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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무구루마 켄신[1](六車謙信) | ||
나이 | 35세[2][3] | ||
이명 | 이도류의 무구루마 아수라의 무구루마 |
생일 | 12월 18일 (궁수자리) |
취미 | 스트리트 파이터 2[4] |
신장 | 177cm |
소속 | 쿄고쿠구미 중간 관리직(10년 전) → 간부 → 부두목 |
주 무기 | 일본도(이도류) |
성우 | 야시로 코이치[5] 혀누 → 후니 |
외도 놈들! 물흐르듯 차례대로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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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六車謙信, ruby=무구루마 켄신)] 10년의 옥살이를 걸쳐 쿄고쿠구미로 복귀한 이도류 검호. 정면승부에서의 전투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비겁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악력이 측정 불가능할 정도다. |
야쿠자 조직 쿄고쿠구미의 前 간부 / 現 부두목. 일본도 이도류가 특징으로, 선대 조장 시절에 조장의 명령으로 형무소에서 10년이나 복역한 후 출소하여 쿄고쿠구미에 복귀하였다.
2. 상세
10년 전 25세일 때는 쿄고쿠구미의 습격대 대장이었다고 하며 쿄고쿠구미와 적대관계에 있던 야쿠자 조직인 미시마구미(三島組)를 단신으로 궤멸시켰을 정도라고. 쿄고쿠구미의 비장의 카드라고 소개한 시점에서 등장 당시부터 상당한 인간흉기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도류로 소개한 그대로 두 자루의 일본도로 백병전에서 '악마급'이었다고 한다.출소했을 때는 당시 부두목이던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직접 영접하러 갔을 정도로 신망이 있던 인물이다.[6] 그래서 선대 조장이 재판에 엄청난 노력과 금전을 아끼지 않은 결과 꽤 빨리 출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가라시는 출소한 무구루마에게 선대 조장이 암살당한 후 차기 조장으로 쿠사카 코지로가 지명되면서부터 쿄고쿠구미가 많이 타락한 사실을 그대로 알린 뒤 조직을 개혁하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솔직하게 전달한다. 그 후 무구루마라면 인의를 위해 힘써줄 것을 짐작하고 쿠가 코테츠에게 무구루마가 조직에 다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밀착해서 도와주라는 명령을 내린다. 아니나 다를까 무구루마는 쿠가와의 1vs1 대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생각에 동조하며 쿠가의 파벌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무구루마 켄신/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주변 인물
- 이가라시 유키미츠: 20대 시절부터 같이 활동한 형님이자 현재는 두목-부두목 관계이다.
- 코쿠쇼 히데아키: 코쿠쇼와는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같이 플레이할 정도로 친했던 형님이다.
- 사이온지 켄고: 쿄라전쟁에서 순직하기 직전 무구루마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사이로, 그의 죽음은 무구루마가 직접 목도했으며 그의 최후를 진심으로 슬퍼했다. 정황상 사이온지의 딸인 유미코에게도 유언을 전해줬을 것으로 보여진다.
- 사가라 소세이: 무구루마가 복귀 후 사가라에게 지시를 내릴 정도로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
- 쿠가 코테츠: 출소 후 바로 함께 임무를 수행한 사제이다. 패기도 있어서 무구루마도 마음에 들어하며 무구루마의 가정사도 같이 해결해 주었다. 아소와 대결 중 함께 돈까스를 먹는 회상 장면이 등장한다.
- 타카하시 슈야: 토가시 제거 작전에 타카하시를 투입시켰다.
- 사코 야마토: 허구한 날 매를 부르는 짓을 벌이지만 제 몫은 하는 사제. 사코가 얼굴에 칼에 꽂힌 모습을 키토 죠지에 비교하다가 또 매를 벌었다.
- 나미오카 츠네키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도 중요하지. 허나 물러날 때를 모르는 자는 죽는다. 그러나 너희 사제들이 성장할 때까지 지켜주는 것 또한 형님들의 역할이다. (중략) 사무소에 돌아가면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주마.
전하지 못한 가르침 |
또한 나미오카의 최후는 무구루마의 조언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나미오카는 그의 말처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각오로 아가츠마에게 맞섰으나, 맞설 수도 물러날 수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죽고 말았다.
