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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0:31:05

드라이 오르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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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방법3. 철칙4. 전립선 직접 자극
4.1. 정신적인 준비4.2. 주의 사항4.3. 도구4.4. 과정
5. 기타
5.1. 링크, 서적
6. 관련 문서7.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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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이 오르가슴(Dry orgasm)은 사정을 동반하지 않는 오르가슴으로 사정하는 정액이 없는 건조(dry)한 오르가슴을 뜻한다. 이와 반대로, 사정을 동반하는 오르가슴은 젖은(wet) 오르가슴이라고 한다.[1]

특징은 역시 사정이 없다는(dry) 것이다. 킨제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사정과 오르가슴을 동일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정이 오르가슴을 유도할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한 가지[2]에 불과하다.

다시 말하자면, 남성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음경을 피스톤 운동으로 자극하지 않고 귀두 부분만이나 유두, 전립선 등의 부위를 자극함으로써 오르가슴에 이를 수 있다는 뜻이다.[3] 또한 이때 느끼는 쾌감은 멀티 오르가즘[4]도 가능하다고 한다.[5] 물론 일반적인 자위행위도 얼마나 공들여서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고 감정이나 기분 같이 계량과 일반화가 불가능한 변수도 엄연히 있는데, 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비교한 건지는 알 수 없으므로 환상까지는 품지 말고, 그냥 기분이 엄청나게 좋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전립선을 자극하는 방법같은 경우에는 전립선액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엄밀한 의미에서는 Dry가 아니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사정과는 다르다는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립선 자극을 이용해 오르가슴을 느낄 경우, 경우에 따라 여러 차례의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낀 후 최종적으로 전립선액 분출과 함께 Wet 오르가슴을 느끼게 된다. 물론 드라이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해서 무조건 전립선액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즉, 전립선 자극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꼭 드라이 오르가슴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그 역도 반드시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전립선 자극을 시도한 그 즉시 바로 오르가슴을 느꼈다거나 하루, 일주일, 한 달 등 매우 빠르게 드라이 오르가슴에 도달한 경우도 존재하지만, 처음부터 드라이 오르가슴에 이르기는 현실적으로 정말 힘들다. 개인차가 너무 커서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드라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넘게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중요한 건, 성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기 시작하며 남성의 항문 자극 등에 대해서도 언급이 잦아졌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성의 G스팟처럼 확실히 아무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론적인 부분이다. 무엇보다 전립선을 직접 자극하는 행위는 삽입을 전제로 하는데, 정확히 효과나 순기능이 검증되지 않았고 정상적인 사정이 불가능하거나 전립선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비뇨기과에서 시술하는 경우등을 제외하고는 의료행위로 보기 어렵고 그 쾌감도 심히 과장된 경우가 많으니 유의할 것.

2. 방법

3. 철칙

4. 전립선 직접 자극

다음은 드라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방법 중 전립선을 직접 자극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실제로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 치료를 목적으로 행해지는 의학적 시술도 이러한 방식의 전립선 직접 자극이다.


음료수병으로 비유한 참고 동영상이다. 음료수병 모델은 실제 인체와 큰 차이가 있으므로 이 행위 자체가 전립선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임을 이해하는 정도로만 참고하는 것이 좋다.[7]

영상에서도 언급되지만, 처음 전립선을 자극하는 일은 귓불을 문질러서 얻는 기분 만큼이나 미묘하고, 즉시 즐거움을 얻기 힘들다. 일부 성인물이나 광고, 개개인의 경험담만 듣고 '나는 왜 즐겁지 않지?'라고 생각하며 좌절하지 말자.

전립선 자극 자체가 건강에 좋은지 명백히 검증된 바가 없으며 아무래도 전립선의 위치상 영 좋지 않은 곳보다 더 안쪽을 자극하게 된다. 아무 준비도 안하고 손가락 넣고 쑤시다가 괄약근이나 직장 자체에 상처를 입어 라도 나서 며칠을 전전긍긍하고 지내고 싶지 않으면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삽입 전 손톱을 깎는 게 좋다. 체위에 따라 닿지 않을 수도 있으니, 손가락이 짧거나 혹은 전립선이 깊은 곳에 있다면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해 보자.

