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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1:31:40

메종 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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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키츠네
Maison Kitsune
파일:메종 키츠네 로고.svg
설립일 2002년
창업자 쿠로키 마사야, 길다스 로액
대표 쿠로키 마사야
산업 패션
본사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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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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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협업4. 논란
4.1. 욱일기 컨셉의 화보
5. 국내 매장6. 기타

[clearfix]

1. 개요

패션 디자이너 쿠로키 마사야와 음악 관련 일을 하던 길다스 로액이 만나 패션음악을 접목시켜 만든 컨템포러리 브랜드.

메종(Maison)은 프랑스어로 ''이라는 뜻이고 오트쿠튀르 매장을 뜻한다. 키츠네(きつね)는 일본어로 '여우'라는 뜻. 즉, 해석하면 '여우 의상실' 정도의 뜻이다.

클래식기본 디자인을 모토로 하고 귀여운 여우 로고가 특징인 제품이 많이 있다. 최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그리고 한국아더에러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함께 한 이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는 고급스런 색감뿐만 아니라 적절한 위치에 들어간 포인트 요소와[1] 매해마다 달라지는 컨셉에 맞춘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예상을 뛰어넘는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흠. 반팔티같은 제품은 10~20만원대, 후드티는 40~50만원대, 윈드브레이커나 재킷류는 70~80만원대 이상이며, 패딩류는 1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보니 꽤나 비싸다.

2. 역사

파일:external/cdn.purple.fr/DSC_7704-copie-820x550.jpg
사진 중 좌측의 인물이 쿠로키 마사야, 우측의 인물은 질다스 로액

2002년 유명 DJ 듀오 다프트 펑크매니저아티스트 디렉터였던 질다스 로액(Gildas Loaëc)과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2] 쿠로키 마사야(黑木理也)는 영국 런던에 소재한 디자인 회사 오베케(Åbäke)의 지원을 받아 일렉트로닉 뮤직 브랜드 Kitsuné로 첫 발을 내딛었다. 200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명 미술관 중 하나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3] 브랜드 최초의 기성복 콜렉션을 열었으며 일렉트로니카 계열 음악들을 모은 음반 Compilation Kitsuné Maison 1집을 발매하였다.
파일:external/superfuture.com/51251abb98bb4.jpg
도쿄 3호점의 모습

또한 2008년에는 파리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리슐리외 거리 52번지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09년 파리 콜레트 백화점 입점,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4월미국 뉴욕 맨해튼 2호점을 열었으며 이외에도 동년 6월일본 도쿄 아오야마 3호점과 Café Kitsuné 이름의 카페[4] 동시에 오픈하는 큰 진전을 보였다.

3. 협업

2017년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3ce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2018년 스트릿 패션 브랜드 애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2019년 5월 삼성전자갤럭시 워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밴드 퀄러티는 조악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폭스헤드 워치페이스는 큰 호응을 끌었다.

2018년 4월에 이어서 2019년 6월, 2014년에 설립한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 2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제품은 후드티, 에코백, 백팩, 볼캡 등이 출시되었고 특히 파란 여우와 붉은 여우가 같이 있는 트윈 폭스 헤드 제품은 인기가 꽤 많아서 출시한 지 얼마 안되어 품절되었다.

2021년 삼성전자와 다시 한번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갤럭시 워치4갤럭시 버즈2를 대상으로 콜라보 디자인을 선보였다.

2021년 아더에러와 또 한번 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이번에도 후드티, 반팔티 등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 의류를 출시.

4.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1. 욱일기 컨셉의 화보

파일:ycn37169w8825407dper.jpg
파일:maison-kitsune-2.jpg
문제의 화보

2016년 1월 22일 발표된 메종 키츠네의 16FW 룩북에 욱일기를 컨셉으로 한 화보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 논란이 커진 결정적인 이유는 화보에 등장하는 남자 모델한국인 모델 김상우였기 때문이다. 이에 김상우가 공식으로 사과했으며 메종 키츠네 측 역시 허핑턴 포스트에서 사과문을 올렸고 16FW 룩북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로센 모티브가 들어간 상품 역시 생산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5. 국내 매장


한국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개하고 있다.

6. 기타


[1]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여우 모양을 한 장식이 자주 쓰이며, 타이포그래피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된다.[2] 원래는 장 누벨 아틀리에 소속의 건축가였지만 겸업하던 중고 옷가게에서 자질을 깨닫고 전직하였다. #[3] 현대미술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트로카데로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다.[4] 리테일 샵과 약 100m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5] 카페와 옷 판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6] 메종 키츠네 카페도 함께 운영중이다.[7] 다운 링크[8] 잠금화면이나 기타 요소를 봤을 때 태극기의 디자인을 이용해 디자인한 테마이다.[9] 특히 가장 기본에 가까운 제품들이 문제가 심각한 편인데, 거의 대부분 제품이 100% 면 제품이고, 면 원단 중에도 정말 최하급 싸구려 원단 같은 질감을 준다. 거친 수건 같은 느낌이 들고 수없이 잔먼지가 발생하는데다 푸석푸석하고 주름이 잘 지는 편으로 오래된 옷 같은 느낌을 받기 쉽다. 유니클로는 둘째치고 시중의 스파오 같은 도메스틱 제품들과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는걸 쉽게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