아가츠마가 강한 것도 있지만 아가츠마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 한 채 죽었기 때문에 싸움을 가르쳤더라도 큰 의미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가르쳤든 가르치지 못 했든 결국 나미오카는 마지막 순간까지 1인분도 못 한 채 최후를 맞이했다. 지켜주겠다는 약속도, 기본은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약속도 어느 하나 지켜주지 못 한 채로 헤어졌다.
- 히라타 미치코: 무구루마와 10년전부터 사귄 애인이었으나 무구루마에게 원한 있던 미시마구미의 남은 잔당 시바타에게 납치당한다. 이에 무구루마는 시바타를 처치하고 미치코를 구해낸다. 미치코는 뒷세계 의사에게 치료를 받고 육체적인 후유증은 거의 없었으나, 정신적인 상처가 컸는지 무구루마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무구루마도 실은 재결합하고 싶었고 미치코 역시 재결합할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위자료까지 요구하는 그녀 앞에서 무구루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미치코의 의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바타는 10년전부터 납치할 생각이었다고 했고 그게 아니더라도 적대 조직들이 원한 있는 조직원들의 가족을 표적으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차피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긴 했다.[7]
- 와나카 소이치로: 뛰어넘어야 할 숙적이자 은인같은 존재이다. 또한 와나카가 하오전쟁에서 츠바메가에시를 사용하며 무구루마와 와나카의 관계는 마치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 같은 관계가 되었는데, 이도류를 사용하는 무구루마가 미야모토 무사시, 그리고 한자루의 검과 츠바메가에시를 사용하는 와나카가 사사키 코지로 같은 포지션이 되었다. 즉, 무구루마 입장에서 최강의 라이벌이지만 막장급 관계의 견원지간은 아니고 서로가 상호 보완적 관계이자 선의의 경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 이쥬인 시게오: 자신보다 우위에 있다고 인정하며 예의를 갖추어 가르침을 청했다. 이쥬인도 그 청에 응하여 가르침을 줬고, 아소 세나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게 계기를 마련해줬다.
5. 전투력
와나카를 상대로 선전하는 무구루마 |
아소를 끝장내는 무구루마 |
야쿠자, 한구레, 암살자 등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높은 위치에 올라서있는 강자로, 우류 타츠오미 시리즈에서의 파워 인플레로 인해 순위는 낮아졌으나 그의 강함은 여전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구루마가 우위에 서있는 인물이 많은 편이다. 팬덤에서는 보통 무구루마가 와나카 소이치로보다 두 수 아래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0]
최근 쿄엔전쟁에서 암기 대처법을 익히고 잘 활용하여 카이엔의 2인자 아소 세나와 1vs1로 승리해 확실하게 끝장냄으로써 주가가 더욱 올라갔다. 초반 전투 내내 아소가 스피드는 물론 기술 면에서도 확실히 아소가 우세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구루마는 끝까지 신중하게 행동한 반면 아소는 판도가 기울어지자 금세 집중력을 잃음으로써 무구루마에게 패배했다. 언뜻 보면 순수 실력에서 밀린 탓에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11] 그러나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는 것 역시 무구루마의 실력이다.[12][13]
- [ 다른 등장인물들과의 비교 ]
- 야쿠자 사이드
아모우구미의 경우 최강전력인 와나카 소이치로,[14]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는 열위이나, 그 다음 핵심 전력인 스나가 히사야와 야베 미츠하루, 아오야마 루키와는 대등할 것이다.
시시오구미 내에서는 무구루마보다 확실하게 우세한 조직원은 없으며 최강전력인 야기라 카즈미츠[15], 이부 하야토 정도가 무구루마와 비슷할 것이다.