전립선 자극을 통해 드라이 오르가슴에 달할 때 나오는 액체는 정액이 아니라 전립선액이다.[8] 고여 있는 전립선액이 나오기 때문에 전립선염, 전립선암을 방지하는 의학적 효능이 있고, 아무래도 가만히 있던 기관을 자극하여 활동을 촉진시키는 일이기에 관련된 신체기능이 활성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걸 시작한 후로 어쩐지 장운동도 더 활발해지고 소변 후에 전보다 더 개운해진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전립선 자극법 자체는 일단 의료행위의 일종이다.[9]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튼 너무 자주 해도 안 좋다. 아무리 안 아프게 살살 하더라도 신체 내부의 약한 기관이기에 생각보다 무리가 크다.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매우 민감한 사람의 경우 삽입 즉시 사정했다는 경험담도 존재한다. 아무튼 자극을 받는 방식은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열린 마음으로 천천히 진행하자. 목적은 단순한 사정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남자의 기본적인 성욕 충당법은 아닌지라 성공이 쉽지 않으며 마무리가 영 애매할 수 있다. 그리고 여성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 쾌감을 느낄수 있다는 것이지, 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사실 더 드물다. 여성도 질삽입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지스팟이 몰려있는 요도, 음부신경이 뒤덮은 항문 삽입으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한번에 쾌감을 느끼기는 더더욱 어렵다. 조급한 마음과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여기지 말자.

4.1. 정신적인 준비

전립선을 개발하는 일과, 자신의 정체성에 눈을 뜨게 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물론 전립선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여장이나 동성애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10]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듯 이것은 시간을 들여 '자신의 몸과 마음의 성감대를 찾아가는 과정이지 성 정체성성적 지향과는 관련이 없다. 당신이 평소에 즐겨찾으며 선호하는 것을 보고, 당신의 몸에서 즐거운 부분을 자극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관련 카페에서는 '여성화'라는 단어보다는 '수동화'라는 단어를 쓰는 경향이 많다. 다만 전립선 개발이 수동적 혹은 여성적이라는 생각 자체가 편견일 수 있다. 애시당초 자위행위에 수동, 능동을 나누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전립선 개발은 단지 본인의 즐거움을 위한 성행위일뿐이라는 것을 인지하자.

"삽입당한다는 느낌에 의미를 둔다.", "평범한 딸감은 부작용"이라는 것도 당신이 새로운 자극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받아들일 때 추천되는 일이지, 불쾌감을 느낀다면 의미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삽입으로 쾌감을 느끼는 것을 받아들이며, 천천히 절정에 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여성의 방식과 유사하다고 할 수는 있다. 그러므로 드라이 오르가슴이 여장이나 성 소수자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것은 당신이 쾌감에 도달 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인 마음가지에 불과하다. 그리고 또 전립선 자극에 꼭 페니스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서로 협의가 가능한 관계라면 여성도 충분히 전립선을 자극할 수 있다. 전립선과 항문을 자극하는 대상이 꼭 남성일 이유는 없다.[11]

유두 자극을 추천하는 것도 남성의 몸에도 다양한 성감대가 있으며, 그것을 스스로 찾아내고 끌어올리라는 의미이지 꼭 유두가 민감한 성감대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니까 '전립선 직접 자극 = 동성애 바텀, 여장'이라는 생각은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접근이며 오히려 다양한 개발 가능성을 방해하는 생각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당신이 아프지 않게, 당신이 즐거운 방식으로 진행하자.

그런데 예외로 전립선 직접 자극에 익숙해진 이들이 게이, 쉬메일, 크로스드레서들과 애널섹스를 맺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항문 삽입이나 전립선 자극으로 오르가슴에 도달한 남성들은 도구만으로 만족을 못 하고 실제 음경 삽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두고 게이라 주장하는 경우와 '고작 그런 걸로는 게이라고 쳐줄 수 없어!'라고 반박하는 경우가 있지만, 애당초 성적 지향이란 것이 딱 잘라 말하기엔 매우 복잡하고 개인별로 차이가 극심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LGBTAIQ에서 Q에 해당하는 퀘스처닝이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온다. 참고로 영어로는 MSM이라고 지칭하며,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토론의 주제이다.

