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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61 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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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육·해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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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항공대
단좌 전투기 Ki-27, Ki-43 하야부사, Ki-44 쇼키, Ki-61 히엔, Ki-84 하야테, ◈Ki-87, ◈Ki-88, ◈Ki-94, ◈Ki-98, Ki-100, †ⓩKi-162, ◈ⓩKi-200 슈스이, ◈ⓩKi-201 카류, †ⓩKu-4
복좌 전투기 Ki-45 토류, ◈Ki-83, Ki-102, ◈Ki-93
폭격기
습격기
파일:이탈리아 왕국 국기.svg BR.20 치코냐, Ki-21, Ki-30, Ki-32,
Ki-48, Ki-49 돈류, Ki-51, Ki-67 히류, †Ki-91
자살 공격기 Ki-115 츠루기
훈련기 Ki-9, Ki-6, Ki-17, Ki-55, Ki-54, Ki-79, Ki-86
정찰기 Ki-16, Ki-36, Ki-46
해군
항공대
<colbgcolor=#2f4f2f> 함재기 <colbgcolor=#2f4f2f> A 함상
전투기
A5M, A6M 제로센, A7M 렛푸,†20시 갑전투기,†N1K3-A 시덴 카이 二
B 함상
공격기
B5M, B5N, B6N 텐잔, B7A 류세이
C 정찰기 C3N, C5M, C6N 사이운,▼D4Y1-C
D 함상
폭격기
D1A, D3A, †D3Y 묘조, D4Y 스이세이
E 수상정찰기 E2N, E7K, E9W, E10A, E13A, E14Y, E15K 시운, E16A 즈이운
F 수상관측기 F1M, F1A
G 육상공격기 G3M, G4M, G5N 신잔, G8N 렌잔, †G10N 후가쿠
H 비행정 H6K, H8K, H11K 소우쿠
J 국지전투기 J1N 겟코, J2M 라이덴, †J3K 17시 국지전투기, ◈J4M 센덴, ◈J5N 텐라이, ◈J6K 진푸, ◈J7W 신덴, †ⓩJ7W2/J7W3 신덴 카이, ◈ⓩJ8M 슈스이, ◈ⓩJ9Y 킷카, ▼N1K-J 시덴, ▼N1K2-J 시덴 카이, ▼N1K3-J 시덴 카이 一, ▼N1K4-J 시덴 카이 三, ▼†A7M3-J 렛푸 카이
K 훈련기 K5Y, K9W 코우요, K10W, K11W 시라기쿠, ▼A6M2-K, ▼M6A1-K 난잔
L 수송기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DC-2,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L2D, L3Y, L4M, ▼H6K-L, ▼H8K-L 세이쿠, ▼H11K-L 소우쿠, ▼G5N2-L 신잔 카이
M 특수공격기
MX 특수활공기
MXY-7 오카, ◈(제식명 불명)N 토카, M6A 세이란, D4Y4 스이세이
N 수상전투기 N1K 쿄후, ▼A6M2-N
P 폭격기 P1Y 긴가
Q 초계기 Q1W 토카이, Q2M 타이요, †Q3W 난카이
R 육상정찰기 R2Y(세이운, 케이운), ◈ⓩR2Y2 케이운 카이, ▼J1N1-R
S 야간전투기 ◈S1A 덴코, ▼J1N-S 겟코, ▼P1Y1-S 바야코, ▼P1Y2-S 쿗쿄, ▼D4Y2-S 스이세이
<colbgcolor=#000000> 노획 항공기 파일:소련 국기.svg LaGG-3-8, I-16, 투폴레프 SB
파일:미국 국기(1912-1959).svg F2A 버팔로, P-40, B-17(D/E), P-51C, F4U 콜세어, F6F 헬캣, 커티스 BT-32, CW-21, DB-7, 마틴 139
파일:영국 국기.svg 호커 허리케인, 브리스톨 블렌헤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독일로부터 수입한 기체 하인켈 72, A7He, AxHe, 하인켈 He 119, 융커스 Ju 87 슈투카, 메서슈미트 Bf 109E-7, 포케불프 Fw 190A-5, 메서슈미트 Me 210 A2, 메서슈미트 Me 410, ⓩ메서슈미트 Me163, †ⓩ메서슈미트 Me 262, †포케불프 Ta 152, †융커스 Ju 390, †V2 미사일
글라이더, 무동력기, 미사일 Ki-147, †Ki-148, †MXY8 아키구사
◈ 시제, 프로토타입 / † 페이퍼 플랜, 수입 실패 / ⓩ 제트 혹은 로켓 엔진 장착기 / ▼ 타 목적 기체를 유용함
국지전투기: 일본군이 운용했던 본토 방어 및 폭격기 요격 전용 전투기. 요격기 문서 참조.
※ 나무위키에 문서가 없거나 이 틀에 기재되지 않은 일본군의 항공병기 전체 목록은 일본 항공병기 설계안 문서 참조.
연합군(특히 미국)이 대전기의 일본 항공기를 지칭할때 사용했던 코드에 대해서는 연합국 코드명 문서 참조.
템플릿:일본 제국의 항공병기를 참조해 주세요. 전반적인 내용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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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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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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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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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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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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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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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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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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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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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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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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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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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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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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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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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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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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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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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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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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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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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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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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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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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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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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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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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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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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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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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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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markkaiser.com/ki_61_blue_24.jpg
3식 전투기 Ki-61 '히엔' (三式戦闘機 キ61 飛燕)
Type 3 Fighter Kawasaki Ki-61 'Hien' (Tony)
<colbgcolor=#ddd,#191919> 운용국가 파일:일본 제국 국기.svg 일본 제국
운용집단 일본 제국 육군
제조사 카와사키 중공업
초도비행 1941년 12월
생산년도 1942년
생산대수 1형: 2564기
2형: 404기[1]
1. 개요2. 제원3. 개발4. 특징5. 실전6. 문제점7. 종말8. 추축국 유사 기체와의 비교9. 파생형 10. 기타11. 대중 매체
11.1. 게임11.2.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12. 둘러보기

