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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노우 크라이스트 Know Christ ノウ・クライスト | |
이름 | 노우 크라이스트 |
이명 | 메시아 |
성별 | 남성 |
키 | 173cm |
몸무게 | 77kg→180kg[1] |
3사이즈 | B85/W72/H81 |
소속 | 격리도시 D구획 1층 |
성우 | 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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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d etc. is not in this town.
Therefore, if it prays, I will pray to an evil spirit.
- 공식 소개 문구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주인공 중 한 명. 성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2]Therefore, if it prays, I will pray to an evil spirit.
- 공식 소개 문구
2. 특징
힘도 재능도 없어 격리도시에서 착취를 당하고 사는 나약한 소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육체 부품을 절개해 파는 바디 초퍼가 되었으며, 보기에는 멀쩡한 사람처럼 보여도 이미 전신의 50% 이상이 기계로 교체되어 있다. 때문에 약육강식이 깊게 뿌리내린 격리도시에서는 멸시당하기 일쑤이나 사랑하는 여동생인 소피아 크라이스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굴욕과 비인도적인 취급도 감수하고 있다.격리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육체를 잘라 파는 길을 선택했으면서 공포를 떨쳐내지 못하는 자기자신을 꼴사납다고 평하지만, 소피아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악마에게 팔아넘기리라 각오하고 있다. 소피아에게 격리도시의 더러움이 닿지 못하게 하기 위해, 그런 더러움을 견디는 건 자기만으로 족하다며 그녀에게 격리도시의 진실을 알려주지 않고 계속해서 속이고 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지만, 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소피아의 미소를 맞이한다는 사소한 행복을 되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워낙에 사람을 보는 눈과 처세술이 뛰어나 어떻게든 살아왔지만 약자이기에 라일과 반대되게 항상 죽을 고비를 넘기곤 한다.
이렇게 보면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지만 살인과 폭력을 즐기는 지극히 격리도시다운 이면도 존재하며, 욕구에 잡아먹힐 뻔하다가 소피아를 떠올리며 가까스로 억제한 적도 있다. Dies irae PANTHEON의 후속 설정에 따르면 제2신좌에는 선인이 존재하지 않기에 작중 대부분의 순간에 노우가 보인 선한 성격은 의문점으로 남는다.
3. 작중 행적
그러나 D3구획에서 벨제부브에게 습격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운 좋게도 쥬다스 스트라이프에게 구해진다. 쥬다스가 사신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사신을 쫓고 있는 사람 중 하나냐고 물어보며 만약 그렇다면 자신도 도울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기브&테이크에 따라 쥬다스가 왼팔의 수리비를 포함해서 사신의 정보를 알려주는 대신, 오른팔을 잘라 쥬다스에게 이식한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릴리스 알토마린과 만나 수술을 받고, 쥬다스와 릴리스가 격리도시의 바깥인 소알에서 파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릴리스와 기브&테이크에 따라 소피아 크라이스트와 함께 바깥으로 데려다주는 대신, 격리도시의 마약, 특히 엘릭시르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한다.
닥터를 습격해 엘릭시르를 강탈하는 것에 성공했지만 레이저로 인해 중상을 입게 되고, 격리도시의 무인 단말을 통해 릴리스에게 현재의 상황과 자신이 있는 장소를 알렸지만 기다려도 릴리스는 오지 않았다.[5] 마침내 나타난 릴리스와 쥬다스에게 구출되지만, 소피아가 무한 뱀에게 24시간 감시당하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쥬다스와 무한 뱀 사이에 발생한 벨제부브 쟁탈전에 휘말리고 만다. 소피아와 합류하지만 무한 뱀의 조직원에게 기습당하고, 쥬다스에게 구해진다. 이후 쥬다스에게 소피아를 맡기고, 바깥으로 가기 위해서는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무한 뱀과 싸우게 된다.