텐노지구미의 경우 최강전력으로 평가받는 토가리 겐야[16]와 진나이 켄토, 키도 죠이치로를 제외하면 무구루마의 적수가 없으며 시부야 다이치와 시이나 카즈미, 시라이시 레이지, 마부치 하루토와 비교해도 대등하게 겨룰 정도는 된다.[17]한구레 사이드
한구레 조직인 라이징과 카이엔에서도 수장인 죠가사키 켄시, 아가츠마 쿄야에게는 밀리지만 이들 입장에서도 무구루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며 그 밑의 강자인 아소 세나, 아키모토 시로(각성 후)와는 호각을 겨룰 것이다.[18] 타카죠 렌타로, 코미나토 케이이치, 히다 코테츠로와 같은 한구레 측 강자 역시 좀 더 우위를 가져가는 편이다.[19]암살자 사이드
CODE-EL의 경우 야쿠시마루 아키라 정도까지는 수고를 들여 이길 수 있으며 킨포 사토루, 제이크와는 호각을 겨룰 것이다.[20] 이후 핑크부터는 열위지만, 패배하더라도 중상은 입힐 것으로 추정된다.[21]
마찬가지로 엘 페타스에서도 샤모, 카게로 역시 꽤 힘을 들여 승리하며 사이의 경우 폭탄 공격만 대처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것이다. 마찬가지로 라이덴 부터가 한계점이나 패배하더라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탯 배분은 마치다 토모야스, 호자키 킷페이, 오리온과 비슷한 편이다.[22]
5.1. 능력치
- 힘
작중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힘이 굉장히 돋보이며, 힘캐들이 즐비한 쿄고쿠구미에서도 순수 힘에서는 콘도 신페이타나 사이온지 켄고보다 약간 아래이지만 이들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완력을 자랑한다.
그의 최대 강점은 10여 년 간 형무소에서 복역하는 기간동안에도 꾸준히 키워온 악력인데, 자신의 검으로 상대를 짓누를 때는 본인 특유의 악력 때문에 상대가 어지간한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검이 부러질 정도다.[23] 특히 주 무기부터가 이도류로, 그 무거운 일본도를 양손에 하나씩 들 정도라면 어지간한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싸우는 것을 보면 이미 그 경지를 뛰어넘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24]
이누카이 요시로의 말에 따르면 자유자재로 이도류를 휘두르는 게 가능한 이유는 엄청난 손목 힘 때문이라고 한다. 후술할 이유 때문인지 힘으로만 따지면 맞수인 와나카보다 위로 볼수 있다. 이후 와나카가 토가리 겐야에게 승리한 것을 감안하면 힘만으로는 최상위급으로 봐도 무방하다. 후술할 이유로 과장을 보태면 코바야시의 힘 + 민첩 0 버전으로 볼수 있다.
또한 후에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도 참격 한번으로 아소의 팔을 날려버리고, 마지막으로 내지른 참격 한번으로 허리를 완전히 갈라버려 상체와 하체를 분리시키며 그 힘이 계속해서 부각되었다.
- 민첩성
민첩성은 좋다고 할 수는 없는 편이다. 당장 총은 코토게의 속사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떨어지지는 않지만, 민첩성이 뛰어난 검객들을[25] 상대로 민첩에서는 확실하게 밀렸으며[26]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도 아소의 기술과 스피드를 대처하지 못하고 한동한 농락당했다. 하지만, 쿄엔전쟁 중반부에서 이쥬인에게 비겁한 암기 대처법을 익혀서 여전히 힘 대비 모자르긴 하지만 커트라인은 맞췄다.
- 지능
- 전투 지능
이쥬인과의 수련 전
전투 관련 지능은 영 좋지 못하다. 아무래도 10년을 감옥에 있다 보니 실전 경험을 도무지 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코미나토 케이이치에게 암기로 숨겨둔 총으로 기습당한 것도 그렇고 공식 홈페이지 설명에도 비겁한 공격에 취약하다는 언급이 있다. 각종 비열한 술수에 능수능란한 노다 하지메나 제이크 같은 인물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최악의 상성이다.[27][28]- 이쥬인과의 수련 후
이후 이쥬인에게 비겁한 암기를 회피하는 방법을 전수받아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쿄엔전쟁에서 아소 세나와의 혈투에서 그의 암수에게서 치명상을 피하고, 자신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방법에 눈을 뜨게 되어 한쪽 검을 버리고 아소의 목을 물어뜯는 회심의 일격을 가한다. 이 불의의 일격에 맞자 당황한 아소의 맹공으로 복부에 카람빗이 박혔지만, 복근에 힘을 주어 카람빗의 날이 빠지지 않게 했다. 그때 빈틈을 발견하여 아소의 오른팔을 잘라냈고, 도주하는 아소가 출혈 때문에 오래 도망치지 못 할 것이라 판단하고 끝까지 추적하여 결국 그를 끝장내는 데 성공한다.[29]
물론 아소가 당황한 나머지 카람빗으로 공격해버린 것은 명백한 아소의 실책이며, 애초에 아소가 카람빗을 포기했으면 오른팔은 무사했을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의 실책을 놓치지 않는 것 역시 무구루마의 실력이다.
