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가평군
관련 문서: 춘천시/관광
가평관광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1박 2일 정도의 일정으로 캠핑, 여행하기 좋은 근교 여행지로 유명하다. 서울에서 올라올 경우 청평면, 설악면과 가평읍을 따라서 46번 국도, 75번 국도,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춘선 등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이쪽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지가 발달해있다.가평군이 관광지로 그리 잘 알려진 편은 아니지만[1], 드라마 등을 통해 해외에 많이 홍보된 탓인지 수도권에서 서울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아침 고요 수목원과 남이섬을 다녀오는 관광상품이 인기가 많다. 외국인들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관광을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가평은 수도권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임에도 도심을 벗어나 교외의 느낌을 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듯.
대학생들의 MT 장소로 유명한 대성리도 가평에 속한다. 정확한 주소는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대성리 이외에도 펜션이 수북히 많으며, 군 전체에 있는 모든 리에 펜션이 있는데 그나마 적은 쪽은 포천시 내촌, 화현면과 접하는 상면 봉수리. 보통 청평쪽, 가평쪽, 대성리쪽, 유명산쪽, 설악쪽으로 펜션을 구분하나, 결국 청평, 가평, 대성리가 역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이쪽으로 자주 가는 편. 교통편만 된다면 설악쪽 청평호 주변이 싸고 좋은 펜션이 더 많긴 하다. 이 외의 관광지로는 북면의 화악천(391번 지방도로 접근 가능) 주변이 계곡으로 휴가오기엔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물은 무진장 차갑고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으나 물살은 강해서 익사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물놀이에는 다소 부적절하다. 덕분에 래프팅을 할 만한 하천은 많지 않다. 수상레저스포츠 같은 곳에 가는 경우 인적이 드무니 범죄를 조심하자.
평균 최저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기 때문에 가평의 특산물이라는 잣은 생각보다 공급량이 적기 때문에[2][3] 관련 식당이나 상점은 흔히 볼 수 있는 편이 아니다. 기껏해야 잣막걸리 정도. 잣은 가평뿐만 아니라 바로 인근인 춘천시, 홍천군 일대에서도 상당한 생산량을 자랑한다. 침엽수림이 이들 지역 일대에 상당히 많은 덕분이기 때문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평 잣이 좀 더 인지도가 있고 유명한 게 사실이다. 괜히 가평군의 캐릭터가 잣돌이겠는가? 2021년 상천리 벚꽃길휴게소(구 에덴휴게소) 및 가평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잣을 캔에다가 넣어서 파는 상품들도 많으니 잣이 필요하다면 이 두 곳을 이용하여 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춘천시 쪽처럼 빠지라 불리는 수상레저 업체들이 많은데 보통 펜션과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
2. 춘천시와의 연계관광
가평군으로 향하는 교통로가 춘천시와 이어져있어서 춘천시 서부 지역과 시내 지역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배용준과 최지우의 덕을 본 곳이라는 말이 있다. 겨울연가에서 나온 남이섬 때문. 근데 남이섬 자체의 행정구역은 강원도 춘천이다(...). 선착장이 가평에만 있어 오로지 가평에서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남이섬의 단물은 가평이 빨아먹고 있다. 닭갈비나 막국수도 춘천 방식대로 가져온건 덤.[4]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춘천에서도 선착장을 지으려고 했지만 환경 관련 개발 제한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 교통 문제 등 이런저런 문제가 많기 때문.
이런 문제가 있었는지 오히려 행정구역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연섬인 자라섬을 더 홍보하고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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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축제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해마다 가을이면 자라섬에 모여들고 있다. 이미 1970년대부터 여름철 음악축제로 유명한 고장인지라 2018년 12월 가평뮤직빌리지라는 문화복합시설이 개장하기도 했다.
자라섬에서는 한호관계에 있어서 6.25 당시 가평군이 중요한 역할을 했었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호주정원도 조성해놓았다.
3. 지역별 관광
3.1. 가평읍
- 가평군목공예영농조합
- 가평레일바이크 #
- 가평체육공원
- 가평의병3.1항일운동기념비
- 가평학도의용대참전기념비
- 가평지구 전투전적비
- 가평향교
- 가평현암 농경박물관
- 열부나주정씨정려각
- 자라섬
- 자라섬 캠핑장
-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 장원한정려각
- 중종대왕태봉
-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 아홉마지기마을
- 영연방참전기념비
- 용추계곡
- 유몽인선생 묘역
- 이방실 장군묘
- 이화원
- 현충탑
3.2. 북면
- 강영천효자문
- 남송미술관
- 뉴질랜드전투기념비
- 대원사
- 석조비로자나불좌상
- 도마치계곡
- 명지산
- 명지계곡
- 명지산생태전시관
- 미군참전기념비
- 연인산다목적캠핀장
- 영안청소년수련원
- 유스토리청소년수련원
- 자연과별천문대
- 적목리공동생활유적
- 조무락계곡
- 캐나다전투기념비
- 허수아비마을
- 현대도예문화원
- 호주전투기념비
- 화악산
3.3. 설악면
- 경현단
- 바하마 수상레포츠
- 버드마리나 수상레저
- 별묘: 남도진의 영정이 있는 사당.
