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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06:51:15

GM 윌밍턴 공장

GM 윌밍턴 공장
GM Wilmington Assembly, DE
파일:GM 윌밍턴 공장.png
<colbgcolor=#314589><colcolor=#FFF> 개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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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델라웨어 주 뉴캐슬 카운티 윌밍턴
상세 주소 801 Boxwood Road, Wilmington, DE
우편 주소 19804
개장 연도 1947년
폐쇄일 2009년 7월 28일
소유 기업 파일:제너럴 모터스 로고(2001-2010).svg 제너럴 모터스
좌표 북위 39도 43분 42.37초
서경 75도 36분 41.26초
지도
1. 개요2. 역사
2.1. 폐쇄 이후
3. 역대 생산차량
3.1. 쉐보레3.2. 폰티악3.3. 새턴3.4. GM대우3.5. 오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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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 위치해 있었던 제너럴 모터스의 자동차 제조 공장이었다.

2. 역사

델라웨어 주 윌밍턴 801 박스우드 로드에 위치해 있었으며, 1947년, 전후 세워진 공장이자 뷰익-올즈모빌-폰티악(B-O-P)의 관리 하에 있던 공장이었다. 공장의 운영 방식은 초기 GM이 택했던 차량이 한 곳에서 시작되는 허브 공장이 특징[1]으로, 1909년에 형성된 제너럴 모터스가 발전하던 방식을 채택한 것이었다. [2] 이 공장은 설립 이후 텍사스 주 알링턴 공장, 조지아 주 도라빌 공장, 캔자스 주 캔자스시티 페어팩스 공장, 쉐보레 관리 하의 매사추세츠주 프레밍햄 공장,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 공장 및 사우스 게이트 공장, 뉴저지 주 린덴 공장과 함께 1965년까지 B-O-P 브랜드의 관리를 받았다.

GM대우와도 인연이 있는 공장인데, 국내에 판매된 G2X가 전량 이 공장에서 생산된 바 있었다.
파일:윌밍턴 공장의 폰티악 솔스티스.png}}}||
2009년 6월, 공장 폐쇄 전에 찍힌 폰티악 솔스티스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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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에서 빠져 나오는 윌밍턴 공장의 마지막 차량

2009년 제너럴 모터스의 파산 및 부활 과정에 있던 상황 속에서, 7월 28일에 마지막 폰티악 솔스티스가 생산라인을 빠져나오면서 폐쇄되었다. 이 공장의 폐쇄로 인해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의 자동차 대량 생산은 종언을 고한 셈이라 할 수 있었다.

2.1. 폐쇄 이후

현재 피스커 오션을 만든 전기차 제조사인 피스커 측에서 이 공장을 연방 세액 공제를 통해 40,000달러[3] 미만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을 만드는 계획인 프로젝트 니나의 생산 기지로 활용하려 하였다.[4] 피스커 측에서는 2012년 말까지 차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로 인한 효과로는 3,000개의 공급업체와 일자리뿐만 아니라 2,000개의 공장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지원할 수 있다고 했으며, 2014년에는 연간 75,000대에서 100,000대의 차량을 생산하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하면서 이 중 절반은 해외 수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에 차 있었다. 그렇게 되면 미국산 차량 중 가장 높은 수출 비중을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같은 해 9월 연방정부에서 나온 5억 2,870만 달러[5]미국 에너지부 차관으로 나온 비용 1억 7,500만 달러[6]은 GM 공장 재정비 비용으로 투입되었다. 파산과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생산이 2014년~2015년으로 밀려났고, 이후 완샹그룹이 해당 부지를 취득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6년 10월에 매물이 나왔고 이후 하비, 한나&어소시에이츠(Harvey, Hanna & Associates) 측에 2017년에 매입된 후 2019년 말에 완전히 철거되었다.

이후 2020년 5월 19일에 아마존이 해당 부지에 풀필먼트 센터를 건설하겠다 선언했고, 이는 미국 내 3번째로 건설한 풀필먼트 센터였다. 340,000㎡의 규모의 땅에 세워졌으며, 2021년에 문을 열었다.

3. 역대 생산차량

3.1. 쉐보레

3.2. 폰티악

3.3. 새턴

3.4. GM대우

3.5. 오펠



[1] 과거 쉐보레, 올즈모빌, 뷰익, 캐딜락, GMC와 같은 기업들은 본 공장과 1933년에 미국의 주요 도시에 지사 형태의 조립 공장이 설립되었고 이들은 허브 공장에서 녹다운 키트를 받아 GM 차량들을 현지에서 수요에 맞게 조립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었다. 당시 허브 공장은 뷰익, 쉐보레미시간 주 플린트 공장, 올즈모빌의 랜싱 공장, 폰티악의 폰티악 공장, 캐딜락의 디트로이트 공장이 있었다.[2] 1945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및 리즈 공장, 위스콘신 주 제인스빌 공장, 오하이오 주 노우드 및 로즈타운 공장, 미시간 주 플린트, 입실랜티(윌로우 런) 공장,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LA 반 누이스 공장, 뉴욕 주 버팔로와 테리타운 공장, 조지아 주 레이크우드 공장,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공장, 매사추세츠주 프레밍햄 공장[7]이 과거 쉐보레의 관리 하에 있던 공장이었다.[3] 원화가치 약 5,345만원[4] 여담으로 이러한 발표가 나왔을 때, 당시 부통령이자 전 델라웨어 주 상원의원 출신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었다.[5] 원화가치 약 7,065억원[6] 원화가치 약 2,33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