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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명사
1.1. Lord1.2. Load1.3. Rod
1.3.1. 미확인 비행물체
1.4. Road1.5. Rood
2. 고유명사
2.1. 인명2.2. 지명2.3. 기업2.4. 작품
3. 대중매체
3.1. 도구3.2. 캐릭터3.3. 칭호3.4. 기타

1. 일반명사

1.1. Lord

기본 의미는 '(~의 )주인'. 여성형은 Lady. 어원은 중세 영어의 hlaford로 뜻은 '먹을 것을 주시는 분'. 라틴어로는 dominus로 번역된다. 유럽 내에서 종교적·세속적 칭호로 사용되었다. 그 쓰임새는 다양하며 대략 아래와 같다.
  1. 기독교에서는 '주님'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이때는 반드시 첫글자를 대문자로 쓴 "Lord"를 사용한다.
  2. 세속적·역사적으로는 귀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상통하는 dominus에서 파생한 'don~'처럼 주로 경칭으로써 사용되었다.
    영국에서는 남작(baron) 이상의 작위보유자나 후작 이상의 자식, 백작의 장자, 상원의원, 대주교(archbishop), 주교(bishop), 시티 오브 런던의 시장에 대한 존칭으로서 사용된다.
    참고로 영국 귀족은 장남만이 신분을 세습하므로 차남부터는 젠트리가 된다. 흔히 알려진 "Ladies and Gentlemen"도 본래는 "Lords, Ladies and Gentlemen"의 줄임말이다. 공적인 자리에서 이 말을 할 경우에는 Lords까지 호칭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1]
    스코틀랜드에서는 잉글랜드나 아일랜드 귀족제도에서의 남작(baron)에 대응하는 지위이다. 그 후계자는 성별에 따라 master/mistress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3. 그 외에 누군가를 거느리는 주군으로서 영주라는 뜻도 있고, 다시 여기서 확장되어 어떤 업계의 거물이라는 뜻도 있다. 예컨대 강철왕(lord of steel), 석유왕(lord of oil) 등이 유명하다.

우리말로는 보통 '()'이나 '()'이라 옮긴다. 대부분은 sir/dame과 마찬가지로 '경'으로 번역하는데, 엄밀히 따지면 lord/lady와 sir/dame은 각각 작위가 있는 세습 귀족과 비세습작위인 Knight에 붙고, 양자 간 위상은 크게 다르므로 둘을 구분해야 하나, 한국어에서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마땅한 번역어가 없어서 Lord와 Sir/Dame 모두 경으로 혼용되어 불린다.

용례가 다채롭다보니 중세풍 미드나 영드의 자막제작자한테는 악몽 같은 단어인데, 만나서 인사할 때도 마이 로드, 헤어질 때도 마이 로드, 뭔가 명령 받으면 예스 마이 로드, 이나 프린스 등 군주가 휘하 귀족들을 부를 때도 마이 로드,[2] 이밖에도 한국말로 번역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마이 로드가 튀어나온다.

마이 로드를 줄여서 나온 단어인 milord(밀로드)도 있는데, 한국어로 치환하면 '나으리'→'나리'와 거의 유사하다. 마찬가지로 마이 레이디를 줄여서 나온 단어는 milady(밀레디)가 된다.[3] 20세기 초반까지 milord와 milady는 영국 법정에서 판사에 대한 호칭으로 널리 쓰였다.[4] 이는 고등법원 판사를 귀족이 맡아왔기에 생긴 전통이다. 이 뜻으로 쓸 때는 '믈러드', '믈레이디'에 가깝게 발음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오늘날에는 사극이나 시대극에서나 들을 수 있는 발음이 되었다.

서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RPG에서는 클래스 이름인 경우가 많다. 서구 판타지물에서는 높은 지위를 가진 캐릭터들이나 최종보스나 수장격인 캐릭터들이 이 직함을 달고 있는 경우가 많다.

