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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4 04:22:04

슈퍼로봇대전 R/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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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로봇대전 R에 나오는 참전작 총평.

사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게임이라 구려터진 보스보롯트 같은 걸 키워도 깰 수 있으니, 그냥 성능에 신경 쓸 필요없이 취향대로 키워도 상관없다. 단 그런 것 치고는 피하기는 쉬워도 맞으면서 버티는 것은 의외로 어려운 게임이다. 저력의 장갑보정이 있으나마나한 시절이라 슈퍼계는 장갑 개조와 파츠 장착 및 철벽, 불굴 등 정신기 사용 없이 적의 공격을 못버티는 점은 주의 하자. 그 대신 적들의 공격 우선순위가 체력이 높은 유닛이고 특정 스테이지, 또는 일부 네임드 보스들이 체력이 낮은 유닛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니 회피율이 낮은 유닛들은 다같이 붙어다니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2. 작품일람

2.1. 기동전사 Z건담

아무로 레이 섬광 집중 힘조절 열혈 각성
카미유 비단 섬광 집중 돌격 열혈 각성
크와트로 바지나 집중 섬광 직격 힘조절 열혈
화 유이리 신뢰 행운 섬광 응원 격려 헌신
포우 무라사메 집중 섬광 자폭 열혈 재동 사랑

A 때와 마찬가지로 티탄즈는 조기에 괴멸했다는 설정이라 스토리는 없다. 포우는 멀쩡히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슈퍼 건담은 무장이 많고 강화 파츠 슬롯도 3칸에 잔탄도 넉넉한 의외의 강기체. Z건담보다 후달린 건 하이퍼 빔 사벨과 합체기같은 한방기 정도. 무기 풀개조시 빔라이플의 공격력이 4000, 롱라이플이 4800으로 높은 편이라 크게 밀리지 않는다. 특히 이동 후 사용가능 무장인 빔라이플은 우주세기 기체 중 최고 수준. 후반에 획득하는 뉴건담이나 사자비보다 훨씬 쓸만하다. 아무로나 크와트로를 태우고 학습형CP를 달아주면 크리티컬도 뻥뻥 터트리고 다니는 데다가, 혼이 있어서 본작 최강의 리얼계로 익히 알려진 DX에 비해 화력도 꿀리지 않는다. 땅개지만 G디펜서로 변형이 가능한 것도 장점.

대부분 사격무장이므로 격투수치가 낮은 아무로가 어울린다.

Z건담은 무난한 성능으로 등장. 슈퍼 건담과 비교해 볼 때, 모빌아머로 변형된다는 점이나 무장의 공격력과 사거리 등 거의 동일하나 스펙이 약간 더 좋다. R의 리얼계 최강 화력이라고 볼수 있는 ZZ와의 합체기 더블 메가 런처가 강력하기 때문에 키운다면 함께 키우는 것이 좋다. 후반으로 갈수록 짧은 사거리가 아쉬우니 강화파츠로 보조해주자. 웨이브라이더 돌격은 없지만 하이퍼 빔샤벨은 존재하므로 격투수치가 낮은 아무로 외 다른 주인공 뉴타입은 모두 어울린다.

백식은... 전작과 성능이 거의 같은데, 전작에서는 빔 라이플과 메가 바주카 런처가 빔 병기라 디스토션 필드를 뚫는데 좋았지만, 이번 작에서는 디스토션 필드가 그렇게 무섭지 않아 써먹을 구석이 없다. 메가 바주카 런처 역시 좋은 맵병기가 넘쳐나서 딱히...

건담 MK-III는 숨겨진 요소로 조건(초반 역샤 시나리오에서 첸으로 퀘스 격추)을 만족시키면 포우가 제간 대신에 타고 합류한다. 무장이 3개로 적지만 연비가 좋고 스펙 또한 슈퍼건담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이 작품에서 뉴건담과 사자비는 후반에서야 등장하는데 비해 개조 상한치가 낮아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니 이쪽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특이하게도 초반에 케라가 탔던 제간에서 개조잔승이 되므로 1회차 라카이람 루트에서 돈 좀 발라줬다면 포우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메타스는 언제나처럼 수리로 활약이 가능하다. 모빌아머로 변형하면 이동력이 높고 공중 이동이 가능한 우수한 수리 기체가 되니 보조 파일럿을 키울 때 애용하자.

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는 말이 필요없는 에이스 파일럿들. 포우는 맵병기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정신기 재동 하나만으로도 키워줄 가치는 있다. 능력치는 평범. 화는 의외로 다른 파일럿들에 비해 격려를 늦게 배운다.

2.2. 기동전사 건담 ZZ

쥬도 아시타 초근성 집중 불굴 열혈 각성
루 루카 집중 섬광 가속 열혈 축복 우정
엘피 플 집중 축복 열혈 섬광 탈력 격려
플 투 집중 직격 열혈 섬광 기합 헌신
브라이트 노아 초근성 신뢰 불굴 가속 돌격 격려

중반부터 등장하며 네오지온의 하만과의 갈등이 묘사된다.

ZZ건담은 리얼계 중 탑급 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능력치가 높으며 화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장 숫자도 많은데 무장 구성도 잔탄제와 EN제가 섞여있어 장기전에 능하다. 모빌아머로 변신도 가능하고 개조단수가 슈퍼건담마냥 높은 것도 아니라 상대적으로 개조비용도 저렴하며 후반에 풀아머로 강화까지 된다. 백화점처럼 들어찬 무기 구성에 슈퍼로봇 이상의 장갑을 지닌 강력한 유닛이다. 다만 EN소모가 심하니 EN개조는 필수. Z건담과의 합체기도 강력.

큐베레이 MK-2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과 플2가 들고 들어온다. 판넬을 제외하면 뭐 하나 좋은점이 없다. 이 판넬도 기력제한이 걸려있어 그나마 큐베레이의 장점이라는거지 다른 기체와 비교하면 장점도 아니다. 합체기 트윈 판넬이 있지만 양산형 뉴건담만도 못한 스펙이다. 참고로 엘피 플은 후술하는 어떤 이유 때문에 주회차를 거치면 거칠수록 최종적으론 절대 동료로 들어오지 않게 된다. 주의. 왜 동료로 얻을 수 없는지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휴대용)에서 에닐 전용 제니스改를 참고.

퀸 만사도 등장하나 적으로만 등장할 뿐이라 아쉽다. 역샤의 알파아질과 야크드도가도 마찬가지지만.

쥬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친구들은 능력치도 정신기도 별로다. 특이하게 루는 뉴타입 중 유일하게 가속을 가지고 있다.

더블제타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중반과 후반의 우주 루트에서는 하만의 큐베레이를 상대하게 되는데, 흡사 알파외전마냥 피아 불문하고 방어 5가 넘어가는 캐릭터가 드문[1] 상황에서, 이 캐릭터만 독보적으로 방어가 9레벨(레벨 50)까지 성장한다. 공격시 의외로 거슬릴 수 있는 요소. 보통 하만과 교전하게되는 평균레벨대가 30~40레벨 언저리인데, 이 상황이라도 방어레벨은 5(레벨28)~6(레벨36) 정도이므로, 왠만하면 공격시 필중 가진 캐릭터 위주로 가자. 다행히 HP가 낮아서 금방 잡힌다.

2.3.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극초반에 샤아가 액시즈를 떨구는 것이 묘사되긴 하지만 사실은 나데시코와 마찬가지로 페이크 참전.

아무로는 타임슬립 이후엔 Z건담 기준으로 나온다. 일단 이쪽 기체와 파일럿의 데이터는 Z 버전, 역샤 버전 따로 분류되어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특이하게 케라가 탄 제간이 건담 MK-III로 전승된다. 조건 불만족시는 포우가 제간에 탄다. 하사웨이는 전혀 키울 필요 없다. 건담 MK-III 얻는 조건이 건담 분기 4화에서 첸으로 퀘스 격추라 이렇게 하면 원작대로 하사웨이가 첸을 팀킬해버린다.

뉴 건담사자비, 양산형 뉴 건담은 31화에서야 출연한다.(뉴 건담은 3~4화에 잠깐 등장) 3기체 다 성능 자체는 발군이나, 다만 입수시기와 낮은 개조 상한치가 발목을 잡는다. p병기가 상당히 빈약한데 풀개조 빔라이플의 공격력이 3400으로, 4000인 슈퍼건담과 건담mk3, 3850인 Z건담, ZZ건담 등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 그렇다고 주무기인 핀판넬의 공격력이 뛰어나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것이, 풀개조시 공격력 4500으로 Z건담의 하이메가런처보다도 100낮고 리가지의 메가빔캐논보다 50더 높을뿐이다. 그동안 하급 모빌슈츠에 투자를 해왔다면 굳이 사용할 이유는 없으나 개조를 해준다면 뉴타입의 효과로 판넬 사거리가 2~9가 되기 때문에 몇몇 기체들과 함께 적들이 오기도전에 다 터뜨릴수 있다. 하급 ms들과의 가장 큰 차이가 사거리인데 중후반부터 적들의 사거리가 n~7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 하급 MS들은 대부분 최대 사거리가 6이므로 강화파츠로 보조를 해주지 않으면 나는 맞아도 상대방을 못때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상당한 불편함이 있다.

리가지는 극초반 부터 등장하는 기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끝까지 사용해도 아쉬울 것이 없는 효율적인 기체. 무장구성을 보면 풀개조 공격력이 P병기 빔캐논이 3850, 메가빔캐논 4450으로 후반에 얻는 뉴건담보다 낫다. 획득시기는 더 늦지만 성능이 더 좋은 슈퍼건담, 숨겨진 기체로 건담 Mk3도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제간은 제간일 뿐이다. 다회차에 돈이 남아돌 경우 사용해보도록 하자.

전함인 라 카이람은 극초반에 잠깐 나왔다가 파괴된 후 31화에서야 다시 볼 수 있다. 최초로 핵미사일 맵병기를 달고 나오는데, 풀개조시 핵 맵병기 한방에 7000은 너끈히 뽑아내기 때문에 졸개 청소하는데는 이걸로도 충분하지만, 브라이트에게 필중이나 열혈 같은 공격형 정신기가 없어서 제대로 사용하기는 힘들다. 참고로 라 카이람의 개조치는 과거로 타임슬립 후 프리덴이 이어받고, 이후 넬 아가마를 거쳐 라 카이람으로 다시 돌아온다.

나데시코와 함께 계속 강제출격이지만 활용도는 솔직히 높지 않다. 전함보다는 다른 기체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이 더 높다. 브라이트는 격려를 배우므로 격려셔틀로 이용하자.

여담이지만 이후 라 카이람은 후속작인 D에서 늦은 합류, 공격형 정신기의 부재 같은 R에서의 단점이 전부 고쳐지면서 마왕급으로 진화한다.

