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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1:14:11

바바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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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불가리아의 국영방송 BNT 1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위대한 불가리아인 100명을 선정했다.
TOP 10
1위2위3위4위5위
바실 레프스키 페터르 더노프 아스파루흐 시메온 대제 흐리스토 보테프
6위7위8위9위10위
보리스 1세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 스테판 스탐볼로프 이반 바조프 파이시 힐렌다르스키
11위~100위
11위12위13위14위15위
존 아타나소프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바바 반가 토도르 지프코프 게오르기 아스파루호프
16위17위18위19위20위
칼로얀 크룸 이반 아센 2세 블라디미르 디미트로프 이반 릴스키
21위22위23위24위25위
아지스 이반 코스토프 알레코 콘스탄티노프 볼렌 시데로프 게오르기 벤코브스키
26위27위28위29위30위
네노 유루코프 슬라비 트리포노프 니콜라 밥차로프 보이코 보리소프 릴리 이바노바
31위32위33위34위35위
댄 콜로프 쿠브라트 톤카 오브레테노바 게오르기 라코브스키 페트코 보이보다
36위37위38위39위40위
레이냐 크나기냐 발야 발칸스카 게오르기 디미트로프 알베나 덴코바 게나 디미트로바
41위42위43위44위45위
에블로기 아타나스 부로프 콜류 피체토 에밀 디미트로프 타르노보의 에우티미우스
46위47위48위49위50위
사무일 알렉산더르 스탐볼리스키 게오르기 파트살레프 자하리 스토야노프 니콜라이 하이토프
51위52위53위54위55위
오흐리드의 클레멘트 베셀린 토팔로프 요르단 요프코프 고체 델체프 페요 야보로프
56위57위58위59위60위
라이나 카바이반스카 테르벨 아흐메드 도간 하지 디미타르 보리스 3세
61위62위63위64위65위
네슈카 로베바 네베나 코카노바 보리스 크리스토프 요르단 라디치코브 야네 산단스키
66위67위68위69위70위
디미타르 페셰프 엘린 페린 바질 아프릴로프 아포스톨 카라미테브 게오르기 퍼르파노프
71위72위73위74위75위
딤초 데벨랴노프 자하리 조그라프 파나요트 볼로브 세르게이 스타니셰프 시메온 2세
76위77위78위79위80위
루드밀라 지브코바 밀라디노프 형제 스테판 카라자 니콜라이 기아우로프 스토얀카 무타포바
81위82위83위84위85위
디미타르 스피사네브스키 류벤 카라벨로프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 흐리스토 스미르넨스키 게오르기 이바노프
86위87위88위89위90위
페터르 베론 발레리 페트로프 게오르기 칼로얀체프 게오 밀레브 브라트사의 소프로니우스
91위92위93위94위95위
에카테리나 다보프스카 디미타르 탈레프 토도르 알렉산드로프 펜초 슬라베이코프 필립 쿠테프
96위97위98위99위100위
페르니크의 크라크라 이벳 라로바 파나욧 히토프 오무르타그 아센 즐라타로브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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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바바 반가
Баба Ванга | Baba Vanga
파일:Vanga 2.jpg
본명 반겔리야 판데바 구슈테로바[1]
Вангелия Пандева Гущерова
Vangeliya Pandeva Gushterova
별명 발칸 반도의 노스트라다무스
출생 1911년 10월 3일
오스만 제국 살로니카 현 스트루미차
(現 북마케도니아 스트루미차[2])
사망 1996년 8월 11일[3] (향년 84세)
불가리아 소피아
국적
[[오스만 제국|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svg
오스만 제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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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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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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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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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예언자
배우자 디미타르 구세로프 (1942년 ~ 1962년, 사별)

1. 개요2. 생애3. 예언 목록
3.1. 적중한 예언3.2. 맞은 건지 틀린 건지 애매한 예언3.3. 틀린 예언 또는 아주 일부만 맞는 예언3.4. 아직 밝혀지지 않은 예언
4. 매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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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바 반가[4]불가리아인으로 폭풍에 휩쓸린 후 시력을 잃었지만 과거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었다고 주장한 예언자다. 예언의 내용이 매우 추상적이라 해석의 여지가 매우 넓으며 대부분의 예언가들이 그렇듯 증명할 수 없을 정도로 먼 미래를 예언하는 등 맹신할 수준은 되지 못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련 공산당서기장레오니트 브레즈네프를 포함하여 여러 불가리아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이 그녀의 조언을 구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미국 대통령흑인이 마지막이다"라는 과거 예언이 주목받기도 했다.

2. 생애

1942년 4월 8일 불가리아의 차르 보리스 3세가 그녀의 집으로 직접 행차하여 물어보기도 하였다.

불가리아의 건축가이자 저술가인 보그단 토말레프스키(Bogdan Tomalevski, 1924 ~ 2012)가 그녀의 동의로 성 펫카(St. Petka) 정교회 성당을 만들게 되며 1996년 8월에 유방암으로 사망하자 안치하게 된다.

그녀의 장례식에는 수많은 인파와 정치인들이 찾아와 죽음을 애도했다.

죽기 전 마지막에 유언이 있었는지 그녀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페트리치에 있었던 저택들은 박물관으로 전환되었으며 전에 살았던 집은 불가리아 정부에서 관리 중이다.

3. 예언 목록

밑에 예언 목록은 바바 반가 본인이 직접한 예언이 아닌
2008년 초 러시아에서 인터넷에 떠돌던 엉터리라는 사실을 알고 보길 바란다.

