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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2:17:03

퀴즈 매직 아카데미

QMA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정3. 역사
3.1. 아케이드3.2. 콘솔
4. 기기 구조5. 특징
5.1. 퀴즈 방식5.2. 전국 온라인 토너먼트
5.2.1. 와 계급5.2.2. 토너먼트 Limited
5.3. 협력 플레이5.4. 4인 대전 (점내 대전/서클 내 대전)5.5. 전국 대회5.6. 검정 퀴즈5.7. 레코드 아레나
6. 인기 및 정발 떡밥7. QMA 재펜투어 현신 강림
7.1.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권
8. 기타
8.1. BEMANI 시리즈로 이식된 BGM
9. 외부 출력10. 등장 캐릭터
10.1. 남학생10.2. 여학생10.3. 교사10.4. 기타 캐릭터
11. 애니메이션

파일:external/www.konami.jp/set_1024_768.jpg
(퀴즈 매직 아카데미 DS 2 두 개의 시공석 특전 배경화면 기준)

1. 개요

파일:cc_logo_qma.png
MAXIVCORD부터 바뀐 시리즈 로고

공식 홈페이지

クイズマジックアカデミー
Quiz Magic Academy

2003년 첫 가동한 코나미에서 만든 아케이드 퀴즈 게임. 가장 최신 시리즈는 2023년 7월 24일에 가동한 18번째 시리즈 '황금의 이정표'.

닌텐도 DS용으로도 2탄까지 출시. 제목이 길다 보니, 일본에서는 QMA나 마지아카[1]로 줄여서 부르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전자를 많이 사용.

이 문서에서는 주 기종이라고 할 수 있는 아케이드 판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흔히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2008년과 2010년에 나온 OVA는 사실 DS판 게임 홍보차 제작한 애니메이션. 그래서 DS버전의 바탕이 된 아케이드판 4탄을 기준으로 마법석 등의 설정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2. 설정

분위기가 해리 포터 시리즈와 흡사하며, 공식 팬북에서 '제작 시 해리 포터를 모티브로 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제작 프로듀서는 하마다 타카시이지만, 7탄에서는 니이야마 노리유키로 바뀌었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을 한 사람은 이니셜G로, 자기딸 이름을 나노하로 지었다고 한다.

3. 역사

2003년 7월 24일에 1탄이 가동된 이후, 플레이어들의 인기로 속편이 출시되었다. 도중에 플레이어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바탕화면을 배포하기도 하였다.
이후 2004년 11월 17일에 2탄, 2005년 12월 14일에 3탄, 2007년 1월 24일에 4탄, 2008년 2월 20일에 5탄, 2009년 3월 11일에 6탄, 2010년 3월 17일에 7탄이 나오게 되었다.
아케이드 판의 인기로 휴대폰 게임으로도 제작되었으며, 2010년 11월 현재 최신 버전은 4탄이다.
DS판 중 1탄은 퀴즈(クイズ)의 일본어 말장난인 9(ク)1(イ←イチ)2(ズ←ツー)에 맞추어서 2008년 9월 12일에 발매하였다. 이 때 오리지널 캐릭터로 크로니카와 라일라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초기에 여러 버그가 발생해서 새 버전으로 바꾸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7만여개의 문제 및 네트워크 대전 지원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DS판 2탄은 2010년 2월 11일에 '두 개의 시공석'이라는 부제로 발매되었고, 아케이드 판인 7탄과 대응하도록 설계하였다. 2탄에서는 아케이드 7탄 항목을 선택하면 코나미 홈페이지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아케이드 판에서 풀었던 문제들을 받아서 복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8만여개의 문제 및 온라인을 통한 문제 업데이트 지원, 전국 대회 이벤트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2010년 10월 무렵에 도쿄(타이토 구 아키하바라 및 토시마 구 이케부쿠로), 쿄토 등지에서 신작인 8탄 로케이션 테스트를 돌입하였다. 이후 8탄 로케이션 테스트는 11월이 되어 삿포로, 나고야, 히로시마에서도 실시(참고(일본어))되었고, 2011년 3월 29일 정식 발매.
로케이션 테스트 버전에서는 모바일 e-AMUSEMENT 대응의 일환으로 리플렉 비트나 기타도라 XG처럼 e-AMUSEMENT PASS가 기존의 삽입식 대신 터치식으로 바뀌었으며, 도움 아이템의 도입과 결승전 문제 출전 형식에 자유형 도입, 정답을 빨리 고른 사람이 이기는 퀴즈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7탄에서 캐릭터 대량 삭제로 욕 한바가지 얻어먹고 발매한 8탄에는 기존 구 삭제 캐릭터들을 전부 부활시켰다.[2]

