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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2:59:36

블랙 클로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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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블랙 클로버: Quartet Knights · 블랙 클로버 모바일)

1. 개요2. 주역3. 클로버 왕국
3.1. 마법 기사단
3.1.1. 검은 폭우(黒の暴牛)3.1.2. 금색의 여명(金色の夜明け)3.1.3. 은익의 참수리3.1.4. 푸른 들장미3.1.5. 홍련의 사자왕3.1.6. 취록의 당랑3.1.7. 자주빛 범고래3.1.8. 산호의 공작3.1.9. 물빛의 환록
3.2. 기타 클로버 인물
3.2.1. 하지 마을3.2.2. 솟시 마을3.2.3. 네안 마을3.2.4. 망명자3.2.5. 범죄자3.2.6. 귀족3.2.7. 왕족
3.2.7.1. 왕족의 친척
3.2.8. 고대의 클로버 왕족3.2.9. 귀족 고용인3.2.10. 왕족 고용인3.2.11. 마법 의회3.2.12. 아그리파 가문3.2.13. 거주지 불명3.2.1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3.2.14.1. 데빌 퍼니셔
4. 다이아몬드 왕국
4.1. 구팔휘장4.2. 신팔휘장4.3. 기타 다이아몬드 인물
5. 하트 왕국
5.1. 수뇌부
6. 스페이드 왕국
6.1. 다크 트라이어드6.2. 다크 디사이블6.3. 기타 스페이드 왕국 사람
7. 백야의 마안8. 해저 신전9. 엘프10. 마녀의 숲11. 정령12. 악마13. 히노쿠니

1. 개요

블랙 클로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3. 클로버 왕국

3.1. 마법 기사단

파일:OWEN.png
이름 오벤(Owen)/オーヴェン
마법 속성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서화
파일:미국 국기.svg 켄트 윌리엄스
마법제 직속 회복 마도사이자 클로버 왕국에서 가장 뛰어난 의술을 지녔다고 알려진 의사. 과거 야미의 거의 절단될 뻔한 팔을 붙여준 적이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은 출중하다. 야미와는 나이 차이가 꽤 남에도 옛날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이다. 물 마법의 사용자로, '물 회복 마법 - 크발레 오페라치온'으로 물 마법의 해파리들을 생성하여 촉수로 상처를 감싼 다음 투시하면서 환부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키텐 전투 이후, 야미는 해저 신전에서 베토와의 싸움으로 크게 다친 아스타의 양 팔을 고쳐주기 위해 아스타를 데리고 오벤을 찾아가는데, 오벤은 둘을 반갑게 맞아주면서[1] 기꺼이 아스타의 치료를 맡기로 한다. 그리고 '크발레 오페라치온'으로 아스타의 양 팔을 투시하여 환부를 살피고 회복을 촉진하는 마나를 이용해 치료하려고 하지만, 아스타의 양 팔은 뼈가 조각조각 깨져있을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져 있는 데다 고대의 주술 마법이 걸려있어 오벤조차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 결국 오벤은 아스타에게 유감이지만 지금의 마법으로는 너의 양 팔을 치료할 수 없다고 말해준다.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에선 상급 회복 마도사 팀의 일원으로 경기를 관전한다.[2] 이후 2회전 제 2시합 G팀과 E팀의 대결에서 감정이 폭주하는 랭그리스가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E팀의 크리스탈 뿐만 아니라 핀랄까지 공격하여 중상을 입히는 일이 벌어지자, 율리우스, 마르크스와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게 된다. 그리고 중상을 입고 쓰러진 핀랄을 자신의 회복 마법으로 치료한다.
엘프 편에선 파토리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율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마르크스와 함께 서둘러 탑으로 날아가지만, 파토리가 발동한 대규모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의 영혼이 전생하면서 마르크스과 함께 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우선 주변에 있던 마도사들을 '크발레 오페라치온'으로 공격하고[3], 야미에게는 이번에는 우리 엘프들이 너희 인간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없애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싸움 도중 마법제의 시신을 가리키면서 어떠한 자라도 인간인 이상 죽는 게 마땅한 죄인이라고 말해 야미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결국 '크발레 오페라치온'은 야미의 '어둠 마법 - 암전 무명난참'에 의해 무력화, 자신은 '암전 무명 칼등 치기'에 당하여 마르크스와 함께 쓰러진다.
반년 후, 검은 폭우단은 단테와의 싸움에서 기력을 다해 쓰러진 아스타를 오벤에게 데려가는데, 오벤은 아스타의 몸을 진단하면서 목숨에 별다른 이상은 없지만 아스타의 변화한 오른팔은 미지수이며 자신도 어떻게 손을 쓸 수 없다고 말한다.[4] 오벤이 일행들에게 경상으로 끝나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하자, 핀랄은 어두운 표정으로 아스타와 야미 단장이 지켜준 덕분이라고 대답한다.[5] 오벤은 그레이의 부탁에 따라 고슈의 몸을 진단하면서 정말로 바위 대검에 몸이 관통당했던게 맞냐고 놀라는데, 고슈의 상처는 단순히 회복의 수준을 넘어 이미 조직이 재구축 되고 있다고 알려준다. 오벤은 그레이에게 너의 마법은 "변신"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해주고, 일행들에겐 곧 다시 단장 회의가 열린다고 하니 지금 너희들이 할 수 있는 것, 해야할 것은 제대로 쉬어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오벤은 그레이의 마법이 일반적인 변신 마법과는 달리 물질의 구조 자체를 바꾼 것에 놀라면서 "연성 마법"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파일:KOV.png
이름 코브 포르타폴트(Cob Portaport))/コブ・ポルタポルト
마법 속성 공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츠유자키 와타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서화
파일:미국 국기.svg 앤서니 볼링
전 잿빛의 환록단 출신의 마법기사이자 율리우스의 측근 중 한 명. 희귀한 공간 마법의 사용자로, 서로 다른 두 위치를 연결하는 공간 마법의 문을 생성하여 한 번에 많은 인원들을 이동시킬 수 있다.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에선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시험장에 있던 마법기사들을 토너먼트 스테이지로 이동시켰다. 또 핀랄이 공간 마법끼리 충돌하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테스트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했다.[6] B팀과 G팀의 시합이 시작되기 전, 핀랄의 '공간 마법 - 타천사의 날개짓'에 의해 하필 검은 폭우단 아지트의 화장실로 전이되어 야미에게 죽을 뻔한 셋케를 구해주었다.
엘프 편에선 금색의 여명단의 시렌 티움과 함께 마법의 편의성을 인정받아 로열 나이츠에 참가하게 되었다. 로열 나이츠 단원들이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인, 그래비트 암석대의 부유 마궁 안으로 진입하는 동안 코브는 바깥에서 공간 방해 마법을 펼쳐 발토스와 다른 일당들이 기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코브 역시 파토리가 발동한 대규모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 아도의 영혼이 전생하면서 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후 아지트 곳곳에 흩어진 엘프 전생자들을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리히트와 라이어가 있는 중앙 방으로 옮겼다. 나중에 라이어는 유노의 마석 목걸이를 탈취하기 위해 아도를 대신 보내지만, 결국 유노에 의해 패배하고 쓰러진다.

3.1.1. 검은 폭우(黒の暴牛)

파일:BLACK BULL BUL.png

클로버 왕국의 아홉 개의 마법기사단 중 하나. 야미 스케히로가 단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주인공인 아스타 역시 이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다. 단원들 중 멀쩡한 사람이 한 명도 없으며 무공보다 피해액 쪽이 높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파괴적인 행동으로 악명높아 사람들로부터 최저 최악의 기사단으로 불린다. 이러한 악명 때문에 검은 폭우단원들은 실제 실력에 비해 여러모로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다.

현재의 검은 폭우단원들은 야미 스케히로가 신분이나 출신, 과거에 구애받지 않고 포텐이 높다면 단에 받아들여준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단장인 야미에게 무한한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7] 그리고 하나같이 과거가 암울해 그만큼 동료애가 강하며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가족처럼 여긴다.

나하트와 헨리, 바네사, 고슈, 졸라, 그레이, 차미, 노엘, 세크레는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을 통해서가 아닌 야미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고 들어온 단원들이다.

아스타가 신입으로 들어온 뒤 검은 폭우단원들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정신적으로나 실력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 결과 검은(마이너스) 별 31개부터 시작해[8] 해저 신전 편 이후 검은 별을 모두 메꾸는데 성공, 성과제 편에선 별 취득 수 101개를 기록하여 마법기사단 중 2위의 성적을 거두게 된다.[9]

또 새로운 단원이 들어오면 입단 세례 의식을 거행하는 전통이 있는데[10], 사실 이는 마그나가 멋대로 정한 것으로 다른 단원들에게는 비공식적인 것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신입 단원의 자질을 측정하는 목적도 있고 무엇보다 흥미로운 구경거리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단원들은 사실상 없다.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는 원래는 혜외계와 비교적 가까운, 평계 내의 숲에 위치해 있었지만, 2부 시점에선 악마를 조사하는 임무의 일환으로 스페이드 왕국의 국경 부근의 숲으로 이전하였다. 아지트의 건물 내부에는 넓은 식당, 주방, 대욕탕, 야미가 기르는 맹수들을 모아놓은 방, 함정 마법으로 철저하게 보호되는 여성 전용 거주 구역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선배 단원들이 신입 단원들보다 더 넓은 방을 배정받는다.

특이 사항으로는 헨리의 재조립 마법으로 인해 내부 구조가 자주 바뀐다.[11] 또 필요에 따라 '재조립 마법 - 검은 폭우호'를 통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3.1.2. 금색의 여명(金色の夜明け)

파일:GOLDENDAWNBUL.png

클로버 왕국의 아홉 개의 마법기사단 중 하나이자 현 최강의 마법기사단. 윌리엄 벤전스가 단장 자리를 맡고 있으며 또다른 주인공인 유노 역시 이 기사단에 소속되어 있다. 왕족 출신인 미모사, 하층민 출신인 유노를 제외하면 나머지 단원들은 다양한 귀족 가문 출신이다.[12]

단원들 모두 단장인 벤전스를 향한 충성심이 높으며 대부분이 귀족 엘리트 출신인 만큼 금색의 여명단의 마법기사로서 자부심도 대단하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점은 금색의 여명단에 들어간 자는 누구든 예상 이상의 재능을 개화한다는 것이다.

