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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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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2957><colcolor=#fff> 출생 | 1956년 6월 28일 ([age(1956-06-28)]세) | ||
| 서울특별시 | |||
| 본적 | 경상남도 양산군 동면 사송리 # (現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 사배마을) | ||
| 본관 | 달성 서씨[1] | ||
| 현직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 명예교수) | ||
| 재임기간 |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 ||
| 2013년 3월 11일 ~ 2015년 3월 13일 | |||
| 제19대 연세대학교 총장 | |||
| 2020년 2월 1일 ~ 2024년 1월 31일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2957><colcolor=#fff> 부모 | 아버지 서종철, 어머니 장효기 | |
| 형제자매 | 형 서정환, 서국환, 서진환 누나 서성림 동생 서주환 | ||
| 배우자 | 홍승희 | ||
| 자녀 | 슬하 1남 1녀 | ||
| 학력 | 리라국민학교 (졸업) 서울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 27회)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Ph.D.) | ||
| 종교 | 개신교 | ||
| 약력 |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장 한국응용경제학회장 연세대학교 기획실장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건설추진단장 한국지역학회장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국토교통부 장관 (초대 / 박근혜 정부) 연세대학교 총장 (제19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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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관료.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2. 약력
- 학력
- 1979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 1981 연세대학교 경제학 석사
- 1985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 박사
- 교내 경력
- 1987-2013 경제학과 교수
- 2003 경제연구소장
- 2006-2008 기획실장
- 2008 송도국제화복합단지건설추진단장 겸 건설기획본부장
- 2010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 2012 국제캠퍼스 부총장
- 2015-현재 경제학부 교수
- 2020-2024 제19대 연세대 총장
- 교외 경력
- KBS 경제전망대 앵커
- 통계청 전문직공무원
- 2001 한국응용경제학회 감사
- 2004 사단법인 옳은생각 이사장
- 2005-2006 한국응용경제학회장
- 2009-2010 한국지역학회장
- 2013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
- 2013-2015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3. 생애
1956년 서울특별시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낸 아버지 서종철과 어머니 안동 장씨 장효기(張孝基) 사이의 5남 1녀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27회)[2],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어렸을 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한 근육위축, 하지단축으로 인해 제2국민역, 즉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인사청문회 당시 기사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임용되어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미시경제학을 주로 강의하였으며 학생들 사이의 수강평은 대단히 좋은 편이다. 전반적 난도가 높은 편이라 수업도 시험도 어렵지만, 강의가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기계같은 강의를 해서[3] 수업 중 끼워넣는 유머도 매해 똑같다. 서 교수의 미시경제학 수업은 서미시라는 별칭이 있다.[4] 거시경제학 연구가 강한 연세대학교에서 유일하게 미시경제학 연구로 성공한 경제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연세대 송도건설추진단장 겸 건설기획본부장을 맡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건설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부동산, 지역경제, 개발 전문가이니만큼 적임자였던 것. 이후로도 2010년 국제캠 총괄본부장을 거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캠 부총장을 맡는 등 국제캠 개발에 있어 책임을 지는 위치였다. 이게 총장 선출 당시 이사회의 신임이 컸던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신촌캠은 개발 여력이 거의 없지만 국제캠엔 텅텅 빈 땅에 개발 계획이 산적한 상태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나 국제캠퍼스 2단계, 3단계 개발도 아직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였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냈다.
2019년 연세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2020년 2월 1일부터 4년간 임기를 수행 중이다.
2023년 9월 제20대 총장 선출을 위한 차기 총장 선거에 출마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9월 22일 문일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손봉수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윤동섭 의과대학 교수(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홍대식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함께 1차 후보자로 추천되었다. 10월 21일 연세대학교 제20대 총장후보자 정책평가회 진행 결과 평가단의 투표에서 102표를 얻어 윤동섭 교수(1위, 178표), 홍대식 교수(3위, 74표)와 함께 최종 3인의 총장 후보자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나흘 뒤인 10월 25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회가 심사 끝에 윤동섭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낙마하였다.
