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laim |
Plymouth Acclaim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크라이슬러 산하의 과거 브랜드인 플리머스에서 생산했던 중형차였다.2. 상세
2.1. 1세대(1989~1994)
전기형 LX 사양(1989~1992) | 후기형 차량(1993년형 이후) |
사양은 기본형과 중간급인 LE 사양 및 최고급 사양인 LX 사양이 존재하였다. 이 두 사양에는 고급 천 시트, 파워 윈도우 및 도어락,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 차체 측면 클래딩, 추가적인 외부 쇠붙이 장식, 15인치 레이스 스포크 알루미늄 휠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었다. 그렇지만, 정작 가장 많이 판매된 사양은 기본형으로 총 판매량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형제차인 닷지 스피릿과는 다르게 스포츠 전용 사양은 존재하지 않았다. 1992년형 이후 3가지 사양은 기본형 하나로 통합되었다. 그럼에도 패키지 및 독립적인 옵션을 통해 LE 및 LX 사양에 적용된 장비를 추가할 수는 있었다.
휠 선택지, 차체 몰딩, 패시아 등이 형제차들과 차별화가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테일램프와 플리머스의 '에그크레이트 그릴'이 적용되었다. 1993년형에는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져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크롬 펜타스타 후드 장식이 적용되는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 시기부터 금색 핀스트라이프, 차체 측면 트림, 금색 페인트 느낌과 금색 느낌의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된 '골드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1994년에는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208호에 명시된 수동적인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해 미국 시장 내에서는 앞좌석 위치에 전동식 어깨 안전띠가 추가되었으나, 캐나다 내 안전 기준과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식 승객용 안전띠를 사용하다가 1994년~1995년형 차량부터는 합법적으로 미국 사양의 차량이 수입되었다.
1995년형에는 2.5L K형 I4 엔진의 실린더 헤드가 수정되었고, A604형 4단 자동변속기 및 ABS 사양이 삭제되었다. 그 외에는 6년 동안 크게 변한 것은 적은 편이었다.
7년간 약 50만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된 후, 1994년 12월 9일에 닷지 스피릿, 크라이슬러 레 바론과 함께 마지막 차량이 생산라인을 나오면서 단종되었으며, 후속 차량은 계획이 없었으나 닷지 스트라투스의 플리머스 브랜드 사양인 브리즈가 브랜드 폐기 전까지 판매되었다.
2.1.1. 파워트레인
1995년형에는 2.5L K형 I4 엔진의 실린더 헤드가 수정되었고, A604형 4단 자동변속기 및 ABS 사양이 삭제되었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5L K형 I4 엔진이 있었는데, 100마력의 파워를 냈으며 스로틀-바디 연료 주입 방식이 적용되었다. 또한, 미쓰비시 6G7 엔진 계열의 3.0L 6G72형 V6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141마력을 냈고 LX 사양에는 기본, 나머지 사양에는 옵션으로 탑재되었다. 1989년형~1992년형 차량에는 150마력의 2.5L K형 터보 I4 엔진이 탑재되었다.1993년형~1995년형 차량에는 최대 85%의 에탄올이 함유되는 형태의 특수 개조가 이루어진 2.5L 플렉스퓨얼 엔진이 탑재되어 107마력의 파워를 냈다.
이와 함께 5단 수동변속기가 주로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나 선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며, 반대로 A413형 토크플라이트 3단 자동변속기는 TBI 및 MFPI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었고 1993년~1995년에는 V6 엔진과 많이 연계되기도 했었다. 1989년형~1992년형 차량에는 주로 전자 제어가 이루어지는 A604형 울트라드라이브 4단 자동변속기가 V6 엔진 사양에 많이 탑재되었으며, A670형 3단 자동변속기 사양도 존재하였다.
2.1.2. 판매량
플리머스 어클레임 판매량 | |
연도 | 미국 시장 판매량 |
1989년 | 77,752대 |
1990년 | 110,330대 |
1991년 | 97,146대 |
1992년 | 77,105대 |
1993년 | 55,531대 |
1994년 | 40,294대 |
1995년 | 12,331대 |
총 판매량 | 470,489대 |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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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트럭스의 차량 | ||
닷지의 차량 | ||
지프의 차량 | ||
크라이슬러의 차량 | ||
임페리얼의 차량 |
[1] 이전 세대로 판매된 플리머스 릴라이언트의 경우, 1987년에 플리머스 선댄스가 대체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으나 제원 및 성향 등에서는 이 차가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2] 그러다 보니 크라이슬러가 생산한 마지막 K바디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이기도 했다.[3] 수출 사양[4] 어클레임과 스피릿은 주류 시장을 대상으로,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판매된 차량은 고급차 시장을 대상으로 했으나, 사양 및 탑재 장비가 겹치는 편이었다.[5] 이에 대한 예시로 풀옵션 사양의 어클레임은 특징이나 가격 면에서는 레 바론의 기본형과 같거나 비슷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