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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2024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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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시범경기 3~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2024년도 팀 슬로건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
WIN OR WOW
5월 31일 기준 순위
4
경기수 승률 승차
56 30 1 25 0.545 4.0
5월 월간 성적
6
경기수 승률 마진
24 12 0 12 0.500 0
시리즈 전적 위닝 2 / 동률 2 / 루징 4
시리즈 스윕 스윕승 0 / 스윕패 0
최다 연승 3
최다 연패 4
기록표 범례
🏠 홈 🚌 원정 승리 패배 무승부 취소 휴식
삼성 라이온즈 5 월 일정 및 결과
◀ 3~4월 1 2 3 4 5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9-2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8-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9-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취소
🚌 원정 🏠 홈
6 7 8 9 10 11 12
휴식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취소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4-2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KIA
2-5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3-10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3-2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NC
7-2
🏠 홈 🚌 원정
13 14 15 16 17 18 19
휴식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2-9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취소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SG
12-4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5-7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8-9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12-2
🚌 원정 🏠 홈
20 21 22 23 24 25 26
휴식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8-5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1-3
파일:kt wiz 엠블럼.svg
kt
9-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11-5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6-7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1-9
🏠 홈 🚌 원정
27 28 29 30 31 ▶ 6월
휴식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4-3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11-5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2-4
파일:한화 이글스 엠블럼.svg
한화
6-8
🏠 홈
1. 개요2. 4월 30일 ~ 5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2.1. 5월 1일2.2. 5월 2일
3. 5월 3일 ~ 5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루징 시리즈
3.1. 5월 3일3.2. 5월 4일3.3. 5월 5일 (우천취소)
4. 5월 7일 ~ 5월 9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동률 시리즈
4.1. 5월 7일 (우천취소)4.2. 5월 8일4.3. 5월 9일
5. 5월 10일 ~ 5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
5.1. 5월 10일5.2. 5월 11일5.3. 5월 12일
6. 5월 14일 ~ 5월 1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
6.1. 5월 14일6.2. 5월 15일 (우천취소)6.3. 5월 16일
7. 5월 17일 ~ 5월 19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위닝 시리즈
7.1. 5월 17일7.2. 5월 18일7.3. 5월 19일
8. 5월 21일 ~ 5월 23일 VS kt wiz (대구) 루징 시리즈
8.1. 5월 21일8.2. 5월 22일8.3. 5월 23일
9. 5월 24일 ~ 5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9.1. 5월 24일9.2. 5월 25일9.3. 5월 26일
10. 5월 28일 ~ 5월 3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루징 시리즈
10.1. 5월 28일10.2. 5월 29일10.3. 5월 30일
11.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11.1. 5월 31일
12.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5월 일정은 잠실[1]-대구-대구-창원-문학-대구-대구-사직-대구-대구[2] 순으로 5월 첫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KIA와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키움과 한화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그 중 16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4월 30일 ~ 5월 2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5월 1일

등록ㆍ말소 (5월 1일)
등록 육선엽
말소 류승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DH SS LF 1B C 3B CF RF 2B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강민호 김영웅 이성규 김헌곤 김재상
5월 1일, 18:31 ~ 21:22 (2시간 5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3,75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1 0 0 0 0 4 4 0 0 9 12 0 3
두산 브랜든 0 1 0 0 1 0 0 0 0 2 7 2 5
경기 기록
결승타 이성규 (6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이호성 (5⅔이닝 2실점 1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브랜든 (5이닝 5실점 1자책), 3승 2패
홈런 강승호 8호 (2회 1점), 이성규 5호 (7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여담으로 경기 당일에 육선엽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리그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선발 이호성의 뒤를 이어 1+1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드래프트 지명 때부터 삼성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기에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육선엽은 당초 예고됐던 1+1은 이호성의 호투로 무산되었으나,[3] 점수차가 7점차로 크게 벌어진 7회말에 등판했다. 최대 146km/h[4]의 직구와 폭포수 커브를 보여주었으나, 직구가 전체적으로 높게 제구가 형성되는 등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1아웃을 잡은 이후 볼넷-피안타-볼넷으로 1사만루 실점위기에 놓였으나 정수빈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1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인 선수의 데뷔전인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피칭이었다. 잠실 만원 관중 앞에서 첫 등판을 가진 탓인지 숨을 가쁘게 쉬는 등 많이 긴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2.2. 5월 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3B C SS DH 2B
김지찬 이성규 구자욱 맥키넌 류지혁 강민호 김영웅 이재현 김재상
5월 2일, 18:30 ~ 21:16 (2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20,39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1 0 0 1 0 0 1 1 4 13 1 4
두산 최원준 0 0 0 1 0 0 0 1 0 2 4 1 3
경기 기록
결승타 구자욱 (5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투수 원태인 (6이닝 1실점 0자책), 5승 1패 패전 투수 최원준 (5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8홀드
김재윤 (1이닝 1실점 1자책), 7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9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상대 선발 최원준은 4전 2승 1패 ERA 8.66으로 피칭 성적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NC전에서 6⅔이닝을 등판해 ERA 1.35 2피안타 1사사구 1자책점 5탈삼진으로 좋은 피칭을 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또한 최원준의 통산 삼성전 성적이 18경기(12선발) 6승 2패 ERA 3.03으로 삼성 팬들이 치를 떨어하는 극악의 삼나쌩이다. 하지만 2021년 플레이오프 이후로는 본인의 기량 하락과 함께 삼성전 성적이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최원준에게 삼성전 패전만 2번을 떠안게 했고, 작년에도 삼성 상대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팀 타선이 전 날 경기처럼만 해준다면 충분히 최원준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장면들도 몇 개 있었다. 4회말, 1루에서 공을 잡아 아웃을 시켰던 원태인이 3루까지 진루하는 정수빈을 보면서 곧바로 3루로 송구하였으나 아예 불펜장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안전 진루권을 허용하면서 두산에 손쉽게 동점 점수를 헌납해야 했다. 5회초 구자욱은 장타 코스의 안타를 쳤으나 이성규와의 주루플레이 미스[5]로 1루와 2루 사이에 걸려 아웃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선은 13안타를 몰아쳤으나 겨우 4점을 올리는 동안 잔루 11개를 남겼다. 4월 30일 경기가 1번 타자의 출루 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강한 2번의 중요성을 알렸다면, 이번 경기는 13안타 중 장타가 겨우 3개밖에 나오지 않으며 현대야구에서 장타의 중요성을 알렸다.[6] 특히 그동안 베이스를 휘젓던 김지찬이 무출루로 침묵했고 주루사까지 겹쳐 공격의 활로가 쉽게 뚫리지 않았다. 벤치도 답답했는지 경기 후반 번트를 여러 번 대며 점수를 쥐어짜내려고 시도를 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그나마 타격감이 좋지 않던 김영웅이 3안타를 몰아쳤고, 강민호와 이재현도 깔끔한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님을 증명한 것은 고무적이다.
해당 경기의 승리로 LG와 NC와의 경기에서 LG가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은 약 3년 만에 공동 2위[7]를 확정지었다.

