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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용기의 낙인 (Valorous Brand)4.2. Q - 천공의 돌진 (Celestial Charge)4.3. W - 솔라리온의 불길 (Solarion's Fire)4.4. E - 타오르는 갑옷 (Molten Armor)
5. 특성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7. 추천 빌드7.1. 정석 빌드(E 빌드)
8. 스킨9. 기타9.1. 출시 논란
1. 소개
임페리우스, 용기의 대천사 (Imperius, Archangel of Valor) | |||||
앙기리스 의회의 지도자인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는 드높은 천상의 군대를 용맹스럽게 이끌며 불타는 지옥의 악마들과의 전쟁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려울 정도로 빈틈없고 엄격한 성격이지만, 그보다 위대한 정의의 수호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 |||||
임페리우스, 용기의 대천사: 영웅 소개 페이지 | 영웅 집중 조명: 임페리우스 | ||||
역할 | 세계관 | ||||
투사 | 디아블로 | ||||
가격 | 10,000 골드 | ||||
750 시공석 | |||||
성우 | 정재헌 / 릭 와서먼 | ||||
발매일 | 2019년 1월 10일 | ||||
테마 BGM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85번째 영웅 | ||||
오르피아 | → | 임페리우스 | → | 안두인 |
나는 전투를 갈망한다.
I yearn for battle.
I yearn for battle.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디아블로 시리즈의 드높은 천상의 앙기리스 의회 소속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다.
2. 대사
자세한 내용은 임페리우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 |
'''공격력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활용성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생존력 ?/10 5/10 5/10 5/10 ## 색상 분기 ## 수치 표기 ## 구분선 | |
'''난이도 ?/10 6/10 6/10 6/10 ## 색상 분기 ## 구분선 |
유형 | ||
투사 | ||
난이도: 중간 | ||
강력한 교전 개시 기술과 단일 대상 공격 능력이 뛰어난 투사입니다. | ||
구분 |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
생명력 | 2375 (+4%) | 5208 |
생명력 재생량 | 4.95 (+4%) | 10.79 |
마나 | 490 (+10) | 690 |
마나 재생량 | 2.9 (+0.098) | 4.86 |
공격력 | 126 (+4%) | 276.3 |
공격 사거리 | 2.0 | 2.0 |
공격 속도 | 0.83 | 0.83 |
이동 속도 | 4.84 | 4.84 |
임페리우스의 생명력은 전사/투사 유형의 영웅들 중 딱 중위권으로, 다른 투사인 레오릭, 데하카,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수치이다. 공격력은 전사 중 4번째로 높지만, 공격 속도는 느려서 DPS는 105(+4%)정도로 전사 중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패시브 덕분에 특성 없이도 높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장창 솔라리온을 사용하는 것과 어울리듯 사거리는 2.0으로 근접 영웅 중에선 아주 긴편이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용기의 낙인 (Valorous Brand)
각 일반 기술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대상에게 10초 동안 낙인을 찍습니다. 낙인이 찍힌 적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대상의 낙인을 불태울 수 있으며 불태운 낙인 하나당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75(+4%)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임페리우스의 딜링과 탱킹의 핵심이 되는 능력. 세 가지 일반 기술을 적에게 적중시키면 기술당 낙인을 하나씩 찍을 수 있다. 기술 적중 시 피격된 영웅의 생명력 바 밑에 낙인 아이콘이 점등하며, 이후 일반 공격을 맞추면 낙인을 한꺼번에 소모하여 추가 피해를 주고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할수 있다. 피해 증가량은 상당히 높아 3중첩 시 203(+4%)의 피해를 주는데, 이는 웬만한 암살자의 주력 기술과 맞먹으며, 234(+4%)의 생명력을 회복할수 있다.
낙인의 지속시간은 10초로 제법 긴 편이다. Q의 쿨타임과는 같고 W보다는 긴 시간이며, E의 마지막 타격이 쿨타임이 9.25초 남은 시점에서 끝나므로 사실상 E의 유효 쿨타임보다도 길다. 따라서 항상 3중첩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 특히, 타오르는 갑옷(E)가 0.25초당 적에게 피해를 주고, 영웅일 경우에는 낙인을 찍는데, 이게 같은 영웅에게 적중하는 경우에는 E스킬에 해당하는 낙인 스택을 날려먹는 꼴이 되므로,[1] E스킬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무리하게 3스택을 채우기보다는 그냥 바로바로 낙인을 터트려버리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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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Q - 천공의 돌진 (Celestial Charge)
대상 방향으로 달려들며 솔라리온을 찔러 35(+4%)의 피해를 줍니다.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정신을 집중하며 1초 동안 기절시키고 정신 집중을 마칠 때 80(+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마나 40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돌진 거리 4 사거리 5.5 너비 1.25 |
원작 디아블로 3의 4막 진입 시 나오는 시네마틱에서 디아블로를 향해 돌진하던 모습에서 모티브를 딴 기술이다. 사용하면 짧은 거리를 돌진하며 피해를 준다. 이 때 조준선의 창날 범위 내에 적 영웅들이 있다면 창으로 꿰뚫어 들어올리는 동작을 취하며 1초 동안 기절시키는데, 그동안 임페리우스 자신도 움직일 수 없다. 창날의 범위가 좁지만 잘 노리면 다수의 적 영웅을 한꺼번에 꿰뚫어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은 기절을 갖고있는 스킬이기에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한데 이때는 근접시 거리조절이 미묘한데 이때는 ALT+Q를 활용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2]
진입, 기절 효과를 지닌 훌륭한 기술이지만 사실상 적과 함께 1초간 기절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타이밍 및 아군과의 합이 중시되는 기술이다. 앞으로 돌진하는 것이 겐지의 D처럼 벽을 통과하는 판정을 가진 덕분에 상황에 따라 탈출기나 기습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데하카의 Q와 비슷하게, 적을 붙들은 와중에 CC기에 당하면 꿰뚫은 적 또한 풀려나며 기절이 사라진다. 또한 웃기게도 창에 꿰뚫린 적이 밀쳐내기 등으로 위치 이동되어도 CC가 해제된다.
적을 꿰뚫어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에 다른 스킬은 사용할 수 없으나 E는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W-Q-E 확정 3낙인 평타를 먹일 수 있다. 또한 E를 미리 켠 뒤에 적을 꿰뚫어도 기절한 시간 동안 계속 피해를 입히고 낙인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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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 - 솔라리온의 불길 (Solarion's Fire)
불길의 파도를 내보내 110(+4%)의 피해를 줍니다. 중심부의 적에게는 50%의 추가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40% 느려지게 합니다. 마나 50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사거리 10 너비 0.75 (안쪽) / 3.75 (바깥쪽) |
원거리 견제기이자 CC기. 특성 투자에 따라 공격로 정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피해량은 추가 피해 적용 시에도 156(+4%)인데 이는 바리안의 Q와 정확히 같은 수치이다. 딜링보다는 중심부 적중 시에 발생하는 감속 효과가 중요한데, 짧지 않은 시간인 3초간 40%에 달하는 감속을 적 여럿에게 걸 수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면 한타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다.
집중 조명 영상에서는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이 기술로 감속을 걸고 천공의 돌진으로 무는 콤보를 임페리우스 운용의 기본인 양 강조하였으나, 실제로는 투사체의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고 감속 효과를 입히는 중심부의 폭이 좁아서 난전이 아닌 이상 이렇게 활용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불길을 천공의 돌진 이후 즉시 사용하여 수월하게 중심부 적중을 노리는 편이 CC기의 지속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다.
원거리 견제, 라인 정리, CC기 등등 써야할 데가 많다 보니 마나 부족의 주 원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출시 직후에는 마나 소모량이 60이라 라인 몇 번 정리하고 한타 한 번 하면 귀환을 타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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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타오르는 갑옷 (Molten Armor)
자신을 3초 동안 불길로 감싸 주위 적에게 0.25초마다 19(+4%)의 피해를 줍니다. 적에게 준 피해의 5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며, 영웅을 상대로는 준 피해의 100%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마나 75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피해 반경 4 |
사용하면 오라가 생겨 주변의 적들에게 피해를 준다. 툴팁에는 마치 옛 공용 특성인 '불타는 분노'류의 광역기인 것처럼 쓰였지만, 실제로는 0.25초마다 투사체를 날려 범위 내의 적 1명에게만 피해를 준다. 즉 리 리의 천 잔 돌리기와 비슷한 방식이다. 공격이 모두 적중하면 총 247(+4%)의 피해를 주며, 임페리우스는 그만큼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이것은 임페리우스 생명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양이다.
범위 내에 다수의 적이 있으면 13번의 타격[3]이 최대한 균등하게 분산된다. 아예 돌격병을 왕창 끼고 있다면 공격이 모조리 나뉘어 들어가 버리므로, 피격 대상이 많을수록 회복량이 늘어나는 다른 흡혈기와는 정반대로 순수한 1대 1 싸움에서 써야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 때문에 임페리우스는 솔탑 라인전을 자주 서게 되는 투사이면서도 돌격병을 끼고 싸우는 라인전에서는 약간 상성이 불리한 편이지만, 돌격병이 없는 비콘 싸움에서는 1대 1에서 굉장히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한편 지속 시간 내내 불타는 낙인을 갱신시키므로 중간중간 평타를 욱여넣는 플레이가 중요시된다. 특성이나 다른 영웅의 도움이 없다면 낙인을 4번 정도 터뜨릴 수 있으며,[4] 이 경우 100(+4%)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
[clearfix]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 꿰뚫는 빛줄기 (Impaling Light) | 능력 강화 (Q) |
대상에게 찍혀 있는 용기의 낙인 하나당 천공의 돌진의 마지막 피해량이 75%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25초 감소합니다. | ||
사로잡는 불길 (Consuming Flame) | 능력 강화 (W) | |
솔라리온의 불길의 중심부의 공격력이 125% 증가하고 감속 효과가 15% 증가합니다. 솔라리온의 불길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3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 ||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 (Burn The Impure)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용기의 낙인을 불태우면 대상 적 영웅의 최대 생명력의 2.5%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
1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꿰뚫는 빛줄기는 임페리우스의 천공의 돌진의 피해량을 강화하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줄여줘서 더 자주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준다. 용기의 낙인 하나당 54.6(+4%)의 추가 피해를 주며 낙인이 3개이면 추가 피해량이 최대 163.8(+4%)으로 늘어나면서 천공의 돌진 재사용 대기시간도 6.25초로 줄여준다. 적 영웅에게 낙인이 없어도 일단 천공의 돌진이 적중하면 낙인이 한개 찍혀져서 최소한의 이득은 볼수 있다.[5] 그리고, Q스킬을 사용하는 도중에는 타오르는 감옷(E)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사용해주면 일단 2스택은 깔고 들어간다. 그러나 방해없이 1초동안 정신집중을 해야하는 조건이 은근히 까다롭다. 상대방의 cc기에 끊기거나 심지어 아군 영웅의 밀치기나 강제이동기로 기절시킨 대상을 이동시켜도 정신집중이 취소당해서[6] 특성효과가 날라가는 일이 은근히 잦은편이니 아군의 cc기 상황도 고려해야한다. 과거에 임페리우스를 메인탱으로도 돌리게 만들어주던 특성이었지만, 임페리우스의 체력과 핵심특성인 7레벨 분노의 섬광의 보호막량이 너프를 먹으며 Q스킬을 쓰는 동안에 터져버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금은 쉽게 채용할만한 특성은 아니다. 다만, 임페리우스가 라인클리어를 크게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 이후 특성을 Q관련으로 몰아 찍을 생각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특성.