역습의 샤아 루트를 갔을때 쓸 수 있는 양산형 뉴건담은 초반에 2화에서 핍스 루나에 아군 기체를 지정 턴 이내에 도달시켜 저지를 성공하면 스팟 참전하는데, 케라 제간이 이 기체로 변하고 인컴 형태로 고정된다. 극후반에 정식 가입될 경우 판넬형으로 환장이 가능하고 이쪽에는 합체기 트윈 핀판넬도 있으나 공격력이 일반 판넬과 300~400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게다가 정식가입판은 너무 후반에야 나와서 그냥 잊혀진다. D에서는 빨리 나오기라도 하지…

2.4. 기동무투전 G건담

도몬 캇슈 근성 집중 불굴 기합 열혈 사랑
치보데 크로켓 필중 노력 초근성 불굴 기합 열혈
죠르쥬 드 샹드 집중 섬광 힘조절 축복 열혈 기합
사이 사이시 집중 가속 섬광 행운 기합 열혈
아르고 가르스키 철벽 필중 초근성 신뢰 기합 열혈
동방불패 열혈 집중 섬광 기합 힘조절 초근성
아렌비 비아즐리 응원 집중 섬광 우정 기합 열혈
레인 미카무라 필중 격려 헌신 열혈 사랑 보급
풍운재기 신뢰 응원 가속 격려 헌신 보급

원작의 스토리는 종결되었으나 듀미나스 일당이 동방불패를 DG세포로 살려내 강제로 데빌 건담에 태웠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이름값과 이미지로 강해보이나 의외의 약체들. 리얼계와 슈퍼계의 나쁜 점만 골라모은 듯한 성능을 보여준다.

샤이닝 건담은 점보트와 1,2위를 다투는 폐급유닛이다. 일단 스펙이 좋은 점이 하나도 없는데 특히 이동력이5(슈퍼모드6), 최대사거리가 1~3인데 이 1~3무기는 무려 사격무기이다. 사거리가 1인 무장을 제외하면 처참한 화력을 보여주며 사거리 1인 무장들도 기력제한이 어마어마하여 사용하기도 전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기 일쑤다.

슈로대는 크게 진형을 잡고 적을 끌여들여 싸우는 방법과 돌격하여 싸우는 방법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이동력이 낮아 돌격하는 방법으로 싸울경우 이미 다른 유닛들이 잡졸을 다 잡아 이동하다가 게임이 끝나며 그게 아니라면 일부러 피를 깎아주고 억지로 잡아 기력을 올려줘야 하는 저효율에 쓸떼없는 짓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진형을 잡고 기다리자니 사거리가 딸려 반격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반격을 해도 화력이 받쳐주지 못하니 기력이 오를 새가 없다. 이것도 역시 다른 유닛들로 반격을 안하고 다음 턴에 억지로 잡아 기력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남들은 이미 원호공격으로 하나씩 터트리면서 기력을 올려주고 레벨을 쌓아가는데 손빨고 구경만 해야 한다. 그렇다고 원호레벨이라도 높으면 모를까...

적어도 다른 유닛들은 가속이 있던 강화파츠 슬롯이 많던 변형이 가능하게 해서 이동력을 보완할 수단이 많은데 샤이닝은 강화파츠 말고는 아예없다. 그렇다면 몸빵이나 회피라도 좋아야 하는데...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어떻게든 기력을 올려 최종기를 사용만 할 수 있다면 화력은 괜찮으나 연비가 좋은 것도 아니라 몇 번 쓰면 에너지가 바닥이 난다. 그렇다고 다른 슈퍼계처럼 다인승도 아니라 정신포인트의 여유까지 없다.

도몬은 여전히 능력치만 보면 강캐릭이다. 열혈을 빠르게 배우는 것이 장점이나 필중이 없다. 기량 수치가 전캐릭터들 중에서도 돌출되는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동방불패가 이 게임 최고치인 초기치 194고 도몬이 190, 나머지는 초기치가 185대. 아쉽게도 명경지수는 없다. 섬광 대신 불굴이 생겨 생존성이 높아졌고, 회복기라 쓸모없던 사랑이 기적의 마이너버전이 되면서 보스전에서 쓸만해진것은 확실히 장점.

갓 건담은 25화에서 레인과 풍운재기와 함께 등장하며 이동력을 제외한 스펙과 화력이 큰폭으로 상승한다. 풍운재기와 합체를 하게 되면 정신기도 2인분이 되며 이동력이 굉장히 큰폭으로 상승하게 되어 단점이 많이 보완된다.(풍운재기 기본2+가속). 게다가 중후반이라 격려를 가진 케릭터들이 늘어나므로 기력 제한도 커버가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나 최대 사거리 1~3(그나마 격투무기로 바뀌었다) 은 여전하여 원호를 이용하기 힘들다는 것은 여전하다. 타 시리즈에서는 적어도 석파천경권은 원거리 무기로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R은 그런 거 없다.(사거리가 1인경우 강화파츠로도 늘려줄 수 없다.) 그 대신 풍운재기를 태워주면 어떻게든 보완이 되는 게 다행.

볼트 건담은 원작설정을 반영해 장갑과 공격력이 다른 셔플동맹에 비해 높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다는 게 약점. 특히 그라비톤 해머의 사정거리가 A때보다 줄어들고, 기합 습득 레벨이 22로 늘어나서 바로 쓰기 힘들어진게 타격이 크다. 대신 공중을 때릴 수 있는 영거리 가이아 크래셔가 추가되었다.

드래곤 건담은 셔플동맹의 빛이다. 가장 쓸만하다. 연비, 사거리, 스펙 등 주역 기체인 샤이닝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이다. 유일하게 이동력 7이고 가속도 있어서 위에서 말한 셔플동맹의 단점이 사이사이시에게는 없다. 사이사이시의 능력치와 정신기도 괜찮은 편이라 셔플동맹의 팬이라면 꼭 사용해주자.

건담 로즈는 로제스 비트가 이동 후 사용가능으로 변화한 덕에 편해졌지만, 비트 주제에 사정거리가 2~5밖에 안된다. 맵병기인 로제스 스크리머가 있다. 착탄식이지만 초급패왕전영탄이 합체기만 남은 지금 유일하게 남은 G건담 계열 맵병기라 제법 유용하다. 필살기인 로제스 허리케인은 특이하게도 3~7 장거리 병기다. 좋게 말하면 활용도가 높으나 그냥 유사 뉴타입 수준이다. 사용을 하게된다면 개조는 필수다.

건담 맥스터는 호열 머신건 펀치는 P병기이고, 사정거리가 2~5라 원호공격으로서는 유용하다. 치보데는 집중이 없어서 혼자 무쌍이 안되지만 필중이 있기 때문에 분신을 사용하는 적에 대해서는 더 좋다.

마스터 건담은 여전히 숨겨진 요소로 등장하는데 분기 신경 쓸 필요없고 전작보다는 조건이 엄청 쉬워진 대신 기체가 약화되었다. 갓건담과의 차이는 아주 약간 스펙이 높고 연비가 좋으며 1~5 사거리의 사격무기와 1~4 격투무기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필살기급 무기의 사정거리는 1인것과 이동력이 5인점은 갓건담과 같다. 그리고 마스터에게 필중이 없기 때문에 적이 분신을 사용한다면 서로 공격이 안먹히는 X같은 상황이 계속 연출되어 턴만 넘겨야 한다. 이건 사이사이시도 동일한 문제.

동팡불패 자체는 능력치 자체가 월등하여 사격수치도 상당해서 사거리 1~5 사격무장도 쓸만해지고 저력이나 카운터 레벨도 아군 탑에 분신까지 있으니 잘 맞지도 않고 어쩌다 맞으면 저력이 터지니 오히려 좋다. 갓건담과의 합체기도 연비는 좋지 않지만 굉장히 강력하며 특히 초급패왕전영탄은 맵병기가 아니게 되었지만 이 둘의 단점인 장거리 화력을 보완해준다. 사거리 1~5, 이동후 사용가능, 풀개조 공격력 5000으로 각각 가지고있는 핑거보다 공격력이 높다. 연비가 좋지는 않으나 둘다 en이 꽤 높은편 이므로 나름 사용하기 편하다. 단점으로는 역시 어쩔수없는 이동력과 강화파츠슬롯이 갓건담과 같이 1칸이라는 점 그리고 필중 없음.

풍운재기 역시 건재하다. 풍운재기와 합체 시 이동력+2, HP+1500, 운동성+15, 공중A, 장갑+300, 무기 유니콘 헤드, 백 킥[2]이 생긴다. 하지만 동방선생은 회피, 명중이 제자놈보다 우월하고 풍운재기의 무기보다 더 좋은 무기가 썩어넘치니 애마는 미천한 제자놈에게 던져주는 게 낫다.

문제는 이번 작도 풍운재기가 따로 출격해야 하며, 합체할 경우 합체기는 쓸 수 없다. 분리하면 되는 거 아니냐 할수있으나 기동성 차이가 어마어마해서 붙어다니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공중A+이동력 상승+가속 보유에 연비 좋은 무기와 2인분 정신기로 전투지속능력이 좋아져서 합체기로 한방만 크게 못 때린다는 것만 빼면 확실히 강해진다.

아렌비는 스토리 상 무조건 초반에 합류한다. 강화 파츠 슬롯 3칸에 드래곤 클로보다 더 성능이 좋은 빔 후프가 주력병기지만, 한방의 부재가 아쉽다. 높은 원호 레벨을 이용해 원호쪽으로 나가는게 좋을듯. 다행스럽게도 나중에 합체기 더블 갓 핑거를 얻으면서 한방이 생긴다.

레인은 중반에야 갓 건담을 가지고 온다. 이후에는 샤이닝 건담에 탑승한다. 그러나 레인의 능력치가 워낙에 저질이고, 샤이닝 건담도 최대사정 3이라 난감하다. 합체기 셔틀로 쓰려고 해도 그럴 바에는 차라리 동방선생이 훨씬 낫다. 격려와 보급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풍운재기도 마찬가지다. 샤이닝 건담을 미리 풀 개조했다면 활약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만… 참고로 레인이 샤이닝 건담을 타게 되면 슈퍼모드가 없어지는 대신, 기체능력이 슈퍼모드 발동시와 동일한 스펙이 되고 임팩트랑 달리 샤이닝 핑거 소드도 쓸 수 있다. 샤이닝 핑거와 소드의 필요기력이 각각 110과 120으로 줄어드는 것은 덤.

그나마 격려요원을 육성하지 않았다면 등장시부터 정신보인트를 137에 격려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레벨업 두번이면 격려를 두 번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용해주면 좋겠으나 전투능력도 없는 샤이닝을 쓸 바에는 차라리 합체를 하는 풍운재기가 낫다.

