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걸그룹파파야로 데뷔했다. 파파야 시절에 순해 보이는 인상과 큰 눈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비주얼 에이스로 활약했다. 당시 상징 컬러는 풋사과(연두색)이었다. 2001년 2집 활동을 마친 후 파파야가 갑작스레 해체되자 연기자로 전업했다. 나중에 해체 이유가 밝혀졌는데, 강심장에서 밝힌 바로는 소속사 사장 및 멤버 간 불화 등이 겹친 데다가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한다.[3]
파파야 시절엔 본명인 강세정으로 활동했고, 연기자 전업 후 '고나은'이라는 예명을 쓰다가 2014년 이후 3년 간 공백기를 가졌다. 2017년 4월부터 다시 본명인 강세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7월 1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나 # 몇 달 지나지 않아 다시 매니지먼트 율로 이적했다.
후배 걸그룹 멤버인 손나은과 평행이론이 많다. 강세정은 고나은이라는 예명을 쓴 적이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걸그룹 센터였던 데다가 현재는 걸그룹보다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같은 개띠인 데다가 빠른 년생이다.[4] 게다가 남매/자매가 프로골퍼라는 공통점까지 있다. 그리고 강세정이 2000년 파파야 1집 <내 얘길 들어봐> 활동기 시절에 흑발에 흰색 브릿지를 넣었는데, 손나은도 2014년 <LUV> 활동기 때 강세정처럼 흑발에 흰색 브릿지를 넣었다.[5]
동시대에 활동했던 핑클의 성유리와도 평행이론이 은근히 많다. 애초에 파파야에 강세정이 들어왔던 것이 결성했을 때 성유리를 따라잡기 위했던 것이었다는 점, 두 사람 모두 센터였다는 점, 나이 상으로 동년배라는 점, 현재는 연기자라는 점이 이 두 사람의 가장 큰 공통점이다. 가족 중에 프로골퍼가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1]#[2]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다.[3] 당시 사장이 2명 있었다고 한다.[4] 단, 손나은은 빠른 년생이지만 일반 1994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5] 참고로 강세정이 흰색 브릿지를 넣었을 때 팀의 맏언니인 강경아는 빨강색 브릿지를 넣었는데, 공교롭게도 Apink에서도 손나은이 흰색 브릿지를 넣었을 때 오하영이 빨강색 브릿지를 넣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윤보미도 <My My> 활동기때 과거 주연정이 <내 얘길 들어봐> 활동기 때 선보였던 노랑색 웨이브머리를 선보였던 적이 있었던 데다가 이 때 의상도 주연정과 같은 노랑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