星靈魔法[1]
STELLAR SPIRIT MAGIC
1. 개요2. 특징3. 성령왕4. 금색 열쇠
4.1. 백양궁의 '아리에스'
5. 은색 열쇠6. 그 외 장비7. 소환계 외의 성령마법4.1.1. 일식성령
4.2. 금우궁의 '타우로스'4.2.1. 일식성령
4.3. 쌍아궁의 '제미니'4.3.1. 일식성령
4.4. 거해궁의 '캔서'4.4.1. 일식성령
4.5. 사자궁의 '레오'4.5.1. 일식성령
4.6. 처녀궁의 '바르고'4.6.1. 일식성령
4.7. 천칭궁의 '리브라'4.7.1. 일식성령
4.8. 천갈궁의 '스콜피온'4.8.1. 일식성령
4.9. 사견궁의 '오피우크스'4.9.1. 일식성령
4.10. 인마궁의 '사지타리우스'4.10.1. 일식성령
4.11. 마갈궁의 '카프리콘'4.11.1. 일식성령
4.12.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4.12.1. 일식성령
4.13. 쌍어궁의 '피스케스'4.13.1. 일식성령
7.1. 스타드레스(星靈衣)
8. 작중 등장한 성령 마도사7.1.1. 아쿠에리아스 폼7.1.2. 레오 폼7.1.3. 바르고 폼7.1.4. 타우로스 폼7.1.5. 사지타리우스 폼7.1.6. 아리에스 폼7.1.7. 제미니 폼7.1.8. 스콜피온 폼7.1.9. 캔서 폼7.1.10. 카프리콘 폼7.1.11. 레오 X 바르고 폼7.1.12. 아쿠에리아스 X 스콜피온 폼7.1.13. 아쿠에리아스 X 제미니 폼
7.2. 우라노 메트리아7.3. 성령 연계기(유니존 레이드)7.4. 조디악 [황도십이궁 黃道十二門.(Zodiac)]1. 개요
페어리 테일에 등장하는 마법 중 하나로, 히로인이 사용하는 마법이다.[2] 모든 성령 마법의 모티브는 별자리와 천체이다.2. 특징
열쇠라는 마법도구를 사용해서 성령계의 존재인 성령(星靈)을 소환하는 소유계(홀더계) 마법으로, 각각의 열쇠에 대응한 성령과의 계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계약 과정은 우선 마도사가 세계 여기저기에 흩어진 열쇠를 획득한 뒤 성령을 소환하여 계약 조건을 맞추는 것으로 완료된다. 이렇게 계약을 맺은 성령은 마도사가 열쇠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소환이 가능해진다.[3]
작중에서 언급된 계약 내용은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에서 소환할 수 있다는 것 정도로 사실 계약이라기 보다는 소환 조건 내지는 제한에 더 가까운 편으로 이에 대해 계약자가 성령에게 치르는 대가 같은 것은 따로 없는 매우 일방적인 계약이다. 게다가 계약 기간도 계약자가 사망하거나 더 이상 마도사 활동은 하지 못하는게 아닌 한 영구적이며 계약자의 의사에 따라서는 성령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계약이 타인에게 양도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성령은 성령마도사를 위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작중에서 나오는 성령마도사 대부분이 성령을 인간적으로 대우해주어서 성령들도 계약자들에게 협조적으로 나와서 그런 것일 뿐 성령도 엄연히 감정을 지닌 생물이기에 계약자가 도구로 취급할 경우 반항할 수도 있다.[4] 반대로 성령과의 유대감이 깊어질수록 성령이 처음에 정했던 제한 사항을 느슨하게 해주는 등 성령 마법에서는 성령과 계약자 간의 유대가 매우 중요하다.
소환된 성령은 계약자의 마력을 소비해 인간계에 머무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성령은 계약자의 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계약자의 마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성령도 강해지지만 반대로 계약자의 마력이 약하면 제 아무리 강력한 성령이라고 해도 본래 가진 힘을 전부 발휘할 수 없다. 게다가 보통 성령은 소환하고 유지하는데 마력이 꽤 들어서 일반적인 성령마도사는 1체 소환하는게 고작이다.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가진 성령마도사들은 이체 동시 개문과 성령을 강제로 성령계로 되돌려보내는 강제 폐문이 가능해지며[5] 이체를 넘어 삼체 동시 개문이 가능한 성령마도사는, 교감이 깊은 금색 열쇠 성령의 열쇠를 파괴하는 것으로 최강의 성령인 성령왕을 소환할 수 있다.
성령 마법의 가장 큰 약점은, 대부분의 전투를 성령들이 하기 때문에 성령마도사 본인은 육체적인 단련을 필요로 하질 않아서 일반적인 마도사들에 비해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을 소환할 수 있는 열쇠가 없다면, 세컨드 마법을 보유하지 않고서야 일반인과 다름없다.[6] 실제로 루시는 육체적인 능력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열쇠를 빼앗기거나 잃어버려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된 적이 많으며 7년 후 최강이라 불리는 길드였던 세이버투스 소속인 유키노 또한 계약한 성령들이 모두 패배하니 카구라 미카즈치에게 한 방에 허무하게 패배한다.[7] 다만 타르타로스 편에서 성령의 힘을 계약자가 직접 발휘하는 스타드레스라는 기술의 존재가 밝혀졌으며 엘자처럼 마법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용도일 뿐 전투는 오로지 본인의 신체 능력만으로 치루는 인물도 있는 만큼 이는 성령마도사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이다
현재 네임드 인물 중 성령마도사는 루시 하트필리아, 유키노 아그리아, 히스이 E. 피오레[8] 정도 뿐으로 마도사가 거의 절멸 직전이다. 원래는 과거 무한성을 생체링크로 봉인한 윌 네빌 및 그의 제자들의 후손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포함해 성령마도사의 수가 많았지만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가 무한성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이들에게 행한 안티 링크가 생체 링크와 함께 그들의 마력까지 없애버리면서 성령마도사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9] 때문에 공식적으로 남은 성령마도사는 위에 3명 뿐인 것. 물론 마법이라는 건 배우면 누구나 쓸 수 있는데다가 젠토피아 사건 때 모든 성령마도사가 사냥 당한 것은 아니기에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가장 강력한 황도 12궁의 열쇠가 전부 루시와 유키노의 소유라 있다고 해도 마도사로서의 활동에는 상당히 제약이 따를 것이다.
3. 성령왕
4. 금색 열쇠
황도 12궁을 모티브로 했으며, 작중에서는 황도 12문이라 불리며, 금색 열쇠는 전 세계에 단 한 개씩 밖에 없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10] 현재는 12개 중에서 10개를 루시 하트필리아가 가지고 있고, 남은 2개를 유키노 아그리아가 가지고 있다.금색 열쇠의 성령들은 은색 열쇠의 성령들보다 대체로 강하며, 소환과 유지에 요구되는 마력량이 더 크다. 게다가 황도 12문들은 현재 묘사되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지만, 루시가 아직 약해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11] 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72화에서도 이 점이 언급되었고, 이를 들은 루시는 상당히 분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금색 열쇠가 파괴되면 성령은 그대로 유지된채, 열쇠만 인간 세계의 어딘가에서 부활한다. 실제로 아쿠에리아스는 루시 하트필리아와 브랜디쉬 뮤 앞에 나타나, 본인의 열쇠가 부활했음을 알려주었다.[12] 또한, 루시가 여전히 아쿠에리어스 폼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열쇠가 없어서 소환할 수 있는 매개채만 없을 뿐이지, 계약 자체는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식성령 편에서는, 이클립스의 부작용으로 인해 금색 열쇠의 성령들 전원이 변질되어 인간계와 성령계를 동시에 위험으로 몰았다. 생김새와 성격도 완전히 바뀌고 몇몇은 그 이름이나 모티브가 된 별자리의 신화에 걸맞게 바뀌었다. 이들은 끝내 원래대로 돌아왔으나, 일식성령으로 변했을 때의 기억이 없었다.
4.1. 백양궁의 '아리에스'
성우는 나리타 사야카 / 김성연 / 채민지.
하얀 양의 옷을 입은 인간형 성령이다. 수줍음을 잘타고 내성적이며 매우 온순한 성격이며, 황도 12문으로서의 자긍심과 성령으로서의 의무감을 가지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을 가졌다. 말버릇으로는 "죄송합니다(すみません)"를 연발한다.