현재 코나스테용 PC버전도 가동 중. 다만 터치동작을 마우스로 해야 해서 타이핑 문제 등에서 애로사항이 있다. 언제부턴가 키보드도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코나스테 버전에서는 PASELI를 사용한 아이템 구입과 점포내 대전 모드를 사용할 수 없다.

3.1. 아케이드

3.2. 콘솔

4. 기기 구조

파일:external/www.konami.jp/img_faq_oam69312.jpg
기기 구조는 일반적으로 개인 정보 확인 및 업데이트 소식을 볼 수 있는 센터 모니터와 클라이언트 4대로 이루어진다. 이미 코나미에서 예전부터 지원했던 방식(마작 파이트 클럽BASEBALL HEROES에서 사용)이며, 타사까지 포함된다면 세가삼국지대전도 이런 클라이언트 방식을 쓴다.

기본적으로 최소 1개의 센터모니터에 최소 2대, 최대 16개의 클라이언트(1과 2에선 최대 8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지역 게임센터마다 다르지만 도쿄처럼 큰 곳은 최대 클라이언트를 16대[7]까지 연결하는 곳부터 인구가 적은 소도시의 경우 클라이언트만 2대정도로 이루어진 곳도 존재한다.

클라이언트와 센터 모니터는 1편부터 Windows XP Embedded 기반 PC를 사용하고 있다. 3에서 한번 사양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7에서 또 한번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불명[8].

파일:external/www.konami.jp/img_11.jpg
기기 자체의 큰 변경은 2012년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9번째 작품인 현자의 문부터는 클라이언트 기계 자체가 리뉴얼되어 기존에 사용되던 15인치 메인 액정이 서브 모니터(쉽게 생각하면 DJMAX TECHNIKA의 그것을 생각하면 쉽다.)로 옮겨지고 새로 21인치의 와이드 모니터가 추가된 형태가 되었다. 그러면서 종전에 초음파식 터치 스크린에서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변경.


2020년 2월 신버전 휘망의 각 발표와 함께 신기체인 하이그레이드 모델이 발매된다는 것이 공개되었다. 이 기체는 2017년에 마작 파이트 클럽 ZERO에서 로케테스트를 하고 호화현란 가동 중에 정식으로 출시한 하이그레이드 모델의 컨버팅 버전으로, 신버전 업그레이드는 신기체에서 선행가동한 후 기존 기체도 업그레이드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이 방식은 이미 자사의 BEMANI 시리즈에서 여러 번 써먹었던 방식이다. 마작과 같이 신기체는 센터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정황상 The 9th KAC 결승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非BEMANI 기종의 KAC 결승 일정이 연기되자 신기체 소식을 먼저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5. 특징

2003년이라는 아케이드 게임에서는 대단히 이른 시기부터 온라인 인프라터치스크린을 도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온라인 인프라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첫작부터 e-AMUSEMENT서비스를 시작[9]. e-AMUSEMENT PASS로는 퀴즈 매직 아카데미 3부터 전환하였다. 이 때문에 아케이드 판의 새 시리즈가 나올 때에는 플레이한 데이터의 일부 요소를 넘겨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인프라 방식으로 정답률이 높은 문제의 출제율을 낮추고, 반대로 정답률이 낮은 문제를 주로 제출하는식의 패턴변경이나 추가로 문제들을 업데이트 또는 수정하다 보니, 기존 퀴즈 게임의 꼼수 중 하나인 출제 패턴 외우기라는 것이 통하지 않는다. 게다가 9번째 시리즈인 현자의문으로 와서는 문제 개수만 18만개까지 누적됨에 따라서 외운다는것 자체가 힘들어졌다.

