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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8:18:39

국적불명

1. 개요2. 국적불명 디자인3. 국적불명 캐릭터

1. 개요

國籍不明

국적을 알 수 없는 것.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진 사람들이 주로 이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도 이 속성이 많이 쓰이고는 한다.

네이버 영화IMDb에서 영화자료를 검색하다보면 간혹 국적불명의 영화가 다수 있다. 말그대로 영화를 제작한 국가의 출처가 불명확한 것.

2. 국적불명 디자인

무슨 국가/지역색인지 알 수 없는 디자인을 뜻한다.

무국적화 디자인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르다. 국적불명 디자인은 특정 지역색을 드러내려곤 하는데 별 생각 없이 섞어서 가져와서, 잘 아는 사람이 보기엔 뒤죽박죽으로 보이는 것을 뜻한다. 무국적화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의도적으로 여러 지역을 고루 섞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대사나 스토리 흐름에서도 특정 국가색을 드러내지 않도록 조절한다. 그런데 국적불명 디자인은 그런 고려 없이 분명 중국인 캐릭터가 일본어로 인사를 하는 식으로 되어 괴리감을 준다. 때문에 이런 국적불명 디자인은 제작 지역에서 잘 모르는 이국적인 곳을 묘사할 때 많이 발생한다. 제작자 입장에선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해 전혀 다른 요소들이 섞여버리는 것이다.

서양에서 지극히 왜곡된 오리엔탈리즘이나 와패니즈에 의해 만들어지는 동양풍 창작물들이 중국+일본+동남아가 짬뽕된 괴이한 풍경을 자아낸다던지 동양 쪽에서 중세 시대를 그리면서 단순히 비쥬얼만 생각하고 각 나라, 시대별로 차별화되고 달라져 온 갑옷/장비라든가 복식,건축물들이 그럴 수가 없는데 한 시대에 한번에 뒤섞여 나와서 대체 어느 시대 어느 배경인지도 모를 풍경을 그려낸다던가 하는 것.

가끔 우리나라 전통이 아니면서 언제 생겼는지 알기 어려운 것을 국적불명이라고 하곤 한다. 예를 들면 빼빼로 데이를 국적불명의 기념일 어쩌고 하는 것. 사실 이 경우엔 전통이 아닐 뿐이지 빼빼로 데이의 발상지는 한국으로 매우 명확하다.[1]

3. 국적불명 캐릭터

당연하지만 애초에,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한 작품(예: 판타지, SF 등)은 제외합니다.
인간이 아닌 캐릭터와 복제 인간도 제외합니다.


[1] 심지어 시군 단위 발상지도 부산광역시로 매우 명확한 편이다. 유행어라든지 세간에서 자생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들의 첫 유래를 찾기 어려운 것과 조금 대조된다.[2] 북맨/북맨의 후계자가 된 시점에서 원 국적과 이름을 버리기 때문에 모른다.[3] 레오나의 경우 공식 국적은 불명이지만, 하이데른의 경우 스펠링 Heidern이 게르만식 이름이라는 것과 좋아하는 음식에 맥주와 소시지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출신지는 독일 혹은 독일계 인물로 추측된다.[4] 다만, 동생클론아일랜드 출신으로 기재되어 있다.[5] 공식적으로는 불명이지만 이름 스펠링이 게르만식인 Goenitz인 걸로 보아 하이데른과 마찬가지로 독일인 혹은 독일계 인물로 추정된다.[6] 출생은 불명이나, 성장은 프랑스에서 했다고 기재되어 있다.[7] 혈통은 일본계다.[8] 닥터 볼드헤드 시절에는 출생지가 중국으로 나왔었다.[9] 외할아버지는 미국, 아버지는 프랑스 출신이다.[10] 모나헌 남매일 경우 국적은 명확하지 않으나 영어권 국가의 이름을 가졌다거나 미국 동부의 고아원에서 성장한 것으로 보아 출신지는 미국으로 추측된다.[11] 스트라우스 자매일 경우 국적은 불명인데 출신지는 독일 혹은 오스트리아일 가능성이 있다.[12] 한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에서도 활동했다는데 자세한 정체는 알 수 없기에 어느 나라 국적인지 알 수가 없다.[13] 공식 프로필에는 비밀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출신 자체는 유럽으로 추정.[14] 출신지는 이집트로 추정.[15] 탑건, 탑건: 매버릭[16] 국적뿐 아니라 본명이나 성별 등 인적사항 대부분이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