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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0:36:41

항거: 유관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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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 유관순 이야기 (2019)
A Resistance
파일:항거_poster.jpg
장르 드라마, 전기, 시대극
감독 조민호
각본 조민호
제작 박현태, 조민호, 신혜연, 이정진
주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
촬영 최상호
조명 김바다
편집 김선민
미술 황인준
음악 장영규
촬영 기간 2018년 10월 29일 ~ 2018년 11월 30일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디씨지플러스, 조르바필름
수입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정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미정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2월 27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9년 3월
상영 시간 105분
제작비 10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157,954명 (2022년 9월 5일 기준)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4.2. 서대문감옥 여옥사 8호실 수감자4.3. 서대문감옥 기타 수감자4.4. 유관순의 가족4.5. 일제 측 인물4.6. 기타 인물
5. 줄거리6. 평가7. 흥행8.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9. 기타
9.1. 노래 <대한이 살았다>
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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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2월 개봉한 한국 영화.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남 천안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3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에 갇혀 보낸 1년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2.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일제강점기, 3.1 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은 옥살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유관순은 굴하지 않고 일본에 저항하기 위해 수인들을 단합시킨다. 수상함을 느낀 일본인 보안과장은 관순의 동료를 꾀어 주동자가 유관순임을 알아내고 그녀에게 모진 고문을 가한다. 이후, 관순은 일본에 순종하는 척 하지만 몰래 또 다른 독립 운동을 준비한다. 이 운동은 감옥을 넘어 저자거리로 퍼져 나가고, 주동자인 관순은 다시 무자비한 고문을 당하게 된다. 결국 출소 이틀 전에 순국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그녀의 영혼은 자유로워 보인다.

4. 등장인물

4.1. 주요 인물

4.2. 서대문감옥 여옥사 8호실 수감자

대부분의 출연자가 연극계나 독립영화, 상업영화에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베테랑 배우들로 캐스팅되었다.

4.3. 서대문감옥 기타 수감자

4.4. 유관순의 가족

4.5. 일제 측 인물

4.6. 기타 인물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919년, 일본제국 경찰서대문감옥으로 한 여자 죄수를 이송해 오고, 형무소의 여옥사 간수(이수연 분)가 죄수를 인수 받아 남자 간수와 함께 여자 죄수의 기록을 남긴다. 수인번호 371번, 폭행을 당했는지 얼굴이 퉁퉁 부은 여자 죄수의 이름은 바로 유관순(고아성 분)이었다.

여옥사 8번 방에 수감된 유관순은 이미 감옥 안이 누울 자리가 없을 정도로 죄수들이 빼곡히 수감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그중에는 같은 동네에서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라던 만석 어머니(김남진 분)도 있었다. 만석 어머니는 유관순을 보고 "그깟 독립운동이랑 만세가 뭐였다고 내 아들이 죽었냐"며 유관순을 원망한다. 이를 본 기생 출신 김향화(김새벽 분)가 나서 "누가 강요해서 만세운동을 한게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유관순을 변호한다.

작은 소란이 끝나자 감옥 안은 약속이라도 한 듯 누워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걷기 시작한다. 김향화는 유관순에게 "가만히 서 있으면 다리가 붓기 때문에 조금씩 걷는 게 좋다"며 같이 걷는다. 한참 걸었을 무렵, 누군가 아리랑을 노래하자 한두 명씩 따라 부르더니 이내 8번 방의 죄수들이 전부 아리랑을 합창하기에 이른다. 여옥사 간수가 조용히 하라며 경고하고 나서야 노래 부르기를 멈춘다. 유관순은 이를 보고 "마치 개구리 같다"고 말하고, 만석 어머니가 "그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고 묻자, 향화가 그게 어떤 뜻인지 알아차리고 "다같이 노래 부르다가도 누가 다가오면 노래를 멈추는 게 꼭 개구리 같다"고 말한다. 이에 하나둘 맞다고 동조하며 웃더니 개구리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러다 간수의 심기를 거슬러 저녁을 굶는 벌을 받는데, 그렇게 되자 대놓고 다시 아리랑을 부르기 시작한다. 다른 방에서도 노랫소리를 듣고 하나둘 따라하더니 감옥 전체의 죄수들이 아리랑을 부르고 이어 애국가를 부른다. 결국 이 사실은 감옥소장에게까지 보고되고, 주동자 색출이 시작된다. 조선인 출신 간수 정춘영=니시다가 이를 명령받는데 관순은 다방 종업원 출신 이옥이가 주동자로 몰릴 뻔하는 걸 보고 본인이 나섰다가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

