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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2:25:33

배트맨 시리즈/캐릭터

파일:external/www.dccomics.com/lilgotham_cover_rvsd.jpg[1]

1. 개요2. 특징3. 배트맨 패밀리4. 조력자
4.1. 더 이상 조력자로 쳐주기 힘든 인물
5. 빌런6.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캐릭터7. 주변인물

1. 개요

DC 코믹스의 히어로 만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배트맨 시리즈에서 다채로운 패밀리, 빌런, 조력자 캐릭터는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상승시켜주는 요소다.

2. 특징

배트맨 패밀리는 유사가족 속성이 매우 강한데, 이는 흔히 "진짜 혈연 가족"인 다른 슈퍼 히어로 패밀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특징이다. 그 때문에 더욱 강렬한 감정을 드러낼 때도 있는 반면 관계가 갈등을 빚거나 적대적으로 바뀌는 비극적인 사건도 자주 벌어지며, 배트맨의 조력자들 역시 배트맨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특이한 위치 때문에, 평범한 인간관계와는 다른 다른 독특한 신뢰 관계를 맺고 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역시 빌런. DC 코믹스 내의 유명한 빌런들 중에서도 특히 배트맨에 대적하는 빌런의 수가 가장 많다.[2] 배트맨의 빌런들은 무언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광기어린 광인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많은 빌런들이 배트맨의 위험함의 일면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빌런 가운데 굉장히 많은 수가 PhD를 받은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넘쳐나는 것도 특징.

그러나 파워 밸런스에서는 불리해서인지 조커 정도를 제외하고는 DC 코믹스의 대형 이벤트에서는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못한다. 그도 그럴게 배트맨의 빌런들도 포이즌 아이비나 라스 알 굴 처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앞서 말한 광인들, 즉 뭔가 특출난 재능이 있고 미치긴 했지만 결국 평범한 인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국 배트맨도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3] 하지만 오히려 이런 한계가 약이 되었는지, 온갖 독특한 재능, 장비, 개성을 가진 빌런들이 득시글거리게 되었으며 배트맨 시리즈의 인기에 한 몫 하고 있다.

3. 배트맨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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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 코믹스 #1000의 한 장면.
레드 후드 (제이슨 토드), 배트우먼 (케이트 케인), 배트걸 (바바라 고든), 나이트윙 (딕 그레이슨), 알프레드 페니워스,
배트맨 (브루스 웨인), 로빈 (데미안 웨인), 캣우먼 (셀리나 카일), 시그널 (듀크 토마스), 레드 로빈 (팀 드레이크),
스포일러 (스테파니 브라운), 헌트리스 (헬레나 버티넬리), 오펀 (카산드라 케인)
밑의 공은 에이스이다.

4.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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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리의 <배트맨: 허쉬> 일러스트.
왼쪽부터 로빈 (팀 드레이크), 배트맨, 오라클 (바바라 고든)[6]. 제임스 고든, 헌트리스 (헬레나 버티넬리), 슈퍼맨, 나이트윙 (딕 그레이슨), 캣우먼이다.

4.1. 더 이상 조력자로 쳐주기 힘든 인물

5.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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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리의 배트맨:허쉬 일러스트.
왼쪽부터 허쉬, 리들러, 포이즌 아이비, 할리 퀸, 클레이페이스, 킬러 크록, 라스 알 굴, 스케어크로, 레이디 시바, 조커이다.

배트맨 시리즈는 DC 코믹스는 물론 마블 코믹스를 포함시켜도 가장 화려한 악당 로스터를 갖고 있다.[13] 배트맨과 대적하는 악당들은 모두 개성만점. 배트맨이 적대하는 악역들은 배트맨의 단면을 상징한다고 한다. 조커는 완벽한 배트맨의 대칭축, 투 페이스는 배트맨의 양면성, 베인은 배트맨의 신체 능력, 리들러는 배트맨의 뛰어난 지략, 펭귄은 브루스 웨인으로서 갖고있는 재력 등. 디텍티브 코믹스에서 연재되던 초기부터 싸우는 상대가 살인 가스를 쓰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흡혈귀 등 빌런 로스터는 원래부터 화려했다. 과거 슈퍼맨 영화가 당시 촬영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적당한 악당이 없어 애를 먹고, 원더우먼, 그린 랜턴 영화화 등도 비슷한 문제로 난항을 겪는 걸 보면 배트맨은 악당 로스터에 있어서는 축복받은 캐릭터이다. 배트맨의 존재감을 덮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인 악당들이 넘쳐난다. 오죽하면 배트맨 영화의 완성도는 악역과 그 악역을 맡는 배우들의 능력에 따라 달렸달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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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수많은 빌런들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한 빌런도 있고, 본래는 배트맨의 적이 아닌 빌런들도 다수 있다.[33] 사실상 고담 시민들과 고담의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존재는 배트맨의 적이다. 일부 에피소드에서 슈퍼맨과 대립하게 되는 명분도 슈퍼맨이 고담, 나아가 인류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배트맨이 판단했기 때문이다.

