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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포국제공항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자마자 국제선 기능을 인천국제공항에 이관하였다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일본 노선을 시작으로 일부 단거리 국제선이 부활하여 국제공항으로 운용중이다.국내선에서 가장 대표적인 노선은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들이며 그 외 울산공항, 여수공항 등 거리가 조금 멀거나 가까워도 수요가 있는 남부 지방공항에 국내선이 조금씩 취항 중이다. 대구공항, 광주공항 등 근거리에 가깝거나 육상교통이 더 유리한 노선은 소멸했거나 감편되었으나, 명절에 한해서 이전처럼 운항하고 있다.
국제선에서는 김포 - 하네다 노선을 필두로 우수한 접근성으로 각 노선이 높은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유일한 김포발 일본행 저가항공 노선인 제주항공의 김포 - 오사카 노선[1] 이 평균적으로 인천 - 나리타 저가항공 노선보다도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일본 국적사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인천국제공항행 항공편 없이 이 공항으로만 오고 인천 - 나리타, 인천 - 간사이는 각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셰어로 땜빵해 버렸다. 한국 국적사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코노미 승객에게도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위탁을 해주며, 각 클래스별 최저 운임이 한국 항공사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대체로 이코노미는 한국 국적사쪽이 적립되는 마일리지가 더 많으나, 일본항공의 비즈니스 특가운임과 전일본공수의 비즈니스 일반운임은 한국 국적사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특가운임이 거의 없어 왕복운임이 89만원부터 시작하며, 아시아나항공의 특가운임은 전일본공수쪽보다 효율이 좋으나 일반운임의 경우 같은 적립률로 전일본공수쪽보다 16만원이나 비싼 운임을 내야한다. 그리고 전일본공수는 이코노미 승객에게도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을 6,000엔에 판매하는데,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해도 아시아나쪽의 이코노미 특가하고 요금이 비슷하다. 이처럼 양국 4개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양국에서 모두 인기가 좋으며, 특히 짐이 많은 승객과 유학생 사이에서 일본 항공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김포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 허브화 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공항의 국제선 전세편 운영규정국토교통부 훈령 제1346호에 따라 국제선 노선의 운항에 강력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 상대지점은 반경 2,000km 이내로 사증면제협정이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여야만 한다. 운수권, 슬롯, 김포공항의 운항권 3가지를 모두 별도로 부합하게 취득하여야만 김포공항 발착 국제선을 운항할 수 있다. 따라서 이론상으로는 후쿠오카, 옌타이, 칭다오, 블라디보스토크 등 김포공항 반경 내 2,000km 내의 도시들도 취항이 가능하지만, 거리 뿐만 아니라 위의 내용을 모두 만족시켜야 취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노선 확장이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2. 운항 노선
Hub for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
2.1. 국내선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ST] | KE | 제주, 부산(김해), 울산 | |
[SA] | OZ | 제주, 광주, 여수 | |
7C | 제주, 부산(김해) | ||
LJ | 제주, 부산(김해), 여수, 울산, 포항경주, 진주(사천) | ||
TW | 제주, 부산(김해) | ||
ZE | 제주, 부산(김해) | ||
BX | 제주, 부산(김해) | ||
RS | 제주 |
1번, 3번, 4번, 6번, 8번, 10번, 11번, 14번, 16번, 17번, 18번, 20번 탑승구는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다. 2번, 5번, 7번, 9번, 12번, 13번, 15번, 19번 탑승구는 리모트[4] 탑승구이다.
서편 1번부터 10번 탑승구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이 사용하고 동편 11번부터 20번 탑승구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이 사용한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항공편에 따라서 서편과 동편 게이트를 번갈아 사용한다.
2.2. 국제선
항공사 | 국가 | 편명 | 취항지 |
[ST] | KE | 동아시아 [[일본| ]][[틀:국기| ]][[틀:국기| ]]도쿄(하네다)[ICN], 오사카(간사이)[ICN] [[중국| ]][[틀:국기| ]][[틀:국기| ]]베이징(서우두)[ICN], 상하이(훙차오) | |
[SA] | OZ | 동아시아 [[일본| ]][[틀:국기| ]][[틀:국기| ]]도쿄(하네다)[ICN], 오사카(간사이)[ICN] [[중국| ]][[틀:국기| ]][[틀:국기| ]]베이징(서우두)[ICN], 상하이(훙차오) | |
7C | 동아시아 [[일본| ]][[틀:국기| ]][[틀:국기| ]]오사카(간사이)[ICN] [[대만| ]][[틀:국기| ]][[틀:국기| ]]가오슝 | ||
TW | 동아시아 [[대만| ]][[틀:국기| ]][[틀:국기| ]]타이베이(쑹산), 가오슝[ICN] | ||
ZE | 동아시아 [[대만| ]][[틀:국기| ]][[틀:국기| ]]타이베이(쑹산) | ||
[OW] | JL | 도쿄(하네다) | |
[SA] | NH | 도쿄(하네다) | |
[SA] | CA | 베이징(서우두)[ICN] | |
CZ | 베이징(다싱)[ICN] | ||
[ST] | MU | 상하이(훙차오) | |
[ST] | FM | 상하이(훙차오) | |