1.2. Load

기본적으로 "짐을 싣다."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다.[5] 명사 용법으로는 "", "부하(負荷)"을 의미한다.

탄약을 약실에 싣는다는 의미에서 파생하여 "장전(하다.)"라는 뜻이 있다. 장전기 및 장전수(탄약수)는 'Loader'라고 한다.

컴퓨터 용어로도 의미는 유사하다. 디스크에 있는 것을 어딘가로 실어온다, 즉 '불러오다.'라는 뜻이다. 주로 세이브(저장)한 파일을 불러온다는 뜻으로 쓴다. 세이브로드신공도 그런 류의 표현이다.

게임 플레이 중에 프로그램에서 게임 구성요소를 불러들이는 작업을 로딩이라고 한다. 플레이어는 그 동안 기다릴 수밖에 없기에 '로드 중' 혹은 '로딩 ()',[6] 'Loading' 등의 표현이 써져있는 로딩 화면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다.

1.3. Rod

막대기. 그 중에서도 지팡이 같은 길다란 막대기보단 철사나 나무젓가락 같이 작은 종류를 말한다.

판타지 장르에서 마법사의 무기나 도구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 마법소녀의 지팡이도 로드 아니면 완드(Wand).

흔히 게임에서 표현되기로는, 마법을 쓰는 용도로는 스태프와 비슷한 역할이지만, 로드는 한손무기로 표현되는 짧은 지팡이로, 스태프(Staff)는 양손무기로 표현되는 긴 지팡이로 나타난다.

1.3.1. 미확인 비행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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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 형상을 취하여 이렇게 불린다.

1.4. Road

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street가 있는데, 보통 road는 차도 정도의 좀 더 넓은 길을 지칭한다고 한다.#

로드 워크, 로드 레이스, 아래 로드바이크 등 도로 관련 활동, 주로 운동 관련한 표현들이 많이 쓰이며 한국에도 많이 유입되었다.

한국 도로명주소 체계의 '-' 역시 종종 'road'로 번역되곤 한다. 주로 대로 - boulevard, 로 - street, 길 - road 식으로 대응된다.# 다만 '-로'도 'road'로 번역될 때가 있다.

1.4.1. 로드바이크의 약칭

로드바이크(Road Bike)의 줄임말. 주로 도로에서 경기를 벌이는 크리테리움(Criterium)에 특화되어 있어서 트랙 혹은 경륜용이나 픽시 다음으로 단순무식하게 생겨먹은 자전거.

미국이나 우리나라와 같이 처음부터 MTB로 시작한 나라에서는 자전거 하면 바로 신문자전거 MTB를 떠올리나 가까운 일본만 가도 자전거 하면 로드바이크를 바로 떠올릴 정도로 일상적인 자전거이다.[7]

1.5. Rood

네덜란드어빨간색.

2. 고유명사

우리말 "로드"로 옮겨지는 이름은 여러 종류가 있다.

Lord의 경우, 보통 이름(given name)으로는 쓰이지 않으나 성씨(surname)나 예명으로서는 쓰인다. 창작물에서는 일반적으로 경칭인 경우가 많으나, 종종 이름으로 쓰거나 이름이나 다름 없이 쓰이는 등 모호한 사례도 있다. 드물게 예스러운 철자법인 "Lorde"로 쓰기도 한다.

Rod의 경우, 사람이름 '로드니'(Rodney)나 '로즈'(Rhodes)의 애칭이며, 그 자체가 그대로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다.

반면 Road는 원래 인명으로 쓰이는 말은 아니고 통상 지명으로 쓰이는데, 장소에 이름을 붙일 때 인접한 도로에서 따서 짓기도 하며, 혹은 "도로"라는 뜻으로서 작품의 표제 등에 쓰인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드물게 사람에게 붙기도 한다. 이는 중의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면 보통 비영어권 창작물의 인물을 번역할 때 이렇게 옮겨지고는 한다.