그리고 G건담 패거리들은 전원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만 공중이 B다. 슈퍼 모드를 켜도 공중은 여전히 B. 적과 싸우기 전에 반드시 땅에 내려놓을 것. 물론 풍운재기에 탑승하면 공중 A가 된다.

2.5. 기동신세기 건담 X

가로드 란 집중 불굴 행운 열혈 필중 헌신
티파 아딜 신뢰 응원 섬광 각성 격려 사랑
쟈밀 니트 집중 노력 직격 섬광 열혈 각성
위츠 수 초근성 가속 집중 열혈 섬광 우정
로아비 로이 집중 탈력 행운 돌격 열혈 철벽
파라 시스 집중 가속 신뢰 열혈 기합 보급
에닐 엘 필중 근성 집중 열혈 축복 돌격
카리스 노틸러스 섬광 집중 노력 힘조절 열혈 우정
란슬로 다웰 집중 가속 섬광 열혈 힘조절 각성

건담 스토리의 주축. 성능도 좋다. 다만 후술하지만 건담 X는 맵병기 범위와 공격력은 좋은데 제약이 많아서 G팔콘 나올때까지는 고생을 하게 된다. 후반에 그만큼 보답을 받지만.

먼저 알아야 할 것은 X 계열 파일럿과 유닛들은 X의 맵병기를 제외하면 우주세기 쪽과 비교하면 우위에 있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

건담 X는 새틀라이트 캐논을 보유했다는 것과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빼면 건담 Mk2 수준도 안되는 기체이다. 거기에 가로드의 능력치는 주역 파일럿들 중에서는 최하급에 속한다. 맵병기가 강력하니 상관 없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으나 기력 제한이 140에 5턴당 1번 쓸 수 있는 이 맵병기는 기합도 없는데 약하디 약한 가로드가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다. 기력 140만들는데 한세월이며 어떻게 140을 만들어 사용한다 해도 각성이나 재동이 없는 초중반은 중간 세이브를 하며 자리를 잡고 계속 회피하면서 턴을 보내야 하는데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가로드 능력치가 나쁘니 풀개조를 해줘도 열혈이 생기기 전까지 맵병기로 원샷 원킬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 거기다 새틀라이트 캐논을 제외하면 사거리 1~4의 무장이 최대사거리로 안그래도 약한데 짧은 사거리로 원호공격 이용하여 기력을 올리는 것도 힘들고 이와중에 다른 부가 능력이 좋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공중 지형적응은 또 B이다. 차라리 가로드와 X를 버리고 범용성이 우수하고 안정적인 레오파드나 쟈밀을 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다만 초반 프로스트 형제는 일정 HP 또는 한명이 격추되면 퇴각하는 경우가 많고 등장 횟수도 굉장히 많은데 함께 격추하기 위해서는 반 강제로 맵병기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건담 X 디바이더로 환장이 가능하다. 바뀌는 것은 올 스펙이 증가하며(이동력 포함) 새틀라이트 캐논이 없어지고 en제 최종무장이 생긴다. 하지만 X의 존재 이유는 맵병기인데 이게 없어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맵병기 이용이 귀찮고 X의 팬이라면 이쪽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담 DX는 중반에 포우와 함께 합류한다. 변경점으로는 기본 스팩이 약간 올라가고 사거리 7의 잔탄제 사격무장이 생기며 공중은 B에서A 지상은 A에서B로, 새틀라이트 캐논이 트윈으로 변경이 된다. 트윈으로 변경이 되면서 3x8칸의 범위에서 (2x8)+(2x8)로 바뀐다. 흔히 트윈계열에 있는 특징으로 사용유닛을 기준으로 가운데 한줄이 비는 범위이다.

사거리가 7로 늘어나 원호를 이용해 기력이나 격추수를 올려주기 좀더 수월해졌다. 장점은 이것뿐 약한 화력은 여전하며 맵병기 범위가 변경되면서 오히려 귀찮음만 증가했다. 물론 X와 별개의 기체라 개조가 이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X에게 너무 과도한 투자는 하지 말자.

새틀라이트 캐논의 제약은 여전하며 필중을 늦게 배우는 가로드의 특성상 어차피 집중을 사용해야 하는데 집중을 사용할거라면 zz건담쪽이, 그냥 피깍는 용도로 사용하자면 나데시코의 상전이포가 맵병기로서는 이용하는데 훨씬 편하다. 가로드는 행운이 있어서 더 좋지 않아?? 라고 할수있으나 축복을 가지고 있는 파일럿은 넘치고 넘쳤다. 일단 G팔콘이 나올때까지만 버티자.

G팔콘은 29화 쯤 파라와 함께 등장한다. DX와 합체가 가능하며 이때부터 DX는 페이크 에이스가 아닌 확실한 에이스가 된다. g팔콘 단독사용은 의미 없으며 개조를 해주지 않아도 합체를 하면 DX의 개조를 이어 받는다. 스팩도 무장구성도 대폭 증가하며 en제와 잔탄제의 혼합이라 연비도 좋아지고 대부분의 리얼계 풀개조 화력은 4800 정도인데 4700의 기력제한없고 이동후사용에 en소비는 무려 10, 사거리가 5인 병기를 마구 사용해줄수 있으며 새틀라이트 캐논의 제약역시 대폭 완화되어 2턴당 한번 사용할수있게 된다. 이동력도 무려 8이 되며 정신기 2인분이 되고 파라가 열혈을 가지고 있어 필중과 행운을 사용하기에 편해진다.

31화에서 숨겨진 요소 클리어 유무에 따라 티파와 g비트를 얻을 수 있는데 g팔콘과 합체를 하면 정신기가 무려 3인분이 되며 3~7 사거리의 g비트와 g비트 새틀라이트 캐논이 생긴다. 공격력 6400으로 단일공격력중 최상의 수치이다.(물론 가로드는 혼이 없다) 참고로 g비트는 뉴타입 병기로 분류되나 티파가 사용하는것으로 설정이 되어있어 가로드도 사용이 가능하다. X도 동시사용 가능하기에 X의 단점인 사거리와 화력이 보완된다.

다만 등장이 너무 늦고 기체와 다르게 아쉽게도 가로드의 능력치는 아군 주역중 최하위라 수치만큼의 공격력이 나오지 않아 조금 실망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확실하다는 것은 부정할수 없다.

가로드의 가장 무서운 점은 능력치는 별 볼 일이 없으나 강력한 맵병기를 사용할 수 있는 파일럿중에 유일하게 정신기 필중을 배운다는 것이다. 맵 병기들은 대부분 명중수치가 많이 떨어지고 명중이 높아도 중후반에는 기체 특수능력으로 회피를 하는 적들이 있기 때문에 필중은 굉장히 소중하다. 게다다 조건이 맞으면 나중에 티파가 요정으로 붙으니 정신기 효율도 좋아지고, 가로드를 G팔콘에 태우고 DX에 능력치 좋은 란슬로나 쟈밀을 태우면 된다.

GX와 DX에는 합체기 더블 새틀라이트 캐논이 생겼는데, 공격력 수치도 풀개조 7600이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수치에 사정이 P1~9라는 어마어마한 성능. 단순 성능만 보자면 근처에 따라갈 수라도 있는 무기조차 없으나, 문제는 차지턴이 5턴으로 고정되어 있고 어떠한 수를 써도 줄일 수 없다는 것. 물론 둘 다 차지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 시에는 당연히 둘의 차지를 전부 소모한다. 따라서 실질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다.

DX가 G팔콘과 합체한 상태에서는 합체기가 사용이 안되는 점에 주의.

프리덴은 무장이 기관포와 주포만 있는 전통의 심플함을 자랑한다. 쟈밀이 타고 있을 땐 다른 함장들보다 명중이 높고 집중도 보유하고 있어 (화력은 무개조 2000) 나름 활약하지만 중반부에 GX로 갈아탈 때 나머지 크루들은 넬 아가마에 편입된다는 식이라서 증발하는 대신 넬 아마가로 개조치가 계승된다는 것이 특이하다. MS파일럿화되면 각성을 익히는 순간 신세계가 열릴 것이다.

건담 에어마스터는 이동력 하나는 발군이지만 대신 화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중반에 에어마스터 버스트로 강화되면 화력도 부족함이 없어진다. 화력컨셉인 레오팔드보다 되려 무장구성과 공격력이 좋을 정도. 돈이 넉넉하다면 능력치는 좋은데 탈 만한 기체가 없는 쟈밀을 31화 전까지 이 기체를 태워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혼이 없어서 한방위력과 파일럿인 윗츠의 능력치가 평범한 게 흠. 이쪽도 G팔콘과 합체가 가능하긴 한데, 이쪽은 원래부터 이동력도 높고 P병기도 강력하며 무장구성에도 부족함이 없어 G팔콘과의 합체가 절실한 DX에 비해 그다지 합체하는 메리트가 없다. 무한 각성 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건담 레오파드는 긴 사정거리, 다양한 무장과 어지간한 슈퍼로봇 수준...아니 그 이상의 장갑을 지니고 있다. 레오팔드 디스트로이의 풀개조시 장갑 수치는 아군 최강인 1950. 다만 본작은 장갑보다 운동성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작품이라 큰 의미는 없다. 레오팔드 시절에는 숨겨진 수중전용 환장 S-1유닛도 나온다. 디스트로이로 강화되면 사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화력 괜찮고 기력 조건이 없는 마이크로 미사일 맵병기를 2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자금을 좀 투자하면 효율높게 자금을 운영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건담 X보다는 훨씬 더 안정적인 기체.

G팔콘은 출격수 1을 잡아먹고 단독으로는 별 볼 일 없으므로 DX나 다른 2기체와 합체하는것이 기본 운용법. 초기 파일럿은 파라지만 다른 파일럿도 골라서 태울 수 있다. 합체한 기체한테 효율좋은 P병기를 제공해 주고 DX의 경우 캐논의 충전시간도 1턴 줄여 준다. 다만 이 상태에서는 합체기를 못쓴다. 무장이 매우 강해서 합체시에는 메인 기체보다 G팔콘의 무장을 오히려 주력으로 활용하게 되나, 막상 무기개조치는 메인 기체의 개조치로 적용되므로 개조할 필요는 전혀 없다.