엄청 드문 확률로 한 게임에서 풀었던 문제를 다시 만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외웠던 정답이 같은 번호가 아닌 경우와, 이전 정답과 달리 전혀 다른 대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이게 주기적으로 바뀌기까지 한다.

5.1. 퀴즈 방식

항목 참조

5.2. 전국 온라인 토너먼트

전국 온라인 토너먼트의 환경은 전체 9명 중 예선전에서 최하위 3명이, 준결승에서 6명 중 3명이 탈락하는 방식이라, 내가 많이 틀려도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틀리면 이길 수 있는 형식이다. 나만 아니면 돼!! 당연하지만 온라인보다 플레이 인원수가 적을 수 밖에 없는 DS판에서는 예선전에서 전체 8명 중 최하위 2명이, 준결승에서 6명 중 2명이 탈락하는 방식이다.
지금도 실시간으로 일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들을 '뉴스 퀴즈' 형식으로 출제하고 있다.

입력 방식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 일반적인 4지선다형을 비롯하여 다중 선택이나 순서 잇기, 글자 순서 맞히기나 슬롯을 돌려서 글자를 맞히는 슬롯 퀴즈, 히라가나 및 카타카나를 입력하는 주관식 문제도 있다.
문제들이 비교적 쉬운 문제들도 있는 반면에 초 매니악한 문제들도 있어 일본 현지인들도 고전한다(하이쿠, 오구라 백인일수 등의 일본 문학, 일본 역사, 원소 기호 등의 이과 문제, 스포츠 선수 이름, 애니메이션의 명대사 및 주문 등).

5.2.1. 와 계급

전국 온라인 토너먼트에서 3회 플레이한 순위를 계산하여 10위 이상, 평균 4위 이상일 경우에는 소속된 조의 등급이 상승한다. 대신 이 조건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속된 조의 등급이 하락한다.
한편 DS판에서는 3회 플레이한 순위를 계산하여 4위 이상, 평균 3위 이상일 경우에 소속된 조의 등급이 상승하기 때문에 아케이드판보다 등급 상승폭이 심한 편이다.
조는 페어리 < 유니콘 < 가고일 < 미노타우로스 < 피닉스 < 드래곤[10] 순으로 이루어지며, 조의 등급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계급은 마법석 획득에 따라 달라지며,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체험 입학생[11] < 수련생(컴퓨터) < 병아리 마법사 < 초급 마법사 < 중급 마법사 < 상급 마법사 < 초급 마술사 < 중급 마술사 < 상급 마술사 < 초급 마도사 < 중급 마도사 < 상급 마도사 < 현자 < 대현자 < 청동현자(< 대현자) < 백은현자(< 대현자) < 황금현자(< 대현자) < 백금현자(< 대현자) < 보석현자(< 황(煌) < 진(真) < 극(極) < 천(天))
기본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현자 내지 대현자 수준에 머무르며, 이 이상의 계급까지 가는 사람들은 폐인으로 불리기도 한다(그만큼 마법석 획득과 플레이에 투자하는 시간 및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OVA판 1편 엔딩곡 제목이 '현자의 길'인데, 이는 현자 계급까지 목표로 하는 것을 담고 있는 모양이다.

