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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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회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서대문구 갑 신촌동, 북아현동, 홍제1동, 홍제2동 등 西大門區 甲 Seodaemun A | }}}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30,042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서울특별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88년 | |||||
이전 선거구 | 서대문구·은평구 | |||||
국회의원 | | 김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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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제천 동부 지역에 속하는 지역구이며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있는 대학가인 신촌, 화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한 곳인 연희동이 함께 있는 지역이다. 서울 민심의 풍향계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며, 22대 국회 현재 이 지역구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다.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있는 대학가인 신촌 지역의 경우, 2030 비율이 높고 사회 초년생들의 비중이 높다보니 관악구 을과 비슷한 정치적 현상을 보이는 편이다.
다만 2020년대 초반 들어선 20대 남성의 보수화 양상이 보이며 현재는 서대문구에선 그나마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동네로 자리잡았다.[1]
물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드러났듯 20대 남성도 윤석열 정부에 상당히 실망하여 다시 민주당세가 어느 정도 복구되는 모양으로 성향이 유동적인 편이라 여전히 보수한테 쉽진 않은 지역이다.
연희동의 경우[2], 중화민국[대만] 본적을 가진 화교들의 비율이 높다 보니[4] 보수정당에게 유리하다는(?) 인식도 있다.[5] 또한 북아현뉴타운을 중심으로 제법 큰 아파트 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는 북아현동 또한 보수 지지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편이다.
과거 동교동계 소속이었던 김상현 의원[6]이 3선을 한 바 있으며, 2000년 16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무려 여섯 번의 선거를 거치는 동안 연세대 동문인 이성헌 - 우상호간의 라이벌 매치로 더 유명해진 곳이다. 동일 지역구에서 같은 후보끼리 여섯 번 연속 붙은 경우는 전 세계 유일이라고 한다.[7][8]
16대 총선부터 번갈아가면서 서로 당선이 되었지만 19대 총선부터는 우상호 후보가 3연승을 하고 있다. 이성헌 후보와 우상호 후보는 연세대 동문 정도가 아니라 둘 다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었다. 인연이라면 엄청난 인연일 수 있겠다.
사족으로 우상호, 이성헌 이 둘은 본인들 소속정당이 출생지에서는 열세라는 공통점이 있다. 우상호는 강원 철원, 이성헌은 전남 영광이 고향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
<rowcolor=#fff> 총선 | 당선인 | 당적 | 임기 | 비고 |
서대문구 | ||||
제1대 | 김도연 | [[한국민주당| 한국민주당 ]] |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 |
서대문구 갑[9] | ||||
제2대 | 김용우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 |
제3대 | 김도연 | |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 |
제4대 | | 1958년 5월 31일 ~ 1960년 7월 28일 | ||
제5대 | 1960년 7월 29일 ~ 1961년 5월 16일 | [10] | ||
제6대 | 김재광 | [[민정당|]] | 1963년 12월 27일 ~ 1965년 6월 | [11] |
김상현 | [[민중당(1965년)|]] | 1965년 11월 10일 ~ 1967년 6월 30일 | ||
제7대 | 김재광 | [[신민당(1967년)|]] | 1967년 7월 1일 ~ 1971년 6월 30일 | |
서대문구 갑[12] | ||||
제8대 | 김재광 | [[신민당(1967년)|]] | 1971년 7월 1일 ~ 1972년 10월 17일 | |
서대문구 | ||||
제9대 | 김재광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 |
오유방 | [[민주공화당|]] | |||
제10대 | 김재광 | [[신민당(1967년)|]] | 1979년 3월 12일 ~ 1980년 10월 27일 | |
오유방 | [[민주공화당|]] | |||
서대문구·은평구 | ||||
제11대 | 손세일 | [[민주한국당|]] |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 |
윤길중 | | |||
제12대 | 김재광 | |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 |
윤길중 | | |||
서대문구 갑(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1998[13]),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제13대 | 강성모 |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