- 업무 및 지휘력
텐케이전쟁 때 그의 정확한 판단 능력으로 사가라 소세이와 타카하시 슈야가 토가시 소지를 죽이는데 성공시켰고[30][31] 코토게 카부토에게 중상을 입히는 등 전략, 전술에 매우 능하다. 전투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조직에 대한 이해도나 노하우도 갖추고 있어서 사망한 오오조노 긴지의 뒤를 이어 부두목이 된 지금에도 무구루마 정도의 수완이라면 충분히 잘 해낼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이쥬인 시게오를 만나자 어떻게 하면 강해질지를 한눈에 알아보고는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가르침을 청할 정도의 순발력과 판단력도 갖추고 있다.[32]
나구모 쿄헤이처럼 2년 가량을 수감된 것도 아니고[33] 10년이면 쿄고쿠구미는 물론 사회의 최신 정황과는 동떨어져 있어 잘 모를법도 하지만, 오히려 빠른 속도로 적응해서 핵심 인원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지능도 높은 편이다.
5.2.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야기라 카즈미츠 & 타츠모토 마사유키 | 무 | 과거회상, 이가라시와의 협공, 야기라, 타츠모토의 퇴각으로 전투 중단 | |
우리타 준시 | 승 | 과거 회상 | |
코토게 카부토 | 승 | 코토게 도주 및 부상, 와나카에게 구원요청 | |
와나카 소이치로 | 패 | 코토게의 난입, 본인 중상, 와나카 부상 | |
시타라 노리아키 | 무 | ||
코미나토 케이이치 | 패 | 본인 중상 | |
아가츠마 쿄야 & 히다 코테츠로(1) | 무[34] | ||
아소 세나(1) & 히다 코테츠로(2) & 아키모토 시로 | 무 | 이누카이 요시로,모리와카 토시로와협공 습격인원들의 도주로전투중단 | |
아소 세나(2) | 승 | 아소 사망, 본인 중상 | |
9전 3승 2패 4무 승률 약 55.5%[35] |
전투력에 비해 네임드 킬이 없었지만 아소 세나에게 승리하면서 마침내 네임드 킬을 달성했다. 다만 순수 실력에서는 밀리다 추하게 이겼다면서 그렇게 좋은 인상은 주지 못 했다는 반응도 있다.[36]
6. 여담
- 검술은 유파가 없는 아류(我流)라고 한다. 와나카 소이치로와 싸울 때도 검술 실력으론 확연히 열위였으며 오로지 힘만으로 와나카를 밀어붙였다.
- 1인칭은 오레(俺)를 사용한다.
- 아모우구미 진영으로 친다면 장검을 이용해서 싸우는 스타일로는 와나카 소이치로에 가까워보이지만 조직 내에서 나이가 많은 맏형격 간부이자 인의를 중시하는 성격으로 인해 쿠도 키요시와도 유사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루트는 노다 하지메와 유사하다. 둘 다 조직 내 서열이 높았던 점, 항쟁으로 인해 전 부두목을 포함한 자기보다 고참인 조직원들이 순직했다는 점, 마침내 부두목(카시라)으로 승격했다는 점 등.
- 코토게 카부토의 양복 색상 패턴, 머리색상과 유사하다보니 코토게가 힘캐가 된 느낌이라는 평가도 있다.
- 와나카vs무구루마 이후 언젠가 결판을 내야할 남자가 있다고 언급한걸 보면 와나카와 다시 싸울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은 서로 항쟁중이라서 먼 미래일 것으로 보인다.