3. 5월 3일 ~ 5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루징 시리즈

롯데 4·5차전 (대구)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나균안 4차전 코너
윌커슨 5차전 레예스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4차전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5차전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어린이날 홈경기를 격년으로 편성함에 따라 올해는 홈에서 어린이날 시리즈를 가진다. 2023년 3연전에 원래 사직에서 롯데와 클래식 씨리즈 겸 어린이날 3연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3연전 모두 우천취소된 관계로 감안한 것인지, 2023년과 구장만 바뀌고 동일한 대진으로 편성되었다. 어린이날 시리즈라 그런지 전 경기 모두 매진되었다. 팀 전력으로 보나 최근 분위기로 보나 삼성이 더 우세하긴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8] 실제로 롯데는 이 시리즈 직전 키움에게 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시리즈 이후 KIA-NC-SSG로 상위권 팀들을 줄줄이 만나기에 최소한 위닝 시리즈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

3.1. 5월 3일

등록ㆍ말소 (5월 3일)
등록 김현준
말소 강한울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DH 2B RF 1B 3B SS C LF CF
김지찬 김재상 이성규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강민호 김헌곤 김성윤
5월 3일, 18:30 ~ 22:32 (4시간 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나균안 0 0 0 3 1 0 2 0 2 8 10 0 4
삼성 코너 1 4 0 0 0 0 0 1 1 7 10 1 8
경기 기록
결승타 정훈 (9회 2사 3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상수 (⅓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패전 투수 김재윤 (1이닝 2실점 2자책), 2승 2패
홀드 투수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세이브 투수 김원중 (1이닝 1실점 1자책), 6세이브
홈런 전준우 4호 (4회 1점), 레이예스 5호 (7회 2점), 정훈 3호 (9회 2점), 김영웅 8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롯데의 나균안 또한 6전 1승 4패 ERA 5.04로 상당히 부진하다. 지난 NC전에서 5이닝 등판해 ERA 3.60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또한 4월 9일 삼성전에서 5⅓이닝 등판해 ERA 6.75 8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7탈삼진 4자책점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다.[9]

3.2. 5월 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SS DH 1B 3B C 2B RF LF
김지찬 이재현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김재상 이성규 김성윤
5월 4일, 17:00 ~ 20:14 (3시간 1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윌커슨 1 0 0 0 0 0 6 1 1 9 17 0 3
삼성 레예스 2 0 0 0 0 0 0 0 0 2 12 2 0
경기 기록
결승타 레이예스 (7회 1사 1,2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윌커슨 (7이닝 2실점 2자책), 2승 3패 패전 투수 최하늘 (0이닝 2실점 3자책), 1승 1패
홈런 구자욱 6호 (1회 1점), 윤동희 2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3.3. 5월 5일 (우천취소)

5월 5일, 14:0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현도훈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이승현

4. 5월 7일 ~ 5월 9일 VS KIA 타이거즈 (대구) 동률 시리즈

KIA 4·5차전 (대구)
파일:KIA 타이거즈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양현종 4차전 원태인
네일 5차전 이승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이번 KIA전부터 가을야구권에 위치해있는 KIA-NC-SSG를 연속으로 만나는 지옥의 9연전이 시작된다. 삼성의 지금 상승세가 플루크인지 진정한 팀 전력 상승의 효과인지 여부가 나타날 진짜 시험대라고 볼 수 있다.

선두 KIA는 최근 3시리즈 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지 못하고 현재 팀 분위기가 매우 나쁜 한화 상대로 1승 1패 동률 시리즈에 그치는 등 초반 기세가 다소 가라앉은 모습이다. 그러나 삼성도 두 경기 연속으로 불펜이 무너지며 꼴찌 롯데에게 충격적인 역전패와 루징 시리즈를 당했기 때문에 최근 KIA보다 분위기가 더 나쁘면 나빴지 좋다고는 볼 수 없다.

1라운드에서도 7연패로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KIA를 만났고, 뜻밖의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지만, 그 당시에는 김헌곤의 예상치 못한 대활약과 이범호의 미숙한 경기 운영 등 예상 밖의 호재 덕을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우세를 가져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선발 매치업은 아주 나쁘진 않지만, 지난 경기들처럼 불펜이 경기를 터뜨려 버리면 하위권으로 추락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4.1. 5월 7일 (우천취소)

5월 7일, 18:30,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양현종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이승현

4.2. 5월 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3B LF 1B DH C SS 2B RF
김지찬 류지혁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강민호 이재현 김재상 이성규
5월 8일, 18:30 ~ 23:02 (4시간 3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5,4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KIA 양현종 0 0 0 0 0 0 0 1 1 0 0 2 4 12 2 8
삼성 원태인 0 0 0 0 0 1 1 0 0 0 0 0 2 6 0 3
경기 기록
결승타 이창진 (12회 무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투수 정해영 (2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이승현 (1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홀드 투수 임창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김재윤 (1⅓이닝 1실점 1자책), 8홀드
홈런 이재현 3호 (7회 1점), 최형우 7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4.3. 5월 9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DH 1B 3B SS 2B LF C RF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김헌곤 이병헌 김현준
5월 9일, 18:30 ~ 21:33 (3시간 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6,76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네일 0 0 2 0 0 0 0 0 0 2 3 0 5
삼성 이승현 0 1 0 0 0 1 0 3 - 5 9 1 6
경기 기록
결승타 김헌곤 (8회 무사 만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이승현 (⅓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패전 투수 최지민 (0이닝 3실점 3자책), 1승 2패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0세이브
홈런 김영웅 9호 (6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오승환 5시즌 연속 10세이브 역대 7번째
리그 410세이브 역대 첫 번째

5. 5월 10일 ~ 5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

NC 4·5·6차전 (창원)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NC 다이노스 홈 심볼.svg
선발 투수
코너 4차전 하트
이호성 5차전 김시훈
레예스 6차전 이재학
경기장소
창원 NC 파크
중계방송사
4차전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5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6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1경기차 앞서 있는 2위 NC를 적지 창원에서 상대한다. 리그 2위와 3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매치로, 삼성이 NC를 상대로 최소 위닝 시리즈를 달성할 시 공동 2위, 스윕을 달성할 시 단독 2위로 상승할 수 있다.

삼성은 3연패로 분위기가 저하되어있던 상황에서 5월 9일 깔끔하게 승리를 거둠으로써 부정적인 기류를 끊는데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kt에게 싹쓸이를 당하며 다소 좋은 흐름이 끊긴 NC를 만난다.

NC가 현재 폼이 좋은 kt를 만나 2연패하기는 했지만 이전까지 상당히 좋은 성적을 내며 선두 KIA보다도 무섭다는 평을 들은 구단이다. 선발진 매치업은 1차전 빼고는 나쁘지 않으나, 3연패 기간동안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부하를 잔뜩 받은 불펜진이 안정성을 잃어버리며 3연속으로 선취점 득점 이후 역전패라는 결과가 나왔기에 방심해서는 안된다.

