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인터넷 방송인)

제목: 일상유튜버 BJ 박진우 아시는분 계시나요!?
유튜브 구경하는데 박진우 여행 관련 뜨길래
보는데 잘생겼다 싶다가 그 웃을때 입꼬리 올라가는게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군대 선임이랑 거의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하고 자세히 보는데 목소리도 같고 옛날 사진
보니까 맞네요 ㅋㅋ
와 진짜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 이사람
군대에서 선임 중에 악질들 많았는데 본인은 절대 후임들한테 내리 갈굼 안하고 늘 편하게 해준…
의경이 빡센데 덕분에 진짜 너무 편하게 군생활 했었어요. 잘된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얼굴도 존잘에 체격도 좋고 운동도 젤 잘해서 완전체였거든요
가끔 생각나서 뭐하고 살려나 생각했는데 역시 끼가 있네요 ㅋㅋ
그리고 진짜 엄청 웃깁니다 개그가 장난아니고 ㅋㅋ
전역전에 2009년 저한테 “ 난 꼭 사업을 해서 벤츠를 탈거야 “
했는데 이뤄냈네요 ㅋㅋ 벤츠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겠네 ㅋㅋ
아 너무 신기하고 역시 인재는 뭐든 하네요 ㅋㅋ
개명전 이름 부르긴 그렇고 너무 기쁩니다 잘 돼서!!
남 잘된거 중에 최고 기분 좋네요 ㅋㅋ

-병원에서 진료를 해봐도 특별한 이상소견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가족들의 생각은 어렸을때 뇌수막염에 걸린적이 있는데 그것으로 인해 후각기능을 상실하지 않았을까 생각하신다고한다.
-본인 생각기준으로 냄새민감한 사람이 10이라고 쳤을때 본인은 0.3정도 된다고 한다.
-중학교시절 집에갔는데 어지러움을 느끼고 잠이들었는데, 이후 어머님이 오셔서 가스냄새가 나는걸 확인하고 가스누출된것을 확인 했다고한다. 진우가 가스 냄새를 맡지 못해서 생긴 아찔했던 에피소드.
-본인은 냄새 못맡는것이 사는데 큰 불편은 없다고 한다.

-초등학교시절 학교다녀온 막내누나가 주머니에서 쓰레기를 꺼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왜 주머니에 쓰레기가 있어?" 라고 물어봤는데
이에 막내누나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기 싫어서 주머니에 넣어 가져왔다고 했다. 그날 이후부터 박진우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고 한다.

제목: 박진우(유튜버) 군대 썰 한번..
08년 09년에 제 선임으로 군생활 같이 했었는데 유투버 하면서 외국인 대하는거랑 선후임 대하는게 똑같은 사람입니다 ㅋㅋ 정말 동영상처럼 가식이 없음 웃음 많고 ㅋㅋ 캐릭터는 중담으로 보면 옥택연+ 유해진+ 박서준 섞은 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개구쟁이 느낌인데 체격조건이 포스가 있고 잘생겼다보니까 아우라가 있어요 ㅋㅋ 그 남자들 사이도 쟤는 내 라인이면 좋겠다, 저사람 라인이면 좋겠다 이런거 있자나요.
박진우는 선후임 둘다 해당돼서 인기가 참 많았죠
일단 군기 잡는거도 없고 진짜 긍정적이고 사소한거에 목숨안거는 스탈이라 의경 특성상 위에서 애들 갈구라고 엄청 뭐라고 하는데 그냥 “ 아 형 굳이 뭐하러 갈궈요 잘 하면 되지“ 이런느낌이고 한계를 넘어서는 김경진 스탈들은 그냥 기껏해야 무표정으로 잘좀 해주라 이런 식ㅋㅋ
일단 하루종일 좀 밝고 웃길려고 사는 사람 처럼 분위기 띄우고 운동은 또 엄청 잘합니다.
그때가 명박이때인데 집회가 많아서 맨날 훈련햇는데 단거리 장거리 달리기 , 축구 , 훈련 전부 중대 탑1위였고 치킨에 미친 사람이어서 밤마다 소대장님들 졸라서 단체 회식하고 그랬어요 ㅋㅋ
여자도 좋아했고 가끔 썰도 들려주고 위의 박서진 사진 캐릭 그대로 ㅋㅋ
저도 이사람 덕분에 군생활 편하게 했고 그래서 후임들한테도 잘해주고 싶게 되더라구요 ㅋ 정말 인생 살면서 애는 정말 잘되고 행복했음 좋겟다 한 사람이 박진우엿음 ㅋㅋ 저 친구 유튜브는 정말 타고난 본인캐릭을 너무 잘살려서 대박난듯 ㅋ

-우크라이나 여행 시작 전, 아프리카TV 태국 방송 중 시청자였던 JINFLIX로부터 태국어 통역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JINFLIX는 유튜브 성공을 확신하며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고, 우크라이나 여행부터 반응이 좋아 박진우 역시 오래 기다려준 JINFLIX와의 약속을 지키며 함께하기로 했다.

-데뷔 8년만에 아프리카TV BJ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방송에 노출된 외모/비율로 많은 이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