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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태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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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로 인해 2008 시즌부터 실현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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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태현 시리즈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SSG 랜더스
{{{+1 {{{#ffffff 'SSG Landers'}}} }}}
키움 히어로즈
{{{+1 {{{#ffffff 'Kiwoom heroes'}}} }}}
정규시즌 전적
총 경기-260경기
기준
SSG 랜더스 무승부 키움 히어로즈
151승 7무 112승
최근 경기 SSG 랜더스 3 : 2 키움 히어로즈
인천 SSG랜더스필드
(2023년 10월 13일)
첫 경기 SK 와이번스 6 : 4 우리 히어로즈
목동 야구장
(2008년 4월 11일)

1. 개요2. 유래3. 주요 경기들4. 역대 전적
4.1. 포스트시즌
5. SSG와 키움을 오갔던 선수·지도자들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과거 키움넥센일 때 야구단을 인수하고 싶었는데, 나를 무시하며 안 팔았다. 우리에게 졌을 때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
- SSG 랜더스 구단주 정용진
파일:랜더스승계.jpg파일:히어로즈승계.jpg
SSG의 삼청태현 승계 주장 VS 키움의 삼청태현 승계 주장[1]

SSG 랜더스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을 일컫는 말.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SK와 히어로즈는 잦은 신경전을 벌였다. 두 팀의 연고지는 서로 인접해 있었고[2] 두 팀간 갈등 관계의 뿌리가 된 삼청태현 역사 문제와 연관된 인천야구의 정통성 문제 등으로 인해 히어로즈의 창단 첫 해인 2008년부터 갈등이 극심했다. 이후 2010년대 들어 포스트시즌에서의 잦은 매치, 비슷한 순위, 각종 명경기를 거듭하며 라이벌리가 강해지다가, SK가 SSG에 인수된 이후 정용진 부회장의 도발에 의해 공식적으로 라이벌로 발전한 사이이다.

삼청태현 시리즈 외에도 쓱키라시코라 지칭하기도 하지만, 이는 정말 언론이 억지로 만들어낸 용어이고, 사실 이 두 팀이 진정으로 엮이게 된 근본적 원인은 삼청태현이다. 특히 SK 입장에서 '포스트시즌에서 항상 이겼던' 두산, '수인선, 통신사 등으로 엮이는' kt에 비해 훨씬 감정의 골이 심한 상대이며, 특별한 라이벌이 없는 키움 입장에서도 매우 껄끄로운 상대로 인식된다. 통신사는 아니여도 휴대폰 제조사인 현대그룹[3] 산하 큐리텔이 있었다[4]

일단 두 팀 모두 공식적으로는 삼청태현과는 연관이 없는 팀이지만 과거 현대 유니콘스가 남긴 여러 흔적과 직·간접적 관계를 맺고 있다. SSG는 2000년 초 현대의 연고지 이전 과정에서 버려진 인천광역시에서 야구 역사를 새롭게 이어간 팀이고 히어로즈는 2008년 초 현대의 해체 후 전 선수단과 프런트를 승계한 팀[5]이다. 결국 두 팀은 삼청태현과 어떻게든 엮일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고 볼 수 있다.

2. 유래

두 팀 간의 라이벌리에 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우선 삼청태현의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세한 항목은 삼청태현 문서 참고.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로 출발한 인천 연고 프로야구단의 역사는 1985년 청보 핀토스, 1988년 태평양 돌핀스로 간판이 달라졌고 1996년 당시 국내 최고 재벌이던 현대그룹의 프로야구 참여로 현대 유니콘스로 이어졌다. 원년부터 1999년까지 줄곧 인천을 연고지로 팀을 운영했던 현대 유니콘스는 2000년 초 돌연 서울특별시연고지를 옮기고 목동 야구장을 새 홈구장으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유니콘스의 모기업인 현대전자가 자금난에 시달리며 서울 입성에 실패했고 2000년부터 보조 연고지였던 수원시에 눌러앉는다. 이 과정에서 인천·경기지역 팬덤은 현대를 응원하거나, 야구 응원을 그만두거나 두 가지의 스탠스로 나뉘었다.

그러던 2000년 3월 현대가 떠난 인천에 옛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을 기반으로 창단한 SK 와이번스가 들어왔고, 야구 응원을 그만 두었던 기존 인천 팬들 중 일부가 새 인천팀인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게 되면서 옛 인천팀인 현대를 응원하던 팬덤과 새 인천팀인 SK를 응원하는 팬덤이 인천지역에 공존하게 된다.[6] 인천지역의 SK 팬들 다수는 자신들이 응원하는 구단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오랫동안 응원했던 현대의 연고지 이전에 강한 적개심을 품게 된다.