참고로 티파를 가로드의 서브 파일럿으로 추가한뒤, 각성이 있는 란슬로나 쟈밀을 태워서 합체시키면 알외 컴배틀러나 3차Z 텐션레이저 못지 않은 반 무한행동이 가능해지는데, 티파와 란슬로 or 쟈밀이 번갈아서 각성 쓴다음 SP가 떨어지겠다 싶으면 가로드의 헌신을 자신에게 연타하는 것으로 2인분의 각성을 회복할 수 있는 사기 조합이 탄생한다. DX+G팔콘이 G비트를 무자비하게 뿌려대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단 무한행동에 의한 1턴 클리어 등을 노릴 경우라면 무기 연비 관계상 에어마스터나 레오파드와의 합체가 제일 좋다. 이동력의 차이로 에어마스터 쪽에 군비가 올라갈 듯.

카리스의 벨티고는 뉴건담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비트의 파워가 판넬보다 떨어지지만 입수시기가 뉴건담보다 빠른게 장점.

숨겨진 기체인 페브랄은 벨티고와 운동성이 비슷하고 무장이 빔라이플과 비트 달랑 두개 뿐. 그 대신인지 리얼계 주제에 HP와 맷집이 슈퍼로봇 수준 아니 그 이상이다. 비트의 풀개조 공격력은 4700으로 뉴건담이나 사자비보다는 낫다.

란슬로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크라우다를 들고 동료로 들어온다. G비트를 얻는 분기로 가면 자연스럽게 얻을 기회가 생겨서 얻는건 어렵지 않다. 란슬로는 쟈밀과 엇비슷한 능력치. 크라우다는 개조비용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풀개조 공격력4800에 P병기인 빔라이플이 꽤 고성능이다. 이 계열의 다른 기체들과 마찬가지로 혼이 없어서 한방 위력이 부족한 게 조금 아쉬울 뿐.

에닐은 제니스 改 에닐 커스텀을 들고 나오는데, 성능은 그냥저냥 평범한 수준. 대신에 강화파츠를 4개 장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조비용도 싸고 탄환도 넉넉해 졸개 처리나 원호용으로 괜찮다.

하지만 이 기체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은 2주차부터. 2주차부터 23화 엔들리스 왈츠를 시작할때마다 2단계씩 자동적으로 개조가 된다. 문제는 이게 한계치를 무시하고 개조가 된다는 것. 회차를 계속 늘려나가거나 엔들리스 왈츠에서 전멸노가다를 반복하면 말도 안 되는 수준까지 강해지는 제니스를 볼 수 있다.

나중가면 공격은 다 피하거나 맞아도 10밖에 안깎이고 머신건이 축퇴포마냥 3만~4만씩 날려먹는 미친 기체가 된다. 다만 D 마냥 적/아군 버전 데이터가 따로 없어서 적으로 나올때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지기 때문에 이 기체가 적으로 나오는 엘피 플 동료 루트는 공략이 아예 불가능해져버리는 함정이 기다린다. 그러니까 적당히 할 것.

하지만 스토리의 메인이다 보니 문제가 되는 것이 프로스트 형제와 지겹도록 많이 만나게 된다. 이 게임에서 가장 많은 교전 횟수를 자랑한다.[3] 초반에도 카테고리F, 원호방어, 높은 스펙과 강력한 합체기로 아군을 고문하며 중후반에는 새틀라이트 런처라는 무지막지한 합체기를 들고 나온다. 그나마 처음 나왔을때는 EN문제로 여러발 발사하지 못하지만 후반에 가면 프로페런트 탱크를 잔뜩 싸짊어지고 나와 마구 쏴제낀다.

2.6. 신기동전기 건담 W Endless Waltz

히이로 유이 자폭 집중 불굴 열혈 돌격
듀오 맥스웰 자폭 불굴 집중 열혈 교란 행운
카토르 라바바 위너 자폭 축복 집중 우정 열혈 격려
트로와 바톤 자폭 필중 철벽 열혈 돌격 우정
창 우페이 불굴 초근성 집중 열혈 기합 자폭
젝스 마키스 힘조절 집중 섬광 돌격 열혈
루크레치아 노인 신뢰 헌신 집중 열혈 재동 사랑

A와 마찬가지로 원작대로 데킴 바톤의 쿠데타 부분이 묘사된다.

이 계열 기체는 개조단수가 낮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 개조비용이 타작품 주력 기체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나 그만큼 공격력이 조금 아쉬운 편이다.

윙 건담 제로 커스텀 트윈 버스터 라이플의 연비가 좋아져서 전작에 비해 훨씬 강력해졌다. 제로 시스템 덕분에 위력도 수치보다 잘 나오고, 히이로가 정신기 혼을 보유해 한방위력도 아쉬운 점이 없다. 거기다 맵병기 트윈 버스터 라이플외에도 광범위 방사형 맵병기인 롤링 트윈 버스터가 새로 생겨서 대량 학살에도 능하다.

건담 데스사이즈 헬 커스텀은 전작보다 빔 시저스의 크리티컬율이 10% 떨어졌지만(그래도 40) 여전히 하이퍼 재머가 건재하고 잡졸상대로는 괜찮은 효율을 보여준다. R에서 무한사용 가능한 무장중 빔 시저스의 공격력이 4100로 가장 높고 크리티컬율+분신+리얼계 조합으로 운동성 개조와 파츠를 달아주면 보급이 없어도 무쌍이 가능하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적진에 던져두고 버튼연타만 하고싶은 사람은 이용해 볼 가치가 있다.

나머지는 건담들은 전체적으로 평범한 편.

건담 헤비암즈 改(EW) 무기의 사정거리가 길고 잔탄이 넉넉해 원호용으로 활약할 수 있다. 거기다 더블 개틀링 건이 잔탄이 반토막난 대신에 사정거리가 늘어났고, 풀 오픈 어택의 잔탄이 3발로 늘어나 활용도가 올라갔다. 범위는 시원찮지만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도 있다. 초대형매거진을(잔탄 두배 강화파츠) 1~2개 얻을 수 있는데 사용하려면 헤비암즈와 택사스 맥에게 주자.

타 시리즈에서는 갈아타기가 가능하고 원호 레벨이 높아 원호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R은 그런 거 없고 화력도 미천하다. 트로와의 능력치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애매한 포지션을 잡고 있어 이상하게 못맞추고 이상하게 못피한다.

건담 샌드록 改(EW)는 맷집이 튼튼한 게 장점. 크로스 크랫셔가 사정거리가 5로 준수하고 히트 쇼텔은 빔 시저스보다 크리티컬율이 10% 떨어지는 것 빼고 똑같다. 그리고 두 개 다 無소모라 부담이 없다.

알트론 건담은 셔플동맹의 드래곤 건담과 굉장히 흡사하다. 타 시리즈에서는 연비와 사거리 좋고 크리율높은 쓸 만한 포지션이었는데 그냥 그렇다. 드래곤 팽의 사정거리가 긴 것은 좋지만 마찬가지로 한방 위력이 부족하고 크리티컬 보정도 없다.

젝스는 톨기스 3를 타고 나오는데 메가 캐논이 트윈 버스터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연비가 좋아져서 역시나 전작에 비해 쓰기 편해졌다. 제로 시스템이 없고 메가 캐논이 트윈 버스터보다 공격력이 살짝 낮지만, 히이로를 제외 하면 유일하게 정신기 혼을 보유해서 다른 캐릭터들 보다는 사정이 낫다. P병기인 히트로드가 쓸만한 것도 장점.(풀개조 공격력 3900, 사정거리1~3, 크리티컬+20%, 무소모)

토라스는 참 난감하다. 무기도 1개 뿐이고 그렇다고 능력치가 좋은 것도 아니고... 강화 파츠 슬롯 4개라는 장점밖에 없다. 다만 무기 개조효율이 굉장히 좋고 개조단수도 높기 때문에 돈을 부어주면 핵빔캐논을 쏘게 된다. 원호용으로 제격. 파일럿인 노인이 25레벨이라는 매우 빠른 레벨로 재동을 익힐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X의 맵병기를 이용하려면 필수로 육성하자.

2.7.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카부토 코우지 초근성 불굴 필중 열혈 철벽 기합
유미 사야카 섬광 신뢰 필중 축복 격려 보급
보스 초근성 자폭 응원 탈력 기합 필중
츠루기 테츠야 가속 노력 필중 열혈 철벽 돌격
호노오 쥰 노력 섬광 필중 열혈 격려 헌신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전작과는 달리 양산형 그레이트 마징가가 아군으로 들어오는 일은 없다. 주적은 암흑대장군. 어둠의 제왕은 암흑대장군이 죽자 그를 추모한 후에 훗날을 기약하며 물러나더니 안나온다.

전작과 달리 마징파워가 추가되어 화력이 대폭 상향. 합체기 또한 건재.

마징가Z의 대차륜 로켓트펀치는 이동 후 사용가능에다가 연비가 좋다. 그리고 1발짜리 강화형 로켓트펀치가 추가되었다.

그레이트 마징가는 마징가Z보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좀 더 좋고 무기 사정거리가 좀 더 길지만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가 빈약하다.

둘 다 최종기가 잔탄 1발 무장이라 마징파워가 있어도 화력이 애매하다. 그래서 합체기를 무조건적으로 이용하는것이 좋다. 잡졸은 더블 마징가 펀지, 보스급은 더블 버닝 파이어를 이용하자. 겟타1과의 합체기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도 존재한다.

단점으로는 마징가치고는 의외로 물몸이며 EN, 장갑을 개조하지 않으면 사용하기 껄끄럽다. 물몸인데 탑승 파일럿도 1명이니 타 슈퍼로봇들과 다르게 정신포인트 부족으로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팬이라면 마징가답게 뷰너스와 다이아나로 수리를 하면서 싸우자.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 테츠야의 능력치가 상당히 높다. 특히 기량치(초기치 185)가 아무로(188)와 맞먹는 수준. 문제는 불굴이나 섬광이 없고 철벽이 있다. 다행히 R은 한방을 가진 적 캐릭이 없어서 철벽으로도 충분하다.

보스보로트는 보급사용이 가능하여 보급 노가다가 가능하다. 마징가 등장인물 전원이 탑승 가능하기 때문에 코우지나 테츠야 뿐만 아니라 사야카나 쥰도 충분히 육성 가능하다.

보스는 자폭을 보유하고 있고 보로트는 강화파츠 슬롯이 4칸 이므로 HP 관련 파츠를 달아주고 자폭으로 아군 체력을 깎아 저력을 발동하기도 유용하다.

사야카와 쥰은 레벨 32쯤부터 정신포인트가 140이되어 격려를 두번씩 사용 가능하므로 격려를 사용하고 싶다면 32까지만 육성하자. 물론 3명은 능력치가 좋지 못하다.