1. 개요

이름 제식 명칭 3식 전투기 [ruby(三式, ruby=さんしき)] [ruby(戦闘機, ruby=せんとうき)]
연합국
코드명
마이크(Mike)[2]→안토니오(Antonio)[3] →토니(Tony)
제식 기호&명칭(뜻) Ki-61 히엔(제비) 제식 채용년도 서기 1943년[4]
영문명 Japanese Army Type 3 Fighter Kawasaki Ki-61 Hien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군 육군전투기이다. 연합국 코드명은 토니(Tony), 공식명칭은 육군 3식 전투기이다. Ki-100 5식 전투기의 원형이다.

2. 제원

<colbgcolor=#ddd,#191919> Ki-61 1형 을 (キ61-I乙)
전폭 12.00m
전장 8.74m
전고 3.70m
주익면적 20m²
익면하중 156.5 kg/m²
자체중량 2,570kg
전비중량 3,130kg
엔진 Ha-40 수랭식 12기통 역v형 엔진, 공칭 1,175마력
최고속도 580km/h(고도 5,000m)
무장 기수 상면에 Ho-103 12.7mm 기관총 2정 (1정당 탄약 250발)
주익 양쪽에 Ho-103 12.7mm 기관총 1정씩 (1정당 탄약 250발)
<colbgcolor=#ddd,#191919> Ki-61 2형 PDF
전폭 12.00m
전장 8.81m
전고 2.8m
주익면적 20m²
익면하중 191kg/m²
자체중량 2,386kg
전비중량 3,280kg
엔진 카와사키 Ha140 수랭식 12기통 역v형 엔진[5], 1,440마력(WE),
최고속도 680km/h, 마하 0.55 (고도 8,543m)
상승률 해수면에서 15.8m/s, 6096m 도달까지 6.6분
상승한도 13,200m
무장 기수 상면에 Ho-5 20mm 기관포 2문 (1문당 탄약 150발)
주익 양쪽에 Ho-103 12.7mm 기관총 1정씩 (1정당 탄약 200발)