사로잡는 불길은 중심부의 피해량을 314.6(+4%)으로 늘리고, 감속 효과를 55%로 증가시켜서 임페리우스나 아군이 적 영웅에게 달라붙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적 영웅에게 불길을 적중시키면 마나 소모량이 20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적 영웅을 잘 맞춘다는 가정하에 솔라리온의 불길의 높은 마나 소모량을 줄여주는 특성이다. 기본적으로 임페리우스의 라인클리어 능력은 저열하기 때문에, 투사포지션으로 라인클리어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채용되는 특성이며,[7] 솔라인전에서도 중심부 피해량증가와 마나반환효과를 통한 유지력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는 임페리우스 전용 거인 사냥꾼. 낙인을 불태울 경우 발동하는 특성으로 상당한 양의 체력 비례 추가 피해도 입힐수 있다. Q 이후 W를 치거나 E를 계속 비비는 등 짧은 시간에 낙인을 3번 찍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체력 2500(+4%) 기준 적 탱커 영웅 상대로 3개의 낙인을 태우면 241(+4%) 피해와 동시에 187.5(+4%)의 체력 비례 피해 (2500*0.075)가 들어가 패시브만으로 428.5(+4%)의 피해를 줄수 있다. 적에게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은 전사가 있을때 더욱 더 유용한 특성이다.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 지존의 방어구 (Sovereign Armor) | 능력 강화 (E) |
타오르는 갑옷을 사용하면 방어력이 1.5초 동안 20 증가합니다. 타오르는 갑옷이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증가한 방어력의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합니다. | ||
전투의 갈망 (Battle Hunger)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용기의 낙인의 치유량이 80% 증가합니다. | ||
진군 (Press Forward) | 지속 효과 | |
적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 활성화된 재생의 구슬의 지속 시간이 8초로 갱신되고 재생의 구슬의 효과가 활성화된 동안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
4레벨 특성은 생명력 관리 능력을 강화한다.
지존의 방어구는 E 사용 시 짧은 시간동안 방어력을 20 늘려준다. 타오르는 갑옷은 최대 13번까지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근처에 소환물이나 돌격병같은 비영웅 대상이 없다면 지속시간이 최대 6.5초 증가할 수 있다. 1:1싸움에서도 나쁜 특성은 아니지만, 1:1싸움만을 생각할것이라면 후술한 진군특성이 1:1 특화 특성이기 때문에 주로 채용되지는 않고, 보통 한타를 보고 채용되는 특성이다. E스킬로 회복과 동시에 여러명한테 낙인을 찍고, 결정적으로 방어력 20 증가는 투사인 임페리우스에게 4레벨 특성치고 터무니없이 높은 가치다. 거기에 다른 E관련 특성과 시너지까지 좋다는 점도 한 몫한다.
전투의 갈망은 용기의 낙인의 치유량을 80%만큼 증가시켜서 임페리우스의 유지력을 향상시킨다. 임페리우스의 체력이 1레벨 기준 2375(+4%)인데, 낙인 하나당 135(+4%)의 회복 자체는 무시무시한 회복량이다. 낙인 하나당 최대체력의 5.6%를 회복시켜주는건 4레벨 특성치고 엄청난 회복량이지만, 일단 낙인을 터트려야 하고, E스킬을 제외하곤 Q,W는 일단 낙인을 한번 찍으면 그 다음 쿨타임을 기다려야 한다는점에서 현자타임이 온다는건 치명적인 약점. 이 때문에, 간단히 말하면 20레벨의 솔라리온의 낙인 왕귀 하나만을 보고 찍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전까지는 방어력 증가, 지속시간 증가를 통한 힐량, 딜량의 간접적 증가라는 옵션의 지존의 방어구에 비해 모든면에서 효율이 떨어진다. 대신 솔라리온의 낙인이 찍힌다면 그때는 효율이 역전된다.
진군은 재생의 구슬의 지속 시간을 늘림과 동시에 방어력을 10 상승시키는 특성. 재생의 구슬 지속시간을 늘린다는 얘기는 체력과 마나회복량을 동시에 늘려준다는 것이기에 적 영웅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면 우물을 달고 싸우는 수준이 되어 탑 라인 1:1을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우엔 매우 좋은 선택지이다. 특히, 렉사르, 첸같이 비컨을 꽉 잡을 수 있는 상대로는 특효약이다. 다만, 1:1 특화라도 진군이 무조건 1:1을 이기게 해준다는 얘기는 아니다. 왜냐하면 재생의 구슬 지속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줘야한다는 전제가 달리기 때문. 이 때문에, 좀 무리해서라도 딜교환에 나서야하지만, 적 솔라이너 입장에서 임페리우스가 진군을 찍었다면 작정하고 재생의 구슬을 디나이하려고 하거나, 임페리우스의 방어력 상승 UI를 보고 진군 시간동안 고의적으로 딜교환을 안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9], 솔라이너로 올라오는 피닉스, 자가라, 해머상사 같은 원거리 암살자들은 그냥 애초에 접근 자체를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는 등 변수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채택해야 하는 특성. 한타에서는 생구를 먹기 힘들어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거미 여왕의 무덤이나 브락시스 항전, 난투처럼 주로 교전이 일어나는 전장이 라인 바로 옆에 있을 경우 구슬을 먹고 바로 오브젝트 싸움에 들어갈 경우 꽤 높은 유지력을 보여준다.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 분노의 섬광 (Flash of Anger) | 능력 강화 (Q) |
천공의 돌진이 적중한 대상의 낙인을 불태우면 대상 주위에 150(+4%)의 피해를 주고 4초 동안 250(+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피해 반경 3 | ||
영광의 불꽃 (Blaze of Glory) | 능력 강화 (W) | |
솔라리온의 불길이 중심부를 따라 이글거리는 대지를 남깁니다. 이글거리는 대지는 2초 후에 폭발하며 205(+4%)의 피해를 주며, 용기의 낙인이 찍혀 있는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신성한 백열 (Holy Fervor)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10초 동안의 다음 일반 공격 4회의 공격력이 30% 증가하고 주위 적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피해 반경 3.5 중심각 180° |
7레벨은 공격력(광역 피해)을 강화한다.
분노의 섬광은 천공의 돌진의 낙인이 박힌 상대를 평타로 공격하면 주변에 피해를 주고 보호막을 얻는 특성이다. 원래 W의 낙인이 찍힌 상대를 천공의 돌진으로 찔러 효과를 발현했지만 5월 23일 패치에서 Q효과로 교체되어 좀더 편리해졌다. 다른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천공의 돌진만 적중시킨후 낙인을 불태워도 강력한 피해량이 나오며 거기에 보호막까지 따라오기 때문에 엄청난 성능의 특성으로 꼽혔다. 임페리우스를 사실상 튼튼한 몸을 믿고 기습 돌격 다 해먹는 암살자로 만들어버렸던 물건으로, 북미에서도 강력함을 인지했는지 데미지와 보호막량 둘다 연속 너프[10]를 먹여버려 지금은 무조건적으로 채택하는 특성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황따라 픽할만한 특성. 실명에 걸린 상태에서 실수로 때려도 발동되는 깨알 장점이 있다.
영광의 불꽃은 솔라리온의 불길이 지나간 궤적에 2초 뒤 추가 피해 효과를 발생시키면서 적중당한 영웅의 낙인당 추가 피해의 효과가 커지는 특성이다. 원래는 낙인을 터뜨리는 효과를 갖고있었으나 2021년 12월 패치로 스킬 연계를 더 수월하게 하기위해 낙인당 궤적의 추가 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때문에 오히려 원거리에서 낙인을 터뜨릴 수 있던 그나마의 메리트[11]마저도 사라져서 사실상 사장되었다.
신성한 백열은 다음 4회의 공격이 줄의 W와 같은 휩쓸기 공격으로 변하고, 거기에 평타 공격력도 30% 늘려준다. 광역 피해 능력을 크게 늘려주는 특성이다. 이 특성을 사용한 후 첫 일반 공격부터 10초의 카운트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따라서 실질적인 쿨타임은 약 20초. 거기에 패치로 인해 E스킬 사용시에도 다음 2회의 공격에 같은 효과를 받을수 있게 되면서 성능이 확 좋아졌다. 참고로, 고유 능력의 추가 피해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범위가 준수하기 때문에 낙인을 주변에 퍼뜨리는 E와 병행하면 강력한 광역딜을 넣을 수 있고, 액티브 스킬을 활용하지 않더라도 E스킬을 사용해서 백열이 적용된 평타 2번을 때리고 1레벨 특성이 적용된 솔라리온의 불길(W)로 밀어버리면 라인클리어가 가능해진다.[12] 참고로, 신성한 백열을 사용하면, 임페리우스 머리 위에 있는 고리가 빛난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임페리우스의 궁극기는 임페리우스 본인을 보호하는 특징이 있다.5.4.1. R - 천사의 무구 (Angelic Armaments)
불타는 검들로 이루어진 고리를 소환해 3초 동안 850(+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마나 70 재사용 대기시간 70초 사거리 11.25 너비 검 하나당 1 |
천상의 무기고를 보아라!
용기가 내 방패가 되리니!