성격이 나쁜 카렌 리리카에게 지독한 학대를 당했다. 그리고 엔젤이 카렌을 살해하여 아리에스 소유권이 엔젤에게 넘어간다.[13] 이를 알고 있었던 엔젤은 루시 하트필리아와의 전투에서 레오 앞에 아리에스를 소환한다. 재회의 순간도 잠시, 주인을 위해 싸우는 두 성령의 안타까운 전투 도중에, 엔젤의 지시로 카엘룸의 레이저를 레오와 함께 맞으며 리타이어 당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엔젤의 수감으로 인해 자유가 되었고, 같은 처지인 제미니, 스콜피온과 함께 루시를 직접 찾아와 계약한다.
- 사용 마법
분홍 빛깔의 양모를 이용한 마법을 구사한다. 아리에스가 뿜어내는 이 양모는 달라붙는 성질이 있고, 맞은 적은 기분이 좋아지며 전의를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사실상 전투를 무력화시키거나 아군을 보조하는 역할 등 다인전에 어울리는 마법이다. - 울 봄: 양모 덩어리를 발사한다. 데미지가 그리 강하지 않은지, 맞은 적들이 오히려 기분이 참 좋아 보이는 얼굴을 한다.
- 울 샷: 양모를 산탄처럼 발사한다.
- 울 월: 양모를 넓게 펼쳐 방어한다.
4.1.1. 일식성령
성우는 나리타 사야카 / 채민지.
일식성령화 했을 땐 온몸이 검은색으로 물든 갸루걸스럽게 변했으며, 성격은 불량배처럼 나빠졌다.[14][15] 상대는 쥬비아 록서로, 싸움 장소가 사막이었는데 처음에는 쥬비아가 힘에 다해 그녀가 운전하는 사륜차에 끌려 당했지만 사륜차의 동력이 되는 물을 찾아 회복한 후 아리에스를 격파한다. 결국, 아리에스는 쥬비아에게 강제 폐문을 당한다.[16] 사용기술은 골든 혼 봄버.
4.2. 금우궁의 '타우로스'
성우는 세키구치 에이지 / 최낙윤.
젖소 버전 미노타우로스스러운 모습의 수인형 성령으로, 단순히 파워로만 보면 성령계에서 최고인 괴력의 소유자라고 한다.
하지만, 유독 여성을 밝히는 변태적인 성격[17][18]을 가져, 등장할 때마다 주인인 루시 하트필리아나 주변 여성들의 몸매에 대해 말한다.
극초반부터 등장했음을 감안해도, 등장 빈도가 매우 높은 성령이다. 물리적으로는 약한 루시의 약점인 무력을 보완하기도 하는데다, 파워로 밀어붙이는 전술이 한 번씩은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루시가 서비스 신을 찍을 때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타나서 감탄해주기도 한다.
- 사용 마법
굳이 분류하자면 소유계 마법으로, 본인의 괴력을 과시하듯 '음메 엑스'라는 아주 거대한 도끼를 사용한다. 이 도끼로 물리적인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도끼를 휘두르거나 땅에 내리치는 것으로 충격파를 일으키기도 한다.
4.2.1. 일식성령
소얼굴의 철가면을 쓴 신사로 바뀌었고 성격 또한 여유로워짐과 동시에 난폭해졌다. 여러모로 행동하는게 베르고처럼 로키의 부관에 가깝게 변했다. 그래서인지 전투력에 있어서 엄청난 보정을 받았는데 성령계에 쳐들어간 나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이후 리베럼을 저지하려는 페어리테일 마도사들과 황도 12궁 간에 1대1 싸움이 벌어졌다. 타우로스의 상대는 엘프먼[19]. 나츠를 몰아붙였던만큼 엘프먼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는데 비스트 소울 상태에서 날린 펀치를 검지손가락 하나만으로 막았다. 하지만 땀이 자기 옷에 묻어 호들갑을 떨자 엘프먼이 이 틈을 타 전세를 잡는다. 결국 강제 폐문을 당하고 만다. 온갗 고상한 척하다가 마지막엔 진짜 본인처럼 안쓰럽게 퇴장한게 다소 미묘하다.
4.3. 쌍아궁의 '제미니'
성우는 제미: 후지이 유키요, 미니: 사토 카나미 / 제미: 조경이, 미니: 김하영.
목소리가 들려와... 예쁜 목소리가... 나 못하겠어... 루시는...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우리, 성령을...
2인 1체의 요정형 성령으로, 둘은 번갈아가면서 말을 하고 말버릇으로는 함께 "삐리~삐리~"거린다. 매사에 침착하면서도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졌고, 장난기가 조금 있다.엔젤이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로 변신시켜 쥬라 네키스를 쓰러뜨리는데 사용되었고, 동시에 길드 연합군의 모든 작전과 준비된 크리스티나의 정보까지 수집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루시 하트필리아와 전투하던 중에, 루시가 성령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고 엔젤의 명령을 불복종한다.[20] 이후 니르바나를 파괴하려는 루시의 앞, 인간계로 나와서 루시로 변신하고 타우로스를 소환해 니르바나의 동력 라크리마를 파괴해내며 에피소드 자체에 큰 공헌을 한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엔젤의 수감으로 인해 자유가 되었고, 같은 처지인 아리에스, 스콜피온과 함께 루시를 직접 찾아와 계약한다.
- 사용 마법
신체를 접촉한 적이 있는 대상의 모습으로 5분간 변신하여, 대상의 생각, 습관, 기억, 기술, 신체 등을 모두 수집 및 사용할 수 있다. 변신할 수 있는 저장된 대상은 최대 2명으로 제한되며, 세 번째 변신부터는 가장 이전에 저장된 대상을 저장 목록에서 제외한다. 다만, 제미니와 계약한 성령마도사보다 마력이 강한 대상을 복사할 수는 없다. 이렇듯 능력이 너무 사기적[21]이라서 많은 제약이 있다.[22] 단순히 자기자신으로 변신시키며 마력을 두 배로 만들 수 있고, 실제로도 루시는 플레어 코로나와의 전투에서 보여졌듯 이 방법을 통해 초마법인 우라노 메트리아까지 쓸 수 있다.누가 이미 유사한 쓰임새로 쓴 것 같은데?아이러니하게도 성령마도사의 카운터격 성령이기도한데, 성령마도사로 변신한 제미니도 주인으로 취급되는지 성령이 변신한 제미니의 명령을 거역할 수가 없다. 게다가 폐문해버려도 제미니가 강제로 불러들일 수 있다. 다만 제미니가 부른 성령이나 성령마도사 본인이 부른 성령은 서로 폐문을 못하는듯. 제미니가 부른 사지타리우스를 폐문하려해도 루시는 폐문을 할 수가 없었다.
4.3.1. 일식성령
성우는 강시현.
일식성령화 했을 땐 인간의 모습을 한 쌍둥이 남매가 되었다. 남자아이는 제미, 여자아이는 미니. 상대는 가질 레드폭스&팬서 리리. 일식성령화 했을 땐 상대방을 변신시킨다. 가질의 농락 때문에 서로 몽구스, 뱀으로 변하고[23] 일격으로 당해서 강제폐문 당한다.
4.4. 거해궁의 '캔서'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 이재범. 이클립스편은 이현.
양손에 가위를 잡은 평범한 인간형 성령이지만, 등에 게의 다리가 달려있는게 특징이다. 분명 게인데도 말 끝마다 '새우(えび)' 를 붙인다. 미용사를 모티브로 한 성령답게 루시 하트필리아의 헤어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으며, 루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3개의 황도 12궁 중 하나다.
- 사용 마법
머리카락에 관련된 전반적인 마법을 사용한다. 헤어 스타일 손질은 물론, 모발의 상태나 길이까지 조절해줄 수 있다.[24] 전투 시에는 절삭력이 뛰어난 가위질로, 적들을 베어가른다. 동시에 머리카락을 나름대로 커트하며 전의를 상실시키기도 한다.
4.4.1. 일식성령
땋아서 묶은 머리였던 기존의 켄서와는 달리, 아프로 머리에 손은 가위에서 진짜 집게발이 되었고 말끝마다 게라고 말한다.
4.5. 사자궁의 '레오'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 / 박서진 / 에릭 베일.