5.1. 5월 1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DH LF 1B 3B SS RF 2B C CF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김헌곤 류지혁 강민호 이성규
5월 10일, 18:30 ~ 21:54 (3시간 24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2,43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0 0 0 0 3 0 3 4 1 4
NC 하트 0 0 0 0 1 0 9 0 - 10 11 2 8
경기 기록
결승타 손아섭 (5회 2사 1루서 좌전 2루타)
승리 투수 하트 (7이닝 0실점 0자책), 4승 1패 패전 투수 코너 (5이닝 1실점 1자책), 2승 3패
홈런 김주원 3호 (7회 4점), 구자욱 7호 (8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개인 700타점 역대 59번째

5.2. 5월 1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CF LF DH 3B SS 1B RF C 2B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김헌곤 이병헌 김재상
5월 11일, 17:01 ~ 20:35 (3시간 34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7,891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3 0 0 3 7 0 6
NC 김시훈 0 0 0 2 0 0 0 0 0 2 8 0 5
경기 기록
결승타 김영웅 (7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승리 투수 이승현 (1⅓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패전 투수 김영규 (⅓이닝 3실점 3자책), 2승 1패
홀드 투수 류진욱 (1⅓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9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1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5.3. 5월 12일

등록ㆍ말소 (5월 12일)
등록 오재일
말소 김현준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LF 1B 3B 2B DH RF C SS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오재일 이성규 이병헌 이재현
5월 12일, 14:01 ~ 16:58 (2시간 57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6,1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1 1 0 0 0 2 1 0 2 7 10 0 5
NC 이재학 0 0 0 2 0 0 0 0 0 2 7 0 1
경기 기록
결승타 오재일 (6회 1사 2,3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레예스 (6⅔이닝 2실점 2자책), 5승 2패 패전 투수 이재학 (6이닝 4실점 4자책), 2승 4패
홀드 투수 임창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0홀드
홈런 구자욱 8호 (1회 1점), 데이비슨 8호 (4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재윤 개인 500경기 출장 역대 54번째

6. 5월 14일 ~ 5월 16일 VS SSG 랜더스 (문학) 동률 시리즈

SSG 4·5차전 (문학)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SSG 랜더스 심볼.svg
선발 투수
원태인 4차전 오원석
코너 5차전 김광현
경기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중계방송사
파일:SPOTV 로고.svg파일:SPOTV 로고 화이트.svg

현재까지 삼성의 유일한 3연전 피스윕을 안긴 SSG와의 만남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은 지난 몇년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의 성적이 상당히 좋지 못했는데, 원정 깡패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올해는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은 NC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면서 주중·말 KIA-NC전을 3승 2패로 마감하며 분위기가 좋은 편이고, SSG도 선두 KIA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는 등 분위기가 나쁘진 않지만, LG와 두산이 모두 스윕을 거두는 바람에 6위로 순위가 밀려났다. 5강에 복귀하기 위해 SSG 또한 이 시리즈에 총력을 다할 것이 유력하다.

만약 이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다면 삼성은 43 혹은 44번째 경기만에 전구단 상대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게 되는데, 이는 역대 최소경기 기록인 2020년의 삼성을 6~7경기 단축시키는 것이다.[30]

6.1. 5월 14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2B LF 1B 3B SS DH RF C CF
류지혁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오재일 김헌곤 강민호 김성윤
5월 14일, 18:29 ~ 21:18 (2시간 4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6,59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0 0 0 0 0 0 0 0 2 2 6 1 5
SSG 오원석 0 2 2 0 0 0 5 0 - 9 11 0 3
경기 기록
결승타 하재훈 (2회 1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오원석 (6이닝 0실점 0자책), 2승 3패 패전 투수 원태인 (6이닝 4실점 4자책), 5승 2패
홈런 한유섬 12호 (3회 2점), 에레디아 7호 (7회 3점), 오태곤 1호 (7회 2점), 김헌곤 3호 (9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6.2. 5월 15일 (우천취소)

등록ㆍ말소 (5월 15일)
등록 김태훈
말소 김성윤
5월 15일, 14:00,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승현 경기전 우천취소
SSG 김광현

6.3. 5월 1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LF DH 3B SS 2B 1B RF C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류지혁 오재일 김헌곤 이병헌
5월 16일, 18:29 ~ 21:51 (3시간 2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3,79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코너 0 0 0 1 0 1 0 4 6 12 14 2 6
SSG 김광현 0 0 2 1 0 0 0 0 1 4 8 2 4
경기 기록
결승타 이성규 (8회 2사 2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코너 (7이닝 3실점 2자책), 3승 3패 패전 투수 조병현 (⅔이닝 3실점 3자책), 2승 1패
홀드 투수 노경은 (1⅓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⅓이닝 1실점 1자책), 12세이브
홈런 이지영 1호 (3회 1점), 김영웅 10호 (6회 1점), 이성규 6호 (8회 2점), 김헌곤 4호 (8회 1점), 하재훈 3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기록 비고
삼성 라이온즈 팀 27,000 득점 역대 첫 번째
선수 기록 비고
오재일 개인 1,400경기 출장 역대 83번째

7. 5월 17일 ~ 5월 19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위닝 시리즈

한화 4·5·6차전 (대구)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황준서 4차전 이승현
조동욱 5차전 레예스
류현진 6차전 이호성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4차전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5차전
6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이 시리즈부터 한화-kt-롯데-키움 그리고 다시 한화로 이어지는 하위권 팀들과의 15연전이 시작된다. 언뜻 보면 승점 노다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삼성은 이미 최하위 롯데에게 일격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할 수 없다. 게다가 15연전 중 삼성이 특히 강세를 보이는 원정 3연전은 사직 롯데전 하나 뿐이니, 홈 약세를 얼마나 지울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한화가 최근 팀 분위기가 박살나고 NC전에서 투수진도 매우 많이 소모하기는 했지만, 문제는 상대 투수들이 고점이 확실한 류현진[36]+올해 기대받는 고졸 신인인 황준서/조동욱이고, 이들 모두 좌투인데[37] 삼성 특성상 좌상바가 많기에[38] 만만치 않은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적어도 선발진들의 투구수를 많이 빼줘야 해볼 만해질 듯하다.

7.1. 5월 17일

등록ㆍ말소 (5월 17일)
등록 전병우
말소 김호진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DH LF 1B 3B 2B SS RF C CF
구자욱 김헌곤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이성규 이병헌 김지찬
5월 17일, 18:30 ~ 21:46 (3시간 1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황준서 1 0 0 0 0 1 0 1 2 5 12 1 6
삼성 이승현 0 1 0 0 3 1 2 0 - 7 10 0 3
경기 기록
결승타 이성규 (5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이승현 (5이닝 2실점 2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황준서 (5⅓이닝 5실점 5자책), 1승 4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⅔이닝 0실점 0자책), 13세이브
홈런 페라자 13호 (1회 1점), 이재현 4호 (2회 1점), 이성규 7호 (5회 2점), 문현빈 3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7.2. 5월 18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LF RF 1B DH 2B SS C 3B CF
구자욱 김헌곤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강민호 전병우 김지찬
5월 18일, 17:00 ~ 20:54 (3시간 5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조동욱 1 0 0 2 1 1 0 3 0 8 14 0 4
삼성 레예스 4 0 0 0 3 0 0 1 1X 9 12 2 4
경기 기록
결승타 맥키넌 (9회 무사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김재윤 (1⅓이닝 0실점 0자책), 3승 2패 패전 투수 주현상 (0이닝 1실점 1자책), 3승 1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홈런 김영웅 11호 (5회 2점), 장진혁 1호 (6회 1점), 오재일 2호 (8회 1점), 맥키넌 4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7.3. 5월 19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LF RF DH 3B 2B SS C 1B CF
구자욱 김헌곤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강민호 오재일 이성규
5월 19일, 14:01 ~ 17:07 (3시간 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류현진 2 4 6 0 0 0 0 0 0 12 17 0 5
삼성 이호성 0 0 0 0 0 0 1 1 0 2 6 1 5
경기 기록
결승타 안치홍 (1회 2사 2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류현진 (5이닝 0실점 0자책), 3승 4패 패전 투수 이호성 (2⅓이닝 10실점 10자책), 1승 3패
홈런 안치홍 4호 (1회 2점), 문현빈 4호 (2회 2점), 김태연 3호 (2회 2점), 페라자 14호 (3회 3점), 김재상 2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8. 5월 21일 ~ 5월 23일 VS kt wiz (대구) 루징 시리즈

kt 3·4·5차전 (대구)
파일:kt wiz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육청명 3차전 원태인
쿠에바스 4차전 코너
원상현 5차전 이승현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KBS N SPORTS 로고.svg