용기가 내 방패가 되리니!
사용 시 3초간 850(+4%)의 보호막을 얻는다. 적의 공세를 받아내야하는 투사에게 최대체력의 1/3에 해당하는 보호막은 셀프 소리방벽과 같아 생존에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된다.
보호막을 제 시간 내에 다 깎아내지 못한다면 보호막 만료 후 5초 내에 리밍의 마력탄처럼 6개의 검을 날릴 수 있는데, 투사체 하나당 146(+4%)의 피해를 주며 이를 모두 맞추면 876(+4%)이라는 무지막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는 웬만한 암살자 영웅의 궁극기보다도 높은 피해량이다.[13] 1번만 날릴 수 있으니 마력탄처럼 아무데나 막 날리기보다는 지속 시간 내에 Q로 적중한 적, 혹은 다른 CC기에 걸린 적에게 WR 순으로 사용하여 명중률을 높이는 것이 좋다. 다만, 궁극기 쓴지 3초 이내에 보호막이 다 제거되면 검을 발사하지 못하니 주의. 그래도 보호막량만큼 딜을 흡수해냈다는 뜻이니 마냥 손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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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 R - 앙기리스의 분노 (Wrath of the Angiris)
0.75초 후, 대상 방향으로 돌진해 처음 적중한 적 영웅을 움켜쥐고 천상으로 날아오릅니다. 공중에 있는 동안 이동 명령으로 착지 지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나 80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사거리 6 너비 2 |
네 죗값을 치르게 해주마!
이런 수도 가능하지.
이런 수도 가능하지.
소위 멱살잡이. 데미지 자체는 제법 높지만 단순 킬딸용보다는 누더기의 잡아먹기와 비슷한 방식의 납치 기술로, 냅다 돌진해서 상대를 움켜쥐고는 날아올라 잠시 뒤 내리꽂으며 기절시킨다. 착지 시 적 영웅은 사실상 정지 상태로 스스로 조작이 불가하며 활공 중인 임페리우스가 조작한 방향 쪽으로 함께 이동하게 된다. 물론 이 순간만큼은 임페리우스와 해당 영웅 모두 사실상 전장이탈 상태가 된다.
0.75초의 선딜에 더불어 돌진 거리도 생각보다 짧은 논타겟이기에 적중시키기 어려우나, Q스킬인 천공의 돌진과 마찬가지로 돌진은 얇은 지형지물을 통과할 수 있고 짧지만 저지불가가 있어 상대를 아무런 방해 없이 납치해 올 수 있다는 강력한 이점이 있다. 피해량과 기절시간도 괜찮은 편. 다만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것처럼 보이고 툴팁에도 공중이 언급되지만 실제 공중 판정이 없는 히오스에서 이 기술 또한 충돌 판정이 있는 모양인지 데려올 때는 벽 등 입구를 제외한 건물은 어째서인지 넘지 못한다.[14]
명중 여부에 관계없이 한번 시전하면 무조건 80초 쿨타임이 돌아간다는 가장 큰 단점 때문에 선택률은 천사의 무구에 비해 밀리는 편이지만, 궁극기의 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고 아군 CC와 연계할 수도 있어 영 못 쓸 스킬은 결코 아니다. 지속시간이 굉장히 짧지만 돌진에 저지불가가 붙어있어 천공의 돌진으로 뚫지 못하는 CC장판을 돌파할 수 있고 크로미의 굴레 같은 예고형 CC도 무시할 수 있으며 적중할 시 무적 판정이 된다는 점 때문에, 보호막이 전부 깨지면 딜을 입힐 수 없는 천사의 무구와 달리 착지피해를 확정적으로 입힐 수 있어서 생존성과 딜링 둘 다 챙길 수 있어서 생존용으로도 딱히 나쁘지는 않다. 중요한 점으로 맞은 적 역시도 맵에서 사라진 판정을 받기 때문에 빛나래의 위상 이동도 취소시킬 수 있다. 이 동안에도 스킬 쿨타임도 돌고 적의 버프도 유지되기에 타이커스의 미니건이나 모랄레스의 자극 비행체의 시간을 흘리는데 사용할 수 있고 평타 비중이 높은 임페리우스가 실명에 걸렸을 경우에도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임페리우스가 뒷라인을 무는게 아닌, 아군의 앞라인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함정이 되는데 적이 한명 사라지긴 하지만 2초동안 아군의 앞라인이 함께 사라져 잡아먹기나 고치와 달리 수적 우위를 가져오기는 어렵고, 사라진 앞라인으로 인해 오히려 뒷라인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다만 임페리우스는 탱커가 아닌 브루저인데다 체력은 높은편일지라도 긴 평타사거리와 Q, 높은 순간딜로 선공권을 쥐고 적을 찢어놓는 플레이를 하기에 임페리우스가 화망을 다 몸으로 받아내는 상황이면 Q가 빗나갔음에도 무리하게 한타를 하는 상황이거나 적에게 이니시를 당한 것이다.
앙기리스의 분노를 쓰기 전에는 항상 Q를 아껴놓는 것이 좋다. 앙분으로 기절한 적에게 WQE 콤보를 확정적으로 박아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외로 1레벨 Q특성과 시너지가 있는데 WQE를 통해 적을 한명만 찔러도 어지간해선 앙기리스의 분노 기절시간에 쿨이 돌아온다. 만약에 Q가 없는 상황이라면 아군의 호응을 위해 낙하 예정지점에 핑을 찍는 소소한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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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 필멸자의 한계 (Pathetic Mortals) | 능력 강화 (Q) |
천공의 돌진으로 적 영웅을 기절시키면 4초동안 대상의 이동속도가 25% 감소하고 공격력이 50% 감소합니다. | ||
신성한 분노 (Divine Rage) | 능력 강화 (E) | |
불태운 용기의 낙인 하나당 타오르는 갑옷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 ||
전투의 열기 (Heat of Battle) | 능력 강화 (E) | |
잃은 생명력 1%당 적 영웅을 상대로 한 타오르는 갑옷의 치유량이 2% 증가합니다. |
필멸자의 한계는 임페리우스 전용 축소 광선으로, 천공의 돌진으로 적을 기절시키면 감속과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한다. 감속은 기존 축소 광선의 절반 수준이지만, 천공의 돌진으로 여러명의 적 기절시 감속효과 덕분에 낙인을 차례대로 터뜨리기 유용하다. 그런데 공격력 감소효과는 강력하지만 천공의 돌진에 적중당한 적은 물렸다는 뜻이기에 아군의 협공으로 최소 빈사상태가 되거나 죽기 때문에 디버프의 효과가 필요없는 경우가 많다. 또, 이동속도 감소 효과도 분명 매력적인 옵션이지만 임페리우스에게는 조건부긴 해도 8초 쿨타임의 3초 40% 감속기[15]인 솔라리온의 불길(W)이 있어서 생각보다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있다. 물론, 원거리에서 스킬의 중심부를 맞추는건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그건 Q스킬도 마찬가지이고, W스킬을 아끼고 Q스킬을 맞추면 근거리에서는 W스킬의 중심부를 얼마든지 맞출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생명력과 공격력이 둘다 강력한 근딜을 상대할때나, 아군을 지키기 위한 쪽으로든 스킬을 따로따로 사용해야되는 상황일때 가장 유용한 특성이다.
신성한 분노는 원래는 E로 E의 쿨타임을 줄이는 특성이었으나 7월 11일 패치로 리워크된 특성이다. 단순히 E만 맞춰서 줄어드는 쿨타임이 낙인을 불태워야 쿨감이 되므로 얼마나 낙인을 잘 묻히며 그 낙인을 얼마나 잘 불태우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4레벨 특성인 지존의 방어구랑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 마나가 허용하는 대로 한타가 끝날때 까지 방어력 25를 계속 유지할수 있게 만들어 주고, 결정적으로 20레벨 솔라리온의 낙인과 시너지가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주력으로 채용되는 특성이다.
전투의 열기는 잃은 생명력 1%당 E가 영웅에게 적중할 시 0.4(+4%)의 생명력을 추가로 회복하는 특성이다. 생명력이 낮을수록 회복량이 증가하여 생명력이 절반만 되어도 기존에 비해 생명력 회복량이 2배가 되며 생명력이 1%인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가정하면 영웅에게 적중시킨 E 타격 하나로 59.6(+4%)의 높은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어 가로쉬같이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데 특화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임페리우스는 패시브와 e 덕분에 자주 체력을 회복하는 영웅이라, 그리 큰 효과를 보기에는 어렵고 피가 낮다면 보통 집중포화를 맞고 회복하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특성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한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 천공의 신속함 (Celestial Swiftness) | 능력 강화 (Q) |
천공의 돌진을 사용하면 5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고, 기절시킨 적 영웅 하나당 공격 속도가 5초 동안 40% 증가합니다. | ||
녹아내리는 손길 (Melting Touch) | 능력 강화 (E) | |
타오르는 갑옷의 낙인을 불태우면 대상의 방어력이 4초 동안 25 감소합니다. | ||
용기의 추적 (Valorous Pursuit)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용기의 낙인이 찍힌 적에게 순간이동하고 방어력이 3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
천공의 신속함은 지속 딜링과 기동성을 강화한다.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적중 여부와 관계없이 증가하여 추격이나 도주 양쪽으로 유용하며 공격속도 증가효과는 기절시킨 영웅 하나당 40%씩 증가하여 타오르는 갑옷의 낙인을 더 많이 태울 수 있게한다. 추가 공격속도는 최대 400%까지 중첩할 수 있지만 중첩을 추가로 쌓기는 상당히 어렵다. 이 특성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20레벨의 솔라리온의 낙인 특성과 시너지를 내기위해 사용한다. 참고로 2명을 한번에 찔렀을 때 공격속도가 1.5가 되는데, 이것은 w를 사용하고 있는 그레이메인과 동일한 공격속도이다. 기절시킨 적 영웅이라는 표기와 달리 저지불가 영웅에게 q를 적중시켜도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녹아내리는 손길은 인접한 적의 방어력을 긴 시간 크게 깎을 수 있게 한다. 방어력 감소 효과가 언제나 그랬듯 우수한 성능을 낸다. 7레벨의 신성한 백열과 연계해서 광역으로 방어력 디버프를 걸거나 W-Q-3스택 평타 콤보 전 미리 방어력을 깎아놓고 피해량을 극대화시키는 등, 임페리우스의 공격성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다. E의 마지막 타격으로 남은 낙인을 일부러 아껴두었다 터뜨리는 것으로 디버프를 최대 10초까지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기의 추적은 제라툴의 날카로운 칼날을 떠올리게 하는 순간 이동 특성으로 방어력 증가 효과도 붙어있다. 사거리 제한은 없지만 낙인이 제라툴의 그것처럼 적 영웅을 드러내주지는 않기에, 스스로 혹은 아군이 시야를 확보해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한타에서 솔라리온의 불길로 후방의 적 지원가나 원거리 암살자에게 낙인을 찍은 후 순간이동해서 괴롭히거나 궁극기 앙기리스의 분노와 연계하여 깜짝 납치를 하는데 사용되지만 적의 논타겟 기술을 회피하거나 교란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7월 11일 패치로 인해 20레벨에서 쿨타임이 증가된 채로 옮겨졌다.아쉬운 점은 임페리우스는 4랩에 방어력을 챙길수가 있어서 같이 사용 시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 천상의 군단장 (Heavenly Host) | 능력 강화 (궁극기 R) |
주위의 아군 영웅에게 3초 동안 600(+4%)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탐색 반경 8 | ||
무자비한 강림 (Unrelenting Descent) | 능력 강화 (궁극기 R) | |
천상으로 날아오른 뒤 착지하면 최대 생명력과 마나의 30%를 회복합니다. 용기의 낙인을 불태우면 앙기리스의 분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 감소합니다. | ||
솔라리온의 낙인 (Brand of Solarion) | 능력 강화 (고유 능력) | |
용기의 낙인의 지속 시간이 5초로 줄어들지만, 한 번 찍힌 낙인은 공격을 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 ||
불굴의 용기 (Impervious) | 사용 효과 | |
사용하면 3초 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기술 방어력이 75 증가합니다. 솔라리온의 불길의 중심부에 적 영웅이 적중할 때마다 이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
20레벨 폭풍 특성은 모두 본인의 생존력을 강화한다.