제14대 | 김상현 |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
제15대 | [[새정치국민회의|]]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14] | |
제16대 | 이성헌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우상호 |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
제18대 | 이성헌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
서대문구 갑(충현동[15], 천연동, 북아현동[16], 신촌동[17],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18]) | ||||
제19대 | 우상호 |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제22대 | 김동아 | | 2024년 5월 30일 ~ |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성모(姜聖模) | 36,097 | 1위 |
| 37.04% | 당선 | |
2 | 김상현(金相賢) | 30,598 | 2위 |
[include(틀:통일민주당)] | 31.39% | 낙선 | |
3 | 김학민(金學珉) | 23,054 | 3위 |
[include(틀:평화민주당)] | 23.65% | 낙선 | |
4 | 신순원(申淳元) | 5,621 | 4위 |
[include(틀:신민주공화당)] | 5.76% | 낙선 | |
5 | 오재관(吳在官) | 1,341 | 5위 |
| 1.37% | 낙선 | |
6 | 고은석(高恩錫) | 736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7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8,825 | 투표율 70.75% |
투표 수 | 98,212 | ||
무효표 수 | 765 |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성모(姜聖模) | 37,843 | 2위 |
[[민주자유당|]] | 40.42% | 낙선 | |
2 | 김상현(金相賢) | 42,591 | 1위 |
| 45.49% | 당선 | |
3 | 류갑종(柳甲鐘) | 13,178 | 3위 |
[[통일국민당|]] | 14.0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4,548 | 투표율 70.45% |
투표 수 | 94,789 | ||
무효표 수 | 1,177 |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헌(李性憲) | 29,388 | 2위 |
[[신한국당|]] | 39.31% | 낙선 | |
2 | 김상현(金相賢) | 29,979 | 1위 |
[[새정치국민회의|]] | 40.10% | 당선 | |
3 | 박경산(朴景山) | 8,610 | 3위 |
| 11.51% | 낙선 | |
4 | 이의달(李義達) | 5,407 | 4위 |
[[자유민주연합|]] | 7.23% | 낙선 | |
5 | 고은석(高恩錫) | 1,372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7,154 | 투표율 59.62% |
투표 수 | 75,808 | ||
무효표 수 | 1,052 |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헌(李性憲) | 34,623 | 1위 |
| 47.01% | 당선 | |
2 | 우상호(禹相虎) | 33,259 | 2위 |
[[새천년민주당|]] | 45.16% | 낙선 | |
3 | 이의달(李義達) | 1,604 | 5위 |
[[자유민주연합|]] | 2.18% | 낙선 | |
4 | 이동우(李東祐) | 2,128 | 3위 |
[[민주국민당(2000년)|]] | 2.89% | 낙선 | |
5 | 박세증(朴世拯) | 2,029 | 4위 |
| 2.7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3,530 | 투표율 55.62% |
투표 수 | 74,273 | ||
무효표 수 | 630 |
||<-8><tablealign=center><bgcolor=#0000a8><tablebordercolor=#0000a8><tablebgcolor=#fff,#191919> 16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우상호 vs 이성헌 Round 1<colbgcolor=#eee,#353535> 정당 | 한나라당 | 새천년민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
득표수 (득표율) | 34,623 (47.01%) | 33,259 (45.16%) | +1,364 (△1.85) | 74,273 (55.62%) |
충정로동 | 47.69% | 44.95% | △2.74 | 56.41 |
천연동 | 45.54% | 47.48% | ▼1.94 | 57.35 |
북아현1동 | 45.31% | 47.81% | ▼2.50 | 54.27 |
북아현2동 | 43.22% | 49.43% | ▼6.21 | 52.56 |
북아현3동 | 45.94% | 46.48% | ▼0.54 | 54.55 |
대신동 | 51.62% | 40.44% | △11.18 | 50.27 |
창천동 | 45.16% | 44.67% | △0.49 | 50.32 |
연희1동 | 50.41% | 42.25% | △8.16 | 52.22 |
연희2동 | 48.74% | 43.71% | △5.03 | 55.33 |
연희3동 | 49.34% | 41.94% | △7.40 | 50.90 |
홍제1동 | 49.47% | 42.76% | △6.71 | 57.46 |
홍제2동 | 45.64% | 46.51% | ▼0.87 | 58.11 |
홍제4동 | 47.93% | 45.57% | △2.36 | 58.99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
부재자투표 | 36.99% | 47.01% | ▼10.02 |
15대까지 이 지역구를 지키던 김상현 의원이 김대중 대통령과의 갈등으로 인해 공천 탈락하고 이에 반발, 탈당하면서 무주공산 상태로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는데 이 자리를 메꾸기 위해 양당에서 386세대 대표주자 두명을 내세우게 되었다.