사실 미모사를 제외한 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엘프의 영혼이 전생하기 위한 그릇으로, 엘프 편에서 파토리가[13] 왕국 전체를 대상으로 발동한 대규모 전생 마법에 의해 적으로 돌변해 왕국의 인간들을 공격하게 된다.[14] 전생 마법이 해제된 이후에는 엘프의 마력 일부를 보유하게 되었다.

2부에서는 스페이드 왕국의 제논 조그라티스와 그의 부하인 다크 디사이블들의 습격에 의해 절반의 단원들이 죽고 아지트가 완전히 파괴되는 등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되었다.

금색의 여명단의 아지트 건물은 클로버 왕국의 미지의 지역에 있는 언던 꼭대기에 세워진 궁전 같은 구조물이다. 또한 마법기사단 중 유일하게 제복을 착용한다.[15]
파일:SANDORA.png
이름 알렉도라 샌들러(Alecdora Sandler)/アレクドラ・サンドラー
나이 24세(1부)
생일 1월 3일
178cm
혈액형 A형
별자리 산양자리
마법 속성 모래
좋아하는 것 그림, 윌리엄 벤전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카와 겐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승행
파일:미국 국기.svg 맷 시프먼
금색의 여명단 소속의 4등 상급 마법기사. 모래 마법의 사용자로, 주로 모래를 이용해 감옷으로 무장한 골렘을 만들어 싸운다. 과거 임무 중에 단장인 벤전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 것을 계기로 그를 향해 숭배에 가까운 충성심을 바치고 있다.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마찬가지로 귀족 엘리트 출신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며, 하층민 출신임에도 벤전스의 총애를 받는 유노를 시기하고 질투한다.
왕도 습격 편에선 전공 서훈식 이후 식사 자리에서 아스타를 비천한 하층민이라고 모욕하는 것을 시작으로, 레오가 유노를 언급하자[16] 저런 하층민에겐 특별히 기대 따위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거나 클라우스에게는 그런 부족한 실력으로 여기에 있으면서 부끄럽지도 않냐고 면박을 주고 미모사에겐 던전에서 일찍 부상을 당해 전선에서 이탈한 사실을 들먹이는 등 아스타의 성질을 건드리게 된다. 거기에 실버 가의 남매들이 노엘을 가문의 수치라고 몰아세우자, 아스타는 더 이상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테이블 위에 올라가 그 자리에 있던 단원들에게 이런 곳에 불릴 정도니까 대단한 사람들일 줄 알았는데 결국 다른 놈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일갈한다.
결국 샌들러와 솔리드, 네브라는 아스타와 한바탕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17], 결국 노젤과 푸에고레온이 나서면서 싸움은 일단락된다. 이후 왕도가 습격당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렌의 '암석 창성 마법 - 세계를 논하는 모형암'을 통해 왕도의 상황을 확인하고 다른 마법기사단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의논한다. 이후 푸에고레온의 지휘에 따라 유노, 미모사와 함께 왕도의 북서구에서 라데스의 시체 병사들을 상대한다. 그러나 발토스가 마킹 영역에 들어온 마법기사들을 상대로 '공간 마법 - 블랙 아웃'을 발동하여 다른 일행들과 함께 왕도에서 수백km 정도 떨어진 외딴 장소로 이동되고[18], 결국 분한 마음에 방심을 하고 말았다고 소리를 버럭 지른다. 나중에 샌들러를 포함한 마법기사단원들은 각자의 마법들을 모두 합해 거대한 탈 것을 만들어내어 그걸 타고 빠른 시간 안에 왕도로 다시 돌아와 백야의 마안 일당을 상대한다. 결국 백야의 마안이 아스타를 데리고 철수하자[19], 샌들러는 통신 마법을 방해하는 마법 때문에 지휘 계통이 혼란되어 있어 원군을 불러올 수 없으니 방심하지 말라고 마법기사단원들에게 주의를 준다.
성과제 편에선 유노가 바람의 정령 실프를 종속시킨 기대의 신인으로 소개받으며 군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 편에선 솔리드 실버, 드미트리 브린트와 함께 O팀에 배정되는데, 솔리드가 마음에는 안 들어도 실력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하자, 솔리드에게 제멋대로인 행동을 삼가라고 주의를 준다. 이후 1회전 마지막 제 8시합 P팀과 대결에선 솔리드, 드미트리와 함께 각자의 마법을 합해 탈 것을 만들어 P팀을 향해 빠르게 돌진, 단숨에 거리를 좁혀든다. 그리고 '모래 구속 마법 - 압살의 사괴'로 노엘의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둥지'의 물을 흡수해 방어를 무너뜨린다. 유노는 샌들러의 모래 마법에 덮쳐지기 전, 노엘을 데리고 공중으로 날아가 피하면서 이대로는 우리 팀에서 가장 빠른 자신이 틈을 찔러서 O팀의 크리스탈을 파괴하러 갈 테니 그 사이에 둘은 어떻게든 우리 팀의 크리스탈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노엘은 솔리드와 싸워서 이기고 싶은 마음에 공격을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부탁한다. 유노는 결국 노엘의 각오를 인정하고 '바람 창성 마법 - 아마츠카제의 방주'에 노엘을 태워 보낸다. 솔리드도 팀원과 세워뒀던 계획과는 반대로 제멋대로 노엘을 쫓아가버리고, 그렇게 혼자 남은 샌들러는 유노를 상대하게 된다.
샌들러는 과거의 일을 떠올리는데, 수년 전, 샌들러는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부상을 입고 도망을 치다 깊은 동굴 속까지 오게 된 일이 있었다. 당시 샌들러는 이런 곳에선 아무도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을 거라며 구조에 대한 희망을 잃었지만, 그때 벤전스가 자신을 구하러 와주었고, 샌들러는 그 벤전스의 모습에 자신이 어렸을 적에 보았던 그림 속의 신의 모습을 겹쳐보았다. 또한 그에게서 분명 마법과는 다른, 단원들과 서로 이어져 있는 것 같은 불가사의 하면서도 따스한 힘을 느꼈고, 그 이후로 자신의 마도서를 벤전스에게 바치겠다고 맹세하였으며 금색의 여명단이 최강의 단으로 있을 수 있도록 성실하게 매진하였다. 그렇게 자신들은 벤전스가 선택한 귀족의 엘리트 집단이라고 자부하였지만, 벤전스가 혜외계 하층민 출신인 유노에게 많은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면서 점차 유노를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하였다.[20] 샌들러는 유노가 네 잎의 마도서에 선택받아서 벤전스 단장에게 총애를 받는 거라고 짐작하고, 그런 유노가 단장의 기대를 받고 있음에도 마법제가 되기 전에 금색의 여명단의 단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에 벤전스 단장을 우롱하고 있다고 여기면서 분노하게 된다.
샌들러는 운 좋게 정령 마법을 쓸 수 있게 되었다고 건방 떨지 말라고 외치면서 자신의 '모래 창성 마법 - 모래 갑옷 특급중장병'을 꺼내는데, 유노는 바람 정령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만의 힘으로 샌들러를 상대하려 한다. 샌들러는 더욱 분노하면서 어디까지 자신을 모욕할 셈이냐며 자신이 쓸 수 있는 최고의 공방력을 갖춘 이 마법을 정령 마법없이 멈출 수 있겠냐고 외친다.
그렇게 샌들러는 벤전스 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건 바로 자신이라는 말과 함께 유노를 공격하지만, 유노는 '모래 갑옷 특급중장병'의 내부에 '바람 마법 - 폭람의 탑'을 발생시켜 샌들러의 마법을 내부에서 외부로 완전히 파괴해버린다. 드미트리는 엔의 균 마법에 의해 솔리드와 합류하려던 것이 저지되고, O팀의 크리스탈을 지키고 있던 솔리드는 결국 노엘의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포효'에 패배하여 동시에 크리스탈도 파괴돼 시합은 P팀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유노에게 패배한 샌들러는 완전히 넋이 나간 얼굴로 자신의 최강의 마법이 그렇게 간단하게 파괴되었다고, 정령 마법도 사용하지 않은 채 진심으로 상대한 것도 아니었다고, 벤전스 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건 자신이라고 중얼거린다. 유노는 그 모습을 보고 너희같은 엘리트들은 막다른 길을 마주하게 되면 쉽게 무너진다고 지적한다.
엘프 편에선 파토리가 발동한 대규모 전생 마법에 의해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엘프의 영혼이 전생하게 된다. 이후 다비드를 포함한 몇 명의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버밀리온 가의 저택을 공격하는데, 엔의 상대를 약체화시키는 균 마법과 키르슈의 '벚꽃 마법 - 마앵의 사나운 눈보라'에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고전한다. 그 사이에 미모자는 '식물 창성 마법 - 마화의 이정표'로 저택을 탐색하면서 저택 안에 있던 사람들을 피신시킨다. 결국 어떻게든 마법을 떨쳐내고 나머지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합류한 다음 클로버 성에 남아있던 검은 폭우단원들을 상대하지만, 때마침 클로버 성에 도착한 유노와 유노가 왕국 각지에서 모아온 마법기사단원들의 합동 공격에 의해 쓰러진다.
반년 후, 스페이드 왕국의 제논 조그라티스가 클리포트의 나무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제물인 윌리엄 벤전스를 확보하기 위해 부하 가데로와와 포얄을 대동하고 단의 아지트를 습격하자, 샌들러는 더 이상 단장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제논을 막아선다. 벤전스는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샌들러에게 물러나 있으라고 말하지만, 샌들러는 자신이 엘프의 그릇이었다 하더라도 당신 밑에서 싸우는 건 자신의 의지라고 대답한다. 샌들러는 금색의 여명의 마법기사단으로서 침략자를 처단하겠다는 말과 함께 '모래 갑옷 특급중장병'으로 제논을 상대하지만, 결국 제논의 '뼈 마법 - 무간골아'에 격파당하고 자신도 뼈에 꿰뚫려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벤전스는 '세계수 마법 - 마수의 물푸레나무'로 제논의 공격들을 묶어 저지하면서 샌들러를 구해주고, 누구든 자신의 단원에게 손을 대면 용서치 않겠다고 분노한다. 이후 벤전스는 자신의 마법으로 단원들을 지키면서 제논을 상대하다가 끝내 패배하고, 제논에 의해 강제로 스페이드 왕국으로 끌려가게 된다. 하지만 벤전스가 미리 설치해두었던 '세계수 회복 마법 - 위그드라실의 싹트임'이 발동하면서 샌들러를 포함한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던 단원들은 겨우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되었다. 샌들러는 벤전스가 자신보다 부하 단원들의 부상을 치료하는 것을 우선시했다는 사실에 놀란다.
파일:character_image31.png
이름 시렌 티움(Siren Tium)/シレン・ティウム
나이 23세(1부)
생일 5월 4일
183cm
혈액형 O형
별자리 황소자리
마법 속성 암석
좋아하는 것 비스코티, 여행 계획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카사카 마사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의한
파일:미국 국기.svg 랜디 E 애거버크리스 레이거
금색의 여명단 소속의 1등 중급 마법기사. 늘 과묵하고 무표정하며 붙임성은 없지만 마도사로서 실력은 우수하다. 암석 마법의 사용자로, 광범위하게 마나를 둘러 그곳의 지형뿐 아니라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가시화할 수 있다.
마법 기사단 입단 시험 편에서 단장인 윌리엄 벤전스를 보좌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벤전스의 요청에 따라 수험생들 앞에서 빗자루를 타는 법을 시연하였다.
왕도 습격 편에선 전공 서훈식 자리에서 마법제 율리우스로부터 1등 중급 마법기사의 칭호를 수여받는다. 이후 율리우스가 마련한 식사 자리에선 말 한 마디 없이 묵묵히 식사를 하다가, 왕도가 습격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암석 창성 마법 - 세계를 논하는 모형암'으로 왕귀계의 상황을 입체 모형으로 형상화해 상황을 보여준다. 클라우스는 시렌의 마법이 마나를 이 지역 일대에 퍼뜨려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나 마력량까지 가시화하는 원리라고 설명한다. 미모사도 자신의 '식물 창성 마법 - 마화의 이정표'보다 훨씬 뛰어난 수준의 마법이라고 놀라워한다. 이후 푸레고레온의 지휘에 따라 클라우스, 하몬과 함께 왕도의 서구에서 라데스의 시체 병사들을 상대한다. 나중에 발토스의 '공간 마법 - 블랙 아웃'에 의해 다른 일행들과 함께 왕도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곳으로 이동되었을 때는 자신들이 있는 위치가 적어도 왕도에서 수백km는 떨어진 장소라는 것을 알아챈다. 결국 마법기사단원들은 각자의 마법들을 모두 합해 거대한 탈 것을 만들어내어 그걸 타고 빠른 시간 안에 왕도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엘프 편에선 코브 포르타폴트와 함께 마법의 편의성을 인정받아 로열 나이츠에 참가하게 되었다. 로열 나이츠 단원들이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인, 그래비트 암석대의 부유 마궁 안으로 진입하기 전, 노젤의 지시에 따라 '세계를 논하는 모형암'으로 부유 마궁의 내부 구조를 가시화하여 보여준다. 이후 노젤, 엔, 닐스 라거스와 함께 한 조로 움직이면서 백야의 마안 일당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파토리가 발동한 대규모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의 영혼이 전생하면서 닐스와 함께 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엔은 자신의 균 마법으로 시렌과 닐스의 시야를 방해하고, 그 틈에 노젤은 수은 마법으로 엔과 함께 부유 마궁을 탈출한다. 이후 코브의 몸에 전생한 엘프 아도는 시렌을 포함한 아지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엘프 전생자들을 자신의 공간 마법으로 리히트와 라이어가 있는 중앙 방으로 옮기고, 시렌은 암석 마법으로 부유 마궁을 조종하여 목적지인 왕도로 향한다.
반년 후 제논 조그라티스 일당이 금색의 여명단 아지트를 습격하자, 시렌은 암석 도끼를 들고 가데로와를 기습적으로 공격하지만, 가데로와는 자신과 같은 암석 마법이라도 너무 무르다는 말과 함께 압도적인 힘으로 시렌의 공격을 부숴버리고는 그를 벽에 처박아버린다. 이후 시렌은 그의 동료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되었고, 그의 시신은 무덤에 묻히게 되었다.
금색의 여명단 소속의 마법기사. 주사위 마법의 사용자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가 크면 클수록 그 상황에 유리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엘프 편에선 파토리의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 바발의 영혼이 전생하게 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단의 아지트에 모인다. 그리고 어째서 우리 엘프들이 인간의 왕족이 입던 옷이랑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건지 의문을 품는다. 이후 랭그리스의 몸에 전생한 엘프 래트리와 합류한 뒤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클로버 성을 공격, 샌들러를 포함한 몇명의 일행들과 함께 버밀리온 가의 저택을 습격한다.
버밀리온 가의 저택을 습격한 금색의 여명단원들은 엔의 상대를 약체화시키는 균 마법과 키르슈의 '벚꽃 마법 - 마앵의 사나운 눈보라'에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고전한다. 그 사이에 미모사는 '식물 창성 마법 - 마화의 이정표'로 저택을 탐색하면서 저택 안에 있던 사람들을 피신시키는데, 그때 바발이 미모자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인사를 건네 미모자를 놀라게 만든다. 엔은 바발이 자신들의 마법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고 우리들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거냐며 경악한다.
바발은 경계한들 의미는 없으니 그렇게 무서운 표정은 짓지 말라고 일행들에게 웃으면서 말한다. 그리고 느긋하게 대화나 하자며 우리들은 너희보다도 강력한 마력을 갖고 전생해서 이 왕족 거주지에 모여든거고 근처에는 자신 말고도 다른 엄청난 녀석들이 있으니 밖으로 도망쳐봐야 아무 소용없다고 말한다.
미모사가 포기하기를 거부하자, 바발은 엘프 래트리의 영혼이 전생한 랭그리스를 가리키면서 너희 인간들의 왕이 있는 곳에도 엄청난 녀석이 갔는데, 그 녀석은 상당히 비뚤어지고 끈질긴데다 그 녀석의 마법을 죽이는데 쓴다면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후 그래비트 암석대가 왕도에 도착하고, 엘프의 인도자인 10명의 세피라의 신도들은 암석에 마력을 불어넣어 성에 봉인되어 있던 명부로 통하는 문인 그림자 왕궁을 여는데, 미모자가 저게 대체 뭐냐고 묻자, 바발은 고대의 맹약으로 옛 엘프가 인간에게 맡긴 이승과 저승의 경계인 마법 공간 "그림자 왕궁"으로, 신의 계시를 받을 수 있는 10명의 엘프인 "세피라의 신도"만이 열 수 있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또한 저 안쪽에 있는 받침대에 마지막 마석을 끼워 넣으면 각자 몸의 원래 인간의 영혼을 명부로 보내는 것을 대가로 엘프의 전생이 완전히 계약된다고 설명한다.