3. 개발

일본군 육군카와사키 사에 고고도 요격기와 중저고도용 경전투기의 개발을 요구했다. 이전에 일본은 독일에게 5대의 Bf109 E-7을 구입하였는데 기체 자체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으나 해당 기체에 장착된 수랭식 엔진인 DB601에는 많은 관심이 있었고[6], 당시 항공업체 중에서 수랭식 엔진을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카와사키가 독일에게 라이선스 생산을 허가받아 Ha-40이라는 이름으로 양산하게 된다.[7] 이 엔진을 사용하여 고고도 요격기로 개발된 것이 Ki-60인데, 목표했던 속력에 훨씬 못미치는 속력과[8] 떨어지는 비행안정성 등의 이유로 시제기 3대만이 제작된 상태에서 취소되게 된다. 결국 육군의 요구에 맞춰 당시 개발되었던 두 기종 중 살아남은 것이 중저고도용 경전투기로 개발되었던 Ki-61 히엔으로, 당시 주력 제공전투기인 Ki-43 하야부사보다 월등한 속도, 요격기인 Ki-44 쇼키보다 월등한 기동성 등으로 육군에서 호평을 하고 제식 채용하였다.

카와사키 중공업은 예전부터 항공기술의 발달을 위하여 외국의 기술자들을 초청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특히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카와사키 사의 기술진들이 해외의 기술 발전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당시 해외로부터 초청한 외국 기술자들에게 기술 자문을 받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해외에서 한창 벌어지고 있던 시대적 조류에 맞춰서, 고고도용 중전투기와 중저고도용 경전투기를 굳이 따로 만들지 않고 그냥 웬만하면 하나의 전투기로 가능한 한 어지간한 상황에 다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43년 12월에는 1540 마력의 Ha140 엔진을 장착한 Ki-61-II의 시제기가 비행하였으며 1944년부터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Ki-61-I와 Ki-61-II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수평속도에서는 상당한 발전이 있어서 680km/h의 속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상승력은 대전 후반기 기체중에서는 제법 처지는편이다.[9] 다만 주익에는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았는데, Ki-84 하야테는 기관포를 주익에 장착해도 기체 성능에 큰 문제가 없는걸 봐서는 Ki-61의 주익 형상의 문제인 듯하다. 카와사키사가 열심히 갈고 닦아서 만든 Ki-61 II였지만, 나름 잘 설계되었다고 해도 Bf 109G형수준의 엔진을 장착한 기체였다는 것이다. 1944년부터 생산된 Ki-61 II는 동시기 연합군 기체에 비해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줄 수 없었다.[10]

4. 특징

이 기체는 일본군의 전투기로서는 특이하게 수랭식 엔진을 채택한 장비였다. 원래 일본군은 육군, 해군 가릴 것 없이 정비성, 내구성, 전투손상에 대한 내구성 등을 들어 공랭식 엔진을 채택하고 있었다. 히엔 이외에 수랭식 엔진을 사용한 경우는 급강하폭격기인 D4Y 스이세이의 초기형 정도지만 정비성 및 신뢰성등을 이유로 후기 생산분은 공랭식으로 교체했다.

3식전 1형 병(丙)의 무장은 기수의 12.7mm 기관총 2정과 주익에 20mm MG 151 기관포 2문을 장착하여 매우 강력한 수준이었는데, 400기 정도만 제작되고 말았다. 그 이유는 3식전 1형 병(丙)에 단 MG 151/20E 기관포를 양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MG 151/20E의 카피를 시도했으나 일본의 공업수준으로는 지속적인 생산, 정비 및 운용이 불가능했다. 결국 잠수함으로 수입한 800정의 MG 151/20E를 마우저포라는 별칭을 붙이고, 특수장비로 분류하면서까지 소중하게 사용해야했고 결국 MG 151/20E 대신 Ho-5를 탑재한 3식전 1형 정(丁)을 내놓는다. 비록 MG 151/20보다 성능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영 못쓸 물건은 아닌데다가 Ho-5가 보다 작고 가벼워서 기수에 2문을 장착할 수 있게 되기는 했다.

또한 해군기와는 달리 나름대로 방어에도 신경을 쓴 기체이기도 하다. 조종석 뒤에는 방탄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주익에 연료탱크가 달려있기는 하였으나[11] 이 또한 자동방루탱크여서 방어에 제법 신경을 쓴 기체이기도 하다.

5. 실전

파일:ki61b29.jpg
B-29의 요격을 시도하는 Ki-61. 히엔은 일본기 중 Ki-45 토류와 더불어 B-29를 요격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기종 중 하나였다.

