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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3:42:28

세라

1. 인명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1.3. 그외 언어권의 인명
2. 세일러의 일본식 발음3. 일본의 지명4. 기어즈 오브 워의 주 무대5.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의 가상 화폐6. 일본의 밴드 FENCE OF DEFENSE의 노래 SARA(セイラ)7. 토요타의 소형 쿠페8. 오노미치자동차도의 나들목9. 우산국의 다른 이명10. 기타

1. 인명

Sarah, Sara

여성 이름. 중동권과 서방에서 쓰였으며, 최근에는 동양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1]

히브리어 이름인 사라(שרה)의 변형으로, 공주라는 의미를 가진다. 영어 발음은 [ˈsɛərə]로, 한글로 옮기면 '세라'가 옳다. 그러나 종종 알파벳 표기에 이끌리거나 성경의 '사라'에 이끌려 '사라'나 '새라'라고 잘못 쓰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어권에선 '사라'가 맞으며, 독일어권에선 앞의 s가 [z]로 발음되기 때문에 '자라'라고 써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내 Sarah도 사라가 맞다.

독일에서는 거의 안 쓰던 이름이었고 1970년대 이후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80~90년대에는 가장 많이 지어주는 이름 중 하나였지만 2010년대 이후부터는 좀 시들해진 편.# 나치 독일에서는 1939년 1월부터 "전형적 유대인 이름"을 가지지 않은 유대인 여성에게 강제로 미들네임으로 "Sarah"를 넣었다.[2]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3. 그외 언어권의 인명

Sera- 터키, 이란, 히브리어권(유태인), 드물게 이탈리어권에서 쓰인다. 물론 여자아이 이름.
Serra- 이쪽은 성(姓)으로 주로 쓰이며 스페인어권, 이탈리아어권,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쓰인다.

2. 세일러의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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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의 지명

4. 기어즈 오브 워의 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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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인류가 사는 행성으로, 거의 100년 동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불행한 곳이다. 사실 세라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인 아레스(Ares)를 뒤집은 것(Sera).

이름의 유래대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고대 아마겟돈의 시대(Age of Aramageddon)인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세계 규모의 전쟁을 하다 절멸의 위기에 닥치자 그제서야 전쟁을 거부하고 평화의 시대인 침묵의 시대(Era of Silence)를 열어 수백 년 동안 이를 지켜왔었다. 하지만 기존의 석유와 핵연료 공급원이 고갈되기 시작하고 석유 탐사 중 발견한 이멀전을 라이트매스 정제법을 통해 저렴하면서도 거의 무한한 에너지원인 라이트매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세라의 경제가 붕괴하고 79년 간의 펜듈럼 전쟁과 종전 불과 6주 후에 발발한 로커스트 전쟁으로 이어진다.

기어즈 오브 워 1편의 시점에서는 행성 표면의 90%가 해머 오브 던에 의해 타버렸으며, 폐허와 먼지만 가득한 행성이 되었다. 특이한 점은 지하에 노란색을 띤 이멀전이란 물질이 대량으로 있으며, 인간들은 이를 기적의 자원으로 사용하였다.

주의할 것은 게임 내의 설정에는 지구라는 단어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으며, 세라의 인류가 이주해왔다는 언급도 전혀 없다. 기어즈 오브 워의 인류는 원래 세라에서 살아왔으며, 세라에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김민형이란 캐릭터가 등장하긴 하지만, "한국인"인지는 미지수.

게임 외의 미디어에서 나온 세라의 역사에 대한 언급 중에는 "은의 시대"라는 칼과 전차를 가지고 싸우던 시대도 있었기 때문에 세라의 인류가 지구에서 온 것이 아니라 원래 세라에 살고 있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11] 결국 4편에서 옛 왕의 무덤을 포함한 지하묘지 등의 유적이 등장하면서, 세라는 현실의 지구와 무관하게 고대부터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 온 장소임이 확인되었다.

원래 세라에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었지만 펜듈럼 전쟁 때 COG가 무력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을 통합하여 단일 국가로 만들었다. 이때 COG의 통합을 거부한 국가들이 연합하여 탄생한 국가가 UIR이다. UIR은 COG에게 끝까지 저항했고 COG도 전쟁에서는 이겨도 UIR을 멸망시키는 데는 실패했기에 독립을 지킬 수 있었다. 현재 세라의 인류는 COG와 UIR 두 국가로 양분되어 있다.