키르슈가 그런 건 아름다운 자신이 가만두지 않겠다며 '벚꽃 마법 - 나유타 미인 앵무'를 날리자, 바발은 자신의 주사위 마법으로 숫자 2가 나오게 하여 키르슈의 공격을 막아낸다. 미모자는 겨우 2가 나왔음에도 그 위력이 엄청나다는 것에 경악한다. 이후 바발은 어디 잘해보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나면서 그림자 왕궁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사실 엘프 바발의 영혼에게 몸을 빼앗긴 것처럼 보였던 다비드의 정체는 바로 악마 자그레드로, 다비드는 미모자 일행과 대치하기 이전에 이미 자그레드에게 몸을 빼앗겼던 상태였다.[21] 주사위 마법 역시 자그레드가 언령 마법으로 재현한 것이었으며, 이후 자그레드는 다비드의 몸으로 그림자 왕궁에 잠입해 론네가 있던 방으로 가서 다비드의 몸에서 론네의 몸으로 이동한 다음, 파토리, 라이어와 합류하게 된다. 한편 샬롯의 몸에 전생한 엘프 샤를라는 바발이 그림자 왕궁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그의 뒤를 쫓음으로서 그림자 왕궁에서의 싸움에 난입하게 된다.
반년 후, 다른 두 단원들과 함께 유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유노의 행방을 묻는 단원들에게 유노는 고향에서 급한 연락이 와서 임무를 빨리 처리하고 바로 하지 마을로 향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그 엄청난 마력은 도무지 혜외계 출신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유노가 입단 이후 1년 반만에 부단장에 취임했음을 언급하면서 마법제 자리도 결코 꿈이 아니라고 평한다. 이후 제논 조그라티스가 부하인 가데로와와 포얄을 대동하고 단의 아지트를 습격해오자, 통신 마도구를 통해 유노에게 적습을 알린다. 그리고 다른 단원들과 함께 제논 일당을 향해 집중 공격을 퍼붓지만, 일당들은 단원들의 공격에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고, 결국 가데로와의 암석 마법 공격에 중상을 입고 쓰러진다. 나중에 벤전스가 미리 설치해두었던 '세계수 회복 마법 - 위그드라실의 싹트임'이 발동되면서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이미 죽은 절반의 단원들은 벤전스 단장의 마법으로도 구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슬퍼한다.* 레투아 베크렐파일:LETOILLE.png
이름 레투아 베크렐(Letoile Becquerel)/レトゥア・ベクレル
마법 속성 나침반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야세 유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윤채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트 브리스톨
금색의 여명단 소속의 여성 마법기사. 나침반 마법의 사용자로, 나침반을 이용하여 다른 마법의 궤도를 변경하거나 사용자의 공격이 지정한 목표물을 끝까지 추적하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
엘프 편에선 파토리의 전생 마법에 의해 엘프 키븐의 영혼이 전생하게 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다른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단의 아지트에 모인다. 이때 바발이 어째서 우리 엘프들이 르미엘이 입던 옷과 비슷한 옷을 입고 있는 건지 의문을 품자, 우리에게 인간 왕족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뜻이라고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래트리의 마력을 감지하고 일행들과 함께 그쪽으로 가서 래트리에게 우리들을 모은 건 당신의 사촌동생인 파토리라고 가르쳐 준다. 이후 금색의 여명단원들과 함께 클로버 성을 공격하는데, 성을 지키는 왕성 기사단원들이 래트리를 제압하기 위해 집중 공격을 퍼붓자, '나침반 마법 - 마음없는 역침'으로 마법의 궤도를 틀어 래트리를 보호한다. 그 후 몇 명의 일행들과 함께 실버 가의 저택을 습격하고 그곳에 있던 모든 인간들을 닥치는 대로 학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결국 솔리드와 네브라가 있는 방까지 도달하게 되고, 당황한 네브라는 '안개 마법 - 무현 분신'을 펼쳐 키븐을 상대하려고 했으나 키븐의 '나침반 마법 - 따르지 않는 지침'에 의해 복부를 꿰뚫리고 쓰러진다.[22] 솔리드도 어떻게든 키븐에게 저항하려고 발버둥치지만, 키븐의 방대한 마나 때문에 공격 자체가 맞질 않아 결국 '따르지 않는 지침'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노젤이 수은 마법의 방패로 키븐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솔리드를 구해주고, 노엘은 마나 스킨으로 키븐의 마력을 극복한 뒤 '물 창성 마법 - 해룡의 포효'를 발사한다. 하지만 키븐은 '나침반 마법 - 마음없는 역침'으로 '해룡의 포효'의 궤도를 위로 향하게 하여 공격을 막아낸다. 네브라는 지금의 자신은 방해가 될 뿐이라며 일단 도망치기 위해 '안개 마법 - 미혹의 무림'으로 키븐의 시야를 가린다. 그러나 키븐은 '나침반 마법 -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로 나침반의 공간을 만들어 안개 마법을 걷어내면서 술자인 자신을 쓰러뜨리지 않는 이상 이 공간에선 나갈 수 없다고 말한다. 키븐은 이 마법은 공간의 마나를 강제적으로 어지럽히며 제 아무리 강력한 마력이 있다 해도 자신에게는 마법을 맞출 수 없다고 설명하고, 노젤 역시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 안에서는 자신의 마력을 제대로 제어할 수 없음을 알아챈다. 결국 노젤은 키븐의 '따르지 않는 지침'을 수은 방패로도 완전히 막아내지 못하고 부상을 입게 된다.
노젤이 수은 방패들로 공격을 막아내면서 자신의 남매들을 지키는 동안, 노엘은 아스타와 검은 폭우단이라면 뭔가 말도 안되는 방법을 떠올렸을 거라는 생각에 상황을 타파할 방법을 찾는다. 그때 솔리드가 저 녀석의 마법을 풀지 않으면 여기서 도망칠 수도 없고 완전히 사면초가라고 외치는데, 노엘은 그 말에 영감이 떠올라 마력의 폭주를 일부러 일으켜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 안에 물을 가득 채우기 시작한다. 노젤은 수은으로 노엘의 팔을 제외한 주위를 덮어주고, 결국 키븐은 물 속에서 숨을 쉬지 못해 어떨 수 없이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를 해제한다. 노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수은으로 키븐의 팔다리를 묶은 뒤 목덜미를 가격, 수은으로 몸을 묶어 완전히 제압한다.
하지만 키븐은 이내 정신을 차리고 다들 방심한 사이에 '따르지 않는 지침'을 날려 노젤을 꿰뚫어버린 뒤,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를 더욱 확장시켜 구속을 해제한다. 그리고 이 미친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고 외친다. 결국 솔리드는 완전히 자포자기해 버리고, 키븐은 훨씬 광대하고 강력하게 더는 가라앉을 일도 없다며 너희들이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 마음껏 포기하고 한탄하고 분해하라고 말한다.
결국 노엘은 자신의 남매들을 지키겠다는 일념 아래 물 창성 마법 - 해신 전처녀의 우의개(발키리 드레스)'를 완성하게 된다. 키븐은 노엘에게 터무니 없는 마력이 응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따르지 않는 지침'을 날리지만, 노엘은 공격들을 유연하게 피하면서 키븐에게 돌진한다. 키븐은 노엘이 마치 공간을 헤엄치는 것처럼 마법 공격의 마나도, 마법 공간의 흐트러짐도 높은 파도를 넘어가듯 받아넘기는 것을 보고 노엘의 새로운 마법이 갑옷 주위의 마나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마법임을 알게 된다. 노엘은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 안에서도 자신의 갑옷을 튼튼하게 유지하면서 키븐이 날리는 '따르지 않는 지침'들을 가볍게 피해낸다.[23]
노엘이 물의 랜스로 마무리를 지으려 하자, 키븐은 '마음없는 역침'으로 노엘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따르지 않는 지침'으로 노엘의 빈틈을 노리지만, 노엘의 발키리 드레스와 물의 랜스가 닿는 범위는 노엘의 절대 영역이었기 때문에 노엘의 마력은 '마음없는 역침'의 강제력을 웃돌기 시작하고, 결국 '마음없는 역침'이 파괴되면서 키븐도 쓰러지게 된다.
며칠 후, 레투아는 다른 단원과 함께 단의 아지트 복도를 걷다가 우연히 핀랄 형제와 마주치게 되는데, 핀랄은 평소처럼 둘에게 다짜고짜 데이트 신청을 하다가 랭그리스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2부에선 제논의 부하인 포얄의 안개 마법 속에서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를 작게나마 유지하면서 자신의 몸을 겨우 지키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포얄의 마법 속에선 '따르지 않는 지침'도 반응을 하지 않고,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도 작은 크기로 유지하는 것이 전부였기 때문에 크게 고전한다.[24] 때마침 유노가 나타나 바람 마법으로 안개를 날려버리면서 포얄은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게 되는데, 레투아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포얄에게 달려들어 '미친 듯한 나침란 세계'로 안개의 핵인 포얄에게서 안개 마법을 걷어낸다. 결국 포얄은 클라우스의 '강철 마법 - 선관의 열창'에 의해 패배하고 쓰러진다.
하지만 포얄과의 싸움 직후 천장이 무너지면서 엄청난 수의 뼈들과 나무 줄기가 뒤엉킨 것이 떨어지는데, 유노 일행은 벤전스 단장이 제논에게 제압당해 붙잡혀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제논이 '뼈 마법 - 무간골아'로 공격해오자, 레투아와 클라우스는 각각 '마음없는 역침'과 '강철 창성 마법 - 강성의 개벽'을 펼쳐 대응하지만, 결국 방어가 무너져 온 몸이 뼈들에 꿰뚫린 채로 죽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나중에 벤전스가 미리 설치해두었던 '세계수 회복 마법 - 위그드라실의 싹트임'이 발동되면서 겨우 목숨을 건지지만, 하몬을 비롯한 이미 죽은 절반의 단원들은 벤전스의 회복 마법으로도 구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슬퍼한다.
스페이드 왕국 원정 편에선 아스타와 리베가 악마 동화로 변신하여 스페이드 왕국의 마신과 싸우는 것을 다른 단원들과 함께 지켜본다. 이후 아스타가 마신을 쓰러뜨리고 왕국을 지켜내자, 레투아 역시 뜨거운 환호를 보낸다.