한나라당에서는 이성헌,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우상호 후보가 나왔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이 지역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이었다.
이 때문에 언론의 주목도 또한 높아져서 당시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였고, 실제 결과도 한나라당 이성헌 후보가 약 1.85%의 근소한 격차[19][20]로 초선의 영예를 누렸다.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현저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헌(李性憲) | 36,896 | 2위 |
| 43.81% | 낙선 | |
2 | 김영호(金映豪)[21] | 3,893 | 3위 |
[[새천년민주당|]] | 4.62% | 낙선 | |
3 | 우상호(禹相虎) | 38,795 | 1위 |
[[열린우리당|]] | 46.06% | 당선 | |
4 | 박종원(朴鍾洹) | 529 | 5위 |
[[자유민주연합|]] | 0.62% | 낙선 | |
5 | 정현정(鄭鉉靜) | 3,721 | 4위 |
[[민주노동당|]] | 4.41% | 낙선 | |
6 | 고은석(高恩錫) | 384 | 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4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3,030 | 투표율 63.80% |
투표 수 | 84,867 | ||
무효표 수 | 649 |
||<-8><tablealign=center><bgcolor=#ffd918><tablebordercolor=#ffd918><tablebgcolor=#fff,#191919> 17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우상호 vs 이성헌 Round 2<colbgcolor=#eee,#353535> 정당 | 한나라당 | 열린우리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
득표수 (득표율) | 36,896 (43.81%) | 38,795 (46.06%) | -1,899 (▼2.25) | 84,867 (63.80%) |
충정로동 | 43.98% | 46.17% | ▼2.19 | 61.44 |
천연동 | 45.73% | 44.15% | △1.58 | 64.58 |
북아현1동 | 40.77% | 48.03% | ▼7.26 | 61.05 |
북아현2동 | 36.81% | 51.92% | ▼15.11 | 61.31 |
북아현3동 | 44.34% | 44.69% | ▼0.35 | 60.62 |
대신동 | 46.87% | 42.71% | △4.16 | 60.56 |
창천동 | 37.00% | 51.94% | ▼14.94 | 58.05 |
연희1동 | 46.84% | 43.37% | △3.47 | 61.73 |
연희2동 | 44.31% | 45.91% | ▼1.60 | 64.47 |
연희3동 | 47.07% | 44.23% | △2.84 | 63.60 |
홍제1동 | 45.73% | 45.69% | △0.04[22] | 64.88 |
홍제2동 | 42.57% | 48.18% | ▼5.61 | 66.29 |
홍제4동 | 46.94% | 43.44% | △3.50 | 68.22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
부재자투표 | 29.86% | 53.29% | ▼23.43 |
지난 번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성헌, 우상호 양강구도로 진행되었다. 당시 현역이었던 이 의원은 지역구에서 평판도 나쁘지 않았고 한나라당 내에서 소장파 이미지로 알려진데 비해 우상호 후보는 직전 총선 이후 생긴 새천년 NHK 사건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상황이었다.