전쟁 외에도 1편과 5편에서 사람 잡는 대형 우박, 2편에서는 대륙 크기의 광할한 지하 공동인 할로우(Hollow)[12]와 도시를 가라앉힐 정도로 거대한 땅굴벌레[13], 3편에서 호전적인 해양생물과 각종 괴물 등으로 인간이 살아남기 힘든 세계라는 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4편에서 전작의 환경이 애들 장난이라는 듯이 '번개 폭풍'이라는 게 나와버렸다. 이쯤 되면 왜 다른 행성으로 안 가려하는지가 궁금할 지경[14]

4편에서 댈이 “혹시 나만 이 행성 자체가 우릴 죽이려 든다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하자, 제임스와 케이트 왈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위로 아닌 위로섞인 공감을 할 정도다. 이쯤되면 세라의 인류가 로커스트 전쟁과는 별개로 왜 기질이 거친지 알게된다.

여담으로 지구와는 달리, 자전 주기가 26시간이며, 시간 체계도 지구와는 달리 한 주가 10일이며 한 달은 35일, 1년도 420일이다.

달의 명칭 자체도 1월은 스톰(Storm), 2월은 게일(Gale), 3월은 라이즈(Rise,) 4월은 히트(Heat), 5월은 블룸(Bloom), 6월은 립(Reap), 7월은 하베스트(Harvest), 8월은 바운티(Bounty), 9월은 프로스트(Frost), 10월은 소로우(Sorrow), 11월은 쏘(Thaw), 12월은 브룸(Brume)이다.

5.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의 가상 화폐

넥슨이 서비스 하는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넥슨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
세라로 살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세라샵 아이템 참조.

6. 일본의 밴드 FENCE OF DEFENSE의 노래 SARA(セイラ)

http://blogs.c.yimg.jp/res/blog-79-cf/mirian_rinoie/folder/1512872/29/59718629/img_0
싱글 자켓.


PV


1989년 무도관 라이브 영상

1988년에 발표된 곡으로, 당시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시티헌터 2의 오프닝으로 타이업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프닝으로 쓰일 때 영상

7. 토요타의 소형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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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오노미치자동차도의 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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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산국의 다른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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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국(于山國)은 6세기 초까지 울릉도와 죽도,독도 등. 부속도서를 지배했던 고대의 왕국이다. 일본 측 기록인 일본삼대실록에서는 세라국(細羅國)이라는 이름으로도 등장한다.[15]

10. 기타

[1] 한자로 음차하면 世羅 정도.[2] 남자의 경우는 "Israel"을 넣게 했다.[3]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평행세계, 라이드 제로의 혁명군 측 인물로 고양이와 뮤-크퀘의 뮤와 완벽히 똑같은 인물-를 싫어한다.[4] 다른 동명이인들과 다르게 남성이며, 늙은 노인이다.[5] 세라는 공주라는 뜻을 가지는데 우사기는 사실 전생에 달의 공주였다.설마 KBS가 노린 건 아니겠지[6] 그래서 치비우사도 꼬마 세라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다.[7] 실제로 남원 지방의 고귀한 유목 민족인 실바스 민족의 공주였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8] 작중 숲의 여신이 키우던 수습여신. 대난투의 '바람의 늑대'와 관련되어있다.[9] 시리즈의 전작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은 세희[10] 국내 명 셀리[11] 물론 인류가 이민 와서 문명을 잃어버렸다는 설정도 가능하겠지만 3편까지 나온 마당에 그런 뒤통수를 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12] 로커스트의 본거지로 이곳의 생물들을 잡아서 유전자 조작한 결과물들이 로커스트가 운용하는 생물들이다. 본래부터 마경이었던 것.[13] 심지어 이 벌레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로커스트는 이 땅굴벌레들을 선사시대에 할로우를 만든 신으로 숭배하는데, 벌레의 크기와 할로우의 규모를 고려하면 어느정도 신빙성이 높다.[14] 사실 이를 위한 우주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시리즈 내내 나오긴 하는데 문제는 이게 전쟁 때문에 딴 곳으로 새 나가서 해머 오브 던을 만들거나 하는데 쓰이거나 아예 전쟁 때문에 유실되는 상황이고 결정적으로 세라의 주 지배세력인 COG가 우주개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당장 시리즈 내내 우주랑 관련된 물건들은 죄다 UIR제인 경우가 많다.) 세라의 인류가 우주로 나갈 일은 볼일 없을 것으로 보인다..[15] 당시 신라 동쪽 해상에 국가가 존재할 법한 섬은 울릉도(+독도 등 부속도서) 뿐이었으므로 세라국은 보편적으로 우산국과 동일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세라'의 어원이 무엇인지는 정설이 없다. 이재석 교수는 세라가 강릉시의 옛 이름인 하슬라, 하서량과 음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것과 연관이 있는 이름일 것이라는 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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