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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4:40:06

던전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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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설정 (마물 · 요리와 음식)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1기 · 2기)

1. 개요2. 요리 재료
2.1. 육류2.2. 채소와 열매, 균류2.3. 어패류, 갑각류2.4. 기타
3. 등장 요리
3.1. 마르실이 고려한 식당 요리들3.2. 큰 전갈과 걷는 버섯 전골3.3. 식인식물 타르트3.4. 로스트 바질리스크3.5. 만드레이크바질리스크 오믈렛3.6. 만드레이크 튀김과 큰 박쥐 튀김3.7. 움직이는 갑옷 풀코스
3.7.1. 움직이는 갑옷 드워프풍 볶음 (3~4인분)3.7.2. 움직이는 갑옷 찜 (5~6인분)3.7.3. 움직이는 갑옷 수프 (4인분)3.7.4. 움직이는 갑옷 구이 (1인분)
3.8. 골렘밭의 신선 야채 런치
3.8.1. 통양배추 조림 (4인분)3.8.2. 순무 샐러드 (4인분)
3.9. 훔친 야채와 닭고기에 삶은 양배추. 약탈빵과 함께.
3.9.1. 매콤한 닭고기와 삶은 통양배추3.9.2. 크레이프3.9.3. 빵
3.10. 천연 맛있는 보물벌레 간식
3.10.1. 보물벌레 둥지 잼3.10.2. 동전벌레 튀김3.10.3. 진주지네 꼬치
3.11. 특제 무국적풍 성수
3.11.1. 액막이 기원 제령 셔벗
3.12. 궁중의 풀코스 (in 움직이는 그림)3.13. 삶은 미믹(4인분)3.14. 켈피기름비누3.15. 잡탕 보리죽(4인분)3.16. 자이언트 크라켄에 기생하는 자이언트 기생충의 양념/꼬치구이(4인분)3.17. 켈피 모듬구이3.18. 텐타클루스 초무침3.19. 운디네로 끓인 텐타클루스와 켈피 스튜(8인분)3.20. 텐타클루스 뇨키(4인분)3.21. 개구리 수트(1인용)3.22. 레드 드래곤전 승리 기원 커틀릿(4인분)3.23. 파린과 바르그의 골격3.24. 드래곤 요리
3.24.1. 로스트 레드 드래곤3.24.2. 양파 피자3.24.3. 드래곤 테일 수프3.24.4. 드래곤 본리스햄
3.25. 오크의 조합약3.26. 모험자를 위한 휴대용 식량 세트3.27. 잭 오 랜턴 포타주와 드라이어드의 봉오리 소테 (4인분)3.28. 코카트리스 아이스바인풍과 드라이어드의 봉오리 자우어크라우트풍 (4인분)+곁들이는 직화구이 석화치유초3.29. 코카트리스 오야코동 (4인분)3.30. 병량환3.31. 동방의 식사3.32. 하피 달걀로 만든 달걀말이3.33. 5계층의 추억의 필라프3.34. 5계층 통피카타3.35. 스위트 드라이어드3.36. 묘지에서 딴 버섯과 오크한테서 받은 치즈 리조또3.37. 나이트메어 와인 찜3.38. 아이스 골렘 알찜과 골렘 속에 들어있던 생선을 익힌 것3.39. 만드레이크 간식3.40. 바로메츠의 발룻(또는 바로메츠 촙)3.41. 엘프 케이크3.42. 영혼의 에그 베네딕트3.43. 소갈비 스테이크 + 야채를 넣은 슬라임 + 칼 물고기 로프 + 토끼고기 감자 스프3.44. 팬케이크3.45. 스카이 피쉬 앤 칩스3.46. 그리핀 수프3.47. 히포그리프 수프3.48. 히포그리프 만두3.49. 드라이어드 씨앗 차3.50. 버섯 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3.51. 바삭바삭 버섯 샌드위치3.52. 서큐버스 핫 밀크3.53. 서큐버스와 바이콘 뇌 도리아3.54. 걷는 버섯 통구이3.55. 바로메츠 스튜3.56. 그리폰의 알요리를 끼운 간단한 샌드위치3.57. 피닉스 콩피와 걷는 버섯 가니쉬3.58. 카나리아 부대의 휴대식량3.59. 참수토끼 카레3.60. 라이오스 일행3.61. 그린 드래곤 아쿠아 팟자3.62. 황금향 드래곤3.63. 신기한 바바로아(미감정)와 알 수 없는 차(미감정)3.64. 릴릭무무알레3.65. 마르실의 고향 요리3.66. 도플갱어 타코야키 (가칭)3.67. 파리곤 크림찜3.68. 코카트리스 꼬치구이

1. 개요

만화 《던전밥》에 나오는 요리 재료와 요리를 소개하는 문서. 요리는 아니지만 작중 제작된 비누나 피복, 의약품도 함께 기술되어 있다.

마물을 요리해먹는 주인공 일행은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미친 놈 취급을 받지만, 작중에서 주인공 외에도 마물을 종종 먹기도 한다. 예로, 1화에서 말린 슬라임 특산지가 한컷 나오고, 만드레이크도 마력 공급용 약초로서 재배된다고 나온다. 칠책도 예전에 향토 음식으로 보물벌레 요리를 먹은 적이 있다.[1] 다만 어디까지나 향토 특색 요리나 긴급시에 먹는 정도이며, 이마저도 꽤 호불호가 갈리며 자칫 잘못하면 식중독이나 독소 때문에 몸이 탈나서 저승으로 사출당할 수 있어서 위험부담이 크다.

2. 요리 재료

2.1. 육류

2.2. 채소와 열매, 균류

2.3. 어패류, 갑각류

2.4. 기타

3. 등장 요리

3.1. 마르실이 고려한 식당 요리들

3.2. 큰 전갈과 걷는 버섯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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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적인 첫 마물 요리로, 모티브는 버섯해물전골. 슬라임은 해파리, 전갈은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 대신 쓰였다고 보면 된다.

3.3. 식인식물 타르트

파일:식인식물 타르트.webp

식인 식물 자체를 쓴 게 아니라 열매를 썼다. 이 열매의 양분이 꺼림칙해서 그렇지 열대과일과 비슷한 맛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슬라임과 전갈 국물은 식인 식물 열매를 푸딩으로 굳히는 연고제 대용.

식인 식물 열매의 껍질을 태움 방지용으로 바닥에 깔아 타르트처럼 보이는 거지 실제 타르트와는 약간 거리가 먼 요리이다.[17] 맛도 단맛이 아니라 짠맛이 나며, 굳이 따지자면 식사용 타르트인 키슈에 가깝다. 껍데기는 굳이 먹지 않아도 된다.