천사의 군단장은 천상의 무구를 사용 시 주변 아군에게도 상당량의 보호막을 제공한다. 폭풍 보호막과 달리 아군 생명력 비례로 입혀주지는 않지만, 아군이 얻는 보호막량은 소리 방벽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아군의 보호막 역시 파괴되지 않고 만료되면 피해를 입힌다. 천사의 무구의 칼 한개랑 똑같은 데미지이기에 생각보다 큰 데미지이다. 소리 방벽과 흡사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 공격성까지 따라주니 5대5 대규모 한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특성. 특히 빠른 대전에서 힐러가 없는 게임이 잡혔다면 더 큰 효력을 자랑한다.
무자비한 강림은 소모한 용기의 낙인 하나당 앙기리스의 분노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특성으로, 한타에서 궁극기를 두 번 이상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 13레벨 특성 신성한 분노를 선택했다면 더 자주 낙인을 찍을수 있어 재사용 대기시간을 빠르게 회전시킬 수 있다. 거기에 패치로 최대체력과 마나의 30%를 일시불로 회복한다는 옵션이 생겼는데, 이것도 엄청나게 크다. 체력소모도 소모지만 마나소모가 엄청나게 심한 영웅이기 때문. 다만 앙기리스의 분노 자체가 교전 중에는 사용하기 애매하다는게 흠. 10레벨 궁극기 항목에도 서술해놨지만, 아군의 전선을 지켜줘야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전선이탈로 뒷라인이 노출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 교전 시작 전 납치 용도로 사용한 뒤 교전 후 도주하는 적을 다시 가로채거나, 생명력과 마나회복이 붙은 뒤에는 아예 작정하고 적진에 진입한뒤, 상대방의 CC타이밍을 예측해서 정화처럼 흡수하는 용도[16]+유사 얼음방패[17]처럼 사용하는걸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솔라리온의 낙인은 낙인 지속 시간이 5초로 대폭 줄어들지만 공격해도 낙인이 사라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낙인과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연계되는 특성이 많기 때문에 강점을 더 극대화하는 임페리우스 왕귀의 핵심. 물론, 지속시간이 5초로 줄어든다고 하나 5초도 기본적으로 매우 긴 시간이다. 오히려 임페리우스가 5초동안 Q,W의 낙인을 제약없이 때리면 4타 이상[18]을 터트릴 수 있는데, 분노의 섬광을 비롯한 시너지특성을 몰아찍은 임페리우스의 평타는 네대 맞고 죽는 영웅보다 견뎌내는 영웅을 세는게 빠를 정도로 강력하다. 기존에 Q,W의 낙인을 10초동안 1타 밖에 못터트리는 것과 비교해 공격력은 물론 기타 유틸리티[19]를 다양하게 누릴 잠재력 또한 차원이 다르다.
불굴의 용기는 임페리우스 전용 기술 보호막. 기술피해 저감에 더불어 저지 불가가 있어 후반 한타 중 생존력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시킨다. 솔라리온의 낙인과 달리 임페리우스의 약점을 보완해야 할 때 선택되는 특성이다.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초로 아주 길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솔라리온의 불길 중심부에 적을 꾸준히 맞추는 신중한 조작이 필요하다. 임페리우스가 천공의 돌진(Q)으로 진입하면 어그로가 엄청나게 끌리기 때문에, 그때 들어오는 폭딜 및 CC를 흡수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우 위협적이지만 CC기로 파훼되기 쉬운 임페리우스를 상대하는 적은 임페가 활약할 여지를 틀어막기 위해 CC기와 온갖 폭딜기를 아껴두는게 대부분인데, 누구에게나 위협적일 이 두가지 요소를 임페리우스가 이 특성으로 흘려낸다면 한타구도는 아군쪽에 상당히 유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기나긴 쿨타임이 이 특성의 활용 난이도를 만만치 않게 하지만, 영웅 한명 잘리느냐 아니냐에 따라 승패가 기울어지기 쉬운 후반에 임페리우스의 약점을 잠시나마 완전히 극복하게 해주는 이 특성은 결정적인 순간에 전황을 뒤집을 조커픽이 될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라인 안정성
임페리우스는 라인클리어를 제외하곤 원거리 포킹, 체력 유지력, 마나반환 및 회복수단, 맞딜구도, CC기, 조건부 이동기 등등 라인을 혼자 담당하는 투사에게 요구되는 대부분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간단히 말해 한 라인을 보는데 부족함이 없다. 약점은 대 오브젝트 딜링, 철거 능력이 모자라고, 라인클리어가 다소 미묘해 2라인을 보는 투사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정도인데 이 정도를 빼면 큰 단점이 없으며, 대 오브젝트 딜링이 모자란다는거야 최근엔 투사가 캠프를 전담하는 경우[20]는 드물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안되며, 오브젝트 딜링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영원의 전쟁터는 오히려 초반부터 주구장창 한타가 열리는 전장이기 때문에 임페리우스가 재미를 많이 보는 전장이다.불멸자 딜링이고 나발이고 상대를 모두 죽여버리면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라인 클리어가 약하다는 것도 다른 투사에 비해 약하다는 것이지 특성[21]을 갖추면 첸, 아르타니스 수준으로 안되는게 아니라 준수한 수준까지 올라온다. 물론 물리방어력 상승 능력이 있는 투사인 소냐[22], 스랄[23], 아르타니스[24] 등과 같은 영웅들 상대로는 라인전 난이도가 높아지지만, 4레벨 진군 특성으로 버티면서 자신의 컨트롤 여부에 따라 유지력싸움으로 끌고 갈만한 능력은 된다.
- 패왕급 1:1과 준수한 한타능력
2471(+4%)로 적당히 높은 생명력, 고유 능력과 타오르는 갑옷에 붙어있는 자힐 능력, 낙인의 추가 피해, 일방적 딜교환 유도가 가능한 돌진 겸 CC기인 Q의 환상적인 궁합 때문에, 낙인을 계속해서 터트리는 임페리우스는 1:1만 따지면 히오스 최강이라고 보아도 무방한 영웅이다. 특성 선택에 따라서는 고기 300스택 도살자도 이기고, 2인분 영웅인 초갈도 아작낼 수 있다. 웬만한 원거리 영웅도 Q 한번 잘못 꽂히면 바로 딜교환에서 손해를 보고 사릴 수밖에 없다. 이런 막강한 1:1 능력은 단독 활동이 잦은 투사 영웅군에 있어서 매우 강력한 장점.
그렇다고 다수 vs 다수 전에서 약하냐면 그것도 아니다. QWE가 죄다 범위기라[25] 적진에 돌입해 깽판치는데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Q는 광역 기절, W는 범위가 좁긴 하지만 광역 40% 슬로우가 있기 때문이다. 특성 시너지와 궁극기까지 더해지면 하드 CC기 맞고 일점사당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살아서 스킬을 돌려가며 적을 죄다 따버린다. 심지어 너프 전에는 상대에게 하드 CC기가 없으면 20레벨 이후론 1:5도 이겨버리는 역대급 적폐캐'였을때도 있었다. 실제로 임페리우스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한타를 해야하는 영원의 전쟁터 같은 전장에서는 오브젝트 딜이 모자란다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주로 채용되는 픽이다.
- 높은 성장 포텐셜
개개의 특성이 임페리우스의 약간 부족한 기본 딜링과 탱킹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특성 간 시너지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레벨 특성인 솔라리온의 낙인과 상승 시너지를 보는 특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20렙 싸움까지 끌었다면 임페리우스는 천상의 신속함으로 높은 이속과 공속을 얻고, 이를 활용해 분노의 섬광으로 계속 보호막을 보충하면서 패시브나 E로 힐을 해대며 낙인 딜을 계속 터뜨리는 완전체 딜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까지도 갖추고 있다. 사실상 이 단계까지 오면 1:1론 그 누구도 임페리우스를 이기지 못하며, 다대다 한타에서도 순식간에 적진에 돌입해 적을 죄다 쳐부숴버리는 천상 최강자의 힘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다.