개막 시리즈 이후 약 2달만에 kt를 만나게 된 삼성이다. 상위권에 속한 삼성은 기분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반면 하위권에 속한 kt는 분위기가 박살이 날 정도로 좋지 않다. 더군다나 kt는 부상 선수들이 많아지는 점은 그 만큼 좋은 분위기는 아니라는 점을 방증한다. 그러나 삼성 역시 분위기만 보자면 일요일날 대패해서 썩 좋지는 않다.

kt 선발 라인업이 특이한데, 원상현은 바로 2024 신인이라는 점. 선발진의 무게감은 삼성에 극강인 쿠에바스가 4차전에 등판 하는 것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삼성이 무거운 편에 속한다.

다만 삼성 팬들은 이 선발 대진을 마냥 좋게 보고 있지는 않은데, 일단 삼성 타자들이 극도로 약한 유형인 아직 데이터가 없어 분석이 전혀 되지 않은 신인이 두 명이나 되는데다 4차전에는 삼나쌩 클럽으로 악명이 높은 쿠에바스가 등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절대로 방심하면 안 되고 반드시 위닝 시리즈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8.1. 5월 2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CF LF 1B 3B 2B SS DH C RF
김지찬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오재일 강민호 김헌곤
5월 21일, 18:30 ~ 22:35 (4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36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R H E B
kt 육청명 1 0 2 0 0 0 1 1 0 0 3 8 12 0 6
삼성 원태인 1 0 0 0 0 0 0 4 0 0 0 5 11 2 3
경기 기록
결승타 로하스 (11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손동현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김재윤 (1⅔이닝 3실점 1자책), 3승 3패
홀드 투수 김민수 (1이닝 0실점 0자책), 8홀드
홈런 김영웅 12호 (8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8.2. 5월 22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LF RF 1B DH 3B SS CF 2B C
구자욱 김태훈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이성규 김재상 이병헌
5월 22일, 18:30 ~ 21:14 (2시간 4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23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쿠에바스 0 0 1 0 0 0 0 0 0 1 4 0 7
삼성 코너 2 0 1 0 0 0 0 0 - 3 5 1 1
경기 기록
결승타 김태훈 (1회 무사 3루서 좌중간 2루타)
승리 투수 코너 (6이닝 1실점 1자책), 4승 3패 패전 투수 쿠에바스 (7이닝 3실점 3자책), 2승 5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3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14세이브
홈런 구자욱 9호 (3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8.3. 5월 23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LF RF 1B SS DH CF 2B 3B C
구자욱 김태훈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김헌곤 김재상 전병우 이병헌
5월 23일, 18:30 ~ 21:34 (3시간 4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3,29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원상현 1 3 0 1 0 1 0 0 3 9 14 1 4
삼성 이승현 0 0 0 1 0 0 1 0 0 2 10 0 2
경기 기록
결승타 강백호 (1회 1사 3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원상현 (5이닝 1실점 1자책), 2승 4패 패전 투수 이승현 (5⅔이닝 6실점 6자책), 3승 2패
세이브 투수 박영현 (1⅓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경기 하이라이트

9. 5월 24일 ~ 5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롯데 6·7·8차전 (사직)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svg
선발 투수
레예스 6차전 나균안
이호성 7차전 김진욱
원태인 8차전 반즈
경기장소
사직 야구장
중계방송사
6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7차전 파일:SBS Sports 로고.svg
8차전 파일:MBC SPORTS+ 로고.svg

양팀이 옛날 유니폼들을 입고 진행하는 공식적인 클래식 씨리즈가 성사된다.

롯데는 무려 선두 KIA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거두며 탈꼴찌까지 성공해 분위기가 올라올대로 올라올 상태이다. 다만 삼성은 하위권 팀과의 15연전에서 현재까지 한화와 kt를 상대로 도합 3승 3패에 그치며 더 도약을 못하고 있는데,[43] 이번 시즌 원정에서의 극강의 모습을 고려하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롯데의 폼이 워낙 좋아서 역시 쉽지 않은 시리즈가 될 것이다.

9.1. 5월 24일

등록ㆍ말소 (5월 24일)
등록 김현준, 김재혁, 홍원표
말소 최성훈, 전병우, 김태훈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DH CF 1B 3B 2B SS LF C RF
구자욱 김지찬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김헌곤 강민호 김재혁
5월 24일, 18:31 ~ 22:30 (3시간 59분), 사직 야구장 관중 : 20,57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레예스 5 0 0 0 0 2 0 4 0 11 12 4 10
롯데 나균안 0 1 2 0 1 0 0 0 1 5 9 3 4
경기 기록
결승타 류지혁 (1회 1사 만루서 유격수 앞 땅볼)
승리 투수 이승현 (⅔이닝 0자책), 3승 1패 패전 투수 나균안 (4이닝 5실점 5자책), 1승 6패
홀드 투수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김재윤 (⅓이닝 0실점 0자책), 11홀드
홈런 황성빈 4호 (3회 2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구자욱 개인 500 사사구 역대 91번째

9.2. 5월 25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호성
1 2 3 4 5 6 7 8 9
LF RF DH 3B 2B SS 1B C CF
구자욱 이성규 맥키넌 김영웅 류지혁 이재현 오재일 강민호 김현준
5월 25일, 17:01 ~ 20:18 (3시간 17분), 사직 야구장 관중 : 22,758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이호성 0 0 0 0 3 3 0 0 0 6 8 1 5
롯데 김진욱 2 1 1 0 1 0 0 2 - 7 14 0 1
경기 기록
결승타 박승욱 (8회 2사서 우월 홈런)
승리 투수 구승민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2패 패전 투수 김재윤 (1이닝 2실점 2자책), 3승 4패
홀드 투수 한현희 (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이승현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세이브 투수 김원중 (1이닝 0실점 0자책), 10세이브
홈런 유강남 4호 (8회 1점), 박승욱 2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9.3. 5월 26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원태인
1 2 3 4 5 6 7 8 9
LF CF 1B 3B SS C DH 2B RF
구자욱 김지찬 맥키넌 김영웅 이재현 강민호 오재일 김재상 김헌곤
5월 26일, 14:01 ~ 17:26 (3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관중 : 22,758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원태인 1 0 0 0 0 0 0 0 0 1 10 1 3
롯데 반즈 1 0 2 0 0 4 0 2 - 9 15 0 4
경기 기록
결승타 레이예스 (3회 2사 1,2루서 우전 2루타)
승리 투수 최이준 (1⅔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원태인 (5⅔이닝 5실점 5자책), 5승 3패
홀드 투수 김상수 (2⅓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구승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경기 하이라이트

10. 5월 28일 ~ 5월 3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5월 27일)
등록 -
말소 이재현
키움 6·7·8차전 (대구)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후라도 6차전 코너
헤이수스 7차전 이승현
이종민 8차전 레예스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MBC SPORTS+ 로고.svg