3.1.3. 은익의 참수리

[ruby(銀翼, ruby=ぎんよく)]の[ruby(大鷲, ruby=おおわし)][25]

노엘의 오빠, 언니가 몸담고 있는 기사단으로 성과제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작중 언급으로는 금색의 여명단과 마찬가지로 왕족이나 귀족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순위와 별개로 작중 취급이 안좋은 기사단 중 하나. 가장 처음 등장한 단원들이 작품 통틀어 가장 오만방자한 인물들인 노엘의 오빠, 언니라서[26] 평가를 많이 깎아버렸고, 로얄 나이츠 선발 시험 편에서 1회전 시합을 통과한 것이 확인된 것도 단 1명.[27] 다른 기사단처럼, 그나마 단장인 노젤이 그 품위를 지켜내고 있어 범죄자 소굴이나 다름 없는 자주빛 범고래보다는 나은 수준이다. 21권 질문코너에서 밝혀진 바로는 실버 가문은 대부분 은익의 참수리에 들어간다고 한다.
3등 상급기사. 노엘의 언니로 안개[30] 마법을 사용한다. 전공 수훈식에 참석한 아스타와 유노를 욕하기보다는 가족인 노엘을 깎아내리기 바쁜 모습을 보여주는 돼먹지 못한 인간이다.[31] 노엘보고 실버 가에서 추방당하거나 마찬가지면서 잘도 뻔뻔하게 왕귀계로 돌아왔다고 조롱한다. 솔리드와 같이 아스타와 싸우지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지 못 했다. 노엘의 해룡의 포효에 중상을 입은 솔리드가 요양 중일 때 엘프로 전생한 레투아(키반)의 습격을 받아 교전에 임하지만 얼마 못가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노엘이 레투아(키반)를 해치우고 남매 중 가장 큰 중상이었기에[32] 우선적으로 조라가 데려와 생존한 시종의 마법으로 회복한다.
2부에서 마신이 클로버 왕국에 습격하자 키르슈, 솔리드와 같이 막지만 역부족이다. 아스타가 마신을 쓰러틀리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3부에서 루시우스의 심판의 날, 형제들과 전투를 준비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 아시에 실버가 팔라딘으로 되살아나 강림하자 경악한다. 결국 압도적인 어머니 힘앞에 쓰러져 노젤에게 어머니와 싸울 수 없다고 오열한다. 한편 포기하지 않는 노엘을 보고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보면 강해지려고 노력하던 노엘을 보며, 남매들과 협공해 아름답고 강한 어머니를 사랑했고, 자신과 달리 그런 어머니를 쏙 빽 닮은 노엘을 질투했다며 고백하고 사과한다.[33]
3등 중급기사, 노엘의 오빠로 물 마법을 사용한다. 네뷸라와 똑같이 돼먹지 못한 인간이다. 어렸을 때도 성격은 못돼 먹었는지 마법으로 물을 끼얹거나, 자기보다 먼저 먹는다고 그릇을 뒤엎거나, 토끼 인형을 갈갈히 찢어버리는 등 노엘을 괴롭혔다. 사실 상 형제 중에 가장 노엘을 괴롭힌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자신이 그렇게 하대하는 노엘은 똑같은 물 마법으로 해룡을 구사하는데 자신은 해사(바다뱀)을 구사한다. 왕도 습격 편에서 노엘에게 '장소를 가장 잘못 찾아온 쓸모 없는 것', '마력 조절을 못하는 전대미문 가문의 수치'라고 네뷸라와 같이 비하하다가[36] 분노한 아스타하고 싸우게 되지만 정작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지 못 하자 하층민 주제라며 분노한다.[37] 알렉드라에 인해 붙잡히자 하층민을 손 봐주겠다고 강력한 마법으로 공격하지만 역으로 반사 당해 무릎까지 꿇게 된다. 그 탓에 노젤로부터 하층민 상대로 뭐하나라는 일갈을 듣는다. 적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푸에고레온을 비하하려고 한 마디 더 하려다가 노젤의 일갈에 식겁한다. 시상식 편에서 노엘이 소속한 기사단에게 패배했다는 것에 네뷸라와 같이 분노한다.
그리고 로열 나이츠 선발 시험에서 O팀에 소속되어 P팀에 소속된 노엘과 1회전 시합에서 붙었다가 노엘만 집착하며 철저하게 패배시키겠다고 하다가 역으로 말 그대로 완전히 깨진다. 뱀이 용한테 이길리가 있나 그나마도 노엘이 봐준 것였다. 노엘이 전력을 다하면 상반신이 아예 날아가 버리니 힘조절을 해서 몸 전체에 멍이 든 정도로 끝난다. 나중에 엘프 편에서 여전히 노엘에 대해서 열등감을 표출하지만[38] 그녀의 강함을 보곤 결국 왕족인 실버 가문의 강자로 인정하며 다음엔 지지 않겠다고 말한다.
2부에서 클로버 왕국을 습격한 마신의 공격을 막지만 역부족이다. 그러다 아스타가 마신을 쓰러트리자 하층민이면서 분해한다.
3부에서 루시우스의 심판의날, 형제들과 전투를 준비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 아시에 실버가 팔라딘으로 되살아나 강림하자 다른 형제들과 경악한다. 결국 압도적인 어머니 힘 앞에 무너져 그동안 강해지려고 노력한 게 헛수고였다며, 어머니가 다시 태어나 같이 살자고 말하자 흔들릴 뻔하다 노엘이 막는다. 그후 더욱 강해진 노엘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아시에에게 밀리기 시작해도 포기하지 않는 노엘을보고 자신의 나약함을 마주보면 강해지려고 노력하던 노엘과 달리 진짜 나약했던 거 자신이라며 아시에의 공격을 맞을 뻔한 노엘을 구해주며, 같은 물 마법인데도 압도적인 마력량을 지닌 노엘에에 위협을 느껴 일부러 괴롭혀 공포심을 달게 하려고 했다고 사과한다.