[ST] | CI | 타이베이(쑹산), 가오슝[ICN] | |
[SA] | BR | 타이베이(쑹산) |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IT | 가오슝 |
R1 탑승구를 제외하면[27] 나머지 탑승구 (34번, 35번, 36번, 37번, 38번, 39번)는 탑승교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의 FSC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는 이 곳으로만 들어온다.[28]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의 도심 접근성이란 최대의 이점을 누리고 있기 때문.[29] 거기에 인천발 노선은 한국의 LCC들에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 양사는 한 때 다양한 노선을 운항했지만 전부 철수하고 김포행만 남겨두고 있다.[30]
3. 국제선 확충에 대한 논란들
자세한 내용은 김포국제공항 이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관련 문서
[1] 과거 제주항공은 김포 - 나고야 노선에도 취항했으나 2016년부터 인천 - 나고야로 변경되었다.[ST] 스카이팀[SA] 스타얼라이언스[4]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5] 일본 : 도쿄, 오사카
중국 : 베이징, 상하이
대만 : 타이베이, 가오슝[6] 일반적으로 국제선 운수권을 조정할 시 도심에서 접근성이 더 용이한 국제공항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나오기 때문에 유리한 운수권을 얻어 취항까지 확정되면 당연히 다른 항공사들도 소식을 접하고 동일한 요청을 하게 된다. 다행히 김포-인천, 훙차오-푸둥, 송산-타오위안, 돈므앙-수완나품, 오를리-샤를드골, 말펜사-리나테, 라과디아-케네디-리버티 등은 국제선 분리 기준이 깔끔한 편이다. 반면 베이징시와 도쿄도는 각 도시의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중장거리 국제선까지 취급하는 국제공항이 두 곳씩이나 있다는 점은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베이징은 다싱의 위치 선정 중 중국 당국이 강력히 간섭했고 도쿄 역시 나리타 시민들의 목소리를 일본 당국이 묵살하며 나리타의 위치 선정을 잘못한 바람에 여러 기관들 간 이해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노선 분리가 깔끔하지 않다.[ST] 스카이팀[ICN] 인천국제공항 발착편도 운항중[ICN] [ICN] [SA] 스타얼라이언스[ICN] [ICN] [ICN] [ICN] [ICN] [OW] 원월드[SA] 스타얼라이언스[SA] 스타얼라이언스[ICN] [ICN] [ST] 스카이팀[ST] 스카이팀[ST] 스카이팀[ICN] [SA] 스타얼라이언스[27] 리모트 탑승구라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28] 인천발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로 땜빵하고 굴리는 듯 하다.[29] 일본 도쿄 자주 가는 사람들의 경우 하네다행을 자주 탄다. 그러나 인천발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피치항공 밖에 없으며 모두 심야 편성이다. 이런 연유로 괜찮은 시간대에 출발하는 하네다행이 많은 김포를 찾는다고 한다. 실제로 도시 전체가 아닌 단일공항을 기준으로 잡을 때 일일 하네다 노선 운항횟수가 많은 공항 중 한곳이 김포이며 대상공항을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좁히면 가장 많은 편이다.[30] 그래서 인천-나리타에는 일본항공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집에어와 전일본공수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재팬, 인천-하네다에는 전일본공수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피치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중국 : 베이징, 상하이
대만 : 타이베이, 가오슝[6] 일반적으로 국제선 운수권을 조정할 시 도심에서 접근성이 더 용이한 국제공항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나오기 때문에 유리한 운수권을 얻어 취항까지 확정되면 당연히 다른 항공사들도 소식을 접하고 동일한 요청을 하게 된다. 다행히 김포-인천, 훙차오-푸둥, 송산-타오위안, 돈므앙-수완나품, 오를리-샤를드골, 말펜사-리나테, 라과디아-케네디-리버티 등은 국제선 분리 기준이 깔끔한 편이다. 반면 베이징시와 도쿄도는 각 도시의 인구 규모를 고려할 때 중장거리 국제선까지 취급하는 국제공항이 두 곳씩이나 있다는 점은 이상하진 않다. 그러나 베이징은 다싱의 위치 선정 중 중국 당국이 강력히 간섭했고 도쿄 역시 나리타 시민들의 목소리를 일본 당국이 묵살하며 나리타의 위치 선정을 잘못한 바람에 여러 기관들 간 이해관계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노선 분리가 깔끔하지 않다.[ST] 스카이팀[ICN] 인천국제공항 발착편도 운항중[ICN] [ICN] [SA] 스타얼라이언스[ICN] [ICN] [ICN] [ICN] [ICN] [OW] 원월드[SA] 스타얼라이언스[SA] 스타얼라이언스[ICN] [ICN] [ST] 스카이팀[ST] 스카이팀[ST] 스카이팀[ICN] [SA] 스타얼라이언스[27] 리모트 탑승구라 항공기까지 버스로 이동.[28] 인천발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쉐어로 땜빵하고 굴리는 듯 하다.[29] 일본 도쿄 자주 가는 사람들의 경우 하네다행을 자주 탄다. 그러나 인천발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피치항공 밖에 없으며 모두 심야 편성이다. 이런 연유로 괜찮은 시간대에 출발하는 하네다행이 많은 김포를 찾는다고 한다. 실제로 도시 전체가 아닌 단일공항을 기준으로 잡을 때 일일 하네다 노선 운항횟수가 많은 공항 중 한곳이 김포이며 대상공항을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좁히면 가장 많은 편이다.[30] 그래서 인천-나리타에는 일본항공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집에어와 전일본공수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재팬, 인천-하네다에는 전일본공수의 자회사이자 저비용 항공사인 피치항공이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