- 레이크리조트글램핑
- 레이크글램핑수상레저
- 리버랜드 수상레저
- 물미연꽃마을
- 설미재미술관
- 아난티 클럽 서울
- 어비계곡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 용문산전투전적비
- 유명산
- 유토피아수상레저클럽
- 지산수상레저
- 청평마이다스GC
- 청평호반: 청평호반에는 펜션/별장촌도 있는데, 이쪽은 청평호수를 끼고 펜션과 별장이 세워져 있어 경치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 청평캠프 수상레저
- 초롱이둥지마을
- 프리스틴밸리GC
- 한강수상레저
3.4. 상면
- 가평베네스트GC
- 가평사계절썰매장
-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 녹수계곡
- 백련사 템플스테이
- 산장관광지
- 아침고요수목원
- 아침고요동물원
- 아침고요푸른마을
- 엘혜윰의 정원(구 앙크바르만)
- 연하리 향나무
- 월산집 목판
- 이정구선생묘 및 삼세신도비
- 이천보고가
- 조종천계곡
- 축령산
- 취옹예술관
- 크리스탈밸리CC
-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
3.5. 조종면
- 가평하판리지진탑
- 담담담한옥
- 리앤리CC
- 버섯구지마을
- 별바라기마을
- 삼층단
- 썬힐GC
- 운악산
- 현등사
- 독성도
- 조종암
- 칠성정화도
- 지장시왕도
- 신중도
- 수월관음도
- 아미타회상도
- 청동지장보살좌상
- 목조아미타좌상
- 함허당득통탑및석등
- 가평현등사동종
- 현등사삼층석탑
- 화담당 경화탑
3.6. 청평면
- 송강수상레저
- 수풀로 삼회리
- 쁘띠프랑스: 중세 프랑스 마을을 재현한 것으로 유명한 관광지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더 알려졌다(해당 드라마의 일부 장면이 여기서 촬영).
- 이탈리아 마을
- 장지방: 지장 장성우가 4대째 이어져내려오는 전통 한지를 제조하고 있다.
- 청평댐
- 청평마루 유스호스텔
- 청평스포랜드
- 청평호반
- 호명호수: 호명산 정상에 위치한 호수. 청평댐 양수발전소 때문에 일부러 높은 곳에 호수를 만들었는데, 풍경이 좋아서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 겨울(12월 1일~다음해 3월 15일)에는 개방하지 않으니 이때를 피해서 가자. 단, 개인차량으로 온다면 산 밑의 주차장 까지만 차를 세울 수 있고, 이후는 걷거나 각각 하루 10회 운행하는 30-4번, 맞춤형 버스 60-39번을 이용해야 한다. 그 외에 상천역과 청평역에서 등산로를 이용해서 올라오는 코스도 있다.
4. 가평팔경
- 청평호반
- 호반호수
- 용추계곡
- 명지산
- 도마치계곡
- 운악산
- 축령산
- 유명산
5. 관련 문서
[1] 미디어 등을 통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정도만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2] 잣은 가공량이 적은것이지 생산량이 적은것이 결코 아니다. 잣은 가공이 매우 번거로운데다가 가평은 인구와 시설이 적어 가공속도가 느릴뿐, 잣 수확철이되면 야생 잣송이가 도로변에 굴러다닐 정도로(...) 많이 자생한다.[3] 잣의 매우 어려운 가공과정도 한 몫하는데, 2000년대초 까지만 해도 오로지 수작업으로만 가능했었다...[4] 남이섬 선착장 인근은 닭갈비/막국수 거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것들을 내건 식당이 늘어서 있다(...). 굳이 그곳이 아니라도 가평군의 상당수 동네에 이런 식당들이 많다. 춘천의 영향으로 닭갈비/막국수 집이 굉장히 많다.[5] 가평역이 이전 개통할 때 '자라섬·남이섬’이라는 부역명을 정했는데 가평군은 자라섬을 밀었고 춘천시는 남이섬을 밀었다. 한국철도공사 입장에서도 둘 중 어느 한 쪽만의 의견을 들어주기가 애매했던 터라 두 섬을 동시에 집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