4월 고척 원정 시리즈 이후 약 1달만에 키움을 만나게 되는 삼성이다. 5월 중반만 하더라도 키움은 하락세가 만연했고, 삼성은 슬슬 경기력이 불안해졌지만 어떻게든 꾸역승으로 버티나 했으나 5월 하순부터 경기력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하위팀과의 시리즈였던 kt-롯데전을 2승 4패 승패마진 -2로 마치면서 최악의 한 주를 보내며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아버린 상황에서 홈으로 복귀하며 홈 6연전을 치르게 되었다. 양팀 모두 경기력상으로 리그 최하위권의 모습을 보여주는만큼 여러모로 최악의 5월을 보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키움은 탈꼴찌를 걸고, 삼성은 가을야구권을 걸고 5월의 막판에 진행하는 올 시즌 삼성의 가장 대표적인 단두대 매치가 벌어질 예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키움의 경기력이 매우 시궁창이라고는 하나 일단 삼성이 약한 홈일뿐더러 상대쪽에서 외국인 선발만 두 명이 연속으로 나와서 전망이 썩 밝지는 않다.[52] 실제로 키움전도 그동안 삼성이 극도로 약하던 고척 원정에서는 무려 스윕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으나 홈에서는 2패로 밀렸는데, 현재 삼성의 경기력도, 팀 분위기도 모두 좋지 않고 류지혁, 이재현 등이 다쳐서 빠지는 등 부상자도 대단히 많은만큼 1승이라도 따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현재 KBO 최하위에 팀 분위기도 매우 나쁜 키움에게 루징, 혹여나 스윕이라도 당해버리면 바로 DTD를 찍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1. 5월 28일

등록ㆍ말소 (5월 28일)
등록 안주형
말소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코너
1 2 3 4 5 6 7 8 9
CF LF DH SS 1B 3B RF 2B C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김영웅 맥키넌 류지혁 이성규 김재상 이병헌
5월 28일, 18:31 ~ 21:27 (2시간 5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0,88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후라도 0 0 0 0 2 1 0 0 1 4 9 2 3
삼성 코너 0 0 0 1 1 0 0 0 1 3 6 0 2
경기 기록
결승타 변상권 (6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투수 후라도 (7이닝 2실점 1자책), 5승 4패 패전 투수 코너 (5이닝 3실점 3자책), 4승 4패
홀드 투수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세이브 투수 주승우 (1이닝 1실점 1자책), 6세이브
홈런 오재일 3호 (9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0.2. 5월 29일

등록ㆍ말소 (5월 29일)
등록 박병호
말소 오재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이승현
1 2 3 4 5 6 7 8 9
CF RF LF 1B SS DH 3B C 2B
김지찬 김헌곤 구자욱 맥키넌 김영웅 박병호 류지혁 이병헌 김재상
5월 29일, 18:30 ~ 21:47 (3시간 1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5,08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헤이수스 1 0 6 1 0 0 3 0 0 11 18 1 4
삼성 이승현 0 0 1 1 2 1 0 0 0 5 12 1 2
경기 기록
결승타 이주형 (1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승리 투수 헤이수스 (5이닝 4실점 4자책), 6승 3패 패전 투수 이승현 (3이닝 8실점 6자책), 3승 3패
홈런 이주형 3호 (3회 3점), 이병헌 1호 (3회 1점), 박병호 4호 (4회 1점), 이성규 8호 (5회 2점), 김영웅 13호 (6회 1점), 도슨 8호 (7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0.3. 5월 30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레예스
1 2 3 4 5 6 7 8 9
CF 1B LF DH SS RF 3B C 2B
김지찬 맥키넌 구자욱 박병호 김영웅 이성규 류지혁 이병헌 양우현
5월 30일, 18:31 ~ 21:26 (2시간 5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2,74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이종민 0 0 0 0 0 0 0 0 2 2 8 1 2
삼성 레예스 1 0 0 2 0 0 0 1 - 4 7 0 5
경기 기록
결승타 -[54]
승리 투수 레예스 (7이닝 0실점 0자책), 6승 2패 패전 투수 이종민 (3이닝 3실점 3자책), 0승 4패
홀드 투수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2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⅔이닝 0실점 0자책), 15세이브
홈런 이성규 9호 (8회 1점)

경기 하이라이트

11.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한화 7·8·9차전 (대구)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선발 투수
김규연 7차전 김대우
조동욱 8차전 원태인
문동주 9차전 코너
경기장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중계방송사
파일:SPOTV2 로고.svg파일:SPOTV2 로고 화이트.svg

2주만에 한화를 다시 홈에서 만난다. 가장 선발 라인업이 팽팽한 경기는 시리즈 2차전인 원태인이 등판하는 날인데, 과연 이번 시리즈도 저번과 같이 위닝 시리즈를 거둘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팀 분위기는 한화가 명백히 우세한 상태. 한화는 이호성이 트롤한 5월 19일 경기부터 타선이 대폭발하였고 최원호가 경질되는 호재까지 생기며 해당 시리즈까지 8승 1패를 거두는 등 폭주하고 있는 반면 삼성은 해당 주차부터 하위권 구단에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심하게 무너진 탓에 한화의 위닝/스윕을 점치는 팬덤이 훨씬 많다. 더군다나 한화가 롯데[55] 상대로 어마어마한 타격 성적을 올리며 3연전을 스윕, 그것도 누적 스코어 30:3(!)으로 초토화시키고 필승조를 아낀 반면 삼성은 지난 3연전을 간신히 스윕은 막았지만 득점권 전체 무안타로 클러치를 여전히 말아먹고 있기에 시리즈 전까지만 해도 1승만 따내도 기적이다라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태가 벌어졌으니... 그것도 맞 트레이드한 어느 선수 1명에 의해서....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1. 5월 31일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선발 투수
김대우
1 2 3 4 5 6 7 8 9
LF DH RF 1B SS C 3B 2B CF
구자욱 맥키넌 이성규 박병호 김영웅 강민호 류지혁 양우현 김현준
5월 31일, 18:30 ~ 22:12 (3시간 4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4,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김규연 0 0 5 0 0 0 1 0 0 6 8 0 5
삼성 김대우 3 1 0 0 0 4 0 0 - 8 13 2 6
경기 기록
결승타 박병호 (6회 2사 2,3루서 좌월 홈런)
승리 투수 임창민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패전 투수 박상원 (1⅓이닝 3실점 3자책), 0승 2패
홀드 투수 한승혁 (1⅓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김재윤 (1이닝 1실점 1자책), 13홀드
김태훈 (⅔이닝 0실점 0자책), 8홀드
세이브 투수 오승환 (1⅓이닝 0실점 0자책), 16세이브
홈런 채은성 4호 (3회 4점), 박병호 5호 (6회 3점)

경기 하이라이트


이 날의 기록
선수 기록 비고
김지찬 개인 100도루 역대 107번째

12. 월간 총평

완전히 성공한 것으로 보였던 4월에는 못 미치지만 보여주는 경기력에 비해서는 좋은 성적을 거둔 한 달이었다.