기존의 일본 전투기들과는 다른 엔진, 설계 덕분에 선회전 몰빵이 아닌 붐앤줌을 비롯한 에너지 파이팅이 가능한 기체였으며, 제로센과는 달리 엔진의 출력이 올라가면서 기체의 설계에 여유가 생겨 충분한 구조강도를 확보하고도 요구되는 성능을 달성하여 급강하성능 또한 매우 우수했다.[12] 이로 인해 깜짝 놀란 미국 육군 항공대 지휘관들은 "P-40 워호크로는 역부족입니다, P-38 라이트닝의 배치가 필요합니다."라고 외쳐댔다. 아무래도 당시 태평양 방면에 배치된 미 육군 전투기들의 성능이 모자라다보니 히엔의 성능이 더욱 부각되었을 것이다.[13]

6. 문제점

엔진을 제작할 카와사키에서도 고출력 수랭식 엔진 생산의 노하우가 없어서 품질이 들쭉날쭉 했다. 기체를 정비할 정비인원들도 수랭 엔진은 처음이라 제대로 된 정비가 안 된 상태에서, 혹사에 가까울 정도의 소모전과 예비 기체와 부품을 수송하는 수송선이 자꾸만 격침이 되는 바람에 그다지 활약을 못했다.

그리고 이 문제는 해군의 함상폭격기인 D4Y 스이세이에서도 되풀이 됐는데. 기껏 독일에서 DB 601엔진을 라이선스를 받고(육군과는 별개로 받았다.) 기체 설계도 수랭엔진에 맞추어서 설계를 했지만, 잦은 고장과 빈약한 엔진 생산량과 정비인원들의 불만으로 인해 버려졌고 나중에는 공랭 성형엔진으로 탑재하고 다시 비행을 했다.

또한 황당하지만 같은 독일제 DB 601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육군의 하40[14] 엔진과 해군의 아츠타 엔진은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 사실은 육군이 니켈을 전략광물로 지정하에 사용을 금지하는 바람에 하40 엔진 성능이 떨어지자 해군이 쓰던 아츠타 엔진으로 대신하려다 밝혀졌다.

게다가 히엔이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던 것은 1943년이다. 이미 유럽 전선에서는 Bf109G가 B-17에게 맞서고 있을 시기였다. 사실 히엔의 성능이 좋았다는 이야기는 당시 태평양 방면의 미군기들이 영 시원찮았던 것이 크다. 미 육군 항공대는 P-40이 주력이고 해군 항공대는 F6F 헬캣이 1943년 9월에나 투입되었고 그 이전에는 F4F 와일드캣이 주력이었다. 2식전 쇼키보다 느리고, 제로센 후기형과 별 차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히엔은 '고속기' 취급이다.

이후 도입된 Ki-61-II형이 있고 속력도 제법 빠르고 화력도 괜찮아서 제대로 생산만 되었다면 활약할 수 있었겠지만 생산이 1944년에 시작되었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 것은 1944년 8월이다. 결국 선행생산분 30대를 포함해서 404대를 만들었는데 엔진이 부족해서 실제로 완성된 기체는 99대가 전부이다. 안 그래도 공업능력이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Ha140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이 B-29의 공습에 파괴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으니 엔진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7. 종말

도쿄 대공습 이후로는 국지 전투기로 잠시 각광을 받았는데 저출력 엔진이 즐비했던 일본기들 중에서는 Ki-45 토류와 더불어서 B-29가 날아다니는 고도까지 올라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체였고 실제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15] 그러나 (앞서 언급한) 공업능력과 생산력의 한계로 새로 생산되는 기체는 성능이 더욱 떨어졌고 나중에는 엔진까지 부족했다. 결론은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제조한 국가의 공업능력의 부족으로 그 성능을 못 살린 전투기이다. 여러모로 Ki-84 하야테가 떠오르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남은 기체는 히엔의 공랭식 버전인 Ki-100 용으로 돌려졌다. 그러나 해당 기체는 여러보로 히엔II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항공기였고 이건 당연한거다. ki-100에 새로 장착되었던 엔진은 저출력의 폭격기 엔진이었으니... 이후 남아있던 히엔은 미국에 압류되었다가 일본에 반환되어 1960년대 중반까지 날아다녔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히엔은 총 3대가 확인되었으며 일본의 박물관에 II형 1대,[16] 미국에 I형 1대와 형식을 알 수 없는 1대가 보존되어있다.