2.8. 진 겟타로보 VS 네오 겟타로보

이치몬지 고 초근성 불굴 필중 열혈 기합 각성
타치바나 쇼우 섬광 가속 직격 교란 행운 우정
다이도우 가이 신뢰 기합 노력 필중 철벽 열혈
잭 킹 가속 필중 행운 열혈 기합 우정
메리 킹 정찰 섬광 철벽 신뢰 응원 보급

첫 참전이기는 하지만 현실은 겟타 애니메이션 중 한일 양쪽에서 가장 무시당하는 작품. 그래도 성능은 강하다.

네오겟타-1은 땅개지만 기력 없이 전 무기를 쓸 수 있고 기력제한이 없는 것 치고는 화력과 연비가 좋다. 네오겟타-2는 비행 가능에 가속 보유, 네오겟타-3은 전통의 수중전 강자이지만 3호기가 잘 안 쓰이는 것은 기존의 겟타들이랑 비슷하다. 그래도 3호기는 원호용으로 쓰다가 1, 2호기로 변형해서 움직이는 전법이 짭짤하다.

이번에는 오픈 겟이 25%확률로 완전회피가 되어 조금 약화되었지만 큰 탈은 없다. 네오겟타-2에게는 여전히 분신인 네오 겟타 비전이 있기 때문에 A만큼은 아니더라도 잘 피하고 잘 쑤신다.

나중에 진겟타로 갈아타면 최강의 슈퍼로봇이 된다. 다시 1호기가 비행 가능하고 2호기는 땅개가 된다. 여전히 한방이 강력해 보스 킬러로 활약해준다. EN회복 小도 있고 원작에는 없던 스토너 선샤인까지 생겨서 원호로도 활약. 고우에게 각성이 있고, 가이에게 열혈/기합이 있어서 정신기 분배도 상당히 우수.

최종무기인 스토너 선샤인, 겟타 파이널 크래시는 제왕 고르와의 이벤트 없이 한번에 격추해버리면 습득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덤으로 이 이벤트는 동방불패 생존과도 연관되어 있다.

진 겟타의 약점은 지형적응. 진 겟타-1은 사정거리가 무척 짧아지고 지상이 B, 진 겟타-2는 공중이 B 진 겟타-3은 공중, 우주가 B다.

고우의 정신기 각성으로 인해 개조만 해두면 옆에 원호대원 붙여두고 혼자서 최종보스 패는것도 가능하다.

쇼우의 직격은 그닥 쓸모가 없다가 최종화에서 빛을 발한다.

택사스 맥이 역대 최강급으로 나온다. 정신기가 2인분에 무장이 사거리도 길고 잔탄제라 EN 개조가 필요 없으며 비행까지 가능한데 원호공격과 방어 레벨도 높아 원호로 아주 쓸만하다. 중후반에 텍사스맥 전용 풍운재기(?) 패스쳐 킹에 탑승하면서 강화되며 전체적인 능력치 및 이동력이 상승하고 무장도 늘어난다.

무기 풀개조 후 원호 공격 3회 다 날려준 다음에 열혈 걸고 공격하는 등 쓰기에 따라서는 네오겟타보다 쓰기 편할 수도 있다. 단점은 강화된 이후에도 쭉 초반부터 써오던 하이 파워 라이플 이상의 무기 추가가 없어 그 이상의 화력이 안나온다는 것. 초반에는 겟타보다 쓰기도 쉽고 강력하지만 라이플이 없어 주무장이 리볼버 뿐이라 원호를 활용하다보면 금방 잔탄이 바닥나고, 겟타 파이널 크래쉬 추가, 텍사스맥도 패스쳐 킹에 탑승한 이후로는 라이플이 생겨서 전투 지속력은 늘어나지만 화력은 그대로라 데미지에서 밀린다. 그렇지만 딱히 약화되는 것도 아니고 서부 건맨 간지+Storm bgm 간지가 더해져서 엄청난 간지와 포스를 뿜어내니 최종화까지 굴릴 만 하다.

2.9. 기동전함 나데시코,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미스마루 유리카 탈력 응원 교란 신뢰 축복 사랑
텐카와 아키토 섬광 집중 열혈 우정 각성
다이고우지 가이 열혈 초근성 불굴 필중 기합
스바루 료코 열혈 기합 초근성 집중 섬광 격려
아마노 히카루 행운 집중 섬광 열혈 신뢰 교란
마키 이즈미 집중 직격 필중 섬광 탈력 열혈
시라토리 츠쿠모 필중 집중 열혈 기합 섬광 사랑
츠키오미 겐이치로 필중 직격 열혈 기합 섬광

우선 극장판의 경우 슈로대 사상 초유의 페이크 참전. 발매 당시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때워버리는 광속 전개로 인해 욕을 꽤나 많이 먹었다. 5년 전으로 타임슬립한 이후에는 여전히 TV판 스토리가 주가 된다.

성능은 디스토션 필드가 절반의 너프[4]를 먹은 것 빼고는 전작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에스테바리스들이 나데시코의 중력파를 받아 매턴마다 EN을 끝까지 회복하는 것도 여전하고, 환장기능도 일단 건재.

나데시코는 성능에 비해 여전히 유리카의 정신기가 탈력, 응원, 축복, 교란, 신뢰라 변태적이고, 나데시코는 무기가 미사일, 그래비티 블래스터(MAPW), 그래비티 블래스터, 상전이포(MAPW)밖에 없다. 상전이포는 굉장히 강력하고 쓰기 편리한 맵병기이다.[5] 그래도 마지막에 배우는 정신기가 기적의 마이너판인 사랑이라 맵병기로 로또 노릴 수 있다는 게 장점. 그에반해 브라이트는 격려를 배우니 일장일단이 있다.

에스테바리스들은 가이가 무조건 생존하고, 운동성이 전작에 비해 대폭 상승했기는 하지만 그렇게 유용하다고 하긴 힘들다. 디스토션 필드도 약화되었고 다른 것은 둘째치더라도 화력, 무장이 너무 빈약한 게 약점. 대기만성형 기체이다.

일단 리얼계인지라 슈퍼계에 비해 화력이 처진다. 최강 무기인 디스토션 어택의 경우 위력이 핀판넬과 비슷한 수준. 문제는 아키토와 가이는 더블 게키강 플레어가 사정거리가 3칸으로 늘어났고, 이번에 혼이 추가되어 화력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3인랑은 아직도 혼이 없다.

사정거리 6칸으로 강화된 합체기 포메이션 어택으로 어떻게든 한다고 해도 그럴려면 출격수를 3개나 잡아먹는데다가 포메이션 어택이나 디스토션 어택이나 위력이 2,300밖에 차이가 없다.

그나마 가이가 타는 슈퍼 에스테발리스가 합체기 더블 게키강 플레어의 공격력이 올라가고, 아키토, 가이 둘 다 혼이 있는데다가 무장도 꽤 있어서 사정이 좋은 편. 그런데 슈퍼 에스테발리스가 들어오는 시기가 후반인데다가 블랙 사레나는 합체기가 안된다.

에스테발리스들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환장이 가능하다. 단 전작과는 달리 월면 프레임이 삭제되었다.

공전, 0G 프레임 - 공중전, 우주에서의 싸움에 특화된 프레임. 이동력, 운동성이 상승한다. 무기들이 대부분 이동 후 사용가능한 병기라서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 싸우는것이 컨셉. 하지만 화력이 약하고 무기가 총 5개인데, 이중에서 필드 랜서, 디스토션 어택은 기력 110, 120에서 쓸 수 있다. 그런데 기합이 있는건 가이와 료코뿐. 나머지는 직접 적과 몸으로 부대끼거나 후반에나 제대로 쓸 수 있는 격려에 의지해야 한다. 거기다 이렇게 적진에 깊숙히 들어가 싸우면 나데시코의 중력파 지원을 받기가 힘들어진다. 합체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 가이와 아키토는 이쪽을 추천.
포격 프레임 - 지상의 포격전에 특화된 프레임. 장갑, HP가 상승한다. 무기들이 이동 후에 쓸수 없는 대신에 사정거리가 길다. 높은 장갑덕에 디스토션 필드의 효율이 대폭 증가하고, 나데시코와 같이 보조를 맞추기도 쉽다. 합체기는 쓸 수 없지만, 무기의 효율과 파워가 좋아 3인랑은 오히려 이쪽으로 하는게 쓰기 편하다. 거기다 미약하지만 맵병기도 있다. 우주 지형적응 문제는 슬래스터 모듈로 해결.

그런데 나중에 에스테바리스 커스텀으로 업그레이드되면 환장이 안된다는 비극이...거기다 무장이 3개로 줄어버린다. 가이와 아키토는 개조를 해줄수록 거지에서 왕자가 되는 느낌이지만 개조비용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풀개조시 운동성이 굉장히 높아 회피를 밥먹듯이한다.

특성상 나데시코와 항상 같이 다녀야 하는데 AI들이 전함을 잘 때리기 때문에 반격플레이를 하기 불편하다. 그렇다고 나데시코와 떨어질 시 움직일 때마다 위험표시가 뜨는데 이게 게임 템포를 잡아먹는 느낌이라 굉장히 불편하다. 강제출격이 전무하고 R은 강제출격을 하더라도 개조를 안해주고 레벨이 낮아도 충분히 버틸수있는 시나리오만 있기 때문에 팬이아니라면 굳이 키워줄 이유가 없다.

후반에 얻는 블랙사레나는 1화에서 나데시코 분기를 탔다면 고기동형으로 강화된다. 고기동형이 될 경우 2~3번 터져야 죽기 때문에 바퀴벌레스러운 생존력을 자랑하게 된다. 대신 그냥 블랙사레나보다 운동성이 떨어진다. 분리를 하게 되면 EN이 회복되므로 적진에 던져놓고 en이 다 되면 분리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편하다.

참고로 블랙사레나 상태로는 더블 게키강 플레어를 쓸 수 없으니 주의. 굳이 합체기를 쓰려면 스스로 퍼지하거나 박살나서 에스테바리스 커스텀으로 돌아와야 한다. 또한 블랙 사레나는 나데시코에게 중력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신에 EN회복(小)가 붙어있다.

츠쿠모는 대철인 대신 철인을 타고 나오는데 디스토션 필드, 이번에 추가된 보손 점프에 장갑과 HP가 장난아니다. 몸빵으로 따지자면 아군내에서 NO.1. 무장도 꽤 많아서 에스테발리스나 나데시코보다 강하다.

그 외 겐이치로의 알스트로메리어도 쓸만하다. 후반 참전인 게 문제지만. 이상하게도 겐이치로의 정신기가 알스트로메리어에 탑승하기에 부적합하게 되어있어서 츠쿠모를 키웠다면 츠쿠모와 서로 기체를 교환하는 게 좋다.[6] 그외에도 츠쿠모도 조건을 만족시키면 알스트로메리어를 얻는데 겐이치로 것보다 성능이 구리다.