대현자 이상부터는 계급을 올리기 위한 마법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보석현자인 경우에는 101,082개이다.
보석현자는 해당 장르별로 불리는 명칭이 다른데, 각각 금강현자(논장르, 다이아몬드), 천청현자(애니&게임, 아쿠아마린), 홍옥현자(스포츠, 루비), 비취현자(연예, 에메랄드), 황옥현자(라이프 스타일, 토파즈), 호박현자(사회, 앰버), 유리현자(문과, 청금석), 자보현자(이과, 자수정)이다.
보석천현자는 마법석 대신 플라티나 메달(드래곤 조에서 1위 한 경우 얻는 메달)을 500개 획득하면 보석현자에서 승급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국 대회에서 21위~6위 안에 드는 경우에는 현왕, 5위~2위 안에 드는 경우는 현제, 1위인 경우 현신으로 불린다.

5.2.2. 토너먼트 Limited

기간한정 이벤트성 토너먼트로, 룰은 일반 토너먼트와 동일하지만 지정된 장르 및 출제방식으로만 문제가 나간다.
조는 Limited League라는 별도의 단일 조가 존재한다. 따라서 조 상승 또는 강등은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 토너먼트의 조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5.3. 협력 플레이

온라인 및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나뉘며, 온라인의 경우 7부터 지원되었기 때문에 코나미에서 지원하는 충전식 전자 화폐인 PASELI가 필요하다. 최대 4명까지 모여서 던전 비슷한 관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퀴즈를 푸는 구조이다.

5.4. 4인 대전 (점내 대전/서클 내 대전)

게임 센터 내의 클라이언트 간 통신으로 해당 플레이어들과 퀴즈 대결을 벌이는 구조이다. 온라인에 사람이 더 많은데다가 아는 사람끼리 해야 더 재미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끼리는 안 하는 편이다.

5.5. 전국 대회

도쿄 그리모어 이후: 4명을 모아서 퀴즈 대결을 벌인다.

구버전: 3명이 한 팀을 이루어서 다른 팀과 퀴즈 대결을 벌인다. 이긴 팀이나 해당 팀에서 1위를 한 사람한테는 전국대회에서 추산하는 포인트를 받으며, 많이 할 수록 순위가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전국 대회 모드 선택 시에는 미란다가 진행한다.

5.6. 검정 퀴즈

새벽의 종까지는 모드 이름이 검정시험이었다.

주어진 테마에 해당하는 모든 유형의 문제가 등장한다. 총 25문제가 출제된다.
검정 퀴즈마다 일정한 랭킹 기간이 있고 랭킹 기간이 지나면 아카이브 검정으로 이동한다. 과거 버전에 등장했던 검정 퀴즈가 아카이브 검정으로 바로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휘망의 각부터 경쟁 요소가 추가된 검정 워즈 모드가 신설되었다.

5.7. 레코드 아레나

MAXIVCORD부터 추가되었다. 쉽게 말하면 하스스톤(...)
PASELI를 사용해 부스터 팩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신규 카드들은 추가되지 않고 있다.

6. 인기 및 정발 떡밥

한때는 코나미 e-AMUSEMENT PASS 대응 게임중에서 마작 파이트 클럽과 더불어 매출 탑을 달리는 게임이었다. 2010년대 초반만 해도 바로 이 둘 다음이 유비트 시리즈[12]라는것을 감안하면 그 인기가 어땠는지 실감할 수 있다. 전성기는 4~5. KAC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4th에서 잠시 빠졌다가 5th부터 다시 포함되었다.

어쨌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걸로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으며 때문에 정발을 원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퀴즈 자체가 국가적 특성을 많이 타는 장르이기 때문에 정발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사 정발한다 해도 표시되는 모든 내용을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 로컬라이징 해야 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시간과 예산이 든다. 즉 엄청난 번밀레가 필요하다는 것이다.[13] 퀴즈와 비슷한 '수수께끼 풀이' 장르에 속하는 레이튼 시리즈가 국내 정발될 때 일본판이 아닌 북미판을 베이스로 작업된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특히 주관식의 경우 히라가나처럼 각각의 글자를 입력하는 것이 아닌 한글 자모 조합을 이용한 입력체계 때문에 더 복잡해질 우려가 많다.[14] 여기에 각종 정치, 국제, 사회적 분쟁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순화 없이 다루기라도 하면 한일 양국에서 큰 논란이 일 것이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국적불문 퀴즈게임의 수출이 드물며, 그래서 퀴즈 프로그램의 수출 또한 내용이 아닌 포맷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온라인 퀴즈게임이라 매일 매일 관리를 해야 하는데 정작 코나미는 회사방침에 따라 서비스 위임을 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지사가 직접 정발을 해주지 않는 한 한국에서 플레이할 수 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낮다.[15] 일본 발매 9년차인 2013년에야 아시아 전용판이 대만에서 발매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