이것이 본격적인 하락세의 시작인지, 사이클을 타면서도 선방한 건지는 조금 더 두고 보아야겠지만, 하위권 팀이나 경기력이 안 좋던 팀에게 패배하여 희망을 없애는 모습과 상위권 팀이나 기세가 올라가는 팀에게 강해져 다시 희망을 살리는 모습을 둘 다 보여주었다. 이 경기력이 실제 경기력이라면 올해도 사실상 망한 시즌이지만, 반대로 저점이라면 버틴 뒤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경기력과는 별개로 승리는 생각보다 많이 따내는 데 성공해 순위는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원래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강팀의 조건이 사이클이 떨어졌을 때에는 버티면서 최대한 승리를 따내는 모습인데, 5월의 모습만 보자면 전반적인 기량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승리를 말 그대로 꾸역꾸역 따내며 상위권에서 말 그대로 어찌저찌 버티고 있다.

5월에는 기본적으로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숨막히는 접전이 많다 보니 선수들의 체력이 크게 소진되었고, 이것은 개인 기량 저하로 이어지게 되었다. 4월의 신구조화가 완벽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얇은 뎁스로 인한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으며 투타 전반적으로 기량이 상당히 떨어졌다.

먼저 투수 쪽, 선발진의 경우 코너, 레예스 두 외인투수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코너는 5월 10일 창원 NC전 5이닝 1실점, 5월 16일 문학 SSG전 7이닝 3실점 QS+, 5월 22일 kt전 6이닝 1실점으로 점점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56] 레예스는 롯데전 QS를 기록, NC전에는 무사사구 10K의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비록 월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4월에 비해서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머지 선발진의 경우 좌완 이승현은 이제 선발의 믿을맨이 되었지만, 이호성이 분석을 당하고 제구가 맛이 가버리며[57] 5월 들어서 성적이 심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원태인 또한 체력 문제인지 제구 문제인지 상대 타선에게 점점 맞아나가기 시작하면서 4월의 언터쳐블한 1선발의 모습은 사라지고 5월에 자책점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선발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재조정을 하거나 2군에 내려서 다른 대체 선발을 구해야 하는데, 그럴 만한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58] 즉 부상으로 누운 백정현과 군 전역 후 제 역할을 못 해주고 있는 최채흥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나는 것이 삼성 선발진의 현실이다.

불펜진 역시 4월과는 달리 심각하다. 기본적으로 필승조의 평균 연령대가 높은 만큼 컨디션이 좋을 때는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나쁠 때에는 하염없이 상대 타선에게 안타를 헌납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임창민, 김재윤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최하늘 역시 바빕신의 가호가 꺼지며 매우 불안해졌다. 이외에도 다른 불펜들이 23삼성의 악몽을 연상시키는 막장 피칭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한참 떨어뜨렸다.

특히나 김재윤은 이번달 불펜 중 가장 심하게 부진했는데, 5월 평균 자책점이 5.84로 필승조로 볼 수 없는 수준이었고 kt 시절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클러치 상황에서의 장타 허용으로 대량실점을 해 삼성의 뒷문이 급격하게 허약해진 원흉으로 지적받았다. 월간 WPA 역시 -1.1로 팀 최하위였다. 마무리 오승환 또한 5월 피OPS가 0.9에 달할 정도로 법력투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나마 우완 이승현과 김태훈이 임창민과 김재윤의 부진을 가까스로 메우며 불펜의 몰락을 최소한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김태훈은 잠시 2군을 갔다온 후 5월에 8경기 중 7경기를 실점 없이 막았고, 이승현은 월초에는 많은 실점을 했으나 월말에는 철벽 불펜이 되어 김재윤과 김태훈의 연투 중에는 1점차 8회에 올라와 홀드까지 기록했다.

수비는 5월 중순까지 지표가 리그 압도적 1위였으나 상당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실책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작년처럼 여름으로 들어서며 수비부터 가시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했다.[59] 대표적인 선수가 이재현인데, 이재현은 작년까지 KBO 최상급 유격수였으나 복귀가 너무 빨랐는지, 혹은 부상 여파가 존재하는지 수비율과 수비범위가 동시에 크게 폭락해버렸다.[60]

마지막으로 타격의 경우 구자욱, 김지찬으로 이루어진 테이블세터의 부진이 뼈아팠다. 둘 다 제대로 출루조차 못하며 아웃을 쉽게 헌납하고 있고, 삼성이 득점을 쉽게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구자욱은 5월 월간 타율이 0.242로, 플레이스타일 상 사이클을 탔다고 감안해도 5월에는 심하게 부진했던 편이다. 김지찬의 경우 하필 패배한 경기에 사이좋게 부진을 하여 체감이 더욱 아프게 다가왔다.[61] 맥키넌의 경우 타 외인에 비해 장타가 극심하게 낮다는 점이 체감이 되며, 안타 생산도 5월 들어서 부진하며 평가가 하락하였다. 실제로 타격왕 경쟁을 하던 4월과는 다르게 2할 7푼을 기록하고, 클러치 부분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류지혁은 클러치 상황에서는 매우 강했으나, 그 외의 상황에서는 너무 쉽게 아웃을 헌납하며 월간 OPS가 0.579로 팀 내에서도 최악이었다.

그러나 팀의 주축 타자들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김영웅, 이재현, 이성규, 김헌곤, 이병헌 등이 훌륭한 타격을 보여주며 접전 상황에서 생각보다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고, 이병헌의 타격 페이스가 떨어질 때쯤 난데없이 강민호가 부활하여 포수의 구멍이 없어졌다. 김영웅과 이성규가 공략당하고 이재현과 김헌곤이 부상으로 빠지자 김지찬과 맥키넌의 타격감이 살아났고, 결정적으로 예상치도 못한 과정으로 박병호가 합류하며 상승세를 탔다. 류지혁은 바닥인 컨디션임에도 불구하고 클러치 상황만 되면 사람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줘 WPA는 0.455로 훌륭했다. 어처구니 없이 날려먹은 승리가 몇 번 있어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사실 그 이상으로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둔 경기도 많았다. 그리고 지난 2년간의 말도 안 되는 처참함에 비하면 올 시즌은 당연히 더 나은데, 최다 연패는 4연패로 작년과 비교해보면 '고작' 4연패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이며, 4연패가 끝나자마자 2연승을 거두며 꺾이지 않았다.[62]

사실 체력 안배를 해줄 백업이 부족해서 너무 선수들이 빨리 지치기도 했고 뎁스만 치자면 99688 시절보다도 나쁜 것처럼 보이나, 그것을 감안해도 월간 승률을 5할로 막아낸 것은 칭찬해낼 만하다. 이제 5월이 끝났을 뿐이고 삼성은 시즌 시작부터 개막시리즈 전승 -> 8연패 -> 단독 2위 -> 5월 말 부진으로 성적이 들쭉날쭉해 왔기에 지금 시점에서 평가를 확정하기는 이르다. 8연패를 할 때에도 상위권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잘 해주어 순위를 많이 높였던 것처럼 6월은 선수들의 체력과 기량을 회복하고, 백업 선수들 역시 최대한 제 몫을 해주며 시즌을 치러 나가야 할 것이다.