3.1.4. 푸른 들장미

[ruby(碧, ruby=あお)]の[ruby(野薔薇, ruby=のばら)]

여초 기사단으로 단장을 시작으로 단원들 대부분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솔의 말에 따르면 유노도 입단시켜 적당히 부려먹을려고 했다고 한다. 게다가 연애 불가인지 샬롯이 단장직 탈퇴를 각오하고 야미를 좋아한다고 고백할 정도[39] 성과제에서 이전 순위에서 한 단계 오른 4위에 등극한다.
아지트는 기사단 이름답게 푸른 들장미가 잔뜩 피어있다. 아스타는 보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3.1.5. 홍련의 사자왕

[ruby(紅蓮, ruby=ぐれん)]の[ruby(獅子王, ruby=ししおう)]

감사제에서 1~2위를 놓친 적이 없는 매우 강력한 기사단,[41] 전현직 단장 남매뿐만 아니라 그 막내동생까지 모두 파이팅이 넘치다 보니 상징색인 빨간색에 맞게 기사단 전체적으로 열혈적이다. 또한, 이들의 대부분은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42]
기사단 복장은 보라색 옷에 빨간 망토이며, 이마의 연지 같은 붉은 별 무늬는 결의를 다진다는 뜻에서 화염 마법으로 뜨겁게 달군 엄지손가락으로 이마를 지져서 찍어내는 것이다.
기사단의 이전 명성과 다르게 푸에고레온이 왕도 습격 사건에서 오른팔이 절단되고 여전히 의식불명인 이유로 단장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누나인 메레오레오나가 단장이 되는 사이에 열린 감사제에서 순위가 5위로 떨어졌다. 대외활동에 관심이 없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메레오레오나가 기사단의 순위가 떨어졌다고 노발대발한 것이나, 단원들의 큰 반대 없이 단장 자리에 오른 것을 봐서는 매번 버밀리온 왕가 사람들이 단장을 역임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단행본 21권의 질문코너에서 대대적으로 버밀리온 가문이 홍련의 사자왕에 들어간다고 한다.[43] 또 버밀리온 사람들은 키르슈를 제외하면 왕족이면서 신분이 중요한 이세계관에서 하층민을 인정 할 정도로 진보적인 마인드를 지녔다.[44] 여담으로 기사단 이름답게 버밀리온 저택에는 사자도 키운다.

3.1.6. 취록의 당랑[46]

[ruby(翠緑, ruby=すいりょく)]の[ruby(蟷螂, ruby=とうろう)]
단장이 잭 더 리퍼가 평민출신으로 단장이 된 것에 자긍심을 느껴 단원들도 대부분 평민출신으로 뽑는다고 한다.

3.1.7. 자주빛 범고래

[ruby(紫苑, ruby=しおん)]の[ruby(鯱, ruby=しゃち)]
작중 취급이 가장 좋지 않은 기사단으로 어찌 보면 이쪽이 최저최악의 기사단이라고 할 수 있다. 복수심에 테러리스트 집단 백야의 마안에 들어간 전 단원 라데스부터 시작해서, 자신을 귀찮게 했다는 이유로 노파에게 살해 협박을 했으면서 막아서는 민간인에게 공무 집행 방해라고 헛소리하는 부단장, 그리고 다른 단장들과 달리 한참 후에 겨우 본모습으로 등장했지만[47] 바로 백야의 마안과 내통했다는 사실과 온갖 범법 행위가 밝혀져 구금당하고 리타이어 당한 전 단장까지, 새로운 단장은 등장한지 20화가 지나서도 이름이 안나왔고, 로얄 나이츠 선발 시험에서 1회전 시합을 승리한 단원이 없는 건 사소한 일이다.[48] 십여년 전에는 최초의 평민 출신 단원을 마음에 안 든다고 임무 중에 뒤치기하여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까지 밝혀져, 온갖 병폐가 숨겨진 범죄 집단 소굴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카이젤 그란보르카자라 이데아레, 기타 엑스트라 단원들처럼 개념인들도 등장하고있다.

3.1.8. 산호의 공작

[ruby(珊瑚, ruby=さんご)]の[ruby(孔雀, ruby=くじゃく)]

3.1.9. 물빛의 환록

[ruby(水色, ruby=みずいろ)]の[ruby(幻鹿, ruby=げんろく)]

본래는 잿빛의 환록이란 이름이었지만 이름이 바뀌었다. 야미와 벤전스, 율리우스가 잿빛의 환록 시절 이곳의 마법기사단원이었고 야미와 벤전스가 독립해 각각 검은 폭우와 금색의 여명을 만들었다.

3.2. 기타 클로버 인물

3.2.1. 하지 마을

3.2.2. 솟시 마을

3.2.3. 네안 마을

3.2.4. 망명자

소설 '검은 폭우의 서'에서 처음 등장한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클로버 왕국으로 망명한 인물. 사용하는 마법은 바람 마법.
도미넌트의 남편으로 마리엘라와 아스타를 제자로 두고 있다. 다이아몬드 왕국군의 침략군 지휘관으로 있었던 경력이 있으며[65] 그후 교관이 되어 마르스, 라드로스, 파나를 훈련시키도 하였다.
소설 판에서는 다이아몬드 왕국의 돌아가는 상황에 질려 아내와 같이 망명하다가[66] 왕국에 인해 쫓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내하고 헤어지게 된다. 쫓기는 자신의 처지 상 마리엘라를 통해 아내를 찾는 식으로 있었다. 그러다가 옷에 물이 묻는다고 이유로 알몸인 상태로 낚시를 하고 있다가 거대한 멧돼지에 쫓기게 되고 그 과정에서 혼자 수련캠프를 하고 있던 아스타하고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같이 동거하게 되었으며 마도서와 검을 얻었지만 정작 검술을 배우지 못해 일단 무작정 휘둘리는 아스타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쓸 것이며 나쁜 일에 쓰지 말라는 제한을 걸어 검술을 전수한다.[67] 그렇게 아스타와 사제관계로 지내다가 찾아온 마리엘라로부터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내의 사망 소식과 더불어 마리엘라의 배신에 자포자기인 맘으로 끌려가려고 하며 자신을 구해주려고 온 아스타를 검술을 전수하기 전의 약속한 자신의 꿈을 위해서만 쓰라는 약속을 언급하며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역으로 아스타가 거절하고 일갈하여 정신 차리고 적군을 이긴다. 아내가 죽었다는 것을 믿지 않고 다시 한 번 아내를 찾겠다고 하며 아스타하고 헤어지게 된다.[68] 몇 개월 후 도둑에게 털려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다가 노엘의 지팡이를 보고 다가갔지만 역으로 노엘과 폭우 대원들에게 변태 취급을 받아 맞고 죽을 위기에 쳐하지만 다행히 스승의 목소리를 듣고 알아차린 아스타에 인해 겨우 누명이 벗겨진다. 노엘의 지팡이를 보고 아내가 맞고 살아있다는 것에 감격한다.[69]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추적한 적에게 당할 뻔하지만 변태 취급한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폭우가 도와줬고[70] 무사히 아내와 감동의 재회⋯⋯는 아니고 늦게 찾아온 것에 대해 두들어 맞는다. 자신을 도와준 아스타와 일행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떠날려지만 말이다. 마지막에 도둑에게 털려서 아스타에게 돈을 빌린다.
노엘과 핀랄이 베토의 고대 마법에게 당한 아스타의 팔을 고치기 위해 조언을 구하기 찾아가면서 본편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이때 적이 쳐들어오자 다이아몬드 쪽인 마르스와 라드로스를 상대하며 그들을 설득하고 마르스와 같이 라드로스를 상대한다. 샐러맨더의 마력을 흡수한 라드로스에게 기습당해 상당한 부상을 입고 아스타의 블랙 모드를 보고 노엘과 같이 경악한다. 모든 게 끝나고 오랬동안 못봤던 두 제자인 마르스, 파나를 구하고 라드로스를 갱생시킨 아스타에게 진심으로 고마워 한다. 그 뒤로 아내와 제자와 같이 파나를 맡게 되고 두 제자를 떠나보낸다.
옷이 옷가지에 걸린다거나 하는 이유로 본의 아니게 항상 알몸의 차림으로 있다.[71] 다만, 낚시 하는데 옷이 물에 젖는 게 싫다는 이유로 알몸 상태에 있거나 일어나 있는데 알몸 상태인 거 보면 그냥 알몸으로 다니는 것이 취향인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샤워 중에 노엘 일행과 첫 만남을 해버리는 바람에 당황한 노엘에 날려지게 된다. 게다가 노안이라니 아저씨라니 등 자신의 제자에게 노안을 갖고 디스를 많이 당한다.
하지만 지휘관 출신인 만큼 혼자서 대군을 상대할 만큼 실력 뛰어나고 교관 출신인 만큼 가르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워낙 인격자라 제자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상단의 인물이 판젤의 아내이며 뛰어난 마도구 장인. 다이아몬드 왕국 출신이 아닌 마녀의 숲 출신으로 마녀의 숲에서 다이아몬드 왕국으로 갔다가 판젤과 마리엘라와 함께 클로버 왕국으로 망명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다이아몬드 왕국 추격자로부터 쫓기다 판젤과 헤어지고 클로버 왕국 평계 암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노엘이 지팡이를 구매한다. 마력 조절을 못한 노엘이 마력 조절을 잘해 큰 도움이 되었다.[72]
검은 폭우단 도움으로 판젤과 재회하고 다이아몬드 왕국 추격자로부터 도망치게 되었다. 노엘과 핀랄이 고대 마법에 당한 아스타를 치료하기 위해 조언을 구하러 왔을 때, 자신의 고향인 마녀의 숲의 마녀왕에 대해 말해주며, 은인에게 빚을 갚기 위해서 자신이 처벌당할 가능성을 무릅쓰고 모두를 이끌고 마녀의 숲으로 간다.