3.4. 로스트 바질리스크

파일:로스트 바질리스크.webp

말 그대로 로스트 치킨. 비쥬얼까지 똑같다. 남은 고기 일부와 알은 훈제로 보존하고 뱀 부분은 스프로 써야겠다고 계획을 짜던데 스프는 스킵 되었는지 안 나온다.

3.5. 만드레이크바질리스크 오믈렛

파일:만드레이크와 바질리스크 오믈렛.webp

바질리스크 알은 뱀알이랑 다를게 없어서 흰자가 없다고 한다. 즉 노른자만으로 한 오믈렛. 물론 알맹이는 인삼과 비슷한 만드레이크라 약간 떫은 맛이 나는 것 같지만 마르실이 정석대로 채집한 만드레이크로 만든 것은 떫은맛이 없어 순한 맛이 난다고 한다. 뽑힌 만드레이크가 비명을 지르면서 쓴맛을 내는 기운이 빠져나갔다는 모양. 이에 센시는 마르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가장 맛있고 영양이 많은 부위인 만드레이크의 머리 부분을 몰아준다. 마르실은 기겁하지만...

3.6. 만드레이크 튀김과 큰 박쥐 튀김

파일:만드레이크 튀김과 큰 박쥐 튀김.webp

미궁에 설치된 화염 방사 트랩을 이용해 만들어낸 튀김 요리. 화염 방사에 쓰이는 기름이 올리브 기름이라서 튀기는 게 가능했다.

박쥐 자체가 성인 남성보다 거대한지라 통튀김이 아니라 커틀릿이 나왔다. 만드레이크 튀김은 분식점에서 나오는 야채튀김이랑 같은 비쥬얼.

3.7. 움직이는 갑옷 풀코스

생긴것도 그렇고 실상은 조개 모듬 요리.

지금까지는 생물조차 아니라고 알려져있어 센시조차도 초면인 식재료여서 여러 형태로 조리해본 실험적인 요리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센시는 시식 후 더 나은 조리법을 생각해 낸다.

3.7.1. 움직이는 갑옷 드워프풍 볶음 (3~4인분)

파일:움직이는 갑옷 드워프풍 볶음과 수프.webp
드워프풍 볶음 / 수프

맛이 없진 않지만 약간 끈적끈적한 느낌.

3.7.2. 움직이는 갑옷 찜 (5~6인분)

파일:움직이는 갑옷 찜.webp

투구 부분을 통째로 쪘다. 투구가 갑옷 냄새를 가둬버려 곰팡이 냄새가 나서 맛이 없다고.

3.7.3. 움직이는 갑옷 수프 (4인분)

파일:움직이는 갑옷 드워프풍 볶음과 수프.webp
드워프풍 볶음 / 수프

버섯 같은 맛이 난다.

3.7.4. 움직이는 갑옷 구이 (1인분)

파일:움직이는 갑옷 구이.webp

실질적으로는 조개구이. 맛이 뒤늦게 올라온다고 한다. 센시는 나쁘진 않지만 더 잘 요리 할 수 있었겠다고 한다.

3.8. 골렘밭의 신선 야채 런치

키우는 장소가 비현실적이지 재배된 야채 자체는 현실에서도 흔히 보는 채소이다. 때문에 마물 요리에 거부감을 느끼던 마르실도 거리낌 없이 맛있게 먹었다.

3.8.1. 통양배추 조림 (4인분)


모티브는 프랑스 요리포토푀로, 각종 채소와 고기, 소시지, 베이컨 등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끓인 수프 요리이다.

3.8.2. 순무 샐러드 (4인분)

3.9. 훔친 야채와 닭고기에 삶은 양배추. 약탈빵과 함께.

레드 드래곤을 피해 3층으로 올라온 오크들의 약탈품으로 만든 요리. 사용된 야채들은 전부 센시의 골렘밭에서 채집했던 것들이다. 센시는 이스트를 가져가는 오크를 보고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따라가려하여 동료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과의 접촉을 통해 파린을 먹어치운 염룡의 소재를 알아내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것 역시 현실에서 재현가능한 요리들이다.

빵을 제외하고는 센시나 라이오스 일행의 요리가 아닌 오크들이 만들어준 요리이다.

3.9.1. 매콤한 닭고기와 삶은 통양배추


닭고기는 오크들이 제공해 준 것이다. 마르실은[19] 같은 식재료에 다른 맛이라며 감탄하였다.

3.9.2. 크레이프


위의 닭고기 요리를 사이에 끼워서 먹는다. 타코가 연상된다.

3.9.3.


오크들은 이스트가 상한 음식인 줄 알고 버리려 했다가 센시의 제지로 챙겨가 빵을 만들게 되었다. 원래 오크는 빵을 도로 뺏을 생각이었지만 수장의 아들의 부탁과 마르실과 센시의 능청스러운 대처로 식사까지 대접하게 된다.

3.10. 천연 맛있는 보물벌레 간식

보석벌레 자체가 외형만 보석이고 현실은 곤충이랑 똑같은 외피라 우리가 흔히 보는 메뚜기 튀김과 비슷한 맛이 날 듯하다. 다만 비쥬얼적으로는 반짝반짝 빛나는게 예쁘다. 실제로 원형을 보존한 보석벌레는 가격도 꽤 나가는 듯. 지상에서도 "향토 음식"으로 보석 벌레 요리를 하는 것 같지만 미궁에서 자란 것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고.

3.10.1. 보물벌레 둥지 잼

3.10.2. 동전벌레 튀김


칠책은 "작은 물고기 같은 맛"이라고 평했다. 지상에서는 향토음식으로서도 존재한다.

3.10.3. 진주지네 꼬치


톡톡 터지고 약간 끈적끈적한 식감이라고 한다.

3.11. 특제 무국적풍 성수


위와 같은 온갖 전승에서 내려오는 신성해 보이는 재료들을 병에 담고, 양초의 불꽃으로 가열한다. 실제 종교에서도 황금색이나 소금, 알코올, 청량감 있는 허브는 종교적인 의미를 담고있는 경우가 많다. 설탕은 소금과 닮았다는 이유로 넣어보는 걸로 나오는데[21] 의외로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탕수수 즙을 짜 정제한 설탕으로 종교 의식을 행했다. 슬라임 쓸개는 "짐승의 내장"으로 많은 종교에서 행해진 제물 공양의 한 종류를 반영한 것. 종교 중에 신성시 되는 황금 곤충도 있어 이를 대신해 보물벌레로 만든 쨈을 넣었다.