도망치던 중 릴과 만나고, 자신이 찾고 있던 사신인 라일과도 만나게 된다. 이전과는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적대관계가 아니어서 지금까지의 사정을 설명하지만 의심을 받아 기절. 이후 눈을 뜨자 바깥이었고 아스트와 만난다. 아스트를 통해 격리도시에서 발생한 전투로 삼수령 중 기스 클레멘스와 데자드 그레이브가 죽었으며, 릴리스 알토마린과 소피아 크라이스트가 이에 휘말려 라일에게 살해당했다고 듣는다. 베라 크로스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고 이런저런 일 끝에 천사 포박 작전이 실행되자 릴리스[6], 아스트와 함께 격리도시로 돌아온다.
"어디냐! 어디에 있냐!"
이 냄새. 이 분위기. 틀림없다. 이곳은 그 도시. 녀석은 여기 어딘가에 있다.
"튀어나와라, 죽여주마!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주겠어!"
어떤 녀석이든 전부! 나를 비웃었던 녀석. 소피를 구해주지 않은 녀석. 그녀를 그런 운명으로 몰아넣어 놓고 평범하게 존재하고 있는 이 도시를……용서할 수 없다!
"전부, 쳐부숴주마!!"
격리도시에 가까워질수록 PTSD 때문에 기억이 점점 돌아오기 시작했고, 아스트에 의해 완전히 기억이 돌아오자 라일을 찾아가 싸우게 된다. 자신이 더 강하다며 자만하고 있어, M구획에 들어간 라일에게 패배. 기절한 후 다시 일어나자 라일에게 벨제부브 쟁탈전의 전말과 함께 자신은 소피아를 죽이지 않았으며 아마 바깥에 있을 것이고, 소피아가 벨제부브의 숙주이기 때문에 중요한 샘플을 일루미나티에서 죽일 리가 없으므로 살아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7] 이후 나타난 쥬다스 스트라이프에게 소피아는 살아 있으며, 모든 것은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 연출된 것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쥬다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라일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고 그 뒤에 만난 아스트에게까지도 "모두 당신이 자초한 일이다" 라는 말을 듣는다. 아스트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말하지만 죽이지 않았고, 소피아를 구해내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다고 결심한다.이 냄새. 이 분위기. 틀림없다. 이곳은 그 도시. 녀석은 여기 어딘가에 있다.
"튀어나와라, 죽여주마!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주겠어!"
어떤 녀석이든 전부! 나를 비웃었던 녀석. 소피를 구해주지 않은 녀석. 그녀를 그런 운명으로 몰아넣어 놓고 평범하게 존재하고 있는 이 도시를……용서할 수 없다!
"전부, 쳐부숴주마!!"
반천사들간의 싸움이 끝나자 라일과 만나고, 라일의 지인인 카마인에게 전신의 손상을 치료받는다. 라일과는 뜻이 같아[8] 협력하게 된다. 라일과 나흐트의 전투가 끝나고, 나흐트가 형성한 구멍을 통해 바깥으로 오게 된다. 일루미나티로 돌입하기 전 릴리스 알토마린에게 연락이 와 소피아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라일과 함께 일루미나티 빌딩 안까지 들어오게 되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헤어진다.
소피아 루트 | 아스트 루트 |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는 그 도시가 정말 싫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다고 이쪽에서 살아가라고 하면 사절이다. 이런 곳은 인간이 살만한 장소가 아냐.
당신은 조용하다고 말했지만, 내 쪽에서 말하자면 온기가 없어. 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한 계통이 '이쪽'에는 없어.
기본적으로, 사람은 영하 온도에서는 살아갈 수 없잖아? 저 도시처럼 너무 뜨거운 것도 문제지만, 적당한 온도라는 것이 필요해,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뭐, 나 같은 기계에게 그런 걸 말할 권리가 없는 건지도 모르지만……"
소피아 루트와 아스트 루트 모두 최종 보스는 소피아에게 기생하고 있는 벨제부브이며, 아스트가 자유의지를 가지게 되는지, 가지지 못하는지에 따라 엔딩 내용이 갈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쪽에서 살아가라고 하면 사절이다. 이런 곳은 인간이 살만한 장소가 아냐.