설령 이 모든 로컬라이징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새벽의 종부터 패배할 때 옷이 찢어지는 연출이 추가되었고[16], 도쿄 그리모어부터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었는지 전체적인 표현의 수위가 확 높아져서 이 부분에서 걸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7] 다행히도 패배시 옷 찢어지는 연출은 궤적의 교차 이후로 사라졌다.

거기에 구기체는 위에 설명한 센터 모니터 + 클라이언트 방식이라 게임센터 공간을 많이 잡아먹고[18] 기판 스펙업이 2005년이 마지막이라 성능도 낡아서[19] 최신 기체로 나오는게 더 편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일본 내에서의 QMA 인기가 많이 떨어져버려서 해외 발매는 커녕 일본 내 플레이 인구 감소[20]부터 걱정해야 되는 상태가 되었는데 원인은 MAXIVCORD와 궤적의 교차 -Xross Voyage-의 가동기간 동안 벌어진 연속된 운영진의 실책[21].

엎친데 덮친격으로 COVID-19의 여파가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도 들이닥쳤고, 2020년 7월 말에 라운드원[22]의 모든 점포에서 QMA 기존 기체 철거 및 신기체 미도입을 결정하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을 위기에 놓였는데 이로 인해 오키나와현에서 QMA가 설치된 게임센터가 전멸해버렸다.[23] 이미 일본 전역에 퍼진 마작 파이트 클럽의 신기체와는 달리 QMA 신기체는 서일본으로 갈수록 없는 현이 많으며 큐슈와 시고쿠에는 각각 후쿠오카/오이타와 카가와밖에 없어서 신기체를 하려면 원정을 가야 한다. 홋카이도 또한 삿포로에만 있어서 삿포로 인근이나 아오모리현과 가까운 하코다테, 호쿠토 같은 곳이라면 모르겠지만 그 이외의 지역은 원정 말고는 그냥 답이 없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2021년에 코나미에서 팀킬 QuizKnock STADIUM이란 신규 퀴즈게임을 내놓으면서 QMA의 입지는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다. 다만 라이센스 문제 상 KAC에도 못 나온 것도 있고, 나중에 전용 기체가 마작 파이트 걸로 재활용되었다.

7. QMA 재펜투어 현신 강림

2016년 부터 시작한 유저 대회를 장려하기 위한 이벤트. 1년 동안 유저 대회를 통해 포인트를 모아 다음해 KAC에서 개최되는 그랜드슬램 대회의 출전권을 얻는 시스템이다.

7.1. 그랜드슬램 대회 출전권

전기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준우승
SG대회 우승자
전국대회 우승자
포인트 상위자

8. 기타

여타 퀴즈 게임과 달리 캐릭터성을 크게 내세우고 있는 것도 특징. 그 덕분에 2차 창작이 활발하다. 아무래도 도키메키 메모리얼 때 했던 2차 창작에 대한 제재가 거의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캐릭터성이 높기 때문에 2009년 말에 7탄 로케이션 테스트 및 2010년에 7탄을 정식 발매할 무렵, 6탄까지 존재했던 기존 캐릭터의 절반 가량을 대량 삭제하고, 대신 새로운 캐릭터들을 6명 추가한 점 때문에 욕을 먹었다고 한다. 이 여파로 8탄 로케이션 테스트에서는 삭제된 캐릭터 전원을 부활시켰다. 이후는 그냥 캐릭터를 추가하는 형태로 가는듯.

