粒 낟알 립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米, 5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1획 | ||||
미배정 | 1급 | ||||||
- | |||||||
일본어 음독 | リュウ | ||||||
일본어 훈독 | つぶ | ||||||
- | |||||||
표준 중국어 | lì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clearfix]
1. 개요
粒은 '낟알 립'이라는 한자로, '낟알'을 뜻한다.2. 상세
뜻을 나타내는 米(쌀 미)와 소리를 나타내는 立(설 립)이 합쳐진 형성자이다.유니코드에는 U+7C92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FDYT(火木卜廿)로 입력한다.
3. 의미
쌀 미(米)가 들어있는 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래는 '낟알', 곡식 알맹이를 의미하는 글자였다. 근대에 와서는 서구의 'particle'을 '粒子(입자)'로 번역하게 되면서 용도가 많이 늘어났다. '微粒子(미립자)', '素粒子(소립자)' 등.중국어로는 米粒儿(mĭlì ér, "쌀알") 식으로도 쓰이고, 一粒米(yīlì mĭ, 한 톨 쌀)과 같이 단위 명사로도 쓰인다.
일본어에서 粒는 훈독하여 つぶ라고 하면 "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한국어 "알"에서 [卵]의 의미를 제외하면 거의 유사해보인다. "알약 한 알"도 一粒, "알이 굵다"도 粒が大きい, 주판의 알도 つぶ라고 하는 등. "알을 맞추다"로 직역될 수 있는 粒を揃える라는 표현은 "크기가 모두 고르다", "모두 뛰어나다" 등의 의미를 나타낸다. 좀 더 둥근 걸 지칭하긴 하지만 이런 면에서는 玉(たま, 타마)랑도 유사하다.
4. 음
立이 성부 역할을 하며 한국 한자음은 立과 동일하게 '립'이다. 중국음 역시 立과 성조까지 동일하다. 일본 한자음에서는 立와 粒의 발음이 다르다. 전자는 リツ이지만 후자는 リュウ이다.그러나 이는 특이한 예로, 立이 성부이면서 '립'으로 읽는 글자는 그리 많지 않다. 1급 한자 笠(삿갓 립) 정도가 유명하다. 비슷한 한자음을 가진 것까지 끌어모으면 2급 한자 拉(꺾을 랍)이나 3급 한자 泣(울 읍)을 들 수 있겠다. 한국 외까지 치면 𨋢(엘리베이터 립)이 있으나, 이는 애당초 한국에서 안 쓰니까 성부를 따라 '립'이라고 한 것이다.
베트남어로는 lạp(랍)이고 立(lập, 럽)과 약간 다르다. 그러나 粒子(입자)를 포함하여 粒이 쓰일 만한 예에는 모두 "씨"라는 의미의 hạt을 사용하며[1] 이 한자음을 쓰는 일은 거의 없다.#
5. 용례
5.1. 단어
- 과립(顆粒) - 顆(낟알 과) 역시 1급 한자이며 뜻도 '알갱이'로 동일하다. 주로 약품 쪽에서 '과립 형태의 약', 라면 봉지 안에 들어 있는 '과립 스프' 등으로 이야기를 많이 한다.
- 건립(乾粒)
- 걸립(乞粒)
- 결립(缺粒)
- 결정립계(結晶粒)
- 곡립(穀粒)
- 단립(團粒)
- 맥립종(麥粒腫)
- 멸방탐립 탄갈분수(䁾狵貪粒 呑竭盆水)
- 미립(米粒)
- 미립(微粒)
- 반립(飯粒)
- 백립(白粒)
- 백초립(白草粒)
- 분립(分粒)
- 사립(沙粒/砂粒)
- 선립종(霰粒腫)
- 세립(細粒)
- 소립(小粒)
- 속립(粟粒)
- 쇄립(碎粒)
- 엽록립(葉綠粒)
- 오립송(五粒松)
- 옥립(玉粒)
- 은립(銀粒)
- 입계(粒界)
- 입도(粒度)
- 입미(粒米)
- 입상(粒狀)
- 입식(粒食)
- 입이(粒餌)
- 입자(粒子)
- 경입자(輕粒子)
- 광입자(光粒子)
- 기본 입자(基本 粒子)
- 미립자(微粒子)
- 반입자(反粒子)
- 소립자(素粒子)
- 수립자(水粒子)
- 입자가속기(粒子加速器)
- 입자량(粒子量)
- 입자물리학(粒子物理學)
- 입자병기(粒子兵器)
- 입자선(粒子線)
- 입자포(粒子砲)
- 중입자(中粒子)/重粒子)
- 핵입자(核粒子)
- 입종(粒種)
- 전분립(澱粉粒)
- 조립(造粒)
- 조립현무암(粗粒玄武巖)
- 중립(中粒)
- 탄소립(炭素粒)
- 탄립(炭粒)
- 탈립기(脫粒機)
- 탈립성(脫粒性)
- 호분립(糊粉粒)
- 황초립(黃草粒)
- 장립종/단립종(長粒種/短粒種) - 국어사전에 실린 말은 아니나 자주 쓰인다. 주로 쌀의 종류를 구분할 때 낱알이 긴 것을 장립종(인디카), 짧은 것을 단립종(자포니카)이라고 한다. 중간 크기라는 '중립종'이라는 말도 있긴 한 모양. 한국이나 일본에서 자주 먹는 쌀은 단립종이다.
- 초지립(超砥粒)
5.2. 고사성어/숙어
5.3. 인명
5.4. 지명
5.5. 창작물
5.6. 기타
6. 이체자
- 𩚷[⿰立食](U+296B7)
7. 유의자
- 顆(낟알 과)
8. 모양이 비슷한 한자
- 䏠(고깃국 급)
- 垃(쓰레기 랄/랍)
- 拉(끌 랍)
- 柆(나무꺾을 랍)
- 翋(날 랍)
- 𧙀[⿰衤立](해어질 랍)
- 砬(돌소리 립)
- 𩶘(물고기이름 립)
- 㕸(배보내는소리 립)
- 𨋢(승강기 립)
- 鉝(식기이름 립)
- 䶘(씹는소리 립)
- 𡶧[⿰山立](우뚝솟을 립)
- 竝(나란히 병)
- 𩊌[⿰革立](악곡의이름 봉)
- 𢓔[⿰彳立](갈 삽)
- 位(자리 위)
- 泣(울 읍)
- 㱞(위태로울 읍)
- 䠴(단정할 친)
- 𰃹[⿰冫立]
- 𱏦[⿰光立]
- 𡛩[⿰女立]
- 𰇴[⿰合立]
- 𮤽[⿰⻖立]
- 𢘮[⿰忄立]
- 𤇥[⿰火立]
- 𤖹[⿰片立]
- 𬌁[⿰爿立]
- 𭤳[⿰方立]
- 𭥩[⿰日立]
- 𤤔[⿰⺩立]
- 𥘸[⿰示立]
- 𥅈
- 𭺴[⿰生立]
- 𧉼[⿰虫立]
- 𫃡[⿰糸立]
- 𬛦[⿰卧立]
- 𰫴[⿰綑立]
- 𧦰[⿰言立]
- 𨀎[⿰𧾷立]
- 𮮖[⿰黑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