SK가 우여곡절 끝에 인천에 입성했지만 20년간 인천지역을 장악했던 삼청태현 중심의 인천 야구 팬덤을 공략하기란 쉽지 않았고 결국 인천을 연고로 하는 팀이면서도 철저히 인천에서 외면을 받는 신세가 되고 만다. 이 때문에 인천 팬들을 잡고자 했던 SK와 전 인천 연고팀인 현대는 필연적으로 갈등하게 되는데, 삼미 슈퍼스타즈 유니폼 착용 문제[7]나 신인 1차 지명 문제 등 여러 사안에서 신경전을 일으켰다. 팬들의 갈등은 더 심했고 유독 조용하던 수원야구장에서는 반대편 관중석과 선수들을 향해 서로 걸죽한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이 욕설이 너무나도 선명하게 들렸던 것은 이 당시가 KBO 리그의 흥행 암흑기이기도 했고 가뜩이나 직관에 나선 양 팀 팬의 숫자도 적었던 탓에 양쪽 관중석의 욕설이 더더욱 크게 들렸다.

연고지 이전 후 7년이 지난 2007년 자금난에 시달리던 현대 유니콘스가 결국 해체를 하게 되고 2008년 초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가 해체된 현대 선수단을 물려받아 우리 히어로즈 야구단을 제3의 서울 연고팀으로 창단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히어로즈의 연고지와 새 홈구장은 2000년 현대가 희망 홈구장으로 삼았던 목동 야구장이었다.

문제는 히어로즈 구단이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는 형태가 아닌 '새로운 구단의 창단'의 형식으로 출범했는데 뜬금없이 구단 연혁에서 삼청태현을 언급하면서 팬덤 간의 충돌을 야기하게 된다. 위에 언급됐던 목동 야구장의 삼청태현 전통 승계 드립도 이 시기에 발생한 사건이다. 기존 유니콘스 팬덤은 당연히 히어로즈를 응원하게 되었고 옛 유니콘스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한 만큼 정신적으로나마 자신들을 현대 유니콘스의 후신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안 그래도 유니콘스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인천지역의 SK 와이번스 팬덤은 엄한 서울 연고 신생팀 히어로즈의 삼청태현 역사 승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이로 인해 히어로즈는 창단 당시부터 SK 와이번스와 팬덤 갈등을 가진 채 출범하게 된다.

두 팀의 갈등에 불쏘시개가 된 사건은 2008년 5월 4일 문학 히어로즈-SK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태평양 돌핀스1994~95년 유니폼을 착용한 '태평양 데이'를 개최했는데 하필이면 상대팀이 우리 히어로즈였던 바람에 양 팀의 갈등이 대폭발하고[8], 이에 히어로즈 구단은 전광판에 '히어로즈는 삼청태현의 정통을 이어받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인천 팬들의 화를 불렀다. SSG로 구단명이 바꾼 이후에도 이마트24를 통해 출시한 '슈퍼스타즈 맥주'에 대해 히어로즈 팬덤이 불만을 터뜨리는 등, 삼청태현과 관련해 라이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후 히어로즈가 넥센타이어키움증권을 메인 스폰서로 영입한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SK의 팬덤도 한차례 세대교체가 되면서 두 팀의 라이벌리도 약해지나 싶었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 사상 첫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주인공으로 만나 역대급 승부를 만들어냈고 2016년에는 넥센 히어로즈경인선 구일역과 인접한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면서 경인지역 라이벌로 굳어졌다. 또 플레이오프에서는 2018년, 2019년에 2년 연속으로 맞붙어 1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SK가 SSG로 바뀐 이후에도 SSG의 정용진 부회장이 키움을 향해 도발을 하는 등 양 팀 간의 사이는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결국 두 팬덤 모두 서로를 확실하게 의식하고 있다.