이때 일로 옥이, 향화와 조금씩 친해지며 관순은 잠도 번갈아 자야 하는[7] 고된 감방생활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기도 한다. 옥이가 향화의 명성 이야기를 하자 향화가 "난 파락호든 불효자든 나 좋다는 남자들한텐 다 술 따라줬는걸. 딱 한 가지만 빼고. 왜놈"이라고 대답하는 말에 빵 터지는 등...

그러던 중 건강검진이라며 몇몇 죄수들이 불려갔다 돌아온 뒤, 관순은 방 밖으로 끌려나가 고문실로 옮겨져 매를 맞고 고문을 당한다.[8] 사실 이는 일전의 소동의 주동자 색출 작업이었고, 임산부 죄수였던 임명애가 관순의 이름을 불었던 것. 관순은 항거를 멈추지 않다가 간수장에 의해 벽관 고문까지 받는다. 이는 아주 작은 곳에 처넣어 폐소공포증은 물론이고 한참동안 몸을 움직일 수 없게 하여 나와도 한동안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 움직이지 못하니 혈액순환이 안 되어 오래 있을수록 몸도 상하는(최악의 경우 썩을 수도 있다.) 악독한 고문. 그 와중에도 옆에서 같은 고문을 당하는 사람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오빠 소식을 듣고 반가워한다.

관순은 무려 일주일이 넘게 굴복하지 않으며 벽관에서 버텨내고서야 돌아올 수 있었고 만신창이가 된 관순을 본 방 동료들은 슬퍼한다. 특히 명애가 미안해하는데, 그녀가 나쁜 사람이라서 관순에 대해 말한 건 아니고 곧 태어날 아이가 걱정되어서. 아이를 옥중에서 키울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비위를 맞추려 했기 때문이다. 감옥에서 낳은 아이는 버려진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 얼마 후, 명애는 양수가 터지면서 가석방되었다가 출산 얼마 후 아기와 함께 돌아온다. 동료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같이 아기를 돌보며 추운 겨울임에도 자기 옷에서 솜을 조금씩 떼어내 베냇저고리에 나누는 등 자기 일처럼 돕는다.

얼마 후 관순은 협조적인 척하며 감방 밖에 나가 (모범수만 할 수 있는)노역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관순이 독종임을 알고있던 간수장은 일부러 제일 힘든 세탁장 노역을 시킨다. 그녀의 속내는 비록 몸은 힘든 일이었지만 밖에 나가면 조금이라도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으로, 감방에선 날짜조차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 몇 월 며칠인지 알아내 3.1 1주년 때 옥중에서도 만세를 부르려고 계획했기 때문. 빨래에 쓰이는 양잿물 때문에 지문이 닳아없어지기도 하지만, 그 틈에 니시다와 이야기하면서 날짜도 알아내고 남옥사에서 노역하러 나온 남성 죄수에게 오빠 소식도 듣고 자신의 계획을 전달할 기회도 얻게 된다.