금색 열쇠 중 유일한 전투형 성령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단정한 정장을 입은 인간형 성령으로, 본심을 발휘하면 사자의 귀처럼 보이는 머리카락이 돋아선다. 전투형 성령답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굉장한 스펙을 보유했기에 단독으로 인간계에서 개월 단위를 버틸 수 있으며, 인간계를 본인의 마력만으로 넘나드는게 가능하다. 다만, 타 금색 열쇠들의 소환과 유지에 드는 마력에 비해 더 많은 마력을 소모하는 리스크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황도 12문의 리더라는 설정을 가졌다.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 로키의 진정한 모습이다. 간접적이나마 전 소유자인 카렌 리리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성령계로의 귀환이 금지되며, 인간계에서 점차 소멸될 위기에 처하는 상황까지 오지만, 루시 하트필리아와 루시 소유의 성령들이 성령왕 앞에서 레오의 무죄를 변호하여 결국 면제를 받는다. 이후 성령왕의 명에 따라 루시와 계약한다.
작중 행적에 대한 내용이나 사용 마법은 로키 문서 참고. 레오라는 본명이 밝혀진 후에도 다들 로키라고 부르며 루시가 성령 마법을 사용할 때 역시 로키라고 부른다.
4.5.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기사갑옷을 입고 머리카락이 장발이 되고 왜인지 여자를 싫어하는 성격이 되었다. 그리고 중2병 일식성령편의 중간 보스. 혹은 최종 보스로 추정된다. 상대는 나츠 드래그닐. 검은 불꽃을 사용하지만 나츠가 그 불꽃을 먹고 '모드 흑염룡이 되어버려 반격하는 바람에 리타이어 된다. 나츠가 쓰러트려 성령계로 돌아갔지만 리베럼 의식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중간 보스 확정이다.
4.6. 처녀궁의 '바르고'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25] / 이보희.
메이드 복장을 입은 여성의 모습을 한 인간형 성령이다. 소유자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에 따라 외형이 달라져, 에바르 소유인 처음에는 엄청난 거구의 고릴라같은 여성으로 등장했으나, 루시 하트필리아 소유인 현재는 글래머러스한 젊은 미녀로 등장한다.[26] 현재의 모습을 기준으로는 죽은 눈 속성에 항상 무뚝뚝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 손목에 쇠사슬이 달린 수갑을 차고 있다. 말버릇으로 "벌인가요?" 등 벌과 관련된 말을 내뱉는다. 벌에 대한 관심이 깊어서 심심할 때마다 자기 스스로를 벌하며, 일례로 자기 자신을 벌주던 중 소환된 적도 있고, 루시가 처음 불러냈을 때도 루시의 허리춤에 있는 채찍을 보며 눈독을 들인다. 외전 100년 퀘스트에서 말하길 구속, 수치 플레이가 취향이라고 한다.
1부 시점에서 나츠 드래그닐과 맞먹는 강함을 보였고, 레오처럼 스스로의 마력으로 인간계를 넘나들 수 있지만, 역시나 소환과 유지에 소모되는 술자의 마력이 타 금색 열쇠들에 비해서 크다. 대지의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손목에 찬 수갑의 쇠사슬을 이용한 체술도 구사하는 올라운더 타입의 성령이다.
전투 능력과는 별개로, 메이드답게 누군가를 모시는 방면의 능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루시 하트필리아는 에피소드 중에 옷이 온전하지 못한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때 바르고 본인이 게이트를 열고 나와서 성령계의 옷을 주기도 한다. 또한, 소유자에 대한 호칭을 '주인님'으로 하는데, 루시는 성령과의 주종관계를 싫어해서 '아가씨'[27] 라 부르도록 한다. 이와는 별개로, 같은 성령임에도 어째서인지 레오에게는 '오빠'라고 부른다.
중반부까지만 해도 메이드복을 입고 있었으나, 본인 스스로 서비스라면서 천랑섬 편부터는 그냥 비키니 차림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진다(...).
- 사용 마법
대지의 마법을 구사한다.[28] 땅 속에서 자유롭게 굴을 파며 초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고, 다프네 편에서는 별도의 지하 공간이 있다는게 밝혀진다. 땅 속으로 들어갈 때는 드릴 소리가 난다. - 스피카 홀: 땅에 구멍을 뚫는 마법이다. 대부분은 이 기술을 맞고 바로 리타이어한다. 구멍의 크기도 크고 작게 조절할 수 있는듯하다. 사실상 주력기.
- 스피카 록: 원거리에서 대상을 돌로 감싼 뒤 폭발시키는 마법이다.
- 바르고 킥: 기술 이름 그대로 발차기를 날리는 체술이다.
4.6.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M같은 성격이 초S의 여왕님처럼 변했다. 상대는 루시 하트필리아 벌칙이라면서 자신과 루시의 복장을 비키니로 바꾸고 간지럼[29], 수박(...), 마요네즈(...) 등으로 루시를 괴롭히다가 루시가 유키노와 함께 사용한 우라노 메트리아를 맞고 라이브라와 함께 리타이어, 강제폐문 당한다.
4.7. 천칭궁의 '리브라'[30]
성우는 고토 사오리[31] / 문유정[32] / 마리사 렌티
주술사나 아라비안 나이트스러운 무희 복장으로 양손에 천칭을 든 여성의 모습을 한 인간형 성령이다. 하관에 두른 천에는 천칭궁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대마투연무 편에서 유키노 아그리아와 함께 등장했으나, 카구라 미카즈치에게 본인도 사용하는 중력 마법으로 패배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리타이어 당한다. 만회할 기회가 주어진 대 아랑기사단 전에서는, 지형 효과를 통해 중력도 조종하는 우오스케와의 전투에서 우오스케의 중력 조종을 무효화시킨다.살이 쪄버린 스팅 유클리프의 몸매를 원래대로 만들어 준다.
- 사용 마법
중력 마법을 사용한다. 작중에 중력 마법을 사용하는 인물들이 꽤나 많은데, 리브라만의 특징이라면 중력의 방향도 마음껏 조절할 수 있다. 지면 방향을 기준으로 중력을 조종하는게 보통의 중력 마법이라면, 리브라는 벽면이나 공중으로도 중력을 발생시킬 수 있다.
4.7.1. 일식성령
일식 성령 편에선 새까만 피부가 하얗게 변했고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롤빵머리와 주술사나 무희 의상에서 드래곤볼의 베지터를 연상케 하는 녹색의 불꽃머리와 검은 쫄쫄이로 변했다. 상대는 유키노 아그리아. 마지막에는 안대까지 풀고 맨얼굴로 싸우지만 유키노가 루시와 함께 사용한 우라노 메트리아를 맞고 리타이어, 강제 폐문된다.
4.8. 천갈궁의 '스콜피온'
성우는 키시오 다이스케[33] / 서원석[34]
전갈의 꼬리가 붙어있는 남성의 모습을 한 인간형 성령으로, 꼬리 끝의 총구에서는 모래를 발사한다. 아쿠에리아스가 초반부터 종종 언급하던 애인이 바로 스콜피온인데, 아쿠에리아스는 스콜피온에게 내숭을 떨지만, 스콜피온은 그 사실을 모른다. 말버릇으로는 "위아~", "예아~" 등의 각종 추임새를 한다.
첫 등장은 니르바나 편인데, 루시 하트필리아가 아쿠에리아스를 소환하자 엔젤이 스콜피온으로 맞대응하여 아쿠에리아스의 전의를 상실시킴과 동시에 함께 데이트를 가버리는 것으로 활약(?)이 끝난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엔젤의 수감으로 인해 자유가 되었고, 같은 처지인 제미니, 스콜피온과 함께 루시를 직접 찾아와 계약한다. 무려 하데스 전에서 곧장 사용했으나, 유니존 레이드를 제외하곤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한다.
- 사용 마법
꼬리의 끝에서부터 뿜어내는 모래 마법을 사용한다. 발사 중에 모래의 방향을 조종할 수는 있으나, 이미 뿌려진 모래를 조종할 수 있는지 보여진 적은 없다. - 샌드 버스터: 꼬리의 끝에서 모래를 발사하는 마법이다.
4.8.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땐 와일드하고 터프한 남성에서 유카타를 입고있는 날카롭고 우울해보이는 미남으로 변했다. 그리고 존댓말을 쓴다. 상대는 카나 알베로나. 서로 카드를 사용하는데 어찌 모 카드게임처럼 싸운다. 게임 내내 카나를 고전시키지만 그녀가 내놓은 비장의 패에 패배해 강제 폐문을 당한다.
4.9. 사견궁의 '오피우크스'
왼쪽은 애니메이션 버전, 오른쪽은 원작 버전이다.
