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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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방학동, 도봉동 道峰區 乙 Dobong B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38,197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96년 | |||||
국회의원 | | 오기형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북부 지역[1]을 관할하는 선거구로 서울에서 민주당 강세인 동북권 노도강 벨트 중 하나였다. 18대 총선 이래로, 김선동 전 의원의 개인기가 더해져 강북에서 민주당과 보수정당이 경합세를 보이는 지역이 되었다. 그래서 18대 총선 및 20대 총선에는 보수 정당에 의석을 내줬다.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오기형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비고 |
양주군 을[2] | ||||
제1대 | 이진수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 |
제2대 | 이진수 | |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 |
제3대 | 강승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 |
양주군 을[3][4] | ||||
제4대 | 강성태 | [[자유당(1951년)|]] | 1958년 5월 31일 ~ 1960년 7월 28일 | |
제5대 | 강승구 | | 1960년 7월 29일 ~ 1961년 5월 16일 | |
성북구 을[5] [6] | ||||
제6대 | 서범석 | [[민정당|]] | 1963년 12월 27일 ~ 1967년 6월 30일 | |
제7대 | [[신민당(1967년)|]] | 1967년 7월 1일 ~ 1971년 6월 30일 | ||
성북구 병[7] | ||||
제8대 | 고흥문 | [[신민당(1967년)|]] | 1971년 7월 1일 ~ 1972년 10월 17일 | |
성북구[8] | ||||
제9대 | 고흥문 | [[신민당(1967년)|]] |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 |
정래혁 | [[민주공화당|]] |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 ||
도봉구[9] | ||||
제10대 | 고흥문 | [[신민당(1967년)|]] | 1979년 3월 12일 ~ 1980년 8월 27일 | [10] |
홍성우 | [[민주공화당|]] | 1979년 3월 12일 ~ 1980년 10월 27일 | ||
제11대 | 홍성우 | |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 |
김태수 | [[민주한국당|]] | |||
제12대 | 조순형 | |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 |
홍성우 | |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 ||
도봉구 을(미아1동, 미아2동, 미아5동, 미아6동, 미아7동, 미아8동, 수유1동, 수유2동, 수유4동, 수유5동) | ||||
제13대 | 이철용 | [[평화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
제14대 | 김원길 |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14대의 도봉구 병(미아3동, 미아4동, 미아9동, 번1동, 번2동, 번3동, 창1동, 창2동, 창3동, 창4동, 창5동)에서 창1~5동을 제외한 전역과 도봉구 을 전역, 도봉구 갑의 수유3동이 강북구로 분구되면서 도봉구 갑·을의 관할이 대대적으로 조정[11]되었다. | ||||
도봉구 을(쌍문2동, 쌍문4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방학4동, 도봉1동, 도봉2동) | ||||
제15대 | 설훈 | [[새정치국민회의|]]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
제16대 | [[새천년민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유인태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김선동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제19대 | 유인태 |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김선동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오기형 |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 2024년 5월 30일 ~ |
3. 역대 선거 결과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방학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백영기(白榮基) | 23,926 | 2위 |
[[신한국당|]] | 29.00% | 낙선 | |
2 | 설훈(薛勳) | 25,972 | 1위 |
[[새정치국민회의|]] | 31.48% | 당선 | |
3 | 유인태(柳寅泰) | 21,376 | 3위 |
| 25.91% | 낙선 | |
4 | 장일(張日) | 10,404 | 4위 |
[[자유민주연합|]] | 12.61% | 낙선 | |
5 | 최순자(崔順子) | 822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9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4,495 | 투표율 62.28% |
투표 수 | 83,757 | ||
무효표 수 | 1,257 |
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방학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백영기(白榮基) | 30,039 | 2위 |
| 40.19% | 낙선 | |
2 | 설훈(薛勳) | 33,842 | 1위 |
[[새천년민주당|]] | 45.28% | 당선 | |
3 | 장일(張日) | 6,839 | 3위 |
[[자유민주연합|]] | 9.15% | 낙선 | |
4 | 김미석(金美錫) | 2,117 | 4위 |
| 2.83% | 낙선 | |
5 | 정진우(鄭鎭宇) | 1,000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33% | 낙선 | |
6 | 최순자(崔順子) | 894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1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9,031 | 투표율 54.19% |
투표 수 | 75,347 | ||
무효표 수 | 616 |
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방학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백영기(白榮基) | 32,323 | 2위 |
| 35.97% | 낙선 | |
2 | 이철용(李喆鎔) | 5,879 | 3위 |
[[새천년민주당|]] | 6.54% | 낙선 | |
3 | 유인태(柳寅泰) | 42,564 | 1위 |
[[열린우리당|]] | 47.37% | 당선 | |
4 | 장일(張日) | 4,688 | 4위 |
[[자유민주연합|]] | 5.21% | 낙선 | |
5 | 표은태(表殷泰) | 4,398 | 5위 |
[[민주노동당|]] | 4.8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7,288 | 투표율 61.45% |
투표 수 | 90,502 | ||
무효표 수 | 650 |
유인태 후보는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 선고를 받았다가 석방되었으며, 한겨레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민주당에 입당한 후에는 14대 총선에서 도봉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으나, 15대 총선 도봉구 을과 종로구 8.8 재보궐선거에서 연거푸 계속 낙선했던 이력이 있었다.