사실 2000년대 이후로 연세대학교 총장은 한 인물이 연임한 사례가 사실상 없고, 언젠가부터 공과대학·상경대학·의과대학 출신 교수들이 번갈아가며 맡는 것이 관례처럼 자리 잡고 있어 연임 가능성은 애초에 낮았다는 게 중론이었다. 최근의 역대 총장 명단을 보면 제16대 김한중 총장(의과대학), 제17대 정갑영 총장(상경대학 경제학부), 제18대 김용학(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제19대 서승환 본인(상경대학 경제학부)으로 이어져왔고 관례상 의대 교수 차례로 돌아올 때가 되기도 했다.[5] 무엇보다 서승환 본인이 총장으로 선임된 제19대 총장 선출 당시 정책평가투표에서 1위를 한 이병석 의대 교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었는데 이사회가 최종 선임 결정에서 본인의 손을 들어준 것이라 의대와 의료원 쪽에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왔다.[6] #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면 총장 연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총장 연임 실패에 따라 기존 임기인 2024년 1월 31일까지 직을 수행한 후 퇴임했다.
4. 기타
형제들로 첫째 형 서정환(徐政煥) 서일환경 대표, 둘째 형 사업가 서국환(徐國煥), 셋째 형 사업가 서진환(徐振煥), 남동생 서주환(徐周煥)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누나 서성림(徐成林)이 있으며, 샵의 서지영과 배우 서배준 남매가 그의 조카(서국환의 자녀),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이 그의 손아래처남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철도민영화 논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등의 실책이 존재하는지라 철덕과 버덕들 사이에서는 평이 안 좋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특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한밤 중에 박근혜 대통령이 전화가 와서 미사리 근처 지역의 개발을 검토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었는데, 알고 보니 최순실의 땅이었던 것 같다.'는 증언을 남겼다. #
2020년 2월부로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부임하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우려로 인해 취임식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사태서 학생 언론기구에 단과대학장 협의체를 조직하여 선택적 패스제도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 얘기했으나 부결로 마무리되었다. 그후 2020년 1학기를 재난학기로 지정하고 1개 과목의 학점포기권, 재수강 횟수를 1회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
학부 미시경제학 교과서를 직접 저술하기도 했다. 학부수준의 경제학에서 동원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수준의 수학 테크닉을 사용한 책이다. 학생들이 너무 어려워할 것 같은 내용은 챕터 뒤에 부록으로 달아놓아서 학구열에 불타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연습문제도 학부 미시경제학 교과서치고는 꽤나 어려웠다. 마지막 판본은 2011년에 출간되었는데 시대가 흐르면서 비슷한 성격의 대체 교과서들이 나오고, 연습문제는 행정고시 강사들의 책이 대체하면서 옛날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수학을 이용한 깔끔하고 드라이한 전개 덕분에 매니아층이 꾸준히 있는 편이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군에 포함되었다. 그 외에 포함된 교육자 출신 후보들은 정갑영, 염재호 등이 있다.
[1] 감찰공 근중(近中)파. 23세.#[2] 방하남, 유진룡과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3] 보통 장관까지 지낸 교수라면 사담이나 본인 자랑이 있을 법도 한데, 장관 시절 썰은 아예 언급하지 않으며 사담도 학기 중에 한 마디 정도만 할 정도로 강의만 깔끔하게 한다. 사실 강의만 해도 시간이 부족한 커리큘럼이라[4] 2000년대 초반 학번에게는 C승환으로 통했다. 무슨 뜻인지는 아시리라 믿는다. 물론 D를 뿌리던 미시 교수도, 쌍권총(F)을 차게 하던 이론경제학(경제수학) 교수도 있었으니 그나마 나은 건지도[5] 공대는 최근 들어 총장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공대-상대-의대 교수들이 돌아가며 총장이 되는 것을 관례라 한다면 제18대 총장이 공대 교수였어야 했는데 사회과학대 소속인 김용학 교수가 선임됐다. 사실 말이 관례지, 다양한 단과대학이 모여 종합대학을 이룬 연세대학교에서 공대·상대·의대 교수들이 마치 정해진 듯 돌아가며 총장을 맡는 것은 특정 단과대학에 편중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내외에서 비중이 큰 단과대가 저 세 곳 이라 그 외의 단과대학 출신 교수들은 총장 선거를 위한 세를 모으기 힘들다.[6] 제20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는 윤동섭 교수가 정책평가투표 1위를 차지하였으므로 이러한 불만 제기는 따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