당신은 조용하다고 말했지만, 내 쪽에서 말하자면 온기가 없어. 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한 계통이 '이쪽'에는 없어.
기본적으로, 사람은 영하 온도에서는 살아갈 수 없잖아? 저 도시처럼 너무 뜨거운 것도 문제지만, 적당한 온도라는 것이 필요해,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뭐, 나 같은 기계에게 그런 걸 말할 권리가 없는 건지도 모르지만……"
3.1. 소피아 루트
소피아 노멀 엔드에서는 일루미나티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스트[9]와 싸우게 된다. 압도적인 전력차에 밀렸으나, 릴리스가 사용한 사하리엘에 의해 전세가 뒤집어진다. 쥬다스가 라일에게 살해당해 벨제부브가 또 다른 숙주인 소피아의 체내에서 활성화되고, 릴리스에게 벨제부브를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10]을 듣는다. 이후 소피아의 정신세계로 끌려가 심하게 구르지만 소피아에게 이미테이션 데스 사이드를 사용해[11] 벨제부브를 쓰러뜨린다. 네로스 사타나일의 계획이 실패해 소알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어 만마전 붕괴에 휘말리지만 라일과 릴에게 구조.소피아 해피 엔드는 전체적인 흐름이 소피아 노멀 엔드와 동일하지만 네로스 사타나일의 계획이 성공해 소알에 도달한다. 그러나 기억을 잃었으며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가 소피아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영화는 처참한 마도에서 정반대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PARADISE LOST의 본편 내용과 동일했다. 영화의 스토리에 깊이 얽혀 있는 제3의 히로인의 말을 듣고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
3.2. 아스트 루트
아스트 루트는 노멀 엔드와 해피 엔드 모두 아스트에게 자유의지가 생겨 소알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난다. 노우가 기억을 소거당하고 사고가 전투용으로 전환된 KC-02 상태가 되기 전 아스트가 노우의 기억을 보관하고, 이로 인해 아스트에게 마음이 생기게 된다. 아스트 노멀 엔드는 벨제부브에 의해 소피아의 정신세계로 끌려가고 벨제부브에 의해 정신세계에서 살해당해 물질계로 돌아오고, 그걸 본 소피아가 벨제부브를 쓰러뜨리기 위해 자살.[12] 릴리스와 아스트가 떠나자 소피아의 온기가 남아있는 동안 그 자리에 있기로 한다. 이후 소알에 도달한 뒤 소피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되며, 아스트는 행복하게 살고 있는 노우를 지켜보는 것으로 끝난다.아스트 해피 엔드는 노멀 엔드와 전체적인 흐름이 동일하지만 릴리스와 아스트가 떠날 때, 소피아를 통해서 살아남았으므로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선택하기 위해 자리를 뜬다. 아스트를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타나일과 함께 있는 아스트가 있는 곳까지 온다. 오지 말라고 하는 아스트에게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 기억하고 있어라, 나는 절대로 잊지 않아"라고 말한다. 그 때문에 엔딩에서 아스트의 존재를 떠올리게 되고 찾아나서자 그걸 본 사타나일이 아스트에게 인간이 되어 노우가 어비스에 얽매이지 않도록 책임을 지고 오라며 벌을 내리고, 혼자서 왕관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이 된 아스트와 재회하는 것으로 끝난다.