[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5월 일정[2] 주말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3] 이호성이 5.2이닝을 던져서 1+1이 무의미해졌고, 등판을 마무리한 시점의 점수차는 3점차로 제법 타이트한 편이라서 이승현이 먼저 등판했다.[4] 전광판에는 149까지 찍혔다.[5] 구자욱이 2루로 뛰었으나 1루 주자였던 이성규가 3루로 가다가 다시 2루로 귀루하는 바람에 구자욱이 1루와 2루 사이에 갇혀 횡사했다.[6] 그나마 장타를 3개라도 때린 삼성과는 달리 두산은 달랑 4안타에 장타 한 개 조차 때리지 못했다. 여기서 승부가 갈린 셈이다. 만약 두산의 장타 하나라도 나왔으면 스코어를 봤을때 경기 향방이 또 어찌 흘러갈지도 몰랐던 경기였다.[7] 2021시즌 정규시즌에서 성적이 공동 1위였으나, 타이브레이크에서 kt에서 패배함으로써 패넌트레이스 최종성적이 2위가 되었다.[8] 당장 올해 삼성도 8연패를 당시 리그 2위이자 현재 선두인 KIA 상대로 끊어냈고 KIA에게 시즌 첫 연패까지 선사했었다.[9] 참고로 김지찬에게 이번 시즌 첫 홈런을 허용한 투수가 나균안이다.[10] 여담으로 올해도 어버이날에 이 경기를 능가하는 졸전을 펼쳤다.[11] 각각 장필준이 이정후에게 역전 쓰리런을 얻어맞은 경기와 김헌곤이 김태훈을 상대로 홈 개막전에서 끝내기 병살을 친 경기로, 정규시즌의 1패에 불과할 뿐이나 이때부터 팀에 불어닥친 후폭풍이 최소 연 단위로 지속될 정도로 파괴적이었기에 2020년 이전 유입 삼성 팬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핵심 상황만 듣고 바로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경기들이다. 2020년은 오랜만에 좋은 성적이었으나 DTD가 시작되었고, 2022년 김헌곤의 병살은 아예 2년간 KBO 리그 창설 역사상 최악의 윈나우 탱킹으로 이어졌다.[12] 실제로 이 날 이후 두 경기를 연속으로 더 제대로 말아먹어버리며 아직 상위권인데도 이런 부정적 전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다.[13] 3루 송구가 빗나가며 주자가 홈인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올릴 수 있는데 올리지 못한 실책이 아니었으므로 모든 주자가 투수의 책임주자로 인정되었다.[14] 원래 잔루는 팀 타선이 강할수록 많이 발생하는데, 삼성은 잔루 600개 이상인 팀들 중 팀 wRC+가 유일하게 100 이하인데다, 이들 중에서도 잔루가 압도적으로 많다.[15] 아직 시즌 초반인만큼 반등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하기에는 2020년 고척 참사도 시즌 56번째 경기로 이날만큼은 아니지만 시즌 초반이었고, 또 전력에 비해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정확히 일치한다.[16] 심지어 그 승리투수가 된 1경기조차도 6이닝 5실점으로 내용은 좋지 못했다.[17] 즉, 무승부가 나는 것이 아니면 둘 중 패배하는 팀은 수요일 무패 행진이 끊어지게 된다.[18] 특히나 5월 3일 경기의 이후 경기가 끝나고 나서야 이것이 DTD로 이어진다면 근 몇 년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최악의 경기의 반열에 들어갈 것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이날은 이미 9회부터 연장전 내내 이런 소리가 나왔다. 11회말 뜬공이 3연속으로 억까당하자 운도 따라주지 않는다며 체념하는 반응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연장전 내내 매우 반응이 험악했다.[19] 공교롭게도 이만큼이나 막장으로 꼽히는 경기의 거의 대부분이 한 달의 8일에 나왔다. 거기다 원조 어버이날 대첩인 2021년 5월 8일에는 이학주가 끝내기가 가능했던 상황에 클러치 실책을 해서 역전패로 말아먹은 아픈 역사가 있다.[20] 김성윤, 류지혁-강민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임김오 트리오. 과장 없이 이들 모두가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21] 류지혁~강민호로 이어진 중심타선은 도합 24타수 무안타, 임창민은 2아웃 이후 난조, 김재윤은 3경기 연속 실점과 2경기 연속 피홈런 허용, 오승환 역시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투타 가릴 것 없이 모두 최악 of 최악이었다.[22] 현재 삼성은 아직까지는 3위이기는 하나, 한화는 시즌 초반 연승으로 1위를 찍었다가 4월 한달동안 6승을 하는 부진 끝에 9위로 굴러떨어졌고 키움도 4월 최상위권까지 랭크했으나 주축 선수들의 집단 부상 끝에 8위까지 폭락했다.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은 작년 삼성 아래의 9-10위로써 류현진 정도를 제외하면 올 시즌 전력 상태가 나쁘다는 평을 받았고, 시즌 초반에는 전력에 비해 선전했으나 결국 큰 수의 법칙에 의해 몰락했다는 평을 받는데 삼성이 딱 이들과 유사한 상황에 해당한다. 즉 선수단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저들처럼 몰락할 가능성도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이다.[23] 특히나 KIA 다음으로 만나는 NC는 현재 KIA보다도 분위기가 훨씬 더 좋다.[24] 10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내야 땅볼로 3루 주자 이재현을 홈에서 포스아웃시켜 2사로 만들어버려 희생플라이도 못하게 만드는 등 사실상 삼성 패배의 원흉으로 비난받고있다. 애초에 수비를 강화하겠다고 타격감 좋고 중견수 수비능력 또한 상승한 김지찬을 빼고 김성윤을 투입한 박진만 감독의 선택이 화를 불러일으켜, 여태 이상한 전술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박진만 감독도 같이 욕을 먹고있다.[25] 다만, 실책으로 내준 점수라 자책점엔 단 1점도 영향이 없었다.[26] 3회에 송구실책으로 추가점을 내주긴 했지만 6회초 이우성의 깊은 타구를 걷어내는 호수비를 선보였고 무엇보다 좋은 타격성적으로 실책을 덮어버리고도 남았다.[27] 현재 타격감이 매우 나쁘던 김성윤, 강민호가 7회초 대타로 들어서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28] 거기에 9회말에 큰 소나기가 와서 중간 중간에 흐름을 어쩔 수 없이 끊어버릴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만약이지만 9회말 때, 소나기가 아니라 지속된 비가 내리는 상황에 강우 콜드 룰 또는 서스펜디드 게임이 적용되지 않았다면 그 게임은 중단 처리되어서 이기고 있던 삼성은 다잡은 경기를 제대로 날려먹었을 지도 몰랐을 상황이었을 지도 모른다.[29] 다만 이때는 본인도 그렇고 수비도 안받쳐줬지만, 사상 초유의 ABS 오심 논란의 피해자이기도 했다.[30] 의외로 선두 KIA나 2위 NC도 삼성보다 빨리 달성하지 못하는 기록인데, 일단 KIA는 지금까지 삼성 상대 위닝시리즈가 없고, NC의 경우에도 두산과 LG 상대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위닝을 거두지 못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 그 밑의 팀들은 말할 것도 없다.[31] 두산의 경우 삼성이 추격해야 할 선두 KIA와 맞붙게 되면서 삼성은 어디가 이기든 썩 반갑지 않은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32] 심지어 이재현의 실책이 없었다면 7회 등판도 가능했다.[33] 상대전적 7타수 1안타 5삼진[34] 2019년 패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리그 미개최, 2021년 패배, 2022년 연장승, 2023년 패배[35] 2019년은 6점차로 이기고 있다가 경기 후반에 야금야금 따라잡히더니 10회초에 손아섭에게 결승 홈런을 얻어맞고 졌고, 2021년은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호투하던 원태인이 박동원에게 그 유명한 3연타석 홈런을 내주며 박살났다. 2023년에는 에이스 뷰캐넌이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졌다. 