게다가 민주당에서 이 지역구 터줏대감인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인 김영호 후보를 공천하면서 표 분산의 불리함까지 있어서 이성헌 후보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총선 직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한 후폭풍이 불어 전세는 역전되었고, 열린우리당 우상호 후보가 2.25%p 차로 신승하면서 4년전 패배를 설욕하면서 국회에 입성했다.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충정로동, 천연동, 북아현1동, 북아현2동, 북아현3동, 대신동, 창천동, 연희1동, 연희2동, 연희3동, 홍제1동, 홍제2동, 홍제4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우상호(禹相虎) | 28,185 | 2위 |
[[통합민주당(2008년)|]] | 43.49% | 낙선 | |
2 | 이성헌(李性憲) | 33,463 | 1위 |
| 51.64% | 당선 | |
6 | 정현정(鄭鉉靜) | 2,637 | 3위 |
[[진보신당|]] | 4.06% | 낙선 | |
7 | 노학우(盧學友) | 509 | 4위 |
[[평화통일가정당|]] | 0.7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5,281 | 투표율 48.31% |
투표 수 | 65,356 | ||
무효표 수 | 562 |
||<-8><tablealign=center><bgcolor=#0095da><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95da> 18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우상호 vs 이성헌 Round 3<colbgcolor=#eee,#353535> 정당 | 통합민주당 | 한나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우상호 | 이성헌 | ||
득표수 (득표율) | 28,185 (43.49%) | 33,463 (51.64%) | -5,278 (▼8.15) | 65,356 (48.31%) |
충정로동 | 41.71% | 53.46% | ▼11.75 | 46.17 |
천연동 | 43.47% | 51.62% | ▼8.15 | 50.97 |
북아현1동 | 43.12% | 51.72% | ▼8.60 | 44.09 |
북아현2동 | 47.11% | 46.97% | △0.14[23] | 45.18 |
북아현3동 | 39.20% | 56.04% | ▼16.84 | 45.89 |
대신동 | 37.98% | 56.03% | ▼18.05 | 41.67 |
창천동 | 45.05% | 48.55% | ▼3.50 | 37.48 |
연희1동 | 43.23% | 52.21% | ▼8.98 | 46.86 |
연희2동 | 44.42% | 51.33% | ▼6.91 | 49.04 |
연희3동 | 43.78% | 50.31% | ▼6.53 | 45.95 |
홍제1동 | 41.97% | 53.85% | ▼11.88 | 50.45 |
홍제2동 | 46.48% | 49.33% | ▼2.85 | 50.50 |
홍제4동 | 44.32% | 51.98% | ▼7.66 | 55.33 |
후보 | 우상호 | 이성헌 | 격차 | |
부재자투표 | 49.17% | 45.74% | △3.43 |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에 치러진 데다 당시 서울 전역에서 뉴타운 공약 바람이 불면서 한나라당 이성헌 후보가 현역이었던 통합민주당 우상호 후보를 상대로 약 8% 차이의 격차를 보이며 설욕에 성공했다.
위 표에서 우상호 후보가 유일하게 이겼던 북아현2동은 북아현로 이서 지역으로 서울북성초등학교, 한성중학교, 한성고등학교가 북아현2동 관할이었고, 2021년 현재는 신촌푸르지오, e편한세상 신촌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북아현2동은 이 선거 직후 북아현1동과 통합되어 행정동 북아현동이 되었다.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신촌동, 북아현동, 천연동, 충현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헌(李性憲) | 33,982 | 2위 |
[[새누리당|]] | 45.63% | 낙선 | |
2 | 우상호(禹相虎) | 40,481 | 1위 |
[[민주통합당|]] | 54.36%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30,670 | 투표율 57.48% |
투표 수 | 75,119 | ||
무효표 수 | 656 |
||<-8><tablealign=center><bgcolor=#ffd4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d400> 19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우상호 vs 이성헌 Round 4<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민주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
득표수 (득표율) | 33,982 (45.63%) | 40,481 (54.36%) | -6,499 (▼8.73) | 75,119 (57.48%) |
신촌동[A] | 41.70% | 58.30% | ▼16.60 | 49.70 |
북아현동 | 43.38% | 56.62% | ▼13.24 | 54.11 |
천연동 | 46.20% | 52.80% | ▼6.60 | 61.82 |
충현동[C] | 47.27% | 52.73% | ▼5.46 | 53.42 |
연희동[D] | 45.86% | 54.14% | ▼8.28 | 57.05 |
홍제1동 | 45.39% | 54.61% | ▼9.22 | 59.54 |
홍제2동 | 48.41% | 51.59% | ▼3.18 | 62.41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
국외부재자투표 | 35.66% | 64.34% | ▼28.68 | |
국내부재자투표 | 46.92% | 53.08% | ▼6.16 |
서대문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전체 | 43.7% | 56.3% | 12.6%p |