2.10. GEAR전사 덴도

이즈모 긴가 초근성 열혈 기합 필중 철벽 우정
쿠사나기 호쿠토 필중 불굴 가속 열혈 기합 사랑
베가 정찰 집중 열혈 축복 교란 격려
키라쿠니 스스무 필중 가속 섬광 열혈 각성 보급
스바루 노력 집중 행운 우정 열혈 재동
알타이르 필중 기합 열혈 직격 섬광 힘조절

첫 참전. 스토리상으로도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가르파 황제는 듀미나스의 "인간은 기계에게 지배받으려고 기계를 만든 거라능!"이라는 말에 넘어가 반란을 일으켰다는 설정.

정신기 2인분에 격투기들의 EN효율도 우월해서 성능 자체는 좋은 편. 특히 맵병기인 섬광뇌인격이 그라비트론 캐논과 맞먹는 고성능이라 유용하다. 아예 맵병기 유닛이라고 생각하고 쓰는 것이 좋다. 어차피 강제출격도 많으니 키우는 게 좋다.

문제는 특유의 건전지공급 시스템으로 인해 EN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전함에 들어가도, 보급을 쳐먹여도 EN이 채워지지를 않으니 곤란할 지경. 거기다 EN계열 강화파츠는 EN칩, 제네레이터 빼고는 아예 장착이 불가능하다.

결국 덴도를 본격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셀파이터/셀부스터를 키우는 수 밖에 없다. 일단 격투기들의 효율이 좋아서, EN칩, 제네레이터달고 EN을 풀개조하고 무리를 하지 않는다면 셀파이터 없이 쓰는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파이널 어택은 남은 EN에 따라서 데미지가 결정되는 방식이라 풀 EN이 아니라면 진짜 화력을 내기 힘들다. 게다가 풀 EN이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초강력한 위력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쓰레기니까 봉인을 추천한다. 결국 한방이 없기 때문에 섬광뇌인격을 이용한 싹쓸이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키바 스피너를 입수하면서 한방문제가 해결된다. 이게 파이널 어택과 위력이 엇비슷하면서도 사정거리가 판넬급인데다가 EN효율도 좋다. 원호용으로도 한방으로도 어느쪽이건 활약하는 만능 병기.[7]

슈퍼로봇이기는 하지만 방어력이 종이장이라서, 몇대만 쳐맞으면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된다. 그래도 긴가에게 철벽이, 호쿠토에게 불굴이 있고 데이터 웨폰으로 방어력을 보강할 수 있다.

사실 진짜 문제는 호쿠토. 이 녀석이 초반에는 긴가와 같이 놀지만, 오우거가 들어오면서 유니콘 드릴, 바이퍼 휩, 드래곤 플레어를 들고 거기로 이사가더니 도중에 납치당하고 다시 오우거와 함께 돌아왔다가 최후반에 알타이르가 오우거에 타면서 다시 긴가와 같이 덴도에 탄다. 거기다 키바 스피너도 덴도와 오우거 중 1대만 장착 가능. 덕분에 정신기 2인분, 다양한 데이터 웨폰이라는 장점이 중반가면 빛이 바래버리는 게 문제점.

그래도 최후반가면 피닉스 웰을 얻으면서 아카츠키의 대태도라는 필살무기와 EN회복 MAX를 얻게 되면서 이런 단점들을 전부 커버하는 수준으로 파워업한다. 말그대로 거의 끝나갈때나 나온다는 게 문제지만. 입수시기가 마지막화 바로 전....

데이터 웨폰은 기체 변형으로 구현되었으며 각각의 파츠마다 특성이 있다.

유니콘 드릴(호쿠토) - 드릴 혼 추가, 파이어 월[8]과 겟타-2처럼 지중이동이 생긴다. 입수시기도 빠르다. 다만 드릴 혼은 사정거리가 1이라...
바이퍼 윕(호쿠토) - 크래셔 팽 추가, 일루전 플래쉬(분신)가 생겨 생존률이 올라간다. 그러나 알테어가 초반에 먹튀해서 역으로 분신으로 짜증을 돋궈준다. 크래셔 팽은 사정거리 3에 이동 후 사용가능이라 꽤 좋다.
레오 서클(긴가) - 서클 컷터 추가, 장갑치가 올라가고 입수시기도 빨라 역시 쓸만하다. 서클 컷터는 크래셔 팽과 성능이 동일.
개틀링 보어(긴가) - 개틀링 런처 추가, 공격력 150, 명중보정 20 상승. 맵병기 발사할때 쓸만하다. 사정거리 5, EN30의 개틀링 런처가 그럭저럭.
드래곤 플레어(호쿠토) - 크래쉬 레이, 버닝 플레어 추가, 장갑치가 올라간다. 거기다 크래쉬 레이는 효율 좋고 위력 쓸만한 반격용 무장이라 알박기에 좋아진다.
불 혼(긴가) - 불 브레이커 추가, 무기들의 공격력이 200씩 올라가고 디스토션 필드를 무시한다. 역시나 맵병기 발사할때 유용. 불 브레이커는 드릴 혼과 성능이 동일.
초수왕 키바(긴가, 호쿠토) - 초 강력! 슈퍼로봇중 점보트와 함께 장거리 공격을 담당하나 점보트의 이온포는 숨겨진 요소에 추가도 늦으며 사격무기고 점보트의 성능 자체도 폐급이라 비교불가다. 빔 윙, 헤드 커터, 스트라이크 애로(덴도)/브레이커 소드(오우가), 키바 스피너 추가. 주력중의 주력. 피닉스 엘을 얻을때까지 이놈이 밥줄이다. 둘이 동시출격중일 경우, 반대쪽이 키바/레오 서클/유니콘 드릴 형태라면 변형이 안되므로 주의.
피닉스 엘(긴가, 알타이르) - 엘 블레이드 추가, 운동성, 장갑 상승, 이동력+1. 명중+10%, EN 회복 MAX, 폭쇄중낙하 EN 소모 5 감소.

중간에 풀 아머 덴도가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그냥 메카닉들이 모여 자기들끼리 만들었지만, R에서는 슈퍼로봇 파일럿들이 직접 기술들을 전수하고 감수해준다. 그러나 MX와는 달리 1회용이라 아쉽다.

오우가는 덴도와 완전히 동일한 성능인데, 중후반에 GEAR분기를 타면 왠지 모르게 풀개조가 되어서 돌아온다. 단 이 루트로 가면 G비트, 티파는 물건너간다.

베가의 왈큐레는 가란드급의 미친 회피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주맵에서는 무슨수를 써도 쓸 수가 없다는게 문제점.가란드는 변형해서 우주에서도 쓸 수 있는데, 이쪽도 넣어주지. 어차피 발하라로 갈아탄 뒤에는 딱히 왈큐레를 탈 이유가 없다. 정신기 축복과 격려가 쓸만하고, 발하라 자체도 보급기체 주제에 다른 주력 유닛들에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모로 쓰기 좋은 캐릭터.

셀파이터/셀부스터는 평범한 덴도/오우거 건전지 보급용 셔틀. 덴도를 주력으로 키우겠다면 이 기체도 키워야 할 것이다. 후반에 발할라가 들어오는데, 셀파이터/셀부스터와 마찬가지로 보급 기능과 덴도 전지 기능이 붙어있다. 이쪽은 주로 베가가 우주맵일때 탑승.

참고로 꼼수가 하나 있는데 전함에 장비한 슈퍼 리페어 키트는 덴도에게 사용할 수 있다! 슈퍼리페어키트가 드랍되는 시기도 스토리 중반부터니까 얻어두면 덴도 전담으로 사용해서 셀파이터 출격수 1기를 아낄 수 있게 된다.

2.11. 무적강인 다이탄3

하란 반죠 초근성 필중 기합 열혈 불굴

반죠의 능력치는 수준급. 더불어 A에 비해 다이탄3의 스펙도 좋아졌고 정신기 혼도 건재해서 아군 최강의 데미지딜러로서 활약한다.

문제는 1인정신기에 초반합류라 선어택을 자주쓰기 힘들며 무기구성도 굉장히 안좋은편이기 때문에 초반합류이나 정신기 격려를 사용 할 수 있는 중후반에 활약을 하기가 좋다. 다만 초반에 사용할 유닛이 없으므로 반 강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점보트3가 다이탄3에 비해 성능이 많이 밀리기때문에 약간(매우) 짐덩이라는 느낌이지만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크게 걸리는점은 없다.

점보트와의 최종합체기는 공격력이 높으나 EN소비와 기력문제로 초반에는 그림의 떡이며 기력소비가없는 무개조 공격력 3000의 합체기도 있으나 사정거리가 1 이므로 활용하기가 까다롭고 불편하다. 그러나 최종무장을 제외하면 쓸만한 무장이 없는 점보트나 다이탄은 이거라도 억지로 사용해야 한다.

2.12. 무적초인 점보트3

진 캇페이 초근성 불굴 기합 열혈 신뢰 각성
카미에 우츄타 필중 섬광 가속 힘조절 철벽 교란
카미키타 케이코 정찰 축복 응원 격려 보급 자폭

타임슬립 전에는 원작의 시궁창 엔딩을 언급하지만 결국 가이조크마저 박살내면서 역사가 바뀐다.

그러나 여전히 3인 정신기라는 점 외에는 어필점이 없다. 기체의 능력치, 화력, 무장구성과 파일럿의 능력치, 특수능력, 정신기배분 이 모든것 어느하나 이점이 없는 완벽한 폐급 기체이다. (다이탄의 합체기셔틀...)

후반에 루트에 따라 이온포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하필 사격무기인데다가, 이러면 G비트, 티파가 물건너간다. 다만 이온포의 타격감 하나는 역대급으로 좋기 때문에 (발사 이펙트가 굉장히 간지나고 타격 이펙트는 굉장히 아파보이며 이온포에 맞은 적은 화면이 뒤로 스크롤 될 정도로 넉백되는데 이게 굉장한 타격감이 있다. )한번쯤은 얻어보는 것을 추천. 이온포의 사정거리는 1~7이기 때문에 사정거리 파츠를 달고 보급기체를 붙여둔 체로 뒤에서 여유롭게 필살 이온포를 투다다다 난사하는 등 사용하기에 따라서 새로움을 느껴볼 수가 있다. 이온포를 얻는 루트를 타면 오우거가 풀개조 되는데 키바를 달고 둘이 붙어서 원호대형으로 뒤에서 저격을 할 수도 있다.

특이하게도 이번의 캇페이에게는 정신기 각성이 있는데, 캇페이가 열혈/기합 담당이기도 한 데다 겟타처럼 다른 서브파일럿이 기합이나 열혈을 전담해줄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턴단축 플레이어라도 아닌 이상 각성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다.