3.11.1. 액막이 기원 제령 셔벗


원래는 성수를 유령에게 뿌리는 것이 맞지만 1방울이라도 손실을 막기 위해 병에 담아 휘두른다. 어차피 유령은 벽이고 뭐고 통과해버리니 실질적으로는 뿌리는 것과 진배없는데 어째 비주얼이 철퇴로 유령들을 두들겨 패는 것처럼 보인다.[22] 이 과정에서 유령의 차가운 기운으로 철퇴유리병에 서리(...)가 끼면서 내용물이 언 것을 셔벗으로 만들어 먹는다. 애초에 센시와 라이오스가 정신없이 뱅뱅 휘둘러 댔기에 일종의 과냉각 현상도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엄청나게 제령시켜버린 강한 성수를 과연 입에 대도 괜찮은 것인가 했지만 산뜻하고 맛있다고 평가했다. 슬라임 쓸개덕에 약간 바들바들하고 순한 식감이 난다고.

3.12. 궁중의 풀코스 (in 움직이는 그림)

호박 스프, 빵, 완두콩과 흰살 생선 소테, 오리고기 로스트, 황금밀빵, 황금 소 치즈 등등의 요리들.

라이오스가 움직이는 그림 안에 있는 요리를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다 결국 먹는데 성공한 음식. 물감맛을 예상했지만 의외로 진짜 음식과 같은 맛이 난다. 그림 속에서 배 부르게 먹었음에도 현실로 돌아오면 공복으로 돌아온다. 라이오스가 느꼈던 "포만감"도 환상의 일종이라 그림속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상당 비율이 "아사"라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3.13. 삶은 미믹(4인분)


미믹의 모티브가 소라게인지라 말 그대로 게 한마리를 통째로 삶은 요리가 나왔다. 살은 엄청 맛있지만 내장은 별로 맛이 없다고.[23]

3.14. 켈피기름비누[24]


마르실이 평소에 쓰던 향기 비누를 드래곤 사태때 잃어버린지라 켈피 요리를 할 겸 남는 부산물로 제작한 비누. 센시 수염을 감겨주는 데 쓰였다.[25]

3.15. 잡탕 보리죽(4인분)


말이 보리죽이지 사실 어인의 알이 주재료인 알탕 죽. 보리는 말그대로 향과 식감만 내는 눈가림 용도. 수초에 붙어있던게 어인종의 알이라는 사실을 안 칠책은 기겁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보리죽을 맛있게 먹는 마르실의 모습에 못이겨 결국 입 다물고 넘어갔다.[27]

3.16. 자이언트 크라켄에 기생하는 자이언트 기생충의 양념/꼬치구이(4인분)


조리후 장어구이 같이 되었다. 자이언트 기생충 자체가 먹장어가 모티브라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꼼장어 구이와 맛이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이 기생충 안에도 또 기생충들이 살고 있어서, 날로 먹은 라이오스가 한동안 고통을 맛봐야 했다.

3.17. 켈피 모듬구이


피가 모자란 마르실에게 간[28]을 먹이기 위해 고기를 굽는다. 그리고 마르실에게는 간만 구워주고 다른 부위는 자기들이 먹는다.[29] 라이오스는 말고기와 해산물을 둘 다 먹어본적 없어 어느 쪽과 비슷한지 잘 모르겠다고하는데 일단 맛있는 듯. 애니판에선 조금 더 맛 품평이 상세해졌다.

3.18. 텐타클루스 초무침


원래 만들려고 한 요리는 아니었고 센시의 손에 들러붙은 텐타클루스 촉수를 떼어내려다가 보니 어쩌다가 만들어졌다.[30] 생긴 것은 바나나, 맛은 식초 뿌린 토란이라 한다. 라이오스는 부위별로 맛이 다른 것 같다고 하는데 칠첵과 마르실의 반응은 그냥 끈적이고 식초맛만 난다고.

3.19. 운디네로 끓인 텐타클루스와 켈피 스튜(8인분)


마르실이 마력 회복을 위해 운디네를 마시는데, 사실 운디네는 엄청나게 퍼마셔도 흡수율은 별로라서 센시가 흡수율을 높이는 재료들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준다. 나마리의 평으로는 식감은 별로지만 맛은 끝내준다고.

3.20. 텐타클루스 뇨키(4인분)

3.21. 개구리 수트(1인용)


텐타클루스의 독에 당하지 않고 통로를 건너기 위해 만든 수트. 마르실은 입기를 거부했으나 입으면 귀여워보일 거라는 라이오스의 감언이설에 현혹되어 결국 입었지만, 그 다음 빨리 내려가자는 라이오스의 말에 자포자기한 듯한 마르실의 반응이 일품.

문제는 시간이 없어 충분히 건조를 하지 않고 만든 터라 시간이 지나자 가죽이 피와 함께 엉겨붙어 옷을 벗을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음화에 바로 멀쩡한 복장으로 돌아오고 나중에 칠책이 짐정리를 할 때 다시 등장한 걸 보면 어떻게든 벗어내는데 성공은 한 모양. 나중에 파린 부활에 성공한 후 마르실이 개구리옷 때문에 여벌옷이 없게 됐다며 안타까워하는 걸 보면 안에 받쳐입은 옷 째로 벗어서 해결했던 걸지도.

그 나름대로 바디슈트(...) 같은 모양새를 입은 다른 일행들과는 달리 칠책은 체구가 작기 때문인지 남은 부위를 적당히 기워 포대자루 처럼 만든 것을 둘러쓰고 있는게 어째 좀 비엔나소시지같은 모양새.

3.22. 레드 드래곤전 승리 기원 커틀릿[31](4인분)


레드 드래곤과의 결전을 앞두고 센시가 만들어 둔 빵과 거대 개구리를 활용해 만든 요리.

3.23. 파린과 바르그의 골격


레드 드래곤의 위장에 들어있던 840여 개의 뼈를 해부학 지식이 있는 마르실과 개과 동물 골격 지식이 있는 라이오스가 구분지어 분류한 것. 당연하게도 요리는 아니나 레시피 연출이 쓰였다.

3.24. 드래곤 요리

센시가 고대하던 레드 드래곤의 고기를 이용한 요리. 다만 요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대폭발 때문에 참사가 벌어질 뻔했다.

3.24.1. 로스트 레드 드래곤

드래곤 비늘에 표면을 구운 다음 조미료에 절였다.[33] 엄청 딱딱하지만 익숙한 맛이라고 한다.

3.24.2. 양파 피자


화재로 인해 레드 드래곤의 지방에 불이 붙어 화덕과 같은 조건이 만들어져서 만든 음식. 밀가루를 뿌린 용가죽 위에 구웠다.

위의 로스트 레드드래곤을 얇게 잘라 곁들어 먹어도 좋다.

아르헨티나의 양파 피자인 푸가제타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3.24.3. 드래곤 테일 수프

3.24.4. 드래곤 본리스햄


이름 그대로 드래곤의 고기로 만든 뼈 없는 햄. 원낙 고기 양이 많아 만들어도 만들어도 끝이 없다고 투덜댔다. 그러나 고생해서 만든 보람도 없이 결국 한 입도 먹어보지 못하고 광란의 마법사에 의해 파린과 함께 드래곤이 부활하는 재료로 사용된다. 라이오스 일행이 정신없이 싸우는 사이 알아서 또르르 굴러가 피웅덩이로 들어가는 것이 압권.