4.2. 주의 사항

4.3. 도구

파일:helix-classic-main-image.png

'아네로스'는 전립선을 자극하는 치료 도구로 시작한 항문자위 기구로써 성인용품 중 하나로, 항문에 삽입해서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사용한다. 여성 또한 이를 항문에 삽입하면 회음부를 통해 pc근육과 항문점막, 음부신경을 자극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네로스' 문서를 참조한다.

4.4. 과정

5. 기타

광고에 쓰인 허무맹랑한 미사여구마냥 폭풍같은 쾌감만을 기대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26] 애초에 오르가슴은 뇌에 도파민이 분비 되는 건데, 마약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뇌가 스스로 오르가슴의 몇십배나 되는 양의 도파민을 분비 할 수도 없고, 분비 되어서도 안된다. 코카인의 도파민 분비량이 고작 통상적인 오르가즘의 2배에 불과한데도 사람을 망가트리는데, 통상적 오르가즘의 수십배의 쾌감물질이 분비 된다면 폐인이 되는 정도가 아니라 즉사 할수도 있다.

뛰어난 소질로 인해 시도하자마자 성공하는 행운아가 아니라면 몇 개월, 몇 년이 걸려도 딱히 뭐가 걸리지 않아 낙심할지도 모른다. 차분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찾아나간다고 생각하자.

부적절한 자위 습관과도 관련이 있는데, 사정에 치중한 나머지 아주 격렬하고 빠르게 성기를 자극해서 오르가즘에 달하는 방식을 쓰는 것은 지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좋지 않으며, 바람직한 것은 천천히 느긋하게 자극하면서 조금씩 달아오르는 느낌을 즐기는 것이다. 그 결과, 이런 식으로 몸과 마음에 걸쳐 전과 다른 버릇이 들게 되면 평범한 자위라도 더욱 높은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마치 여성의 오르가즘 기제와도 같은 것인데, 여성에게 강하고 빠른 자극을 가한다고 해서 강하고 빠르게 오르가즘에 달하지 않듯, 천천히 예열도 하고 느긋하게 하도록 하자.

금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다가 하면 성공할지도 모르겠다. 음경과 전립선으로부터의 쾌감은 서로 다른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된다. 따라서 한 쪽에만 너무 치중하게 되면 아무래도 다른 쪽의 기능이 둔해지는 듯 하다. 실전 매뉴얼에도 20분 동안 느끼는 것에 실패하면 금딸 1주일 후 다시 시도해 보라고 한다. 한편 성공을 확신하지 못한 상태라 하더라도 대개 1~2번 시도한 후 자위충동이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진다. 충동만 사라질 뿐 더 잘 꼴리고 하루종일 꼴릿거리는 부작용은 있지만, 아무튼 굳이 "있다가 또 쳐야지"하는 생각은 당분간 안 하게 된다. 물론 개발이 완료된 이후라면 금딸 그런 거 아예 필요 없다.

일단 한 번 전립선 자극을 통한 드라이 오르가슴을 경험하게 되면 생각보다 너무 지나친 쾌감을 때문에 가히 삼도천이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가버렷 상태가 된다. 따라서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너무나도 강력한 쾌감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생각하고 당분간 겁이 나서 하지 않게 되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사정을 참는 방식으로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낄 수도 있는데, 소위 멀티 오르가즘이라고 하는 테크닉으로 탄트라 등의 성도인술에서 춘약이나 수술적인 방식 없이 하는 조루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멀티 오르가즘에서는 정액을 사정한다면 느껴질 현자타임이 느껴지지 않아 여러번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그만큼 오래 섹스를 지속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정을 막는 게 아니라면 전립선에 무리를 줘 전립선염을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방법은 사정직전 변을 참는 느낌으로 괄약근과 그 주위 근육에 힘을 주면 된다.[27][28] 타이밍을 맞추려면 중간중간 힘껏 힘을 주었다 빼는 식으로 연습을 하다가 직전에 힘을 주면 된다. 물론 이 방법을 이용하여 피임을 하려고 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희박한 확률이지만 쿠퍼액으로도 임신이 가능하며, 언제나 당신이 사정을 참을 수 있을 것이란 보장도 없다. PC 근육도 근육이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지치게 되며, 그 단계에 도달하면 사정조절이 어려워진다. 거기다 케겔운동을 꾸준히[29] 해서 PC근육을 단련하지 않았다면 아무리 힘을 줘도 사정을 막을 수 없다. 자세한 실패 위험성은 체외사정 문서 참고하자.