- 아모우구미가 원수 이치죠 코메이를 처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손수 날려버렸을 뿐만 아니라 사가라 소세이와 타카하시 슈야에게 토가시 소지를 죽일 것을 명령해서인지 쿠사카, 이치죠 수준은 아니지만 이쪽도 아모우구미 팬덤의 미움을 받고 있다.[37]
- 쿄고쿠구미에서는 최고참격 조직원답게 동료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배려해주기도 하는데, 10여년간 형무소 신세를 지내면서 석방 후에는 대부분의 조직원들과 초면으로 만났지만 금세 친해질 정도로 친화력도 훌륭하며 정신력을 몰아붙인 코토게 카부토에 패하면서 한창 분해하던 쿠가 코테츠를 달래주기도 했고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 때는 그의 시신 앞에서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38]
- 가족들은 모두 생존해있지만 무구루마가 징역을 살 당시 아버지로부터 영원히 의절을 당했다. 일본 사회에서 가족이나 친척중 한명이라도 야쿠자에 몸담으면 그 가족들과 친척들까지 모조리 계좌개설, 핸드폰, 자동차, 4대보험 모조리 가입을 못하고 사람구실도 못하게 하는게 폭력단 배제조례의 무서움이고 무구루마 역시 그런 현실에 처한 한명임을 보여주며 첫 등장을 했다.
- 동갑내기인 이누이 호타로와는 달리 미형과는 거리가 좀 먼 외모지만 가끔씩 작화보정으로 이누이 못지않게 반반한 훈남으로 그려질때도 있으며 그러지않아도 특유의 남자다움과 이도류 검호로써의 우직함에서 나오는 모습은 충분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만든다.
- 등에 아수라 이레즈미가 있다. 아수라는 군신(軍神)이면서 정의의 상징이라고 한다.
- 한구레 조직과의 두 차례 항쟁을 거치며 자기보다 고참인 코쿠쇼 히데아키, 사이온지 켄고는 물론, 부두목인 오오조노 긴지마저 사망하게 되면서 조장인 이가라시 유키미츠를 제외하면 최고참이자 가장 서열이 높은 멤버가 되었다. 향후 일련의 항쟁이 마무리되면 오오조노의 뒤를 이어 부두목(카시라)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인물로 지목되었고,[39] 그리고 2024년 3월 23일, 쿄엔전쟁이 끝난 후 정식으로 쿄고쿠구미의 부두목이 되었다.이로써 맞대결을 펼친 야기라 카즈미츠와 함께 서로 조직의 부두목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6.1. 밈
- 코사카 신타로와 거래할 때 "더러운 돈은 필요없다."라는 대사를 하면서 떠났는데, 정작 쿄고쿠구미도 보이스피싱 및 유흥업소 알선 등으로 돈을 벌고 있어 그럼 그 돈은 깨끗한 돈이냐면서 지나가듯이 한 대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에게 조리돌림 수준으로 까이고 있다. 심지어 텐케이전쟁 패배로 인해 아모우구미에 배상해야 할 3억엔도 아직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 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 이런 무구루마의 어이없는 태도에 무구루마를 비판하는 팬들도 생겨났으며 아예 토가리 겐야처럼 휴먼버그대학교 미니 갤러리에서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았다.
- 프로필 문단에 상술했듯 국내판 첫 등장 편 썸네일과 제목에서부터 마구루마로 개명되는 어처구니 없는 오역이 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엑스트라도 아닌 조연급 등장인물의 이름을 시작부터 대놓고, 그것도 2번이나 틀리는 사고 아닌 사고를 거하게 터뜨리는 바람에 웃음거리가 되어 고의로 마구루마라고 틀리게 부르기도 한다. 주로 무구루마가 안습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해당 별명으로 불리며, 평범하게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지만 특히 상술했던 더러운 돈 발언까지 더해지면 시너지가 발생하기도 한다.