3.25. 오크의 조합약


전에 등장했던 약탈빵 시리즈처럼 오크가 만들어준 의약품이다. 저 불길해 보이는 레시피를 보다시피 안에 뭐가 들어갔는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약효는 확실한지 빈사상태였던 라이오스가 다시 기운을 차리게 만들었다. 사실 레시피보다 더 큰 문제는 저 약을 오크가 입으로 먹여주었다는 것. 의식이 있었던 마르실은 이 때문에 오크의 치료를 거부하다가 결국 오크에게 강제치료 당하고 그대로 기절했다.

3.26. 모험자를 위한 휴대용 식량 세트


카블루 파티가 몰살시킨 악덕 시체회수꾼들이 가지고 있던 식량. 막 소생돼서 배가 고프지만 식량은 없었던 카블루 파티가 뺏어먹었다. 없는 시체를 만들어서 소생시키는 시체회수꾼들의 벌이가 좋다보니 맛이 꽤나 좋은 모양.

참고로 원작 3화에 나왔던 도니와 피오닐 파티가 먹었던 식사이자 <모험자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던전에서 자주 먹는 음식> 앙케이트 조사 결과와 거의 일치하는 구성물이다. 센시가 "정말 끔찍하군."이라는 소감을 남긴 식사 구성. 그나마 말린 과일이 더해져 있기에 어느 정도 영양소 커버가 될지도.

3.27. 잭 오 랜턴 포타주와 드라이어드의 봉오리 소테 (4인분)


호박 스프과 양배추구이 같은 이미지. 문제는 드라이어드 열매의 모양이 사람 얼굴을 닮은 지라 이미지가 심히 괴악하다.

열매는 포타주로 만들어 만드라고라를 넣었고 봉오리는 소테 방식으로 버터에 구운 다음 버섯을 더해 녹인 치즈를 올려 완성했다.

본래 아인종 형태의 마물을 식재료로 삼는 건 칠책과 마르실이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지만 미궁에서 길을 잃고 식재료도 다 떨어져가는 등 일행에 여력이 없는지라 담담히 식사를 받아들였다. 특히나 마르실은 마력 보충을 이유로 아예 요리를 사람얼굴 모양을 한 드라이어드 열매에 담아줬는데도 불평하면서도 열심히 숟가락을 놀리는 마르실의 변화가 압권.

3.28. 코카트리스 아이스바인풍과 드라이어드의 봉오리 자우어크라우트풍 (4인분)+곁들이는 직화구이 석화치유초


색이 변하기 시작한 드라이어드의 봉오리를 처리하려고 고심할 때, 석화된 마르실을 본 센시의 착안으로 만들어진 요리들이다. 마르실을 누름돌로 사용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요리 재료에 들어가있는 게 포인트.(...) 얇게 채썬 봉오리와 조미료를 섞어 냄비에 넣은 뒤 냄비 뚜껑을 뒤집어서 덮고 그 위에 석화된 마르실을 올려 누름돌로 사용한다. 거기에 코카트리스의 고기를 소금물에 담가둬 함께 안치해 며칠동안 숙성시킨다. 그 후, 절인 코카트리스의 고기를 삶아 얇게 썰고, 발효시킨 드라이어드 봉오리와 마르실에게 사용하고 남은 석화초를 그릴로 구워 곁들여 완성. 당연하지만 얘기를 모두 전해들은 마르실은 사람을 누름돌로 쓰지 말라며 화를 냈다.

여담으로 라이오스는 바질리스트와 코카트리스의 고기맛을 비교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덕분에 숙원이 풀렸다. 단행본 부록 몬스터 잡다구리 이야기에서 소감이 나오는데 어릴때 선물받은 책에서 나온 코카트리스는 돌 같은 맛이 난다고 적혀있었는데 실제 맛은 책의 내용과는 다른 모양. 저자가 먹어보지도 않고 지어낸 이야기를 열심히 읽었다는 것을 알고 환상이 부숴져서 상심한다. 바실리스크 보다 짭짤하다고는 하지만 뒷모습만 나온채 동료들이 위로하는 것을 보아 눈물 맛인 듯 하다.

3.29. 코카트리스 오야코동 (4인분)


지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발견하고 그 앞에서 해먹은 요리. 관심있어할 라이오스를 위해 던전 클리너를 구워 그릇으로 사용하였는데 안타깝게도(...) 던전클리너의 맛은 괴악한 듯.

3.30. 병량환

슈로 일행이 들고 다니는 보존식. 가루를 뭉쳐 만들었으며 당구공만한 크기다.

3.31. 동방의 식사


된장국, 주먹밥, 장아찌, 생선 구이로 구성된 단촐한 일식 밥상. 마이즈루와 센시가 정성껏 만들었으나, 슈로가 라이오스를 붙잡아 밀어붙인 모습을 본 마이즈루가 바닥에 전부 떨어트려 버렸다.

3.32. 하피 달걀로 만든 달걀말이


센시의 도움을 받아 라이오스가 만들었다. 하피의 알로 만든 것만 제외하면 일반 달걀말이랑 다른 게 없다. 카블루가 마물식에 관심이 있다고 착각한 라이오스가 선의를 베풀어 카블루에게 제공하는데, 카블루는 엄청 먹기 싫으면서도 억지로 먹는다.[35]

3.33. 5계층의 추억의 필라프


일행에 끼어든 셰이프시프터를 구분하기 위해 관찰할 겸 만들기 시작한 요리 1. 마물인 셰이프시프터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적당히 환각으로 때웠기에 셰이프시프터를 처치하자 돌과 나뭇잎으로 돌아가버려 다시 만든다.

3.34. 5계층 통피카타


일행에 끼어든 셰이프시프터를 구분하기 위해 관찰할 겸 만들기 시작한 요리 2. 마물인 셰이프시프터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적당히 환각으로 때웠기에 셰이프시프터를 처치하자 미완성이 되어버려 다시 만든다.

3.35. 스위트 드라이어드


일행에 끼어든 셰이프시프터를 구분하기 위해 관찰할 겸 만들기 시작한 요리 3. 마물인 셰이프시프터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적당히 환각으로 때웠기에 셰이프시프터를 처치하자 미완성이 되어버려 다시 만든다.

3.36. 묘지에서 딴 버섯과 오크한테서 받은 치즈 리조또


마르실을 붙들고 자신에게 걸린 주술을 풀어줄것을 요구하는 이즈츠미를 위해 센시가 만들어준 요리. "마물을 먹이려하면 죽일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아 난감해하면서 만들었는데 사실 발 달린 버섯[36]을 모른 척하고 사용했다.