거대한 뱀의 모습을 한 괴수형 성령으로, 황도 12문의 숨겨진 열쇠라고 불리는 13번째 검은색 열쇠의 성령이다.[35]그 강함은 기존의 황도 12문보다 더 강하다고 전해진다며 유키노 아그리아나 대마투연무 편 관중들 사이에 말이 오갔던게 공개된 정보의 끝일 지경으로 신비스러움과 강한 컨셉을 내포하고 있다.
유키노 아그리아가 리브라와 피스케스를 동시에 사용해도 카구라 미카즈치에게 밀리자 히든카드로 꺼내든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경기장을 뒤덮은 어둠을 비롯한 웅장한 등장 연출과는 반대로, 아무런 공격도 못한채 등장하자마자 4토막으로 도륙당하면서 카구라의 전투력 측정기 신세가 되어버린다.
다른 금색 열쇠의 성령들과는 달리, 정식 황도 12문이 아니라서 그런지 은근히 소외당한다. 리브라와 피스케스가 우오스케를 상대하면서 명예를 회복할 때에 오피우크스만 등장하지 못했다. 하지만, 황도 12문을 뛰어넘는 미지의 성령이라는 일명이 있으니, 나중에 다시 등장하여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완결까지도 단 한 번의 재등장을 못하면서 그대로 잊혀진다. 사용하는 마법이나 능력 또한 불명이다.
여담으로, 페어리 테일의 원작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완결까지 전패행진을 달성한 유일한 금색 열쇠의 성령이라는 불명예를 갖게 되었다(...).
- 소유권: 유키노 아그리아.
4.9.1. 일식성령
성우는 카노 아사미/송하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성령의 반란 편의 신 오프닝에서 유키노 아그리아가 사견궁의 열쇠를 들고 있었으며, 신 엔딩에서도 사견궁의 열쇠와 함께 오피우크스의 모습이 잠깐 지나가면서 재차 등장할 것을 암시했고, 간호사 복장을 입은 여성의 모습을 한 인간형 성령으로 변했다.[36] 참고로 말끝 어미에다 "~너스"를 붙여 말한다. 각종 의료기구로 나츠, 웬디, 해피, 샤를을 괴롭힌다.[37]
이후 일식성령편의 무대인 아스트랄 스피리티 그 자체이자 본체인 거대한 뱀과 융합한다. 같이 있던 레오가 리타이어 된 상태에서 나츠의 맹공으로 천구의가 부숴지는 바람에 리타이어, 강제폐문되어 진 중간보스로 등극한다. 그리고 성령들이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모두 모일때 혼자 등장하지 못했고 언급도 없다.
여담으로, 성격이 반전된 다른 일식성령들도 성별만큼은 변하지 않았는데, 이를 반영한다면 오피우크스의 성별은 여성이 된다. 그러면서도 남들을 괴롭히는 게 아닌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데 헌신하는 성격으로 추정된다.
4.10. 인마궁의 '사지타리우스'
성우는 카와나베 마사키 / 심규혁.
전신에 말의 코스튬 복장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한 인간형 성령이다. 파발에서 설정을 가져왔는지 사극체를 사용하고, 말버릇으로 말끝에 "여보세요(もしもし)"를 붙인다. 여담으로, 머리 위의 말 얼굴이 평소에는 맹한 표정이지만, 사지타리우스의 심리를 반영하여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한다.
루시 하트필리아가 가루나 섬 편의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다. 매우 높은 등장 빈도를 보이지만, 입지가
- 사용 마법
마력이 담긴 화살을 쏘는데, 모든 공식 에피소드를 통틀어 빗나간 적이 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활솜씨를 가졌다. 화살은 총알도 막아내는 속도와 기계에도 박히는 내구성을 가졌다.
4.10.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제대로된 반인반마의 모습이 되었다. 상대는 엘자 스칼렛. 일본풍 전장 스테이지에서 승마와 관련된 승부를 펼친 끝에 강제폐문 된다.
4.11. 마갈궁의 '카프리콘'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39] / 이재범.
염소 모습의 수인처럼 생겼다. 1인칭은 희한하게도 '메에(めぇ)'. 더빙판에선 그냥 평범한 말투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적으로 나와서 사람을 예속하는 능력을 썼으나
정황상 휴먼레이즈는 조르디오가 사용하는 마법으로 카프리코의 능력이 아니다. 카프리콘의 고유 능력이 무엇인지는 불명. 로키와의 전투에서 로키와의 콤비 플레이로 자신과 융합되어 있던 조르디오를 날려버리고 합류했다.
이후 과거 이야기를 하면서 처음부터 루시의 편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루시의 어머니 레이라의 성령이었으나 레이라의 사정으로 인하여 조르디오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그러나 카프리콘은 이후로도 레일라의 자손을 따르겠다고 맹세했었고, 조르디오 역시 처음에는 납득하고 조건을 받아들여서 이중 계약이 성립되어 있었으나, 이후 너무 마법의 어둠에 빠져서 이윽고 휴머레이즈의 부작용으로 카프리콘과 융합했다. 조르디오와 융합이 풀린 후 마스터 하데스에게 막타를 날릴 때와 루시의 마력 수련을 도울 때, 루시일행이 성령계에 초대받아 같이 놀았을 때 외에 원작에서는 등장이 없다. 당연히 고유의 능력 또한 불명.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였을 때 집사 혹은 가정교사와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어느 때는 격투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루시가 보유한 성령들 중에서 카프리코 폼만이 나오질 않았으나 극장판 Dragon Cry 에서 카프리콘 폼이 등장한다![40] 그리고 100년 퀘스트 38화에서도 등장하였다.
78화에서도 등장. 여기서도 체술만을 사용해 상대와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체술에 대해 평가하는 것을 보면 체술 전문이 맞는 모양.
4.11.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머리부분이 진짜 흑염소로 변했다. 타우로스와는 정반대. 상대는 레비 맥거딘. 싸움 방식은 퀴즈쇼로 10문제 중 많은 문제를 맞추는 쪽이 이기는 방식. 마지막 문제 내용이 레비가 좋아하는 상대였는데 레비는 승리를 위해 얼굴을 붉히면서 정답을 맞혔다.[41] 결국 카프리코는 벌칙을 당했고 레비에 의해 강제 폐문을 당한다.
4.12.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42] / 이미나, 김도영(6기만 담당). 성깔이 좀 있어서 그렇지 죽은 레이라 대신에 루시를 봐주었던 루시에게 있어선 엄마같은 성령.
루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3개의 황도 12문 중 하나며 첫 등장 당시 루시가 가진 성령 중 최강의 성령이라 언급되었다. 황도 12궁의 리더인 레오가 루시의 성령에 합류한 뒤에도 레오와 더불어 루시가 가진 최강급의 성령이라는 건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레오와는 달리 물이 있는 곳에서만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제약이 좀 있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성령 열쇠 중에 은색 금색 전체를 통틀어서 소환에 제약이 있다. 성령왕은 전용 열쇠가 없으므로 제외.[43]
하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개차반이라서 루시가 보유 중인 성령 중 제일 성깔 있는 성령으로 히스테리 인어다. 일단 불러내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죄다 거대한 파도로 날려버린다. 참고로 남자친구가 있다. 바로 전갈궁의 스콜피온.
루시가 열쇠를 잃어버리면 크게 화를 내는데 1화에서 루시가 보라에 의해 열쇠를 잃어버렸다가 물 속에서 다시 찾아오고 자기를 불러내자 '한 번만 더 열쇠를 잃어버리면 죽는다'고 위협한다. 나중에 팬텀로드 편에서 루시가 또 열쇠를 잃어버리는데 팬텀 로드와의 싸움이 끝난 후 미라젠과 루시의 이야기로 보면 아쿠에리아스한테 혼났다고 한다.낙원의 탑 편에서 루시가 비달다스 타카에게 조종받는 쥬비아의 몸을 이용해 소환하자 물로 전부 다 쓸어버린다. 그리고 싸움이 끝나고 루시에게 별의별 희한한 데서 다 불러낸다며 다음에는 화장실 변기에서 불러내는 거 아니냐며 그랬다간 죽는다고 말한다.
니르바나 편에서는 엔젤과 싸울 때 루시가 불러내자 엔젤이 스콜피온을 부르자 바로 스콜피온에게 내숭을 떨며 루시를 당황하게 만들고 루시에게 스콜피온에게 쓸데없는 소리하면 얼굴 팅팅 부은 익사체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위협하고 스콜피온과 함께 성령계로 돌아가버린다.
S급 마도사 시험 중에는 카나가 공격용으로 꺼낸 물에 대미지를 감수하며 열쇠를 꽂아 불러냈는데, 역시 화낸다. 카나와는 상성이 안 좋은지 서로 으르렁거린다.