3.1. 적중한 예언

3.2. 맞은 건지 틀린 건지 애매한 예언

3.3. 틀린 예언 또는 아주 일부만 맞는 예언

3.4. 아직 밝혀지지 않은 예언

4. 매체

5. 관련 문서


[1] 불가리아어의 щ는 sht로 발음한다. 성씨가 디미트로바(Димитрова)라는 소수설은 한국어와 일본어 위키피디아가 따르고 있다.[2] Струмица, Strumica[3] 자신의 장례를 예언한 날짜.[4] 바바 뱅가라고도 하는데, 이는 영어식 발음이다. '바바'는 슬라브어권에서 할머니를 뜻하는 애칭으로, 러시아어로 할머니를 뜻하는 바부슈카와는 근연관계에 있는 어휘다. 말하자면 '반가 할머니'쯤 되는 명칭이다.[5] 다만, 어휘적으로 봤을 때 코로나19를 미스터리한 병으로 보는 것은 애매해 보인다. 하지만, 그 당시로서는 미스터리한 병이었기 때문에 맞는 말일 수도 있다.[6] 현재는 미국이 초강대국인데 그 미국이 유일하게 무시 못할 정도의 강대국이 중국이 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경제적인 면은 물론, 군사력와 소프트 파워 등 미국을 따라잡기 부족하기에 이 예언을 맞다고 해야 할지 틀리다고 해야 할지 애매하다.[7] 인류 역사에서 자연재해는 항상 있어왔고 자연재해가 일어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그래서 어느 연도에 갖다 붙여도 맞다고 할 수 있는 예언이다. 다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태풍이나 홍수와 같은 재해가 잦아진 것은 사실이다.[8] 2016년 예언과 맞물려서 생각해보면, 핵낙진으로 유럽 대륙이 황폐화 된다는 얘기를 "북반구 전체가 황폐화된다"라고 잘못 전달한 것 같다. 지구과학·환경과학적으로는 행성 절반에 동식물이 전멸하면 나머지 절반도 아무리 늦어도 수개월만에 똑같은 신세로 떨어진다. 실제로 바바 반가가 활동하던 시기는 아시아가 지금보다 훨씬 존재감이 없는 시기이기도 했다.[9] 그런데 튀르키예, 스페인을 비롯한 지중해 국가들의 사막화 현상을 고려하면 '부분적'으로는 맞으나, 마찬가지로 연도인 2016년을 언급했기에 실패한 예언이다.[10] 그런데 이것은 이보다 6년 일찍 일어났다...[11] 당시 러시아 신문에서는 사고라고 했지만 내용상으로는 암살이라고 보기엔 애매하기 짝이 없는 사고가 있었다.[12] 원자력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저출산은 일부 나라들을 제외하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13] 앞서 예언한 유럽의 황무지 화가 전제인데, 적중하지 못했으므로 실패한 예언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것이 2024년 기준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을 뜻한다면 일부분 적중한 예언이 될 수도 있다.[14] 새로운 에너지는 핵융합 발전일 확률이 있다.#[15] 금성에 탐사선을 보내기 전까지 금성이 지구와 비슷한 환경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표면 온도가 평균 섭씨 462도라는 것이 밝혀진 후로 실패한 예언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수정된 시점(2022년)은 6년 안으로 500도 이상을 견딜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거나 물질을 발견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16] 현재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 최후의 빙하마저 녹고 있다. 과학자들은 2030년 전후에 북극 빙하가 완전히 녹아서 사라진다고 추정한다. 이 예언은 실현될 확률이 있다.[17] 현재 급증하고 있는 유럽으로의 이슬람권 북아프리카/중동 이민자들의 숫자를 볼 때, 현실성이 있다.[18]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또한 2045년을 기점으로 인류가 분자 나노 기술의 특이점에 도달하여 신체조직을 재생할 수 있을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바바 반가의 예언과 딱 1년의 차이가 나는 셈.[19] 현재 인공태양(핵융합) 기술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개발에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은 예언보다 50년 빠른 205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은 2020년 11월 세계 최초로 핵융합 유지 시간 20초를 돌파한 나라이기도 하다.[20] 잡다한 사이비 신흥종교가 아닌, 지금의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수준으로 거대한 영향력을 지니는 종교를 말하는 듯 하다. 새로운 종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탄생하고 있으니까.[21] 하지만 태양은 약 50억 년 뒤에야 꺼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이 예언은 실현될 가능성이 낮다.[22] 지구의 대기가 탁해져서 태양의 영향이 줄어드는 현상을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고, 혹은 대규모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이라는 말도 있다.[23] 태양이 주기적으로 흑점 폭발을 일으킨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허무맹랑한 말은 아니다.[24] 인간은 이미 뇌의 90%를 사용하고 있다. 뇌의 34%를 완전히 통제 가능한 상태가 된다는 예언이, 기록하면서 와전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는 인간의 뇌는 10%만 사용된다는 잘못된 속설을 사실로 믿고 한 예언일 가능성이 크다. 이 예언은 아예 틀렸다고 볼 수 있다.[25] 우주의 멸망이라고 할 수 있는 빅 프리즈, 혹은 빅 크런치가 일어나려면 아직 구골(10의 100제곱)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다. 따라서 위의 5078년 예언에 언급된 우주 경계의 끝자락에 도달하자 뭔가 문제가 생겨 우주가 멸망한다는 것으로 보인다. 혹은 우주 경계의 끝자락에 가는 것이 곧 우주의 끝(종말)을 보고싶다는 것으로 받아들인 신이 우주를 끝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바반가의 예언 특성상 매우 추상적이기 때문에 그냥 우주의 끝을 간 것을 그대로 우주의 끝이라고 해석하여 우주가 멸망했다고 해석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5079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현재로썬 그저 추측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