6.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캐릭터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변화 없이 그 자체로 선악의 구분이 불투명한 캐릭터들. '하비 덴트'일 때와 '투 페이스'일 때의 경계가 명확한 투 페이스의 경우엔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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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변인물

배트맨 작품 특징상 선도 악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자주 나오는 인물들은 매우 적다. 당연히 비중도 적기 때문에 설명을 따로 기고하지 않고 본문에 작성해둔다. 또한, 짐 고든을 제외한 경찰들은 조력자라 보기엔 중립적인 성향도 갖고 있으며, 배트맨을 반대하는 입장도 있으므로 여기에 서술한다.


[1] 특별이슈인 li'l gotham에 등장하는 SD화된 캐릭터들. 배트맨을 제외한 관련 인물들이 전부 꼬맹이가 되어서 나온다.[2] 물론 슈퍼맨, 플래시 등 다른 히어로에 대적하는 빌런의 수도 많긴 하지만, 배트맨의 빌런들만큼 개성도 강하고 1회용으로 끝나지 않는 빌런들은 적다. 인지도 면에서도 수준급. 그 예로,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는 코믹스의 실사 영화 시리즈들 중에서도 등장 메인 빌런의 수가 가장 많으며, 영화 오리지널 빌런이 아니라 원작의 빌런들이 많이 등장한다.[3] 예를 들어 슈퍼맨은 지구인이 아니라 크립톤인이고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런들도 렉스 루터를 제외하면 비자로, 둠스데이, 브레이니악 등 인간이 아닌 경우가 많다.[4] 배트맨 Inc. 과정에서 새로 배트맨 패밀리에 합류한 슈퍼 히어로.[5] 마일리 스콧이라는 소아백혈병환아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Make a Wish'와 샌프란시스코시가 협력하여 탄생시킨 캐릭터 자세한 사항은 기사참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119001006&md=20131121003650_AT 오오 천조국오오[6] 현재는 회복되어 배트걸로 복귀했다.[7] 메인 세계관에서는 백인. 나이도 다른 배트맨 관련 미디어믹스에 비하면 꽤 젊게 나온다. 원작이나 TAS에서는 대략 60대 중반 ~ 70대 초반이라면 여기에서는 40대 후반 ~ 50대 중반 정도.[8]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외과 전공이다.[9] 특히 배트맨은 악당과 범죄자에게 고문을 서슴치않고 하여 슈퍼맨이 질색한다.[10] 배트맨 #36에서 캣우먼이 "슈퍼맨이 네 절친이잖아"라고 하니까 브루스는 제임스 고든이 내 절친이라고 답하지만 캣우먼 고든은 네 정체도 모르는 사적 관계라고 답한다. 그러자 브루스는 알프레드가 내 절친이라고 하니 캣우먼은 "알프레드는 너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고"라고 대답한다(...). 결국 클라크가 브루스의 절친인 셈.[11] 물론 실패하고 배트맨한테 두들겨맞았지만.[12] 특히 투척이 뛰어난데 투척무기로 애용하는 수리검이 백발백중의 실력으로 잘 맞춘다.[13] 마블의 스파이더맨이 그나마 배트맨에게 꿀리지 않을 만큼 화려한 악당 로스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조커 정도의 엄청난 인지도와 깊이를 가진 아치에너미가 없어서 부족하다. 그나마 조커에 비벼볼만한 악당들은 노먼 오스본의 그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베놈 정도. 그마저도 베놈은 이제 안티 히어로로 전향했으며 닥터 옥토퍼스는 일시적이지만 그래도 슈퍼리어 스파이더맨에서 안티 히어로로 활약한 적도 있다. 같은 미치광이라면 노먼 오스본의 그린 고블린이 스파이더맨의 아치에너미로 취급 중.[14] 인상적인 악역의 부재는 모든 히어로 영화의 딜레마다. 하지만 배트맨 시리즈는 팀버튼과 놀란을 거치면서, 새로운 배트맨 영화의 제작이 발표 될 때마다 '어떤 악역 캐릭터가 배트맨과 싸울것인가', '어느 배우가 조커를 맡는가'라는 질문이 이슈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15] 플래시포인트의 뒤틀린 세계에서는 브루스 웨인이 사망하고 아버지가 배트맨, 어머니가 조커가 되었다.