291화에서는 제멋대로의 성격[44] 때문에 열쇠 다 뺏기고 루시는 처참하게 얻어맞았다. 그 덕에 상당히 욕먹었다. 하지만 383화에서 루시가 위험을 감수하고 로키와 바르고의 소환을 유지한 채 3체 동시 개문을 시전하여 나타났다.
384화에서 파도로 적들을 쓸어버리려 했지만 물에 특화된 악마인 구귀문의 토라후사 때문에 결국 상처를 입게 된다. 이에 가세하러 간 로키와 바르고를 자칼이 폭발시켜 성령계로 보내버려 위기에 처한다. 토라후사는 자칼과의 사소한 말싸움 후 어디론가 가버렸고 루시를 천천히 괴롭히려고 한 자칼의 발을 붙잡아 둔다. 하지만 현 자신의 상태로는 자칼을 이기지 못 한다고 판단, 루시에게 자신의 열쇠를 부수고 성령왕을 소환하라고 한다. 이에 망설이는 루시였으나 결국 루시는 보병궁의 열쇠를 부러뜨려[45] 성령왕을 소환했다. 이때 마치 다시는 못 볼 거 같은 듯한 모습으로 사라졌다.
과거에 자신의 열쇠가 레이라에서 루시에게 양도되었을 당시 이에 매우 실망했으며[46] 레이라처럼 우아하지도 않고 울보에 세상물정 모르는 그녀를 쭉 싫어했다고 했지만 오랜 시간동안 루시와 지내니 그녀에게 정이 들었고 헤어질 때도 매우 아쉬워한다.[47]
- 파도: 들고 있는 물병에서 도시 하나는 간단히 쓸어버릴 정도의 엄청난 파도를 발사하는 기술을 쓴다. 하지만 루시 본인까지 쓸어버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마침내 467화에서 루시를 죽이려는 브랜디쉬 뮤 앞에 나타나 루시를 구한다. 468화에서 '별의 기억'을 통해 브랜디쉬의 오해를 풀어주고, 469화에서 자신의 새로운 열쇠를 찾아달라는 약속을 루시와 하며 사라진다. 이슈갈 하고 아라키타시아하고 또 다른 대륙에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떡밥이 될수있다. 루시에 의하면 알바레스 제국과의 싸움이 끝나면 아쿠에리아스의 열쇠를 찾는 모험을 떠날 거리고 한다. 이는 우에다 아츠오가 그린 페어리 테일 공식 외전, 페어리 테일 100년 퀘스트에서 회수될 예정이다. 기르티나 대륙으로 가는 배에서 바르고가 루시에게 재회의 예감을 느꼈다고 발언하기 때문이다.
4.12.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모습과
4.13. 쌍어궁의 '피스케스'[49]
위쪽은 물고기 형태, 아랫쪽은 본모습.
쌍아궁의 성령인 제미니와 같이 2마리로 1체인 듯하단다. 황도 십이궁의 문장이 있는 부위는 이마. 쌍어궁(雙魚宮)이란 이름처럼 거대한 물고기 두 마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본모습은 다른 성령들과 마찬가지로 사람 모습이다. 진정한 실력을 드러낼 때만 사람의 형태로 싸운다고 한다. 비늘옷을 입고 있는 남녀 한 쌍인데 이 두 사람은 서로 모자관계이다.[50] 성우는 김연우, 이인석
어머니 쪽은 전형적인 쭉빵미인이다. 로키가 아들이 있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미녀라면서 헤롱헤롱한다. 발차기를 쓰는 것을 보아 무투파인 듯.
아들 쪽은 야성적인 느낌의 소년으로 양쪽에 날이 달린 창을 들고 싸운다. 어째 유키노에게도 엄마라고 부르고 있다.
의외의 약점이 하나 있는데 물에 약하다는 것이다. 물 속에 들어가면 다시 물고기로 돌아가 버린다. 어찌 보면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와는 정반대의 속성이다.[51] 1년 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4.13.1. 일식성령
일식성령화 했을 땐 어머니는 말하는 과보호 어미상어, 아들은 원피스의 어인족 처럼 변했고 말끝마다 '주라'[52]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일식성령편에서는 약점이 물이 아니다. 상대는 미라젠 스트라우스. 필살기로 미라젠을 고전시키려고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미라젠의 사탄 소울에게 털려 강제 폐문을 당한다. 성우는 어머니가 사토 카나미/김연우. 아들이 카지카와 쇼헤이/이인석.
5. 은색 열쇠
은색 열쇠는 황도 12궁과는 별개로 있는 열쇠들이다. 대체로 전투보다는 편의성이나 유틸리티에 최적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령들이 대부분이다.- 작은개자리의 니콜라
성우는 고토 사오리 / 조경이. 이클립스편은 이재현. 성령의 반란편은 강시현.
개... 라기보단 그냥 레이브의 푸르다. 루시가 이름도 푸르로 붙여줬다(...) 루시의 말에 따르면 마력을 적게 소모하여 애완 성령으로 인기라고. 루시가 작중에 성령과의 계약을 설명하면서 푸르와 계약을 맺었는데, 내용에 따르면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못 부르는 모양이다.
보이는 대로 작은개자리의 니콜라는 황도 12궁 처럼 1명이 아니다. 물론 모습도 다 다르다.
현재 작중에서 나온 니콜라와 계약한 성령 마도사는 루시 하트필리아, 카챠[54].
- 남십자자리의 크룩쿠스
성우는 키무라 마사후미 / 서원석.
성령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존재로 검색할 때와 졸 때의 모습이 비슷해서 헷갈리게 만드는 성령. 하지만 루시는 잘도 알아본다. 자세히 보면 콧물이 한쪽에만 있을때는 검색하는 것이고, 양쪽 다 있을때는 자는 것이다.
작중에서 은색 열쇠 중에서는 비중이 있는 편이며, 로키 편에서 루시에게 도움을 준다.[55]
- 시계자리의 홀로로기움[56]
성우는 카와나베 마사키 / 이경태. 이클립스편은 김혜성. 성령의 반란 편은 다시 이경태.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는 성령으로
에도라스 에피소드에서는 차원이 이상해진 걸 알고서 잽싸게 루시를 구해주는 큰 공을 세우기도 한다. 그리고 마스터 하데스와 싸울 때 위험을 감지하고서 주인은 무시한 채 웬디를
현재 작중에서 보여준 활약은 금색 열쇠들 못지 않게 많다. 루시가 걸어다니기 힘들때라던가 종종 숨어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니르바나 편에서 도망칠때도 사용한다.[58]
어째서인지 홀로로기움에 들어간 상태인 사람 중 공격을 받은 사람이 없다. 다시 말해, 홀로로기움을 공격하는 적은 여태껏 없었다.
- 거문고자리의 리라
성우는 나카지마 메구미 / 김하영.
유쾌한 성격의 성령으로 굉장한 노래 실력을 가졌다. 불러내는 시간이 띄엄띄엄 있어서 거의 부르는 일이 없는 모양.[59] 그리고 보기보단 박식해서 가루나 섬 편에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거문고 자리(琴座)의 성령답게 하프를 뜯으며 노래를 하는데 리라의 노래는 심정을 읽어내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데리오라 에피소드에서는 그레이의 심정을 읽은 노래, '슬픈 과거' 를 불렀다.[60]
- 나침반자리의 픽시스
정확한 방위를 알려주는 성령. 미로에서 길을 찾기 위해 불렀으나 엘자가 이미 나침반을 소지하고 있었기에 큰 도움은 안 됐다. 허나 조금 시간이 지나 명예회복을 한다.
- 조각도자리의 카엘룸
사용자는 엔젤, 카챠[61]. 커다란 공 모양으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작중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하기도 한다. 엔젤이 가지고 있던 다른 열쇠들 중 이 성령의 열쇠만 파괴되어 카엘룸만 루시와 계약하지 못했다. 카엘룸도 니콜라처럼 하나가 아니다.
- 백조자리의 데네브
- 새끼곰자리의 폴라리스
밝은 색채의 강철로 이루어진 로봇(...)이다. 덩치나 힘으로는 피스케스의 엄마를 쓰러뜨릴정도고, 꿀을 먹어서 파워업하면 타우로스만큼 강해진다.[64] 문제는 너무 착한애라서 엄마의 일침에 자기 스스로 리타이어...
6. 그 외 장비
- 에리다누스자리의 '에뜨왈르 플루브'(별의 채찍)[65].