남옥사 죄수에게서 '누가 신경쓰겠냐, 다 지난 일 아니냐'는 차가운 말을 듣고 잠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 관순이지만, 옥이와 향화에게서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말과 둘의 과거 이야기[9][10]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다. 3일 후인 1920년 3월 1일, 일하다 쓰러진 척 하며 방에 돌아온 관순은 곧 멀쩡하게 일어난다. "만세 1주년인데 빨래나 하고 있을 순 없잖아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하는 대사는 압권. 그리고 관순은 기미독립선언서를 암송하고 만세를 부르며 서대문감옥을 봉기시킨다! 관순이 만세를 부르기 시작하자 동료들도 부르고, 이를 들은 전후좌우 방 죄수들도 부르고, 여옥사의 소리를 전해들은 남옥사 죄수들도 부르고, 지나가던 중 감옥에서 들려오는 만세 소리를 듣고 놀라 온 거리에 이 소문을 퍼뜨리고 다닌 지게꾼 남자에 의해 그 사실을 전해들은 일반인들도 일제히 만세를 부르면서 1주년에 또 일대 시위가 일어난다.

주동자라는 걸 들킨 관순은[11] 다시 고문실로 끌려가 손톱 밑에 꼬챙이를 밀어넣는 끔찍한 가혹행위를 당하고 더 열악한 지하 독방으로 옮겨지고 만다.

그러다 영친왕마사코 여왕의 혼인으로 모든 수형자의 형기가 절반으로 감형되는 특사가 단행된다. 더 이상 만세를 부르면 특사에서 제외된다는 조건이 붙었지만, 긴 형기를 선고받은 관순은 특사를 받아도 6개월을 더 복역해야 하는 처지. 얼마 후 관순과 함께 복역했던 동료들은 모두 출소한다. 애라는 오랜만에 웃고, 옥이는 서명란에 깨알같이 이름 대신 '만세'를 써넣고, 명애는 남편과 재회하며, 향화는 관순의 오빠 우석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관순은 간수장에게 감형 소식을 고지받을 때도 여전히 항거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해 자궁이 파열, 엄청난 하혈을 한다. 이제 달리 아무도 없는 감방에서 홀로 수감생활을 하는데 어느 순간 소변이 조절되지 않는 등,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음을 보여준다. 자궁뿐 아니라 방광이 잘못되고 만 것... 향화와 우석은 면회를 가 관순을 만나고, 병든 그녀의 모습을 보고 슬퍼한다.
이후 향화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있다는 만주로 떠나고, 우석은 니시다를 찾아가 복수하려고 하다가 그가 조선인이라는 걸 알게 되고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이자 대신 자전거에다가만 분풀이를 해 부숴버리고 떠난다.

또 얼마 후, 이제는 누워만 지낼 정도로 기력이 없는 관순. 3.1운동 1주기 얼마 전에 만났던 그 남옥사 죄수가 식사 배급 담당으로 왔다가 그냥 떠나지 않고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묻자, 관순은 "그럼 누가 합니까"라고만 대답하고, 남자는 뭔가 느낀 표정을 짓고 떠난다.

이후 유관순이 출소를 겨우 이틀 앞두고 옥중에서 사망했고, 시신은 묘지에 안장되었으나 1939년 그곳에 비행장이 건설되는 과정에서 유실되었으며, 정춘영은 훗날인 1949년 체포되었으나 반민특위의 강제해산으로 결국 그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다는 자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엔딩 크레딧에는 등장인물들의 모델인, 실제 서대문감옥에 수감되었던 3.1운동 관련 독립운동가 여성들의 머그샷과 수형인명부가 등장한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 바로 유관순.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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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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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7%


다소 뻣뻣하나 인물과 투쟁이 가슴에 와닿는다
- 이용철 (씨네21) (★★★☆)
태극기 올바른 사용법
- 박평식 (씨네21) (★★★)
존재를 오롯이 비추는, 커다란 배우의 거울
- 김소미 (씨네21) (★★★)

7. 흥행

7.1. 북미

2019년 3월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 예정이다.