한나라당은 백영기 전 한국방송영상 사장을 공천했다. 백영기 후보는 15, 16대 총선때도 도전했으나 매번 고배를 마셨다. 신민당 공보부장 출신으로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 한국방송영상 사장을 맡아 경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자신을 부정부패와 비리, 철새 정치, 도덕성 문제 등에 흠결이 없고 지역을 위해 뛸 수 있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의 표은태 후보는 "당리당략과 헐뜯기로 4년간 일관해온 보수정당의 ‘정치판 오염’에 대해 유권자들이 심판을 내려줄 것으로 본다"며 "부유세 신설, 무상 교육·무상 의료 실현, 공공병원 건립 등의 정책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했다.
결과는 유인태 후보가 47.37%로 백영기 후보를 11.4% 차이로 크게 제치고 승리했다.
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방학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인태(柳寅泰) | 32,777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45.94% | 낙선 | |
2 | 김선동(金善東) | 37,228 | 1위 |
| 52.18% | 당선 | |
6 | 황인춘(黃仁春) | 1,329 | 3위 |
[[평화통일가정당|]] | 1.8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2,530 | 투표율 47.17% |
투표 수 | 71,942 | ||
무효표 수 | 608 |
김선동 후보는 김영삼 대통령의 문민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며, 박근혜 전 대표의 비서실 부실장을 지낸 친박계 인사다. 20여년 넘게 도봉을 지역에서 거주하며 기회를 기다렸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에 힘입어 한나라당의 정당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라 현역인 유인태 후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유인태 후보는 "북부법조타운 유치와 경전철 연장, 동부간선도로 확장, 강남북 재경불균형 완화 등 지역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유 후보는 중앙당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인물에서 차이가 나며 자신이 당선되어야 견제야당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선동 후보는 정치 신인이지만 지역 발전공약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갔다. "20여년 동안 이 지역이 한나라당 성향이 아니여서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며 "인근의 노원구가 교육특구로 지정돼 100억 단위의 예산이 지원되는 것에 비해 도봉 지역은 교육 환경이 열악해 교육 발전 문제를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신인 김선동 후보가 거물 정치인인 유인태 후보를 6% 차이로 꺾고 당선에 성공했다.
3.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선동(金善東) | 40,464 | 2위 |
[[새누리당|]] | 47.19% | 낙선 | |
2 | 유인태(柳寅泰) | 43,784 | 1위 |
[[민주통합당|]] | 51.06% | 당선 | |
3 | 박영대(朴永大) | 1,497 | 3위 |
[[자유선진당|]] | 1.7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3,957 | 투표율 56.05% |
투표 수 | 86,286 | ||
무효표 수 | 541 |
도봉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선동 | 유인태 | 격차 |
전체 | 46.3% | 52.2% | 5.9%p |
김선동 후보는 "중앙 정치 역할보다는 어느 사람이 진정한 지역 일꾼인가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에 꼭 당선돼야 도봉 발전과 변화를 위해 걸어놓은 시동이 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유인태 후보는 18대 총선에서 패배한 후 자기반성을 통해 더 발전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그는 "정책 선거를 한다며 뉴타운 등 서울시의원에 해당하는 공약을 한 것이 부끄럽다"며 패배 원인을 분석했다며 자신의 장점을 '깨끗한 정치인'으로 꼽았다.
이어 유인태 후보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정치자금을 스스로 공개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당시 돈 선거 신고 포상금제를 도입해 정치가 깨끗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결과는 유인태 후보가 접전 끝에 3.87% 차이로 지역구를 다시 되찾아오는데 성공했다.