7. 소환계 외의 성령마법
7.1. 스타드레스(星靈衣)
타르타로스 에피소드에서 자칼과 싸우는 도중에 루시가 성령왕의 도움을 받아 처음 사용한 기술.엘자의 변환 마법과 유사하게 성령들의 마력이 깃든 옷을 입는 것으로 해당 성령의 능력을 일부 사용하며 마력을 비롯한 능력치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66] 소환계 마도사의 약점인 마도사 본인의 약함을 보완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술로 100년 퀘스트에서 극심한 마력 소모를 대가로 두 가지 형태를 융합하는 스타드레스 믹스라는 응용기가 등장하면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오히려 마도사 본인이 성령들보다 더 강해질 수도 있다.
본편 사용자는 루시 뿐으로 루시도 첫 사용 때는 성령왕의 도움으로 각성했고 이후 1년 간의 수행 끝에 자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밖에 100년 퀘스트에서 유키노가 루시의 스타드레스를 처음 보고나서 루시가 간략하게 설명한 원리만으로 즉석에서 흉내내어 터득하였다.(...)
참고로 작중에서는 황도 12궁의 열쇠만으로 시전하는데 13번째 황도 12궁인 오피우쿠스나 황도 12궁이 아닌 은색 열쇠로도 쓸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7.1.1. 아쿠에리아스 폼
작 중 루시가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 아쿠에리아스의 능력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물을 조종할 수 있으며, 마력 상승의 효과로 자력으로 우라노 메트리아를 시전할 수 있다. 501화에서 오랜만에 아쿠에리아스 폼으로 변신한다. 아쿠에리아스의 열쇠가 부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쓸 수 있는데, 소환 매개체만 없을 뿐 계약자체는 아직도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대지를 마치 파도처럼 휘몰아치게 하는 '아쿠아 메트리아' 라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마법은 아쿠앨리어스의 힘을 빌리는 마법이며 스콜피온 또한 아쿠아 메트리아가 아쿠에리아스의 기술인 걸 인증 했는데 아쿠에리아스는 단 한번도 이 마법을 보여준 적이 없다...- 아쿠아 메트리아 : 대지를 마치 파도처럼 휘몰아치게 하는 기술.
- 물의 배리어 : 물로 만들어진 방어막을 펼치는 기술.
7.1.2. 레오 폼
사자궁의 성령인 로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복장은 이브닝 드레스 차림. 하지만 엄연히 전투형 성령인 로키의 힘을 사용하는 형태이다. 레굴루스의 빛을 두른 체술- 레굴루스 루시 킥 : 다리에 레굴루스의 빛을 깃들인 다음 상대에게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7.1.3. 바르고 폼
처녀궁의 성령인 바르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드옷을 입은 바르고이기 때문에 복장은 당연히 메이드 복. 땅을 파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100년 퀘스트편 7화에선 수영복 버전이 나왔다.7.1.4. 타우로스 폼
금우궁의 성령인 타우로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복장은 서부극 하면 떠오르는 카우보이 느낌의 빈티지한 진과 가슴 비키니. 근력이 엄청나게 증강되어 채찍으로 아바타르의 잡졸들을 쓸어버렸으며, 간부인 메리를 펀치 한방으로 쓰러뜨린다.- 어스 웨이브 : 채찍을 땅에 내리쳐 상대를 휩쓰는 기술.
- 루시 펀치 : 말 그대로 타우로스 폼 상태에서 상대에 펀치를 날리는 기술.
7.1.5. 사지타리우스 폼
인마궁의 성령인 사지타리우스의 능력인 활을 사용한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마카로프 구출 작전 때 쫓아오는 아질 라무르의 모래 마법으로 만든 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했다.7.1.6. 아리에스 폼
백양궁의 성령인 아리에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작 중에선 형태만 나왔고 능력은 나오지 않았다. 100년 퀘스트에서 아리에스의 양털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7.1.7. 제미니 폼
쌍아궁의 성령인 제미니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정작 변신은 제미니만 했다. 마력 증폭을 목적으로 변신만 한 것으로 보인다. 100년 퀘스트편에선 자신과 타인을 변신 시킬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대신 마력소모가 심해보이는데 나츠 일행은 물고기로 변신시켰는데 웬디는 중간에 마력이 부족해서 혼자 해파리가 됐다(...) 게다가 웬디만 지속시간이 길다(...)7.1.8. 스콜피온 폼
전갈궁의 성령인 스콜피온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작 중에서는 스콜피온과 연계해서 사용하는데, 스콜피온이 만든 모래바람안에서 바람의 흐름을 이용해 움직이면서 적을 농락한다.7.1.9. 캔서 폼
거해궁의 성령인 캔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복장은 대마투연무 마지막날 엘자가 입은 옷과 유사한 쿠노이치 기모노 풍이며, 무기 역시 쌍검이다. 작 중에서 작아진 상태에서 재빠르게 검술을 구사한다.7.1.10. 카프리콘 폼
마갈궁의 성령인 카프리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복장은 검은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형태. 페어리 테일 극장판 Dragon Cry에서 등장했으며 100년 퀘스트편에서도 등장했다.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눈을 통해 걸리는 마법을 무효화할 수 있다.7.1.11. 레오 X 바르고 폼
사자궁의 레오와 처녀궁의 바르고의 힘을 동시에 사용한 형태. 복장은 레오 폼의 드레스와 바르고 폼의 메이드복이 섞인 듯한 의상이며 등에는 요정 날개가 달려있다. 마력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애니멀소울 구미호 상태에 리사나를 일격에 쓰러뜨리고 여파만으로도 엘프먼과 미라젠에게 유효타를 주었다.- 레오 메이든 : 레굴루스의 빛과 스피카의 반짝임을 합쳐 지면에서 수많은 빛의 기둥을 폭발시킨다.
7.1.12. 아쿠에리아스 X 스콜피온 폼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와 전갈궁의 스콜피온의 힘을 동시에 사용한 형태. 복장은 아쿠에리아스 폼에 스콜피온의 꼬리가 달렸고 팔다리에 중장갑이 추가된 모습이다.- 아쿠아 스톰 : 물과 모래의 2속성 마법. 모래가 섞인 물로 휩쓸어버린다. 가질의 철룡검조차 씹어버리는 방어력을 지닌 갓시드의 나무 병사를 한방에 반파시켜버렸다.
7.1.13. 아쿠에리아스 X 제미니 폼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와 쌍아궁의 제미니의 힘을 동시에 사용한 형태. 아쿠에리아스의 물을 다루는 능력과 제미니의 변신 능력을 합쳐 물로 만들어진 환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환영은 변신한 자의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는 모양. 하지만 바르고에 말에 의하면 16초가 한계라고 한다.내가 청하노니, 별들의 강림 하늘의 어수(御手). 남김없이 비춰라. 이 세상을 이 대지를, 그 어수로써 비추리. 반짝임이여 흘러내려라. 우리들의 곁으로 강림하라!
- 성령 삼위일체 초마법 고트 프리트 : 성령 마도사 3명이서 사용하는 초마법.[67] 스타드레스의 능력으로 유키노, 히스이를 소환하여 발동했다. 대상을 거친 파도로 감싼 뒤 공중으로 띄워 폭발시킨다.
7.2. 우라노 메트리아
하늘을 재고 하늘의 문을 열어 두루두루 통틀은 모든 별이여, 그 찬란함을 지니어 내게 모습을 드러내라. 테트라비블로스여, 나는 별의 지배자이니 에스펙트는 완전하노라. 노여움에 겨운 문을 해방할 지어다. 전천(全天) 88성 빛을 발하라!
루시가 제미니를 소환한 다음 연계하여 사용한 기술. 원래는 니르바나 때 오라시온 세이스의 엔젤과 싸울 때 블루 페가수스의 히비키의 도움으로 사용했던 성령계열의 초마법. 초마법답게 한 방만에 엔젤을 쓰러뜨리기 일보 직전까지의 상태로 만들었다. 루시가 가진 마력이 약해서 당분간은 볼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대마투연무 때 플레어전의 마무리용으로 사용했던 기술. 기술 순서는 제미니를 루시 자신으로 변신시킨 다음 둘이 연계하여 마력을 높여 시전한다. 하지만 위력은 아직은 니르바나전 때보다 약하다 한다. 게다가 레이븐 테일의 방해로 불발되기 까지 했다.
215화에서는 유키노와 같이 시전해 흑화한 바르고와 리브라를 쓰러뜨리고 강제폐문하였다.