- 간단한 조작
임페리우스의 최고 장점. 쉽고 간단한 조작 덕분에 입문도, 숙련도 상당히 쉽다. 숙지해야할건 사실상 WQE 컨트롤 하나이며, 상위권에서도 굳이 이 녀석에게 캠프나 라인 경험치를 요구하지 않고, 선 진입의 부담이 있긴 하지만, 투사, 근접 암살자들이랑 비교해 체력이 약한편이 아니고, 오히려 회복, 방어막과 같은 생존기도 있기에, 진입각을 조금 잘못 잡더라도 WQE 콤보와 진입각만 잘 봐도 1인분 이상을 할 수 있다. 거기다 특성 간 시너지도 최고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말려서 죽기 직전이 아닌 한 어떻게든 우위를 가져올 수 있게 설계된 녀석인 것도 강점. 다만, 반드시 맞춰야하는 Q스킬의 판정이 미묘하기에 이부분에서 스킬샷을 다소 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투사영웅들이랑 비교해봐도 초보자용 영웅으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갖췄다.
6.2. 단점
- 높은 마나 소모
거의 모든 디아블로 출신 영웅들의 공통적 문제점. 패시브를 터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반 기술을 써야 하는데, 주력 견제기인 W가 쿨 8초에 마나 소모량이 50이나 되고 다른 스킬들도 마나를 만만치 않게 소모하다보니 대치할 때마다 마나 소모를 무시할 수 없다. 또한 13레벨 이후에는 타오르는 갑옷(E)의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어 몇 번씩 계속 쓰게 되기 때문에 마나가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 라인전에서는 딜교 몇 번 하면 체력은 꽉 차있는데 마나가 바닥나는 일이 빈번하며, 한타 한 번 하면 마나가 쉬이 고갈되어 이후 난처해지는 일이 잦다.
- 영웅이 아닌 적에게 취약함
용기의 낙인은 영웅에게만 찍히기 때문에 돌격병이나 오브젝트, 용병, 건물 등을 상대로는 일반 공격에 기댈 수밖에 없다. 천공의 돌진의 기본 피해량은 일반 공격의 25% 수준에 불과하며, 타오르는 갑옷 역시 낙인 없이는 피해량이 대단치 않은데다가 적 여럿에게 피해가 분산되기까지 하여 별 효과를 볼 수 없다. 그나마 솔라리온의 불길이 쓸만하지만 이조차도 다른 영웅의 광역기에 비하면 그리 특출나지 않으며 마나를 50이나 먹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웨이브를 정리하다보면 마나가 먼저 부족해진다. 그래서 보통 임페리우스를 솔탑으로 쓰면 결국 라인이 밀려 포탑 주위에서 경험치를 먹게 되거나, 아예 작정하고 상대를 딜교로 찍어누른뒤 천천히 프리징하면서 경험치 디나이를 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또 철거능력도 모자라므로 1:1로 상대 솔라이너를 솔킬 내더라도 철거 스노우볼을 굴리긴 쉽지 않으므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으면 로밍 갈수 있는 상황에서는 계속 로밍 압박을 줘야 한다.
- 선픽으로 뽑기에는 애매한 솔탑 능력
물론, 임페리우스의 1대 1 능력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높은 생명력 + 추가 피해 + 자힐 + 돌진 CC기+ 체력 및 마나 유지력 보충수단 덕분에 안정감이 있지만, 약간씩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 타오르는 갑옷의 이상한 매커니즘 탓에 돌격병을 끼고 싸울수록 강력해지는 다른 투사에 비해 돌격병이 없어야만 제 효율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비컨이 아닌 라인전 능력은 전적으로 W스킬의 적중 여부에 맡겨야하며, 전반적으로 마나 소모량이 높고 비영웅 대상 자힐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지력을 필두로 하는 투사를 상대로는 진군을 찍기 전까지는 라인전 상성이 불리한 편이고, 평타로 딜 교환을 해야 하는 특성 상 상술한 막기(물리 방어력 상승) 특성을 들고 오는 투사를 상대로는 유지력 싸움으로 몰고 가야하기 때문에 찍어누르기는 힘들다. 물론 한타까지 가면 다른 투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한타 능력으로 이런 단점을 보강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이 악물고 1대 1 싸움을 해야 하는 2라인 맵에서는 살짝 불안정한 감이 있다.
- 굉장히 단조로운 운용
임페리우스의 의외의 단점. 사실상 한타 말고는 할 수 있는게 거의 없고, 한타 역시 스킬을 먼저 써서 낙인을 박고 이를 평타로 쳐서 터트리는게 주인지라 진입은 물론 진입 이후의 전술도 상당히 단조롭다. 거기다 이놈도 뒤가 없는지라[26]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초중반엔 어설프게 들어갔다간 이도저도 못하고 전광판으로 올라가기 십상이다. 한마디로 매우 정직하고 단조로운 스킬셋과 운용을 해야하기 때문에 변수창출능력이 떨어지고, 오로지 한타에서 승기를 잡아 밀어붙이는 것만 가능한 원툴형 영웅에 가깝다.
- 어려운 난이도
캐릭터 메커니즘이나 운용 자체는 굉장히 쉬운 영웅 중 하나지만, 실제로 잘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숙련도가 필요하다. 임페리우스의 알파와 오메가는 Q스킬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인데, 이게 생각보다 맞추기가 힘들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한 게임에서 2~3번은 꼭 빗나간다. 하지만 Q스킬을 꽂아야 CC기도 걸 수 있고 딜도 더 잘 나오기 때문에 Q트리를 갔을 경우 무조건 숙련이 필요하다. W의 경우 정중앙으로 맞출 때 추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역시 관리가 필요하며, E스킬 역시 상대 적들에게 분산되면 딜 역시 분산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두 궁극기 역시 타이밍도 잘 맞추고 적중도 잘 해야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6.3. 카운터 픽
- 이동기가 풍부한 영웅
- CC기 특화 영웅
- 실명/회피 영웅
- 소환수를 부리는 영웅
6.4. 시너지 픽
- 저지불가를 줄 수 있는 영웅
- 임페리우스는 의외로 평타의존도가 높아 CC기에 걸리지 않는게 좋다. 때문에 저지불가를 부여해주는 영웅이 있다면 임페리우스의 힘은 더욱 극대화되며, 적들 입장에선 유일한 약점이던 CC기가 봉쇄되기 때문에 임페리우스를 상대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 해당 영웅: 우서와 정화 특성을 가진 각종 치유사 계열 영웅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전체적으로 임페리우스에게 어떤 포지션을 주느냐에 따라 전장 유불리가 결정된다. 임페리우스는 투사임에도 투사답지 않게 라인클리어 능력이 떨어지는 대가로 암살자들에 준하는 피해량을 꽂을 수 있는 한타 지향성 투사이므로 한타 필요성이 적고 라인전 필요성이 높은 맵일수록 불리해진다.- 유리한 전장: 탑 솔라이너로도, 아군과 합을 맞추는 근접 서브딜러로도 기용할 수 있는 전장들. 아무리 임페리우스의 단점이 느린 라클이라고 해도 최소한도의 투사 역할은 해줘야하는게 임페리우스인지라 그나마 적 투사도 솔라인에 붙박이가 되어야하는 2라인 맵들에서 강점을 보인다.
- 하나무라 사원: 2라인, 한타 지향성, 용병 제약 등 모든 면에서 임페리우스에게 웃어주는 맵. 라인을 미는 용병이 딱 1종류인데다 준 보스급으로 강한지라 이 녀석이 뜨면 임페리우스 말고도 2~3명의 딜러가 같이 와서 막아주기 때문에 용병 클리어가 어렵다는 단점이 희석되는 반면, 화물을 중심으로 한타가 자주 일어나므로 임페리우스의 강점인 한타 특화를 잘 살릴 수 있다. 또한 맵 대부분이 개활지라 소위 말하는 '벽꿍'형 스턴기를 맞을 확률이 적어 CC기에서도 조금은 자유로워진다. 여러모로 임페리우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전장. 단, 용병 수급이 느리니 그 부분은 조율해서 팀원에게 맡겨야한다.
- 브락시스 항전: 위의 하나무라보다도 극단적으로 임페리우스의 강점이 두드러지는 전장. 임페리우스는 기본적으로 라인클리어가 느릴 뿐, 라인전 자체가 약한 영웅은 아니다. 특히 1:1 맞싸움에서는 초중반부터 상당한 위력을 보인다. 그런데 브락시스 항전에는 마침 돌격병 없이 맞싸움을 해야 하는 신호기 점령 요소가 있다. 4레벨 진군을 찍고 끊임없이 재생의 구슬 효과를 초기화시키며 딜을 넣으면 막기 특성을 가진 투사를 상대로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라인이 좀 밀려봤자 저그 웨이브 한방에 라인복구가 가능한 전장이라 라클보다 비컨 싸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라클이 느리다는 단점이 어느정도 묻히게 된다.
- 영원의 전쟁터: 마찬가지로 2라인이라 솔탑에 큰 부담이 없고, 불멸자를 중심으로 한타가 자주 터지기 때문에 한타능력이 좋은 임페리우스와 시너지가 높은 맵이다. 단, 위의 하나무라와 달리 라인을 미는 용병이 투사+공성으로 2종이라 임페리우스의 느린 용병정리가 크게 발목을 잡으니 이 부분을 해소시켜줄 영웅의 픽을 아군에게 강제하게 된다. 오브젝트 딜링이 약하다곤 하지만, 한타 파괴력이 강력한 임페리우스 입장에서 초반부터 한타가 자주 터지므로 그냥 상대방을 전멸시킨다는 마인드로 한타를 해서 전멸시키면 아무런 문제가 안된다.
- 저주받은 골짜기: 탑과 미드의 거리가 멀어서 투사가 탑+미드를 동시에 챙기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나 자신이나 솔탑 or 솔봇 중 하나가 강제되는 특성상 크게 어려움이 없고, 공물 한타가 자주 일어나는 초중반부 이후부턴 임페리우스도 한타 특성이 대체로 자리잡아 강력한 한타능력을 보일 수 있어 강하다. 단, 이때의 임페리우스는 솔탑과 솔봇 중 아군 공성 용병의 진행로 방향의 라인에 서있는게 좋다.[28] 임페리우스의 용병 정리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편에서 오는 공성 용병의 처리가 힘들고, 반대로 아군이 공성 용병을 장악해 임페리우스의 라인클리어 부담을 덜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임페리우스의 대 영웅전은 최고 수준이라 상대가 공성 용병을 정리하러 들어오기도 까다롭다.