3.2.5. 범죄자

3.2.6. 귀족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 편에 등장한 귀족 출신의 시험 참가자. 번개 마법을 사용한다. 유노를 아무리 네 잎 마도서의 선택을 받았다고 해도 결국엔 변경의 하층민이라며 무시했지만, 유노는 '폭람의 탑'으로 살림을 가볍게 쓰러뜨린다.

3.2.7. 왕족

3.2.7.1. 왕족의 친척

3.2.8. 고대의 클로버 왕족

3.2.9. 귀족 고용인

3.2.10. 왕족 고용인

3.2.11. 마법 의회

3.2.12. 아그리파 가문

몇백 년에 걸쳐 계속된 저주 마도사 가문으로 저주의 연구, 독과 병, 죽음에 대한 비술을 다수 다루고 있다. 네이선 대에서 부터 인체를 해하는 약독의 지식과 아그리파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주살의 지혜를 네이선의 대에서 건강관리나 치료로 바꾸기 시작했다. 아직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아 지금은 평범한 질병까지만 치료할 수 있는 생업이라 한다.

참고로 일본 원어판에서는 마츠다 켄이치로가 해당 역을 모두 맡았으며, 더빙판도 이에 맞춰서 이창민마이크 맥파랜드가 맡았다.

파일:고든가족1.png

====# 파우스트 가문 #====
현재는 몰락했지만 사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모르게 철저하게 비밀리에 악마학을 가업으로 삼던 어마무시하게 위험한 귀족이었으며 현재 생존자는 한 명 뿐이다.

3.2.13. 거주지 불명

3.2.1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3.2.14.1. 데빌 퍼니셔
애니 오리지널 편에 등장하였으며 아스타의 사건으로 인해 악마에 빙의되었던 자들을 단죄하는 사적단체.
엘프 사건으로 피해 입은 클로버 왕국 시민들이 자세한 사정은 모르고 그저 담나티오가 언론을 조작한 신문에 나와 있는 '아스타가 악마의 앞잡이다'라는 정보만 알고 그것을 심판하기 위해 움직인다. 최후 목표는 아스타. 작중 내 등장해 마리를 납치하고 광장에서 주민들의 어그로를 끌어 아스타까지 살해하려고 하지만 정작 노엘의 등장으로 마리는 구출되고, 세크레만 다시 납치하고 아스타는 냅두고 도주한다.
{{{#!folding 스포일러
조직의 진짜 이름 데빌 빌리버
리더 다즈 타야그
목적 강력한 악마의 힘을 손에 넣어
클로버 왕국에게 복수하는 것
조직이 설립된 계기 선천적으로 체내 보유 마력이 적어
마법을 못 쓰거나 신체적으로 결함이 있어
차별을 받은 이들이 무시와 박해를 받은 것을 돌려주고 싶어서
관련 조직 클로버 왕국 마법 의회

사실은 악마의 힘을 노리는 단체였으며[92] 그렇기에 악마의 힘이 깃든 아스타의 마도서를 노린 것으로 밝혀진다.[93] 마력이 없는 아스타가 악마의 힘을 얻어 성공한 것을 보고 그를 존경하는 동시에 우리들도 악마의 힘을 얻으면 된다고, 그 동안 당한 무시와 박해에 클로버 왕국에 복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마법을 못 쓰거나, 다리를 제대로 못 쓰는 같은 각자 사정이 있는 이들이 노린 것. 원래는 아스타도 노려야 되지만 습격 사건으로 인해 아스타는 엄중히 보호 받고 있고 기사단의 표적이 되어 있어 세크레와 아스타의 마도서를 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이들이 최종적인 목적은 스페이드 왕국의 메기큘라. 실제로 아스타는 그들의 처지를 알고 대화를 해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복수를 결심한 상태.[94] 최종적으로는 데빌 빌리버의 일원들은 전부 담나티오에 처벌에 의해 왕도에서의 소란죄, 세크레와 마리를 유괴한 유괴죄, 마법 의회 소속 일원 카부에, 시오나, 오노비까지 3명을 살해한 죄로 국외 추방 당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 강마지대를 넘어 스페이드 왕국으로 향한다.[95] }}}

4. 다이아몬드 왕국

4.1. 구팔휘장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클로버 왕국 마법 기사단의 단장급 위치의 인물들. 하지만 상급 기사급인 마도사들한테 질 정도로 약하다. 정말로 침략 국가에서 손 꼽히는 강자라는 게 의심이 정도. 결국 6조화와 같이 페이크라는게 밝혀졌다.

4.2. 신팔휘장

팔휘장 3명이 이끄는 다이아몬드 마도전사 부대가 클로버 국경 부근의 키텐 마을을 침공하지만, 결국 금색의 여명단에게 패배하자, 모리스는 로터스로부터 패배 소식을 듣고 이제 구세대의 팔휘장 시대는 저물고 새로운 세대의 마도사들로 다시 구성한 팔휘장들의 시대가 왔다고 선언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하트 왕국 편에서 다이아몬드 왕국은 제논 조그라티스의 공격에 멸망하고, 그때 쓰러져 있었던 2명은 스페이드 왕국으로 망명한 모리스의 개조와 바니카가 걸어놓은 주부 마법으로 인형 병사와 같이 조종당하며 릴과 살롯을 상대하게 된다.

마르스와 라드로스의 생사는 현재 불명, 다른 두 명은 모리스와 로터스가 마신의 부활 과정을 지켜볼 때 같이 있었다.

4.3. 기타 다이아몬드 인물

5. 하트 왕국

5.1. 수뇌부

6. 스페이드 왕국

6.1. 다크 트라이어드

현재 스페이드 왕국을 지배하고 있는 3명의 악마 빙의자. 과거에는 조그라티스[102] 3남매로 불리는 동시에 스페이드 왕국의 마도방위대에 소속되어 있다가 유노가 태어나고 얼마 안된 어느 날을 기점으로 유노의 부모님이었던 그린베리올 왕족을 몰아내고 스페이드 왕국의 실권을 잡고 엄청난 폭정을 휘두르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강력한 마법을 구사하며 최상위 악마가 빙의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2가지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다 나이미상으로 나온다.[103] 작중언급으로써는 이중 한 남자(제논)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잔인하게 공격하며 그 잔인함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구성원들의 평상시 눈색은 초록, 파랑, 붉은색이다.

또한 다크 트라이어드란 용어[104]는 델로이 L. 폴후스(Delroy L. Paulhus)와 케빈 M. 윌리엄스(Kevin M. Williams)가 처음 발표한 성격 심리학의 한 이론으로, 특히 공격적이고 악의적인 특성을 가진 마키아벨리즘, 나르시시즘, 사이코패스를 포함하는데, 실제로 남매들 각자가 여기에 해당하는 면모를 보인다.

6.2. 다크 디사이블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선택받아 악마의 힘을 얻게된 마도방위대. 상사인 다크 트라이어드가 막장 쓰레기들인지라 그 부하들도 사이코, 성격파탄자, 전투성애자들로 이루어져있으며 기본적으로 타인들이 상처입고 비명을 질러도 자신만 괜찮으면 상관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상사인 다크 트라이어드는 최소 악마의 힘을 70%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이들은 그 이하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크 트라이어드는 부하들인 다크 디사이블들을 전부 준 소모품 취급하고 있으며 쓸모가 없어지면 그대로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05]

바니카의 부하들은 모두 눈, 머리카락, 손톱, 혀, 피부 등 신체 부위에 관련된 마법을 사용한다.

6.3. 기타 스페이드 왕국 사람

7. 백야의 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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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저 신전

왕귀계 앞바다 깊은 곳에 있는 신전. 신전 외각은 마나의 역장이 심해 온갖 마법현상이 일어난다는 강마지역 중에서 마나에 의한 해류 때문에 특히나 위험하다고 꼽히지만, 신전 주변은 지상처럼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이다. 이 곳 사람들은 해신을 숭배하며 오랫동안 신에게 바쳐온 노래와 춤이 마법으로 녹아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마나에 의한 독특한 생태계와 해저라는 주변과 격리된 환경 때문인지, 독특한 문화와 마법을[109] 가지고 있다. 왕국의 해안가까지는 괜찮지만 대사제의 허락없이 도시로 들어갈 수 없으며, 검은 폭우의 방문이 10년만에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3부에서 간만에 등장한다. 루시우스에 의해 히노쿠니로 보내져 우울해 하다 이내 극복한 노엘을 찾아온다. 해저 신전에 일이 생겼다며 도와달라는데, 잠들어 있던 해신 '리바이어던'에게 데려다 준다. 그뒤에 전투에 돌입한 노엘을 응원한다.