BEMANI 시리즈 아티스트들이 타 코나미 게임 음악 작업을 하는건 익히 유명하지만, 이 게임만큼 많은 아티스트들이 지나간 게임도 드물다. 그리고 접합점도 상당히 많은편으로, 팝픈뮤직이랑 리플렉 비트 시리즈, 유비트 시리즈에 플레이 가능한 곡이 나오는건 물론이고, 역대 시리즈에 참여한 사운드 스탭진쪽에도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시리즈의 현 사운드 디렉터인 극단레코드부터 시작하여, 오노 히데유키, Vivian, Dr.Honda, 타카하시 유코 등이 과거 작곡활동을 거쳐갔으며, 직접적으로 작곡을 하진 않지만 오오이 아이코도 사운드 스태프으로 참여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 작품에서는 junNaya~n이 사운드 스태프를 맡은 적도 있었다.
THE WORLD EVOLVE에서는 데모 화면에서 BEMAN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홍보까지 했다. TWE 가동 도중에 BEMANI Sound Team 사태가 터져서 차기작 MAXIVCORD부터는 이런 내용은 안 나온다.[24]

일본어에 능숙하더라도 일본인이 아닌 사람에게는 매우 어렵다. 상식문제들은 일본인의 상식이 기준으로 나오는 것은 물론 스포츠, 게임 분야 등도 일본에서 유명한 것을 기준으로 잡아 필요한 상식의 정도가 다르다.

오락실마다 다르지만 한판에 200엔이 기본이다. 어지간한 체감형 게임과 비슷한 요금인 셈.

도쿄 그리모어 때 바뀐 폰트가 대문자 I(아이)와 소문자 l(엘)이 분간이 안 가서 영어 단어 글자정렬 문제에 이 둘이 섞여 나오면 대참사가 벌어진다...

8.1. BEMANI 시리즈로 이식된 BGM

9. 외부 출력

플레이한 영상을 게임 센터에서 TV로 직접 출력하여 DVD로 녹화할 수 있는다. 아케이드 게임을 설계할 때 시야각을 좋게 보이게 하기 위해 화면을 180도 뒤집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26], 다시 180도 회전해서 인코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 대신 직접 촬영한 영상보다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외부출력하여 업로드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외부출력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디지털 카메라캠코더 등을 이용하여 플레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일본에서 플레이 영상을 DVD로 녹화할 수 있는 게임 센터는 다음과 같다(2010년 11월 기준). 게임 센터에 따라 DVD도 같이 판매하는 곳도 존재한다.

10. 등장 캐릭터

10.1. 남학생

10.2. 여학생

10.3. 교사

각 교사는 해당 분야(장르)를 담당한다.