385화에서는 성령왕이 빌려준 보병궁의 힘으로 우라노 메트리아를 시전하여 자칼을 쓰러뜨렸다.
후속편인 100년 퀘스트에서는 제미니에게 영창을 읊게 하는 것으로 영창 시간 동안 사용자가 무력화 상태에 놓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즉, 루시가 다른 성령들과 함께 적을 상대하는 동안 제미니는 영창을 읊기 시작함으로써 시전을 준비하고 영창이 완료되었을 때 바로 우라노 메트리아를 직격시킬 수 있게 된 것. 이 방법으로 부동의 미미를 쓰러뜨렸다.[68]
TVA의 연출에서는 사용시 주변에 무수한 별들이 나오고 일제히 적에게 부딪혀 공격을 가한다.
덧붙여서 이름인 우라노 메트리아와, 주문에 등장하는 테트라비블로스는 모두 천문학 문헌이다. 테트라비블로스(Τετράβιβλος)는 2세기, 프톨레마이오스가 쓴 아포텔레스마티카(Αποτελεσματικά)로도 알려진 책으로, 라틴어로는 콰드리파르티툼(Quadripartitum), 번역명은 점성사서(占星四書)로도 알려진 점성술과 철학에 관련된 서적. 그리고 우라노 메트리아는 므네모시네의 아홉 딸인 무사 중 천문을 담당하는 우라니아와 측정하다라는 뜻의 메트리아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으로, 17세기, 천문학자 요한 바우어가 서술한 천문도의 이름이다. 또한 에스팩트는 Aspect로, 점성술 용어인데, 행성들의 위치관계를 의미한다. 에스팩트는 완전하다라는 의미는, 행성이 지닌 상징을 조화롭게 받아들여서 긍정적인 요소만 남긴다는 의미.
여담으로, 작가인 마시마 히로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큰 애정을 지니고 있어서 몬스터 헌터와 여러 차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는데,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추가된 우라노메트리아라는 이름의 태도가 존재한다.
7.3. 성령 연계기(유니존 레이드)
루시 하트필리아가 사용한 기술로 성령들의 마력을 융합해 사용하는 기술. 융합기인 만큼 당연히 두 명 이상의 성령이 필요하므로 전제조건은 이체동시개문이 가능한 마력을 보유해야 한다. 삼체동시개문이 작중에 등장했으므로 차후에 3체 이상의 성령들의 마법을 융합한 연계기가 추가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스타드레스의 등장으로 인해 주로 루시와 1체의 성령과의 연계플레이가 주를 이뤄 성령 연계기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사진부 알데바란
- 울 타이푼
7.4. 조디악 [황도십이궁 黃道十二門.(Zodiac)]
루시 하트필리아와 유키노 아그리아가 애니편 192화 대난투연무 에피소드에서 황도 12궁의 열쇠를 이용한 기술.사용후 열쇠가 금빛으로 변하며 소환자 주위에 모든 성령들이 소환된다. 소환된 성령들로 이클립스의 문을 닫았다.
황도 12문의 성령들이여.. 악한 것들을 봉할 힘을 빌려줘! 열려라, 12궁의 문(일본어)
황도 12문의 성령들이여. 사악한 것들을 봉인할 힘을 빌려줘! 열려라, 12개의 문이여(더빙판)
황도 12문의 성령들이여. 사악한 것들을 봉인할 힘을 빌려줘! 열려라, 12개의 문이여(더빙판)
사실 성령들을 소환하는것이므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애매하지만, 애당초 뛰어난 실력의 성령 마도사라 할지라도 황도 12궁의 성령을 둘 이상 동시 소환하는 것은 무리에 가깝다는걸 고려하면 둘이서 열 두 성령을 전부 개문한 것도 기술이라 할 수 있다.[69] 일종의 유니존 레이드라 봐도 무방할 듯.
8. 작중 등장한 성령 마도사
※ 사망한 인물은 †표시, 주요인물은 볼드처리. 단, 생존은 했으나 이젠 성령 마도사가 아닌 사람은 (X)
- 루시 하트필리아
- 유키노 아그리아
- 히스이 E. 피오레[70]
- 레이라 하트필리아†
- 에바르 공작 (X)
- 카렌 리리카†
- 엔젤 (X)
- 조르디오†
- 니빌 (X)
- 카챠 (X)
- 안나 하트필리아(이클립스 문을 통해 미래로 갔다.)
[1] 가끔 聖靈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 아니다.[2] 덕분에 작중에서 멸룡 마법과 쌍벽을 이룰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3] 물론 소환 자체는 성령마도사이기만 하면 가능하기에 상황이 급박할 경우에는 계약 없이 그냥 소환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사지타리우스와 카프리콘이 그러한 예. 단, 이렇게 소환하게 되면 아직 성령과 마도사 간에 주종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성령이 마도사에게 협력해주지 않을 수도 있다.[4] 예시로 아리에스와 로키의 이전 주인인 카렌이 아리에스를 학대하자 로키가 아리에스의 계약 해제를 요구하면서 카렌의 성령 마법 사용을 방해하였고 엔젤의 카엘룸과 제미니도 루시의 성령에 대한 사랑에 감화되면서 루시를 죽이라는 엔젤의 명령을 거부하였다.[5] 원래는 성령마도사와 성령 서로가 동의해야 폐문할 수 있다.[6] 이는 비단 성령 마법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소유계 마법 및 소환계 마법을 쓰는 마도사들의 공통적인 약점이기도 하다.[7] 물론 이건 유키노에 비해 카구라가 너무 강한 것도 문제였다.[8] 히스이는 원래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일식성령편 한정 설정이었지만 이후 100년 퀘스트에서 공식으로 편입되었다.[9] 이에 대한 스토리가 바로 별하늘의 열쇠 편. 원래는 원작의 연재 속도를 맞추기 위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였지만 대마투연무 편에서 유키노가 젠토피아 사건을 언급하며 공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10] 그러나, 그 희귀도에 걸맞지 않게, 황도 12문의 열쇠를 모두 하트필리아 가문에서 이클립스를 여는 사명을 위해 약 400년 동안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그 400년간 12개의 열쇠를 모아온 것으로 추정된다.[11] 실제로 루시가 세컨드 오리진을 개방한 이후, 레오가 구귀문인 토라푸사를 상대하고, 바르고가 라미를 상대하면서 2명의 간부급 적을 동시에 상대하기도 했다.[12] 468화에서 아쿠에리아스가 말하기를, "그로부터 1년이 지나고, 새로운 보병궁의 열쇠가 이 세계 어딘가에 태어났어. 그걸 기념한 건 아니지만 성령왕이 일시적으로 이 세계와의 문을 열어줬거든''이라 했다.[13] 정확히는 아리에스에게 카렌이 학대를 자행하려 하자 이를 참다못한 레오가 아리에스를 돌려보내고 대신 현신한다. 이후 카렌이 거짓말로 레오를 구슬리지만 이를 믿을 리 없는 레오는 아리에스와 자신의 계약을 해제해줄 때까지 돌아가지 않겠다며 시위한다. 결국 오랫동안 일을 못하게 되어 초조해진 카렌은 마스터 밥의 허가도 없이 일을 나가서 무리하게 2체 동시 개문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엔젤에게 죽는다.[14] 카렌 리리카와 성격이 비슷하다.[15] 그런데 재미있게도 현실의 양은 창작물에서 익히 통용되는 순한 이미지와 달리 꽤 성격 나쁘고 난폭한 일면도 가지고 있는 동물이기도 하다.[16] 이 모습이 아리에스가 카렌에게 학대를 당해 레오가 구해주고, 카렌은 제 3자에게 리타이어한 것과 비슷하다.[17] 시키지도 않았는데 '루시 씨의 가슴은 최고!'라고 말해서 적이 "성령에게 그런 말을 하게 하다니 음란하군"이라고 주인인 루시 하트필리아까지 변태로 몰았던 적도 있다(...).[18] 특히나 여성적인 신체 부위를 매번 성희롱 못지않게 언급하여 웬디 마벨과 레비 맥거딘이 싫어한다.[19] 더빙판에서는 성우가 같아 자문자답이 이루어졌다.[20] 주인인 엔젤의 명령이 있었다보니 따라야만 했지만 그럼에도 아리에스와 레오를 같이 있게 해달라는 루시의 모습에 "이렇게까지 성령을 좋아하는데 해쳐야 하는 건가." 싶은 표정이 선명하게 드러날 정도로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결정적으로 엔젤이 루시를 죽이라고 했을 때는 도저히 할 수 없다며 성령계로 돌아갔다.