일본군이 무장해제할 당시 사진을 보면 한반도에도 상당수 배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두 파기되었고 [17] , 신생 한국군에 넘긴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넘겨받았어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어 처치곤란이었을 건 분명하지만.

8. 추축국 유사 기체와의 비교

Bf109 E-3 C.202 3식전 히엔 을(乙) 3식전 히엔 정(丁)
전장 8.76m 8.85m 8.74m 8.94m
전폭 9.90m 10.58m[18] 12.0m 을과 동일
전고 3.41m 3.49m 3.7m 을과 동일
공허중량 2,010kg 2,491kg 2,380kg 2,630kg
전비중량 2,505kg 2,930kg 3,130kg 3,470kg
동력원 DB 601A-1 수랭식 12기통 RA-1000 RC.41 수랭식 12기통[19] ハ(하)40 수랭식 12기통[20] 을과 동일
출력 1,100PS
DB 601N을 장착할 경우
1,175PS
1,175PS 1,175PS 1,175PS
최고속력 570km/h (5,000m) 600km/h (5,600m) 590km/h (4,860m) 560km/h (5,000m)
상승력 17.8m/s 18.1m/s 15.2m/s 11.9m/s
항속거리 560km 765km 2,850km 1,800km
기수 무장 7.92mm MG17 2정(2000발) 12.7mm 브레다-SAFAT 2정(800발) 12.7mm ホ(호)103 2정(500발) 20mm ホ(호)5 2정(240발)
주익 무장 20mm MGFF 2정(120발) 7.7mm 브레다-SAFAT 2정(1,000발) 12.7mm ホ103 2정(500발) 12.7mm ホ103 2정(500발)

표를 보면 각각 장단점이 확실히 보일 것이다. 이중 유독 기동성이 떨어지는 히엔 정(丁)을 제외하면 거의 엇비슷한 성능을 보인다. 히엔 정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Bf 109E-3, C.202, 히엔 을(乙) 셋 중 가장 큰 기체는 히엔이다. 동체길이는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히엔의 주익은 Bf 109와 비교하면 날개가 무려 2미터 이상 길다. 하지만 중량은 정작 제일 무거운 것은 C.202 폴고레(Folgore)이다.(공허중량 기준) 원래 덩치가 작은 Bf 109는 그렇다고 쳐도 날개가 1.5m가량 차이나는데 불구하고 히엔이 폴고레보다 가볍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히엔의 골격이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의미이기도 하다.[22] 정작 전비중량을 기준으로 하면 히엔 을이 폴고레보다 무거워지는데, 왜냐하면 히엔은 연료탱크가 크며, 연료를 그만큼 더 싣기 때문이다.[23] 이 점은 항속거리를 보면 히엔 을이 폴고레보다 3배 이상 긴 항속거리를 보유하고 있음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기동성은 히엔 을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히엔 을은 날개가 긴 만큼, 넓은 주익을 기반으로 가장 작은 익면하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156.5kg/m^2) 다만 속력만 따지면 폴고레가 더 우수한데, 이건 히엔이 반대로 날개가 길기 때문이다. 날개가 길어서 공기저항이 더 크기 때문. 그렇지만 최고속력의 차이가 고작 10km/h정도인 것을 보면 히엔의 설계는 유체역학적으로 좋은 설계라는 증거이다. 한편 Bf 109E-3의 최고속력이 좀 모자른 모습을 보이는데, 이점은 Bf 109E형이 상대적으로 매끈한 동체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24]