[1] 국내판에서는 첫 등장 편 썸네일과 제목에서부터 마구루마로 개명되는 어처구니 없는 오역이 있었다. 국내판에서는 음성과 자막이 하는 말이 다르거나 이름 또는 문장에 오류가 발생하는 일이 현재도 잦은 편이지만 썸네일부터 오류가 난 사례는 무구루마가 최초다.[2] 쿄고쿠구미의 습격대 대장으로 활약하며 미시마구미의 조장을 척살했을 당시 나이가 25세였으며 쿠가 코테츠의 언급으로 이 일이 10년 전에 있었던 일이였다고 한다. 형무소에서 지냈던 기간이 10년이었기 때문에 활동 당시 나이와 복역 기간을 합하면 35세로 계산이 된다.[3] 무구루마가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와 동갑인 코쿠쇼 히데아키의 사제였으니 노다보다도 연하다.[4] 코쿠쇼 히데아키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본인의 언급으로 밝혀졌다.[5] 센고쿠 카오루, 모리와카 토시로를 제외한 쿄고쿠구미의 형님들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6] 복역당시 아버지로부터 편지가 왔을 때 아버지가 연을 끊자는 편지를 받았다[7] 작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많은데 아모우구미의 아모우 쿄코 역시 시라타케 토시미츠에게 노려진 적이 있으며 항쟁 중에는 나가세 코이치가 경호했다. 또한 쿄고쿠구미의 최대 원수인 아가츠마 쿄야도 치히로를 적대조직에게 잃었다.[8] 최강의 검사 중 하나인 와나카 소이치로의 아이덴티티인 검까지 빼앗아버린 무구루마의 집념과 강인함을 드러낸 대사이나, 코토게 카부토의 기습으로 인해 쓰러진 탓에 잘못 보면 폼만 거하게 잡고 쓰러진 듯한 모양새로도 보여진다.[9] 이는 브라질에서 옥살이를 하며 인종차별로 수도없이 싸워왔던 야베 미츠하루와 비교된다. 가벼운 체력활동은 했을지언정 일본 교도소가 늘상 폭동이 일어날 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10] 다만 10년전 기준이라면 무구루마가 와나카보다 뛰어날 것이 중론이다. 무구루마는 옥살이를 하면서 기량이 줄었음에도 와나카와 수십 합을 겨루고 중상을 입혔는데 이는 무구루마가 과거의 전투력이 좀 더 높았을것으로 추정되는 반면 와나카는 10년전 당시 분명 검술이 뛰어난건 맞으나 실전이 부족해 지고의 영역에 들어가기 전이였다.[11] 다만, 아소의 기본적 전투력과 피지컬은 죠가사키 켄시나 아가츠마 쿄야에게 견줄 정도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서로간의 실력 차이가 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였다.[12] 끝까지 신중하게 행동하여 머리만 잘만 굴렸다면 아소 세나가 이겼을 가능성은 높았다. 오만한 성격에 유리멘탈, 낮은 판단력과 상대적으로 밀리는 힘 탓에 패배하였다.[13] 우연히도 두 사람 모두 능력치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 스탯이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몰빵형 캐릭터였기 때문에 두 사람을 매치시킨 것으로 보인다. 무구루마는 힘에서는 야쿠자 중에서도 TOP 5 안에 들지만 민첩성은 본인보다 두 수 정도 낮은 인물과 비슷할 정도로 낮으며, 반대로 아소는 민첩성은 한구레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넘보지만 지능과 정신력, 맷집 등은 크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대조점이 있다.[14] 와나카 소이치로의 경우 코토게 카부토의 난입으로 싸움이 무산되었지만 치열한 접전을 펼침으로써 천하의 와나카를 작중 최초로 고전시키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무구루마가 와나카보다 아래라고 해서 결코 과소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한 와나카에게 민첩성에서 크게 밀리는 게 흠이지만 순수 완력에서는 와나카보다 우위를 점한다.[15] 이전에 맞붙어 야기라 카즈미츠가 압도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으나 이는 과거 시점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확실하게 누가 우위라고 볼 수는 없다. 특히 야기라의 경우 아직 최고점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엔 붙어 봐야 알 수 있다.[16] 자신과 마찬가지로 힘과 맷집이 돋보이기에 똑같이 힘이나 맷집으로 밀어붙히면 크게 밀릴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힘만은 비슷하거나 무구루마가 근소 우위임을 감안해도 민첩성에서 아예 밀리며 맷집과 전투 지능도 토가리 겐야가 확실하게 우세다.