또한 병이 들어서 정액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과도한 자위행위로 정액이 말라붙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정액은 90% 이상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 수분만 충분하면 적은 양이나마 계속 보충이 되긴 한다. 그래서 에로 영화 포르노 AV에서는 남자배우가 한번의 섹스에서 10번 이상 사정하는 컨셉물도 있다. 사정이라는 행위 자체가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행동이므로 정액이 고갈되기 전에 체력이 고갈될 것이다.

참고로 전립선 대신 방광을 자극하면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오줌이 찔끔 새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를 의도적으로 매우 강렬하게 피스톤 운동으로 자극하면 막연하게 불쾌한 요의가 점점 강력해지다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 싸고 싶어서 미치겠다!"는 느낌으로 순간적으로 근육을 이완하면 뭔가 시원한 기분과 함께 바로 시오후키가 터져나오게 된다. 방광을 직접 자극하면 강한 요의가 바로 느껴지기 때문에 전립선처럼 오랜 기간 쾌감을 인식할 수 있을 때까지 개발할 필요가 없어서 전립선보다는 난이도가 낮다. 다만, 너무 자주 한다면 방광염에 걸릴 수도 있다.

전립선은 생각보다 깊은 곳에 있지 않다. 실제로 전립선염에 걸리면 전립선액을 검사하기 위해 의사가 직접 손가락으로 전립선을 눌러 요도로 전립선액을 짜낸다. 검지나 중지 정도의 길이면 충분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자기가 할 때는 방향이나 위치상 손가락을 끝까지 집어넣고 자극하기가 애매한 위치인 경우가 많아서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결과가 나타나는 방식은 개인한테도 다양하다. 어지러움과 따스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물구나무를 했다가 푼 것처럼 전신이 쭉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시간을 들여 완성했다면 긴장했던 온몸의 근육이 풀어지면서 운동을 끝낸 것 같은 후련함을 느낄 것이다.

5.1. 링크, 서적

아래 링크와 일부 서적에서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하면 좋다.