다만 예전에 비해 각 팀 팬덤간 삼청태현에 대해 언급은 줄어드는 분위기이고[9] 대신 수도권 서부지역 팬덤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나 SSG의 구단주 정용진의 키움에 대한 사적인 감정 등[10]이 새로운 라이벌리 유발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3. 주요 경기들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두 구단 사이의 접점이 별로 없었다. 당시 SK는 매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홈경기 평균 관중이 1만명을 넘을 정도로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반대로 히어로즈는 중하위권의 성적을 전전하고 팀의 인기도 역시 리그 최하위권을 달리던 시기였다. 그러나 박병호의 영입과 염경엽의 감독 선임 등으로 히어로즈 선수단의 전력이 급성장하고 히어로즈 팬덤이 확대된 2013년부터 두 팀의 갈등 접점이 많아졌다. 특히 맞붙었다하면 명경기를 양산해내면서 두 팀은 라이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팀의 역사적인 첫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펼쳐졌으며 11회 연장까지 가는 명경기 끝에 김성현의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2018년 플레이오프에선 두차례나 끝내기 승부가 나왔고, 5차전은 개별문서가 작성되었을 정도로 KBO 포스트시즌 역사에 남을 명경기를 치루었다.

소위 염경엽 시리즈라고 불리었던 2019년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위를 놓친 SK가 그 여파를 회복하지 못했는지 키움 히어로즈에게 0:3으로 시리즈 완패를 기록하면서 최종 순위 3위를 기록했다.

2021년 시즌에는 143경기 기준으로 SSG 랜더스가 5위, 키움 히어로즈가 반게임차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최종전에서 키움이 KIA를 상대로 승리하고 반대로 SSG가 kt에게 패배하면서 키움이 막판 뒤집기 5위를 달성하며 가을야구 막차에 탑승하고, SSG는 반 게임차로 탈락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2022년 시즌에는 SSG가 정규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키움은 3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서 두 팀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만나게 되었다. 시리즈 결과 SSG가 4승 2패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홈런의 힘과 수비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12년 만의 통합우승을 달성하였다.

2023시즌에서는 4월과 5월 치러진 6경기에서 SSG가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4. 역대 전적

연도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K-SS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넥센-키움
상대우위 포스트시즌
2008년 13승 5패 5승 13패 SK 와이번스 우세
2009년 13승 1무 5패 5승 1무 13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0년 12승 7패 7승 12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1년 13승 1무 5패 5승 1무 13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2년 11승 8패 8승 11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3년 9승 1무 6패 6승 1무 9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4년 5승 1무 10패 10승 1무 5패 넥센 히어로즈 우세
2015년 7승 1무 8패 8승 1무 7패 넥센 히어로즈 우세 와일드카드 결정전[12]
2016년 10승 6패 6승 10패 SK 와이번스 우세
2017년 6승 1무 9패 9승 1무 6패 넥센 히어로즈 우세
2018년 7승 9패 9승 7패 넥센 히어로즈 우세 플레이오프[13]
2019년 8승 8패 8승 8패 동률 플레이오프[14]
2020년 6승 10패 10승 6패 키움 히어로즈 우세
2021년 8승 1무 7패 7승 1무 8패 SSG 랜더스 우세
2022년 11승 5패 5승 11패 SSG 랜더스 우세 한국시리즈[15]
2023년 12승 4패 4승 12패 SSG 랜더스 우세
총 전적 151승 7무 108패 112승 7무 145패 SSG 랜더스 우세
시즌별 우위 10시즌 우세
1시즌 동률
5시즌 열세
5시즌 우세
1시즌 동률
10시즌 열세
SSG 랜더스 우세

히어로즈의 창단 초기는 너무나도 큰 전력차[16] 탓에 SK가 압도하는 형세였다. 히어로즈의 전력이 안정화되고 와이번스의 전성기가 끝난 이후에는 잠시 히어로즈 쪽으로 우세가 넘어갔다가 신세계로 매각 이후 다시 SSG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SK가 히어로즈를 압도적으로 두들겨 팬 시기가 있어서 아직은 SK-SSG의 승률이 훨씬 높다.

최초의 삼청태현 시리즈는 2008년 4월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렸으며, SK가 히어로즈를 상대로 6:4로 승리했다. 당시 승리투수가 현 SSG 랜더스의 감독, 김원형이다.