10.4. 기타 캐릭터

11. 애니메이션

OVA 2화.
[1] クイズマジックアカデミー를 줄여서 マジアカ로 표현. 한국식으로 말하면 매직아카 정도 된다.[2] 단 로케이션 테스트 판의 경우, 해당 시점에서 미완성된 캐릭터인 알로에, 샌더스, 양양을 사용할 수 없었다.[3] 이 시리즈를 기준으로 넘버링이 사라졌다. 덤으로 이 때부터 e-amusement participation이 적용.[4] 2020년 6월 17일 신기체에서 선행가동[5] 2021년 4월 26일 신기체에서 선행가동[6] 20주년 기념작[7] 그것도 모잘라서 추가 센터를 설치한 업소도 있다고 한다.(..)[8]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1~2까지는 VIA의 임베디드용 CPU인 VIA Eden 기반의 임베디드 기판, 3에서 바뀐 사양은 셀러론 2.5Ghz에 라데온 9600XT, 7에서 바뀐 사양은 코어 2 듀오에 라데온 2600XT로 기재되어 있다.[9] 마작 파이트 클럽조차 초대작에선 별도의 온라인 대전 확장판이 출시되었을 정도다[10] 버전별로 조가 몇 개 빠지는 수가 있다. 예를 들어 휘망의 각에서는 페어리 미노타우로스 드래곤 3개 조만 존재했다.[11] e-AMUSEMENT PASS 카드 없이 동전을 넣고 플레이한 사람들이 이 계급에 속한다.[12] 비마니 시리즈 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차지했었다. 하지만 코피어스 이후 운영 면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점점 인기를 잃어가기 시작했고, 페스토 시점에서는 퍼포먼스 게임이라 한계가 있는 댄스러쉬 다음으로 인기가 없는 게임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사운드 볼텍스가 유비트의 자리를 완전히 대체했다.[13] 이렇게 로컬라이징되어 정발된 퀴즈게임으로는 SNK퀴즈 사립탐정, 퀴즈 킹 오브 파이터즈가 있었다. 당시 네오지오 게임의 인기 덕분에 정발이 가능했던 듯.[14] 현자의 문 시즌2 기준으로 글자를 입력해야 하는 주관식에는 순서 맞히기, 패널, 슬롯, 타이핑, 이펙트, 퀴즈 이상 6종이 있는데, 앞의 3개(패널 기반)는 여기처럼 패널 하나에 한글 음절 1개를 넣고, 뒤의 3개(키보드 기반)는 한글 조합 시스템만 도입하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이제는 그 한글 조합 시스템 만드는 게 문제다 아시아판에서는 타이핑 관련 문제가 모두 삭제되었다.[15] 코나미 한국 지사가 철수함에 따라 사실상 불가능해졌다.[16] 이게 생각보다 큰 문제이다. 그 이전의 QMA는 현지 여성 플레이어도 어느 정도 비율이 있던 게임이었지만, 이 연출이 추가되면서 여성 플레이어층의 이탈을 야기한 문제점으로 부각되게 된 것이다.[17] 봄버걸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동일 인물로 보인다.[18] 적게 잡아도 센터 모니터 하나에 클라이언트 2조가 최소점[19] 똑같은 방식으로 돌아가는 마작쪽 구기체도 별반 다를거 없다.[20] 어느 일본 유저의 말에 따르면 2018년 당시 QMA 플레이 인구수는 전성기 시절의 20%밖에 안될 정도로 떨어져버렸다고 한다#.[21] MAXIVCORD에서 협력 플레이 모드를 폐지하는 역대급 실책을 저질렀고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벽의 종~THE WORLD EVOLVE의 방식에서 하늘의 학사 이전의 방식으로 회귀하는 방식으로 복귀했다) 그걸 대신해 새로 도입한 리코드 아레나(リコードアリーナ)란 모드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그 결과는 플레이 인구 대폭 격감으로 돌아와 오래 못가 협력 플레이 모드 자체는 부활했지만 모드 중 점포내/서클 협력 플레이는 최신작인 휘망의 각에서도 부활하지 않았다.[22] 2022년 들어서 정책을 아케이드 게임 사업을 축소하고 뽑기방을 더 늘린다는 정책으로 바꿨다. 이에 일본 전국의 라운드원 점포에서 수많은 오락기들을 철거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라운드원 한정 커스터마이즈 아이템(볼링핀 모양)의 신규 획득이 불가능해졌다.[23] 이 외에도 미야자키현, 미에현, 가고시마현 등에도 신기체는 커녕 기존 기체조차 한 두군데밖에 설치점포가 없는 실정이다.[24] QMA OST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BGM 담당은 TWE의 HuΣeR. L.E.D., MAXIVCORD의 dj TAKA, 후지모리 소타 등[25] 퀴즈 매직 아카데미 초대작과 2의 BGM을 메들리 형식으로 한것. 순서는 타이틀 → 초대 메뉴화면 → 2 대전자발표 → 초대 결승전(2에서는 전국대회) → 2 경험치 수여 → 게임오버.[26] 참고로 이는 DJMAX TECHNIKA 시리즈에서도 해당된다.[27] 2012년 폐업.[28] 2013년 10월 폐업[29] 영어 표기는 Serious[30] 정확한 표기는 선더스(Thunders)[31] 단 근대문학까지가 문과학문이고 현대문학은 라이프스타일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