이전의 선거들과는 달리 이성헌 - 우상호 두 후보만 출마해서 진정한 1대1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때는 4년 전과 달리 수도권에서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대세가 되어 민주통합당 우상호 후보가 현역 새누리당 이성헌 후보[27]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상대전적을 2승 2패 동률로 만들었다.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신촌동, 북아현동, 천연동, 충현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성헌(李性憲) | 31,529 | 2위 |
[[새누리당|]] | 40.27% | 낙선 | |
2 | 우상호(禹相虎) | 42,972 | 1위 |
| 54.88% | 당선 | |
5 | 이종화(李宗和) | 1,586 | 4위 |
[[민주당(2014년)|]] | 2.02% | 낙선 | |
6 | 김영준(金泳俊) | 2,206 | 3위 |
[[녹색당(대한민국)|]] | 2.8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27,642 | 투표율 62.22% |
투표 수 | 79,431 | ||
무효표 수 | 1,138 |
||<-8><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0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
득표수 (득표율) | 31,549 (40.27%) | 42,972 (54.88%) | -11,443 (▼14.61) | 79,431 (62.22%) |
신촌동[A] | 33.54% | 59.73% | ▼26.19 | 52.73 |
북아현동[B] | 42.13% | 52.83% | ▼10.70 | 60.33 |
충현동[C] | 44.54% | 50.52% | ▼5.98 | 55.51 |
천연동 | 41.77% | 52.46% | ▼10.69 | 64.99 |
연희동[D] | 40.53% | 54.83% | ▼14.30 | 59.42 |
홍제1동 | 41.86% | 54.01% | ▼12.15 | 62.61 |
홍제2동 | 41.57% | 54.19% | ▼12.62 | 60.55 |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2.69% | 38.17% | △14.52 | |
관외사전투표 | 32.77% | 60.13% | ▼27.36 | |
국외부재자투표 | 23.89% | 70.69% | ▼46.80 |
서대문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이성헌 | 우상호 | 격차 |
전체 | 42.6% | 53.0% | 10.4%p |
이성헌 - 우상호의 다섯 번째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직전까지 정확히 2승 2패를 주고 받으면서 누가 3선 고지에 먼저 깃발을 꽂을지에 또다시 관심이 모아졌다.
당 사무부총장을 지낸 이성헌 후보는 자신이 친박 인사임을 강조하면서 집권여당 3선의 힘을 강조한 반면, 다른 선거구와 달리 국민의당 후보가 없이 사실상 야권단일후보였던 우상호 후보는 박근혜 정부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았다.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다섯 차례 맞대결중 유일하게 두자릿수가 넘는 넉넉한 격차로 3선 고지에 오르며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던 흐름을 깨고 2연승을 달성했다.선거 이후 이성헌 후보는 정계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반면, 우상호는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를[32] 역임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다.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신촌동, 북아현동, 천연동, 충현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우상호(禹相虎) | 47,980 | 1위 |
| 53.24% | 당선 | |
2 | 이성헌(李性憲) | 37,522 | 2위 |
[[미래통합당|]] | 41.64% | 낙선 | |
7 | 신민호(申玟浩) | 330 | 6위 |
[[우리공화당(2020년)|]] | 0.36% | 낙선 | |
8 | 전진희(全振禧) | 1,026 | 4위 |
[[민중당(2017년)|]] | 1.13% | 낙선 | |
9 | 고상일(高尚日) | 331 | 5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36% | 낙선 | |
10 | 신지예(申智藝) | 2,916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2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1,930 | 투표율 69.05% |
투표 수 | 91,096 | ||
무효표 수 | 991 |
||<-8><tablealign=center><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4ea2> 21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우상호 | 이성헌 | ||
득표수 (득표율) | 47,980 (53.24%) | 37,522 (41.64%) | +10,458 (△11.60) | 91,096 (69.05%) |
신촌동[A] | 48.50% | 42.99% | △5.51 | 58.43 |
북아현동[B] | 52.50% | 42.54% | △9.96 | 69.58 |
천연동 | 53.05% | 43.31% | △9.74 | 70.60 |
충현동[C] | 50.62% | 44.48% | △6.14 | 60.90 |
연희동[D] | 51.48% | 43.33% | △8.15 | 63.48 |
홍제1동 | 52.93% | 43.00% | △9.93 | 68.42 |
홍제2동 | 52.42% | 44.12% | △8.30 | 73.31 |