6. 관련 문서

7. 링크


[1] 참고로 오르가슴의 어원은 ‘젖어 있는’을 뜻하는 그리스어 '오르가스모스(οργασμός)'이다. 즉, 일반적인 오르가슴은 언제나 사정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그것도 너무 쉽고, 쉬운 만큼 강도도 약하다. 여성이 지닌 음경의 상동기관은 음핵인데, 마찬가지로 일종의 길항작용으로써 혼자 음핵을 자극하여 얻는 짧고 강한 인스턴트 오르가슴에 너무 길들어져 버린 여성의 대부분이 삽입섹스에서 제대로 된 쾌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3] 실제로 게이 섹스의 경우엔 이런 자극을 많이 주고 받는 편이다.[4] 격렬한 오르가슴을 연속으로 반복해서 느끼는 것. 보통 남성보다 여성이 느끼기 쉽다고 한다.[5] 여성의 쾌감은 사실 남성과 다르지 않아서 여성만큼 자극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다.[6] 물론 항문도 연약하다.[7] 참고로 영상에서 나온 게토레이병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600ml짜리 병과는 오목한 부분이 좀 다르다. 대부분의 전립선은 자신의 중지 손가락으로 닿을 수 있는 부분에 위치하니 "여기가 아닌가?"하고 더 깊숙히 넣어 직장을 탐험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8] 정확히 말하면 정액의 구성요소 중 일부이다. 또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액이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9] 그러니까 전립선 문제로 의원을 찾게되면 이걸 시술로 받아야한다는 것이다.[10] 일반적으로 변태적이라 여겨지는 것 들이기에 그렇다. 항문성교 = 게이 같은 단순한 사고로 접근한다면 스트랩 온 딜도를 사용하는 남녀간의 항문성교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다.[11] 실제로 유흥업소 같은 데에서 여성이 남성의 항문과 전립선을 자극해주는 서비스를 하기도 한다. 또한, 에세머들 또한 이러한 행위를 즐기기도 한다.[12] 외과 등에서 손가락에 생긴 상처를 치료할 때 때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이 물건을 씌워주기도 한다. 유니더스 손가락 골무 등의 이름으로 시중에 나와있다.[13] 다만 라텍스의 경우 사람에 따라 알러지가 있을 수 있다.[14] 아니면 의료용 라텍스 장갑을 준비하자. 일반 콘돔이 부담스럽다면 손가락 콘돔(손가락골무, 샥크 등의 이름으로 시중에 나와있다. 거기다 개당 100원 내외로 매우 저렴하다.)도 괜찮다만, 성공률만 보면 전용 기구가 그나마 높으니 되도록 기구를 구해보자.[15] 또는 환자용 배변패드를 추천한다. 액체에 대한 흡수력도 훨씬 좋다. 심지어 애견용 배변패드도 좋다![16] 예를 들어 코스튬 성적 페티시가 있는 사람이면 그에 맞는 옷을 입고 한다.[17] 바늘없는 주사기를 사용하면 쉽다.[18] 즉, 손바닥이 몸의 앞쪽을 향하게[19] 어쩌다가 처음 성공해봤을 때는, 머리를 포함한 자극의 수용에만 치중하느라 위치를 까먹어버리는 경우가 따를 수도 있다.[20] 전립선을 작은 호두모양이라고 소개하는 문구에 현혹되어 잘못된 위치를 찾은 경우를 의미한다.[21] 다만, 릴랙스가 과하면 그대로 잠들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한두번 꽂아두고 자도 몸에 별 지장은 없지만 그날 개발은 물건너간 거고, 윤활제가 말랐을 경우 빼낼 때 좀 아플 수도 있다. 자는 것이 아니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니 아무리 피곤해도 되도록 기구를 빼놓고 잘 것. 자신 없으면 아예 1시간 정도 뒤에 울리도록 알람을 맞춰놓는 것이 낫다.[22] 실제로 드라이 오르가슴을 충분히 즐긴 뒤 수음으로 사정 직전에 이르고는 전립선 자극만으로 사정하는 자위 기법도 있다.https://wiki.malegspot.com/index.php?title=Advanced_Skills 위 링크에 소개된 이 기법을 요약 설명하자면, "1,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낀 상태에서 일반적인 자위를 실시하여 사정감을 느낀다. -> 2. 수음을 중지하고 10~15초 동안 전립선 자극 -> 3. 사정감이 약해지면, 다시 수음하여 사정감을 끌어올린다. -> 4. 2번과 3번 동작을 반복 실시(이 과정에서 수음 시간은 줄고 전립선 자극 시간은 늘어남) -> 5. 마지막 절정이 임박하면 전립선 자극으로 사정한다."[23] 'BC 근육'이라고도 하며 전립선을 감싸고 있는 근육으로, 사정할 때 이 근육이 수축하면서 전립선을 조여서 정액을 짜내는 역할을 한다.[24] 케겔운동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25] 대변을 참는 괄약근과 소변을 참는 괄약근 둘 다 PC 근육에 해당한다.[26] 느낌을 묘사하자면, 사정 직전의 극치감이 몇 십분씩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느낌이다.[27] 정확히 말하면 괄약근 둘레에 있는 pc 근육을 이용해서 누정이 이뤄지기 전에 사정감을 퍼뜨리는 것에 가깝다. 근육의 힘만으로 사정을 막으려고 하면 전립선에 상당한 데미지가 누적된다.[28] 사정반사는 배뇨반사와 유사한데, 방법만 알면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 제어한도를 넘어서면 몸이 망가진다. 요의를 지나치게 오래 참는 경우나, 요도로 나오기 시작한 소변을 중간에 끊는 것이 방광에 무리를 주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29] 멀티 오르가즘이 가능한 이들의 발언으로는 보통 하루 100회 이상. 그보다 많으면 더 좋고, 그것도 수개월에서 수년간 꾸준히 할 것을 권장한다.[30] 에로 동인지 네무네무 작가가 제2부의 만화와 일부 일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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