7.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9년 8주차 2019년 9주차 2019년 10주차
사바하 항거: 유관순 이야기 캡틴 마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2,990명 2,990명 미집계 27,960,000원 27,960,000원
1주차 2019-02-27. 1일차(수) 99,754명 867,329명 3위 581,266,750원 6,933,106,991원
2019-02-28. 2일차(목) 82,232명 2위 618,389,280원
2019-03-01. 3일차(금) 262,491명 1위 2,195,096,671원
2019-03-02. 4일차(토) 189,038명 1위 1,601,775,890원
2019-03-03. 5일차(일) 154,533명 1위 1,308,784,530원
2019-03-04. 6일차(월) 44,117명 1위 349,631,970원
2019-03-05. 7일차(화) 35,164명 1위 278,161,900원
2주차 2019-03-06. 8일차(수) 20,715명 198,139명 2위 163,282,050원 1,651,209,020원
2019-03-07. 9일차(목) 20,085명 2위 156,104,950원
2019-03-08. 10일차(금) 23,212명 2위 201,266,599원
2019-03-09. 11일차(토) 54,780명 2위 468,616,701원
2019-03-10. 12일차(일) 52,938명 2위 454,356,170원
2019-03-11. 13일차(월) 13,394명 2위 107,297,310원
2019-03-12. 14일차(화) 13,015명 2위 100,285,240원
3주차 2019-03-13. 15일차(수) 11,665명 69,361명 3위 88,593,500원 551,993,190원
2019-03-14. 16일차(목) 7,028명 4위 53,092,010원
2019-03-15. 17일차(금) 8,213명 4위 66,965,090원
2019-03-16. 18일차(토) 16,972명 5위 140,698,920원
2019-03-17. 19일차(일) 16,559명 5위 136,427,020원
2019-03-18. 20일차(월) 4,489명 6위 33,643,970원
2019-03-19. 21일차(화) 4,435명 6위 32,572,680원
4주차 2019-03-20. 22일차(수) 1,243명 7,372명 9위 7,866,480원 51,664,100원
2019-03-21. 23일차(목) 2,021명 8위 13,573,330원
2019-03-22. 24일차(금) 710명 16위 4,977,730원
2019-03-23. 25일차(토) 1,218명 13위 9,399,180원
2019-03-24. 26일차(일) 966명 14위 7,856,930원
2019-03-25. 27일차(월) 769명 14위 4,922,050원
2019-03-26. 28일차(화) 445명 23위 3,068,400원
합계 누적관객수 1,157,954명, 누적매출액 9,291,464,101원[12]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엽문 외전(이상 2019년 2월 25일), 더 와이프, 래미의 초특급 시간여행, 빠삐용, 슈퍼미니 2, 어쩌다, 결혼,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자전차왕 엄복동, 칠곡 가시나들, 퍼미션, 포항, <항거: 유관순 이야기>(이상 2019년 2월 27일), 국경의 왕, 보어 살인 멧돼지, 블레이드 소울, 실화: 숨겨진 비밀, 욜로 유 온리 리브 원스(이상 2019년 2월 28일)까지 총 17편이다.

특히 자전차왕 엄복동독립운동 소재 영화가 쌍으로 개봉되는 터라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대작임에도 각종 논란에 스토리까지 좋지 않아 저조한 흥행률을 기록한 <자전차왕 엄복동>과 달리 비록 제작비 10억원의 저예산 영화지만 관람평이 좋아 흥행 가능성이 엿보인다.

3월 2일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60만명을 넘었다. 저예산 영화가 이렇게 빨리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한다.#

3월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최종관객수는 115만명이다.

7.3. 중국

7.4. 영국

7.5. 기타 국가

8. 실제 역사와의 차이점

역사적 인물이라 최대한 재현하려 노력했기에 오류가 많지는 않다.[13]

이 영화의 가장 큰 오류는 보통경찰과 헌병경찰이 분리되지않고 혼재되어 나온다는 점이다. 헌병경찰제도가 시행되는 시절인데 조선인 헌병보조원은 헌병복장이나 그 위의 일본인들은 보통경찰의 복장이다. 실제대로라면 헌병보조원은 헌병대의 지시를 받아야하는데 여기서는 보통경찰의 지시를 받는데 아무리 조선인 헌병보조원이라지만 천황 아래 황군이라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부리던 군인에게 경찰이 명령을 내리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대표적인 고증오류.