이밖에도 한글로는 로드라고 전사(transcription) 혹은 전자(transliteration)되는 것들이 더 있다.

2.1. 인명

2.2. 지명

2.3. 기업

2.4. 작품

3. 대중매체

3.1. 도구

3.1.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시리즈 별로 취급이 상이하게 달라졌던 매직 아이템.

D&D 클래식에서는 특정 클래스가 사용할 수 있는 영구적인 효과를 지닌 막대기형의 마법물품이다. 지팡이나 곤봉 타입의 무기로 쓰이거나, 하루 한 번 마법적 능력을 사용하게 해주거나, 소지하고 있으면 통치력이 상승하는 등 효과는 각양각색.

AD&D 2nd에서는 지팡이마냥 충전횟수를 소모해가면서 마법적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런 마법효과와 더불어 마법무기로도 쓰일 수 있는 것도 많다.

D&D 3판에서는 다시 (대개) 충전 횟수가 없지만, 특수 능력 사용은 하루 몇회 정도로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은 아이템으로 바뀌었다. 마법사에게 유용한 것이 많지만 딱히 직업 제한이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마법을 슬롯 소모없이 대신 시전해주는 것으로 제한되는 완드나 스태프에 비해 로드의 경우 특정한 마법에 기초하지만 다른 강력한 능력을 주는 게 보통이다. 여전히 지팡이 형 무기로 사용 가능한 것이 제법 있다.

D&D 4판에서는 워록, 인보커 클래스가 사용하는 클래스 한정 마법도구(implement)의 일종이 되었다. 임플먼트는 예를 들면 성직자가 신성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성표 같은 것에 해당한다. 예전 방식이라면 포커스라고 불렀을 듯. 4판에서는 마법 쓰는데도 명중굴림이 필요하기 때문에 +2 성표 같은 것이 존재한다.

3.1.2. 던전앤파이터의 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드(던전 앤 파이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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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지팡이류 중 하나.

3.2. 캐릭터

3.3. 칭호

3.4. 기타

그밖에 Lord가 지닌 지배적이거나 고위층스러운 심상을 따오고자 붙이는 경우도 있다. 아래가 그 예이다.


[1] Lords를 붙이는 예시로, 스타워즈에서 다스 베이더는 주변 측근이나 고위 인물들에게 언급될 때 '베이더 경(Lord Vader)'이라고 불린다.[2] 정확히는 복수형인 My Lords.[3] 삼총사에 나오는 밀라디도 여기에서 왔다. 이는 '사법권을 가진 라 페르 백작'으로서 대영주인 아토스와 결혼했기에 자연스럽게 '여주인'의 칭호가 딸린 것을 아예 이름으로 삼은 것에서 유래한다.[4] 이 경우 Your Lordship, Your Ladyship도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5] 이 기본 의미는 charge와도 유사하다. 다만 확장된 의미들은 별로 유사하지 않은 편이다.[6] '로딩'이 이미 '로드하는 중'이라는 뜻이니 어원상 겹말이다.[7] 유럽이나 일본 등지에서도 자전거 하면 딱히 로드바이크만 떠올리는 것은 아니고, 아저씨 자전거마마챠리같은 생활차를 떠올리는 경우도 많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유사 MTB나 MTB를 바로 떠올리지 않을 뿐.[8] 한국에서 발매된 스타워즈 DVD판의 자막에서 베이더 대왕님이라고 번역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스타워즈 블루레이판에서는 베이더 사령관님이라고 번역했는데 그나마 이것이 좀 더 자연스럽다. 한국스타워즈 팬들은 베이더 경이라고 부른다. 프리퀄 시리즈에서는 같은 시스 군주였던 티라누스나 시디어스 또한 작중에서 Lord를 붙여 불린 바 있으므로 이는 다스(darth)와 더불어 시스 군주에게 붙는 특별한 호칭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