마지막으로 히엔 정인데, 히엔 정의 기동성 하락은 중량 증가와 기관포 탑재가 그 원인이다. 특히 히엔 정은 히엔 병(丙)에 장착된 MG 151이 부족해서 대신 자국제 ホ5포를 장착한 모델인데이다. 히엔 병은 히엔 을에 비해 동체가 길어지고 상대적으로 무거운 탄약과 기관포를 장착해서 히엔 병의 기동성은 히엔중에서 가장 떨어진다. 히엔 정으로 개량하면서 기관포를 교체했고, 주익에 툭 튀어나온 기관포가 동체안으로 들어가서 좀더 기동성이 상승했지만 일본이 느낀 것은 늘어난 중량에 비해 엔진 출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Bf109 G-10 C.205 3식전 2형 히엔 5식전(Ki-100)
전장 8.95m 8.85m 9.15m 8.82m
전폭 9.97m 10.58m[25] 12.0m 12.0m
전고 2.60m 3.05m 3.75m 3.75m
공허중량 1,970kg 2,581kg 2,855kg 2,525kg
전비중량 3,280kg 3,408kg 3,825kg 3,495kg
동력원 DB 605 DB 수랭식 12기통[26] RA-1050 RC.58 수랭식 12기통[27] ハ(하)140 수랭식 12기통 ハ(하)112-II 공랭식 14기통[28]
출력 1,435PS [29] 1,475PS 1,500PS 1,500PS
최고속력 685km/h (7,400m) 695km/h (6,300m) 629km/h (7,200m) 610km/h (6,000m)[30] 580km/h (6,000m)
상승력 17.0m/s[31] 17.42m/s 13.8m/s[32] 13.8m/s
항속거리 840km 950km 1,600km 2,200km
기수 무장 20mm MG 151 1정(200발)
13mm MG 131 2정(600발)
12.7mm 브레다-SAFAT 2정(8,00발) 20mm ホ(호)5 2정(500발) 20mm ホ(호)5 2정(500발)
주익 무장 20mm MG 151 2정(500발) 12.7mm ホ103 2정(500발) 12.7mm ホ103 2정(500발)

9. 파생형

10. 기타

11. 대중 매체

11.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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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61-I 히엔 갑 Ki-61-I 히엔 을 ✪Ki-61-I 히엔 을
(미국 노획버젼)
Ki-61-I 히엔 을
(국민혁명군 노획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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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61-I 병 Ki-61-I 병
타다 탑승기
Ki-61-I 정 Ki-61-II
파일:KI61.jpg