- 핵탄두 격전지: 임페리우스를 위한 최상의 전장 2. 아무리 라클이 좋아봤자 결국 핵 미사일 장악해서 쏘는게 더 효율이 좋은 맵이고, 핵미사일이 여러개 튀어나오는 전장이라 어지간하면 1:1 싸움이 나오는 맵이라서 임페리우스의 강점을 가감없이 드러낼 수 있는 전장이다. 맵 크기도 골까지마냥 탑과 미드가 멀어서 적도 좋든 싫든 솔탑이 강제되고, 적이 투사를 챙기고 라인을 밀어봣자 핵 한방에 따라잡을 수 있어서 임페리우스의 느린 라클과 용병수급이 크게 발목을 잡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 복합적인 전장: 마냥 불리하진 않지만 유리하지도 않은 전장. 이런 장소는 임페리우스에 팀원이 조합을 맞춰줘야한다.
- 용의 둥지: 임페리우스의 막강한 1:1 교전능력 덕분에 신단 장악은 쉬우나, 탑에 보내자니 적 투사를 막는데 한 세월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평소 라인은 라클이 뛰어난 타 영웅이 대체해주고, 임페리우스는 다른 라인에서 신단 싸움에 합류하거나 딜교를 거는게 이득이다.
- 블랙하트 항만: 금화 상자나 블랙하트 선장을 중심으로 하는 한타 교전에는 매우 강력하나 나머지 능력이 뒤떨어지는 케이스. 때문에 평소엔 탑과 미드를 돌며 소규모 한타와 갱킹을 주도하고, 상자와 선장 중심의 한타에서 이득을 챙기는 방향을 모색해야한다. 둘 다 힘들면 솔봇으로 보내서 경험치만이라도 수급하게 하는게 좋다.
- 공포의 정원: 막강한 한타능력으로 씨앗 수급은 쉽지만, 용병을 막지 못해서 라인을 서기 부담이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탑과 미드간 거리가 그 골짜기와 비슷한 수준이라 적 투사도 어지간하면 탑솔을 맡는다는 것이지만, 여유가 있을 때 용캠 챙기기가 가능한 타 투사에 비해 용캠 수급이 불가능해 이 부분을 아군이 보완해주지 않는다면 그냥 서브딜러로 고용하는게 낫다.
- 불리한 전장: 임페리우스를 서브딜러로만 기용해야하는 전장. 이러한 전장들에선 임페리우스에게 라인을 맡기는게 아니라, 아군 중 라클 능력이 좋은 다른 영웅을 대신 올려보내고 임페리우스는 갱킹이나 딜교에만 사용해야한다. 주로 공성능력이 중요한 전장이 임페리우스를 쓰기 까다로운 장소들이다.
- 파멸의 탑: 라클이 느린 임페리우스는 라클이 빠른 타 투사들이 2라인 경험치를 챙기는 동안 1라인도 제대로 챙기지 못해 렙업 차이가 심해지고, 봇 한타에 투입하자니 메이지에게 휘둘릴 염려가 있어 픽을 고심해야하는 전장이다. 애초에 제단도 하나만 뜨는 경우가 잘 없고 2~3개씩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한타로 일방적인 이득을 챙기기 힘든 맵이라 어지간하면 임페리우스를 고용하지 않는게 좋다.
- 하늘 사원: 오브젝트의 중립 몹 때문에 E가 이리저리 튀어서 제대로 효율을 보기 어려워 비컨 싸움 중심 맵임에도 임페리우스가 그다지 활약하지 못하는 전장이다. 차라리 타 영웅에게 라인을 맡기고 돌아다니며 갱킹을 따거나 대규모 한타가 일어나는 신전 싸움에 참여하는게 이득이지만, 이렇게 굴릴거면 차라리 라클이 좋은 솔투사를 이용해 라인 클리어나 용병 수급, 1:1 제단 장악을 노리는게 더 낫다.
- 불지옥 신단: 마찬가지로 신단 내부에는 적 중립몹이 많아서 E의 효과가 급감하기 때문에 한타를 벌이기 힘들다. 거기다 이 맵은 모든 라인에 라인을 지나는 용캠이 있기 때문에 용캠수급이 느린 임페리우스로썬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전장이다. 물론 괴물같은 한타 능력을 노리고 기용하기에 나쁘진 않으므로, 조커픽 정도의 면모는 보일 수 있다.
6.6. 총평
이 문단은
발매 직후 평가는 상당히 미묘했다. 메인탱으로 쓰기엔 약한 군중제어기가 발목을 잡고, 서브탱으로 쓰기에는 라인 클리어링 능력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말가니스와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되고 1레벨의 특성을 조정하는 패치가 있은 뒤 준수한 서브 탱커 자리를 굳히는 데 성공했다. 타오르는 갑옷과 낙인 관련 특성들의 시너지로 근접전에서 어지간한 암살자 수준의 딜링을 내며, Q를 통한 진입 능력도 괜찮은 편이라 효과적으로 적 딜러를 견제해줄 수 있는 서브탱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부족한 라인 클리어링 능력은 7레벨 신성한 백열을 찍으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다만 7레벨 이전에는 라인 클리어링이 너무나도 느린 탓에 적 운영에 휘둘릴 수 있으며 한번 진입 후 다시 빠져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여타 서브탱들이 그렇듯 진입각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최신 영웅답지 않게 마나소모가 큰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특성들이 리워크 되고 상향을 여러번 받은 현재 시점에서는 1레벨부터 준수한 라인 클리어를 발휘할 수 있게 되고, 20레벨의 솔라리온의 낙인 특성 추가로 인하여 낙인 특성들을 충분히 찍으면 그야말로 "투사 체력을 가진 근접 암살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성을 가지게 되어 1티어 투사로 등극했다. 이때의 임페리우스는 20레벨 이후로는 적 팀에 CC기가 없으면 반피 상태인 적영웅들과 1:5도 이기는 정신나간 파워를 자랑했었다. 특히나 아슬아슬한 딸피에서 7Q의 보호막과 E+낙인 불태우기로 얻는 자힐과 솔라리온의 낙인+부정한 자를 불태워라 콤보로 5초간 평타마다 7.5%의 체퍼댐을 우겨넣는 임페리우스의 모습은 오버파워 그 자체였다.
단, 2020 10/31 기준 7q가 연속으로 너프를 먹어 보호막과 딜량이 20%정도 감소했다. 따라서 이제는 옛날처럼 7q의 보호막은 그렇게 튼튼하지 않으며 7q의 딜량도 예전처럼 강력했던 한방 딜을 보유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라인클리어링이 뛰어난 투사들의 2라인 클리어링을 따라갈 수는 없는 탓에 3라인 전에선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2라인전도 초반이 다소 취약해져서 무조건적으로 픽되는 경향은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레벨이 올라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며, 20레벨의 솔라리온의 낙인을 찍는 순간 탱커의 유지력에 딜러의 화력을 갖춘 오버파워 캐릭터로 급성장한다는 점은 그대로이다.
7Q 너프 이후론 주로 암살자 단계에서 라인 및 캠프에 좋은 영웅을 챙겨주고, 임페리우스를 딜러로 기용하여 1레벨부터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를 찍고 막강한 체퍼댐으로 적 탱커진을 녹이는 안티탱커의 역할을 부여받는 경우가 많다. 낙인 하나당 2.5%, 최대 7.5%라는 어마어마한 체퍼딜을 쑤셔넣을 수 있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어지간한 탱커들을 작살내기 쉽고, 2.5%는 딜러로써도 매우 아픈 피해량이라 딜러도 생각보다 잘 잡는다. 다만 7Q 너프로 초반대 유지력이 감소해 같은 투사들 상대로 1:1에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워지고, 부족했던 라클능력이 두드러져서 상위권에선 필밴 자리에서 얼추 내려왔다. 물론 여전히 한타에서 깡패같이 강한 탓에 라클이나 용병수급 타이밍 등을 계산하지 않고 한타 위주로 게임을 풀어내는 하위티어에선 열의 8~9판에서 밴 되는 필밴 영웅 중 하나이다.
6.7. 운용법
임페리우스 운용의 주의사항은 1) '천공의 돌진' 적중률, 2) WQE 스킬연계이다. 특히 임페리우스는 Q인 '천공의 돌진'이 CC기+돌진기라는 어지간한 영웅이 스킬 2개 분량으로 가질법한걸 한 스킬에 몰아넣은 케이스라 최대한 잘 적중할 수 있도록 숙련하는게 중요하고, WQE 스킬연계의 경우 낙인 3개를 동시에 넣어서 평타 한방에 낙인을 불태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숙련도가 높아야 한다.임페리우스를 픽했다면, 최대한 솔라인을 서는건 자제해야하고 정 솔라인을 서야한다면 라인정리는 W 이외의 스킬은 쓰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그렇게 직접 써보면 알겠지만 임페리우스는 어지간한 전사들보다도 더욱 라인정리가 안되기 때문에 솔라인을 설바엔 차라리 깡패같은 피지컬을 이용해 갱킹이나 소규모 한타에 합류하는게 더 이득이다.
이렇듯 투사의 기본적인 역할 중 하나인 '라인정리 및 용캠 장악'을 포기하는 대신, 사기급의 피지컬과 화력을 이용해 끊임없이 적진에 돌입하여 적들을 꿰고, 낙인과 E로 유지력+폭딜을 꽂아넣는게 임페리우스의 주된 사용법이다.
임페리우스를 쓰기 가장 좋은 역할은 안티탱커다. 타 안티탱커들과 다르게 기본 피지컬이 좋은데다 슬로우+돌진+스턴+자힐을 모두 갖춰서 전열에서 잘 버티는데다 1레벨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로 안티탱커 특성을 주어 적 탱커들을 걸레짝으로 녹여버리는 것. 적 탱커 입장에선 임페리우스 수준으로 튼튼한 녀석을 잡는게 매우 힘든데다 한타시에 임페리우스는 타 안티탱커와 다르게 전열에서 탱커와 맞다이를 치는 포지션이라 피하기도 어려워서 적 탱커들의 사신과도 같은 위치를 점할 수 있다.[29]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E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talent1=사로잡는 불길,
talent1icon=imperius_solarionsFire.png,
talent1alt1icon=imperius_valorousBrand.png,
talent1alt2icon=,
talent4=지존의 방어구,
talent4icon=imperius_moltenArmor.png,
talent4alt1icon=imperius_valorousBrand.png,
talent4alt2icon=imperius_pressForward.png,
talent7=신성한 백열,
talent7icon=imperius_holyFervor.png,
talent7alt1icon=imperius_celestialCharge.png,
talent7alt2icon=,
talent10=천사의 무구,
talent10icon=imperius_angelicArmaments.png,
talent10alt1icon=imperius_wrathOfTheAngiris.png,
talent10alt2icon=,
talent13=신성한 분노,
talent13icon=imperius_moltenArmor.png,
talent13alt1icon=imperius_celestialCharge.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녹아내리는 손길,
talent16icon=imperius_moltenArmor.png,
talent16alt1icon=imperius_celestialCharge.png,
talent16alt2icon=imperius_valorousBrand2.png,
talent20=솔라리온의 낙인,
talent20icon=imperius_valorousBrand.png,
talent20alt1icon=imperius_angelicArmaments.png,
talent20alt2icon=imperius_wrathOfTheAngiris.png,
)]
폭풍리그 상위권에서 주로 쓰이는 빌드. 임페리우스는 특성간 시너지가 좋고, 특성 3개가 골고루 나쁘지 않은 특성들이라 상황에 따라 다르게 찍는 케이스가 많다.