영화에 등장한 유관순의 수인번호 '371'은 1965년 당시 신문보도용 사진[14]에서 처음 발견된다. 이건 사료적 오류에 해당된다. 이 숫자는 당시 일본 측이 서대문 형무소 수감자 사진 원판 보관용에 적어놓은 일련번호이다.#

선교사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의 전기에 의하면 유관순의 수인번호는 '1933'으로 적시된다. 이 숫자는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에서도 확인된다.

9. 기타

9.1. 노래 <대한이 살았다>

당시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유관순과 함께 갇혔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소재로 <대한이 살았다>라는 노래가 만들어졌다.


박정현이 부른 버전. 김연아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안예은이 부른 버전.


2022년 3월 1일,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 관련 문서



[1] 남자배우와는 동명이인.[2]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무려 32명의 의료인들이 독립운동에 기여했다.[3] 수형기록표에서는 '최난씨'라고 쓰여져 있지만, 원래 이름은 '최난시'라고 한다.[4] 상록수의 주인공 채영신의 모델인 최용신 선생도 루씨여학교 출신.[5] 5살 때 약을 잘못 먹어서 시력을 잃었다.[6]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양영달 역, 프리스트 곽기영 역으로 출연.[7] 엄청난 과밀 수용으로 앉아있을 수도 없다보니 누울 공간은 더 없기 때문. 자는 사람들이 누워 자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서서 기다린다.[8] 사슬로 매달아놓는 것. 그리고 그것뿐만 아니라 옷 앞섶 매듭을 확 풀어버려 맨몸을 노출시키게 하여 수치심을 준다.[9] 옥이는 친한 언니가 만세를 부르다 왜놈들 칼에 팔이 잘려나갔다는 이야기, 향화는 처음엔 나라를 잃어도 양반에서 왜놈으로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조선 시절에는 기생이 천해도 사람대접은 받았건만 숫제 성노리개나 변기 취급으로 변해갔다는 이야기를 한다.[10] 참고로 향화의 이야기는 사실이다. 1908년 9월 15일 일제가 공식적으로 관기 제도를 폐지한 후, 예인이었던 일패, 이패 기생과 단순 매춘부였던 삼패기생 내지 창기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져갔다.[11] 니시다가 날짜를 물어본 것이 수상했다는 걸 제보했고, 세탁장이 아닌 곳에 있었다는 점으로 꼬리가 밟힌다.[12] ~ 2022/09/05 기준[13] 그러나 실제 역사를 완전히 따라가진 않으며, 그러다보니 이후에 개봉했던 <1919 유관순 - 그녀들의 조국>과 같이 보면 더 좋다는 평이 많다. (항거 : 유관순 이야기는 2월 말 개봉, 1919 유관순은 3월 중순 개봉이었다.) 왜냐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와 <1919 유관순>은 똑같이 유관순 열사의 서대문감옥 투옥시기를 다룬 영화인 것은 맞지만, 전자는 가상의 인물 추가-일부 인원 생략 등의 픽션이 약간 가미가 되어있는 것은 맞으며, 전체적인 서대문감옥 8호 감방의 수감자들보다는 유관순, 김향화, 권애라 이렇게 3명의 독립운동가에 포커스가 집중되어 있는 편이다. 후자의 경우 재현극화가 들어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3.1운동 당시부터 유관순 열사 포함 서대문감옥 8호 감방에 투옥된 모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기록을 역사 자료와 함께 따라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그러니까, 두 영화는 제작사, 제작자는 다르지만, 내용 자체의 면에서 상호보완이 충분히 되긴 하다는 것. 또한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는 마지막 크레딧 부분에 역사 자료가 따로 얹혀진 형태로 나오지만, <1919 유관순>에서는 장면 중간 중간에 하희라의 나레이션과 함께 사료 자료가 나온다.[14] 1965.3.26 「유관순양 사진, 치안국에서 발견」 『동아일보』 3면[15] 엔딩 크레딧의 배역 부분에 나오는 여옥사 8호실 인물들의 이름을 자세히 보면 사진 속 수감 기록에 적힌 사람들의 이름과 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6]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비는 150억으로, 10억짜리 저예산 작품인 이 영화의 15배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