[16] 처음으로 탄생했을 때는 동전 튕기기의 결과에 따라 선악의 경계를 넘나든다고 보는 쪽이 적절했지만, 시리즈가 진척됨에 따라 투 페이스로서는 완전히 악역으로 보는 편이 적절하게 변했다.[17] 웃긴건, DC 코믹스 세계관 내에는 진짜 그리스 신들이 존재한다.[18] 근데 작중 묘사를 보면, 그 외에도 뭔가 안 좋은 일들이 있었고, 그때문에 상태가 저 지경까지 간 듯.[19] 배트맨을 도와주며 때로는 사랑하는 브루스 웨인을 위해 배트맨의 조력자들과도 협력하지만, 캣우먼 등과는 달리 그외엔 선행을 하지 않는다. 탈리아는 브루스 웨인을 도와주긴 하지만, 분명한 악역이다. 애초에 소속 자체가 암살자 집단이니...[20] 그나마 존재감이 나은 축이다만, 레이디 시바가 메인 빌런 수준의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다거나 독립적으로 인정할 만한 활약을 보였다고는 할 수 없다.[21] '조커에게 조커 베놈을 맞고' 땅 속에 묻힌 후 재등장이 없다. 단순히 종적을 감춘 게 아니라 '사망' 혹은 최소한 '리타이어'로 볼 수 있는 상황이니 여기에 기재.[22] 단 한 번도 아컴 정신병원에서 탈옥한 적 없는 모범수이며, 심성이 착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시 재등장할 범죄 동기조차 갖고 있지 않다.[23] 배트맨 TAS ~ 배트맨 비욘드까지의 애니메이션 세계관(팀버스 세계관)에서만 다루어진 인물이며, 현재로써는 재등장 가능성이 희박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 빌런 펀하우스가 그녀의 모습을 한 인형을 들고 나오기도 했다.[24] 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우리나라 성씨 '김'일 수 도 있고, 그냥 요아킴 등의 이름의 애칭일 수 도 있다. 서브컬쳐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뭔가의 이니셜 KIM일 수 도 있...나?[25] 리들러는 퀴즈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1차적인 목표는 돈이다.[26] 배트맨이 리들러가 할 법한 범죄가 일어났는데 리들러는 아캄에 있자 찾아가서 혹시 리들러가 한 게 아닌지 한 번 떠보는 바람에 알게 됐다.[27] 공통적으로 동물의 테마는 여우(폭스), 독수리(벌처), 상어(샤크).[28] 삼인조의 본명이 싸움과 전쟁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은 각각 워런(Warren), 아미(Army), 건터(Gunther).[29] 여기서는 특이하게도 벌처가 여자로 나오며, 샤크는 일반적인 상어가 아닌 귀상어로 나온다.[30] 다만 배트맨과 1대1 대결에서는 밀렸는데, 배트맨이 그만큼 대단한 것이거나 저 온순한 성격 때문에 사람을 제대로 때리는 건 하지 못해서일 수 도 있다.[31] 예를 들어 무장한 군인 한 부대의 방어선은 무난하게 뚫고 들어갔지만, 문 앞에 놔둔 강아지 때문에 문을 부수지 못하고 결국 잡혔다.(...)[32] 애니에서는 투페이스가 사용했다.[33] 대체로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 배트맨과 맞붙은 빌런이 다수이다. 블랙 만타나 블랙 핸드 처럼 한번도 코믹스에서 맞붙은 적이 없는 빌런 부터 고릴라 그로드나 캡틴 부메랑 처럼 숙적인 히어로가 있을때 맞붙어 본 빌런이 상당수 해당 항목에 적혀 있다.[34] 캣우먼의 사이드킥[35] 첫 등장은 분명한 악역이었고 이후에도 주로 악역으로 활약하나,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안티히어로적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혼돈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다른 악당들과 달리 질서를 추구하며 혼돈을 일으키려는 악당들을 증오하여 그들을 죽이려한다.[36] 레드 후드는 후드 속의 인물이 누구인지 단정지을 수 없는 만큼 캐릭터 항목에 분류하기는 힘들고, '제이슨 토드-레드 후드'는 배트맨과 협력하기도 하는 등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안티히어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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