1레벨 특성은 순수한 딜링 측면에서는 최대 생명력 비례 피해를 꾸준히 주는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가 좋지만 임페리우스의 포지션은 운영 능력을 필요로 하는 투사이므로 대 영웅 대미지에만 치중하기보다 운영 능력도 강화시켜주는 사로잡는 불길이 더욱 좋다. 마나가 자주 부족해지는 임페리우스의 마나 관리도 도와주기 때문에 투사에게 요구되는 유지력도 챙길 수 있다. 다만 적측에 탱커 또는 기본 체력이 많은 영웅이 다수 포진된 경우에는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 의 선택을 고려해볼만 하다. 예를 들어보면 데스윙의 경우, 1레벨 싸움에서 유의미한 피해를 데스윙에게 입힐 수 있는건 임페리우스 외에 몇 되지 않는다.4레벨 특성은 방어력 증가를 부여하는 지존의 방어구가 가장 많이 선택된다. 브락시스 항전이나 용의 둥지처럼 비컨 싸움이 중요한 맵에서는 진군 역시 좋은 선택지이다. 지존의 방어구는 후술할 13레벨 특성과의 시너지 덕분에 한타에서 매우 좋고, 진군은 한타에서는 쓸모가 전혀 없지만 솔탑 싸움에서는 상성조차 뒤집을 정도로 유지력과 맞대결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특성이다. 전투의 갈망은 2021년 6월 패치로 상향을 받음과 동시에 같이 상향을 받은 7레벨의 '백열'과의 시너지덕에 선택할만 해졌다 평가받는다.
7레벨은 분노의 섬광이 대세특성이었으나 너무나 강력한 특성인 나머지 거듭 너프를 받아왔고, 이를 포함한 핵심 Q특성들이 모조리 너프를 받으며 임페리우스의 티어가 추락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후 2021년 6월 패치로 버프를 받은 백열이 대세 특성으로 떠올랐다. W특성인 영광의 불꽃도 버프를 받았으나 백열쪽의 성능과 비교했을때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궁극기는 천사의 무구의 선택률이 압도적이다. 공수양면으로 훌륭한 성능을 보장하는데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앙기리스의 분노보다 짧기 때문. 앙기리스의 분노는 긴 선딜과 애매한 돌진 거리 때문에 굉장히 낮은 픽률을 가지고 있었다가 20레벨의 궁강화 특인 '무자비한 강림'의 파격적인 버프로 픽률이 올라갔다.
13레벨 특성은 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확실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신성한 분노의 채택률이 제일 높다. 쿨타임 감소 효과는 4레벨의 지존의 방어구와 합쳐져 안 그래도 단단한데 상시 방어력 25를 누릴 수 있어 탱킹이 크게 강화된다. 다만 신성한 분노를 찍으면 마나 소모량이 대폭 늘어나서 쓰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필멸자의 한계로 Q낙인을 더 쉽게 불태우게 해 주는 경우도 있다.
16레벨 특성은 국내 상위권 폭풍리그에서 찍자마자 자신과 팀원들의 딜량을 한타에서 크게 올려줄 수 있는 녹아내리는 손길과 천공의 신속함이 많이 선택된다. 20레벨 주력 특성과의 시너지는 천공의 신속함이 더 좋지만 16레벨에 크게 효과를 기대할 순 없고 평타를 계속 때려야하며 한방 콤보딜을 올려주진 않기 때문에 상황을 방어력 감소보다 더 많이 타는 편이다. 용기의 추적은 두 특성보단 덜 선택되지만 쓰는 유저가 없지는 않고 갑자기 임페리우스가 쑥 나타나서 콤보를 넣기 때문에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치유사가 무심코 맞은 W에 임페가 순간이동을 하고 쓴 Q에 한타가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20레벨 특성은 솔라리온의 낙인이 가장 선호된다. 솔라리온의 낙인을 찍는 순간 그 이전까지 찍은 모든 특성과 시너지가 발현되며 임페리우스가 완전체 딜탱으로 거듭난다. 그 이전까지 찍은 특성이 솔라리온의 낙인과 결합되면 16레벨의 '천공의 신속함'의 추가 공속과 이속으로 Q 낙인을 쉴새없이 터뜨리면서 7레벨의 '분노의 섬광'의 보호막 + 광역 피해를 5초 동안 무한정 누릴 수 있고, 자연스럽게 낙인을 계속해서 터뜨리기 때문에 13레벨의 '신성한 분노'가 계속 발동되어 타오르는 갑옷(E)의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어 4레벨의 '지존의 방어구'의 방어력 25를 한타 내내 달게 되며, 만약 1대 1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레벨에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를 찍었을 경우 5초 동안 매 평타마다 60%의 추가 피해 + 최대 체력의 7.5%의 추가 피해가 들어가며 거인 사냥꾼 씹어먹는 지속 폭딜이 가능해진다. 암살자는 서너 대만 맞아도 너덜너덜해지며 탱커도 버틸 수 없을 수준. 후반 상대 CC가 너무 강력해 임페리우스가 평타를 치기도 전에 녹아 버리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천상의 군단장을 가야할 때가 있기는 하다. 궁극기로 앙기리스의 분노를 선택했다면 2021년 6월 버프를 받은 무자비한 강림이 추천된다. 불굴의 용기는 주로 20레벨 이후 한타에서 임페리우스가 저지불가로 한번 버텨주는 것이 좋은 상황일때 가기도 한다.
8. 스킨
자세한 내용은 임페리우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예전부터 참전 떡밥이 나돌던 영웅으로 수많은 디아블로 팬들이 참전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영웅이다. 그러던 와중에 드디어 2019년 히오스의 첫 영웅이라는 사실이 유출되었고, 히어로즈 공식 트위터에서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참전이 확정되었다.
- 임페리우스가 시공의 폭풍에 참전함으로써, 앙기리스 의회의 다섯 대천사는 이제 이테리엘만 남았다. 또한 임페리우스 참전 기념으로 아이템 번들을 출시했는데, 상품명은 '앙기리스 의회 묶음 상품'. 헌데 이름과는 다르게 임페리우스 본인과 엄연히 의회 구성원인 이테리엘이 빠져있는지라 뭔가 묘하다.
-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왼손에 솔라리온을 들지만, 기본 공격시에는 왼손으로 두 번 찌른 후 오른손으로 넘겨잡아서 한 번 찌르는 식으로 양손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모션 자체가 큼직하다보니 제법 눈에 띄는 편. 신성한 백열을 사용할 때는 왼손으로 잡은 채 크게 휘두른다.
- 히오스의 마지막 디아블로 출신 영웅이다.
50.0 패치에서 버그가 발생했다. 천공의 돌진의 자체 경직 버그가 있다. 이어 예약 명령을 이용해 궁극기 천사의 무구의 검을 끝없이 날리는 버그가 발생했다.지금은 수정되었다.
- /춤 명령을 내리면 림보(춤)를 보여준다. 이걸로 상대팀 전당에 잠시 들어갈 수도 있다.
9.1. 출시 논란
출시 후 한국 커뮤니티 내의 반응은 부정적인 편이다. 긍정적인 반응도 없지는 않았지만 몇 개월만에 내놓은 신 영웅의 퀄리티가 너무나도 조잡했고[30] 하필 그 대상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임페리우스였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조차 개돼지라며 조롱하는 분위기가 형성됐었다.임페리우스는 디아블로 3에서 독특한 캐릭터성과 밈을 형성해 인기가 많은 캐릭터였다. 백금빛 갑주, 불타는 날개, 별의 심장을 제련했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무기 솔라리온, 정재헌 성우의 위압적인 연기, 타 천사들과의 상호 대사 등 인기를 끌만한 많은 요소들 덕분에 디아블로 팬들은 오랜 기간 임페리우스의 참전을 고대해 왔다. 참전 희망 영웅 설문조사에서도 항상 순위권에서 빠지지 않았으며, 오르피아 출시 당시에 노근본 논란이 한창 들끓었을 때에도 블리즈컨에 임페리우스를 내놓았어야 했다는 푸념도 드물지 않게 들려왔다.
그런데 임페리우스가 출시되기 전(출시될 거라는 예고조차 하기 전), 블리자드가 히오스를 사실상 버렸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히오스의 미래가 크게 암울해졌고, 덩달아 디아블로의 비공개 프로젝트를 위해 히오스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던 상당수의 인력이 차출됨에 따라 히오스는 사실상 완전히 동력을 잃고 주저앉은 상태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그동안 숱하게 겪었던 히오스의 난해한 개발 방침과 그로 인한 영웅 퀄리티 논란, 형편없는 밸런싱, 박살을 내버린 매치메이킹 품질, 유인원으로 지칭되는 저조한 플레이어 수준 등을 거론하며 때마침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이에 관련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빠르게 난잡해졌다.
이런 상황에 그토록 바라던 임페리우스가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플레이어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푸념하면서도 인기 캐릭터인 임페리우스를 기대하는 마음을 가졌다. 영웅 출시에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의 내부 조절 기간을 둔다는 사실도 익히 알려져 있었기에 임페리우스는 개발진이 이탈하기 전에 만들어졌으리라는 짐작도 더해졌는데, 이에 캐릭터성과 인기, 출시 타이밍의 3박자가 고루 맞춰져 플레이어들의 기대치는 하늘을 찌를 만큼 높아졌다.