4.1. 포스트시즌

연도 시리즈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SK-SSG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넥센-키움
결과 비고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1패 1승 넥센 히어로즈 승리
2018년 플레이오프 3승 2패 2승 3패 SK 와이번스 승리
2019년 플레이오프 3패 3승 키움 히어로즈 승리 업셋
2022년 한국시리즈 4승 2패 2승 4패 SSG 랜더스 우승
개별 경기 전적 7승 8패 8승 7패 키움 히어로즈 우세
시리즈 전적 2승 2패 2승 2패 동률
포스트시즌에서 삼청태현 시리즈가 성사된 것은 총 4번으로, 2015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8년 플레이오프, 2019년 플레이오프, 2022년 한국시리즈가 있다[17]. 시리즈 전체 전적은 2승 2패로 동률. 2015년엔 1차전을 넥센이 승리하여 넥센이 진출하였으나 두산을 만나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2018년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가 넥센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 이후 두산을 상대로 4승 2패, 업셋우승을 한다. 2019년엔 3등이던 키움이 2등 SK를 만나 3전 전승으로 압도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두산에게 4연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다.

202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SSG가 준PO부터 올라온 키움을 4승 2패로 제압하며 팀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 와이어 투 와이어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구단 간의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대입하자면 무리가 있지만 두 팀의 전신격 팀끼리도 대결한 적이 있기는 하다.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는 히어로즈 선수단의 뿌리인 현대 유니콘스2003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적이 있고, 현대 유니콘스는 와이번스 선수단의 뿌리가 된 쌍방울 레이더스1996년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 바 있다. 두 번 모두 현대 유니콘스가 승리했다.

5. SSG와 키움을 오갔던 선수·지도자들

지도자로서 옮긴 경우는 ●표시, 양팀 간 직접적으로 이적한 경우는 ◆표시.
현역 선수일 경우는 볼드체 표시.