3.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선동(金善東) | 38,788 | 1위 |
[[새누리당|]] | 43.72% | 당선 | |
2 | 오기형(吳奇炯) | 32,291 | 2위 |
| 36.40% | 낙선 | |
3 | 손동호(孫東鎬) | 17,626 | 3위 |
[[국민의당(2016년)|]] | 19.8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1,799 | 투표율 59.23% |
투표 수 | 89,918 | ||
무효표 수 | 1,213 |
도봉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선동 | 오기형 | 격차 |
전체 | 43.5% | 37.7% | 7.8%p |
새누리당은 18대 총선에서 당선됐던 김선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으로 공천했다.
국민의당은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 민주당 정책연구위원 출신인 손동호 후보를 단수추천으로 공천했다.
결과는 김선동 전 의원이 당선되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의 공천이 썩 좋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으나,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표 갈라먹기로 인한 어부지리 효과가 컸다.
이는 서울시내 진보성향이 강한 다른 선거구도 마찬가지로, 대표적으로 항상 압도적으로 야권인사가 뽑히는 관악구 을에서는 표 갈라먹기로 인해 새누리당의 오신환이 가까스로 당선되었다.
3.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기형(吳奇炯) | 51,756 | 1위 |
| 53.01% | 당선 | |
2 | 김선동(金善東) | 44,554 | 2위 |
[[미래통합당|]] | 45.63% | 낙선 | |
7 | 김관석(金官錫) | 641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65% | 낙선 | |
8 | 최순자(崔順子) | 68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6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8,641 | 투표율 66.55% |
투표 수 | 98,926 | ||
무효표 수 | 1,292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서울 도봉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
득표수 (득표율) | 51,756 (53.01%) | 44,554 (45.63%) | +7,202 (△7.38) | 98,926 (66.55%) |
쌍문2동 | 54.12% | 44.35% | △9.77 | 61.59 |
쌍문4동 | 52.91% | 46.06% | △6.86 | 67.94 |
도봉1동 | 50.21% | 48.27% | △1.94 | 61.96 |
도봉2동 | 51.71% | 47.15% | △4.56 | 67.62 |
방학1동[A] | 50.97% | 47.80% | △3.17 | 62.57 |
방학2동 | 52.32% | 46.23% | △6.09 | 59.73 |
방학3동 | 53.20% | 45.74% | △7.46 | 69.25 |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2.19% | 52.82% | △10.63 | |
관외사전투표 | 62.24% | 35.38% | △26.87 | |
재외투표 | 70.50% | 29.49% | △41.01 |
도봉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격차 |
전체 | 51.1% | 47.9% | 3.2%p경합 |
선거 당일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오기형 후보의 경합 우세로 나타났고, 최종 개표 결과 오기형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보다 더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하여 7%p 차이로 승리하여 당선되었다.
출구조사 결과가 결과였던만큼 개표 중후반까지 김선동 후보가 앞서고 좀처럼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으나, 사전투표함이 열리자 오기형 후보에게 2배 가량의 몰표가 쏟아지며 승리하게 되었다.
김선동 의원은 안방학동(방학3동+방학2동과 쌍문4동 안쪽)의 교통난 해결이 지지부진 했던게 표심이탈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본디 우이동과 안방학동은 교통난이 극심[15]해서 허구헌날 플래카드가 붙어있었는데, 바로 옆 동네인 우이동은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서 완화된 반면 안방학동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
우이경전철 방학지선이 처음부터 동시에 개통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예타문제로 통과가 된다 안된다 설왕설래만 많았고 선거 직전까지 착공이 되지 않았다. 두 후보 모두 방학지선 조기착공 공약을 걸었고 결국 방학지선 착공에 대한 공은 오기형 의원의 몫이 되었다.