* 키아토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정주원/데이비드 머트랭가, 코와카 와카나/???(少)
파일:KIATO.png

청새치 가면을 쓴 해저신전의 대신관이자 대사제의 손자. 무도 마법을 사용한다. 아스타와 대치해 다짜고짜 춤을 추다가 온 왕국을 매료시키는 무용수가 꿈이라며 늘어놓더니 대사제가 이 게임에서 이기면 지상에 올라가도 된다고 허락했다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쓰러져달라며 공격한다. 보검과 무도 마법을 사용해 아스타를 농락하지만[116] 무도 마법의 움직임을 흉내내는 아스타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백야의 마안의 난입으로 아스타와의 승부를 미루고 벳트와 대치하는데, 카호노와의 연계공격이 실패하고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어 버린다. 의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은 카호노보다 없겠다만 꿈인 무용수는... 백야의 마안을 격파하고 카호노에게 문병온 노엘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성과제 편에 재등장. 잘려버린 다리를 들고 왔는데, 아스타가 얻어온 마녀의 여왕의 비술 덕에 다리가 다시 접목되었다. 아스타, 노엘, 카호노와의 더블 데이트에서 노엘의 이목을 끌려고 하지만 노엘은 아스타와 카호노의 관계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고 질투한다고 바빠(...) 모두 실패로 돌아간다. 이어서 귀신의 집에 들어가지만 덤덤한 노엘과 아스타와 달리 제대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3부에서 간만에 동생 카호노와 등장. 해룡신 리바이어 던과 계약하고 전투한 돌입한 노엘을 응원한다.

9.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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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녀의 숲

주술이나 사역마 등의 특수한 마법에 정통하고 인구가 모두 여성인 마녀의 나라. 클로버 왕국 동쪽 혜외계와 다이아몬드 왕국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며, 마녀의 숲 안에서만 살아야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밖에서 만날 수 있는 숲 출신의 마녀들은 모두 도망자다. 그리고 마녀의 숲의 마녀 모두 여왕의 자손이라고 한다.