후보 | 우상호 | 이성헌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9.33% | 33.49% | △25.84 | |
관외사전투표 | 62.02% | 31.29% | △30.73 | |
국외부재자투표 | 65.25% | 29.66% | △35.59 |
서대문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우상호 | 이상헌 | 격차 |
전체 | 51.3% | 43.6% | 7.6%p경합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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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의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미래통합당에선 이성헌 전 의원과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결과를 삼척동자도 알 수준임에도 굳이 경선을 하는 건 흥행 도모 목적으로 보인다. 결국 별 이변 없이 이성헌 전 의원이 7회 연속으로[37][38]공천을 받게 되어, 우상호 의원과는 여섯 번째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민중당에선 전진희 서대문구위원회 부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무소속 후보로는 녹색당을 탈당한 신지예 전 서울시장 후보가 출마했다.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는 여론조사 요건을 충족한 우상호, 이성헌, 신지예 후보가 참여했다.
선거 결과 현역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당선되면서 4선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성헌 후보와의 상대전적도 4 : 2로 한걸음 더 달아나게 됐다.
세부적으로 볼 때 전 지역에서 우상호 후보가 5% 이상의 격차를 보이면서 승리했는데, 의외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많은 신촌동에서만 과반 득표를 달성하지 못해 가장 표차가 적었다.
허나 신촌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보수적이었다기 보다는, 페미니즘 성향의 신지예 후보가 이곳에서 6.04%의 득표율을 가져가면서 우상호 후보의 표를 잠식했다고 보는게 맞다.[39]
다만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이성헌 후보의 득표율이 소폭 상승하였다. 특히 연희동에서의 득표율이 상승한 것이 원인인 듯. 그러나 연희동도 민주당 우세 지역이기는 하다.
만약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우상호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되었다면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를 뻔했으나 원외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후보자로 확정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40]
2.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 갑 신촌동, 북아현동, 천연동, 충현동, 연희동, 홍제1동, 홍제2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김동아(金東我) | 44,890 | 1위 |
| 50.75% | 당선 | |
2 | 이용호(李容鎬) | 38,466 | 2위 |
| 43.49% | 낙선 | |
7 | 이경선(李京宣) | 5,087 | 3위 |
| 5.7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0,042 | 투표율 69.17% |
투표 수 | 89,949 | ||
무효표 수 | 1,506 |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bgcolor=#152484><tablebordercolor=#152484> 22대 총선 서울 서대문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김동아 | 이용호 | ||
득표수 (득표율) | 44,890 (50.75%) | 38,466 (43.49%) | +6,426 (7.26%) | 89,949 (69.17%) |
신촌동[A] | 51.59% | 41.26% | △10.33 | 55.61 |
북아현동[B] | 49.59% | 45.12% | △4.47 | 69.88 |
천연동 | 48.59% | 46.00% | △2.59 | 71.90 |
충현동[C] | 46.65% | 47.77% | ▼1.12 | 63.00 |
연희동[D] | 49.32% | 45.21% | △4.11 | 61.19 |
홍제1동[E] | 48.08% | 46.10% | △1.98 | 67.44 |
홍제2동 | 48.13% | 46.14% | △1.99 | 73.64 |
후보 | 김동아 | 이용호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4.62% | 42.02% | △12.60 | |
관외사전투표 | 59.56% | 34.65% | △24.91 | |
재외투표 | 66.42% | 29.01% | △37.41 |
서대문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김동아 | 이용호 | 격차 |
전체 | 56.3% | 38.5% | 17.8%p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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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46] 2024년 1월 21일 당에서 서대문구 갑을 전략 공천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이수진 의원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로 출마지를 옮기게 되었다.