[21] 루시 하트필리아의 경우, 루시 본인으로 변신하고서 다른 황도 12문을 소환할 수 있다. 루시는 완결된 시점을 기준으로 최대 3체까지 불러낼 수 있는데, 루시가 제미니 포함 3체를, 제미니가 루시로 변신하여 3체를 소환하고 루시와 제미니가 각기다른 스타드레스를 착용하면서 마력까지 보강시킨다면, 5분 동안은 제미니 변신 능력을 포함, 소유한 황도 12궁 10체 중에서 무려 8체의 능력을 사용하는 셈이다(...).[22] 저 설정들은 에도라스 편에서 자세히 공개되었다.[23] 몽구스는 뱀을 잡아먹는 동물이다.[24] 대표적으로 타르타로스 편에서 웬디 마벨이 스스로 단발을 한 이후, 장발로 되돌려주었다.[25] 울, 울티아 밀코비치와 동일한 성우다.[26] 정작 나츠는 원래 모습이 강해보여서 더 멋있었다며 아쉬워했다, 그런데 나츠의 말을 들은 바르고는 바로 이전의 모습으로 변신을 해버린다.(...)[27] 정확히는 히메라 부르기에 공주를 오역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으나, 원래 히메는 귀한 집안의 여식을 부르는 명칭이다. 번역하면 공주~아가씨까지 상당히 폭넓은 범위를 아우르는 단어이기에 아가씨라는 명칭이 틀린 건 아니다.[28] 여담으로, 처녀자리의 주인인 페르세포네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이다.[29] 채찍으로 루시의 옆구리, 겨드랑이, 목덜미, 귀, 배꼽 등을 간지럽혔다.https://www.youtube.com/watch?v=oVB3Q7xnzfk뭔가 디지몬 프론티어가 떠오른다.[30] 일판에서의 이름은 '라이브라(ライブラ)'였으나 국내 버전에서 '리브라'로 번역되었다.[31] 메르디, 니콜라와 중복.[32] 밀리아나, 제니 리아라이트, 플레어 코로나와 중복[33] 레오와 성우가 같다.[34] 이클립스 편은 이현이지만, 성령의 반란 편에서는 서원석으로 다시 돌아온다.[35] 실제로 땅꾼자리가 기존의 황도 12궁에 추가되어 황도 13궁으로도 된다.[36] 참고로 땅꾼자리가 의사의 별자리라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근데 정작 보여준 모습은 간호사로 나왔다.[37] 청진기를 귀에 대고 소리지르기, 거대한 의료막대기 쑤셔넣기, 반창고 빠르게 때었다 붙이기, 거대드릴로 치아 치료 등등... 참고로 나츠는 이빨이 튼튼해서 전부터 이빨 치료 같은걸 받고 싶었다면서 되려 좋아했다.[38] 특이하게 퀘스트 보상으로 받았다.[39] 지르코니스, 아르카디오스와 중복.[40] 사실 그 이전에 독자코너에서 극장판에 카프리코 폼이 등장하지 않을까 라는 암시도 은근슬쩍 나오긴 하였다.[41] 참고로 레비가 정답을 말할 때 무음으로 처리되었다. 물론 입모양만 봐도 정답이 뭔지는 뻔하다. ガ-ジ-ル‐♡[42] 카나 알베로나랑 중복[43] 하지만 조그만 웅덩이나 물이 담긴 욕조와 같은 곳에서도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웅덩이같은 곳에서 소환되면 아쿠에리아스가 그것도 물이라고 불러냈냐며 엄청 싫어한다.[44] 주인이 필요해서 불렀는데도 데이트해야 한다고 가버렸다.[45] 단 아쿠에리아스가 죽는 건 아니다. 그저 소환하지 못 하는 것뿐.[46] 다만 레이라가 양도를 하던 (카프리코의 회상)장면을 보면 히스테리도 부리지 않고 고분고분하게 따랐다. 물론 당시 레이라가 오늘내일 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은 탓에 그녀의 부탁을 거절하기 힘들어서인 것도 있다.[47] 여담으로 개인 특유의 괴팍한 성격을 레이라에게는 별로 안 내비친듯한 얘기를 하는데 아쿠에리아스가 빈말이라해도 거짓말을 하는 성격이 아니란걸 생각하면 의외로 아쿠에리아스의 성깔에 맞지 않게 침착하고 우아한 성격의 레이라와는 처음부터 죽이 잘맞았던것으로 보인다. 그런 레이라가 유언으로 부탁했기에 계약한 그녀의 딸이 청소년기-성인이 되고나서도 덤벙대니 아쿠에리아스 입장에서는 혈압이 올라서 까칠하고 험악하게 대한것이다.[48] 이 모습이 나왔을 때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의 후임인 성령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49] 물고리자리의 라틴어 발음이다.[50] 그도 그럴 것이 쌍어궁, 물고기자리는 아프로디테와 그녀의 아들 에로스가 변신한 것이다.[51] 하지만 이들의 공격 속성은 물이다. 어찌 보면 모순.[52] 더빙판은 '피스'.[53] 애초에 날짜 개념이 몇 년 전후나 며칠 후만 나오지, 요일은 나오지 않는다.[5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55] 물론 정보유출 때문에 자세히는 알려주진 않았다.[56] Horologium 이라서 호롤롤로호롤로기움이 옳은 번역이다.[57] 이 때 루시가 홀로로기움에게 "그럼 나는 왜 안 구해줬냐??"며 구박을 한다.[58] 이때 루시의 마력이 올라가 은색열쇠인 홀로로기움도 자력으로 나올수 있게 됐는데, 산소결핍, 피부 트러블, 기미도 치료가 가능하다는데, 이에 엘자가 환장하는건 덤(...)[59] 계약자 말론 한달에 세 번 정도라고...[60] 이 노래를 들은 그레이는 스승이었던 울을 추억하며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61]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62] 다만 이 상황에서 엔젤이 고의로 아리에스를 소환해서 로키의 전투 의지를 상실시켰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후에 로키는 계약자인 루시를 지키는 것은 계약이라며 다시 싸워보지만 12궁의 대장이 일개 대원과 싸우는 것도 말이 안 되긴 마찬가지라 결국 서로 마력을 거의 소진할 때까지 결판을 못 내고(로키가 작정하고 싸웠다면 아리에스 정도는 충분히 이겼을 것이다.) 이틈에 소환되어서 둘을 날린 것이다. 하지만 마력을 대부분 소진해버린 걸 고려하더라도 계약자의 소환 없이 자신의 마력으로 인간계와 성령계를 오갈 수 있는 수준의 마력의 로키가 일격에 리타이어 당할 정도이니 성능은 보통이 아닌 건 확실해보인다.[63] 사실 일반공격만 봤을때 피스케스의 엄마인 덩치 큰 상어를 날리는걸 보면 힘이 꽤나 쌘듯하다. 필살기만 좀 더(솔직히 마력) 제대로 됐다면 황도12문 중 한명과 파워로 대적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64] 확실히 새끼 곰자리라서 그런지 아주 임펙트있게 보였다. 데네브와 마찬가지로 좀 더 성격이나 필살기만 단련하면 황도 12문과 붙어도 이길 법도 하다.[65] 혹은 대하 라고 하긴 한다.[66] 첫 사용 때 아쿠에리아스 폼으로 원래 제미니의 서포트가 필요했던 우라노 메트리아를 단독으로 구사했다. 단순 계산으로도 대략 2배 가량 마력이 증가하는 것.[67] 100년 퀘스트에서 인룡(刃龍)의 멸룡마도사 키리아에게 사용[68] 다만 이 방법은 에텔나노가 어스랜드보다도 더욱 풍부해 마법까지도 강화가 가능한 에렌티아라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에렌티아에서는 성령을 소환할 때 열쇠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루시가 10체 동시 개문을 해도 지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론상 12체 동시 개문을 해도 문제가 없기 때문.[69] 로키 사건 때도 목숨이 위험할 뻔 했지만 루시 혼자 성령을 9개체나 소환 하였고 유키노도 그닥 실력이 없는 성령 마도사는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70]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나 544화에서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태는 마도사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하였으며 100년 퀘스트에서도 루시가 일식성령편에서만 나온 초마법 고트 프리드를 사용하면서 일식성령편이 공식이 되었다. 덤으로 이 때 보조 역할로 나온 분신이 각각 유키노와 히스이의 모습을 하여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