3.37. 나이트메어 와인 찜


일반적으로 나이트메어라고하면 처럼 생긴 외형이 정형화되어있는데 이 만화에서는 조개의 형태를 하고있다.[37] 베개속에 숨어들어 악몽을 보여주는데 마르실의 악몽을 퇴치한 후 베개 속에서 꺼내 잡아먹는다.

3.38. 아이스 골렘 알찜과 골렘 속에 들어있던 생선을 익힌 것

아이스 골렘의 파편을 녹여 식수 겸 증기로 사용하고 아이스 골렘 안에 얼어 갇혀버린 생선을 이용한 요리. '골렘밭의 신선 야채 런치'와 마찬가지로 식재료의 출처가 아스트랄해서 그렇지 현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요리이다.

3.39. 만드레이크 간식

만드레이크를 달게 조린 것. 현실에선 도라지정과 같은 것일듯. 꼬챙이에 꿰어져있는데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마르실이 "맛있다"고 평한다.

3.40. 바로메츠의 발룻(또는 바로메츠 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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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기

발룻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태아 상태의 미성숙 바로메츠 열매를 요리한 음식이다.[38] 그 외에는 채소를 곁들인 양갈비 요리와 같은 비주얼. 하지만 의외로 맛은 와 비슷하다고 한다.

이즈츠미는 쓸데없이 고기에 야채를 같이 줬다고 짜증냈지만 이내 그 놀라운 맛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존재하다니'라고 감탄하며서 바닥까지 싹싹 핥아먹었다.[39] 이즈츠미의 고질적인 편식 습관이 다소 나아진 모습이어서 일행들은 매우 대견해했다.그리고 애 취급하다가 할퀴어졌다.

마물을 먹는데 익숙해진 마르실이지만 이번에는 태아 상태의 양을 조리해 먹는다는 심리적인 거부감 때문에 시식을 거부하려고 했으나, 해당 에피소드에서 마르실이 이즈츠미에게 편식은 나쁘다고 한참 설교해댔던 터라 이즈츠미에게 모범을 보이라는 압박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음식을 비워야 했다.

3.41. 엘프 케이크

견과류 케이크. 엘프 왕국의 향토 다과로, 카블루의 양어머니인 미르시릴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다만 카블루는 마물 요리와 더불어 싫어한다.

파운드 케이크 같은 썩 괜찮은 비주얼을 가졌지만, 빵이 달지 않고 푸석해 쉽게 바스라지는데다, 안쪽엔 설탕에 절인 과일이나 견과류가 엿처럼 뭉쳐있어 씹다보면 입안에 달라붙는다고 한다.

처음 먹어본 시슬과 자주 먹어본 카블루 등 먹어본 인물들에게 그리 호평을 받지 못하는 음식인데, 작중 엘프들은 타 인종에게 틈만 나면 권하는 음식. 마르실의 어머니가 마르실의 고향에 정착한 이유도 엘프들의 이런 케이크들보다 바깥 세상의 식사가 더 맛있어서라고 한컷 회상이 나온다.

음식의 모델은 영미권에서 크리스마스때 해 먹는 프루트케이크와 정확히 일치. 실제로 옛날 전통적인 명절날 모양내기 케이크인지라 옛날시점에서 귀한 건조,절임 과일이나 견과류가 잔뜩 들어가고 알록달록하게 색을 내긴 했지만 현대의 시각으론 썩 이쁜 모양새도 아니고 맛도 영 질리는 맛인지라 그냥 집어던지고 노는 동네가 있을 정도로 악평을 받는 명절음식이다.

3.42. 영혼의 에그 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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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기

마르실이 일전에 인간의 영혼을 달걀로 비유한 것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요리는 평범한 에그 베네딕트이지만 등장과 함께 던전밥 독자에게 어마어마한 떡밥을 투척했다. 바로 혼을 껍질에 들어있는 달걀 내용물로 비유하자면 껍질 안에 두 혼이 한데 섞인 것은 대체 어떤 상태이냐는 것. 센시는 이에 달걀이 여러 흥미로운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가 열응고성 등 각기 다른 성질을 지니고 있다는 것. 머랭처럼 거품을 낼 수 있으면서 점착성과 보습성을 지닌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과 기름 같은 섞이지 않는 물질을 섞이게 만들어주는 유화성. 이에 마르실도 왜 하필 혼을 다른 액체도 아니고 달걀에 비유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게된다.[41]

던전밥 작가가 무심코 내던지는 듯한 잡담이 사실 중요한 떡밥이었던 사례 중 하나이다. 이에 실마리를 얻은 센시는 파린과 이즈츠미를 각각 베이컨 에그와 오믈렛으로 비유하며 파린과 레드 드래곤의 혼을 분리하는 방법을 떠올리게 된다.

그 내용인즉슨, 파린은 비록 키메라가 되었지만 파린의 몸체와 레드 드래곤의 몸체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베이컨 에그처럼 쉽게 베이컨인 부분과 계란인 부분을 분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즈츠미의 경우 어디까지가 고양이이고 어디까지가 사람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두 특성이 섞여 있어서 둘을 분리하려면 마치 오믈렛에서 채소를 하나하나 빼내야 하는 것과 같은 복잡한 공정을 거쳐야 하고 그마저도 계란 부분이 엉망이 되어버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서 키메라 파린의 몸체, 즉 레드 드래곤인 부분만을 분리해 먹어치우는[42] 해결책을 생각해내게 된 것이다.

3.43. 소갈비 스테이크 + 야채를 넣은 슬라임 + 칼 물고기 로프 + 토끼고기 감자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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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기

유령의 주선으로 만난 데르갈의 손자이자 현재 황금성 주민들의 촌장 야아드에게 대접받은 음식. 라이오스의 희망으로 마물 요리를 준비했다고 한다. 소갈비 스테이크는 5살 수컷 미노타우르스로 만든 것이라고...

모처럼의 요리였건만 라이오스가 마술사를 쓰려뜨려 줄것이라 잔뜩 희망에 부푼 마을 사람들의 기대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고. 하지만 센시는 실제 요리 자체가 "맛"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며 식사가 필요없는 몸이 된 주민들이 조리를 제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라 평했다.

3.44. 팬케이크

파일:Pancake_Plate_made_by_Senshi.png 파일:Pancake_Plate_made_by_Senshi_(Anime).png
원작 애니메이션 1기

황금성 촌장 야아드의 집에서 하룻밤 묵은 뒤 센시가 아침식사로 준비한 것. 과일, 소시지, 버터, 계란등을 반찬으로 곁들여 먹었다.