이후 2월 24일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청년 전략특구로 지정하여, 민주당 공관위가 정한 연령 기준인 만 45세 미만 청년만 이 지역구에서 따로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구본기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권지웅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동아 변호사, 전수미 변호사#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웅, 김규현, 김동아, 성치훈, 전수미 후보에게 대국민 공개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공개 오디션을 거친 후보 가운데 전략공관위의 심의를 거쳐 권지웅, 김규현, 성치훈 세 후보가 경선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경선은 다른 지역 권리당원 70% + 지역구 권리당원 30% 방식이다. 과반이 아니어도 결선이 없는 3인 투표이다. # # 그러나 성치훈의 과거 논란으로 김동아 후보로 바뀌었다. #
2024년 3월 11일 치열했던 3인 경선 결과 김동아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게 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기도 하였으나, 본인은 지역구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47]# 이후 본래 마포구 갑을 노리던 이용호 의원[48]이 이 지역구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 결국 이용호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아 출마하게 되었다.
투표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접전을 이뤘지만 신촌동에서 10%p 이상 더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후보가 당선되었다. 대학가의 표심이 다시 민주당 및 진보 진영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보인 선거였음을 증명했으며, 1인 가구 비중이 높고 투표율이 낮은 20대가 많은 신촌동을 제외하면 투표율도 60% 후반~70%대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49][50]
[1] 이 때문인지 같은 서대문구 갑 안에서도 연대생이 많이사는 신촌과 연희동은 윤석열이, 이대생이 많이사는 아현동의 경우에는 이재명이 가져가는 흥미로운 구도가 연출되기도 했다. 참고로 연세대학교의 경우 의대와 이공계열 학과가 강세인데다 법전원까지 있어서 남학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2] 참고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이 이 지역구에 속한 연희동에 거주했었다. 특히 노태우의 경우, 12대 총선에서 서대문구 출마를 고려한 적도 있었지만 실현되진 않았다.[대만] 대만섬과 인근 섬(팽호, 금문, 마조) 지역만 실효지배하는지라 '대만팽호금문마조'의 줄임말인 대만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잦으나, 원래 공식 이름은 중화민국이다.[4] 유명 중식당 셰프 이연복 대가의 식당도 이곳에 있으며, 화교학교도 연희동에 있다.[5] 다만 애초에 외국인 참정권은 지방선거에만 국한되는데다 사람 속 마음을 알 순 없는거라 큰 의미는 없다.[6] 김상현의 아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인데, 아들의 지역구는 재미있게도 서대문구 을이다. 사실 김영호는 2004년 새천년민주당 공천을 받고 서대문구 갑에 출마했으나, 탄핵 역풍으로 인해 우상호에게 밀려 패배했으며, 이후 지역구를 서대문구 을로 옮겼으나 당시 현역이던 정두언 의원에게 두 번 패배한 이후 세 번째 도전인 2016년 20대 총선에서 드디어 배지를 달았다.[7] 여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 선거구가 관악구 갑이다. 두 명 모두 1958년생 & 서울대 동기(77학번) 유기홍 vs 김성식이 17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연승없이 계속 승패를 주고받았다. 다만 둘 다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이성헌 vs 우상호만큼의 접점이 있는 건 아니어서 그런지 서대문 갑이 좀 더 라이벌 구도가 두드러지는 현상.[8] 아울러 민주화 이후 서울 동일 선거구에 7회 연속 출마한 후보 또한 이 지역구에서 15 ~ 21대 총선에 출마한 이성헌이 최초이다. 