6. 여담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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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핵심 인물 구단주 정용진대표이사 민경삼단장 김재현감독 이숭용2군 감독 손시헌주장 추신수
구단 세부정보 SK 와이번스(2000~2021) | SSG 랜더스(2021~)
경기장 1군 인천 SSG 랜더스필드2군 강화 SSG 퓨처스필드
이전 경기장: 숭의야구장 | SK 드림파크 | 송도LNG야구장
건설 예정 경기장: 청라 돔 야구장(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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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정보 1군 <colcolor=#000,#DDD> 키움 히어로즈 | 2024년
2군 파일:고양 히어로즈 엠블럼.svg 고양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 | 넥센타이어 | 우리담배
구단 옛명칭 파일:우리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 히어로즈 | 파일:서울 히어로즈 엠블럼.svg 서울 히어로즈 |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 현대 유니콘스
구단 역사 정보 역사 | 구단 수난사 | 구단 보유 기록 | 역대 감독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상대전적
역대 한국시리즈 2014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2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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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키라시코 | 흥참동 | 엘넥한 | 싸융짱문오 | 키나쌩 · 키상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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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단 사진속의 인물들은 SK 와이번스 시절의 수석코치 이만수와 유격수 나주환이고 우측은 넥센 히어로즈 시절의 목동구장[2] 낙동강 시리즈로 맞붙는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와 더불어 두 팀의 연고지가 맞붙은 관계에 있다. 롯데와 NC의 연고지가 진해구 일대에서 인접한 것처럼 SSG의 연고지인 인천광역시와 히어로즈의 홈경기장이 있는 서울특별시 구로구도 인근에 있다.[3] 현대 걸리버를 만든 그곳이 맞다. 다만, 걸리버 이후 출시했던 네오미가 기대 이하의 판매를 했고 현대전자는 부도가 나면서 아예 나가리가 되어버렸다.[4] 지금은 사라진지 꽤 되었다. 한때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팀인 위메이드 폭스의 전신으로 팀 스폰서를 담당했다. 유명선수로는 이윤열안기효등이 있다.[5] 선수단들이 신생팀 SK로 이관되면서 데뷔를 하거나 방출이 된 선수들도 있었다.[6] 물론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인천지역 야구팬의 다수가 SK를 일방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SK 선수단이 인천 팬들에게 낯설었던 옛 쌍방울 선수단이었기에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매우 어려웠다. 이 때문에 SK의 창단 초기 인천지역에는 SK를 응원하는 팬들보다 아예 야구를 등져버린 팬들이 더 많았을 정도였다.[7] 2002년 메이저리그에서 과거 존재했던 팀들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눈길을 끌었고 SK 와이번스가 인천지역 정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유니폼을 입고 인천 홈경기를 치르려 했으나 삼미의 법적 후신인 현대 유니콘스가 반발하면서 삼미 유니폼 착용이 무산됐다. 결국 차선책으로 삼미 유니폼을 모티브로 한 별도의 유니폼을 만들었다.[8] 당시 야구 커뮤니티에서의 SK 와이번스 팬덤의 입장은 '인천 연고 팀이 인천 야구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과거에 존재했던 팀인 태평양 데이를 개최한 것이 무슨 문제냐'라는 반응이었으며 반대로 우리 히어로즈 팬덤은 '삼청태현을 승계한 팀도 아닌데 태평양 데이를 개최하는 건 오버 아니냐. 거기다가 엄연히 태평양에서 뛰었던 선수가 있는 팀을 상대로 이벤트를 개최하는 건 매너가 아니지 않느냐.'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9] 현대가 없어진 지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이다.[10] SK를 인수하기 전에 키움을 인수하려 했다가 다소 모욕적으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현대를 인수할 때 NC 대표 김택진 회장이 비슷하게 거절당한 것이 유명한데 여기서도 이장석이 껴있었다.[11] 최종 순위가 확정된 후 키움 팬덤은 정용진의 '키움은 발라버리고 싶다' 발언을 제대로 역관광 시켜버렸기에 고소하다는 반응이 많았다.[12] 넥센 히어로즈 1+1승 0패 준플레이오프 진출[13] SK 와이번스 3승 2패 한국시리즈 진출[14] 키움 히어로즈 3승 0패 한국시리즈 진출[15] SSG 랜더스 4승 2패 우승[16] 히어로즈 창단 첫 시즌이었던 2008년부터 치자면 SK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하던 시절이었고, 히어로즈는 누더기처럼 망가진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이어받은 신생팀이었다.[17] 공교롭게도 첫 세 번의 시리즈 모두 두산 베어스다음 단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18] SK의 초대 감독이었고, 우리 히어로즈의 초대 2군 감독이었다.[19] 2011년에 넥센에서 데뷔한 외야수이다. SSG 랜더스의 투수 김도현과는 동명이인.[20] SK에서 투수코치를, 키움 히어로즈에서 감독을 맡았다.[21] 두 팀에서 모두 감독을 맡았다.[22] 2009년에 히어로즈에서 선수로서 은퇴하고 2010년에 SK 와이번스 1군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다.[23] 위의 전준호와 동명이인인 투수. 1994년 태평양에 입단한 후 현대 유니콘스 - 우리 히어로즈를 거쳐 2011년을 끝으로 SK 와이번스에서 은퇴했다.[24] 흥참동의 나머지 멤버인 NC 다이노스kt 위즈는 2010년대 이후에 창단된 리그의 후발주자인 탓에 여전히 팬덤의 규모가 타 구단보다 열악하다.[25] 사실 SSG는 나머지 흥참동멤버들에 비하면 월등히 인기가 높다. 2022년 관중 수 역시 SSG는 그 LG마저 제치고 리그 1위지만 키움은 꼴찌 수준이다. 네이버스포츠의 인기팀 my티켓 목록에서도 SSG는 중위권 수준이지만 키움은 하위권이다. 사실 말만 인기 두 팀이지 SSG와 키움의 인기 차이는 크다.[26] 어린이날 고척 경기는 MBC, 현충일 문학 경기는 SBS에서 중계.[27] 4월 24일~25일 고척 경기. 24일은 KBS 2TV, 25일은 MBC에서 중계되었으며 특히 MBC는 일요일 저녁 예능이 복면가왕 외에 없는 덕에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중계를 했다.[28] 참고로 23년 SSG는 LG상대 4승12패를, 키움은 LG상대 4승1무11패로 두팀이 제대로 호구잡히면서 LG우승의 1등공신이 되어주었다. 그야말로 염경엽이 LG감독으로 선임되었을 22년 11월과는 정반대의 분위기가 된 23년 11월이였던셈.[29] 키움증권 로고는 키움 유니폼 전면에 있고 SK증권 로고는 SK 유니폼 모자 왼쪽에 있다.[30] 2021년에 사명이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계약을 연장하여 SK증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31] 단 여기에는 KIA도 포함된다.(2001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변경)[32] 염경엽이 양 팀의 감독으로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말하긴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든 염경엽은 양 팀한테 흑역사 그 자체라서 팬들 입장에서 그렇게 듣기 좋은 말들을 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하재훈이 타자로 나온 것을 보고 '하재훈은 투수로 더 뛰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고 했던 적이 있었으나 정작 하재훈이 다시 타자로 전향하게 된 원인이 누군지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