이후에 나라카의 하나가 되어 미트라와 대립한다.러프화가 공개됨에 따라 상세한 설정이 밝혀지는데 그녀가 소속된 파벌은 '완벽한 불사신이 되고자 하는 파벌'과 '평범하게 죽고 싶어하는 파벌'도 아닌 제3의 파벌인 "세상에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한 비밀을 독점하고자 하는 쪽"이라고 한다.[3][4]
종교 국가 소속의 공주이자 교황의 손녀인데도 상층부의 노인들만큼 광신적이기는 않으나 이유를 고집하는 점은 같고 진실을 밝히고 싶어하는 지적욕구 덩어리라고 한다. 이러한 특이한 스탠스를 취하다 보니 주인공인 미트라에게 있어서는 적이 되기도 하고 아군이 되기도 하는 여러모로 성가신 인물이다.
4장 시작의 끝 후편에서 첫 등장했는데 작중 묘사에 따르면 표면적으로는 '자애와 지성을 갖춘 국가를 밝히는 희망의 아이콘'과 같은 존재이나[5] 이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으로 봤을 때 뿐으로 그 본성과 실상은 선의를 갖추고 있기는 하나 '천하만민을 구제한다'라는 명목 하에 지옥을 가속시키고 피와 절망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발휘하는 부류라고 한다.
[1] 러프화가 공개됨에 따라 밝혀지길, 교황의 손녀딸이라고 한다.[2] 호기심이 왕성한데다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해서 트릭스터 속성도 지니고 있다.[3] 그러면서 이 파벌은 종교 국가적인 측면이 있다고 한다. 아디트야 세계관에서는 거대 종교가 존재하고 전 인류가 죽지 못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나, 한낱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종교단체 입장에서 보면 그게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용납치 못하는 사연이 있는데, 현실에 빗대어 표현하면 "가뭄이 신이 노한 것으로 해석해 인신공양을 일으키는 종교가 생겨났고, 계속해서 그런 풍습을 유지했는게 날씨와 신은 아무 연관이 없고 산 제물을 바치는 건 의미 없는 행위였다고 일축하면 그 종교의 권위가 떨어지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그녀(바비스)가 속한 이 파벌은 자신의 교리대로 진실을 만들려고 하며, 불사의 시비를 가리는 건 제쳐 두고 이유만을 고집하는 파벌이자 집단이라 할 수 있는 셈이다. 굉장히 저속한 득권익에 집착한 나머지 대국을 바라조비 못하는 노해조직과도 같은 파벌인 셈이다.[4] 그러면서 이 파벌에서 말하는 '세계의 비밀을 밝혀, 그 수수께기를 독점하려는 것'는 신이 되기 위한 행위 믿는 자는 구원받을 것이나 믿지 않는 자는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버젓이 활개치는 세계의 법칙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파벌이 '완전한 불사신이 되고 평범하게 죽고 싶다' 같은 주장은 대처요법적이나, 뿌리부터 완전히 다른 것으로 바뀌어버리려고 하는 점에서 후대의 신들을 방불한다고 할 수 있다.[5] 이 때문에 다소 상식에 어긋난 발언을 할 때가 있기는 하나 워낙 천재이라서 '그냥 사고방식부터가 다른 것이다' 라는 것 정도로 여겨지고 있고 교조인 수다르사냐의 환생으로도 여겨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