맛을 느끼지 못하는 야아드에게 한입 먹여주며 미각은 근육과 같아서 갈고 닦지 않으면 둔해지고, 촉각은 느껴지는 것 같으니 일단 식감을 즐기는 것 부터 시작해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3.45. 스카이 피쉬 앤 칩스

파일:Skyfish_and_Chips.png 파일:Skyfish_and_Chips_(Anime).png
원작 애니메이션 1기

센시를 구하기 위해 식재료들을 제물로 하여 만든 소환수가 수명이 다하자 라이오스가 토막쳐버린 것으로 요리한 것. 덤으로 그새 소환수에게 정이 들었던 마르실은 처음엔 식겁했지만 곧 "마음대로 하라"며 체념해버린다.

라이오스는 고기와 채소가 혼연일체되어 맛있다고 극찬했지만, 일주일치 식량이 한끼로 끝나버려 가성비가 나쁘다.[43] 편식이 심한 이즈츠미는 날개 부위가 마음에 들었는지 날개만 골라먹은 듯, 마르실이 "다른 부위도 먹어보라"며 권한다. 여담으로 소환수 재료 중에는 마르실의 머리카락이 섞여있기 때문에 권말 부록에서 이즈츠미는 헤어볼[44]을 토했다.

3.46. 그리핀 수프

파일:Griffin_Soup.png 파일:Griffin_Soup_(Anime).png
원작 애니메이션 1기

센시의 트라우마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만든 요리. 부위별로 맛이 다를것을 고려해 상반신, 하반신 두 부위로 나누어 심플하게 물에 넣고 약간의 소금으로만 간을 하여 끓였다. 라이오스의 평에 따르면 엄청 질기고 거친데다 끝맛도 끔찍하다고. 센시의 기억 속 그 고기맛과는 달랐기에 우려했던 끔찍한 진실으로 사건이 해결되는가 했지만...

3.47. 히포그리프 수프

파일:Hippogriff_Soup.png 파일:Hippogriff_Soup_(Anime).png
원작 애니메이션 1기

트라우마 속 센시가 먹었던 진짜 고기. 그리핀이라 생각했던 생물은 사실 비슷하게 생긴 마물인 히포그리프였고 현재는 체인질링 때문에 모습이 변한 것이었다. 이를 눈치챈 라이오스가 다시 체인질링으로 고기를 바꾸어 조리하자, 센시는 이걸 생애 한 번 더 맛보고 싶었다고 감격하면서 과거의 짐들이 떨어져나간듯 눈물을 흘린다.

3.48. 히포그리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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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기

라이오스 일행이 체인질링으로 인해 이런저런 혼란을 겪은 상태에서 만든 식사. 이번에는 드워프가 된 라이오스가 재료 손질을 주도했다. 일행들은 만두(덤플링)를 빚으면서 그나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고[45], 종족이 바뀌어도 똑같이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느낀다는 것을 겪으며 특히 라이오스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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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페어리 링으로 체인질링한 만두

문제는 쓸데없이 많이 만들어지는 바람에 두고두고 해치워야 했다는 것. 처음에는 그냥 삶아서 먹었고, 다음날 입이 짧은 이즈츠미가 "(이제)질렸다"며 불평하자 조리법을 바꾸어 튀겨보았지만 "겨우 튀긴 것 뿐이냐..." 체인질링의 포자를 이용해서 다양한 종류의 만두로 바꾸어 먹는다.[46] 바뀐 만두 속에는 바로메츠 고기, 치즈, 뭔가 단 음식이 든 것.[47] 등등 다양한 모양과 속재료로 바뀐다.

3.49. 드라이어드 씨앗 차

드라이어드 씨앗을 볶아 끓인 차. 광차로 이동 도중 광차 안에서 마신다.

3.50. 버섯 소스를 곁들인 함박 스테이크


버섯 소스는 마르실이 만들고 있던 해독제를 센시가 멋대로 사용한 것. 이츠즈미가 약을 안먹을까봐 음식에 섞었다고 하는데 사실 먹는 약이 아니고 바르는 약이었다. 어쨌든 맛도 있고 약효도 나쁘지 않았는지 한입 먹은 후 바로 신체 일부가 원래대로 돌아왔다.

3.51. 바삭바삭 버섯 샌드위치


바이콘을 붙잡기 위해 폭식을 실현하고자 아침을 먹은 거의 직후에 만들어 먹은 요리. 편식을 하는 이츠즈미의 것에는 버섯을 빼고 주었다. 구운 버섯이 바삭바삭해서 마치 베이컨 같은 맛이 나고 시럽을 뿌려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3.52. 서큐버스 핫 밀크


서큐버스에게 홀려 체액이 빨린 다른 일행의 기운을 붓돋아주기위해서 먹였다.

3.53. 서큐버스와 바이콘 뇌 도리아


재료가 거대 장구벌레인 서큐버스 모기의 유충이랑 바이콘의 뇌라서 마르실과 칠책은 거부감이 들었으나 막상 먹어보니 맛은 좋았다고 한다. 유충 맛은 라이오스의 평에 따르면 약간 우유맛이 나는 탄력 있는 식감인걸로 보아서 새우와 비슷한 것 같고 바이콘의 뇌는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난다. 마르실은 이리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이상한 식감은 아닌것 같다고했고, 그것을 들은 라이오스는 생선의 정소를 먹는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왜 뇌 먹는 걸로 호들갑스러워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다.

3.54. 걷는 버섯 통구이


카블루가 미스른을 먹이려고 만든 첫 마물식. 발에 끼워져 있었던 걷는 버섯을 통째로 구웠다. 하지만, 겉부분이 굉장히 질겼기 때문에 맛은 없었다.[50]

3.55. 바로메츠 스튜


카블루가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토마토 스튜를 바로메츠로 따라해서 만든 요리. 진짜 양과 신체 구조가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에 조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그리고 게맛이 나서 둘 다 놀란다.

3.56. 그리폰의 알요리를 끼운 간단한 샌드위치


카블루가 둥지에서 훔쳐낸 그리폰의 알로 만든 요리를 끼운 샌드위치. 알껍데기가 섞여있었다.

3.57. 피닉스 콩피와 걷는 버섯 가니쉬


라이오스가 잡은 피닉스로 만든 덕 콩피의 피닉스 버전과 걷는 버섯으로 만든 가니쉬. 하지만 먹는 도중에 피닉스가 부활할 가능성이 있어서 미궁 주민의 몸 위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

3.58. 카나리아 부대의 휴대식량

직사각형 모양의 보존식. 먹으면 입 안이 퍼석퍼석해지는 건빵 종류로, 한 입 먹을 때마다 목이 메일 정도. 따뜻한 차와 함께 마신다.