그리고 2022년도 승리하긴 했지만 오승환의 블론세이브로 연장까지 가게 되었다.[36] 올해 류현진이 제이크 소리 들으며 조롱받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 류현진의 FIP는 2.99로 수비진이 적당히 돕기만 했어도 전성기 시절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한 팀의 에이스 투수급은 맞는 셈이다.[37] 즉 삼성은 이번주 5경기 모두 좌완 선발을 상대하는 셈이다. 지난주부터 타격감이 매우매우 침체되어있었는데, 이번주에 타격감을 끌어올려야 할 시기에 하필 좌완 선발들만 표적등판당해서 특히 좌상바인 구자욱, 김지찬의 타율이 이번 주간 말 그대로 폭락해버렸다. 둘다 사이좋게 일주일간 타율이 2푼 가까이 떨어졌다.[38] 정확히는 테이블세터진인 김지찬-구자욱이 좌상바라서 좌투 선발 상대로 약하다. 하트같은 경우 그 날 잘 던져서 누가 와도 못 쳤을 것이라는 말이 많지만 당장 김광현, 황준서, 오원석 등 올 시즌 성적이 시원찮은 좌투 선발들 상대로 대부분 퀄리티 스타트를 대주는 등 팀 타선 자체가 좌상바이며, 아예 테이블쉼터 수준으로 막장이다.[39] 책임주자 한 명은 강민호의 3루 견제 송구 실책으로 실점했다.[40]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 전인 2012 시즌에는 4전 1승 2패 ERA 5.57로 좋지 않았다.[41] 더군다나 이 날 경기 평균자책점이 무려 38.57을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7.30으로 폭등하였다.[42] 사실 5월 내내 이런 접전이 수도 없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가시적인 주축 선수의 부상이 문제라 할 수 있다. 이재현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햄스트링 부위가 민감한 만큼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다.[43] 그러나 4월에 매우 집약적으로 팀을 운영한 부작용으로 5월 들어서 선두 그룹의 팀들이 대부분 퍼져버리고, 하위 그룹 팀들이 반등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44] 포구가 훨씬 빨라서 아웃이 선언됐다가 비디오 판독 결과 빠르게 세잎으로 수정됐는데, 맥키넌의 발이 1루에서 떨어져 있었다. 중계 화면에 제대로 보이는 각도를 채 틀어주기도 전에 비디오 판독이 끝나 오해하는 팬들이 많았고, 타이밍 자체는 여유로웠으므로 맥키넌의 실책으로 처리되었다.[45] 김재윤은 KBO 리그 최악의 필승조 불펜 투수이고, 이호성은 KBO 리그 최악의 투수이며, 김현준은 KBO 리그 최악의 타자이다. 모두 각자 분야에서 리그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최악의 스탯을 찍고 있다.[46] 패배팀이 경기 초반 많은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가, 중반부터 조금씩 따라잡아 마침내 역전을 했으나 경기 최후반에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동점-역전을 허용하며 그대로 패배한 것이 거의 똑같다. 차이점이라면 맨유 경기는 두 득점을 올린 선수가 콜 파머로 같고, KIA 경기는 홈런을 맞은 선수와 친 선수가 모두 다르다면 이쪽은 김재윤 혼자서 홈런 두 방을 맞았다.[47] 결국 한 달의 마지막인 5월 31일마저 셋이서 신나게 말아먹으며 당연하게도 이 셋은 팀 내 월간 WPA 뒤에서 압도적으로 1, 2, 3위를 차지했다.[48] 김영웅 역시 해당 경기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는데, 그만큼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현준, 김재윤이 2020년 7월 8일 장필준이나 2022년 4월 8일 김헌곤 수준으로 말아먹는 바람에 김영웅은 나름 묻혔다.[49] 그나마 5월 초 막장 스탯을 찍던 강민호와 구자욱이 잘해주고 있으나 반대로 김영웅이 집중견제와 부상으로 폼이 확 죽어버렸다. 맥키넌 역시 원체 좋지 않던 클러치가 더 망해버렸다.[50] 사실 KIA도 5월 들어 1위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타선이 초토화되어 상당히 힘겨운 한 달을 보내고 있다.[51] 냉정히 말해서 지금은 1군에 있는 선수들 중 김영웅, 그리고 넓게 쳐도 월말부터 타격감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구자욱, 이재현을 제외하면 누구를 2군으로 보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재현도 수비가 시궁창이라 조정이 필요한 것 아니느냐는 말이 많다. 상대팀 롯데의 경우 김태형 감독이 부진하던 170억 FA 3인방을 한번씩 2군에 보냈으며 그 외에도 주전이든 준주전이든 가차없이 2군에 여럿 보냈었다. 결국, 그나마 타격 성적이 제일 좋던 이재현이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며 타선만 심각하게 약화되었다. 김영웅 역시 손가락 부상이 있어서 리스크가 크고 최근 타격 성적이 꽤 올라온 강민호도 무릎 부상으로 포수 수비는 사실상 불가능 판정을 받고 있다.[52] 코너는 SSG전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긴 하나 문제는 그동안 꾸준했던 레예스가 다시 기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좌승현도 슬슬 페이스가 떨어져 가는 상황에서 선발 매치업에서는 딱히 우세를 점치기 힘들다.[53] kt에서 5월 26일에 1군 말소되었으나, 이적 선수는 10일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54] 1회말 구자욱의 병살타 때 김지찬의 득점이 결승점이었다.[55] 참고로 롯데와 삼성은 3연전동안 거의 엇비슷한 경기력으로 팽팽히 맞붙었다.[56] 심지어 NC전, SSG전, kt전 세 경기 연속 8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했다.[57] 이호성은 구속만 적당한 수준이지 다른 모든 면에서 1군급은 아니라고 평가된다. 쓸만한 변화구가 없고, 제구도 지나치게 높으며, 그런 유형의 투수들은 대부분 평속이 140 후반대는 되어야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나 평속이 140 초반이다.[58] 현재 2군의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선수는 육선엽, 황동재, 홍무원, 김동현 등이 있는데, 육선엽은 신인이라서 제외, 나머지 3명의 최저 방어율은 5.26(...)이다.[59] 작년에도 5-6월부터 선수들의 체력이 많이 빠져버리며 실책이 폭증해버렸었다.[60] 실제로 아직 햄스트링 문제가 있어서, 26일 이후 말소가 되었다.[61] 5월 월간 타율만 보면 2할 8푼으로 체감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낮지는 않다.[62] 이번달 경기력과 뎁스 면에서 문제가 있으나 육성, 성적 모두 2020년대 프로야구단에 걸맞지 못하는 재앙 수준이었던 지난 2년에 비해서는 낫다. 육성의 경우 그래도 1군에서 쓸 수 있는 토종 투수가 한두명 정도 생기고 있고 야수진에서는 곤규의 놀라운 부활+김영웅 등장이라는 성과가 있으니. 물론 그만큼 이호성과 김현준의 멸망, 김성윤 장기 부상, 김지찬과 이재현의 기복이라는 문제점도 있으나 언제나 잘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호성은 2년차, 김현준은 9라픽이라 성적이 해도해도 너무한 수준이라 욕을 먹는거지 애초에 기대치가 높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