초반에 합류하기게 강제로 사용해야 하는데 합체기를 제외하면 리얼계만도 못한 화력을 보여주며 합체기도 사정거리가 1이라 굉장히 불편하다. 명중률도 최악. 필중이 있으나 졸개들 상대로도 사용해야서 굉장히 피로함이 있다.

2.13. 초전자로보 컴배틀러V

아오이 효마 근성 불굴 필중 열혈 돌격 기합
나니와 쥬죠 필중 섬광 가속 직격 힘조절 격려
니시카와 다이사쿠 초근성 기합 철벽 노력 우정 열혈
난바라 치즈루 신뢰 섬광 행운 헌신 보급 재동
키타 코스케 정찰 노력 근성 집중 응원 교란
이치키 킨타 초근성 교란 노력 열혈 필중 불굴
이치키 치에 가속 섬광 행운 응원 탈력 보급

A와 마찬가지로 가루다, 오레아나와의 싸움이 끝난 상태이고, 쟈네라 패거리와 싸우게 된다. 또한 적으로 짝퉁 컴배틀러가 우르르 몰려나온다. 그런데 초전자스핀의 필요 기력이 매우 낮고, 맷집이 좋아서 오히려 진퉁보다 강해보인다? 조종하는게 인공지능이라 그저 잡몹일뿐이지만.

A와 마찬가지로 개조단수가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점이다.(꼴랑 7단계) 개조단수가 낮다는건 투자를 하지 않거나 조금만해도 쓸만하고 대신 포텐이 낮다는것인데 해달형제에 비하면 굉장히 양반이다. R은 자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 물론 A에 비해서는 넉넉해 보일수 있으나 20화 초반까지 모든돈을 주인공에 투자해도 풀개조가 겨우 될까 말까하는 수준이다.(최종화가 37화).초회차 기준으로는 저렴하게 적당하게 개조만 하는것이 오히려 좋다.

어차피 투자를 안 하거나 EN정도만 개조해서 사용할 생각이라면 굳이 해달형제를 사용하느니 이쪽이 백배 천배 낫다. 그렇다고 투자를 한다고 해서 해달형제에 밀리는점도 반죠의 혼을 제외하면 전혀 없다.

중반합류인것을 제외하면 이쪽은 5인분 정신기와 중반부의 강화, 합체기, 무장구성이 해달형제와는 취급이 천지차이다. 밥줄합체기 사정거리가 1~3이므로 사용하기가 쉽고 해달형제는 최종기를 제외하면 무장구성이 안좋은데 초전자형제는 공격력이나 사정거리가 굉장히 준수하다. 특히 5인정신기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볼테스와 함께 직격과 재동을 보유한 슈퍼로봇이라는점도 장점. 특히 재동은 보유 파일럿들의 성능이 좋지 않아 재동만 사용하고 갑판청소나 하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인데 초전자형제는 보조파일럿이 가지고 있으므로 이는 굉장한 이점이다. 치즈루의 헌신도 매우 강력하며 헌신빨도 제대로 받는다.

캐롯트는 보스보로트와 비슷한 포지션. 하지만 정신기가 2인분이라는 점과 보급 기체주제에 수리 기능도 장착하는 우월함이 있다. 게다가 A때와는 달리 동방선생 입수와도 무관하다. 보조유닛이므로 킨타의 정신기의 교란을 3턴정도 아낌없이 써줄수 있는데 잡졸들이 다 터질정도의 시간동안 교란을 유지하는것이 가능하다. 버릴게 없는 유닛.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줘서 다른 보급유닛들과 틈틈히 보급노가다를 해두자. 사실상 최강의 보급 기체일지도?

원호레벨이 상당히 높아 원호를 이용해볼까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킨타의 능력치는 전 케릭터중 꼴등이기에 보조로만 이용하자.

2.14. 초전자머신 볼테스V

고우 켄이치 필중 직격 불굴 열혈 기합 격려
미네 잇페이 집중 가속 필중 근성 힘조절 우정
고우 다이지로 초근성 노력 기합 철벽 열혈 재동
고우 히요시 탈력 신뢰 행운 응원 섬광 보급
오카 메구미 섬광 정찰 교란 가속 집중 힘조절

A와 스토리 진행은 거의 같다. 역시나 주적은 하이넬 패거리.

모든점이 컴배틀러와 일맥상통. 합류 시점에서 화력이 컴배틀러보다 좋지 않으나 중반에 강화 이후 최종기가 개발된다.

쓴다면 역시 컴배틀러와 동시에 굴리는 게 좋다. 합체기가 여러 개 있는데 전부 쓸모가 많다. 잡졸 정리, 보스킬 둘다 쓸만하다. 컴배틀러와 함께 출격칸 2개 먹고 정신기를 10인분이나 쓸 수 있어서 별도의 정신기 요원이 필요 없어지는 것도 장점.

2.15.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라울 그레덴 집중 섬광 열혈 가속 필중 사랑
피오나 그레덴 집중 섬광 열혈 가속 필중 사랑

라울은 초기에 격투 능력치가 더 높고 반대로 피오나는 사격이 더 높다. 그렇지만 큰 차이는 안 나니까 그렇게 신경 안 써도 된다. 타임슬립 후에는 처음엔 스트라이커 프레임만 딸랑 있다. 원호레벨이 높아 원호쪽으로 대활약. 이 특성은 OGs에서도 이어진다.

스트라이커는 성능이 좋고 돌격+격투전에 특화된 만큼 라울과 궁합이 좋다.

건너는 포격중시형으로 이동력이 상당히 딸리므로 강화파츠로 보강이 필요하지만 화력과 사정거리가 특급이다. 피오나로 할때 가장 많이 쓰게 될 프레임. EN회복(소)와 기본 EN 자체가 높고 화력과 사정거리가 좋으니 초회차에서도 초중반 유일하게 무쌍플레이가 가능한 기체이다. 어떤기체가 좋고 나쁘고 잘모르겠고 알아보는것도 귀찮다면 주인공에게 투자하자.

우주전용 코스모 드라이버와 공중용 플라이어 프레임은 화력 부족으로 생각보다 강력하진 않으며, 수중 전용인 다이버 프레임 역시 수중 필드의 비중이 높은 전장에서 굳이 꺼내서 쓰지 않는 한은 쓸 일이 없다. 그나마 수중용이 꽤 디자인이 멋져서 지형대응 보충해서 어거지로 쓰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효율만 따지자면 꽝. 어차피 주인공 기체라 지형대응 파츠를 끼워서 써야 하기도 하니 엑서런스는 스트라이커와 건너만 믿고 가면 된다.

중간중간 고정 프레임으로 강제출격을 하는데 클리어 후 꼭 환장을 해주자.

최종형태인 라이트닝(라울), 이터널(피오나) 프레임은 극후반에야 등장하며 스펙은 거의 동일. 양쪽다 격투와 사격이 어우러져있으며 EN소비도 비슷, 화력도 비슷. 딱 하나의 차이점이라면 이터널 쪽이 사거리가 길고 이로 인해 사용하기가 약간 더 편하다. 굉장히 늦게 합류하는 만큼 성능은 확실하다.

3. 그 외

3.1. 자금

전작에 비하면 자금에 여유가 생겼다. 적들도 돈을 전작보다 많이 주기도 하고, 좋은 맵병기가 늘어나 한번에 적들을 쓸어담기 편해졌다.(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다.)

또한 적페이즈 무한증원이 역시 존재한다. 28화 클리어 후 '우주로 간다' 선택지 이후 '31화 내 이름은 듀미나스'에서 최종진화형 데빌건담을 그대로 살려둘 경우 G비트와 그랜드 마스터 건담의 무한증원이 온다. 여기서 모자란 격추수와 자금을 획득하면 좋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R의 경우 최대자금이 999999이므로 너무 많은 기대는 안하는 것이 좋다. 프로스트 형제도 형제 한쪽 격추시 후퇴, 일정 체력 이하 후퇴 같은 것이 없으므로 부담없이 때려잡을 수 있다. 사실상 1주차에서도 돈벌이가 가능하다.(그만큼 쉽다.) 사실 다 때려잡는다고 가정할 경우에 행운이나 축복이 필요 없어서 SP가 제법 남는다.[9]

3.2. 격추수

격추수가 50을 넘어갈 경우, 에이스가 되며 맵 시작시 기력+5의 특전이 있다. 여기서 격추수가 100이 넘어갈 경우, 더블 에이스가 되어 맵 시작시 기력+10의 특전을 얻게 된다. A와 마찬가지로 격추수에 따라 보너스 자금이 들어온다. 단 행운과는 중복 불가.

또한 2주차부터 격추수에 따라 1위에서 10위까지 능력치 플러스가 된다.(1위는 전체 10 추가, 2위는 9 추가.... 10위는 1추가.) 다만 격추수가 동일하면 동일한 등수로 치므로 격추수 독식보다는 고루 격추수를 올려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파일럿이 아래 10명 이라 가정시,

피오나 격추수 91
카미유 격추수 1
아무로 격추수 1
가로드 격추수 1
유리카 격추수 1
테츠야 격추수 1
캇페이 격추수 1
아키토 격추수 1
켄이치 격추수 1
반죠 격추수 1

인 경우에는 피오나가 1등으로 전능력치 +10, 나머지 캐릭터가 전체 2등으로 전능력치 +9를 받게 된다.

반면,
피오나 격추수 10
카미유 격추수 10
아무로 격추수 10
가로드 격추수 10
유리카 격추수 10
테츠야 격추수 10
캇페이 격추수 10
아키토 격추수 10
켄이치 격추수 10
반죠 격추수 9

인 경우에는 반죠 빼고 같기 때문에 9명이 공동 1등 되어서 반죠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가 전능력치 +10 이 된다. 그리고 반죠는 고작 격추수 1 차이이지만, 10위가 되어서 전 능력치 +1 밖에 안 된다.

그러므로 격추수에 제법 신경을 써 주어야 하는데, 프롤로그 부분의 역습의 샤아 부분의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총 합쳐봐야 격추수 60정도 밖에 안나오므로....어차피 초반이라 버려지고, 피오나가 잘 크면 클리어에도 문제없다.

3.3. 숨겨진 요소

3.3.1. 숨겨진 파일럿, 유닛

3.3.2. 숨겨진 무기

3.3.3. 숨겨진 파츠

특정 맵에서 특정 행동을 할 경우 증원의 적이 갖고오는 강화파츠 내용이 좋은것으로 변화한다. 슈퍼로봇대전 F 이후로 두번째 사례.

총평: 셋 중 둘이 좀비의 스튜 얘기다. 왜 이런 시나리오를 만들었어! 말해!!!