3.59. 참수토끼 카레


마력만 공급받고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파린이 포만감에 잠드는 것을 노린 비장의 무기. 향신료는 오크들과 마이즈루, 황금향의 주민들에게서 받은 것과 광란의 마법사의 집에 있던 것을 사용했다. 향신료의 조합이 특이한지 라이오스가 신기한 색이라고 언급한다. 완성 후 맥주 한 통과 함께 적당히 숨겨놓아 유인했다. 파린의 대사는 없지만 먹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릇을 깨끗이 비우며 완식, 곧이어 바로 잠에 들었다.

3.60. 라이오스 일행

라이오스의 파티가 시슬이 소환한 용들에 의해 순식간에 몰살당하면서 요리가 되었다.

특별히 요리라기보단 단순한 사망씬에 요리 이름을 갖다붙인 블랙조크에 가깝다.

3.61. 그린 드래곤 아쿠아 팟자


라이오스가 즉석에서 만든, 와이번들이 뜯어먹던 그린 드래곤의 시체와 시슬에게 라이오스 환영을 보여주었던 나이트메어, 그리고 레비아탄이 불러온 바닷물로 만든 국물요리. 시슬의 평에 따르면, 짜고 질기고 매연투성이 굴뚝에서 꺼낸 맛이라고 한다.

3.62. 황금향 드래곤


센시가 만든 마법으로 축소된 그린드래곤 요리. 그린드래곤 통구이[53]에서 덜어낸 고기와 야채를 밀가루 생지로 감싸먹는, 일종의 쌈요리이다. 현실 음식과 비교하면 베이징 덕 같은 느낌일듯.

술이 잘넘어가는 맛인듯하다.

3.63. 신기한 바바로아(미감정)와 알 수 없는 차(미감정)


센시가 엘프 카나리아 부태에게 대접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차와 '그 우유'와 슬라임과 바바로아 알로 만든 푸딩요리.

3.64. 릴릭무무알레

엘프 여왕이 축복과 함께 내려주는 장식용 과자. 여왕이 자신의 즉위 200기념 식전에 참석한 엘프 왕국의 귀빈들에게 이 과자를 일일이 나눠주었다고 한다.

2cm 정도의 크기의 과자를 한 사람마다 3개씩 나눠주는데, 저마다 다른 모양을 띄고 있다. 많은 엘프들이 이 과자의 다양한 모양에 각각의 의미가 존재해서 이를 조합하면 여왕이 내리는 축복의 말이 된다고 믿고 있지만, 사실 여왕의 측근에 따르면 별다른 의미는 없다고 한다. 재료나 맛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알 수 없는데, 사실 장식용 과자인만큼 특별한 맛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파타돌의 경우에는 이걸 먹지 않고 집에 보관하며 밤마다 봤다고 한 것을 보면 금방 상하지 않는 건조한 과자로 추정된다.

연회에 참석했던 파타돌의 경우에는 새우 · 문어 · 양파의 모양의 과자를 받았으며, 미스룬은 장미 · 딸기 · 비둘기 모양의 과자를 받았다고 한다. 마르실은 이들 앞에서 자신도 연회에 참석했었다는 거짓말을 꾸며댔는데, 엘프 요리에 대한 상식이 없었기 때문에 이걸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이상한 전골 요리같은 것으로 착각해서 자신은 전갱이 · 다랑어 · 고등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3.65. 마르실의 고향 요리


마르실의 추억담을 들으면서 유추해낸 고향 요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고 만든 것이지만 결과물은 엉뚱하게도 라멘이다. 라멘이 낯선 음식이라 그런지 이즈츠미를 제외한 파티원들은 그럴듯한 재현도라고 생각했다. 마르실은 국물까지 전부 마실 정도로 잘 먹었지만 반응을 보면 향토음식은 아닌듯.

3.66. 도플갱어 타코야키 (가칭)

마르실의 아버지로 변했던 그 도플갱어로 만든 타코야키. 보너스 만화에서 라이오스의 모습으로 변한 도플갱어는 말귀도 잘 알아듣고 요약도 잘하고 분석도 잘해서 호감을 샀지만, 문제의 해결책이랍시고 '라이오스가 미궁의 주인이 되어야한다'는 가스라이팅급 결론을 냈기 때문에 바로 다음 장면에서 타코야키가 돼버렸다.

3.67. 파리곤 크림찜

키메라 파린의 마물 부위 고기로 만든 본편의 마지막 마물 요리. 라이오스가 단숨에 완식했다.

3.68. 코카트리스 꼬치구이

센시를 돌로 만들어버린 자연 미궁의 코카트리스[55]로 만든 꼬치 요리.