3.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봉구 을 쌍문2동, 쌍문4동, 도봉1동, 도봉2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오기형(吳奇炯) | 50,384 | 1위 |
| 52.83% | 당선 | |
2 | 김선동(金善東) | 44,969 | 2위 |
| 47.1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8,197 | 투표율 69.82% |
투표 수 | 96,488 | ||
무효표 수 | 1,135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 22대 총선 서울 도봉구 을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
득표수 (득표율) | 50,384 (52.83%) | 44,969 (47.17%) | +5,415 (△5.67) | 96,488 (69.82%) |
쌍문2동 | 53.92% | 46.08% | △7.84 | 64.80 |
쌍문4동 | 52.42% | 47.58% | △4.83 | 69.88 |
도봉1동 | 50.13% | 49.87% | △0.25 | 66.71 |
도봉2동 | 50.49% | 49.51% | △0.98 | 70.48 |
방학1동[A] | 50.51% | 49.49% | △1.02 | 63.14 |
방학2동 | 52.83% | 47.17% | △5.66 | 62.74 |
방학3동 | 52.53% | 47.47% | △5.05 | 72.19 |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7.21% | 52.79% | ▼5.58 | |
관외사전투표 | 61.88% | 38.12% | △23.75 | |
재외투표 | 73.72% | 26.28% | △47.45 |
도봉구 을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오기형 | 김선동 | 격차 |
전체 | 55.5% | 44.5% | 11.0%p |
선거 결과 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신승으로 끝났다. 두 후보의 격차가 4년 전에 비해 근소하게 좁혀지긴 했지만 김선동 후보는 수도권 지방에서의 민주당 돌풍과 정권심판론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패배했다.[17]
[1] 1호선-도봉산 라인. 도봉구 갑 쪽은 4호선이 지나간다.[2] 양주군 화도면, 와부면, 미금면, 구리면, 노해면, 진건면, 진접면[3] 양주군 화도면, 와부면, 미금면, 구리면, 노해면, 진건면, 진접면, 별내면[4] 양주군 갑 선거구에서 현재의 양주시, 의정부시 지역과 같이 선거를 치러 오던 별내면이 양주군 을 선거구로 변경되었다.[5] 돈암동, 종암동, 상월곡동, 하월곡동, 미아동, 장위동, 석관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창동, 월계동, 쌍문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 상계동, 도봉동, 방학동[6] 1963년 1월 1일 부로, 노해면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북구의 관할로 들어가게 된다. 노해면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공릉동, 월계동, 도봉동, 방학동, 창동, 쌍문동의 9개 동으로 나뉘어 성북구로 편입되었고, 이에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도 종전의 양주군 을 선거구에서 성북구 을 선거구로 조정되었다.[7] 성북구 월곡동(현 성북구 하월곡동, 상월곡동 지역), 장석동(현 성북구 장위동, 석관동 지역), 창동(현 도봉구 창동, 쌍문동, 노원구 월계동 지역), 태릉동(현 노원구 공릉동, 하계동 지역),노원동(현 노원구 중계동, 상계동 지역), 도봉동(현 도봉구 방학동,도봉동 지역)출처. 성북구의 인구가 증가하여 국회의원 선거구도 2개에서 3개로 분구되어, 지금의 도봉구 을 선거구를 포함하는 쌍문동과 도봉동, 방학동은 성북구 병 선거구의 소속이 되었다.[8] 제 9대 총선 부터 제 12대 총선까지는 중선거구제를 이용하여 한 선거구 당 두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기 때문에, 성북구 선거구는 하나로 합구되어 두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9] 1973년 7월 1일부로, 미아동, 번동, 수유동, 우이동, 창동, 월계동, 쌍문동, 상계동, 중계동, 도봉동, 방학동, 공릉동, 하계동이 도봉구로 분구되어, 국회의원 선거구도 이에 맞게 종전의 성북구 선거구에서 도봉구 선거구로 분구되었다.[10] 1980년 8월 27일에 사직하였다.[11] 기존의 도봉구 갑은 창1~5동을 받는 대신 쌍문1동과 쌍문3동을 제외한 쌍문2동, 쌍문4동과 방학1~3동, 도봉1·2동을 도봉구 을로 이관했다. 사실상 도봉구 을 선거구를 새로 분구한 셈.[12] 이후 설훈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을(현재의 부천시 을)로 지역구를 옮겼다.[A] 도봉구청이 위치한 동네.[14] 더불어민주당, 2020-02-28,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경선 제2차(13곳) 결과 발표[15] 교통난이 심하다보니 지역이 낙후화 되는 것도 한 몫 했다.[A] [17] 옆 지역구에서 김재섭 후보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당선되었음을 생각하면 김선동 후보에게는 더더욱 아쉬운 결과였던 셈. 다만 갑의 경우, 안귀령 후보의 낙하산 공천에 따른 반사 효과로 도봉구 토박이자 지역 밀착형 후보인 김재섭 후보가 더 돋보인 면도 있었으나, 을의 경우 두 후보 모두 도봉구에서 오랫동안 출마했기 때문에 갑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