11.2.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12. 둘러보기

제2차 세계 대전의 일본 육·해군 항공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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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전투기: 일본군이 운용했던 본토 방어 및 폭격기 요격 전용 전투기. 요격기 문서 참조.
※ 나무위키에 문서가 없거나 이 틀에 기재되지 않은 일본군의 항공병기 전체 목록은 일본 항공병기 설계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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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잠초계기 아틀란틱해/R, 아틀란틱 II, {MAWS}
정찰기 브레게 1150 아틀란틱, 다쏘 팔콘, Fi 156해/공/R
신호정보 수집기 C-160G 가브리엘
공중급유기 A330 피닉스, C-135FR, KC-130J
무인기 UAV 캠콥터 S-100, VSR700
UCAV MQ-9, 다쏘 뉴론, {유로드론}
훈련기 EMB 312FR, 푸가 CM.175 제피르R, Ar 96R, 무드리 CAP 10해/공, 미라주 2000B-S5, 다쏘-도르니에 알파 젯, SIPA S.10R
다목적기 다쏘 팔콘 10M
기타 Nord SS.10R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C: 노획 기종
※ 윗첨자L: 임대 기종
※ 윗첨자X: 연구 목적 도입 기종
취소선: 개발 또는 도입 취소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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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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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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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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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리비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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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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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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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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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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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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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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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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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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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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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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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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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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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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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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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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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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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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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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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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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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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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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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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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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2형의 경우 (후술할 문제점으로 인해서) 엔진이 들어간 기체는 99대밖에 없고 나머지는 Ki-100으로 생산되었다.[2] 독일 공군의 Bf 109와 매우 흡사하여 붙여졌다.[3] 이탈리아 공군의 M.C 202와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4] 쇼와 18년, 황기 2603년[5] 카와사키 ha40 계열 엔진.[6] 일본은 연구를 거듭한 결과 결국 수랭식 엔진이 차세대 군용기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결론을 내려 수랭식 엔진의 확보에 혈안이 되어있었다.[7] 해당 자료[8] 600km/h를 목표로 했는데 첫 시제기는 548km/h밖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개량한 시제기들도 560km/h의 속력을 내는데 그쳐서 목표치를 훨씬 밑도는 결과가 나왔다.[9] 다만 일본에서 측정한 Ki-61 II(3식전 2형)의 속력은 610km/h로 나와있다.[10] 선회전은 우월하지 않냐고 물을 수는 있겠지만 Ki-61 II의 익면하중은 191.2 kg/m^2로 Bf109 G형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결국 좀더 날렵한 수준인 것.[11] 사실 제로센이 이걸로 까인건 날개에 달려있다는 자체보다는 그렇게 해놓고도 방어에 대한 대책이 없었다는게 크다. 날개에 연료탱크를 장착하는건 미군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니 연료탱크가 있다는 자체로 까기는 좀 뭣한 경우.[12] 히엔이 도입되기 시작한 1942년에는 아직 호마레 엔진 같은 고출력 엔진이 나오기 전이니 히엔의 출력도 고출력이었다. 다만 급강하 성능은 객관적으로 보면 좀 애매한데, 상대하는 적의 성능이 한수 아래다 보니 큰 문제는 아니었다.[13] 하단의 비교표를 보면 히엔 1형은 고작 Bf 109 E형수준이다. 그렇지만, 영국이나 독일이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P-40의 성능을 호커 허리케인보다 낮게 평가한 것을 생각해보면 미군이 일본 육군의 신형기의 성능은 결코 무시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P-40보다 못한 P-39 에어라코브라와 같은 기체도 운용하고 있던 마당이니 더욱.[14] ハ는 발동기(엔진)의 첫글자로, 일육군의 항공엔진은 사카에건 킨세이건 호마레건 간에 전부 하XX라는 모델명으로 불린다.[15] 일본 본토 공습 기간 동안 히엔은 12기의 B-29를 격추했고, 이는 일본군 전투기를 통틀어서는 2위의 순위였다. (1위는 14기를 격추한 Ki-45).[16] 현재는 기후현 카카미가하라시에 위치한 카카미가하라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17] 이승만이 북진정책을 외쳐대느라 전쟁을 일으킬까 두려워한 미국은 한국 공군에 대한 지원을 절대적으로 금지했다.[18] 토크때문에 왼쪽 날개가 오른쪽 날개보다 21cm 더 길다.[19] DB 601 Aa의 이탈리아 라이선스 버전[20] DB 601 Aa의 일본 라이선스 버전[21] 실전 투입 시기를 고려하면 F형이 E형 C.202나 Ki-61에 더 가깝다.(1941년 vs. 1939년)[22] 히엔은 일본 육군기체답게 일본 해군기체와 다르게 엄연히 방루장치와 조종사 보호용 철판이 있는 기체이다. 비록 유럽 기체에 비하면 좀 부실하긴 해도 말이다.[23] 일본 육군도 광활한 대륙에서 활동하기 위해 해군처럼 극단적으로 항속거리를 확보하려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타국에 비해 연료탑재에 더 신경을 쓴 편이다.[24] Bf109가 매끈한 동체를 가지게 된 것은 F형 부터이다. F형과 E형의 마력차이는 200PS지만, 최고속력과 상승력 모두 급격하게 좋아진 이유가 바로 동체형상이 매끈해진 탓도 크다.[25] 토크때문에 왼쪽 날개가 오른쪽 날개보다 21cm 더 길다.[26] +MW50[27] DB 605 A의 이탈리아 라이선스 버전. 통칭 티포네(Tifone).[28] 일본 해군은 이 엔진을 킨세이(金星)라고 불렀다.[29] MW50을 사용 할 경우, 1,800PS이다.[30] TAIC에서 전투비상출력으로 측정시에는 680km/h가 나왔으나 여기서는 일본쪽 측정결과를 기록한다.[31] 3000m를 기준.[32] 5000m까지 상승하는데 6분.[33] a 대신 甲을 그대로 읽어서 Ki-61-I Ko라고도 한다. 이하 을(Otsu), 병(Hei), 정(Tei)도 같다.[34] 3식 전투기 1형개(三式戦闘機一型改)가 될 예정이었다고도 한다.[35] Ki-61-II가 실패했기에 나중에 만들어진 추측성 구분 명칭이다.[36] Ki-61-II의 경우처럼 나중에 만들어진 추측성 구분 명칭이다.[37] 물방울 캐노피를 사용한 5식 전투기는 을형으로 추측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