이후 22대 총선에서 구로구 갑 이인영 후보가 타이기록을 세웠다. 재밌는 것은 서대문구와 구로구 모두 자연하천인 홍제천과 안양천을 기준으로 갑과 을이 나뉜다는 것이고, 16 ~ 21대 총선을 치르며 이성헌과 이인영의 당락이 매번 엇갈렸다는 것이다.[9] 서소문동, 정동, 순화동, 의주로1,2가 합동, 미근동, 중림동, 만리동1,2가, 충정로1,2,3가, 북아현동, 대현동, 신촌동, 창천동, 노고산동(~1964), 연희동[10] 신구파 갈등으로 신민당 참여.[11] 한일기본조약에 항의해 의원직 사퇴.[12] 정동, 서소문동, 순화동, 의주로1가, 의주로2가 합동, 미근동, 중림동, 만리동1가, 만리동2가, 충정로1가, 충정로2가, 충정로3가, 교남동, 평동, 송월동, 냉천동, 천연동, 옥천동, 홍파동, 교북동, 행촌동, 영천동, 현저동, 북아현동[13] 천연동에 흡수됨.[14] 공천탈락에 반발하여 새천년민주당 탈당.[15] 충정로동과 북아현3동 통합.[16] 북아현1동과 북아현2동 통합.[17] 대신동과 창천동 통합.[18] 2008년 홍제4동과 통합.[19] 1,364표차로 승리하였다.[20] 그래봤자 이 선거에서는 문학진(3표차), 허인회(11표차), 김중권(19표차)의 경우처럼 매우 근소한 차로 낙선한 민주당 후보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우상호 후보의 경우는 별 주목을 못받았다.[21] 이후 김영호와 우상호가 같은 당 소속이 되면서 지역구를 서대문구 을로 변경한다.[22] 단 3표차였다.[23] 단 5표차였다.[A]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가 있는 동네.[C] 법정동 충정로동 + 북아현동, 대한민국 경찰청과 서울서대문경찰서,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등 주요 건물이 있는 동네.[D] 서대문구청이 있는 동네.[27] 그런데 이성헌은 친이계라기보다는 친박 쪽 인사였다. 사실 그 덕분에 공천을 받기도 했고...[A] [B] 북아현뉴타운으로 조성된 동네.[C] [D] [32] 공교롭게도 20대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 우원식 - 홍영표 - 이인영은 모두 수도권 지역구 3선 의원이었는데, 이는 새누리당에 비해 4선이상 중진의 수가 모자란 탓도 있었다.[A] [B] [C] [D] [37]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서울 지역의 같은 지역구에서, 그것도 같은 정치세력 소속으로 7회 연속으로 공천받은 사람은 이성헌이 유일무이했다가, 22대 총선에서 구로구 갑 이인영 후보가 타이기록을 세웠다.[38] 이성헌을 대체할 인물이 없을 뿐더러 이성헌이 7회 연속 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당내외적으로 아무 잡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성헌 개인의 능력도 탄탄한 것으로 보인다.[39] 이성헌 후보는 여기서 42.99%를 득표해 동들 중에서 두번째로 낮은 득표율을 보였다. 반대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곳은 44.48%를 기록한 충현동.[40] 그러나, 정작 박영선도 본선에서 오세훈에 밀려 낙선하였다.[A] [B] [C] [D] [E] 홍제 센트럴 아이파크,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와 같은 아파트들과 다세대주택이 공존해있는 동네.[46] 이에 우상호 의원이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47] 이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해 비례대표 8번을 공천받아 국회에 입성하였다.[48] 당시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구.[49] 신촌동은 투표율이 55%로 낮은 편이긴 했지만 다른 대학가처럼 막 이사온 학생과 곧 이사갈 학생이 많아 지역구에 대한 관심이 낮은 곳이기 때문에 해당 선거구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은 편이었다. 따라서 딱히 특이한 현상은 아니다. 오히려 지난 총선 때는 신지예의 존재로 인해 민주당이 과반 득표에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표 분산이 없었던 터라 서대문 갑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50] 실제로 신촌동을 비롯해 화양동(건국대), 안암동(고려대), 회기동(경희대), 낙성대동(서울대) 등 서울 주요 대학가의 표심이 박근혜 정부 말 반 보수 성향이 매우 강했던 2016년 20대 총선 수준으로 민주당 표심을 회복하면서 해당 지역구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