하지만 정작 임페리우스의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자 플레이어들은 거센 불만과 비난을 쏟아냈다. 플레이어들이 주로 지적한 점은 몰개성한 스플래시 아트, 어디서 많이 본 스킬 이펙트들의 재탕, 작은 크기에 사마귀 앞발마냥 축 처진 날개와 스티로폼 재질인 양 밋밋한 갑주 모델링 등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무성의한 애니메이션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적을 맥빠지게 슬쩍 내려놓는 천공의 돌진(Q), 고유 동작 없이 대기 자세 그대로 떨어지는 앙기리스의 분노(R2) 등에 실망하는 의견이 속출했다. 또한 기본 모델링의 퀄리티와 별개로 번들 스킨인 악마 임페리우스의 모델링이 공포의 군주 제이나 스킨을 재활용한 것도 확인되어 논란을 부채질했다.
이런 거센 반발은 직전 영웅인 오르피아가 전례없이 훌륭한 스킬 이펙트와 신경쓴 티가 나는 모델링을 가지고 나와, 오리지널 영웅에만 정성을 쏟냐는, 속된 말로 자캐딸 치냐는 비아냥을 당했던 점과도 엮여 있었다. 당시 일부 플레이어들은 "오르피아의 영웅 퀄리티가 이렇게 뛰어나고 기존의 가시성 철학과도 거리가 있는데 다음 영웅들도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관점을 보였으나, 이후 임페리우스의 저질스런 만듦새가 드러나자 "근본도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는 편애만 한가득 받고 한 세계관의 인기 캐릭터는 엉망으로 처리한다" 는 논지가 불붙는 등 개발진들에 대한 역풍만 일으킨 꼴이 되었다. 또한 무성의한 기술 모션등으로 인해 비판받은 영웅의 선례로 가로쉬가 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이렇게 어이없이 내놓은 점에 대해, 원래 임페리우스가 나올 순서가 아니었는데 유저들에게 신뢰감을 주려고 부랴부랴 미완성인 인기 캐릭터를 끌어온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다만 케빈 존슨에 따르면 임페리우스의 집중 조명 영상은 2018년 11월에 이미 더빙을 마친 상태라고 했으니 이 추측은 신빙성이 낮다. 하지만 결국 집중 조명 더빙이 끝났다는 건 최소한 스킬셋과 모델링 등 기초적인 부분은 정말로 이 퀄리티가 완성작이었다는 뜻이고, 그렇게 일찍 내놓을 캐릭터였는데도 늦게 나왔다는 점은 오르피아 출시를 블리즈컨에 맞추려고 제작진이 임페리우스 출시를 미뤘단 뜻이 되기에 여전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개발 팀은 비판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히오스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은 국내 유저 뿐 아니라 비교적 히오스 개발진들에 대해 온건한 편이고 모델링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해외 팬덤에서도 "임페리우스의 날개가 너무 초라하다.", "예산 삭감의 결과물.", "모델링이 실망스럽다."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있을 정도로 평가가 안좋은건 마찬가지. 영어판 집중 조명 영상에 가봐도 댓글중 추천순 정렬 최상단에 "임페리우스의 날개가 정말 실망스럽다. 흐물흐물한 끈이 등짝에 붙어있다."[원문]는 댓글이 당당히 걸려있는등 유저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히오스 레딧에서도 날개가 퀄리티가 좋지 않음을 지적하며 이를 고쳐줄 수 없냐고 묻는 게시글이 여럿 올라오고 있다. 비판은 모델링, 질감, 애니메이션, 날개 모두에 고루 분포해있으나 가장 의견이 많이 보이는 것은 역시 날개. 날개의 경우 디아블로 3 예약판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날개가 바로 임페리우스의 용기의 날개였기 때문에 비교대상이 되기 쉬운 점도 있다.
앞모습 | 뒷모습 |
디아블로 3에서의 모습 |
개편 이후 그나마 낫다며 수용하는 플레이어가 생겨났으나, 여전히 불만을 보이고 있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원작 임페리우스의 날개는 중심지에서 밝고 두꺼우며, 퍼져나갈수록 하늘하늘하게 엷어지는 불꽃과 가까운 형태였는데 히오스의 임페리우스는 중심지가 얇고 꺾이는 부분이 굵으며 땅으로 처진 깃발에 가까운 형태이기 때문이다. 즉 근본적인 모델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크기로 땜빵한 케이스라 비판을 받는 것. 2019년 HGC 폐지 및 개발팀 축소 논란으로 인해 팬덤 내에서도 우호적인 여론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키히라 출시 논란 이후 키히라가 모든 욕을 다 가져가 버리면서 임페리우스는 그나마 비난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1] 타오르는 갑옷는 영웅상대로 0.25초당 1틱씩 낙인을 쌓으며, 특성이 적용되지 않은 임페리우스는 1초당 0.83대를 때린다. 즉, 1.2초마다 한대를 때린다.(1:0.83=x:1) E스킬에 해당하는 낙인을 찍자마자 평타를 치면 4번(E스킬 사용동안 낙인 평타3번+지속시간이 남아있는 낙인1번)까지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바로 안치면 2~3번밖에 적용받지 못하는 것이다.[2] 당연한 얘기지만 초근접시 거리조절을 쉽게 해주는 것이지 방향을 맞춰주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커서 방향 자체는 적 영웅을 조준해야 한다.[3] 스킬 사용하자마자 1틱이 적용되기 때문. 물론, 그다음 0.25초마다 한틱씩 들어간다. 아르타니스의 플라즈마 화상과 같은 매커니즘.[4] E스킬을 사용하자마자 평타를 때리는 것으로 유지시간동안 평타를 3번까지 칠수있고, 그 후에 낙인 스택이 한 개 남기 때문.[5] 매커니즘이 천공의 돌진이 적중했을때 Q스킬에 해당하는 용기의 낙인이 찍히면서 1차피해가 들어감->1초동안의 스턴->스턴이 끝날때 증가된 2차피해가 들어가면서 낙인 스택에 해당하는만큼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되기 때문.[6] 일단은 Q스킬이 끝까지 유지돼서 증가피해가 들어가야 쿨타임 감소가 적용되는 매커니즘이다.[7] 물론 7레벨에 신성한 백열 특성을 찍으면 나아지지만, 그 전까지의 라인클리어가 매우 노답이라는건 변하지 않는다.[8] 참고로 낙인 3개를 한번에 터트려야 75.6(+4%)이며, 부정한 자를 불태워라의 낙인 3스택인 7.5%의 체력비례 데미지가 158(+4%)를 넘어가려면 1레벨 기준 2110(+4%)의 체력이 되어야한다. 공격속도 증가, 낙인 지속이 붙는 16, 20레벨이 되기전까지 어지간한 원거리 암살자, 치유사들에게는 이쪽의 효율이 더 좋다고 봐도 될 정도.[9] 물론, 임페리우스는 이를 활용해서 비컨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점으로만 볼 순 없다.[10] 1레벨 기준 데미지 180->165->150, 1레벨 기준 보호막량 300->275->250[11] 임페리우스의 모든 특성구간에는 낙인을 터뜨리므로써 이득을 보는 특성이 하나씩은 있고 특성 트리에서도 이 특성들이 주력으로 선택되는데, 일반 공격을 하지 않아도 원거리에서 이 특성들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물론 꿰뚫는 빛줄기나 용기의 추적과 같이 낙인이 남아있는게 더 이득인 특성도 있지만, 애초에 원래부터 분노의 섬광과 신성한 백열에 비해 픽률이 저조했던 영광의 불꽃이 픽되는 유일한 상황이 원거리 낙인 폭발 효과가 필요한 경우였기 때문에 결론적으론 오히려 더 너프라고 보아도 무방하다.[12] 7레벨 기준 백열평타 2회인 430(+4%)+ 솔라리온의 불길 중심부 413(+4%)는 근접 돌격병을 빈사로 만들고 나머지는 전부 한방에 밀어버릴수 있는 수치. 물론, 마나소모가 125로 심각하므로 플랜 A로 쓸만한 방법은 아니다.[13] 당장 깡딜 세기로 유명한 정크랫의 로켓 자폭이 935(+4%)인데 3.5초 후 발동이라 아무도 안 맞아주는 점을 생각해보면 투사가 876(+4%)을 거의 즉발로 박을 수 있는 건 정신 나간 수준의 딜량이다.[14] 가장 가능성 높은건 요새 중앙에 착지하거나 하는 버그가 생기는걸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충돌판정을 넣어놨을 가능성이다.[15] 특성 적용시 3초 55% 감속[16] 약간의 선딜이 있지만, 돌진에 저지불가 판정이 붙어있다.[17] 떠있는 2초동안은 그냥 맵에서 사라지는 판정이기에 불덩이 작렬같은 스킬들에도 피해를 입지 않는다.[18] 공격속도 증가효과 없이도 1.2초당 1대를 때리는 임페리우스이다.[19] 방어막, 적 방어력 감소, 스킬 쿨타임 감소, 광역평타 사용, 회복력 등등[20] 물론, 아군 원거리 암살자의 캠핑능력이 모자라다면 투사가 돌긴 하지만, 그런게 아닌 이상에야 대부분 지속딜링 원거리 암살자(+치유사)가 붙어서 전담한다.[21] 1레벨 사로잡는 불길, 7레벨 신성한 백열[22] 1레벨 철갑못[23] 4레벨 야수의 생존력[24] 1레벨 반작용 막기[25] Q와 W는 범위기고 E는 타겟팅이 랜덤인 연발기이다.[26] 이론상 Q를 유사 후퇴기로 쓸 수 있긴 한데 열의 아홉이 Q를 진입기로 쓰는지라 사실상 뒤가 없다.[27] 이속, 공속 모두 감소시키는 서리 폭풍을 상시 두르기에 지속딜 싸움에서는 임페리우스가 손해본다. 아서스 상대로는 체력비례 피해 특성이 강제된다.[28] 왼쪽 스타팅이면 탑, 오른쪽 스타팅이면 바텀 라인에 해당한다.[29] 비슷한 포지션으론 말티엘이 있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말티엘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안티탱킹 능력이 어마어마한 대신 딜러류를 잡는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임페리우스는 말티엘보단 안티탱킹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딜러진 대처능력도 나쁘지 않다.[30] 하필 비슷한 시기에 옆동네에선 역대급 퀄리티의 챔피언 리메이크가 공개된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커뮤니티에서 비교도 많이 당했다.[원문] His wings are really disappointing. floppy strings attached to his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