3.4. 디스토션 필드 무효 무기

쌩으로 디스토션 필드의 데미지 감소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극소수의 무기들. 목성도마뱀 세력에 대해 데미지를 조금이라도 더 주고싶은 사람이라면 참고.
알스트로메리아: 클로
에스테바리스 공전/OG프레임: 필드랜서, 게키강 슈트
에스테바리스 커스텀, 블랙사레나, 슈퍼 에스테바리스: 디스토션 어택, 게키강 플레어, 더블 게키강 플레어(가이+아키토기의 합체기)
덴도 불 혼: 모든 무기덴진: 필드 클로
오우가 불 혼: 모든 무기

3.5. 성격 일람

A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측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들은 같은 편 격추시의 기력상승이 크게 잡혀있다.
성격 초강기 강기 보통 약기
아군 격추시 기력 +10 +5 0 -5

몰라도 깰 수는 있지만 자료차원에서 기재한다.
참고로 실질적으로 쓸 시간이 별로 없는 프롤로그 전용 캐릭터들은 혼자서 약기인 첸과, 프롤로그와 본편의 성격이 다른 아키토 이외는 서술하지 않고, 적 캐릭터 역시 해당 뻥튀기의 적용대상이 아니므로[12] 서술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라울이던 피오나던 실질 1명으로 친다.
즉 예외 사항들을 제외하면 사용 가능 메인 파일럿 전원을 63명이라고 친다면 과반수인 46명이 아군 격파를 담보로 높은 기력상승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비율 자체만 보면 전작과 차이가 미미하지만, 게임 자체 난이도 저하 덕에 메리트는 줄어들은 편.
다이고우지 가이, 스바루 료코, 이즈모 긴가, 이치몬지 고우, 플 투, 동방불패, 도몬 캇슈, 창 우페이, 윗츠 수, 가로드 란, 에닐 엘, 진 캇페이, 카부토 코우지
주인공, 미스마루 유리카, 아마노 히카루, 마키 이즈미, 시라토리 츠쿠모, 츠키오미 겐이치로, 알테아, 쿠사나기 호쿠토, 베가, 타치바나 쇼, 다이도우 가이, 잭 킹, 카미유 비단, 크와트로 바지나, 쥬도 아시타, 루 루카, 아르고 가르스키, 아렌비 비어즐리, 사이 사이시, 죠르쥬 드 상드, 치보데 크로켓, 듀오 맥스웰, 카리스 노틸러스, 쟈밀 니트, 파라 시스, 로아비 로이, 란스로 다웰, 하란 반죠, 츠루기 테츠야, 보스, 호노오 쥰, 아오이 효마, 이치키 킨타
텐카와 아키토(프롤로그 한정 강기), 키라쿠니 스스무, 스바루, 아무로 레이, 화 유이리, 포우 무라사메, 브라이트 노아, 엘피 플, 풍운재기, 레인 미카무라, 카토르 라바바 위너, 젝스 마키스, 히이로 유이, 노인 루크레시아, 트로와 바톤, 고우 켄이치
카부토 코우지: 강기→초강기
듀오 맥스웰: 보통→강기
츠루기 테츠야: 보통→강기
고우 켄이치: 강기→보통
레인 미카무라: 약기→보통
※겟타 팀의 경우 A때는 3인승 겟타에 탑승하는 전원(별개 파일럿이 되는 무사시도 포함함)이 초강기였으나,
본작에서는 1호기의 고우만 초강기고 나머지 둘은 강기다.

다음은 적측 캐릭터들의 보스/대보스 성격 캐릭터들이다.

3.6. 주의해야 할 버그

아군으로 들여올 수 있는 적 유닛중 제니스 改 에닐 커스텀, 큐베레이 MKII 엘피 플 기체는 적 버전과 아군 버전 데이터가 따로가 아니라 동일시되어있어서인지, 회차 플레이를 반복할때마다 개조 한계치를 넘어서 계속해서 강화된다. 현상과 자세한 대처법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휴대용)의 3.5.3 단락의 제니스 改 에닐 커스텀에 서술되어있다.
회차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버그 1. 카운터 기능을 가진 파일럿이 다른 유닛과 인접한 경우 카운터가 발동하면, 인접해있던 유닛이 카운터를 발동한 유닛이랑 겹쳐져서 조작불능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인접한 유닛이 원호방어를 가진 파일럿이고 원호방어를 꺼서 카운터가 발생하면 고확률로 조우한다. 간혹가다가 사라졌던 유닛이 있었던 아무것도 없는 자리에서 클릭해보면 데이터가 남아있어서 조작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때는 이동을 시켜보거나 중단 세이브후 재시작하면 원상복귀된다. 카운터 기능을 가진 파일럿이 반격을 할때는 굉장히 주의할것.
이 역시 회차 무관하게 발생하는 버그 2.
원래대로라면 적측의 우페이를 격추시키거나 히이로로 설득하여 아군화시키는 행동중 하나를 하면 데빌건담 증원 출현 이벤트가 발생한다.
그런데, 설득으로 아군화한 우페이가 격추당하면, 적일때의 우페이가 격추된걸로 같은 판정이 발생하여 데빌건담의 증원이 다시 출현한다. 증원 이벤트와 주인공 관련 이벤트가 연동된 덕에 라울이면 기력이 한번 더 상승하고, 피오나라면 피오나가 한명 더 나타난다. 증식된 피오나는 경험치와 정신포인트, 격추수가 연동되어있어서 시나리오 종료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우페이 설득/격파 양쪽 상황하에서의 데빌건담이 들고있는 파츠를 전부 취득 가능한데, 강화 파츠 변화 쪽 서술 참조.
처음 나와있는 데빌 건담의 파일럿은 ??? 표시고 이와 교전하면 ???가 풀리면서 아렌비가 아군으로 참전한다.
그런데, 교전 판정이 뜨지 않는 맵병기만으로 공격해서 데빌건담을 격파해버리면(퇴각 HP 4500), 아렌비 아군 참전 이벤트가 스킵되어서 아렌비와 노벨건담이 아군으로 등록이 되질 않는다. 이 경우라도 아렌비는 인터미션 대사에서만 계속 나온다는, D때 마그 아군화 버그 및 2차 재세편때 로렐라이 버그 같은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작정하고 플레이하면 1회차에서도 가능하긴 하지만, 맵병기로 4500이상의 대미지를 준다는상황 자체가 개조 및 능력치가 충실해지는 다회차에서 발생하기 쉽다.
만약 맵병기만으로 공격해서 격파를 안 시키고 퇴각 HP에 도달시켰다면, 아렌비가 아군 참전하는 이벤트직후에 퇴각 이벤트가 뜨므로 이 버그를 회피할 수 있다.

4. 클리어 특전

1. 클리어시까지의 아군 유닛 개조 상황이 100% 그대로 전승된다. 후기 시나리오에서 나올 경우 개조상황 그대로 강해져서 나온다.
2. 클리어시 남은 자금이 그대로 전승되지만, 최대치는 위에 서술된대로 999999가 한계.
3. 격추수 전승. 에이스/더블 에이스 보너스도 그대로 전승
4. 위에 서술된 대로 마지막화 클리어시 격추수에 따른 보너스 능력치 증가. 최고 등수는 모든 능력치 +10, 2등부터 하나씩 감소해서 +9, 3등은 모든 능력치 +8.... 10등은 모든 능력치 +1 이다. 11위부터는 없다.
5. 강화파츠는 인계가 되지 않는다(...). 덧붙여 강화단계 증가해서 15단 개조 이딴 것도 없다. 따라서 컴배틀러처럼 초기 능력치는 높아도 개조 단수 낮아서 후반에 불리했던 유닛들은 A 에선 2회차부터 대박났지만, (A는 2회차부터 모든 유닛이 15단 개조 가능.) R 에선 그저 그렇다.

[1] 아군측은 50레벨에 방어 5인 화 유이리, 31레벨에 방어 5인 동방불패 2명 뿐이다. 적까지 따질 경우면 하만 제외시 30레벨에서 방어 6이 되는 프린스 하이넬이 독보적. 역습의 샤아 루트 프롤로그 시나리오의 케라, 레즌이 12레벨에서 방어 6이 되고, 하사웨이는 13레벨에서 방어 5, 샤아도 12레벨에서 방어 5가 되지만 시나리오 극초반이므로 거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2] 갓 건담과 합체했을 경우 한정.[3] 초반에 등장한 녀석들이 세력을 계속 바꿔가면서 최종화 직전까지 나온다. 작중에서도 가로드와 서로 지겹다는 말이 계속 나온다.[4] 대신 EN 소모도 10으로 반땅이 되어 부담이 줄었다.[5] 그나마도 나중에 나데시코C로 업그레이드되면 미사일과 상전이포가 없어져 버린다.[6] 츠쿠모는 집중이 있고, 겐이치로는 집중 대신에 혼이 있다.[7] 그나마 딱하나 단점이 있다면 베어내기로 막아지는 무기라는건데, 이 게임이 전체적으로 피아 불문하고 평균적인 방어레벨이 낮은데다가 그나마 무식하게 방어레벨이 높은 하만은 덴도가 가지 않는 분기에서만 나타나서 결과적으로 덴도가 상대하는 적 중에서 조심해야할 적은 27화에서 프린스 하이넬의 수호신 고돌 뿐이다. 25/30레벨에서 방어레벨이 각각 5/6이 되기 때문. 다행히도 긴가와 호쿠토 둘다 필중이 있으므로 거슬릴거 같으면 걸어서 막아버릴순 있다.[8] 피해를 25%경감. EN 소모 0.[9] 특히 건담 X들이 대박이라 필중 건 다음에 열혈 새틀라이트 뿌려대면 프로스트 형제데스피니스고 데빌건담이고 전부 추풍낙엽.[10] 주의할 점이 있는데, 같이 있는 라리아와 데스피니스 둘 중 하나가 HP 30% 이하가 되면 동방불패째로 도주해서 플래그가 물 건너가버린다. 그냥 격파할 경우엔 저 둘에겐 손도 대지 말아야 하고, 돈과 파츠에 미친 사람이라면 풀개조 트윈새틀라이트캐논으로 아예 셋을 통째로 꿰어버리는것도 가능하다. 다만 퇴각 HP가 동방불패 8625 라리아 9000 데스피니스 8400이므로 대미지 조절을 엄청 잘 해야 할 것이다.[11] 동방불패는 쓰러뜨렸지만 신 겟타 이벤트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분기 직전 인터미션에서 도몬과 원작재현을 하고 사망한다.[12] 기존 시리즈들처럼 초강기+2, 강기+1, 약기-1 로 적용이 된다.[13] 이후 시리즈들의 초강기와 좀 비슷한데, 정작 이때까지만 해도 초강기는 피격시 기력상승이 다른 성격들과 동일했다.