4. 능력
릴리스 알토마린에 의해 의수와 의족을 전투용으로 교체했을 때는 무한 뱀의 구성원인 사이보그를 한 방에 죽여버릴 수 있을 정도, 베라 크로스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을 때는 루살카 슈베게린, 사쿠라이 케이, 미카도 류스이와 동급. 라일과의 전투에서는 빌딩을 분쇄하고 발차기가 전차포에 필적하거나 전차를 날려버리는 파워를 발휘했다. 전자파나 마이크로파 등을 미세한 레벨로 감지하고 시각을 서모그래프로 바꾸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빌딩의 외벽을 연속으로 뛰어올라가 옥상에서 옥상으로 이동하기도 했다.무장은 손목에 탑재된 프로펠러형의 고속으로 회전하는 단분자 블레이드, 전완에 탑재된 변형식의 20mm 캐넌, 어깨, 팔꿈치, 팔, 양 주먹과 발끝에 내장된 모든 물체를 분쇄하는 고주파 블레이드. 아스트에 의해 리미터가 해제되었을 때는 내려차기와 족도로 연수, 정수리, 목구멍 맨 안쪽에 1밀리초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공격을 가하는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어 M구획에 들어가기 전의 라일이라면 (무가치의 불길을 쓰지 않으면) 어느 정도는 싸울 수 있다. 물론 나흐트에게는 상대도 안 된다.[13]
후반부에서는 릴리스 알토마린이 벨리알의 식인 무가치의 불길을 재현하기 위해 이론화한 새로운 신인 '이미테이션 데스 사이드'를 사용. 투명한 칼날 형태로 인간은 감지할 수 없는 수준의 미세한 진동이 무생물이나 무기물에게만 유효한 파괴의 물결을 발생시킨다. 제5원소를 사용하려면 다섯 번째 염기가 필요하지만 이미테이션 데스 사이드는 평범한 인간인 노우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스틸 이터를 흡수해 광물화한 벨제부브만을 소피아로부터 파괴했다.
5. 기타
- 모티브는 예수 그리스도. 성부터가 크라이스트이며, 작중에서의 호칭은 메시아이다. 또한 이스카리옷 유다가 모티브인 쥬다스 스트라이프에게 배신당하기도 했다. 사타나일은 이 이름을 보고 향수가 느껴진다는 말을 남겼다.
- 라일과 다르게 주인공 버프가 거의 없고 2장 초반부부터 죽을 뻔 했으며 꿈이지만 소피아에 의해 신체가 녹거나, 중상을 입고 벌레나 쥐에게 전신을 갉아먹히는 등 굉장히 많이 구른다.
[1] 전자는 반 사이보그였을 때, 후자는 완전 사이보그였을 때의 체중.[2] PARADISE LOST에서는 보이스가 없었고 Dies irae PANTHEON에서 성우가 캐스팅되는 것 같다.[3] 참고로 2장은 라일 시점에서 진행되는 1장과 달리 노우 시점에서 진행된다.[4] 엘릭시르를 과다복용할 경우 체액이 산성으로 변하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불사성을 가지게 되는 특이체질인 '벨제부브'가 된다.[5] 사흘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6] 노우는 죽었다고 알고 있었지만 살아있었고, 만났을 때도 기억을 소거당한 KC-02 상태여서 릴리스가 살아있었다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7] 애초에 벨제부브는 불사신이므로 죽지 않는다.[8] 라일은 바깥으로 끌려간 릴을 구해야 하며, 노우 역시 바깥에 있는 소피아 크라이스트를 구한다는 목적이 있다.[9] 자유의지가 없어 네로스 사타나일이 명령하지 않은 일은 하지 못했고, 노우는 유일하게 아스트가 명령에 관계없이 죽여도 되는 인물이었기 때문.[10] 이미테이션 데스 사이드.[11] 이미테이션 데스 사이드는 무생물/무기물밖에 죽일 수 없어, 숙주인 소피아는 멀쩡한 대신 스틸 이터에 의해 광물화된 벨제부브만 소멸했다.[12] 벨제부브가 그녀와 함께 그녀의 정신세계에 있으니 그녀가 죽으면 벨제부브 역시 같이 공멸하는 것.[13] 쥬다스의 말에 따르면 나흐트 상대로는 10초도 버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