[1] 심지어 "미궁 미식 가이드"라는 칼럼도 존재해서 라이오스는 예전부터 이 칼럼의 팬이었다. 다만 본인이 직접 미궁에 들어가서 마물을 먹어보기 시작하니, "미궁 미식 가이드"의 작가는 진짜로 마물로 요리한 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실망한다.[2] 닭고기에 계란을 푼 덮밥 요리, 여기서는 용고기에 용의 알을 쓴다는 것.[3] 다만, 중간이라고 해도 중간이 어디인가도 명확하지 않을 뿐더러 자른 위치에 따라서도 더 오래 살아남는 쪽이 다르기 때문에 논란이 상당하다고 한다. 마치 얼굴 위쪽과 아래쪽 중 어디가 머리인가를 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4] 만화는 흑백이기 때문에 검은색에 가까운 톤으로 표현된다.[5] 이걸 통해 라이오스는 케사키리(머리와 어깨를 베는 공격)나 몸통베기는 효과가 떨어질 거라고 추론한다.[6] 본래 채소는 섬유질에 방향이 있어 결을 따라 자르면 손쉽게 자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손질하기 어렵다.다만 버섯에는 섬유질이 없는데, 대개는 세로로 결이 있으며 결을 따라서는 손으로도 쉽게 찢을 수 있다.[7] 버리는 이유는 61화에서 나오는데 식감이 별로 안좋으므로 표면으로부터 3cm 정도 제거해서 식감을 좋게 하는 거라고 한다.[8] 실제로 버섯의 종류는 다양하고 육안으로는 독의 유무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생존 전문가들도 야생의 버섯을 섭취하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독버섯 중엔 식용/약용 버섯과 매우 흡사한 것도 많고, 섭취가 아니라 단순 접촉만으로도 해가 되는 경우가 있어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아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9] 마물을 먹기 시작한 초반이기도 하지만 발견했을 당시 사람이 안에 있었기 때문에...[10] 설명과 제작과정 이미지를 보면 해파리해삼의 난소말림인 '쿠치코'가 모티브인듯 하다.[11] 하지만 어릴때는 굳이 상자만이 아닌 병이나 투구같은 것에도 사는 모습이 묘사된다.[12] 실존 생물 중에선 코코넛 크랩이라고도 불리는 야자집게와 가장 생김새가 닮았으며 독이 있는 열매나 쓰레기를 먹는 개체도 존재하여 체내에 독을 지닌 경우도 있어서 잘못 먹으면 유해할 수 있어 게장을 제외한 다른 내장은 버려진다는 공통점도 있다.[13] 마르실이 어인의 알을 먹은 줄 몰랐다는 내용은 셰이프시프터 편에서 가짜 마르실을 구분하는 떡밥으로도 사용된다.[14] 실제 대왕오징어같이 큰 오징어는 암모니아 냄새도 강하고 맛이 없다고 한다. 음식으로 사용되는 형태들도 대부분 식료품 공장에서 처리를 거친 물건들.[15] 링 위에 크라운 형태로 보석을 단단히 고정하고 있는 부분. 주로 다이아반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16] 놀랍게도 이렇게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곤충이 있다. 체체파리는 다른 파리목 곤충들과 다르게 한번에 한 마리의 새끼만 낳는데, 유충은 어미의 뱃속에서 부화한 다음 뱃속의 젖샘을 통해 젖을 먹고 성충이 되기 직전까지 성장한 이후에야 어미 밖으로 나온다.[17] 실제로 본 요리에서 밀은 손톱 만큼도 안 들어갔다.[18] 바질리스크 베이컨이다.[19] 엘프와 오크는 사이가 무척 나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오크가 다른 종족과도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일단 오크는 약탈 민족이다[20] 티아라로 의태하는 보물벌레 둥지를 사용한다.[21] 효과가 약할 것 같으니 왕창 넣었다.[22] 라이오스가 유령에게 홀려 파린의 환상 비슷한걸 보다가 센시가 성수를 휘두르자 파린의 유령(?) 얼굴이 처참하게 깨지는 장면이 나온다.[23] 거기에 종에 따라선 독성이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가 축적되어있을수 있어서 내장은 먹는걸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24] 음식은 아니지만 켈피의 비계를 이용해 만들었다. 더불어 제작자가 센시가 아닌 마르실. 센시는 물 위를 걸어가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로 물을 싫어했기 때문에 비누와는 인연이 멀었다.[25] 본인의 땀과 마물의 피와 기름이 몇년째 엉겨붙어서 물 위를 걷게 해주는 마법이 통하지 않았기 때문에 필요했다.[26] 전멸한 파티의 소지품을 사용했다. 그런데 시체를 힘들여 물가로 끌고 나와준 수고를 하기는 했지만 이건 던전밥 세계관에서도 엄연한 절도 행위이다. 일행들은 이미 만든 거 어쩔 수 없지 하고선 넘어갔지만.[27] 나중에 페이즈 시프터로 각자의 마르실의 형상이 나타났을 때 본체는 어인 알을 먹은 적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마르실(라이오스의 생각)은 "어인의 알도 먹었으니 다른 것도 괜찮다" 식으로 반응해 차이를 보였다.[28] 간에는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등에 좋다.[29] 그리고 맛있다 맛있다 하며 간 빼고 다른 부위를 만끽하는 파티원들에게 마르실은 다른 부위도 내놓으라고 버럭한다.[30] 식초로 텐타클루스의 독바늘을 무력화시키려 하다가.[31] 원문은 이긴다(카츠)와 커틀릿(카츠레츠)를 이용한 말장난인 '렛츠 염룡을 카츠레츠'. 넷플릭스 한국어 자막에서는 '레드 드래곤을 꺾을랫! 커틀릿'으로 표기하여 언어유희를 살렸다.[32] 원문은 햄이 아니라 ブロック肉. 고깃덩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33] 터진 불에 달아오른 비늘을 후라이팬 대용으로 써서 한 번에 많이 구울 수 있었다.[34] 미림 등의 조미료로 말린 건어물.[35] 카블루는 미궁으로 번성했다가 멸망한 마을 출신이며, 그만큼 마물에 대해서는 트라우마 수준으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잠시 라이오스를 죽일 생각까지 갔으니 요리를 받아준 게 참 용할 지경. 6권 권말부록에 따르면 라이오스가 밥먹는 자리에서 하피의 생태에 대해 해설하면서 새똥 얘기를 잔뜩해서 안 그래도 없던 입맛이 다 달아나 버렸던 모양[36] 아마 걷는 버섯의 유생체로 짐작된다.[37] 이라고 하는 동양의 조개 형태의 요괴에서 따온 것인데 환상을 보여준다고 한다. 중국에서의 묘사를 반영하듯 용의 친척이라고도 말해 마르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놀란다.[38] 미성숙 상태의 열매를 칼로 자르면 동그란 열매 안에 양의 태아가 자궁안에 있는 것처럼 웅크리고 있다. 발룻 역시 태아 상태의 부화 직전 오리알을 삶은 동남아 요리이다.[39] 아마도 바로메츠의 껍질과 싹이 고기의 잡내와 노린내를 잡은 게 아닐까 싶다.[40] 에그 베네딕트에 들어가는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드는 데 쓰인다. 작중에서도 센시가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들며 계란의 유화 이야기를 했다.[41] 마르실의 말에 따르면 이 비유가 단순한 말장난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 것 같다.[42] 먹은 부위의 자아는 사라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43] 소환수가 되면서 음식의 양 자체가 줄어든 것도 있을테지만 완성된 소환수 3체 중 2체가 그리핀에게 당해 소실되었기 때문.[44] 고양잇과 동물들이 청결을 위해 몸을 핥는 행위인 "그루밍"을 하면서 삼킨 털뭉치들을 토해내는 것.[45] 참고로 코볼트로 변한 이즈츠미가 빚은 듯한 만두에는 개털이 박혀있다. 아무도 지적을 안 하는 것이 압권.[46] 만두를 먹기전 가고일에게 추격당했는데,체인질링 버섯으로 퇴치했기에 그중 하나가 진실의 입 모양으로 바뀌며, 그 안에 넣자 만두속과 모양이 변했다.[47]찐빵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48] 히포그리프와 그리핀 고기의 믹스육으로 추정[49] 설탕을 넣으려 했으나 뭐가 뭔지 몰라서 적당해 때려넣었다.[50] 잠깐 등장한 센시의 노하우에 따르면 겉부분을 3cm 정도 벗겨내야한다고.[51] 남은 곡물을 쌀로 바꿀 때 썼다.[52] 시슬의 마법의 영향으로 닭 혹은 칠면조 정도 크기로 축소되었다.[53] 그린드래곤에게 공격당해서 통구이가 되었었던 일에 대해 기억해내고 잠시 표정이 어두워졌었다.[54] 시슬의 개인물건 혹은 서큐버스 젖으로 짐작된다.[55] 센시가 발에 부상을 입히긴 했으나 용인이 된 파린이 메이스로 때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