[17] 다만 저들 외 마부치 하루토의 경우 야간전이면 무구루마가 열위일 것이나 낮 시간대의 마부치라면 무구루마가 확실히 우위다.[18] 아키모토 시로의 경우는 아소처럼 오만하기는 커녕 전투 지능도 상당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와 갖은 방식으로 무구루마를 압박할 수 있어 비교가 어려우며, 최근 그 츠루기 시노부조차 감탄할 정도로 민첩성이 성장하여 서로가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19] 다만 타카죠 렌타로의 경우 모리와카 토시로와 치열한 혈전을 벌인 만큼 무구루마 입장에서도 위협적인 상대가 될 수 있다. 반면에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경우 암기 때문에 패배한 것이었으니 지금의 무구루마라면 충분히 대처하여 설욕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20] 단 제이크의 경우 무구루마와 비교되지 않을만큼 지능이 높기 때문에 상성 면에서 무구루마가 꽤나 불리하다.[21] 다만 핑크의 도핑이 끝날때까지 전투를 지속한다면 무구루마가 우세해질 것이다.[22] 저들 중 마치다는 맷집이 돋보이고 무구루마는 힘이 돋보이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셋의 장점을 모두 합친 결과물이자 상위호환인 인물이 바로 오리온이다.[23] 그 예시로 히다 코테츠로의 경우 무구루마와 검을 맞부딫혔을 때 검이 부러져 튕겨나갔으며, 와나카 소이치로의 경우 검이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마다 무구루마의 검격을 받아내는 것을 버거워 하였다.[24] 또한 일본도를 비롯한 장검류를 다루는 인물 중에서는 마유즈미 토시유키, 쿠로사와 코타로와 함께 힘캐라는 점도 메리트가 있다.[25] 야기라 카즈미츠, 와나카 소이치로, 코미나토 케이이치[26] 와나카와의 대결에서 상당히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강력한 악력 덕분이었지 그 악력마저 없었더라면 진작에 바로 패배했을 것이다.[27] 텐케이전쟁 때 만난 상대가 와나카 소이치로가 아닌 노다 하지메였다면,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철저히 농락당하다가 처참히 패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28] 또한 주로 암기로 싸우는 야마다 야스오와 로이, 카미하라 타쿠를 상대로는 우위이겠지만 상성 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상대들이다.[29] 이는 무구루마 입장에서는 당연한 판단이지만, 사실 이 장면은 아소의 판단 미스도 보여주는 장면이다. 아소 입장에서는 무구루마가 버젓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목숨이라도 보존하려면 남은 왼손으로 오른팔을 지혈했어야 했다. 하지만 한 팔을 잃음으로서 자신의 value가 떨어질 것을 두려워하여 남은 왼손으로 오른손을 주워들고 도주한 탓에 지혈을 하지 못 하여 상당한 양의 피를 흘리고 말았다.[30] 다만 무구루마는 이 둘에게 경우에 따라서는 살해해도 되나 웬만해선 못해도 최소 병신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31] 다만, 사가라 소세이는 토가시 소지와 싸우는 도중 중상을 당하게 되고,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이이토요 사쿠타로에게 살해당했다.[32] 거기다 이쥬인에게 예의를 갖추어 처세술도 잘 살린 건 덤이다.[33] 나구모 쿄헤이의 경우 한구레를 죽이기 전에 경찰에 잡혀서 살인미수 혹은 단순폭행으로 2년 형을 받은 것이다.[34] 사실상 무구루마의 패다.[3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6] 하지만 이는 무구루마의 서사에 빠질수 없는 장면이기도 했다. 정정당당한 싸움만 추구하다가 상대에게 당해왔던 무구루마가 암수를 피하는 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암수를 터득하면서 좀더 야쿠자다워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37] 사가라 소세이와 타카하시 슈야는 사망해서 아모우구미 팬덤도 현재는 잘 까지 않는다. 오히려 아모우구미 팬덤 쪽에서는 오오타케 노리후미, 키도 죠이치로, 무로야 슈토를 위시로 한 텐노지구미의 조직원들이 대부분 까이는 추세이다.[38] 알다시피 우미세 쇼고는 이치죠 코메이와 동기인 20대 중후반 나이라서 무구루마가 형무소에 들어갈 당시에는 아직 쿄고쿠구미에도 입문하기 전인 성인도 되지 않은 나이였다. 이가라시 조장의 아내인 이가라시 코즈에도 이 당시에는 갓 성인에 접어든 20세였다.[39] 옆 조직 아모우구미의 노다 하지메가 이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