11. 정령

12.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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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히노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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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미와 술을 마시면서 아스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2] 이때 아스타의 양 팔이 완전히 회복된 것을 보고 안도하면서 웃는다.[3] 전생 마법의 영향으로 마력이 강화되어 기존의 치유 능력을 넘어서 몸을 망가뜨릴 수 있을 정도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4] 아스타는 싸움 도중 자신의 마도서에 살고 있는 악마 리베와 거래하여 단순히 반마력을 흘려보내기만 했던 전과는 달리 반마력 그 자체를 사용했었다.[5] 야미가 제논에게 습격을 당하고 스페이드 왕국으로 끌려간 상황이었다.[6] 같은 공간 마법끼리 충돌하면 마나의 흐름이 부딪혀 소멸하게 된다.[7] 과거 야미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였던 모르겐을 잃은 뒤 자신은 운에 선택받지 못한 녀석이나 속박받는 녀석, 망설이는 녀석, 죄를 짊어져버린 녀석, 가지고 있는 힘을 휘두르지 못 하는 게 아쉬운 녀석들이 날뛸 수 있는 기사단을 만들겠다고 나하트에게 다짐하였었다.[8] 아스타 일행이 솟시 마을에서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별 하나를 수여받아 검은 별 하나를 없애 마이너스 30개가 되었다.[9] 1위를 차지한 것은 별 취득 수 125개의 금색의 여명단이다. 하지만 애초에 검은 별이 없었다면 별 취득 수 132개로 금색의 여명단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다.[10] 어떤 수를 쓰든 상관없이 마그나가 날리는 공격 마법을 막거나 피하면 된다. 하지만 마그나의 공격 마법은 어지간해선 제때에 막거나 피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명중률과 속도가 높기 때문에 충분히 위협적이다.[11] 원래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 건물은 선천적으로 주변의 마력을 흡수하는 체질을 갖고 태어난 헨리를 위해 그의 부모가 마련해 준 것이다.[12] 그래서 처음에 하층민 출신인 유노가 입단했을 때 대부분의 단원들은 못마땅해 하거나 무시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유노의 뛰어난 재능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 무엇보다 지는 걸 싫어하는 모습에 고무되어 결국 유노를 인정하게 되었다.[13] 벤전스와는 같은 몸을 공유하는 관계이다.[14] 본인의 자아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유노는 예외이다.[15] 제복의 디자인은 초대 마법제인 르미엘 실버밀리온이 입던 옷과 비슷하다.[16] 금색의 여명단에도 네 잎의 마도서를 지녔다고 추켜세워져 우쭐해하는 하층민 단원이 있지 않냐고 물었다. 다만 레오폴드의 계급에 얽매이지 않는 성격을 생각하면 유노를 하층민이라고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7] 이때 샌들러는 아스타가 숙마의 검으로 마법들을 베어버리는 것을 보고 아스타의 능력이 마법을 무효화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18] 유노는 공간 마법이 발동되기 전, 실프가 마도서 안에서 간접적으로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공간 마법을 피할 수 있었다.[19] 본래 백야의 마안이 노리는 목적은 아니었지만, 샐리가 자신의 흥미에 따라 멋대로 아스타를 납치한 것이다.[20] 어떤 날은 벤전스 단장이 아직 자신에게 한 번도 말을 걸어주지 않았는데 유노는 5번이나 이름을 불렸다며 분노할 정도로 그 질투심이 점차 심해졌다.[21] 악의와 복수심에 사로잡힌 엘프는 그만큼 몸을 빼앗기기 쉽다.[22] '나침반 마법 - 따르지 않는 지침'은 사용자가 표적으로 설정한 목표물만을 추적하기 때문에 네브라가 안개 분신들을 생성하여 그 속에 숨으려 해도 소용이 없었다.[23] 이때 쓰러져 있던 노젤은 노엘에게서 과거 '전장의 무희'라고 불렸던 어머니 아시에의 모습을 겹쳐본다.[24] 엘프 사건 이후, 벤전스는 자신의 단원들에게 엘프의 영혼이 전생한 우리들 몸에는 엘프의 마력이 아직 조금 남아있으며 나라를 공격한 힘에 저항감을 느끼는 자도 있겠지만 그 강대한 힘을 이번에는 우리들의 손으로 왕국을 지키는 최강의 힘으로 만들자고 격려하였다. 레투아 역시 반년의 수련을 통해 비록 엘프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도 어떻게든 그 힘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25] 오오와시(大鷲)는 흰죽지참수리를 가리킨다.[26] 다른 왕족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인 노엘까지도 깎아내기 바쁘다. 덕분에 노엘은 자기 가문의 라이벌 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버밀리온 가문 사람들과 오히려 친하다.[27] 물빛의 환록 단장 랄이 소속된 I팀에 은익의 참수리와 물빛의 환록의 제복처럼 흰색 털장식 제복을 입은 단원이 있다. 이 단원이 랄을 초면인 듯한 태도로 대하기 때문에 소거법으로 은익의 참수리 단원이란 것을 알 수 있고, I팀은 통과를 했다. 그리고 M팀, N팀의 시합은 생략되었기 때문에, 1회전 시합을 통과한 은익의 참수리 단원은 I팀의 1명만 확인되었다.[28] 더빙판은 네브라[29] 돼지고기를 버터에 구운 뒤 소스에 조린 서양 요리[30] 이름인 Nebra는 라틴어로 안개를 뜻한다.[31] 어린시절 노엘 방에 있는 거울을 깨트려 놓고 그런 얼굴로 거울보기도 괴로울테니 자기 배려에 고마워하라고 개소리를 지껄렸다. 성장한 뒤에도 이런 덜떨어진 애를 동생으로 인정 할 수 없다고 폭언을 내뱉는다. 노엘과 같은 검은 폭우의 바넷사가 노엘을 더 친언니처럼 잘 챙겨준다. 참고로 바넷사랑 동갑이다.[32] 네뷸라는 복부 관통상, 노젤은 다수의 팔다리 관통상, 솔리드는 이전의 노엘과의 싸움에서 얻은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있었고, 노엘만이 거의 다치지 않았다.[33] 어머니 아시에가 상당한 미녀에다, 생전의 최강의 단장이라고 평가 받은 만큼 장녀인 네브라는 어머니와 많이 안 닮은 것에 비교당해, 본인도 그부분에 콤플렉스가 심했던 모양이다.[34] 어린 시절은 정유미[35] 어린 시절은 정유미[36] 애니에서 노엘 머리위로 물을 끼얹는다. 이를 본 유노, 미모자는 놀래고, 클라우스도 이게 무슨짓이냐고 당황한다. 당연히 아스타도 분노한다.[37] 아스타는 나중에 솔리드를 재수없는 잡초머리라고 부른다.[38] 노엘보고 가만 안 두겠다고 보복하려고 했는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리 본인이 왕족이고 가족이라도 사적으로 다른 기사단원에게 보복하는 짓을 본인은 처벌받고 가문과 기사단 평판만 떨어질 짓이다. 게다가 노엘을 건들이는 순간 검은 폭우에서도 가만두지 않을거다.[39] 다만 샬롯을 응원하면서 자신도 몰래 남친 사귀도 있다고 밝히는 단원들을 보면 말만 규칙이자 분위기이지 할 사람은 이미 규칙 깨고 하고 있는 듯하다(...)솔만 지키고 있다[40] 그 클라우스 마저도 살의를 느낀다고 할 정도.[41] 단, 이번 성과제에서는 푸에고레온이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5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1위는 금색의 여명, 2위는 검은 폭우, 3위는 은익의 참수리, 4위 푸른 들장미, 6위는 취록의 당랑, 7위는 산호의 공작, 8위는 자줏빛 범고래, 9위는 물빛의 환록이다.[42]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화염속성이 아닌 캐릭터들도 나오기는 한다.[43] 미모자는 뒷배가 없는 곳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이유로 푸에고레온의 추천으로 금색의 여명에 들어갔으며, 키르슈는 홍련의 사자왕단의 열정이 싫어서 로프가 아름다운 산호의 공작에 입단했다.[44] 버밀리온 형제는 하층민인 아스타를 라이벌로 인정하고, 메레오레오나는 신분을 신경쓰지 않고 까라면 까는 마인드이고, 미모자는 유노와 잘 어울리고 아스타를 짝사랑한다. 키르슈 역시 로열나이츠 시합 후 아스타를 어느정도 인정한다.[45] Fuegoleon, 스페인어로 푸에고는 불, 레온은 사자를 뜻한다.[46] 취록의 당랑의 '당랑'은 사마귀를 뜻한다.[47] 기사단 입단 시험(2~3화)에서 상반신이 모두가 나온 다른 단장들과 달리 겔로르는 팔이나 뒷모습만 나왔다.[48] M팀과 N팀의 시합은 생략되어 승리팀인 M팀의 기사단원들의 소속은 알 수가 없다. 그 외에는 없다.[49] 영문 번역본에서는 실종된 손녀를 찾아달라는 의미로 번역되었다.[50] 아스타는 멸마의 검으로 엘프에게 몸을 빼앗긴 마법 기사들은 되돌리 수 있지만 유노는 그럴 수 없으니 지기크의 독으로 제압하게 하려고 한다.[51] 랜길스는 폭거로 인한 구속, 셋케는 눈에 띄는 활약이 없다. 본인은 2차전 때 하몬과 레오폴드를 혼자서 장시간을 막아 인정 받은 듯 하다. 특히 왕족이고 상성에 불리한 레오폴드를 장시간 막은 점은 대단한다.[52] 옷가지까지 탈탈 털었지만 양심적으로 가릴 것들은 돌려줬었다.[53] 원작 38화[54] 요리실력이 왕족인 노엘이 맛있다고 감탄할 정도다.[55] 당시 견습.[56] 고슈 역시 마귀할멈이라고 부르며 싫어한다.[57] 공격마법과 치료마법을 둘다 구사한다. 이 세계 설정상 보통 한 속성 한 가지 계통의 마법을 구사하게 되는데 공격과 방어 두 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 건 특출난 케이스라고 하니 전성기엔 상당한 강자였을 듯.[58] 왕족이자 차기 단장후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거보면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메레오레오나도 같은 시기에 잠깐 가르친 적이 있지만 그런 교육보다는 메레오레오나가 어릴 때부터 알아서 멋대로 강해지는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거진 푸에고레온만 가르쳤다.[59] 고슈는 그걸 보고 죽은 줄 알고 치료사를 달달 볶다가 사실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열 받았는지 버럭거리고 테레지아는 마귀할멈이니 오래 살 거라고 한다.[60] 사실 참가할 맘이 없지만 교회 애들에게 먹을 것과 즐길 거리를 주기 위해 순순히 참가했다.[61] neige. 프랑스어로 눈.[62] 마력을 보는 마도구로 마력이 없는 아스타를 보고 비웃고 깔보다가 제대로 아스타에게 털려 벽에 쳐박혀 갈비뼈 몇개 부셔지는 중상을 입는다.[63] 다만 이 과정에서 아이의 마력 건에 묻는 아스타에게 알려주지 않고 역으로 도발짓 하다가 제대로 분노한 아스타의 주먹질로 인한 동굴 벽이 부서지는 것을 보고 겁 먹어서 찍소리도 못 냈다.[64] 판젤 왈, 거의 모든 음식이 맛있다고.[65] 야미하고도 전장에서 한번 맞주쳤다.[66] 하트 왕국은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가장 먼 곳이고 독자적인 트랩마법으로 허락없이 들어가며 발각되고 스페이드 왕국도 강마지대를 지나가야 한데다 다크 트라이어드의 지배로 막장이니 가장 가까운데다 강마지대가 없는 클로버 왕국으로 도망칠 수 밖에 없다.[67] 다만 아스타는 판젤의 제자라는 것을 철저히 숨겨야한다. 그도 그런게 판젤은 클로버 왕국과 적국인 다이아몬드 지휘관 및 교관 출신이다. 그런 판젤의 제자라는 게 밝혀지며 배신자라로 몰릴 수 있고 후에 마법제가 되어도 하층민 신분이 약점이 될 수 있는데 적국 출신 간부의 제자라는 것 역시 큰 약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68] 다만, 첫 만남처럼 또 알몸인 상태로 멧돼지에게 쫓기고 있어 아스타에게 한 소리 듣게 된다.[69] 아내는 마도구 장인이고 노엘이 사용한 지팡이가 아내가 제작한 마도구란 것을 알아차린 듯하다.[70] 나중에 야미가 적군인 다이아몬드 사람. 그것도 거물이였던 적의 망명을 도와줬다는 것을 깨닫고 조용히 고슈에게 휴가권을 건내줘 이 일을 묻어버린다.[71] 마리엘라는 그게 취미라고 할 정도.[72] 판젤이 자신이 만든 노엘의 지팡이를 알아보고 노엘에게 보여달라하다 하필 알몸이라서 검은 폭우단에게 변태로 오해받아 얻어 맞는다. 그래도 판젤과 재회하게 돼서 노엘에게 감사인사를 한다.[73] Exploiting vulnerabilities[74] 나라의 명령으로 범죄자들을 비밀리에 처리하고 다녔지만, 일반인도 살해한 적이 있다.[75] 랭그리스와 중복.[76] 당시에 본 모습이 등장하지 않고 실루엣만 나왔다.[77] 사실 아스타, 유노의 전투실력을 보면 맘만 먹으면 왕 따윈 얼마든지 죽여 없앨 수 있다(...)[78] 칼므루이히는 일본식 발음이다.[79] 무려 국왕의 조카로 방계 왕족이다. 랭그리스가 반역자 소문이 돌 때 클로버 왕이 보드 가 부부를 불러 자신과 혈연으로 이어진 피네스를 어떻게 반역자 집안에 시집 보내냐고 호통쳤다.[80] 엘프 사건 이후 핀랄은 그녀가 있다며 호색한 모습을 줄이려는 모습을 보인다.[81] 혼혈 연예인으로 아버지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캐나다인 배우인 로버트 볼드윈이다.[82] 본인이 그토록 강하게 증오하는 악마인 '자그레드'와 중복이다![83] 엘프 편에서 자신의 조카가 죽었기 때문.[84] 사인은 마신 물에 보 노크데가 만든 독이 타져 있었으며 그것에 중독되어 마법을 제대로 못쓰고 마무리로 데빌 빌리버의 맴버에게 나이프로 찔려 중독 밑 과다출혈로 사망.[85] 마셨던 물에 독이 타져 있었다.[86] 로로페치카와 중복.[87] 이 여자가 중상을 입어 치료하려고 보우가 진통제와 물을 카부에에게 건내 카부에가 먹여주지만 사실 어느쪽이든지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었기에 죽는건 불가피했다.[88] 잭과도 안면이 있는지 단장회의에 등장한 나하트를 보고 모르겐을 떠올리며 빛 마법 사용자라는 것도 알고 있다.[89] 의식을 강제로 막으면 나하트조차도 어떤 리스크가 올지 모르고 있었다.[90] 악마인 자그레드하고 중복.[91] 유노와 중복. 성우진에는 표기가 안 됐지만, 잘 들으면 황창영 성우만에 특색이 들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황상 아무래도 해당화(138화)에선 유노의 대사가 아스타랑 같이 딱 1마디 밖에 안 해서 그런지 중복 시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주인공인 아스타역 더빙 성우인 이경태 성우는 황창영이랑 같이, 2 ~ 3기 들어서 주인공이자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단역을 몇번 중복으로 맡은 적이 있다.[92]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시점에서는 가면의 형태가 뿔이 수염처럼 된 형태, 즉 통상의 악마모양을 상하반전한 형태가 된다.[93] 그렇기에 제대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자들과 정보통이 필요했고 이들은 이용당한 뒤 독살당한다.[94] 대화로 설득하기에는 몇세대나 차별과 박해를 받았고 율리우스가 차별이 없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95] 오리지날인 만큼 이후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원작을 고려할 경우 이들에겐 사실상 배드 엔딩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운 좋게 강마지대를 넘어간다해도 스페이드 왕국이 어떤 곳인지는 원작을 본다면...[96]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을 섞을 수 있는 마법. 함께 정해진 마법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합체 마법과는 별개로 원재로가 되는 마법의 사용자에게 동의를 받으면 마법 조합에 제한이 없다.[97] 예전부터 그녀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업신여겨지고 비웃음당하며 살아왔고 엘프 편에서 왕도가 습격 당해서 남편이 깔렸을 때 빨리 자신을 구하라고 쓸모없는 것이라고 하자 구출을 그만두고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죽어버리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둘을 죽게 놔둔 것에 대해 큰 후회를 가지지 않았고 아스타가 대화를 시도하려고 해도 그녀의 마음의 상처는 사라지지 않고 복수의 불꽃으로 타올랐기에 목적은 달라지지 않았다.[98] 이 얘기를 들은 노엘은 아스타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다즈와 보를 잘 아는 노파의 말로는 열심히 노력했다고. 실력이 어느 정도냐면 의사의 치료마법보다 효과가 더 좋았다. 그래도 자신에게 약을 받고 효과를 보고도 마력을 쓰지 못해 등을 돌려다고 한다.[99] 파나는 주인으로서 샐러맨더의 직접적인 공격력을 이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실프는 유노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파트너에 가깝게 묘사된다.[100] 3번째 눈이 개안됐을 때 이 마도석은 부숴졌다.[101] 즉, 동명이인인데 다이아몬드 왕국의 파나를 이용해 엘프이자 삼마안의 파나를 되살려낸 것.[102] 일족 자체가 클로버 왕국의 파우스트 가문처럼 악마 빙의를 썼다고 한다.[103] 이후 밝혀진 이들 위의 장남의 나이가 44세로 나오면서 20대 중후반-40대 초반 정도 나이들로 추정되고 있다.[104] 여기에 사디즘이 포함된 다크 테트라드란 용어도 있다.[105] 제논은 부하들이 패해 쓰러지자 쓸모없다며 모욕하였고 바니카는 한술 더떠서 저주로 부하들의 악마의 힘을 폭주시켜 생체 폭탄으로 써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106] 정발 번역은 니아플렘이며 영어 표기도 Niaflem이다.[107] 생존해도 남편 잃고, 아들을 멀리 보내고, 다크 트라이어드에 의해 나라가 막장화 되고 국민들이 착취당하는 것을 보면서 17년 동안 숨어서 지내야 했으니 마음고생은 심했을 것으로 보인다.[108] 유노는 아직까지는 좋은 상태이지만 제논은 악마의 힘을 얻으면서 성격도 타락해버렸다.[109] 예: 대사제의 연희 마법과 어떠한 타격이던 흘려버리는 연체 마법[110] 상대를 전멸시키거나 1시간 동안 더 많은 멤버가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111] 9명인 이유는 야미는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제외돼서 대사제와 함께 게임을 관람하기 때문이다.[112] 67화에 한해서 트리나 니시무라[113] 노엘은 처음으로 사귄 같은 동갑 여자 친구라 좋아한다. 참고로 생일이 노엘과 같은 11월 15일이다.[114]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마법으로 의사를 전달하였다.[115] 해안까지만 갈 수 있었던 규칙이 사라진 듯 하다.[116] 감각을 어지럽혀서 아스타가 기를 읽지 못해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117] 샐러맨더보다도 크다.[118] 메기큐라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 좋은 실험이었다고 말한다.[119] 정령에 속하는 존재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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